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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1:46:51

응징의 날(아케이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오버워치로고(화이트).png
오버워치 이벤트 한정 모드

[  하계 스포츠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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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볼
[  공포의 할로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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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켄슈타인의 복수
[  환상의 겨울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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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예티 사냥꾼 얼음땡 섬멸전 눈싸움 데스매치
[  설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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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뺏기 현상금 사냥꾼
[  기록 보관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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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 폭풍의 서막


파일:오버워치01.jpg
[1]

1. 개요2. 전장 - 리알토3. 줄거리4. 스토리 추측5. 모드
5.1. 스토리 모드5.2. 모든 영웅
6. 난이도7. 게임 진행
7.1. 돌파 장치 설치 및 문이 뚫릴 때까지 생존7.2. 탈출 지점으로 이동7.3. 수송선 접근 대기 및 수송선 도착 후 탑승
8. 등장 적군
8.1. 일반
8.1.1. 돌격병 (Trooper)8.1.2. 정예병 (Enforcer)
8.2. 정예
8.2.1. 저격수 (Sniper)8.2.2. 암살자 (Assassin)8.2.3. 중화기병 (Heavy Assault)
8.3. 수송 차량
8.3.1. 탈론 수송선 (Dropship)8.3.2. 탈론 강습정 (Boat)
9. 공략 가이드10. 영웅별 효율 및 공략
10.1. 오리지널 모드10.2. 모든 영웅 모드
10.2.1. 추천 영웅10.2.2. 무난한 영웅10.2.3. 비추천 영웅
11. 업적12. 대사
12.1. 스토리 대사12.2. 모든 영웅 모드 상황별 대사
13. 이야깃거리14. 관련 문서

1. 개요

오버워치 응징의 날 업데이트로 추가된 오버워치의 아케이드 모드 중 하나이자 옴닉의 반란에 이은 인 게임 스토리 콘텐츠. 과거 블랙워치의 임무 중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8년 전을 다룬다.

전에 출시되었던 이벤트 난투와 달리 완전한 스토리텔링 형식 난투다. 각 분기마다 임무 목표가 다르며, 난투를 위해 제작된 새로운 맵과 모델링이나 영웅 재탕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적들이 등장하고, 중간중간 영상이 나오면서 미션의 진행에 맞춰 영웅들이 대화를 나눈다. 게다가 미션 진행 대사 외에도 영웅들간의 상호작용 대사도 스토리 텔링 형식의 난투 중에서는 가장 많다. 각종 모션과 모델링, 연출은 물론이고 잡졸로 나오는 적들조차[2] 정말 섬세하게 만들어져있어 역대 난투 중에서도 호평이 폭발하는 중.

일부 플레이 해본 유저들은 레프트 4 데드가 떠오른다는 의견이 있는 편이다. 주인공 4명이 목표지점까지 적들을 해치면서 나가고, 중간중간에 특수 능력을 가진 적을 상대해야하고, 쓰러지면 아군이 도와줘야 하고, 마지막엔 구조를 기다리면서 버티는 등 플레이 방식이 닮은 부분이 많다보니 그러한 듯 하다.

현재, 이 아케이드 모드는 오버워치 2로 전환된 이후 진행된 적이 없다. 따라서 이하의 내용들이 전부 그대로일 지도 불명이며, 오버워치에서 오버워치 2로 게임이 바뀌는 과정 중에 캐릭터의 스킬셋이 대폭 변경된 경우도 있으므로, 혼재된 설명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

2. 전장 - 리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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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매치 파일:프랑스 국기.svg 샤토 기야르 · 파일:요르단 국기.svg 페트라 · 파일:일본 국기.svg 카네자카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말레벤토
깃발 뺏기 파일:태국 국기.svg 아유타야
한정 난투 파일:브라질 국기.svg 이스타지우 다스 하스 · 파일:호주 국기.svg 시드니 하버 아레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부산 스타디움 · 파일:독일 국기.svg 아들러스브룬
기록 보관소 전용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옴닉의 반란)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리알토 (응징의 날) 파일:쿠바 국기.svg · 하바나 (폭풍의 서막)
워크샵 전용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워크샵 개활지 ·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워크샵 방 ·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워크샵 섬 ·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워크샵 그린 스크린
특수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튜토리얼 ·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훈련장 }}}}}}}}}


Rialto (Retribution)
파일:오버워치 전장 텍스트 리알토.svg (응징의 날)[3]
파일:리알토.png
동영상 BGM 지역 이탈리아 베네치아
제한시간 없음
관련 전장 리알토
플레이 가능 전투 응징의 날
플레이 가능 영웅 모이라, 리퍼, 캐서디[4], 겐지

3. 줄거리

(8년 전)
콜 캐서디: 오버워치 기지가 공격당했다.
팀은 대응하려 했지만 공식적으론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어.
하지만, 블랙워치는 규칙 따위에 얽매이지 않아.

우린 누구의 소행인지 알고 있었어. 소문대로 경비가 삼엄하더군.
우리 임무는 놈을 잠깐 빌려 정보를 캐내는 것이었지.
그래... 원래 그런 임무였다고.

안토니오 바르탈로티: 반갑군, 레예스 사령관. 흐흐, 언론에서 뭐라고 할까. 법을 어긴 오버워치, 무고한 기업가를 납치하다? 지금 날 체포해도 내 친구들이 일주일이면 풀어 줄 거야. 이렇게 일을 벌려도 다 헛수고일 뿐이라고.

가브리엘 레예스: 나도 알아![5] (안토니오를 쏴버림)

콜 캐서디: 레예스, 뭡니까? 이 계획이 아니잖아요!

가브리엘 레예스: 그러게,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 같군.[6]

단편 만화와 트레일러에서 나온 대로 레예스 사령관, 캐서디, 겐지, 모이라로 구성된 블랙워치 팀은 리알토의 탈론 거점에 잠입한다. 계획대로 은밀히 숨어들어 안토니오와 대면하지만, 안토니오는 불법을 저지른 블랙워치를 조롱하며 자신은 풀려날 것이고 언론이 오버워치를 공격할 테니 이런 작전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이때 레예스는 자신도 안다며 안토니오를 쏴 죽여버린다.[7] 캐서디는 계획과 다른 레예스의 돌발행동에 놀라 제지하려 하지만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막지 못한다.

안토니오를 죽여버린 탓에, 그것도 산탄총을 안토니오의 개인실에서 사격해 안토니오를 창밖으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곧장 경보가 울리고, 도시 곳곳에 주둔 중이던 탈론의 전 병력이 블랙워치 팀을 죽이려 덤벼든다. 결국 원래는 잠입, 납치 임무여서 소수만 투입된 작전이 갑자기 한 준군사조직을 상대로 단 넷이서 정면돌파해 탈출해야 하는 역대급의 미친 작전으로 변경된다. 블랙워치 팀은 미리 약속한 대로 베네치아로 접근 중인 블랙워치 수송선과 접선해 리알토를 빠져나가려 하지만, 탈론 병력 때문에 수송선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되어 수송선이 도착할 때까지 접선 지점으로 이동하고 탈론의 공격을 버텨내야 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이 난투의 내용이다.

진행 내내 캐서디는 레예스의 독단에 반감을 품으며 격하게 몰아붙이고[8][9], 모이라는 캐서디만큼은 아니지만 반어적 표현 등으로 반감을 드러낸다.[10][11] 겐지는 일단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데 가끔씩 상호대사로 적절한 판단이라며 옹호한다.[12] 애초에 레예스가 안토니오를 죽였을 때 흥분한 것은 캐서디밖에 없었다. 겐지와 모이라는 딱히 동요하지 않았다.
콜 캐서디: 우리의 목표는 죽었다. 뭐, 그러고도 싼 녀석이었으니까. 그래도 영 개운치 않더군.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가 생겼어. 처음으로 사람들이 우리의 존재를 알게 됐거든. 탈론의 공석은 새로운 얼굴들[13]이 채웠지.

아마 그때부터였을 거야.
뭔가 잘못되기 시작했던 건...

블랙워치 팀은 성공적으로 탈론의 공격을 방어해 내고 수송선에 탑승하여 무사히 귀환하지만, 민간인도 거주하는 베네치아 시가지에서 대대적인 전투를 벌인 탓에 블랙워치의 존재와 초법적인 행위가 전세계에 공공연히 드러나버린다. 캐서디는 이때부터 모든 것이 잘못되기 시작했다고 회상한다.

또한 안토니오를 그냥 죽여버린 탓에, 안토니오에게서 얻어낼 정보들은 헬파이어 샷건의 탄환으로 꿰뚫린 안토니오의 목숨과 함께 창 밖으로 날아가고 말았다.[14]

4. 스토리 추측

원래 이들의 임무는 탈론의 본거지에 잡입하여 안토니오만 납치해와서 정보를 캐내는 것이었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인 단 네 명만 투입되는 임무였다. 실제로 인트로 영상에서는 최대한 조용하게 이동했으며 중간중간 탈론 병사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도 화기는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탈론 병사 전원이 블랙워치 4인방에 대한 소식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안토니오를 죽인 순간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고, 탈론 병력 전원이 침입자를 잡기 위해 공격한다. 잠입 작전에서 단 네 명으로 경보가 발령된 탈론의 본진에서 탈출하는 임무가 되었고 심지어 게임 속에서야 총을 맞으면 생명력 게이지만 줄고 다시 활동하지만 실제로 사람이 총을 맞으면 한 발만 맞아도 중상이다. 그런데도 네 명 모두 목숨을 잃지 않고 구조되는 것이 오버워치 스토리의 정사이니 상당한 무리수 전개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설정상과 인게임은 일단 밸런스 문제도 있고 나름 차이가 많이 나는 걸 고려해야 한다. 이런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넷이니 레예스의 "탈론 놈들, 우리를 잡으려고 전 병력을 투입한 것 같군."이라는 대사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안토니오를 죽인 탓에 탈론 측에서 주인공 일행의 존재를 알고 병력을 투입하기 시작했지만 이 블랙워치 요원들의 위치까지 바로 알고 있지 않았을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탈론의 모든 병력을 한 번에 상대한다기보단 여기저기 수색하다가 그 당시 주인공의 위치를 찾아낸 병사들만 일부씩 찔끔찔끔 덤벼오는 것을 상대한다는 느낌이 크다. 게다가 탈론 병사들의 대사 중에서 "여기를 샅샅이 뒤져!"나 "여기에 있는 것 같다."등등의 대사를 볼 때 근처에 있을 때쯤에서야 주인공들의 위치를 찾아냈다는 느낌이 있으며, 경보가 울리기 전 잠입할 때보다는 몸을 숨기기 어려워졌지만 주인공 일행이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동안 탈론 병사들의 시야를 최대한 벗어나 몸을 숨겨가며 활동했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수시로 위치도 바뀌며 레스토랑에서 블랙워치 수송선을 기다리느라 꽤 오래 한 곳에 머문 이후에야 탈론 병사들이 연락을 받고 전 병력을 집결시킨 것 같은 연출(수송선이 막 도착할 때쯤)도 보인다.

실제로 각 영웅의 장인 유저들이 전설 난이도를 플레이해서 클리어해낸 영상[22]을 보면 꽤나 쩔쩔매긴 하지만 최종 보스인 중화기병을 상대할 때 최대한 총알을 피해가며 지형지물이나 건물 같은 사각지대를 활용해 유인하여 제압해가고 빈사 상태에 빠진 팀원들을 혼자서 적군들을 피해가며 겨우 살려내 탈출하기까지 하는 극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결국 실제 스토리상으로도 이 네 명의 요원들은 상술했듯 설정상으로는 소위 말하는 장인급 실력으로 각자의 실력을 활용하여 최대한 호흡을 맞추고, 중수 난이도에서처럼 개활지에서 몰려드는 탈론 병사들을 상대하기보단 본 영상처럼 사각지대를 활용하고 유인해 각개격파하거나 팀원이 중상을 입을 때마다 생체기술로 살려가며 극적으로 싸워서 빠져나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몇 번이고 실패해도 얼마든지 재도전이 가능하니 실패를 거듭하며 패턴을 외우고 숙지한 것이 클리어에 도움이 컸던 것이고, 당연히 실제 스토리상으로는 죽을 때마다 시간을 리셋하며 적들의 공격을 외워낼 수 있을 리가 없으니 수없이 많은 적들이 어디서 공격해올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탈론 소굴에서 빠져나와야 했던 것은 어쩌면 위의 장인들이 플레이한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일촉즉발의 상황이었을 것이다. 단,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당연히 처음 플레이할 땐 적군의 특성과 맵의 구조를 모르지만 게임내의 인물들은 스토리상 낮부터 잠입해 시가지 구조와 적군 병력도 어느 정도는 파악했을 것이라는 점, 상술했듯이 스토리상에서는 궁극기를 포함한 스킬들 또한 대부분 쿨타임 없이 아무 때나 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과 인게임 피해량과 스토리상의 피해량이 다를 것을 감안하면 납득이 아예 안 될 정도는 아니다.

덧붙여서 또 다른 가설로는 모이라는 이 시기부터 이미 탈론과 어떠한 연결고리를 이루고 있었으리라는 추측도 있다.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의 영웅 소개란에 따르면 모이라는 이미 오래 전부터 탈론에게서 자신이 이룩한 연구 성과를 탈론에만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연구 자금을 후원받아 왔다고 한다. 이 '오래 전'이 오버워치가 해체되기 한참 전, 모이라가 블랙워치 요원으로 있던 시기와 겹칠 가능성도 있기 때문.

베네치아 사건 관련 비망록의 마지막 장에 베네치아 사건 당시 레예스 일행을 처치하기 위해 투입된 탈론 병사들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다. 이에 따르면 이 병사들은, 특히 정예병과 중화기병 등은 유전학적으로 신체가 강화된 인간이라고 한다. 또한 이 베네치아 사건이 오버워치가 몰락하는 결정적인 계기 중 하나가 되었는데 이는 탈론이 바라는 결과와 방향이 완전히 똑같다. 모이라는 베네치아 사건 결과 보고서에서 레예스가 (비록 계획과는 달랐지만)일을 잘 풀어냈다는 투로 진술한다. 이는 레예스의 결정 자체를 부정하는 투로 진술하는 겐지, 캐서디의 어조와 다르다. 사건 도중에도 모이라는 그 직감 좋은 캐서디가 의아하게 느낄 정도로 과도하게 침착한 태도로 탈출 작전을 수행한다.

이러한 단서들로 볼 때, 모이라는 적어도 작중 8년 전부터 탈론과 비밀스레 연루되어 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는 썰이다. 다만 스토리상 누가봐도 예상하지 못한 레예스의 돌발행동으로 벌어진 일이기도 하고 굳이 모이라 한 명을 위해 그 많은 고급 병력들을 희생시킨다는 점도 이상하기에 게다가 유전학자는 모이라 말고도 많고 모이라가 진짜로 어떤 때라도 침착한 사람일 수도 있기 때문에 다소 설득력이 떨어진다.

5. 모드

게임은 메인 스토리에 맞춰 4명의 영웅(레예스, 겐지, 캐서디, 모이라)만 선택 가능한 스토리 모드와, 모든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드로 나뉜다. 난이도는 중수, 고수, 초고수, 전설 4단계 중 하나의 난이도를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다. 공략 순서는 난이도가 바뀌어도 차이가 없으나 난이도 증가에 따라 상대 탈론 병력의 능력치[23]나 리젠되는 수 등이 급격히 상승한다. 등장 타이밍이나 패턴 등은 몇 개 안 되는 경우의 수 중에서 나오므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이런 타이밍을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있지 않으면 공략이 매우 힘들어진다.

5.1. 스토리 모드

블랙워치는 새로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베네치아로 떠납니다.

스토리 모드는 상술했듯이 실제 사건 해결 작전에 참전한 블랙워치 요원 4인방인 레예스, 겐지, 캐서디, 모이라로 고정되며, 모두 스킨의 유무와 관계없이 블랙워치 복장으로 고정된다.

참전 요원들의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토리를 살리기 위한 영웅 구성인 탓에 영웅 밸런스가 상당히 제한적이라 멤버 4명이 극한으로 호흡을 맞추지 않으면 고난이도에선 공략이 힘들어진다. 전설 난이도는 난이도 설명대로 단 4명이서 탈론 전체와 대적하는 수준.


현재 응징의 날 스토리 모드 만점의 모이라 플레이. 스코어런 위주의 플레이이며 중간에 암살자가 계속 스폰되는 이해되지 않는 플레이가 보이거나 중화기가 10초컷 당하는 등 엄청난 플레이가 보인다 (...)

5.2. 모든 영웅

4명의 영웅으로 구성된 팀이 새로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베네치아로 떠납니다.

모든 영웅 모드에서는 말 그대로 위의 4명을 포함한 모든 영웅들을 고를 수 있으며, 스토리 모드의 네 명을 골라도 블랙워치 요원 스킨이 제공되진 않고 플레이어의 스킨으로 적용된다.

조합이 다양해지고, 정사가 아닌 만큼 스토리 자체는 엄청 줄어들지만, 옴닉의 반란 때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맞는 대사가 영웅들마다 개별적으로 한 개 이상씩 있기 때문에 그리 심심하진 않은 편.

또한 오리지널 모드의 영웅 중 캐서디, 겐지, 모이라 등으로 참여할 경우, 그 영웅들의 기본 상호 대사가 나온다.[24]

여담으로 위도우메이커, 솜브라, 둠피스트, 바티스트, 시그마는 기존에 있었거나 새로 나온 스킨인 탈론 스킨 시리즈를 착용하면 외형적으론 빼도 박도 못하는 배신자가 되어버린다.[25] 옴닉의 반란에서 널 섹터 스킨 끼고 바스티온/오리사 플레이할 때와 마찬가지다


현재 응징의날 모든 영웅 모드 만점의 토르비욘 플레이. 스코어런 위주의 플레이이며 중간에 암살자가 계속 스폰되는 이해되지 않는 플레이가 보이거나 중화기가 10초컷 당하는 등 엄청난 플레이가 보인다.

6. 난이도

7. 게임 진행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간단한 인트로 영상이 재생된다.[31] 맵은 작년 기록 보관소 이벤트 옴닉의 반란 때처럼 맵이 난투 진행에 맞게 수정되었다.[32][33]

7.1. 돌파 장치 설치 및 문이 뚫릴 때까지 생존

처음에는 레예스가 안토니오를 살해한 방에서 시작된다. 뒤에 창문이 깨져 있지만 당연히 그 곳으로는 나갈 수 없다. 경보음이 울리고 탈론들이 출동한다. 탈론이 출구를 막아놓았기 때문에 팀원 중 한 명이 출구 앞에서 상호작용 버튼을 눌러서 절단기를 설치한 뒤 출구를 뚫는 동안에 탈론의 공격으로부터 버티면 된다.
탈론 공격 출현 장소는 크게 3가지로 왼쪽, 오른쪽 게이트와 위쪽 창문으로 볼 수있다.
왼쪽으로 올 경우엔 게이트 2개가 순차적으로 열리면서 각각 돌격병 3명을 배출한다. 이후 게이트 안쪽을 바라보는 시점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위 또는 아래에 먼저 정예병과 돌격병이 나오고 시간이 지난 다음에 왼쪽에 있는 큰 게이트에서 다수의 돌격병이 쏟아진다.
오른쪽으로 올경우엔 중앙게이트가 하나 열리면서 다수의 돌격병이 나오고 게이트 안쪽을 바라보는 시점 기준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돌격병 2, 정예병 1조합으로 문을 박차고 나온다. 안쪽 웨이브중 가장 많은 정예병이 나오는 웨이브이다.
천장에서 올 경우엔 정예병 2명을 포함한 탈론 병력들이 원으로 창문을 애워싸서 로프를 타고 시간차로 내려온다. 이후 오른쪽과 왼쪽 뒤쪽에 있는 문에서 돌격병과 정예병이 나온다.
모든 영웅 한정으로 난이도가 초고수 이상일 경우 3번째 웨이브에서 저격수 또는 암살자가 나온다.

7.2. 탈출 지점으로 이동

출구를 뚫고 나오면[34][35] 요원들이 블랙워치 파일럿과 연락해 구조를 요청한다. 파일럿은 아트 갤러리에 수송선을 놓겠다며 그쪽으로 오라고 한다. 돌격병과 정예병이 등장하고 모두 처리하고 코너를 돌면 저격수가 등장한다.[36][37] 저격수를 처치하면 강변에서[38] 돌격병과 정예병, 저격수, (난이도가 높을경우 암살자도)가 수송선과 보트를 타고 또다시 등장한다.[39] 강변을 지나 저택으로 들어가면 창문 4곳과 정문을 박살내며 돌격병이 한 명씩 등장한다.[40] 다리에서는 탈론 수송선이 정예병과 돌격병들을 내리고 간다. 다리를 건너면[41] 공원에서 암살자가 등장한다.[42] 암살자를 처치하고 아트 갤러리 입구[43]로 진입하려고 하면 중화기병이 등장해 가로막는다.[44]

중화기병을 처치해 아트 갤러리[45]로 진입하면 암살자가 또다시 등장하고 모든 탈론 병력을 처치한 다음 후문으로 나가면 블랙워치 요원을 구조할 수송선을 탈 수 있는 레스토랑[46]이 나온다. 이때 플레이어 전원이 이동해야지만 목표가 완료되며, 한명이라도 다른 장소에 머물러 있는 경우 해당 플레이어가 탈출 지점으로 무사히 도착할 때까지 게임은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모두가 도착한 후에는 문이 자동으로 닫히며, 문이 닫히기 전에 다시 아트 갤러리 안으로 들어가도 강제로 밖으로 틩겨나간다.

7.3. 수송선 접근 대기 및 수송선 도착 후 탑승[47]

아트 갤러리 출구문을 모두 빠져나오면 레예스가 다시 조종사와 수송선의 헌재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무전으로 연락을 취한다.

이곳에서 다시 한번 저격수, 암살자, 중화기병[48]이 등장하며 수송선과 배를 동반해 돌격병과 정예병들이 쏟아진다. 이때 괜히 레스토랑 건물 옥상 밖으로 나가지 말고 지상과 옥상 지점을 왔다갔다 하면서 교전하는 방법을 추천.

블랙워치 수송선이 도착하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수송선에 탑승해야 한다. 출시 초창기에는 이거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점수작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거나 고의적으로 수송선에 안 타고 버티는 트롤도 있는데, 그럴 때는 탈론 병력들이 계속해서 불어나 전멸당하거나 타임아웃으로 진다. 한명이라도 탑승을 못하거나 고의로 안하면 100% 지게되니까 괜히 멀리서 얼쩡거리다 죽어서 민폐 끼치면 안 되었었다.

4월 18일 패치 이후엔 한 명도 타지 못했을 때만 패배 판정나고 한명이라도 탄 채로 밖 인원들이 모두 빈사 상태에 빠져도 클리어 처리된다. 즉, 더 죽이겠다고 안 타는 트롤 있으면 그냥 자기 알아서 죽게 놔두면 된다. 아니면 한 명만 태우고 나머지 3명은 죽을 때까지 싸울 수도 있다. 주의사항으로 탈론 적들은 블랙워치 수송선에는 못 들어가지만 공격은 가능하다. 암살자는 플레이어를 덮친 후 바닥에 끌고 가서 난도질을 하기 때문에 암살자는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나머지 적들은 플레이어가 수송선 안에 타있어도 총으로 맞출 수는 있다. 이 공격은 빈사 상태가 아닌 플레이어 전원이 수송선에 탑승해야지만 멈춘다.

수송선에 모두 탑승하면 바로 출발하게 되고[49] 그 후의 이야기가 에필로그로 등장하고 스코어보드를 보여주며 게임이 끝난다. 에필로그도 스페이스바를 눌러 스킵할 수 있다.

참고로 모든 영웅 모드는 스토리 모드와 패턴이 다르다. 돌격병/정예병/중화기병의 배치는 거의 동일하나 수송선과 저격수, 암살자는 더욱 여러번 나온다. 특히 전설까지 가게되면 수송선은 수시로 등장하고 저격수가 한 번에 두 명이 나온다거나, 다리에서 저격수와 중화기병이 동시에 등장하거나 심지어 고수 난이도에서조차 문을 뚫고 방을 나가서 저격수가 첫 출현하는 지점에서 중화기병이 조기 출현하기도 하는 등 난이도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는다.[50] 모든 영웅들을 선택해 훨씬 범용성 높은, 특히 탱커를 포함한 조합을 맞출 수 있게 한 대신 주어진 페널티이다. 그래도 모든 영웅이 더 쉽다

이하의 내용들 중, 오버워치에서 오버워치 2로 게임이 바뀌는 과정 중에 캐릭터의 스킬셋이 대폭 변경된 경우도 있으므로, 혼재된 설명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

8. 등장 적군

파일:응징의날_탈론병사.jpg
왼쪽부터 돌격병, 정예병, 중화기병, 저격수, 돌격병, 암살자.

8.1. 일반

8.1.1. 돌격병 (Trooper)

파일:탈론 돌격병2.png 체력: 200
장탄 수: 40발
재장전: 1초
공격 속도: 초당 12회
공격력: 4~6(추정)
치명타 판정: 있음
특수 능력: 구르기
가장 많이 등장하는 탈론 주력 보병. 중거리에서 레이저 조준기와 소음기가 장착된, 마치 불펍 소총같은 외형의 돌격 소총으로 공격하며, 전신 방탄 장구를 갖추고 있고 구르기[51] 와 총으로 때리는 근접 공격도 사용한다. 일정 대미지를 입으면 다양한 고통스러운 듯한 모션을 취하며 경직되어 공격을 잠시 멈춘다. 옴닉의 반란의 돌격병의 공격이 투사체 방식이었던 것과는 달리 공격 방식이 히트스캔이다. 초고수부터는 돌격병 무리를 신경쓰지 않고 있다간 집중포화당하여 의문사하는 경우가 많으니 가급적이면 빠르게 처리하자. 잘 들어보면 이들에게도 고유 대사가 있다. '옆으로 돌아서 들어가라',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발견 즉시 사살하라' 등. 전설 기준으로 원거리 DPS가 300 근처로 추정되니[52] 돌격병이라도 마음 놓고 있다가 요단강 익스프레스 타는 경우가 적지 않은 이유도 바로 이것. 가장 모션이 많은 적이다. 이동, 돌입 또는 회피 기동 구르기, 근접 공격 등 기본적인 동작부터 주변을 두리번 거리거나 피격되어 몸을 움츠리거나 레펠 강하, 창문을 깨고 돌입하는 모션 등이 다 따로 존재하며 정지나 돌격 등을 의미하는 수신호를 취하는 등 굉장히 성의있게 만들어졌다. 여담으로 일부 병력들은 안토니오의 개인실[53]에서 튀어나오는 등의 기현상을 보인다.(...)경비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 했다. 머리를 쏴 죽이면 붉은 면갑이 벗겨지는데 진짜 머리가 날아간 줄 알고 깜짝 놀랄 수 있다.

8.1.2. 정예병 (Enforcer)[54]

350(기본 175+보호막 175)(고수)
500(기본 250+보호막 250)(초고수)
900(기본 450+보호막 450)(전설)
장탄 수: 1발
재장전: 1.5초
공격 속도: 초당 1회
공격력: 전탄 명중시 최대 50(중수)/100(고수)/150(초고수)/200(전설)
치명타 판정: 있음||
직역하면 진압병이나 강습병 정도로, 돌격병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등장하는 화력 지원병. 분명히 '정예'병인데 정예 적이 아닌 일반 적이다 중절식 2연장 에너지 산탄총을 충전하여 발사해 근접한 플레이어에게 큰 피해를 준다. 기본적으로 돌격병보다 체력이 높으며 보호막이 전체 체력의 절반을 차지한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체력과 공격력이 수직 상승한다. 샷건을 발사하기 전 탄을 충전하는 모션과 소리가 나온다. 난이도가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 피해량이 50씩 증가한다. 전설 난이도에서는 방벽에 들어오는 딜을 기준으로 계산 시 샷건 전탄 명중 시 피해량이 200으로 물몸 영웅들에겐 말 그대로 죽창이 되니 적절하게 회피해가며 플레이해야 한다. 시선을 돌리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발사 타이밍에 맞추어 뒤로 돌거나 점프를 하거나 방향을 크게 바꾸면 엄페물이나 스킬 사용 없이도 어느 정도 회피가 가능하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레예스가 헬파이어 샷건으로 머리를 집중사격해 발사하기도 전에 녹여버리면 편하지만 초고수부터는 샷건의 공격력이 딸릴 수 있고, 가까이서 샷건 한 번 잘못 맞으면 바로 골로 가니 위험하면 즉시 후퇴하고 캐서디의 사격과 겐지의 튕겨내기로 피가 어느 정도 깎인 상태서 처리하자.

8.2. 정예

8.2.1. 저격수 (Sniper)

권총 - 2(중수)/4(고수)/6(초고수)/8(전설)
치명타 판정: 있음
특수 능력: 갈고리 이동||
정예 적 1. 아군 한 명을 타겟팅해 일정 주기마다 저격을 한다. 공격할 때 특유의 경보음과 함께 붉은 레이저 조준기의 광선이 눈에 선명히 보이기 때문에 자신을 조준한다면 주변의 엄폐물에 숨거나 회피기로 피할 수 있다. 다른 적들의 공격은 무빙으로 어느 정도 회피가 가능하지만 저격수의 저격은 숨거나 회피/무적기를 쓰지 않는 이상 거의 반드시 명중하므로[55] 엄폐물이 없는 곳에서 저격수를 처치하는 게 늦어지면 토르비욘의 포탑이나 애쉬 궁극기마냥 명중률 100짜리 죽창을 꽂아 넣는다. 근접하면 권총을 빼들어 난사하면서 도망치고 갈고리로 수시로 위치를 바꾼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고수 모드까지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수준이지만 초고수 난이도부터는 대미지가 확 늘고, 전설 난이도에선 대미지가 딱 200이라 겐지와 모이라는 한 발만 맞아도 즉사하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잡지 않으면 혼자서 팀을 전멸시킬수도 있다. PVP의 위도우메이커처럼 겐지가 마크해야 하는데, 중수에선 PVP마냥 질풍참으로 붙어서 잡으면 되지만 고수부터는 체력이 뻥튀기되고 잡몹들의 딜량도 어마어마하다보니 튕겨내기 반사를 이용한 극딜 및 캐서디와 함께 원거리 양념으로 잡아내는 것이 좋다. 탈론 소속+사용 기술 등으로 미루어보아 위도우메이커도 이 저격수 부대에서 양성된 듯. 공격력은 강력하지만 AI가 호구여서 계속 숨어있으면 갈고리를 써서 아군에게 대놓고 접근하는데 그러면 집중포화로 녹여버리면 된다. 또한 갈고리로 낭떠러지 바로 옆의 기둥에 올라가는 경우도 있는데 모든 영웅 모드에선 파라의 충격탄이나 애쉬의 충격 샷건, 루시우 브리기테의 밀쳐내기로 한 방에 보내버릴 수도 있다. 로드호그의 갈고리도 유용하다. 의도치 않게 바스티온의 전차 포탄 직격으로 홈런이 되는 경우도 가끔 있는 듯. 갈고리를 타고 날아가는 중이라면 둠피스트의 지진 강타로 낙사시키거나 그냥 아예 로켓 펀치로 낙사시킬 수 있다.
솜브라에게 해킹될 경우에는 저격과 권총 공격은 하지만, 갈고리는 사용할 수 없다. 아이러니한건, 정작 저격 행위는 궁극기인지, D.Va가 방어 매트릭스로 탄을 지우면 “궁극기 차단!”을 외친다.

저격수에게 노려지면 주변 아군이 저격수가 널 노리는 것 같다.라며 특수 대사가 나오게 된다. 방벽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라면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나 이외의 경우에는 이 대사가 들린 순간 엄폐물을 활용하여 얌전히 숨을 준비를 하는 것이 낫다.

등장할 때 마치 리퍼나 모이라의 검은 연기와 비슷한 연막과 함께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데, 같은 종류의 기술이 적용된 병사일 가능성이 있다.

8.2.2. 암살자 (Assassin)

난도질 - 5(중수)
치명타 판정: 없음
특수 능력: 순간이동||
암살자가 나타났을 때의 BGM
정예 적 2. 수시로 벽면을 오가며 아군의 시야를 교란하다 특정 아군 한 명을 향해 돌진, 제압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양팔꿈치 근처에 장착된 긴 에너지 칼날로 아군 하나를 골라잡아 죽을 때까지, 또는 각종 방법으로 저지당할 때까지 난도질을 하고 다시 후퇴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암살자가 출현할 시 '딴딴딴딴딴딴~'하는 특유의 배경음이 암살자가 죽기 전까지 들리는데, 이 때문에 암살자의 존재 유무는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다.[56] 제압당하면 순간 화면이 암전되었다가 눕혀진 시점으로 전환되고, 눈앞에서 암살자가 칼날로 플레이어를 난도질하는 광경을 1인칭으로 보게 된다. 데드 스페이스? 근처 아군이 CC기 또는 근접공격을 사용해서 제압을 풀어 줄 수 있다. 오버워치의 제압기 중에서도 독특한 케이스. 역시 고수 난이도까지는 문제없지만 초고수 난이도부터는 대미지가 확 늘어나 난도질을 막지 못하면 반드시 영웅 하나를 확정킬낸다. 전설 난이도의 경우 암살자가 아군을 잡자마자 즉각 대응하지 못하면 반드시 죽는다고 봐야 할 정도다.

위협적인 적이지만 스토리 모드의 영웅들에게 대처 방법이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캐서디가 가장 효과적인데, 트레이서를 잡을 때처럼 다가오는 타이밍에 맞춰 섬광탄을 던지면 멈추고, 겐지는 질풍참[57], 레예스는 망령화, 모이라는 소멸로 피하면 멈춰서서 두리번대니 이때 두들겨 패자. 암살자를 상대할 때는 암살자 피하겠다고 어설프게 팀원들과 떨어지지 말고 차라리 모여있자. 암살자가 한명을 붙잡고, 난도질할 때 팀원이 바로 집중 공격을 하면 별 피해없이 암살자를 떼어놓을 수 있고, 암살자는 공격을 저지당하면 약 2초동안 스턴이 걸린다. 모든 영웅 모드에선 로드호그가 갈고리로 돌진이나 난도질을 끊고 추가로 2~3초가량 스턴시킬 수 있으며, 이때 머리에 여러번 고철 조각을 박아주면 초고수정도 까진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자리야가 방벽을 씌워주면 즉시 난도질을 무효화시킬 수도 있다. 그 외에 다른 제압기가 있는 라인하르트나 브리기테 등이 주요 카운터. 또한 솜브라가 해킹할 경우, 그대로 바닥에 엎어져서 해킹 유지 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다.(옴닉의 반란 때, 적 유닛을 해킹하면 일어났던 일을 생각해 보면 된다.)

등장시 이동할 때마다 계속 소름끼치는 비명을 질러 대는데, 여성으로 추정되는 목소리와 이 비명을 두고 암살자는 탈론이 납치, 개조, 정신조작해 투입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개조와 정신조작의 고통에 비명을 질러 댄다는 얘기. 돌진 후 난도질을 할 때에는 새된 소리로 웃어댄다. 일개 몹의 뒷 이야기인지라 진실은 알 수 없지만 플레이어를 소름끼치게 하는 연출이다.

8.2.3. 중화기병 (Heavy Assault)

밀치기 - 30
돌진 - 150(중수)/300(고수)/450(초고수)/600(전설)
치명타 판정: 있음(기관포)
특수 능력: 근접 밀치기, 돌진, CC기 면역[58] ||
중화기병이 나타났을 때의 BGM[59]
정예 적 3. 최종보스. 양팔에 달린 개틀링 건을 쏘는 거구의 중장보병. 판정이 매우 조그마한 머리 외에도 동력원으로 추정되는 등 뒤의 붉은 원통 두 개가 헤드샷 판정을 가진다.
가까운 플레이어 하나를 향해 계속해서 포화를 쏟아붇는 것이 주요 패턴이다. 위력이 상당해 고수 난이도부터 정면에서 받아내는 것은 무리고, 엄폐물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다만 포화 도중에는 엄폐물에 숨어도 타겟을 바꾸지 않으니 어그로가 끌린 대상만 숨으면 된다. 근접했을 경우 총으로 강하게 밀쳐내니 낙사 구간 근처에서는 가급적 근접하여 싸우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중수 난이도에서는 그냥 4명이 다 같이 대놓고 정면 승부를 벌여도 이길 수 있지만, 고수 난이도에서는 생존력•화력 둘 다 우세한 레예스가 마크해야 하고, 초고수부터는 팀원 전체가 최대한 피탄을 피해가며 번갈아 어그로를 받아 피해를 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겐지와 레예스가 각각 튕겨내기와 망령화로 탱킹을 하고, 탱킹기가 쿨타임이 돌고 있을 때는 섬광탄+팀원들과 같이 헤드샷 박아넣기로 잠깐 극딜을 넣어주고 빨리 지형지물을 이용해 숨어다니면서 잡몹들을 정리해주고, 처음부터 다시 반복하면 된다. 체력은 전부 생명력으로 중수 6000, 고수 7000, 초고수 8000, 전설 9000으로 5000 + 1000 x 난이도이다.
사실 다 필요없고 중화기병에서 자꾸 막힌다 하면 중화기병의 행동방식을 알필요가 있다. 일단 중화기병은 처음 스폰할 때, 재장전할 때, CC기에서 풀려날 때, 돌진이 끝났을 때 어그로 타겟을 바꾼다. 그리고 한번 어그로 타겟이 결정되면 앞의 조건의 모든 상황을 제외한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어그로가 바뀌지 않는다. 또한, 한 번 어그로 대상으로 지목되면, 다시 재장전하기 전까지는 연속으로 같은 타겟을 결정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중화기병이 날 쏜다면 엄폐하고 안쏜다면 그때를 노려 집중 사격하면 된다.

플레이어가 중화기병 정면에 서 있는 경우, 돌진해[60] 한 명을 잡아다 벽에 박아버리기도 한다.[61] 물론 그 위력은 라인하르트의 그것과 비교가 안된다. 중수 모드에서는 벽에 박혀도 대미지가 150으로 트레이서나 송하나가 아닌 이상 풀피 상태에선 안 죽지만, 전설 난이도에서는 박혔을 시 대미지가 600으로[62]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잡히면 어떤 영웅이든 공평하게 한 방에 보내버린다. 다만 이 공격은 피아 구분이 없어 간혹 가다 아군 앞에 있는 탈론 병사를 잡아 벽에 박거나 이미 누군가를 잡은 상태에서 부딪히면 즉사시켜서 상황에 따라 오히려 유도할 만한 패턴이 되기도 한다. 벽에 박고 나서는 잠깐 낑낑대기에 극딜을 넣을 찬스긴 하지만 너무 접근하면 도로 기관포 세례를 맞거나 기관포 휘두르기에 맞고 멀리 날아가 낙사하는 경우도 많기에 조심하자. 저격수나 암살자와는 다르게 강화복이라도 입었는지[63] 슈퍼 아머를 지녀 라인하르트의 돌진, 로드호그의 갈고리 같은 자신을 강제 이동시키는 CC기들과 제압기, 넉백을 무시한다.[64] 이것 때문에 낙사는 불가능. 보스몹을 낙사로 죽일 수 있는 건 곤란하다 보니 이렇게 설정한 듯. 기절이나 빙결과 같은 다른 CC기는 유효하지만, 빙결의 경우, 예티 사냥꾼의 윈스턴처럼 냉기 저항이라도 걸어놓은 것처럼 생각보다 잘 안 언다.

최종 보스답게 무시무시한 깡체력을 가져서 고수 난이도부터는 단 하나를 제외한 어떤 궁극기도 단독으로 킬을 못 낸다.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 리퍼의 죽음의 꽃, 캐서디의 황야의 무법자, 강화된 겐지의 용검으로 난자당해도 끄떡없고, 하다못해 그 강력하다는 한조의 용의 일격, 디바의 자폭, 바스티온의 설정: 전차에도[65] 끄떡없다. 어그로를 끌리지 않고 풀히트할 자신이 있거나 공격을 잠깐 버틸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파라의 포화나 로드호그의 돼재앙이 정말 좋은데, 아무래도 포화는 오버워치 내 최고 DPS를 가진 궁극기라 전탄 직격시 3600이나 되는 피해를 꽂아넣을 수 있고, 특히 돼재앙은 넉백 무시가 오히려 중화기병에게 약점으로 작용해 풀히트 4928데미지를 그대로 때려박고 심지어 포화와는 다르게 헤드샷 판정까지 있어 다른 아군들이 어그로를 끌어주고 등짝에다 갈기면 두 배의 폭딜을 우겨넣는다! [66] 전설 난이도에서는 마지막 웨이브에서 2기나 등장해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손발이 잘 맞는 고위 티어 플레이어들도 보통 여기서 몇 번씩 전멸을 본다. 중화기병과 초밀접하면 기관총을 쏘다가도 밀치기 패턴으로만 바뀌는데, 이 덕분에 망령화를 쓴 레예스, 방어 강화를 쓴 오리사가 바짝 붙어 있으면 몇 초 동안 중화기병의 위협적인 패턴을 줄이고 자신에게 어그로가 쏠려 딜 타임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67]
솜브라로 해킹할 경우, 돌진 스킬은 막히지만, 그 외에는 변화가 없다.
2019년 폭풍의 서막 패치 이후로 몇몇 궁극기를 맞으면 각 궁극기당 처음 맞은 순간 한정으로 잠시 다운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용검과 황야의 무법자가 해당된다.

난투 중 중화기병의 목소리를 듣다보면 인간이 아니라고 느낄 정도로 포효를 지르기만 한다.[68] 스토리에 따르면 과도한 유전자 조작과 자극제를 투여했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인간적인 이성 자체를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8.3. 수송 차량

8.3.1. 탈론 수송선 (Dropship)

파일:탈론 수송선1.png
탈론의 병력 이동수단 1.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흔히 등장하는 수송용 비행선으로, 네 기의 VTOL 틸트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트레일러 중간에 리알토로 날아와 탈론 병사들을 레펠로 강하시킨 그 수송선이다. 인게임에선 수송선에서의 레펠 강하 장면에 등장하진 않으며[69] 실외 구간에서 날아와 병사들이 뛰어내리는 식으로 등장한다.

돌격병과 정예병을 기본적으로 한 척당 넷씩 스폰하며, 중간의 한 구간에선 저격수 하나를 같이 태우고 온다. 이 저격수는 하선 전에 저격을 한 번 가하니 주의. 겐지는 질풍참으로 올라탈 수도 있으나, 문이 닫힐 때 미끄러지듯이 강제로 내려진다. 맵 요소로 여겨지지만 2018년 이벤트 당시 한정으로 피격판정이 있었으며, 화력이 뛰어난 영웅들을 동원해 폭딜을 쏟아부으면 엔진이 터져나가 연기를 뿜는 등 파괴 이펙트도 존재했다. 아쉽게도 엔진이 터지더라도 추락하지는 않고 예정된 경로대로 빠져나가며, 아예 격추되어 맵을 변화시키진 않는다. 대신 병력을 스폰하기 전에 파괴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병력을 내리지 않고 후퇴하긴 한다. 스토리 모드에선 거의 수송선만 보고 풀히트를 해야 가능해서 큰 의미는 없고, 바스티온이 있을 때나 시도해 보자. 하지만 스토리 모드에서도 수송선을 그대로 두면 일정 시간 동안 수송칸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추가 병력을 강하시키니 여유가 있다면 공격해서 지원을 끊어주는 것도 좋았다. 강습정과 마찬가지로 수송되는 병력은 강하 전에도 수송칸에서 아군에게 사격을 가하고, 아군 역시 아직 강하하지 않은 수송칸의 병력을 처치할 수 있다. 그러나 2019년 세번째 기록 보관소 이벤트인 폭풍의 서막이 개최되고 나서 <응징의 날>과 <폭풍의 서막>의 수송선이 전면 방탄처리된 상태로 패치되었다. 심지어 에임이 좋거나 기존 딜량이 근접전시 타 영웅보다 비교적 월등히 높은 영웅으로 등장하는 수송선을 향해 총을 마구 쏟아붇는다 할지라도 수송선은 절대로 후퇴하거나 터지지 않는다.[70] 게다가 이 부분이 모든 영웅 모드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어서 설령 딜량의 끝판왕인 바스티온을 사용해도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수송선을 강하하기전 폭딜을 쏟아부어 격추"시키는 꼼수는 이제 불가능하므로, 괜히 터지지도 않는(...) 수송선에 총알 낭비할 생각 말고 적 몹들을 처리할 준비부터 하자. 정황상 외적인 이유론 난이도 하락이 원인이여서 터지지 않게끔 변경하거나 내적인 이유론 수송선이 너무 약해보인다는 인식 때문에 설정 변경을 한걸 수 있다.

8.3.2. 탈론 강습정 (Boat)

파일:탈론 보트.png
탈론 병력 이동수단 2. 배를 접현할 수 있는 구간에 돌격병 둘과 정예병 하나를 태운 채 등장하며, 한 번에 두세 척씩 차례로 진입해 총 6~9명의 적을 스폰한다. 배가 멀리서 접근하고 있는 동안에도 탑승해 있는 적들은 피격판정이 존재하는 몹 상태이니 캐서디 등으로 미리 포킹해 두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단, 적들에게 피격 판정이 존재하는 만큼 적들도 저 멀리서부터 배에 타 아군에게 사격을 가해오며, 배가 완전히 정박하기 전까지(=탑승 병력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까지)는 몹이 배에 고정되어 있어 꼼짝마!나 갈고리, 도리깨 투척 등은 먹히지 않는다. 오기도 전에 낙사시키는 플레이는 불가능한 셈. 선박도 현재의 수송선처럼 피격 판정이 없어서 공격해도 파괴되거나 침몰하지 않는다.

9. 공략 가이드

옴닉의 반란보다 적들의 HP가 많고, 암살자를 제외한 전원이 원거리 화기로 무장해 근접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히트 스캔 방식인데다 공격 패턴이 더 적극적이며 인공지능도 발전했다.[71] 전설급 난이도가 되면 잡몹 두세명이서 몇대 때리는 것만으로 물몸들이 훅 가기도 한다. 또한 이전과 달리 낙사 지역이 존재하니 주의해야할 점이 많다. 낙사 지역, 정확하게는 운하에 빠지면 빈사 상태로 처리되며, 시체는 바로 옆 근처에 스폰된다. 다른 팀원이 빠르게 구조하러 가지 않으면 끝장나기 쉬운데, 곤란한 것은 운하는 개활지(...)라는 것. 고로 모든 영웅 모드에서 라인하르트의 방벽 같은 게 없으면 고난이도에선 순식간에 모두가 죽을 수 있으니, 난이도가 높으면 지형과 발판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초고수 난이도부터는 저격수와 암살자를 우선 처리하지 않으면 팀이 순식간에 전멸한다. 저격수는 발당 강한 대미지, 난이도가 올라가면 1발에 즉사급 대미지를 약 2초 간격으로 퍼붓고, 암살자는 여러 곳의 벽으로 순식간에 이동하면서 피하다가 땅에 내려온 순간 한 명씩 급습하는데, 힐러가 치유를 해도 치유량이 암살자의 공격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사망[72]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므로 팀 조합에 따라선 순식간에 팀의 균형이 붕괴된다. 여기에 난이도 버프를 받고 딜이 폭증한 탈론 병사들의 총탄 세례까지 겹치면 그냥 맞고 녹아버린다.

저격수의 경우 레이저 조준기의 광선이 선명히 표시되니 최대한 먼저 위치를 알아내어 캐서디 같은 원거리 딜러로 머리를 따버리거나, 근접해도 잘 도망가지 않는 AI를 이용해 겐지나 리퍼로 접근해 한방 콤보로 보내버리자. 가장 성가신 부분은 초고수 난이도 이상 한정으로 암살자가 나오기 직전의 다리에서의 저격수. 싸우는 곳 한복판에 나타나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겐지의 질풍참으로 한 번에 닿지 않는 거리에서 나타나는데다 저격수가 나타나는 즉시 수송기가 날아와 정예병 다수를 포함한 병력을 투하하는데 나오는 병력들의 수가 상당하기 때문에 멀리있는 저격수보다 잡몹들에 정신이 팔리기 쉽다. 다리에 엄폐물이 얼마 있긴 하지만 낮아서 큰 도움도 안되고 정예병과 돌격병들이 상당히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리 위에서 싸우는건 위험한 짓이다. 앞서 말했듯 저격은 무빙으로 회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잡몹부터 정리하고 잡아야지 하는 심정으로 다리에서 투닥거리다간 하나하나 저격을 당해서 드러누워 게임이 터진다. 다리 위에서 죽은 팀원을 무리하게 살려보려고 나갔다간 역시 저격수에게 터지고 게임을 말아먹기 십상. 다리에서 저격에 머리가 터지고 살린답시고 다가갔다가 게임까지 터트린 뒤 "...같이 안 싸우고 뭐함?" "집에 틀어박혀서 뭐하냐 ㅉㅉ" 같은 소리하는 팀원들을 보면 복장도 터진다.

레예스의 그림자 밟기는 저격수 등장 전에도 한 번에 등장지점까지 갈 수 있으니 집에서 단번에 이동해 빠르게 처치하고 다리에서 싸우던가 이미 저격수가 등장하고 수송선이 나타났다면 겐지가 다리 중간까지 이동한 뒤 튕겨내기와 질풍참으로 접근해 잡던가 둘 다 실패했다면 집에서 대기하면서 캐서디가 잡는 걸 기다리자.

암살자는 황야의 무법자를 사용할 수 없다면 벽에 달라붙어 있을 때나 팀원 하나를 잡아 난도질하고 있을 때를 노려 화력을 쏟아부어 섬멸해야 한다. 지상에서 달려오는 암살자를 CC기로 멈추게 해 대미지를 크게 주거나, 혹은 아예 피해버리면 암살자가 잠시 멈추는데 그때를 이용하면 된다. 다행스럽게도 스토리 모드 기준으로 모두가 생존기를 가지고 있어서 타이밍만 맞추면 피하긴 쉽다.[73][74] 암살자는 빠르게 차오르는 방어막을 둘렀으므로 속전속결로 끝내야 한다. 팀원을 미끼로 쓴 경우, 힐러가 잡힌 팀원을 치유해 주어 죽지 않게 하는 편이 좋다. 부활이 초창기의 방식보다는 유용해졌지만 팀원이 죽었을 때의 위험부담은 여전하다. 아니, 난이도가 올라서 더 위험할 수도 있다.

중화기병의 경우 반드시 쓰러뜨려야 하는 보스몹으로 두 번[75] 등장하는데, 기관포를 두 정씩이나 들고 쏴제끼고 근거리에 다가가면 총신으로 후려쳐 저 멀리 날려버리기에 근접 폭딜을 넣기도 힘들다. 중수 난이도에서도 체력 200대 영웅은 몇 초만에 체력이 걸레가 되어버린다![76] 게다가 체력도 괴수 같아서 디바 자폭을 정면에서 맞고 피가 5분의 1도 안 닳는다. 사실상 정크랫이나 바스티온, 리퍼 같은 고화력 영웅을 강제하는 놈. 라인하르트처럼 돌진도 쓰는데, 난이도에 따라서 피해량은 다르다. 150씩 올라가며 중수 난이도는 150, 전설 난이도는 600. 약점은 배후, 즉 등짝의 붉게 빛나는 원통형 물체 두 개가 치명타 판정이므로 최대 화력을 동원해 등짝을 박살내어 섬멸하자. 스토리 모드에선 피통이 크고 생존성이 좋은 레예스[77]와 틩겨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겐지[78]가 어그로를 끌고 안 끌린 나머지 아군 3명이 처치해야 한다.

근접 대미지가 막강하며 흡혈까지 가능한 레예스, 조건부 무적에다 적의 딜이 강하면 강할수록 되돌려주는 딜이 커지는 겐지, 궁극기로 최대치 6초까지 채우면 몇천대의 데미지를 여러 명에게 넣을 수 있는 캐서디, 힐러치고 상당히 강력한 대미지에 자가 치유까지 되는 모이라 궁 등 맞다이용 기술이 하나씩은 있는 조합에다 여태까지 등장한 정예들이 단시간에 잡을 수 있는(그리고 단시간에 잡아야만 하는) 저격수와 암살자라서 그런지 중화기병도 최대화력을 집중한답시고 '나 죽기 전에 너 죽인다' 식으로 딜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고수 난이도부터는 쟤 죽기 전에 당신 먼저 죽는다. 고수 난이도 이상부터 중화기병은 높아진 체력 때문에 단기간에 잡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며 전설 난이도에서는 아예 바스티온급 딜링 때문에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도 정면에서 딜을 받으면 그대로 황천길이다. 최대 화력을 동원해서 잡아야 하는 건 맞지만 여기서 말하는 최대 화력은 어디까지나 '죽지 않을 수 있는 상태에서 낼 수 있는' 최대 화력이니 중화기병과 싸울 땐 반드시 벽이나 기둥 등 엄폐물을 끼고 싸우도록 하자.

참고로 넉백기[79] 판정 CC기는 씨알도 안 먹히며, 돌진[80] 판정 CC기는 맞돌진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오리사의 '방어 강화'의 마이너 버전을 상시 발동하고 있는 셈. 수면과 기절, 빙결 등 적의 움직임만 봉쇄하는 CC기는 먹히니, 스토리 모드에선 섬광탄을, 모든 영웅 모드에선 아나(수면총), 라인하르트(대지분쇄), 메이(냉각총&눈보라), 브리기테(방패 밀쳐내기), 정크랫(덫) 등을 적절히 활용하자. 로드호그로 플레이 시에 돌진이 들어온다고 습관적으로 갈고리를 내밀다간 라인하르트와는 다른, 매우 후한 돌진 판정으로 인해 순식간에 제압당해 의문사할 수 있으니 주의. 다행히도 맞돌진 판정은 나기 때문에 라인하르트의 돌진, 브리기테 방패 밀쳐내기,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 등 중화기병이 오는 타이밍 맞춰서 스킬을 적절하게 쓰면 맞돌진으로 잠시 다른 팀원들이 딜을 할 시간은 줄 수는 있다. 다만 적절하게 사용 못하면 먼저 죽는다.

수송선이 도착해 문이 열리면 올라탈 수 있고 기본적으로 4명 전부 올라타야 승리하고 끝이 난다. 수송선이 도착하면 몇 초 지나지 않아 대적해선 안 되는 맵 요소로 돌격병, 정예병에 중화기병까지 떼거지로 몰려나오는데,[81] 수송선에 타지 않고 버티면 순식간에 전멸당하니 수송선 도착 조건인 두번째 중화기병을 처치한 후에는 절대 방심하고 있지 말고 바로 탑승지점으로 올라가 대기하고 있다가 수송선이 도착하는 즉시 객기 부리지 말고 탑승하자. 만약 수송선이 도착한 후 다운된 팀원이 존재할 경우, 그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이 모두 수송선에 탑승하면 승리한 것으로 인정된다.[82]

만약 점수작을 위해 적들을 최대한 죽이고 싶다면 수송선의 문에 서서 상대한다면 중화기병의 돌진이나 암살자의 공격을 받지 않고 일방적인 폭딜을 선사할수 있다. 모든 영웅에서는 라인이나 오리사가 앞에 쉴드를 쳐놓고 바스나 기타 영웅이 집중포화를 퍼부어 중화기병 4마리 이상을 거의 대미지를 입지 않고 황천으로 보내버릴수 있다. 다만 스토리 모드나 오리사, 라인같은 방벽을 칠 수 있는 캐릭터가 없을 때는 중화기병의 개틀링이나 정예병의 산탄총은 조심하도록 하자. 또한 고수 이하의 난이도에선 수송선입구에서 나왔을 때 오른쪽을 보면 시계탑같은게 있고 2층에 방이 하나 있다 입구가 하나뿐이고 매우 좁으며 밀실이면서 수송선과도 가깝기 때문에 안에서 썰어버리면서 암살자를 죽여주면 아주 많은 적을 죽일수가 있다.

에임, 무빙같은 피지컬 요소보다 게임 이해력과 경험이 더 중요하다. 게임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공략하자. 전설 난이도는 프로 4명을 데리고와도 단번의 클리어는 힘들지만[83], 반대로 평범한 아마추어도 연습과 경험이 쌓이면 클리어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피지컬 요소를 무시하진 말자. 당장 스토리 모드에서 겐지와 캐서디 파일럿은 피지컬도 뒷받침해줘야 한다.

부활의 경우 빈사상태의 아군 근처에 최소 1명이 정해진 시간 동안 있으면 부활할 수 있다. 빈사상태의 횟수가 누적될수록 부활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늘어나니 최대한 죽지 않도록 몸을 사리도록 하자.

10. 영웅별 효율 및 공략

해당 내용은 오버워치 1 시절의 기준으로 작성한다.
오버워치 2에서는 응징의 날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버워치 2의 내용은 다른 문단에 별도로 서술하도록 한다.

10.1. 오리지널 모드

파일:응징의 날 타이틀 2.png
블랙워치는 새로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베네치아로 떠납니다.

옴닉의 반란 시절과는 달리 공격군 3명에 지원군 1명이다. 즉, 이들을 보호할 돌격군은 없다. 심지어 옴닉의 반란 때는 화물이라도 있어서 소폭 치유가 되었지만 여기엔 그런 것도 없다. 다행히도 다들 생존 기술이 한 개씩은 있으므로 위험하다 싶으면 도망치자.[84]

10.1.1. 레예스( 리퍼)

스토리 모드의 경우, 옴닉의 반란 난투와는 달리 응징의 날 난투에는 돌격군이 없으므로, 가장 높은 기본 체력과 흡혈 능력, 그리고 막강한 근거리 공격력으로 팀의 딜탱을 담당해야 한다. 특히 고수 난이도부터 엄청 아파지는 정예병들을 전담하는 게 핵심이다. 중화기병이 나타나면 가까이 붙어 딜을 쏟아넣고 어그로가 끌린 순간 망령화로 탱킹을 해 줘야 한다. 중화기병은 망령화를 켰든 말든 어그로가 끌린 쪽을 공격하기 때문. 뒤에서 모이라가 레예스에게 넣어주는 힐과 본인의 흡혈 능력으로 딜과 탱을 꾸준히 해내야만 수월하다.

마지막 페이즈에서 중화기병의 근접공격 AI를 이용하여 레예스가 슈퍼탱킹을 할 수 있다. 바로 건물 안쪽으로 중화기병을 몬 뒤 레예스가 건물 구석에 위치하여 튕겨나갈 염려 없이 중화기병이 근접공격만 하도록 유도하는 것. 중화기병이 레예스를 바라보며 사격 없이 근접공격만 하니 캐서디와 겐지는 중화기병 뒤에서 편하게 헤드샷 때려박으면 된다. 물론 이 방법은 레예스의 끊임없는 흡혈과 모이라의 끊임없는 레예스 힐을 전제로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 딜링 면에서도 우수하다. 다른 사람에게 어그로가 끌린사이 엄청난 화력으로 중화기병의 피를 잘 깎는다.

초창기의 리퍼는 구슬을 주워 영혼 수확으로 체력을 회복해서 일반 적들은 잡아도 일부만 구슬을 흘려서 체력 회복에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지금은 체력회복이 피흡으로 바뀐 데다 PvE 이벤트에서도 모든 적 유닛에게서 확정적으로 피흡이 가능하므로 힐러에 대한 의존은 작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영웅 모드 관련에서는 폭풍의 서막의 리퍼 문단 참조.

10.1.2. 겐지

높은 기동성과 재빠른 질풍참 초기화로 잡졸들에게 수리검으로 딜을 누적시키고 튕겨내기로 임시 탱킹과 극딜을 병행해야 한다. 일반 게임과 달리 처치할 몹이 많아 질풍참 초기화가 수월하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자.[85]

주의할 점은 상대 잡졸들 사이로 괜히 파고들었다가 딜이 조금 모자라서 질풍참 초기화에 실패하거나 튕겨내기를 낭비하면 순식간에 녹는다는 것. 다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AI의 대미지가 정신나갈 정도로 높아지기 때문에 튕겨내기 대박으로 잡몹을 쓸어담을 수는 있어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딜링 포텐이 올라간다는 점도 깔고 들어가야 한다.[86]

아군들의 화력 지원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따로 다니거나 모이라가 힐을 넣지 못할 정도로 외진 곳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모이라에게서 1층 이내, 10m 이내라는 간격을 계속 염두에 둘 것. 전투시 필요하다면 벗어날 수도 있지만 체력 상태를 계속 체크하면서 움직여야 할 것이다.

상대 저격수가 나타나면 본인이 나서서 어그로를 끌고 튕겨내기로 역저격 겸 탱킹을 하고 수리검으로 머리를 노려서 계속 던져야 한다. 일반 게임의 위도우메이커와 달리 엄연히 중간 보스라 체력이 높으니, 머리를 계속 때리자.

중화기병이 나타날 때는 튕겨내기를 이용해서 레예스와 함께 어그로를 주고 받아내자. 이때 돌진에 받히지 않도록 주의.

마지막 아트갤러리 뒷뜰에서의 지연전 동안에는 중간보스들 때문에 나머지 팀원들이 잡졸들을 처리할 여유가 없으니 용검과 질풍참으로 곳곳을 청소해 주자.

2019년 폭풍의 서막 이후로 적용된 패치 사항으로 겐지의 용검을 1번 맞으면 중화기병이 잠시 다운된다. 1번 다운된 이후로 남은 6초 동안의 용검에는 적용이 안되므로 주의.

특이사항으로 이 협동전[87] 한정으로 용검의 데미지가 200으로 상향되어 있다.. 잡몹들은 원샷원킬이 가능해진 것

10.1.3. 캐서디

정켄슈타인 때와 마찬가지로 중간보스 대적용 극딜러 포지션이다. 리퍼와 모이라는 에임이 쉽고, 겐지의 경우 움직임이 단조롭고 모든 공격이 히트스캔인 봇 특성상 적당히 헤드양념이 되는 수준의 에임과 튕겨내기 에이밍 정도만 되면 1인분을 할 수 있다. 허나 캐서디의 경우 다른 영웅들이 부족한 원거리 딜링을 거의 전담해줘야 하기 때문에, 맵 건너편의 봇 헤드를 딸 정도의 에임실력은 필요하다. 레예스와 겐지가 어그로를 받아주는 동안 캐서디는 헤드샷과 궁극기로 중간보스들이나 정예병들에게 한방 딜을 꾸준히 넣어줘야 한다. 또 장거리 히트스캔 공격기를 가진 것은 캐서디 혼자이니 저격수가 나타나면 겐지와 함께 저격수 처치에 집중하고, 잡몹 처치 중에도 에임에 신경 써서 겐지나 레예스가 싸우는 적에게 딜 양념을 쳐서 궁 게이지를 모으자. 이 모드에선 고난이도라면 치명타 명중률이 50%정도의 에임은 필요하다.

저격수는 저격 대상을 확정한 후에 레이저 포인터를 비추니 위치를 빠르게 확인한 후 겐지나 레예스가 어그로를 끌 때 헤드샷을 노려서 계속 쏴주고, 암살자가 나올 때도 벽에 붙었거나 멈춰 있는 순간 캐서디가 딜을 넣어 줘야 한다. 상황 따라 중간보스가 어딘가로 도망치려 하거나 공격하려 하면 섬광탄으로 기절을 걸어서 시간을 벌어야 한다.[88]

또한 캐서디의 경우 후술했듯이 유효딜링 사거리가 가장 길기에, 초고수나 전설 난이도에서 보스 처리 중에 계속 리젠되는 잡몹들을 겐지와 같이 꾸준히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 자신이 보스의 화망에 노출되어 녹아버리지 않는 선에서 잡몹들의 집중포화를 방지해주는 그 애매한 선을 유지하며 딜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전설구간에서 가장 어렵다는 중화기병 2체 동시 등장 패턴에서 1층 골목길을 끼고 빙글빙글 이동하며 극딜을 넣는 것이 주요 공략법인데, 바로 이 구간에서 캐서디가 잡졸을 정리해주지 않으면 사방에서 들어오는 딜링에 아군이 녹아내린다.

궁극기는 잡졸 처치용으로 쓰기에는 맵이 복잡하고 엄폐물이 많은 데다 겐지가 따로 처리할 수 있으니, 겐지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정예병이 한꺼번에 몰려 있거나[89] 중간보스에게 극딜을 하는 용도로 쓰자. 단, 중화기병은 등 뒤의 치명타 판정 부위를 계속 때리는 게 황야의 무법자보다 효율적이다.[90] 궁극기는 암살자 처리용 또는 떼거지로 모여 있는 잡몹들에게 쓰는 게 제일 낫다.

섬광탄은 다른 경우라면 크게 상관없는데 중화기병이 나왔을 때는 정말 아껴써야한다. 중화기병이 총을 쏘기전 기관총을 위로 올려 장전하는 모션이 있는데 그 직후 총을 쏘기 시작하면 섬광탄을 써서 공격을 끊어야한다. 그래야 겐지와 리퍼가 딜을 넣기 수월하고 도망칠 시간을 벌 수 있다. 하지만 이건 가까이 있을 때나 바로 옆에 코너가 존재할 때 한정이고 멀리 있으면 가까이 다가갔다가 괜히 어그로 끌리지 말고 그냥 공격을 해야한다.

캐서디는 중간 보스 딜 기여도가 높은 반면 어지간한 에임이 아닌 이상 다수 잡몹 처치에는 그리 유리하지 못하다.[91] 더구나 탈론 돌격병도 쓰는 구르기를 제외하면 생존을 위한 회피기가 없고 자힐도 불가능해, 지나치게 앞으로 나가 포위당하거나 팀원과 유격당하면 몹들의 파상공세에 대응하지 못하고 죽어 나자빠지기 십상이다. 포지션과 중거리 유지를 계속 의식하며 움직이고 최대한 모이라와 붙어다니자.

10.1.4. 모이라

힐팩도 없고 돌격군도 없는 난투의 유일한 힐러이니 책임이 막중하다. 그나마 레예스랑 겐지는 어떻게든 도망치기라도 할 수 있지만 그런거 없는 캐서디[92]는 공격이 집중되는 순간 사실상 죽은 목숨이니 항상 캐서디와 같이 다니도록 하자.

탈론 병력이 떼거지로 나오기 때문에 부패 구슬의 총 피해량 200은 각 몹에게 20 내외로 분산되어 소모될 뿐 별 의미가 없다. 또, 괜히 엉뚱한 곳에 엉뚱한 구슬 날렸다가는 본인 스스로 피 관리할 수단도 없어지고 앞에서 싸우고 있는 겐지랑 레예스도 케어할 수 없게 된다.

고난이도에선 우클릭 공격은 치유기를 충전할 용도로만 쓰고, 우클릭 생체 구슬은 사용하지 말자. 모이라 본인의 딜량은 형편없기 때문에, 다른 아군들 체력 상황을 무시하면서까지 같이 공격해 봐야 큰 도움도 안 된다. 힐러의 본분에 충실하는 편이 더 낫다.

다른 딜러들보다 궁극기 게이지가 자주 안 차는 편이니, 융화는 중간보스가 등장하는 구간에만 노려서 아껴서 쓰자. 광역힐•딜로 잡졸처리와 중간보스 딜도 하고 아군들을 살릴 수도 있다. 특히 딜러들 궁극기는 중화기병과 상성이 맞지 않기 때문에 딜러들의 궁극기는 다른 중간보스와 몹 처리에 활용하고 중화기병과 싸울 때 체력이 부족해 위급한 상황인 아군이 있을 때 융화를 사용해주면 좋다. 융화 풀히트 시 560 데미지가 들어가고 풀히트가 어렵지도 않다. 또 중화기병의 특출난 어그로 때문에 아군이 정예병과 돌격병을 신경쓰지 못하다가 어어 하는 사이에 돌격병 사격에 맞아죽는 일도 비일비재한데 모이라가 융화로 힐을 넣고 있으면 죽을 일은 확 줄어든다.

빈사 상태인 팀원을 살릴 때 소멸은 소용이 없다. 레예스의 망령화와는 달리 소멸 지속 시간 동안 부활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 혼자만 살아남았다면 망령화가 있는 레예스를 우선 살리고, 살리는 동안에는 치유 구슬을 최대한 적절한 타이밍에 날려서 시간을 끌자.

이번 이벤트에서도 힐러는 어김없이 극한직업이다.[93]

10.2. 모든 영웅 모드

파일:응징의 날 타이틀 1.png
4명의 영웅으로 구성된 팀이 새로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베네치아로 떠납니다.

10.2.1. 추천 영웅

10.2.2. 무난한 영웅

물론 위의 조합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지만 경우나 전략, 숙련도에 따라 위의 조합을 변형해 다양한 영웅을 추가할 수 있는데, 이때 추천되는 영웅은 다음과 같다.

10.2.3. 비추천 영웅

아래는 상대적으로 비추천되는 영웅이다. 대부분 기동성이나 유틸리티를 얻은 대신 기본 스펙을 희생한 영웅들이 이에 해당한다.

====# 오버워치 2의 신규 영웅 #====
오버워치 2에서는 아직 응징의 날이 안 나왔으므로 추정 문단이며, 그에 따라 별도로 서술한다. ====# 오버워치 2에서 변경된 영웅 #==== 기존의 캐서디는 섬광탄을 통한 잠깐의 기절이라도 어느 정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오버워치 2에서는 애매한 자력 수류탄을 받았다. 암살자를 제외한 적들의 기동성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 쓸모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수류탄의 대미지가 낮진 않기에 보조 딜링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몰려 있는 적에게 (작은 범위긴 하지만)범위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생긴 셈이다. 자력 수류탄을 붙이면 이동기가 봉인되는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중화기병과 암살자의 돌진을 막을 수 있는진 불명.
====# 오버워치 1 한정 설명 #====
이하 영웅들은 오버워치 2에서 스킬셋이 대폭 바뀌었으므로, 현재 게임플레이와 맞지 않는다.
오리사-메르시 등과 함께 추천 영웅 중 손에 꼽히는 영웅이다. 메르시나 오리사와 조합이 아주 좋고, 넉넉한 장탄수+압도적인 DPS로 잡몹이건 정예병이건 다 잘 잡는다. 탄퍼짐이 크다는 단점은 큼지막한 피격 판정+물량 공세의 적 유닛들에게 안성맞춤이라 완전히 상쇄되고,[102] 기본 DPS부터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특수부대들도 잘 때려잡는다. 정예병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저격수 등도 바스티온 옆에 젠이 되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는데, 이때 바스티온이 근접한 저격수를 개틀링으로 쏴갈기면 고수-초고수 레벨에서도 2초 만에 저격수를 잡기도 한다! 아군 오리사 등이 바스티온을 잘 보호하고 프리딜 자리만 잘 잡게 해준다면 중화기병 때려잡기도 안성맞춤. 이외에도 만약 팀에 메르시외 힐러로 젠야타나 바티스트가 있으면 부조화, 궁극기를 사용하여 바스티온의 딜량을 엄청나게 증폭시킬수있다. 다만 암살자의 제압기는 경계 모드와 전차 모드도 강제로 해제시키니 주의가 필요하고, 토르비욘에 비해 딜의 안정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11. 업적

업적 내용 보상
베네치아 사태 4명의 서로 다른 영웅으로 응징의 날 완료 탈론 돌격병 스프레이
응징자들 8명의 서로 다른 영웅으로 응징의 날(모든 영웅) 완료 탈론 정예병 스프레이
어둠 속으로 고수 난이도에서 응징의 날 완료 탈론 저격수 스프레이
고요한 밤 초고수 난이도에서 응징의 날 완료 수송파치 스프레이
무사 귀환 누구도 빈사상태에 빠지지 않고 응징의 날 완료(초고수) 탈론 암살자 스프레이
그날 "진짜" 있었던 일.[107][108] 전설 난이도에서 응징의 날 완료 탈론 중화기병 스프레이

전체적으로 옴닉의 반란과 업적 내용이 비슷한 가운데 "무사 귀환"과 "진짜 있었던 일" 업적이 매우 까다로운 편. 달성 조건은 "응징자들" 업적을 제외하면 모두 스토리 모드로 제한된다.

12. 대사

12.1. 스토리 대사

※대사에서 표기 및 언급되는 맥크리는 오버워치 1 당시에는 캐서디가 개명되기 전이란 그걸 고려해서 그대로 맥크리로 표기함을 알림
영웅 선택

탈론 인터컴: 침입자가 감지됐다. / 전 병력, 위치로 이동하라. / 건물을 폐쇄한다.
게임 시작[109]

맥크리: 잠시 잡았다 풀어 주는 계획에 모두 동의했을 텐데요.
레예스: 안토니오의 말이 맞아. 그래 봐야 다 헛수고였을 거야. 이제 걸리적거리지 않겠지.
맥크리: 다른 문제로 더 골치아플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드는군요.

맥크리: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이나 해 보셨습니까?
레예스: 결정을 내린 건 나다. 뒷감당은 내가 하지.
맥크리: 우리 넷의 시체 수습하는 일도 감당하시려고요?
레예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

모이라: 우리, 적들에게 빽빽히 둘러싸일 때까지 기다릴 작정인가 본데, 누군가 문에 돌파 장치를 설치하는 건 어떨까요?
레예스: 일리가 있군.

레예스: 제시, 저 문 좀 열어.
맥크리: 뭐, 사령관이 까라면 까야죠.
레예스: 그 태도... 참 맥크리스럽군.
맥크리: 웬만해선 ....[110]

맥크리: 왜 안토니오를 죽였습니까? 당신을 화나게 해서요? 고작 그 때문입니까?
레예스: 우리가 자길 건드릴 수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지.

레예스: 여기서 나갈 길을 찾아야 해. 누군가 정문에 구멍을 뚫어야 해.
맥크리: 그냥 막 쏴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그런 쪽을 선호하시는 거 같던데.

레예스: 물 샐 틈 없이 봉쇄한 것 같군. 아무나 정문에 구멍 좀 뚫어! 기지에 적들이 전부 몰려오기 전에 여기서 나가야 해!
맥크리: 누군가 생난리를 피운 모양이네요.
돌파 장치 설치

* 겐지가 설치한 경우
겐지: 돌파 장치를 설치했다! 이제 기다리는 것만 남았군.

* 모이라가 설치한 경우
모이라: 설치 완료.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돼.
겐지: 인내는 딱히 내 강점이 아니다.
모이라: 걱정 마. 아무래도 심심할 틈 없는 일이 생길 것 같으니까.

* 맥크리가 설치한 경우
맥크리: 설치를 완료했지만, 시간이 좀 걸릴 거야.
모이라: 일이 이것보다 잘 풀릴 순 없을 것 같네.
맥크리: 누군가 계획대로만 행동했다면, 더 잘 풀렸겠지.

* 레예스가 설치한 경우
레예스: 내가 바랄 걸 바라야지... 돌파 장치를 설치했다! 이제 한 숨 돌리겠군.
맥크리: 급할 거 없어 좋군요.
미뤄질 경우
* 맥크리: 우리 사령관님 말씀 잘 들었지? 누가 돌파 장치 좀 설치하라고!
안토니오의 기지에서 첫 번째 웨이브 클리어

맥크리: 이제 어떻게 할까요, 대장님.
레예스: 이 방을 빠져나가서 도심을 지나 탈출 지점까지 간다. 그리고 구조대가 우리를 데리러 올 때까지 버티는 거야.
맥크리: 역시, 멋진 계획이실 줄 알았습니다. 대체 왜 걱정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겐지: 저는 적절한 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령관님.
레예스: 들었나? 적어도 닌자는 내 판단에 동의하잖아!
맥크리: 그렇게 좋으면 나중에 증인으로 세우시죠.

레예스: 맥크리가 웨이터 흉내 내는 꼴을 봤으니, 이 난장판도 의미 없진 않군.
맥크리: 전 잘했다고요!
레예스: 어떻게 위장 취업에서 잘릴 수가 있나, 제시?
맥크리: 그 여자가 먼저 무례하게 굴었습니다. 그렇게 당해도 싸다고요.

맥크리: 우리... 암살자나 다름없군.
겐지: 내 아무리 애를 써도, 운명을 벗어날 순 없는 것 같다.

겐지: 안토니오는 어떤 자입니까?
레예스: 뒤가 구린 무기 거래상이지. 겉으로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맥크리: 누군가가 떠오르는군요.
잠시 뒤
맥크리: 안토니오에게 동업자는 없었습니까?
레예스: 놈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는 비알리라는 놈이 있었지. 그에 대해선 나도 잘 모르지만. 그리고 눔바니의 둠피스트,[111] 모나코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는 막시밀리앙인가 뭔가 하는 옴닉도 있다.

겐지: 맥크리, 왜 그리 죽음에 집착하는 거지? 너 역시 전에 누굴 죽인 적 있지 않나?
맥크리: 이번 건 사형 집행이나 다름없었어.
겐지: 죽음은 그저... 죽음일 뿐이다.

맥크리: 강습 사령관님께는 어떻게 설명할 겁니까?
레예스: 잭에게 말할지 말지는 내가 정할 일이다.
맥크리: 강습 사령관님도 쏴 버릴 생각이십니까?
레예스: 아니... 그런데 지금 쏠 순 있지.

모이라: 가면무도회를 못 가다니 아쉽네요. 완벽한 코스튬을 갖고 있는데.
레예스: 너에게 그런 취미가 있을 줄이야.
모이라: 사령관님 말고도 코스튬 좋아하는 사람은 많답니다. / 아직 저에 대해 모르시는 게 많은 것 같군요.
안토니오의 기지에서 두 번째 웨이브 클리어[112]

레예스: 문이 거의 뚫렸군. 모두 상태는 어때?
맥크리: 하하, 이보다 좋을 순 없습니다.
모이라: 완전 최고입니다.

맥크리: 문이 뚫리려면 아직 멀었어! 다음엔 타이머 좀 짧게 설정하자고.

레예스: 20년 된 특수부대에서 이런 문 하나를 못 뚫어? 이 망할 장치가 돌아가는 속도 좀 높여야겠어!

겐지: 문이 뚫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모이라: 아직 돌파 작업이 한창이야.
안토니오의 기지에서 세 번째 웨이브 클리어

레예스: 이제 곧 뚫린다. 준비해!
맥크리: 참 빨리도 뚫리는군.

맥크리: 문이 폭발한다!

레예스: 모두 구멍 밖으로 나가! 여길 빠져 나가야겠다!

모이라: 문이 곧 뚫린다!

기지에서 탈출

맥크리: 이제 나갈 길이 생겼다. 모두 움직여!

겐지: 나갈 길이 생겼군. 가자!

모이라: 드디어 탈출 행위가 성립되는군.

블랙워치 파일럿: 우리 사고뭉치 여러분께 탈것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만? 아트 갤러리로 가세요. 거기서 태워 드리겠습니다.[113]
레예스: 모두 들었지? 이동한다.
첫 저격수 등장

겐지 : 저격수의 시야에서 벗어나라!

레예스: 머리에 구멍나기 싫으면 계속 움직여!

맥크리: 저격수의 시야에 들어가지 않게, 숨어!

모이라: 저격수의 시야에서 벗어나야 해.
저격수 처치

* 겐지가 처치한 경우
겐지: 저격수를 처치했다.

* 맥크리가 처치한 경우
맥크리: 이제 저격수는 신경 끄자고.

* 레예스가 처치한 경우
이제 딱히 숨을 필요가 없겠군.

* 모이라가 처치한 경우
저격수 처리 완료.
강변 진입

맥크리: 총 좀 쏜다는 놈들은 다 긁어모은 것 같군요.
레예스: 그러게. 아주 레드카펫을 깔아놨군.

맥크리: 처음부터 안토니오를 죽일 작정이었으면 이런 고생은 안 해도 됐을 텐데요.
레예스: 계획과는 좀 다르게 풀렸을 뿐이야.
맥크리: 아예 작정하신 줄 알았습니다.

겐지: 우릴 죽이고 싶어 안달이 난 것 같군.
맥크리: 대체 왜들 난린지 모르겠네.

레예스: 원래 계획처럼 밴드로 위장하는 게 나았을 것 같군.
맥크리: 악기를 다룰 순 있으십니까, 대장님?
레예스: 글쎄.
맥크리: 위장은 디테일이 중요합니다.

모이라: 안토니오 문제를 가장 깔끔하게 해결하는 방법이었어.
맥크리: 그런 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이 아니야.
모이라: 뭐, 방식이야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법이니까.
맥크리: 좀 많이 바뀌었지.

겐지: 탈론이 제 아버지를 고용하려 한 적 있습니다.
레예스: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셨나?
겐지: 탈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습니다. 탈론과 추구하는 바가 다르셨죠.[114]

모이라: 몸 상태가 어떠십니까, 사령관님.
레예스: 괜찮아. 아직 부작용은 없다.
모이라: 혹시 문제가 생기면 알려 주십시오.

모이라: 탈론 녀석들, 우리 숨통을 끊는 데 안달이 난 것 같네.
맥크리: 나중에 기습당할 바에야 지금 몰아서 처치해 두자고.
모이라: 흥, 아이러니하군.
강변에서 웨이브 클리어

모이라: 눈에 띄지 않으려다가 온 도시를 깨워 버렸군요.
레예스: 살아서 나가는 데 집중해라.
모이라: 다음엔 조금 덜 자살 특공대스러운 작전에 끼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이라: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사령관님. 사과하지 마십시오.
레예스: 난 사과한 적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 없다. 누군가는 손을 더럽혀야 했어.

겐지: 바람처럼 사라지는 건 이미 불가능해진 것 같다.
맥크리: 대신 아주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있지.

맥크리: 쪽수가 좀 많은 것 같은데, 닌자를 데려오길 잘한 것 같군.
겐지: ...하하.
맥크리: 훈훈한 대화였다.[115]

겐지: 맥크리, 몸을 더 사리는 게 좋을 거다. 나 같은 몸을 갖는 꼴은 보고 싶지 않으니까.
맥크리: 이봐, 겐지. 이런 말 해서 미안하지만, 난 팔다리 멀쩡하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116]

맥크리: 안토니오의 사무실에 감시 장치까지 숨겨 뒀던 것치고는, 우리 정보력이 좀 허술한 것 같군.
겐지: 다음엔 내게 맡겨라. 쥐도 새도 모르게 적들을 감시할 수 있으니까.

맥크리: 겐지, 그... 사이보그가 되는 건 어떤 기분이지?
겐지: 고통과 고뇌 그 자체지. 내가 인간인지 기계인지도 고민하게 되고.[117]
맥크리: 그럼 왜 수술에 동의한 거지?
겐지: 다시 걷고 싶었다.

맥크리: 넌 전혀 동요하지 않는군.
모이라: 매사에 침착한 편이거든.

모이라: 우리가 들은 정보대로 미미한 수준의 저항은 아닌 것 같네.
겐지: 내게 달라지는 건 없다.
모이라: 그거 정말 웃기는군.

겐지: 난 범죄자의 운명에 연민 따윈 느끼지 않는다.
레예스: 내 편도 있어서 다행이군.

레예스: 카니발 좀 가 볼까 했는데.
맥크리: 제가 잘못 들은 거겠죠?
레예스: 가면무도회는 좀 기대하고 있었다.
맥크리: 뭐, 취향은 존중해 드리겠습니다.
수송선 등장

레예스: 탈론 놈들, 우릴 잡으려고 전 병력을 투입한 것 같군.
맥크리: 그러게 벌집을 왜 발로 뻥 차셨습니까?

겐지: 온 도시가 우릴 잡으러 동원된 것 같군.
맥크리: 바라던 바 아니었나?
첫 암살자 등장

레예스: 암살자가 몰래 다가오지 못하게 해!

맥크리: 암살자와 거리를 벌려!

겐지: 이 놈은 내가 처리한다.

모이라: 암살자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
공원에서 암살자 처치

레예스: 조종사, 상황은 좀 어떤가?
블랙워치 파일럿: 도시로 들어갈 길을 찾고 있습니다. 다음 번엔 계획대로 해서 제 목숨도 보전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레예스: 그건 별 재미 없잖나.
블랙워치 파일럿: 농담이 아니고, 이미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블랙워치 파일럿: 상황이 어떻습니까, 사령관님?
레예스: 아트 갤러리가 보인다. 거기 도착할 거야.
블랙워치 파일럿: 도시가 탈론 병사들로 빽빽합니다.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화가 단단히 난 것 같네요.
아트 갤러리 앞 다리 진입[118]

레예스: 여기서부턴 별 일 없겠지.
중화기병 등장
맥크리: 아까 그런 말은 왜 하신 겁니까?
레예스: 그 발언은 취소하지. 아직 끝난 건 아닌 것 같다.
맥크리: 녹취라도 해 둬야겠네요.

맥크리: 할 만하네.
중화기병 등장
맥크리: 아이, 돌아가시겠네. 저건 또 뭐야!

겐지: 최악의 상황은 넘긴 것 같군.
중화기병 등장
겐지: 내 검에 걸맞은 적이군.

중화기병 등장
레예스: 저 녀석, 라인하르트보다도 큰 것 같은데?

중화기병 등장
모이라: 조심해! 저놈들, 보기보다 빠르니까!

중화기병과 교전
레예스: 거의 다 잡았군. 역시 맷짐 큰놈이 잡는 맛이 있지.
중화기병 처치

블랙워치 파일럿: 진입하는 도중에 적에게 걸렸습니다. 어떻게든 따돌려 보겠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레예스: 걱정 마. 기다리는 건 이제 익숙하니까.
맥크리: 총 맞는 거랑.
레예스: 총 맞는 거랑.
모이라: 둘 다, 귀여워 죽겠네.
아트 갤러리 진입

맥크리: 휘황찬란한 곳이군.
모이라: 쓸데없이 안 부수게 조심해.
맥크리: 그건 쟤네들한테나 말하지 그래.

레예스: 아트 갤러리에 도착했는데, 넌 안 보이는군.
블랙워치 파일럿: 거기 바로 뒤쪽에 안뜰이 있을 겁니다. 자리를 확보하십시오. 거기서 뵙겠습니다.

모이라: 아트 갤러리에 도착했는데... 넌 어딨지?
블랙워치 파일럿: 그 위치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가면 안뜰이 있을 겁니다.
블랙워치 파일럿: 자리를 확보하시면 진입하겠습니다.
아트 갤러리에서 웨이브 클리어

맥크리: 어서 빠져나가자! 어차피 봐도 모르겠더만.

레예스: 예술은 이제 됐고, 빨리 여기서 나가자.
맥크리: 전 봐도 뭐가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모이라: 교양 없긴.

레예스: 이딴 게 예술이라고? 코흘리개도 이 정돈 하겠다.
모이라: 예술 비평에 소질이 있으신 줄은 몰랐네요.

모이라: 다들 교양이 부족하시네. 카우보이 씨, 특히.
맥크리: 교양 하면 또 나지! 수수께끼의 동굴 가 본 적 있나? 흥, 그럴 리가 없지.

레예스: 탈출지점을 확인했다. 당장 우릴 태워!
블랙워치 파일럿: 못 합니다! 일단 탈출지점 좀 정리해 주십시오.

모이라: 계속 탈출 지점으로 움직여! 이제 얼마 안 남았다.
블랙워치 파일럿: 곧 가겠습니다. 탈출 지점만 좀 정리해주십시오.
레스토랑에 최소 한 명 진입[119]

웨이터 옴닉: 예약자분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레예스: 예약 못 했다. 갑자기 오게 되어서 말이지. 네 명이다.
웨이터 옴닉: 죄송합니다만, 예약자 외에는 손님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맥크리: 여기 나만 배고픈가?
겐지: 그런 것 같군.[120]

레예스: 지금 배고픈 건 나뿐인가?
모이라: 이건... 처음 보는 부작용일지도.[121]
레예스: 이봐, 농담도 못하나?
레스토랑에 전원 진입

블랙워치 파일럿: 곧 가겠습니다. 탈출 지점만 좀 정리해 주십시오.
레예스: 탈출 지점이다. 대체 넌 어디야?
블랙워치 파일럿: 지금 베네치아 영공에 진입했습니다. 이제 얼마 안 걸릴 겁니다.
레예스: 당장 올 거 아니면, 차라리 안 올 거라고 해!
맥크리: 워워! 이 사람 말 듣지 마! 우린 여기서 나갈 거라고.

맥크리: 수송선이 오고 있다. 도착할 때까지 살아남자고.
레스토랑에서 첫 번째 웨이브 클리어

맥크리: 이건 모두 사령관님 책임입니다! 계획대로만 했어도, 지금쯤 안토니오를 데리고 여길 빠져나갔을 겁니다! 분명히 말해 두지만, 전 이러려고 팀에 들어온 게 아닙니다!

맥크리: 레예스... 우리 왜 이렇게 된 겁니까?
례예스: 예나 지금이나, 블랙워치의 임무는 단 하나! 세상을 지키는 '진짜' 일을 하는 것이다!
레예스: 너도 배짱 두둑한 놈인줄 알았는데.
레예스: 내가 잘못 본 것 같군.

모이라: 맥크리, 그 느끼했던 이탈리아 억양에 대해 얘기 좀 해야겠어.
맥크리: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하면 또 나거든!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시뇨리나... 저랑... 한 잔 하시겠습니까?"[122]
모이라: 두 번 다신 하지 마.

레예스: 날 믿어라, 제시. 내가 널 잘못 이끌 리가 없다는 걸 알 때도 됐잖아?
맥크리: 선택의 여지라도 줬던 것처럼 말하시는군요.

레예스: 네 이라면 훌륭한 요원이 됐을 텐데.
겐지: ...
레예스: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 것 같군.

모이라: 안토니오가 한 얘기 중에 맞는 말도 있습니다. 책임은 사령관님이 지게 될 겁니다.
레예스: 하루이틀인가. 어차피 난 동상이나 훈장 따윈 필요없다.[123]
레스토랑에서 두 번째 웨이브 클리어[124]

레예스: 기다리다 돌아가시겠네. 도대체 왜 안 오는 거야?
맥크리: 제 직감에 따르면, 우리 위치에 나쁜 놈들이 너무 많아서인 것 같네요.
모이라: 맥크리... 감 하나는 정말 최고라니까.

모이라: 구조대는 올 기미도 안 보이네. 여기 제 시간에 되는 게 있긴 한 거야?
블랙워치 파일럿: 저도 이런 전쟁 한가운데로 들어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어떻게든 버티십시오!
모이라: 어이가 없네...

맥크리: 뭘 한다고 이리 꾸물대는 거야?
블랙워치 파일럿: 저도 이런 전쟁 한가운데로 들어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시간을 좀 더 주십시오!
맥크리: 지금 당장 와주면 고맙겠어!

겐지: 아직 구조 소식은 없는 것 같군, 전투는 계속된다!
레스토랑에서 세 번째 웨이브 클리어

블랙워치 파일럿: 사령관님의 위치를 육안으로 확인했습니다. 진입 중이지만, 여유롭진 않을 것 같습니다.
레예스: 전원, 탑승 준비!
맥크리: 드디어, 올 것이 왔군.

블랙워치 파일럿: 이제 곧 도착합니다. 바로 탑승할 준비 하십시오.[125]
모든 웨이브 클리어, 수송선 도착

블랙워치 파일럿: 식당 옥상에서 태워드리겠습니다.

블랙워치 파일럿: 진입합니다! 계속 구역을 정리해 주십시오!

블랙워치 파일럿: 블랙워치 팀, 식당 옥상으로 오시면 바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레예스: 이제 다 끝났다. 쓸데없는 짓 하지 마!
맥크리: 사돈 남말하시네요!

블랙워치 파일럿: 블랙워치 팀, 식당 옥상에서 빠른 탑승을 준비하십시오.
겐지: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이제와서 무너지지 마라.

블랙워치 파일럿: 문이 열렸습니다. 바로 빠져나갈 테니 모두 탑승하십시오.
레예스: 최대한 빨리 온 거 맞나?

블랙워치 파일럿: 같은 방향으로 가시나요, 카우보이?
맥크리: 열차 출발한다! 모두 탑승해!

블랙워치 파일럿: 블랙워치 팀, 식당 옥상에서 빠른 탑승을 준비하십시오.
모이라: 수송선이 왔다. 우리 너무 오래 민폐를 끼친 것 같아.

블랙워치 파일럿: 블랙워치 팀, 식당 옥상에서 빠른 탑승을 준비하십시오.
모이라: 험한 비행이 될 수 있으니 준비하는 게 좋을 거야.

겐지: 갈 시간이다! 어서 탑승해!

겐지: 수송선이 왔다. 가자!
탑승 지연

블랙워치 파일럿: 뭘 기다리고 계십니까? 빨리 타십시오!

레예스: 빨리 안 오면 너희들 냅두고 나 혼자 돌아가겠다!

모이라: 떠날 시간이 지났어.

겐지: 어서 탑승해야 한다!

맥크리: 모두 탑승해! 빨리 여길 뜨자고.

전원 탑승
임무 완료
빈사자 부활 시간 초과로 임무 실패 시[126]

맥크리: 요원이 쓰러졌다! 당장 구조를 요청한다!

겐지: 구조를 요청한다! 지금 당장!

모이라: 임무에 차질이 생겼다! 요원이 쓰러졌다!

레예스: 요원이 쓰러졌다! 구조대를 요청한다!

12.2. 모든 영웅 모드 상황별 대사

모든 영웅 모드를 플레이하는 중 영웅들이 상황별로 치는 대사이다. 경우에 따라 영웅별로 대사를 듣는 재미가 있다. 특히 암살자한테 물릴 때, 혹은 루시우

또한 스토리 모드에서는 블랙워치 4인방이 파일럿과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지만, 이 모드에서는 파일럿이 4명의 특정 영웅으로 구성된 팀에게 주어진 위치로 이동하면 자기가 그리로 가겠다고 신속하게 알려준다. 다만 스토리 모드처럼 중간중간마다 파일럿과 교신이 불가능하므로 조금은 밋밋한 감이 있다.[127]
기지에서 탈출
블랙워치 파일럿: 여기서 나가시려면 제 도움이 필요하실 것 같네요. 탈출 지점으로 이동 중입니다. 아트 갤러리를 찾으십시오. 거기서 뵙겠습니다.
공원에서 암살자 처치
블랙워치 파일럿: 온 도시가 탈론 병사들로 가득합니다. 진입할 길을 찾는 게 쉽진 않을 것 같네요.
중화기병 처치
블랙워치 파일럿: 진입하는 도중에 적에게 걸렸습니다. 어떻게든 따돌려 보겠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아트 갤러리 진입
블랙워치 파일럿: 아트 갤러리 뒤 안뜰에서 뵙겠습니다.
아트 갤러리에서 웨이브 클리어
블랙워치 파일럿: 전방의 안뜰에 있는 탈출 지점으로 가십시오.
레스토랑에 전원 진입
블랙워치 파일럿: 지금 베네치아 영공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곧 위치로 이동합니다.

영웅 순서는 역할군별 이름순으로 한다. 2018년 6월 개편 순서를 따랐다.

적 등장, 시야에 적 확보, 적이 누군가를 타겟팅할 경우, 적을 처치했거나 처치가 지연될 경우 나오는 대사를 기록하였다. 빈사나 부활 진행의 경우, 다른 기록 보관소 난투에서도 들을 수 있으므로 여기에 적지 않았다. 각 영웅별 대사 항목에서 '협동전 난투 전용 대사' 또는 '기록 보관소 난투 전용 대사' 부분을 확인하자.

일부 영웅은 응징의 날 난투 관련 대사가 전무하여 팀원에게 구조 요청이나 경고 신호, 또는 처치 완료 신호를 보낼 수 없다.[128] 바스티온, 솜브라, 위도우메이커, 정크랫, 한조, D.Va, 오리사, 윈스턴, 자리야가 이에 해당한다. 바리사+디바+솜브라 조합이 나오면 정말 아무 소리 없이 제 할 일만 한다

겐지
둠피스트
레예스 (스토리 모드)
리퍼 (모든 영웅 모드)
캐서디
메이
솔저: 76
시메트라
애쉬
에코
토르비욘
트레이서
파라
라인하르트
레킹볼[133][134]
로드호그
시그마
루시우
메르시
모이라
바티스트
브리기테
아나
젠야타

13. 이야깃거리

14. 관련 문서



[1] 캐서디는 환상의 겨울나라에 이어 혼자서 화나 있는데, 겨울나라 때는 스킨 컨셉이 스크루지(스크루지는 월화수목금금금을 당연시하는 악덕 사장 겸 최악의 구두쇠다.)라서 그렇고, 여기서는 잘 돌아가던 작전을 레예스 한 명이 완전히 파토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분노와 임무 실패, 생환에 대한 불안감이 한데 담겨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모이라는 이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겐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2] 겐지가 튕겨내기를 시전하려고 하면 하던 공격을 잠시 멈춘다. [3] 응징의 날 난투 스토리 대사에서는 주로 '리알토'라는 이름보다 베네치아라는 지역명으로 불렸다. 옴닉의 반란 난투에서도 '왕의 길'보다는 런던이라는 지명으로 언급된 것과 비슷한 부분이다. 하지만 어쨌든 인게임 맵이름은 리알토이고 게임 종료 직후 왼쪽 위의 표시나 모든 영웅 모드 로딩에서 확인 가능하다. [4] 출시 당시 맥크리 [5] 영문판 원본은 you're right.(네 말이 맞아.) [6] 영판에서는 플랜B라고 언급한다. [7] 레예스는 본인의 동료가 이놈의 테러에 휘말려 중상을 입었는데도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당사자에게 아무런 제재를 가할 수가 없다는 것에 극도로 분노해 있었다. 즉, 지나치게 뻔뻔한 모습에 우발적으로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 처음부터 이놈을 쏴죽일 작정으로 암살 작전을 세우고 납치•생포 작전이라 둘러댄 것일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죽일 계획으로 갔다면 훨씬 조용하게 갈 수 있었다.'며 불평하는 캐서디의 말을 보면 우발적인 것이었을 확률이 높다. 모리슨에게 안토니오 암살 게획을 보여줬다면 무리라면서 퇴짜먹였겠지만 어차피 비공인 작전인 이상 납치•생포 작전을 모리슨에게 보여주고 실제로는 암살 작전을 실행했으면 됐기 때문. 당장 코믹스에선 캐서디가 출발하기 전에 안토니오를 죽이려고 준비하는 걸 레예스가 막았다. [8] "이건 전부 사령관님 탓입니다! 계획대로만 했어도, 지금쯤 안토니오를 데리고 여기를 빠져나가고 있었을 겁니다! 분명히 말해두지만, 전 이러려고 팀에 지원한 게 아닙니다!" [9] 캐서디가 화난 부분은 어디까지나 갑작스런 작전 변경이지 안토니오를 죽인 것에 대해선 화내지 않는다. 애초에 코믹스에서 안토니오를 죽이려고 준비하고 있었고, 레예스의 제지에 수긍한 것뿐이었다. 죽이는 게 목적이면 처음부터 조용히 암살을 하거나 전면전을 전제로 작전을 짜고 인원을 구성했어야지 소수정예 작전을 말도 없이 정면돌파로 변경해서 분노를 토한 것. [10] "앞으론 조금 덜 자살특공대 같은 작전에 끼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가 압권. 레예스가 계획과 다른 일을 벌인 탓에 벌어진 탈론의 포위를 단 네 명이서 뚫고 탈출해야 하는 상황을 탐탁지 않게 여겨 적잖은 당황스러움을 담아 말하는 대사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레예스의 결정을 존중해주기는 한다. (안토니오를 제거하는 일은) 필요한 일이었기에 레예스가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11] 그리고 블랙워치 수송선 파일럿이 탈론의 방해를 받아 도착이 늦어질 것 같다고 하자, 레예스가 "괜찮아, 기다리는 건 이제 익숙하니까."라고 대답한다. 그 말을 들은 캐서디는 "총 맞는 거랑!"이라고 빈정대는데, 이에 레예스는 맞장구치듯이 "총 맞는 거랑."이라 말한다. 그러자 모이라는 "둘 다, 귀여워 죽겠네."라고 나지막이 비꼰다. [12] 이 당시의 겐지는 젠야타를 만나기 전이라 자신을 거의 죽음으로 몰아가 사이보그가 되게 한 형 한조와 자기 가문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고 있었던 시기였다. 그래서 레예스가 저지른 복수 행위에 공감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후 폭풍의 서막에서 트레이서와의 대화를 보면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베네치아 사건이 생긴건 자기가 아닌 레예스 탓이며 자기는 그냥 구경만 했다고⋯. 어차피 폭풍의 서막도 기밀 임무라서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안다면 굳이 거짓말을 했을 이유도 없다. [13] 둠피스트, 막시밀리앙 [14] 물론 안토니오가 그대로 털어놨을지는 의문인데, 막시밀리앙이 생포되자 자기는 피해 입고 싶지 않다면서 둠피스트의 정보를 바로 팔아넘긴 것과는 달리 이쪽은 총이 눈앞에 있어도 면전에서 비웃었다. 단, 단편 만화에서 캐서디가 레예스에게 아무것도 털어놓지 않을 거라고 하자 레예스는 어떤 자들을 상대하는 건지 겪고 나면 털어놓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고문 같은 다른 방법을 쓸 생각이었던 모양. 안토니오도 레예스의 돌발 행동 전까지는 단순한 체포로 생각했고, 레예스가 코웃음을 치자 표정이 살짝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쉽게도 레예스가 총구를 들이민 시점의 안토니오의 표정이나 심정은 묘사되지 않았다.사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느닷없이 죽었을 테고 [15] 파편상은 입고 있던 옷에 방호기능이 있어서 막아줬다고 할 수 있지만, 폭압이 품 안에서 그대로 배에 전달됐는데 통증을 견디면서 일어난다. [16]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에서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초대형 기갑 장비와 혼자 싸워서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린다. 현실로 치면 병사 1명이 개인화기로 전차를 때려잡은 거다. 현실의 전차 장갑은 보병이 쓰는 총기 따위엔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는다. [17] 실제 총기들은 조그마한 권총조차도 반동이 상당하기 때문에 총기를 처음 다루는 사람은 자세를 제대로 잡은 채로 쏴도 반동으로 인하여 균형을 잡지 못해 자빠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런데 권총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위력을 지닌 헬파이어 샷건을 견착도 안 하고 양손에 들고 난사를 한다. 이 게임 자체가 인체의 유혈 묘사를 잘 안 해서 샷건에 맞은 안토니오가 그냥 멀리 날아가는 연출로 끝났지만, 실제 샷건을 영거리에서 맞았다면 몸이 피칠갑을 넘어 다진고기가 된다. 더군다나 이건 현실의 샷건보다 훨씬 강한 위력의 헬파이어 샷건이다. [18] 당장 리퍼의 것보다는 한참 작은 반자동 샷건을 쏴도 반동으로 몸이 뒤로 튕겨져 나가는 애쉬를 보면 레예스의 근력이 얼마나 정신 나간 수준인지 알 수 있다. [19] 단, 시네마틱의 묘사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서 발동하는 묘사이기에 실제로도 많은 기를 모아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20] 메르시가 개발해낸 생체 광선 기술을 응용한 독자적인 기술로 상처를 금방 낫게 한다. 이것이 모든 멤버가 생환 하는 것에 큰 공헌을 했을 것이다. [21] 거의 0.5초 만에 쓰러졌으니 수치로만 따지면 게임보다 16배의 대미지는 될 듯. [22] 전설 난이도에서는 잡몹인 돌격병이 쏜 총알도 치명적이라 다른 난이도에 비해 현실성이 높다. [23] 정예 적들의 체력 및 모든 적들의 공격력 [24] 리퍼의 경우 기록 보관소 난투들의 모든 영웅 모드에서는 레예스가 아닌 리퍼로서만 인식된다. [25] 다만 탈론 스킨을 끼든 안끼든 정사로는 탈론 소속임이 변하지 않는 나머지 넷과 달리, 바티스트는 설정상으로도 진짜 배신자다. [26] 체감 난이도와 다르게 "하수", "쉬움"같은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옴닉의 반란 난투도 마찬가지였으며, 아무래도 기존의 인공지능 상대 대전의 난이도 명칭과 일치시킨 듯 하다. [27] 정예병과 중화기병의 화력이 꽤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중수 중화기병은 몸으로 좀 맞으면서 상대할 수 있지만 고수부터는 로드호그가 아니고서야 무리다. [28] 과장 좀 보태서 캐서디를 상대로 정예병을 만났다면 무조건 '구르기'를 쓰지 않는 이상 생존을 보장하기가 어렵다. 흔히 말하는 "치고 빠지는" 전술을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생명력을 유지해가면서 교전을 해야 하는데, 캐서디는 기동성이 타 영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거리를 항상 벌어주어야 한다. [29] 다만 영웅구성이 영 좋지 않아 실질 난이도는 그렇게 낮은 편도 아니다. 어디까지나 오리사+바스티온 물량러쉬에 비해서 쉽다는 것이지... 특히 플레이어의 겐지와 캐서디 실력이 좋지 않다면 더욱 어려워진다. [30] 랜덤패턴이 있기는 하나 패턴 자체는 확정되어 있고 순서만 섞이는 수준이다. [31] 영상은 작년 옴닉의 반란 이벤트 때처럼 참가 플레이어 4명 전부가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자동으로 스킵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 기능은 그 다음 해 2019년에 열린 폭풍의 서막 이벤트에도 똑같이 적용되었다. [32] 하지만 옴닉의 반란은 기존에 있던 맵(왕의 길)을 수정한 거고, 이번에는 아직 유저들에게 정식으로 출시되지도 않은 신규 맵을 "수정"하여 먼저 공개한 다음, 이벤트 종료 후 다시 원래 PvP 난투 진행에 맞게 수정해서 정식 공개했다는 것에서 차이점이 있다. [33] 응징의 날 난투에서는 이야기가 시작되는 첫 무대인 안토니오의 본거지 건물 내부와 난투의 막을 내리는 장소인 아트 갤러리 뒷뜰이 있는데, 이 두 장소들은 PvP 맵 기준에서는 전부 삭제되어서 출입이 불가능하다. 또한 뒷뜰에 있었던 야외 뷔페 식당 역시 막혀 있어 들어갈수 없다. 이렇게 PvP 맵 기준하고 들어갈수 없는 장소들의 차이, 날씨가 밤에서 낮으로 바뀌는 차이가 있다. [34] 여담으로 출구 문이 폭발하면서 뚫리기 직전, 정문 앞 가운데에 서있는 상태면 돌파 장치 폭발 효과로 인해 캐릭터 자체가 뒤로 밀려나간다. 넉백 효과이기 때문에 모이라의 소멸이나 리퍼의 망령화로 통과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제일 편하고 좋은 방법은 출구문이 뚫리기 직전 넉백 효과를 피하기 좋은 장소인 출구문의 양옆 방향에 서있는 상태로 대기하는 것이다. [35] 나온 장소는 PVP 맵에서 최종 목적지 직전이다. 여기서 플레이어 기준 왼쪽으로 꺾으면 PVP맵의 최종 목적지이나, 난투에서는 들어갈 수 없다. [36] 만약 모든 영웅 모드이면서 난이도가 높을 경우엔 수송선->암살자->저격수 패턴과 저격수 2명 패턴, 중화기병만 나오는 패턴이 대신 나올수도 있다. [37] 돌격병과 정예병을 처리하지 않고 먼저 강변까지 가면 저격수는 스킵이 되긴 하지만, 이후의 다리 부분에서 밀려나오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스킵하지 않는 것이 낫다. [38] PVP 2차 경유지이다. [39] 대개 2정의 보트가 나오며 첫번째 보트에는 정예병 하나, 돌격병 둘 두번째 보트에는 정예병 하나, 돌격병 하나 그리고 난이도가 높을경우 세번째 보트가 출현하며 정예병 둘을 싣고 온다. [40] 초고수부터는 강변 건너편의 아치 위에 저격수가 스폰된다. [41] 참고로 다리를 건넌 뒤 나오는 아치가 1차 경유지이다. [42] 암살자가 등장하기 직전에 궁극기를 사용하면 궁극기 게이지가 초기화되고 유지시간은 2초만 남는 캐릭터들도 있다. 스토리상에서는 겐지와 모이라가 해당. [43] 화물 출발지점. [44] 참고로 중화기병을 처치 하지 않은 상태로 아트 갤러리 입구에 도착해도 입구문은 열리지 않는다. [45] 공격팀 1차 리스폰 지역이다. [46] PVP맵 기준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47] 이때부터 본격적인 존버 모드가 시작된다. 폭딜을 무자비하게 고속으로 쏟아넣어버리는 중화기병, 그리고 잠시 숨돌린다 싶으면 귀신같이 등장하는 저격수와 암살자, 다양한 장소에서 돌격병과 정예병이 출연하기 때문에 만약 전설 난이도로 플레이한다면 정말 버틸 수가 없는 수준이다. [48] 전설 난이도에서는 2명이나 등장한다. 만약 모든 영웅 모드일 경우 초고수 난이도에도 2명이 등장한다. [49] 떠나는 잠깐의 사이에 적을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킬수에도 반영된다. [50] 그래도 밸런스 차원에서인지 모든 영웅 모드에서 추가적으로 등장하는 중화기병들은 체력 및 화력이 상당히 너프된 상태로 나온다. [51] 돌격병의 구르기는 다행히도 캐서디의 구르기와는 다르다. 캐서디가 초인적인 속도로 거의 순간이동에 가까운 구르기를 하며 방향도 앞뒤좌우 마음대로지만 이 녀석들은 자기 앞으로만 천천히 구르기 때문에 캐서디와 같이 순간적으로 타이밍을 빼앗긴다던가 하는 정도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52] 연사 한 번에 오리사의 방벽을 무려 1/2이나 깎아내리는 수준이다. [53] 인트로에서 레예스가 안토니오를 사살한 장소다. [54] 오버워치 2 기준에선 스프레이나 프로필 아이콘등등 재등장 한다면 강습병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55] 그런데 가끔씩 수직으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는 경우도 있다. [56] 다만 스토리 모드의 아트 갤러리에서 1회 등장하는 암살자는 예외로 이 소리가 나지 않으니 유의. [57] 암살자를 향해서 돌진기로 써도 괜찮다. [58] 정확히는 밀치기,강제 이동기[150] 면역이다. [59] 그 자체로 존재감이 워낙 강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중화기병이 등장 시 처치되기 전까지 플레이어가 사망한 상태일 때 재생되는 브금과 100% 완전히 똑같은 브금이 내내 재생된다. 일단 쟤가 나타나면 편하게 음악 감상을 할 상황이 아니다. 때문에 전원이 살아있어도 마치 조만간 전멸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위압감을 더한다. [60] 킬로그에 스킬 아이콘도 라인하르트의 그것과 똑같다. [61] 심지어 돌진을 하던 중 즉시 중단해 바다로 밀어버려 낙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다른 호구같은(실제로는 그리 호구 같지는 않지만...) 돌진형 AI 적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 [62] 초고수 기준으로 풀피 상태의 오리사나 자리야, 시그마를 돌진 한 방에 보내버리며, 방어구 지원으로 체력이 475인 상황에서 간신히 체력을 30남기고 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초고수 난이도에서의 돌진 대미지는 450이다. 대미지는 난이도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볼 때, 중수-150 고수-300 초고수-450 전설-600이고, 특히 전설의 경우 로드호그가 원콤이 나고, 적응형 보호막을 최대로 채운 레킹볼도 체력의 절반이 날아가는 매우 강력한 대미지가 나온다. [63] 영문 위키에선 확실히 강화복을 착용한 병사라고 서술한다. [64] 오리사의 방어 강화의 열화판. 후술하겠지만 메이의 좌클릭/궁극기나 캐서디의 섬광탄처럼 넉백이 없는 CC기는 먹힌다. [65] 이는 오히려 전차 모드의 DPS가 경계 모드보다 더 낮아진다는 이유도 있다. 더군다나 나노 강화제를 받은 경계모드 바스티온으로도 잡는 데 16초나 걸린다. 나노 강화제가 투여된 바스티온은 8초 동안 5400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효과 지속시간이 끝나도 체력이 반이나 남는다. [66] 다 맞으면 포화보다도 강력하지만 보통 그 정도 DPS를 내려고 접근하면 기관포로 밀어버리기 때문에 혼자서는 못한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다른 캐릭터로 CC를 걸어줘야 한다. 메이로 얼리는게 최고(평타로 얼린 뒤 눈보라를 쓰면 궁 지속시간동안 계속 얼려놓을 수 있어서 평타 빙결 지속 시간 1.5초+눈보라 지속 시간 5초=6.5초 간 얼려놓을 수 있는 데 돼재앙의 지속 시간이 6초라 그대로 등짝 헤드샷 판정 부위에다 풀 히트를 박아넣을 수 있다)고, 캐서디, 브리기테 등의 영웅으로 스턴을 걸어주는 것도 좋다. 또는 오리사가 스킬 활용과 힐러 케어로 중화기병의 어그로를 끄는 사이 빠르게 폭딜을 넣어주는 것. [67] 여담으로 거의 모든 적에게 장전 모션이 존재하며, 모션 재탕이 없고 방대하고 세세한 모션들이 전부 새로 만들어져 있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낼 지경이다. 또한 시점을 감안하면 과거의 이야기인데, 현재 탈론 병력들보다 무장 수준이 월등히 뛰어나 보이는 것에서 탈론의 세력이 약화되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68] 여담으로 이 보이스는 정켄슈타인의 복수 때 나온 정켄슈타인의 괴물( 로드호그)의 영어판 보이스를 변조한 것이라고 한다. 인간이 아니네. [69] 레펠 장면은 몇몇 건물 천장의 유리가 깨지며 레펠 강하, 스폰하는 것으로 나온다. [70] 몰론 수송선이 터지지 않는다는 점은 2018년에 열린 <응징의 날>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여기서의 "터지지 않는다"는 엔진이 파괴되는 이팩트 효과를 의미한다. [71] 주력 보병 포지션인 돌격병의 경우 돌격 소총 고속 연사를 해대며 공격을 피해 회피 기동 구르기를 하고 근접하면 총으로 때리기도 한다! 심지어는 겐지가 튕겨내기를 써도 잠깐 쏜 후에 사격을 중지한다! [72] 특히나 당하고 있는 아군이 풀피가 아니라면 더더욱. [73] 레예스와 모이라는 망령화와 소멸로 피하면 되고, 겐지는 암살자가 달려오는 정면을 향해서 질풍참을 날리고, 캐서디는 옆으로 구르거나 섬광탄을 날리면 된다. [74] 다만, 파라의 점프 추진기 따위로 위로 솟구치는 것은 소용없다. [75] 첫 번째는 아트 갤러리 바로 앞의 관문에서, 두 번째는 갤러리 뒷뜰에서 수송선을 기다릴 때 등장한다. 처치하지 않으면 문이 열리지 않고 수송선이 도착하지 않아 진행이 불가능하다. [76] 전설 난이도에서는 일반 게임에서 바스티온 개틀링을 근접에서 맞는 듯한 미친 화력을 보여준다. [77] 모든 영웅 모드에선 탱커. [78] 겐지도 튕겨내기의 지속시간 동안 어그로를 끌 수 있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순식간에 녹을 수 있으니 엄폐물 근처에서 어그로를 끄는 게 좋다. [79] 소리 파동, 도리깨 투척 등 [80] 돌진, 로켓 주먹, 방패 밀쳐내기 등 [81] 아케이드 내내 중화기병 셋 이상이 동시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장면이다. 전설 난이도 마지막에 중화기병이 2명 나온다. [82] 2018년 4월 18일 패치로 추가된 사항으로, 이전까지는 다운 유무와 관계없이 무조건 4명이 수송선에 탑승해야 승리가 인정되었기 때문에 적에게 달려들었다가 다운된 사람은 엄청난 민폐로 취급됐었다. [83] 실제로 미라지를 포함한 프로 4인큐도 몇 시간 넘게 고전하다 겨우 클리어했다. [84] 캐서디는 좀 애매한 편. 구르기를 회피용으로 쓰기에는 거리가 매우 짧아서 회피로 쓰려면 중화기병의 돌진을 피하거나 장애물 뒤로 숨는 등의 방식으로 해야 한다. 대신 4명 중 유일하게 CC기(섬광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회피는 가능하다. [85] 그래서 겐지가 킬 수로 하위권을 차지하는 일은 거의 보기 힘들다. [86] 고급 난이도만 되어도 튕겨내기만으로 정예병을 순살시키거나 질풍참 못지않게 적들을 쓸어낼 수 있다. [87] 옴닉의 반란, 폭풍의 서막 포함. [88] 특히 아군이 중화기병의 제압기에 당하면 구해줄 수 있는 게 섬광탄밖에 없다. [89] 특히 마지막 실외 레스토랑 구간에서 일정 확률로 발코니 기준 왼쪽의 철문에서 경보음과 함께 정예병이 한꺼번에 6마리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캐서디가 이를 대비하여 궁을 아껴뒀다가 멀리서 정예병들을 안전하게 처리해야한다. [90] 중화기병에게 궁을 쓰면 해골 뜨기 전에 지속시간이 끝나는데다 데미지 저항을 가지고있어서 해골이 떠도 즉사하지 않는다. [91] 그래서 보통 킬 순위는 3등이나 꼴찌를 먹기 쉽지만 특수요원에게 준 피해는 원만한 에임만 갖추면 1위를 먹기 비교적 쉽다. [92] 구르기가 있긴 하지만 이건 이동기라 부르기도 뭣한 수준이고 사실상 빠른 재장전 용도다. [93] 이벤트 아케이드에서 일반 게임과는 달리 힐러가 기피되는 이유가 너무 힘들어서다. 정켄슈타인, 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 폭풍의 서막 모두 힐러 캐릭터가 1명만 배정되었으며 못하면 그냥 게임이 터지고 욕먹는 포지션이기에....픽이 늦어서 힐러를 할 수밖에 없게 되면 그냥 게임을 나가는 사람도 많다. 특히 최악의 악질은 마지막에 힐러를 고른 후,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나가는 행위. 이런 민폐는 팀으로 만나지 말기를 미리 눌러놓자. [94] 캐서디, 디바, 파라 등 [95] 단, 경계 모드 바스티온의 dps는 돼재앙에 한참 못 미친다. [96] 첫부분에서 천장에서 적이 떨어지는 게 2번째나 3번째일 경우 궁극기가 모두 채워져 있을 때 유리 쨍그랑 소리와 동시에 탁자 위에서 자폭 시전 시 하늘에서 내려온 탈론들은 땅 밟자마자 동시에 사망한다. 동시킬 내기 좋은 다른 부분은 운이 따라야 하는데, 최종 지점에 적이 배를 몰고 올 경우 첫 배가 선착장에 거의 다다랐을 부스터로 배에 올라탄 뒤 자폭 사용 후 재탑승 한 뒤 부스터로 세번째 배에 올라타면 짧은 시간에 8명을(1차 부스터로 3명 낙사+자폭으로 3명 폭사+2차 부스터로 2명 낙사) 처치할 수 있다. [97] 젠야타는 체력의 75퍼센트가 보호막이라 메르시처럼 피해를 안 받으면 자동으로 차오르지만 젠야타는 부조화의 디버프 효과를 위해서 계속 적들을 시야에 두어야 하기에 3초간 몸을 사리는 게 쉽지만은 않다. 또, 보호막 밑의 체력이 깎인 상태라면 초월을 쓰거나 부활하지 않는 한(...) 본인 힘으로는 풀피를 유지할 수 없다. [98] 전설모드 기준으로 저격수 낙사시킬 시 한번에 궁게이지가 약 17% 채울 수 있다. [99] 단편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에서 젊은 시절의 라인하르트가 OR14가 등장했을 때 외친 그 대사와 동일하다.그리고 맞돌진이 아닌 이상 라인하르트가 불리해지는 것도 동일하다. [100] 그래서인지 바스가 없는 팀에서 딜량을 1등을 찍는다 하더라도 받은 피해는 1~2위인 경우가 많다. [101] 단, 등 뒤가 헤드샷 판정나는 적은 있다. 문제는 그 적이 중화기병이라 어그로가 한번 끌리면 손 써보기도 전에 순삭당할 가능성이 높다. [102] 게다가 바스티온의 대미지 감소 거리는 솔저: 76과 동일하게 35m부터 줄기 시작한다. 초장거리가 아닌 이상 비교적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피격 판정이 큰 적에게는 유효한 공격력을 내기 좋다. [103] 방벽 체력이 600이라 중화기병에게 어그로가 끌린 상황이 아닌 이상 적어도 4초는 버텨주므로 방벽이 깨진 후 다음 방벽을 세우기까지 실질적인 쿨타임은 6초 미만인 경우가 많다. [104] 이런 특징 때문에 일반 게임에서도 오리사는 거점 수비와 화물 운송 등 단일한 전장/대상에 눌러앉은 채 전선을 만드는 모드에서 유리했다. [105] 초강력 증폭기가 오브젝트 취급인 것은 보통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이 모드에선 이마저도 이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포지션에 따라서 중화기병의 돌진을 증폭기가 대신 맞아 무력화시키는 상황이 생각 외로 자주 생긴다. [106] 바닥을 바라보면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다. [107] 진짜 있었던 일이라고 강조되는 것으로 보아 스토리상 이 네명의 요원이 당시 실제로 겪은 난이도가 바로 전설 난이도 였던 모양이다. 애초에 단 네명만으로 탈론 전 병력을 상대한 것이니 이들이 모두 목숨을 건진건 기적일지도. [108] 다만 이건 한국 한정이고 영문판 원본은 Plausible deniability이다. 소개영상에서 레예스가 "빠져나갈 구멍은 없는 것입니까?"라고 말할 때 이 "빠져나갈 구멍"을 뜻한다. [109] 여러 대화문 중 하나가 출력된다. 가장 많이 출력되는 것은 마지막 레예스의 대사. [110] 이전 문맥을 생각했을 때, '웬만해선 맞춰드려야죠...'라고 하려던 모양이다. [111] 다만 시기 상 여기서 지칭하는 둠피스트는 오군디무에게 숙청당하기 전 2대 둠피스트인 아킨지데 아데예미이다. [112] 독백은 겐지 외 나머지 셋 중 탈주자 발생 시, 또는 모든 영웅 모드에서 들을 수 있다. [113] 여기서 희귀 대사가 하나 추가되었는데, 파일럿과 교신 중 레예스 대신 대답한 맥크리를 듣고 파일럿이 자신의 돈을 꿔가놓고 제때 갚지 않은 카우보이를 과연 데려가야 될지 의문이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 [114] 이는 한조가 탈론의 영입을 거부하게 된 계기 중 하나다. [115] 영문판은 겐지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자 맥크리가 혼자 뻘쭘해져 'good talk'이라고 한다. [116] 본인의 말대로 팔다리가 멀쩡한 채로 돌아가긴 했다. 그러나 블랙워치를 떠나 무법자 생활을 하면서 모종의 이유로 왼팔을 잃어 의수를 사용하게 된다. [117] 이 당시 겐지는 정체성에 혼란이 와 심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 나중에 젠야타를 만난 이후 자신의 몸을 받아들이고 형도 용서하게 된다. [118] 탈주가 없으면 웬만해선 첫 번째가 출력되며, 나머지는 레예스 유저 탈주 시 랜덤으로, 또는 추가 탈주자 발생 상황에 따라 선택 출력된다. 간혹 '공원에서 암살자 처치' 상호대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중화기병이 등장할 경우, 기존 상호대사만 계속 이어서 출력된다. [119] 첫 번째로 진입한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출력되는 상호대사가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120] 영문판은 단호하게 'No.' 한 마디. [121] 레예스는 이때 리퍼가 아니었음에도 이미 생체 실험을 받아 망령화와 그림자 밟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122] 맥크리 역시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의 카우보이 스타일로 디자인된 인물이다. [123] 1년 뒤인 옴닉의 반란 시점에서 아나가 영웅다운 태도라며 비꼴 때 "난 동상도 없는데 뭐"라며 받아치기도한다. [124] 후자의 대화문은 상호작용 대사가 다소 부족한 모든 영웅 모드에서 자주 들을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도, 탈주자 발생 시 간혹 들리기도 한다. [125] 스토리 모드 플레이 중 레예스나 맥크리 탈주 시, 혹은 모든 영웅 모드 플레이 시 나오는 대사. [126] 빈사 허용 시간은 45초이다. 전원 빈사가 아닌 상태에서 이 시간 동안 살리지 못할 경우 빈사자는 사망하며 생존한 팀원 중 한 명이 아래 대사를 치며 실패. [127] 1년후 추가된 폭풍의 서막 난투에서도 마찬가지로 모든 영웅 모드에서 지휘관인 소전과 교신하지 않는 대신 소전이 위치를 다 알려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옴닉의 반란은 사뭇 다른데, 원래 스토리 모드처럼 3인방(모리슨, 아나, 레예스)이 다 번갈아가며 교신한다. [128] 단순히 버그로 출력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게임 파일을 확인해 본 결과 아예 녹음 파일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이 확인된 영웅들이다. [129] 게임 파일 구조상 암살자 대사 일부가 저격수 대사에, 또 그 반대 방향으로 잘못 분류된 것이 확인됐으며, 인게임에서도 이대로 출력되고 있다. [130] 존댓말만 쓰는 메이의 매우 드문 반말 대사. [131] 파라 특유의 굵은 로우톤은 온데간데없고 다급하게 하이톤으로 소리친다(...). 폭발물 막타를 맞고 사망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 [132] "방벽이 위험하네!"의 '위험하네'와 톤이 비슷하여 팀원에게 좋은 경고 효과를 준다. [133] 2018년 기록 보관소 이벤트 이후에 출시된 영웅이라 2019년 기록 보관소 업데이트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18년 8월 26일 현재 옴닉의 반란을 비롯한 모든 협동전 난투 대사가 녹음되어 있는 것이 게임 파일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다. [134] 번역기가 말을 하는 탓인지 다른 영웅에 비해 대사가 다소 밋밋한 감이 느껴진다. [135] "아우~웃!"을 외치는 게 야구에서 심판이 아웃을 길게 외칠 때 내는 톤이랑 비슷하다. [136] 해외의 밈 필수요소로 쓰이는 에어혼 소리를 따라했다(...). [137] 일반전에서 피격당할 시 치는 동일 대사보다 더 다급한 목소리로 말한다. [138] 같은 대사의 톤이 다른 두 가지 버전이 있다. [139] 다른 스토리 모드 영웅과는 달리, 특정 영웅 타겟팅 대사가 없다. 암살자도 마찬가지. [140] 중간 단계 중화기병을 처리하거나, 전설 난이도 마지막 쌍중화기병 중 첫 번째를 처리했을 때만 나오는 대사. [141] 암살자에게 물리고 있는데도 평온한 목소리로 "물러서시오."라고 말한다(...). 전설 난이도에서 플레이어가 실제로 이렇게 평온하게 움직인다면 그건 트롤 [142] 이 역시 탑승은 가능하지만 강하 후 다시 셔터를 닫기 때문에 완전한 탑승은 불가능하다. 지정된 경로로 후퇴하는 과정에서 강제로 낙하해야 하기 때문. [143] 다만 연출과 스토리상 캐릭터를 맵 이외의 장소인 블랙워치 본부로 데리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후반에 가면 수송선 내부 혹은 맵 밖이 버벅이거나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제작진들의 의도와는 별개로 기술 구현의 한계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 [144] 옴닉의 반란 난투에서도 화물이 지상에서 내려오면서 캐릭터들을 지정된 장소로 이동시키는 유사한 연출을 선보였지만 캐릭터들을 맵 이외의 장소로, 그것도 공중인 상태로 이동시키는 것은 응징의 날이 최초라고 볼수 있다. [145] 레예스는 망령화와 순간 이동, 캐서디는 구르기, 모이라는 소멸, 그리고 겐지는 질풍참 등이 있다. [146] 캐서디보다 생명력이 조금 많은 레예스나 튕겨내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겐지가 싸울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전설 난이도의 경우 죽거나 정예병을 상대하기전에 돌격병부터 처리하느라 피를 단기간에 엄청나게 많이 빼앗겨서 죽는 것이다. 하지만 캐서디가 정예병에게 섬광탄을 잘만 날려주면 최소한 아군중 한명이라도 죽을 위험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최소한 높은 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안심이 가능하다. [147] 옴닉의 반란에서는 메르시와 라인하르트, 폭풍의 서막에서는 메르시 [148] 옴닉의 반란은 트레이서, 폭풍의 서막은 트레이서와 윈스턴 [149] 그 중 중화기병은 마우가라는 플레이어블 영웅으로서 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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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오리사의 꼼짝마,로드호그의 갈고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