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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이벤트/기록 보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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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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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의 이벤트

1. 개요2. 특징3. 목록4. 지금까지 밝혀진 줄거리
4.1. 관련 문서
5. 이벤트 한정 난투 목록6. 평가
6.1. 호평6.2. 혹평
7. 기타

Overwatch Archives

1. 개요

오버워치의 이벤트 중 하나.

오버워치는 스토리와 세계관, 배경설정이 방대하게 존재하는 게임이지만 스토리를 보여주는 싱글 캠페인이 한동안 없었기에 단편 만화 애니메이션 등 별도의 미디어 믹스를 접하지 않는 한 게임 안에서는 스토리를 알 수 없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명절이나 기념일에 맞춰 나오던 역대 이벤트와 달리 명절에 상관없이 내놓은 오리지널 이벤트다. 2017년에 처음 나올 때는 단순히 오버워치 요원 네명이 왕의 길을 진압하는 내용의 미션 하나만 나왔고 "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이라는 이름의 이벤트로 출시되었으나 이후 2018년부터 오버워치 응징의 날 이벤트부터 블랙워치의 베네치아 사태를 다루는 미션이 추가되었고, 매년마다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벌어진 과거 사건을 다루는 미션이 추가되는 것을 선언하며 영역이 확장되면서 이벤트 카테고리 제목이 "오버워치 기록 보관소(Archives)"로 변경되었다. 옴닉의 반란 시절 때도 전리품 상자에는 처음부터 ARCHIVES로 적혀있었고 제프 카플란도 이를 강조한 점을 볼 때 이벤트 제목 변경은 이미 예정되어있던 듯.

2017년에는 초기라서 다루는 내용이 하나였던 만큼, 괜히 이벤트 제목이 두 개이면 혼동이 생길까 봐 옴닉의 반란 쪽을 대표로 내세웠다고 한다. 기록 보관소라는 이벤트명 답게 매년 오버워치가 해체되기 전에 펼쳤던 활약상의 기록을 체험해 본다는 콘셉트의 난투가 마련되고, 이벤트 개시 전 누군가가 어딘가에 보관된 과거 파일을 여는 듯한 연출로 떡밥을 뿌리는 짧은 티저 영상을 개시하였고, 응징의 날 이벤트까지는 오버워치/단편 만화도 개시하여 작중 상황의 배경 이야기를 전달해 줬었다.

2. 특징

지금까지의 오버워치는 출시후 매년마다 크리스마스, 감사제, 할로윈 등, 꽤나 다양한 분야의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은 아직도 미디어 믹스를 접하지 않는 한 절대로 오버워치의 스토리와 배경 이야기를 이해하거나 접할수 없었다. 사실 유튜브에 발표되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고도 자세한 스토리를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유튜브를 보지 않고도 이해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기록 보관소는 오버워치의 배경 설정 이야기의 일부분을 인게임에 반영해놓는다. 오버워치의 활동, 블랙워치의 존재 여부나 정보 등 그동안 유저들이 궁금해했지만 풀리지 않는 이야기가 1년 간격으로 소수나마 풀리게 된 것이다. 분기마다 진행해야 하는 목표들 또한 단순히 기존 PvP 모드 때와는 다르게 새로운 형식이라 신선도가 높다.[1][2] 이외에도 이 이벤트의 큰 의의를 둘수 있는 점은 바로 인게임에서 나오는 몹들이 기존 영웅들의 콘셉트을 배껴 이름과 스킨만 재탕시킨 몹들이 아닌, 탈론 병사나 널 섹터 등, 단편 만화나 이야기 영상으로만 등장하고 게임 상에서는 단 한번도 얼굴을 간접적으로 마나 비추지 않았던 NPC 캐릭터들이 인게임 몹으로 출연한다는 것이다.[3] 이외에도 등장 전장 또한 스토리에 맞게 일부가 수정되었다는 점 역시 특징.[4]

난투는 "타격팀(Strike Team)"[5] 이라는 '고정된 명칭'으로 구성된 4명의 플레이어들로 이루어진 팀과 인게임에서 전에 등장했거나 아예 등장한 적이 없는 새로운 적들로 진행되는데, 이 난투의 주요 핵심은 각 분기마다 주어진 목표를 맵의 지점 여러곳곳에 잠복하고 있는 적 몹들을 상대해가면서 완료하는 것이다.[6] 그리고 주어진 목표들을 모두 클리어하면, "임무 성공"이라는 문구와 함께 에필로그 컷씬이 재생되며, 이어서 팀 점수판이 검은 화면에 표시가 되면서 난투가 종료된다.

3. 목록

3.1.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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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오버워치 응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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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응징의 날 개시 전 정보

3.3. 오버워치 폭풍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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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이벤트 개시 전 정보

3.4. 2020 오버워치 기록 보관소

3.4.1. 이벤트 개시 전 정보

3.5. 2021 오버워치 기록 보관소

3.5.1. 이벤트 개시 전 정보

이벤트 기간은 4/7~4/28 동안 진행된다.

4월 6일경에 사무라이 겐지와 프랑스 총사 위도우메이커 스킨이 선공개되었는데, 스킨들의 퀄리티 자체는 호평받고 있지만 그와 별개로 그동안의 기록 보관소 스킨들과 다르게 오버워치 고유의 미래 세계관과 상당히 거리가 먼 모습들[18]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벤트 컨셉을 세계의 전통 문화유산 컨셉으로 바꾸려는 것 같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는 오버워치 2의 2021년 출시 불가능 발표를 하면서 신영웅과 신맵 뿐만 아니라 추가 스토리도 없다고 공언을 하였기에, 기록 보관소 이벤트도 수정할 것이라고 밝힌 결과다. 오버워치 2가 나올 때까지 과거 스토리 관련 스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4. 지금까지 밝혀진 줄거리

4.1. 관련 문서

5. 이벤트 한정 난투 목록

파일:오버워치 아이콘 컬러 화이트.svg
오버워치 협동전 - 임무 기록 보관소
파일:05옴닉의반란2017.png 파일:오버워치_응징의날.png 파일:오바와치폭풍의서막.png
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 폭풍의 서막

6. 평가

6.1. 호평

이 난투의 가장 큰 가치는 다른 난투와 달리 유일하게 오버워치의 핵심 스토리를 다루는 난투라는 점이다. 즉 오버워치에서 짜여진 공식 설정 속의 방대한 배경 안에 있는 사건들 중 일부를 RPG 게임의 형식으로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인게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난투를 진행하면서 각 영웅들이 상호대사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난투를 하면서 이것들을 듣는 것도 일종의 재미로 꼽힌다. 루시우볼이나 깃발뺏기 같은 난투도 통상적 게임 대사 외에 다른 대사가 있긴 하지만 그저 영웅이 특정 상황마다 매크로처럼 몇마디씩 한번 말하는 것이고 이 난투의 경우에는 줄거리 속 상황에 맞게 캐릭터들이 여러번 말을 주고 받는 대화를 한다는 것이다. 물론 할로윈 이벤트도 이런식이긴 하지만 라인하르트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의 별도의 세계관이나 다름없기에 캐릭터들도 기존의 오버워치 세계관의 인물과 베이스만 따온 별개의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듣기에 조금 난해한 감이 없지 않지만 기록 보관소는 말그대로 오버워치 세계관 속 영웅들의 성격이나 설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사이기에 특정 영웅을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설정덕후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는 셈이다. 깨알같은 개그성 대사도 있다.[19] 때문에 모든 이벤트 중 가장 인기가 높은 편. 게다가 할로윈 난투와 더불어 난이도를 낮추면 거의 무조건 승리할 수 있어서 아케이드를 통한 전리품 상자 3개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20] 그리고 플레이어블 캐릭터 외의 피오 등의 NPC들의 아나운서 형식의 지시 음성도 들을 수 있다.[21]

6.2. 혹평

이야기가 있는 게임에서 1년 마다 줄거리를 푼다는 것이 주요 비판점이다. 분명 기존에는 없던 핵심 스토리 이벤트이지만 1년마다 추가되는 식이라 내용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벤트의 완성도에 관해서는 질이나 내용 자체부분에는 딱히 비판점이 없지만 이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힌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더불어서 폭풍의 서막 난투가 전에 나온 2개의 난투 보다 재미와 신선도가 떨어져서 앞으로의 기록 보관소 이벤트의 품질이 저하 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생겨버렸다. 또한 아무리 개발하는데 무려 9개월 이상이 걸린 과정이라 어찌어찌 제작진들의 피나는 노력과 재능으로 만들어낸 "난투 작품"이라 쳐도, 이야기나 스토리 면에서만 보면 계속 떡밥만 뿌려되니 유저들의 불만이 커지는건 당연한 것이다. 특히 앞서 언급된 <폭풍의 서막>에서는 에필로그에서 둠피스트가 눔바니에서 의문의 옴닉을 만나서 의미심장한 대화만 나뉘고 게임이 끝나버리니 유저들은 '미완성된' 다음 이야기를 다시 '알기 위해' 또다시 1년을 추가적으로 기다려야만 하냐는 반응이다.

이외에도 협동전 모드들을 정규 모드로 넣어달라는 유저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상관없이 계속 기간 한정 이벤트로만 제공하는 개발진들의 행보에 대해서도 큰 혹평으로 꼽혀진다.[22]

2020~2021년 기록 보관소 이벤트는 아예 기존 미션들에 새로운 챌린지만 끼워 넣고 재탕을 해버리는 바람에 큰 실망감을 주었다. 새롭게 출시된 스킨들은 그동안의 기록 보관소 이벤트들이 그러했듯 시메트라와 토르비욘을 제외하면 긍정적인 평을 받았으나, 스킨을 제외하곤 그닥 신선하다고 느낄만할 컨텐츠가 없으며[23] 기존 미션들에 넣어진 챌린지들도 그닥 그럭저럭하다는 얘기가 많다.[24]

2022년에는 기록 보관소 자체가 열리지 않았다. 그나마 감사제 리믹스로 즐길 수 있었던 게 다행인 수준. 오버워치 2로 이미 전환된 2023년에는 자체 이벤트는커녕, 감사제에도 기록 보관소 난투는 아예 등장조차 하지 못했다.

7. 기타


[1] 기존의 일반 PvP 모드는 무작정 그냥 정해진 지점까지 화물을 밀거나 거점을 점령하는 방식이었다. 심지어 화물을 끝까지 밀든, 거점을 점령하든, 이론상으로는 팀원중 한 명 이상만 가서 해당 장소에 일정 시간동안 잘 적팀의 공격으로부터 잘 피하고 꾸준히 생존만 해가면서 있기만 한다면 바로 클리어가 됐기 때문. 하지만 임무 기록 보관소는의 목표들은 대다수가 팀원 전체가 협동을 해야지만 완료가 가능한 목표들이다. 이는 기록 보관소가 "협동전 스토리 난투"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 팀원의 적절한 캐릭터 활용도와 팀 전체의 협동 능력인 팀워크를 중요시하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2] 간단한 몇가지 예를 들자면 잠입한 건물 내에 적들이 들이닥치기 전까지 탈출구가 봉인된 정문에다가 도어 브리칭 장치를 설치한 다음, 설치가 완료될까지 건물 안에서 생존해 있거나, 왕의 길 곳곳에 뿌리내린 널섹터 단말기 세개를 모두 해킹해서 무력화시키거나, 수송선이 지정된 탈출 지점으로 도착할때까지 무사히 생존해 있는 등, 기존 게임 모드에서는 절대로 볼수 없는 목표들로 구성되어 있어 신선도가 높은건 사실이긴 하다. [3] 사실 옴닉의 반란 이벤트때만 해도 널 섹터 로봇들의 디자인이나 외형이 완전히 영웅 오리사 바스티온과 판박이어서 그냥 그저그런 시큰둥한 반응이었으나, <응징의 날>때는 오버워치 게임 최초로 배경 이야기나 단편 만화로만 등장하고 인게임에서는 단 한번도 모습을 비추지 않은 캐릭터를, 그것도 여럿이서 구현 시켰기 때문에 그야말로 유저들 사이에선 신선한 반응이 정말 폭풍처럼 쏟아져 나왔다. 거기다가 그냥 캐릭터의 기본 공격 자세나 이동 모션의 모습만 구현해 놓은 게 아닌, 적 캐릭터들이 서로 상호작용해 가면서 여럿이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자세, 각 상황이나 장소마다 제각각 다르게 설계된 이동 모션, 그리고 방어 수단의 기술이 특화된 아군 영웅으로 플레이하면 교전 시 방금전까지는 무작정 퍼부었던 공격을 잠시 멈추기도 하는 등, 정말 오버워치를 해보지 않고도 그저 영상으로만 보는 사람이 다 성의가 있다고 느낄정도로 정말 섬세하게 만들어냈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오버워치는 등장하는 영웅들 외의 인물들은 대부분 앞서 말했듯이 단편 만화나 시네마틱에서만 구현되었는데, <응징의 날> 시네마틱 예고편을 자세히 보면 블랙워치 팀원들을 향해 달려드는 탈론 병사들의 소수가 가면 사이로 사람 눈이 감겼다 펴지는 연출이 등장하였으며, 이 연출은 결국 인게임에서도 반영되었다. [4] 《옴닉의 반란》당시에는 PvP 모드 기준 저녁 시간대였던 맵을 대낮으로 바꿨으며 곳곳에 널 섹터가 뿌리내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반영하기 위해 맵 곳곳에 널섹터 일부 개체들의 파편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지형물이랑 런던 점령 당시 돌아다니면서 파괴한 구형물들이 존재하며 PvP 맵 기준 성당 앞 동상에는 없었던 거대 포탑이 추가되었다. 《응징의 날》역시 옴닉의 반란때처럼 시간대가 바뀌었으며 일반 모드에서는 출입이 불가능한 안토니오의 본거지 사옥 내의 모습과 아트 갤러리 뒷뜰 전경이 대거 추가되었다. 그러나《폭풍의 서막》은 중후반에 날씨 변화에 약간 조정이 생긴 것을 제외하면 PvP 맵 버전과 큰 차이는 없는 편. [5] 스토리 상 엄밀히 오버워치 조직 내에 공식적으로 소속된 팀이며, 요즘으로 치면 특수부대 정도로 생각하면 쉽다. 작중 <응징의 날> 난투 진행 초반기쯤 레예스가 "20년된 특수부대에서 이런 문 하나를 못 뚫냐?"라고 한탄하면서 아예 특수부대라고 대놓고 못박은적도 있다. 스토리상 매번 투입될때마다 엄청난 맹활약을 선보였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런던에 뿌리내린 널 섹터를 저지하거나 탈론에 소속된 막시밀리앙과 추격전을 벌이다가 결국 잡아내지만 체포하진 않는 대신 거래를 통해 중요한 정보를 알아내는 등, 합법적이면서도 정의로운 양면성이 동시에 부각되는 "슈퍼 최강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다만 <폭풍의 서막> 스토리에서는 레예스와 모리슨 사이의 의문의 갈등 불화로 인해 해체될 위기에 놓여 있었으며, 이는 결국 나중에 현실이 되어버렸다. [6] 목표들을 자세히 보면 단순히 지난 난투나 이벤트를 재탕했다기 보다는 아예 새로운 형식의 목표들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응징의 날에서처럼 시작점에 안토니오 본거지에 침입한 블랙워치 요원들이 건물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 도어 브리칭 장치를 정문 앞에다가 설치하거나, 폭풍의 서막때처럼 폭발물로 장식된 트럭을 요새 정문에다가 무장시키는등 꽤나 다양하다. [7] 하계 스포츠 대회 시작 전에 제프 카플란이 맥크리와 위도우메이커 팬이라면 껌뻑 죽을 콘텐츠가 추가된다고 스킨을 언급한 것이 신규 아케이드 예고라고 와전되기도 했다. [8] 한글판은 왕의 길 옴닉의 반란 문구가 아주 살짝 흔들리는 수준에서 그치는 반면, 영문판을 확인해보면 문구가 완전히 뭉개지면서 앞부분에 아주 희미하게 BLACKWATCH 문구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뒷부분은 아직 불명. [9] 오버워치 및 블랙워치와 가장 관련이 깊은 건 겐지지만, 겐지는 이미 전 해에 블랙워치 스킨을 받기도 해서, 스킨을 받은 건 한조였다. [10] 만약 작년 옴닉의 반란 아케이드만 준비한 것이라면 그냥 그대로 옴닉의 반란으로 하면 되지 굳이 이름을 기록 보관소로 바꿀 이유가 없다. [11] 애초에 이건 당연한 게 이번 이벤트는 기념일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아닌 오버워치의 스토리를 다룬 스토리 이벤트이므로 재탕을 할 이유가 없다. [12] "응징", "보복" 등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마침 이번 개발자 업데이트의 마지막에서도 제프와 팀이 "응징을 준비하라"는 멘트로 영상을 마무리한다. [13] 추후 리알토로 PVP 맵에도 구현되었다. [14] 오버워치 공식 만화 '가면'에 등장한 인간형 옴닉. 탈론 최고 위원회의 일원이다. [15] 트레이서, 겐지, 윈스턴은 이후 둠피스트 체포 작전때에도 활약한다. 둠피스트 배경이야기에서 확인 가능. [16] 이는 둠피스트 배경스토리에서 알수 있듯이 타격팀들이 전부 기본 스킨으로 등장하였다. [17] 맥크리, 바티스트, 애쉬(+B.O.B), 바스티온 [18] 특히 겐지의 신스킨은 오히려 설날 이벤트에 나오는 게 어울렸을 법한 비주얼을 하고 있다. 물론 일본은 구정을 쇠지 않으므로, 요로이 겐지는 감사제에서 나올 만한 스킨이다. [19] 한 가지 예를 들면, 응징의 날 난투에서 강변 진입후 레예스가 "여기서부턴 별일 없겠지."라고 발언한 직후 보스급의 중화기병이 등장하자 빡친 맥크리 "아까 그런말은 왜 하신 겁니까?"라고 한다. [20] 다른 아케이드들은 PvP 형식이기 때문에 난장판을 제외하고 승률이 반반이다. 난장판은 수비가 유리한 편. [21] 더구나 상술되었듯이 회차 플레이가 반영되는 난투이기 때문에 몇번 플레이하다보면 NPC와 주인공들과의 희귀 대사도 많이 들을수 있다. 한가지 예를 들면 <폭풍의 서막>에서 트레이서가 소전 님은 어떤 것 같냐고 팀원들에게 물어보자 윈스턴이 자긴 조금 무서운 것 같다고 말하는데, 이를 듣고 있던 소전이 "미리 말해두는데, 다 듣고 있다."라며 깨알성 대사가 출력된다. [22] 이는 제프 카플란의 요구사항으로, 이전에도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에서도 이와 비슷한 문제에 관련해 "오버워치는 항상 6대6 실시간 PvP 난투 형식 게임입니다"라고 못밖으면서 언급하였으므로, "고정 스토리 PvE 모드로 전환"은 웬만해선 바뀌지 않을 듯하다. 다만 이 부분은 오버워치 2에서 고정 PVE 모드가 나오면서 개발진들이 기록 보관소 난투들도 오버워치2 PVE 모드의 컨텐츠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기에 해소될 문제점으로 보인다. [23] 새로운 미션이 추가되지 않는 대신 새로운 챌린지 모드를 넣어서 "완전히 100% 재탕"이라는 느낌을 없애기 위한 개발진들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새로운 이야기를 다루는 임무를 1년 간 기다린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내용으로 돌아왔다. [24] 반대로 1년에 한번씩만 열리는 이벤트이기에 환호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으나, 오버워치를 3년간 플레이해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이뭐병 수준으로 처참하다. [25] 다만 <응징의 날>은 예외로, 블랙워치 팀의 보조관 역인 파일럿이 등장하여 대사를 나누면서 진행된다. 참고로 상술되었듯이 회차 플레이가 반영되는 모드다 보니 몇번이고 다시 플레이하다 보면 희귀성 대사도 꽤나 존재하는데, 깨알같이 재밌는 대사들도 많이 수록되어 있다. [26] 특히 <응징의 날>에서는 원래 스토리대로 주인공들에 의해 탈출 장소로 호출된 파일럿이 모든 영웅 모드에서는 자기 혼자서 탈론 경비를 다 뚫고 수송선을 탈출 장소로 몰고와 플레이어들을 대기해준다. <옴닉의 반란>같은 경우는 지휘관이 본부에서만 무전하고 타격팀의 장소로 오진 않지만, 대신 <응징의 날>에 비해 모든 영웅 모드로 플레이하더라도 플레이어들과 상호작용하는 대사가 비교적 많다는 게 큰 차이로 볼수 있겠다. 게다가 모리슨, 아마리, 레예스 이 세 명이 번갈아가면서 지휘를 해버리니 말이다. 참고로 <폭풍의 서막>은 위 두 난투에 비해 굉장히 밋밋한 편. 물론 모든 영웅 모드라 상호 작용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무전시 지휘관의 비교적 무뚝뚝한 목소리로 말하는 데다가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리기 때문.(스토리 모드에서는 우연히 발견한 트럭이었지만, 모든 영웅 모드에서는 저 트럭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는 등.) [27] <폭풍의 서막>은 기존 오버워치의 오리지널 기본 로고가 등장하고, <응징의 날>은 예외로 블랙워치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블랙워치 로고가 등장하며, <옴닉의 반란>은 출시나 개발 시기 차이상 아예 로고가 나오지 않고 일반 PvP 난투의 로딩화면이 표시된다. 그리고 "모든 영웅 모드"로 입장시 <옴닉의 반란>과 동일한 형식의 로딩화면이 "모든 영웅 모드(난이도)"로 표시된다. [28] 여담으로 <옴닉의 반란>난투도 해당 문서에 상술된 다른 난투들처럼 픽 화면 연출을 똑같이 봐꿔달라는 유저들도 가끔 보이는데, 이는 기술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해당 난투만의 픽 화면 인터페이스를 바꾸기 위해서는 다른 난투들에게도 사소한 부분을 다시 수정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문서에 상술된 세 난투 모두 똑같은 픽 화면을 유지하는건 개발진들에게 아마 무리인 듯 싶다. 정작 워크샵으로 해당 사항들은 비스무리하게 잘 구현한 것을 보면 그냥 태업일 수도. [29] 이건 전에 출시된 협동전 난투인 정켄슈타인의 복수도 마찬가지. [30] 실제로 2018년에 열린 <응징의 날> 이벤트 당시에도 다른 모드들은 큐 대기 시간이 엄청 길었는데, <응징의 날>과 <옴닉의 반란> 난투들만 유독 대기시간이 짧았다. 큐 대기시간이 짧기로 유명한 빠른 대전 모드조차도 이 당시엔 굉장히 느려터졌으며, 이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공통적으로 발생된 현상이었다. 아마도 오버워치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 이전해에 열린 옴닉의 반란 이벤트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기록 보관소 난투는 오버워치에서 자주 볼수 없는 이야기 형식의 PvE 대전 형식이라 유독 이것만 궁금해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벤트 개최 몇 달전부터 항상 오버워치 공식 페이스북이나 SNS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티저 예고편이나 떡밥 사진들을 보면 해당 글을 본 사람들중 대다수가 이 모드에 관심이 집중될게 뻔하니 말 다했다. [31] 그러나 폭풍의 서막은 탈론 병사들을 전부 재탕하였으며, 완성도도 옴닉의 반란이나 응징의 날과 비교해보았을때 확실히 떨어져 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러면서도 1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만든 제대로 만든 것이 아니라 성의 없게 만들면서 제작 기간을 속이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생겨났다. 사실 아무리 전문 성우진들의 목소리와 높은 택스쳐의 품질로 이루어진 퀄리티가 높은 스토리 모드 난투라 하더라도 이걸 개발하는데 1년이 걸린다는 것에 납득하지 못하는 유저도 많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사뭇 다르게 생각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은데, 실제로 이런 고퀄리티의 난투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엄청난 시간이 소모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기 때문. 게다가 앞서 상술하였듯이 임무 기록 보관소 난투를 제작하는데 1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됐다는 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이 주장도 나름 설득력이 있는 게 사실 <응징의 날>에 처음 모습을 비춘 탈론 병사들은 이미 오버워치라는 게임 자체가 출시되기 전부터 캐릭터 구성이 어느정도 미리 계획되었기에 <응징의 날>이 세 난투중 가장 그나마 수월하게 출시가 가능했던 거였고 사실 탈론 병사라는 몹 자체가 인게임 적 몹으로 등장하기 전까지만해도 단편 에니메이션 <소집>이나 다른 트레일러에서 이미 잠깐이나마 모습을 많이 비췄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뒷받힘해주는 근거가 바로 <폭풍의 서막>인데, 해당 난투는 비록 등장하는 적 몹을 아예 <응징의 날>에서 등장한 탈론 병사들로 전부 재탕시켜버렸고 인트로 컷씬만 간지나게 만들어놓고 "기간 한정 스토리 난투"라는 타이틀로 출시해버리면 끝이니까 "제작진들이 놀고먹는다"라는 얘기도 존재하지만 오버워치 디지털 만화로만 등장하고 인게임에선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고 게다가 <응징의 날> 난투의 레예스의 대사 한마디로만 언급된 막시밀리앙이라는 캐릭터들 인게임에서 최초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결코 단기간에 개발이 이루어지는 건 불가능하다는 게 당연한 것이다"라는 게 소수 유저들의 의견이다. 간단히 말해서 폭풍의 서막 이벤트로 제작진들이 지난 두 이벤트 난투와 비교해 봤을때 성의있게 제작하진 않았다고 볼 순 있겠지만 말그대로 제작진들이 정말 "놀고 먹진" 않았을 것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