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클럽 경력|{{{#001C58 엘링 홀란드의 클럽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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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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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FC 올해의 선수 | |||||||||||
2021-22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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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엘링 홀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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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필 포든 |
2022-23 시즌 득점 결과 (38R)[1] 36골 (최종 1위) |
엘링 홀란드 2022-23 시즌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9 |
기록 | |
선발 33경기 교체 2경기
36득점 8도움[2] |
|
선발 11경기
12득점 1도움[3] |
|
선발 4경기
3득점[4] |
|
선발 1경기 교체 1경기
1득점 |
|
선발 1경기
|
|
합산 성적 | |
선발 50경기 교체 3경기
52득점 9도움[5] |
|
개인 수상
|
2023
트로페 게르트 뮐러 2023 발롱도르 2위 2023 FIFA 올해의 선수 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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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링 홀란드의 2022-23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뛰는 첫 번째 시즌이다.
2. 업적
- 트레블
-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 프리미어 리그 우승
- FA컵 우승
- 유러피언 골든슈
-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 UEFA 올해의 선수
- PFA 올해의 선수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 FWA 올해의 선수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
-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
- ESM 올해의 팀
2022-23 시즌: 53경기(선발 50경기) 52골 9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5 | 33 | 2 | 36[6] | 8 |
챔피언스 리그 | 11 | 11 | 0 | 12 | 1 |
FA컵 | 4 | 4 | 0 | 3 | 0 |
EFL컵 | 2 | 1 | 1 | 1 | 0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합계 | 53 | 50 | 3 | 52 | 9 |
3. 프리 시즌
2022년 7월 23일,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전방압박, 탈압박, 침투, 패스까지 클래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합류한지 2주도 안된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의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잭 그릴리쉬의 컷백을 받아넣으며 본인의 맨체스터 시티 FC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완성시켰다. 그리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팀도 1-0으로 승리, 시티에서의 스타트를 산뜻하게 끊었다.4. FA 커뮤니티 실드
프리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 기대감 속에 7월 30일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 FC와의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첫 공식전이었고, 이번 시즌 함께 PL에 입성한 거물 신입생 다르윈 누녜스와 함께 주목받았으나, 아직 팀원들과의 합이 덜 맞아서 그런지 경기 영향력이 매우 낮았다. 간간이 위협적인 장면이 있긴 했으나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고[7], 후반 종료 직전에 문전 앞에서 강하게 때린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높이 솟아오르는 홈런을 작렬, 완벽한 득점 찬스도 날려먹으며 PK 유도 및 쐐기골을 넣은 누녜스에게 완벽히 판정패를 당하고 첫 경기부터 조롱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당시 SPOTV의 윤장현 캐스터는 이 장면을 보고 "마치 시티 팬들은 떠나간 누군가가 생각날 장면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이 장면을 극딜했다. 오히려 주목도가 덜했던 훌리안 알바레스가 득점을 기록하는 등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5. 프리미어 리그
5.1. 전반기
- 1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원정)
- 2R VS AFC 본머스 (홈)
- 3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원정)
- 4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홈)
- 5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홈)
- 6R VS 아스톤 빌라 FC (원정)
- PL 이달의 선수 (8월)
- 8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원정)
- 9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홈)
- 10R VS 사우스햄튼 FC (홈)
- 11R VS 리버풀 FC (원정)
- 13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홈)
- 14R VS 레스터 시티 FC (원정)
- 15R VS 풀럼 FC (원정)
- 16R VS 브렌트포드 FC (홈)
5.2. 후반기
- 17R VS 리즈 유나이티드 FC (원정)
- 18R VS 에버튼 FC (홈)
- 19R VS 첼시 FC (원정)
- 20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
- 7R VS 토트넘 홋스퍼 FC (홈)
- 21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홈)
- 22R VS 토트넘 홋스퍼 FC (원정)
- 23R VS 아스톤 빌라 FC (홈)
- 12R VS 아스날 FC (원정)
- 24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원정)
- 25R VS AFC 본머스 (원정)
- 26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홈)
- 27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
* 29R VS 리버풀 FC (홈)
* 30R VS 사우스햄튼 FC (원정)
* 31R VS 레스터 시티 FC (홈)
* 33R VS 아스날 FC (홈)
특히나 이날 홀란의 활약이 고무적이었던 것은 홀란의 전술적 역할이 이전과는 달랐다는 것이다. 홀란은 보통 최전방에 머무르며 포처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하고, 타겟맨으로서의 역할은 높이를 활용해 경기 중 일부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만 부여받았었다. 그러나 이날은 평소보다 더 많이 내려와서 타겟맨으로서 포스트 플레이를 수행하고 볼을 배급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는데, 이를 통해 본인 상대로의 집중 견제를 이용해 거의 섀도우 스트라이커에 가깝게 전진해 침투에 나선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두 차례나 어시스트를 기록해냈다. 마치 해리 케인이 많이 내려와서 포스트 플레이로 손흥민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모습이 연상될 정도였는데, 이러한 플레이로 홀란 본인이 단순히 포처 역할만 수행할 수 있는게 아니라 전술적으로 더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으며, 과르디올라 감독 입장에서도 이러한 홀란의 존재 덕분에 더욱 가용 전술의 폭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 34R VS 풀럼 FC (원정)
|
* PL 이달의 선수 (4월)
* 28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홈)
- 35R VS 리즈 유나이티드 FC (홈)
- 36R VS 에버턴 FC (원정)
- 37R VS 첼시 FC (홈)
- 3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원정)
- 38R VS 브렌트포드 FC (원정)
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조별리그
- MD1 VS 세비야 FC (원정)
- MD2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홈)
- MD3 VS FC 코펜하겐 (홈)
- MD4 VS FC 코펜하겐 (원정)
- MD5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
- MD6 VS 세비야 FC (원정)
6.2. 16강
라이프치히를 16강에서 만나게 되었다. 도르트문트 시절 라이프치히를 상대한 적 있는 홀란드는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6경기 6골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1차전 (원정) VS RB 라이프치히
- 2차전 (홈) VS RB 라이프치히
6.3. 8강
- 1차전 (홈) VS FC 바이에른 뮌헨
- 2차전 (원정) VS FC 바이에른 뮌헨
6.4. 준결승
- 1차전 (원정) VS 레알 마드리드 CF
- 2차전 (홈) VS 레알 마드리드 CF
6.5. 결승
- 경기 전
7. FA컵
- 64강 VS 첼시 FC (홈)
- 32강 VS 아스날 FC (홈)
- 16강 VS 브리스톨 시티 FC (원정)
- 8강 VS 번리 FC (홈)
- 4강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 중립)
- 결승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중립)
8. 카라바오컵
- 16강 VS 리버풀 FC (홈)
- 8강 VS 사우스햄튼 FC (원정)
9. 총평
9.1. 전반기
사실 홀란드가 처음 맨시티에 왔을 때만해도 도르트문트 시절에 부각되었던 잦은 부상 문제[40][41]와 전술 적응 여부[42]로 인한 경기 영향력 부분으로 인하여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선이 있었다.하지만 시즌 초반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회가 올 때마다 완벽하게 살리는 모습으로 그동안 시티가 필요로 했던 9번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 후방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를 비롯한 수준급 패서들이 전방으로 패스나 크로스를 찔러주면, 그걸 괴물 같은 신체 능력과 센스, 그리고 완벽한 골 결정력으로 거의 다 득점으로 이어 가는 중. 라인을 내린 약팀은 물론, 챔스 도르트문트전이나 리그 맨체스터 더비처럼 비교적 까다로운 상대를 만났을 때에도 득점을 꾸준히 만들어 주고 있다. 시즌 초반 8경기 14골이라는 압도적인 득점력 하나로 기대치를 충족하다 못해 넘어서는 중.
다만 득점을 제외한 경기 내 영향력 자체는 비교적 떨어진다는 평가가 아직 남아 있어서, 이게 추후 리그 빅매치나 챔피언스 리그 등지에서 안좋은 결과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홀란드는 경기 중에 볼터치가 상당히 적으며,[43] 본인은 전방에 머무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물론 맨시티의 중원 수준이 워낙 넘사벽이라 이런 플레이로도 공격포인트를 산더미처럼 쌓을 수 있지만, 만약 중원의 체력 저하로 적절한 패스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본인의 폼 역시 함께 쭉 내려앉을지도 모른다는 것. 또한 맨시티가 맘대로 라인을 올리기 어려운 강팀 상대로는 오히려 홀란드가 박스안에만 갇혀서 최전방 압박을 못 하면, 미들에게 가해지는 압박이 더 세지고, 홀란드에게 가는 패스길이 끊겨서 홀란드가 고립될 수도 있다. 물론 리그에서 그런 전술을 맨시티를 상대로 완벽히 수행하는 팀은 리버풀 FC, 조금 넓게 잡아서 수행이 가능한 팀이라고 해도 아스날 FC, 첼시 FC 정도밖에 없지만,[44]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권 팀들을 만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팀을 만나서 홀란드에게 주어지는 기회 자체가 줄어든다면 영점을 잡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있는데, 물론 홀란드는 한두 경기 영점이 안 맞아도 금세 회복할 수 있긴 하나 중요한 경기, 특히나 맨시티의 최대 숙원 사업인 챔피언스 리그에서 영점이 안 맞게 된다면 문제가 커진다.
다만 홀란드의 이렇게 제한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앞서 언급한 부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선택이라는 견해도 있다. 활동 범위를 최대한 좁히고 스프린트 횟수와 거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홀란드의 부상 가능성을 낮추고, 강력한 중원 덕분에 웬만한 팀을 상대로는 라인을 충분히 올리고 상대하고 있으며, 그러한 상황에서 홀란드가 전방에만 머무른다면 이는 자연스럽게 홀란드의 활동 영역 축소와 스프린트 횟수 감소로 이어진다. 거기에 맨시티가 전담 의료진을 홀란드에게 붙여 A매치까지 관리하게 하고, 펩도 점수차가 벌어지면 홀란드를 일찌감치 빼서 휴식을 더 보장하는 등 부상 리스크 관리에 혈안인 만큼, 홀란드의 전술적 역할 제약도 이와 관련이 있다. 펩이 전에 비해 고집을 조금 꺾고 유연하게 홀란드를 정석적인 포처로 잘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45]
9.2. 후반기
후반기 폼은 전반기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웠는데, 특히 FA컵이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상위 토너먼트로 넘어갈수록 침묵하는 빈도도 늘어나면서 전술된 경기 영향력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는 모습도 보였다. 본인이 쉬운 찬스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경기도 있었고, 한편으론 중요 경기에서 주전으로 기용되는 그릴리쉬나 실바 등이 전부 측면에서 돌파나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자원들이라 홀란드에게 집중되는 견제가 분산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대신 전반기보다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늘고 선수들과의 호흡이 나아지면서 후방으로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하는 빈도도 늘고 관여 능력이 반시즌만에 크게 개선되어 긍정적으로 평가할 점도 있다.
결과적으로 맨시티에서의 첫 시즌부터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이 역사상 첫 빅이어를 포함한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최종적으로 큰 공헌을 했다. 다만 도움왕 트레블을 달성한 팀 동료 더 브라위너와는 다르게 FA컵 득점왕[46]에는 등극하지 못해 득점왕 트레블까지는 달성하지 못했다.[47] 이후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하며 역대 9번째로 이를 한 시즌에 전부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
어느 정도 숙제도 남긴 시즌이었지만 결과적으론 매우 성공적인 데뷔 시즌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48]
[1]
38경기
[2]
MOM 17회
[3]
POTM 1회
[4]
MOM 1회
[5]
MOM 19회
[6]
프리미어 리그 단일 시즌 역대 최다 득점
[7]
한 차례 골망을 흔들긴 했으나 그 앞 크로스 상황에서 공이 라인을 나갔다는 점이 인정되면서 득점도 인정되지 않았다.
[8]
교체될때 대놓고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이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해트트릭을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솔직히 (해트트릭을 기록하지 못하고 교체되어서)
XX 짜증났습니다. (욕설을 사용한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라고 하곤, 바로 인터뷰에서 욕설을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9]
'매우' 단순한 비교긴 하지만, 14-15 시즌 호날두가 8라운드 15골에 최종 48골이었고 11-12 시즌 메시가 8라운드 10골에 최종 50골이었다. 물론, 각자가 처한 상황이 아예 다르니 그냥 참고용이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득점 페이스가 경이로운 건 명백한 사실이다.
[10]
여담으로 이번 경기를 통해 8경기 만에 2022년 프리미어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등극했다. 2022년 올 한해 홀란드보다 PL에서 득점을 많이 기록한 선수는 20골의
해리 케인과 18골의
손흥민 밖에 없다.
[11]
13명은
올레크 살렌코, 라르스 윈드펠드,
리오넬 메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를루스 에두아르두,
네이마르 주니오르,
두샨 타디치,
루카스 모우라,
세르주 그나브리,
킬리안 음바페,
알반 라퐁.
[12]
이전의 경기의 폼이었다면 이미 몇골을 넣었을 폼이다.
[13]
그래서 다른 선수들에게 오히려 기회가 많이 찾아왔다.
[14]
결국 홀란드를 데려온건 스트라이커 자리를 채우면서 시티의 마지막 퍼즐을 채우면서 챔스 우승을 하는 목적이였는데 홀란드가 이런 강팀과의 경기에서 잠수를 타버리면 챔스 우승은 불가능하다.
[15]
반 다이크도 힘과 덩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그 홀란드조차도 힘으로 뚫고 나가기 힘들었다.
[16]
여기서 반 다이크의 클래스를 알수 있는데 사실 웬만한 팀들은 홀란드 하나 막으려고 2명 이상이 달라 붙는다. 그래서 홀란드한테 딸려나간 수비수 뒤로 공간이 생기게 되고 홀란드는 막혀도 다른 선수들이 득점을 할 수 있었는데 반 다이크는 1대1로 전담마크하며 홀란드를 틀어막았다. 홀란드의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계속 스위칭해 가면서 움직이는 스타일이 아니라 중앙에만 위치해 있다 보니 중앙에 스트라이커가 고립되어 있으면 팀도 당연히 득점하기가 힘든게 당연하다. 그러면 측면에서 돌파하면서 원더골을 넣어야하는데 리버풀 수비진 상대로는 그게 힘들뿐더러 크로스를 올린다고 해도 리버풀의 수비진의 신장벽이 너무 높았다.
[17]
시티즌들도 이를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이 경기 전까지는 골만 잘 넣으면 상관없다는 식이었으나 이 경기로 인해서 홀란드가 있어도 챔스 우승은 힘든거냐며 불안해하는 시선들이 늘었다.
[18]
그 둘은 마무리는 홀란드와 비교도 안 되지만, 그래도 드리블 돌파로 상대의 박스 안까지 들어오는 능력은 홀란드보다 낫기 때문에 어떻게 박스 안까지의 상황은 더 잘 만들지 않았겠느냐는 평이 많다. 그리고 그 둘은 압박에 참여하면서 미드필더에게 향하는 압박을 분산시켜줬는데 홀란드는 그 압박을 전혀 분산시켜주지 못했고, 그 때문에 덕배한테 향하는 압박이 세져서 덕배가 제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리고 제로톱일 때는 쓰리톱끼리 계속 무한 스위칭을 해가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수비수도 누굴 집중마크해야할지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다. 거기에 폴스 나인을 맡은 선수가 빌드업에 관여하기에 골에 가까운 찬스는 지금보다 더 많이 나온다. 다만, 그걸 확실히 결정지을 공격수가 없으니 이걸 해도 답답한건 마찬가지다. 골찬스조차도 안 나와서 답답하느냐 아니면 골찬스는 오는데 계속 날려먹는 공격수 때문에 답답해하느냐의 차이다.
[19]
반칙이였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20]
참고로 지난 시즌 케인의 득점이 17골로 지난 시즌 득점 4위였다. 그리고 전시즌 득점왕인 살라, 손흥민의 23골과는 6골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홀란드의 현재 페이스라면 월드컵 기간 전에 전시즌 득점왕의 골을 넘을 수도 있다.
[21]
베른트 레노가 방향을 읽긴 했으나 슛의 파워가 너무 강했기에 아슬아슬하게 옆구리 사이로 파고 들어가 성공했다.
[22]
리버풀전이야 반다이크같은 세계최정상의 센터백이 있으니 이해를 했지만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묶인건 크다.
[23]
이전에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도 같은 이유로 세레머니를 자제하고, 팔만 살짝 들어 골을 자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24]
사실 홀란드가 골을 많이 넣는 것은 맞지만 시티팬들 사이에서 홀란드에게 마냥 우호적인 것은 아니다. 그것은 골은 많이 넣지만 홀란드의 경기 영향력이 떨어져서인데 에버튼전에서도 골을 넣을 때 말고는 홀란드는 경기에서 보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홀란드가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면서 움직이기보다는 박스 근처에서 득점을 노리는 포처형이어서 그런 것인데 홀란드가 압박을 안하니 다른 이들이 그 빈자리를 대신 메꿔주니 수비 조직력은 이전보다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사실 홀란드에게 압박과 활동량까지 요구하면 그 만큼 홀란드의 부상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니 홀란드를 그런식으로 밖에 쓸 수 없는 것이다.
[25]
이 골은 홀란드가 이번 시즌 빅6 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기록한 첫 골이다.
[26]
당장 시티의 경기전에 리버풀에서 살라가 PK 실축을 하며 졌기에 시티팬들은 내심 불안함이 있었다.
[27]
이 골이 나오면서 도움을 기록한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 리그 통산 100호 도움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8]
참고로 홀란드가 교체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시티가 PK를 얻었는데 홀란드가 좀만 늦게 교체되었어도 해트트릭이 가능했던 상황이었다. 홀란드 입장에서는 5분만 늦게 교체해주지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었을 것이다.
[29]
다니엘 이베르센 골키퍼에게 방향을 읽혔으나, 슛이 정확하게 구석으로 들어가며 골키퍼가 막을 수 없었다.
[30]
42경기 체제를 포함한 PL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앨런 시어러와
앤디 콜(34골)이 모두 잉글랜드 자국 선수라서 이러한 기록이 세워지게 된다. 당연히 PL 출범 이후 외국인 선수 최다골 기록도 경신하게 된다.
[31]
웨일스처럼
영국에 속하지 않는 외국인으로만 한정할 경우, 1952년 33골을 달성한
칠레의
호르헤 로블레도와 71년 만에 타이기록이 된다. 그는 잉글랜드 1부 리그 최초의 비영국인 득점왕이기도 했다.
[32]
한편 공교롭게도 머리를 풀자마자 찾아온 찬스에서 득점을 기록하면서 '볼빨간 김덕배에 이은 머리 푼 홀란', '삼손'같은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국내 중계를 맡은 SPOTV에서는
장지현 해설위원이 홀란이 머리를 풀자 깜짝 놀라고
김명정 캐스터는 "아름답습니다"(...)라는 드립을 날렸다. 샴푸광고 들어온다는 드립은 덤.
[33]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라커룸에서 홀란드의 이 행동을 두고 분노해 홀란드와 귄도안을 갈궜고, 이후 맨시티의 PK 키커는 홀란드로 정해졌다는 약속까지 받아냈다고 한다.
[34]
24골 20도움
[35]
야니스 블라스비히 골키퍼에게 방향을 읽혔으나, 홀란드의 슛이 워낙 빠르고 정확하게 낮게 깔리면서 키퍼가 막을 수 없었다.
[36]
리오넬 메시는
FC 바르셀로나 소속이던 2012년 3월 8일, 2011-12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5골을 쓸어담았다. 바르셀로나는 7:1 대승을 거뒀으며 원정에서 거둔 3:2 승리를 더해 합산 스코어 10:3으로 8강에 올라갔다.
루이스 아드리아누는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소속이던 2014년 10월 22일, 2014-15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FC 바테 보리소프 원정 경기에서 5골을 넣은 것이며, 당시 샤흐타르는 7:0으로 이겼다.
[37]
홀란이 공을 차기 전 뮌헨 팬들의 강한 야유가 이어졌으며 홀란 본인 또한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선지 나중에 홀란이 득점을 한 후 셀러브레이션으로 뮌헨 홈 관중석을 바라보며 쉿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38]
경기동안 터치를 18회밖에 가져가지 못했다.
[39]
라이프치히전을 기점으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이유는 덕배가 살아났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홀란드의 특성상 박스안에서 기회를 잡으면 확실히 마무리할 능력은 있지만 혼자서 상대의 수비를 뚫고 박스까지 갈수 있는 힘은 약하다. 근데 요 몇경기 동안 덕배의 폼이 죽으면서 홀란드 앞으로 공이 잘 가질 않았고 자연스레 홀란드는 고립되고 경기영향력도 없고 골도 넣지 못해 홀란드도 욕을 많이 먹었다. 근데 덕배가 살아나니 다시 홀란드 앞으로 공이 잘가고 박스안까지 공이 잘 투입되니 다시 홀란드가 골을 넣기 시작했다.
[40]
도르트문트 시절 부상 빈도가 매우 높아 경기에 빠지는 빈도가 꽤나 높았다. 거기에 거구의 체구으로 인해, 특히 하체쪽에 과부하가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장기적으로 자칫
호나우두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있었다.
[41]
실제로 월드컵 기간 국가대표에 소집됐다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기 위해서는 2~3주가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는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회복에 전념할 수 있고 월드컵 휴식기인 것은 다행.
[42]
컴플리트 포워드 유형의 스트라이커를 선호하는
펩 과르디올라의 전술에 전형적인 골잡이 유형의 홀란드가 적응할 수 있을 것이냐는 우려.
[43]
예컨데 본머스 전 90분동안 볼터치 8회, 에버튼 전에서는 볼터치 18회라는 상당히 저조한 활동량을 보였다.
[44]
다만 아스날과 첼시는 맨시티의 중원을 통제할 정도의 힘은 없다. 압박은 강하게 넣을 수 있고 실제로 압박 횟수와 성공률 모두 상위권에 들지만 리버풀만큼의 힘을 가지지는 못한다. 그리고 리버풀도 22-23 시즌에 들어서 중원의 부상 및 노쇠화로 인한 폼 저하로 안하여 예전 만큼의 압박이나 기동력을 가져가기 힘들게 되어서 현재까지는 맨시티의 중원을 통제할 수 있는 팀은 없다고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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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사례와도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아구에로는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 시절까지만 해도 연계나 압박보다는 득점에 더 집중하는 어드밴스 포워드 유형에 가까웠으며, 그 타이밍에 펩의 지도를 받게 된 것까지는 홀란드와 비슷하다. 하지만 아구에로는 펩 체제 하에서 살아남기 위해 플레이 스타일을 바꿨다는 점과, 홀란드는 현재까지는 그렇지 않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이는 부상과 관련된 이유도 꽤 클 것으로 추측된다. 아구에로는 원래 유리몸 소리를 들을 정도로 부상 빈도가 잦았으나, 2014-15 시즌 이래로는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며 거의 철강왕 수준으로 부상을 줄였다. 여기에 신체능력을 무리해서 쓰는 선수도 아니었고, 무리할 경우 금가기 쉬운 거구도 아니었기 때문에 경기 영향력을 늘려 컴플리트 포워드로 역할을 바꾸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 반면 홀란드의 경우 800억이라는 거금을 들여 영입하였고, 이미 빼어난 득점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중원에서 능숙하게 볼 전개가 가능한 상황에서 굳이 홀란드를 컴플리트 포워드처럼 기용할 이유가 없다는 것. 만약 그런 스타일의 센터 포워드를 원한다면
훌리안 알바레스가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으며, 아예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등을 활용한 폴스 나인 전술을 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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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섬 AFC 소속의 폴 멀린이 8골을 기록하여 FA컵 득점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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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트레블을 달성하였다면 2019-20 시즌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후 3시즌만에 팀 트레블 + 득점왕 트레블 달성자가 배출되는 것이었다. 여담으로 이 시즌의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리그 도움왕도 석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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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라는 표현조차도 역대 최고 수준의 결정력을 보여주었으나 경기 관여도가 낮았던 전반기에 비하여 결정력에 기복이 있었으나 대신 빌드업 빈도를 늘리며 경기 관여도가 올라온 후반기로 홀란드였기에 쓰인 표현이지 타 선수였으면 쓰이지 않았을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