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엘링 홀란드/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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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링 홀란드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2. 브뤼네 FK
2.1. 2016 시즌
2016년 16세의 나이로 노르웨이 2부리그 OBOS 리가엔의 브뤼네 FK에서 데뷔해 2016 시즌 16경기에 출장했다. 비록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어린 나이에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듬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10만 유로의 이적료로 노르웨이의 명문팀인 몰데 FK로 이적한다.2016 시즌: 16경기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OBOS 리가엔 | 16 | 0 | 0 |
합계 | 16 | 0 | 0 |
3. 몰데 FK
50경기 20골 6도움 |
3.1. 2017 시즌
몰데에 입단한 홀란드는 입단 첫 해에는 20경기 4골 1도움에 그쳤다.2017 시즌: 20경기 4골 1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엘리테세리엔 | 14 | 2 | 1 |
NM-컵[1] | 6 | 2 | 0 |
합계 | 20 | 4 | 1 |
3.2. 2018 시즌
하지만 바로 다음해 솔샤르의 지도를 받아 리그와 UEFA 유로파 리그를 오가며 30경기 16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한다.2018 시즌: 30경기 16골 5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엘리테세리엔 | 25 | 12 | 4 |
UEFA 유로파 리그 | 5 | 4 | 1 |
합계 | 30 | 16 | 5 |
4.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7경기 29골 7도움 |
10대의 나이에 노르웨이 리그를 폭격한 홀란드는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2018-19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5m의 가격으로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한다.
4.1. 2018-19 시즌
이적 첫 시즌에는 리그, 컵, 유럽 대항전을 오가며 5경기를 뛰었고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신고하는데에 그쳤다.
2018-19 시즌: 5경기(선발 1경기) 1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 2 | 1 | 1 | 1 | 0 |
유로파 리그 | 1 | 0 | 1 | 0 | 0 |
ÖFB컵 | 2 | 0 | 2 | 0 | 0 |
합계 | 5 | 1 | 4 | 1 | 0 |
4.2. 2019-20 시즌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이후로 포텐이 터졌는지 대회 종료 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는 무나스 다부르의 이적으로 생긴 최전방 공백을 홀란드로 메우고 있다.[2]
그리고 이에 충분히 부응하며 7경기 11골이라는 미친 스텟을 선보이며 많은 클럽들의 레이더에 걸린 듯 하다. 실제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KRC 헹크와의 경기에 스카우터 약 50명이 왔다고 한다.
국내 언론에서는 홀란드 언급은 거의 없이 황희찬 위주로 기사를 작성했지만 1순위는 홀란드이다. 다만 황희찬과 헹크의 미드필더 산데르 베르게 역시 타깃이긴 하다.
챔피언스리그 1차전 헹크전에서 UCL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보란듯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팀도 6:2 로 대승을 거두며 무려 25년 만에 UCL 본선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해트트릭 당시 나이가 19세 58일로, UCL 최연소 해트트릭 4위[3]에 해당하며 UCL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8번째 선수, UCL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두 번째 10대 선수[4]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심지어 홀란드는 전반에만 3골을 넣었는데, UCL 역사상 데뷔전 해트트릭을 전반전에 기록한 선수는 홀란드가 최초이다.
챔피언스리그 2차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선 컨디션 문제로 교체 명단에서 시작했다가 후반 12분에 다카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투입 후 3분만에 미나미노의 크로스를 받아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아쉽게도 팀은 살라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챔피언스리그 3차전 SSC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황희찬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후반 27분 헤더로 동점골을 넣었지만 팀은 로렌초 인시녜에게 3번째 골을 허용하며 3-2로 패배했다. 개막 후 3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UCL 득점 선두이다. 또한 UCL 역사상 개막 3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4차전 나폴리 원정 경기에서도 전반 11분 황희찬이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4경기 연속골이자 챔스 7호골을 기록했다.[5] 다만 이후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으며, 팀은 이르빙 로사노에게 동점골을 내주어 무승부를 거뒀다.
5차전 헹크 원정에서는 컨디션에 문제가 있는지 다카가 황희찬과 전방에 서고 벤치에서 출발했다. 후반 17분 다카와 교체되어 출전, 투입 후 7분만에 황희찬의 골을 어시스트한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42분 상대 수비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팀의 4번째 골을 기록, 챔스 5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6차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분전했으나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체력 저하로 후반 30분 오쿠가와와 교체되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여기서 패해 조 3위로 유로파 리그행이 확정되었다.
에이전트인 라이올라와 홀란드가 도르트문트에 있던 것이 확인되면서 도르트문트 이적이 확실시되었으나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맨유, 유벤투스 이적에도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행선지는 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한편 독일에서 도르트문트 외에도 라이프치히와 협상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맨유가 관심을 보이는 등 상당한 입찰경쟁이 예상된다.
12월 초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옛 스승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직접 잘츠부르크로 날아가 선수측과 미팅을 가졌으며, 공신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인 미러, 데일리 스타 등의 황색언론에서는 홀란드가 현재 맨유행을 최우선 순위로 여기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또한 에버튼과의 경기 후 기자 간담회에서 솔샤르 감독이 홀란드의 맨유행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넌지시 던지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 맨유와 도르트문트의 2파전 형식으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홀란드의 최종 선택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다.
시즌의 절반만 뛰고도 2019-20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시즌의 팀에 선정되었다.
2019-20 시즌: 22경기(선발 16경기) 28골 7도움[6]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 14 | 11 | 3 | 16 | 6 |
챔피언스 리그 | 6 | 4 | 2 | 8 | 1 |
ÖFB컵 | 2 | 1 | 1 | 4 | 0 |
합계 | 22 | 16 | 6 | 28 | 7 |
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89경기 86골 23도움 |
한국시간 2019년 12월 29일 오후 11시경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로부터 홀란드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로 바이아웃 금액인 2,000만 유로를 지불했으며, 에이전트 수수료에 대해선 언론사마다 300만 유로~1,500만 유로로 추정치가 다르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
맨유와 도르트문트 중 도르트문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맨유내부 기자들이 말하기를, 에이전트인 라이올라와 홀란드의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드의 무리한 요구가 있었다는 말이 많다.
등번호는 오바메양이 달았던 17번을 배정받았다. # 오피셜이 뜬 직후, 한국의 몇몇 기사에는 홀란드가 9번을 단다고 보도해서 원래 9번인 파코 알카세르가 가만히 있다가 뜬금없이 번호를 뺏긴 거냐며 팬들을 의아하게 했는데, 알고 보니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에 "9번 유형의 센터포워드를 영입했다"고 써있던 걸 오역한 것이었다. 다만 이와 별개로 파코 알카세르는 향수병과 주전 경쟁에서의 어려움, 부진으로 스페인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이후 비야레알로 이적했고, 다음 시즌 홀란드는 공석이 된 9번을 차지하게 된다.
5.1. 2019-20 시즌
흔히 말하는 리그 적응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새로운 리그로의 이적 초기부터 기록을 달성해가며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1월 19일 FC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 팀이 1:3으로 뭉개지는 와중에 56분에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는데, 단 3분만에 산초의 어시스트를 받아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 이후에도 환상적인 라인 브레이킹, 드리블 기량을 뽐내며 골문을 공략했으며 이후 토르강 아자르의 어시스트를 받아 추가골을 넣고, 수비 라인을 찢어버리면서 끝내 데뷔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 기록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전 해트트릭 최연소 2위에 올랐다. 게다가 선발 출전이 아닌 교체 출전으로 이뤄낸 기록이라 더 놀라울 따름이었다. 유럽 축구계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충격적인 데뷔전으로 남을 것이다.
1월 24일 쾰른 전에서도 교체 출전하였고, 멀티골을 기록하며 총 90분도 뛰지 않고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으로만 따지면 12분에 1골씩 넣고 있는 미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2월 1일 우니온 베를린 전에는 선발 출장했으며 전반 18분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하고, 후반에는 페널티킥 유도(68분 로이스 골)와 팀의 마지막 골을 기록하며 5-0 대승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2020년 2월 4일 기준 리그 3경기 7골, 멀티골 2회, 해트트릭 1회, 총 8슈팅 7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단 3경기만 뛰고도 분데스리가 득점 순위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어 2월 5일에 가진 DFB-포칼 16강전에서 0-2로 지고 있던 후반 22분 골을 넣으며(팀은 상대인 SV 베르더 브레멘에게 2-3패) 4경기에서 8골을 기록 중이다.
레버쿠젠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오랜만에 득점에 실패했고 팀도 수비진의 큰 부진 탓에 3-4의 스코어로 재역전패를 당했다.
2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홈경기에서는 다시 1골을 기록하며 총 6경기 9골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팀은 4-0으로 대승을 차지했다.
이런 맹활약을 인정받아 갓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신인임에도 분데스리가 1월 이달의 선수 상을 받았다. 기록을 따져보면 더 대단한데, 2경기에 교체로 출전하여 총 59분을 뛰는 동안 5골을 넣었다.
잘츠부르크 시절부터 서서히 높이고 있던 주가가 빅리그의 벽 앞에 침체되지않고 오히려 폭발하고 있어서 수많은 관계자들과 구단이 행보를 지켜보는 중이다.
현지시각 2월 18일,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1경기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자신이 왜 차세대 거물인지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후반 혼전 상황에서 귀신같은 침투로 첫 번째 골을 만들어 냈고, 네이마르의 추격골을 허용한지 채 2분도 되지 않아 대포알 같은 멋진 중거리 슛을[7][8]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7경기 10골로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23라운드 브레멘 원정 경기에서도 팀의 추가골을 넣고, 깔끔하게 승리했다. 리그 득점 부문 10위로 올라섰다.
24라운드 프라이부르크 홈경기에서는 62분 브란트와 교체되어 출장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쌓지 못했다.
25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 원정 경기에서는 아자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나 전체적인 경기력은 아쉬웠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 전에서는 팀이 부진하면서 본인도 침묵했고,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여기에 네이마르를 비롯한 파리 선수들이 홀란드의 명상 세레모니를 따라하며 그를 저격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 이후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명상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 파리🗼는 우리 도시야, 너희 게 아니라고 👌🏽 " 라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그러나 해외 언론에 따르면 홀란드의 저격이 올라왔다던 스냅챗 계정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조작이라고 밝혀졌다. 언론에서 주장했기 때문에 함부로 사실 여부를 판단 할 수 없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스냅챗 계정이 가짜라는건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를 단순히 19살의 유망주 홀란드를 조롱하는 파리 생제르맹 선수단의 구도로만 단정짓기는 힘들다. 파리 생제르맹의 부주장 마르퀴뇨스가 유튜브 채널 "Desimpedidos"와의 인터뷰에서 16강 1차전에서 승리한 도르트문트의 선수단은 경기 직후 입장 터널에서 파리 선수단을 조롱하고 비웃었음을 밝혔다. 영상
거기다 도르트문트의 CEO 한스-요하임 바츠케가 프랑스 방송국 RMC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파리의 서포터들은 클럽의 일원이라기보단 소비자에 더 가깝다고 느낍니다. 그들에겐 엄청난 재력을 가진 단 한 명의 군주가 있죠. 자신이 모든 결정을 내림으로서 클럽을 운영하는 군주에요. 허나 도르트문트는 이와 다른 길, 즉 민주주의의 철학을 선택했습니다. 우리의 서포터들은 클럽의 일원이자 동지들이지, 소비자가 아닙니다." 라고 밝히면서 파리 생제르맹과 서포터들을 자극하기도 했다.
그리고 도르트문트는 2차전 이전에 클럽공식 SNS를 통해서 홀란드가 에펠탑 앞에서 명상 세레머니를 하는 그래픽 사진을 프리매치 포스팅으로 사용했다. 포스팅 자체의 미추와 관계없이 도르트문트의 보드진은 간접적으로 홀란드를 간판삼아 상대 팀을 도발하는 게시물을 올린 것은 사실이다.
이후에 ESPN과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명상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려준 PSG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하고 프로다운 답변을 보여주었다.
이후 리그 샬케전에서 1골 1도움으로 4:0 승리에 기여했고, 분데스리가 재개 이후 첫 골의 주인공 자리도 차지하게 됐다.
그 다음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수비진에 지워진 모습을 모여주었으나, 양쪽 풀백들의 하드캐리로 2-0 승리를 했다.
허나 28라운드 뮌헨전에서도 제롬 보아텡과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완벽히 지워졌고, 이번에는 팀이 0:1으로 패했다. 설상가상으로 홀란드는 경기 도중, 주심과의 충돌로 인해 발생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31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선 잠잠하다가 95분 아칸지의 크로스를 헤더 극장골로 연결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33라운드 라이프치히 전에서는 전반에 한 골, 후반 추가시간에 추가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2019-20 시즌: 18경기(선발 13경기) 16골 2도움[9]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15 | 11 | 4 | 13 | 2 |
챔피언스 리그 | 2 | 2 | 0 | 2 | 0 |
DFB-포칼 | 1 | 0 | 1 | 1 | 0 |
합계 | 18 | 13 | 5 | 16 | 2 |
2019-20 시즌: 40경기(선발 29경기) 44골 9도움[10]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 14 | 11 | 3 | 16 | 6 |
분데스리가 | 15 | 11 | 4 | 13 | 2 |
챔피언스 리그 | 8 | 6 | 2 | 10 | 1 |
DFB-포칼 | 1 | 0 | 1 | 1 | 0 |
ÖFB컵 | 2 | 1 | 1 | 4 | 0 |
합계 | 40 | 29 | 11 | 44 | 9 |
5.2. 2020-21 시즌
파코 알카세르가 이적함에 따라 등번호를 17번에서 9번으로 바꾸게 되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로 9번 정통 스트라이커 자리에 항상 잡음이 있어왔다.
이때까지 치로 임모빌레, 파코 알카세르 등이 있었지만 모두 순탄치 못했다. 이런 9번 자리를 물려받은 홀란드가 이 저주를 깰지 주목된다.
DFB 포칼 1차전에 출전했으나 네이션스 리그 출전의 영향으로 100% 폼을 보여주진 못했다.
1R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PK로 한 골, 산초의 기가막힌 어시스트를 받아 한 골을 추가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는 제한적인 입장을 수용해 이날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는데, 홀란드는 팬들과 함께 해 행복하고 환상적인 기분이었다며 보루센들을 감격시켰다.
DFL 슈퍼컵 뮌헨전에서 2:2 동점을 만드는 골을 기록했으나 키미히의 결승골로 3:2로 패하고 말았다.
3R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전반 32분, 후반 21분 각각 조반니 레이나의 패스를 이어받아 멀티 골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수 차례 강력한 슈팅과 침투하는 움직임으로 득점을 노렸다. 이따금씩 중앙으로 내려와서 연계에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이 끝날 무렵 프라이부르크의 프리킥 이후 역습 상황에서 해트트릭을 노릴 수 있었으나 매우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박스 안에서 나란히 침투하던 펠릭스 파슬라크에게 패스하며 파슬락의 골을 도왔다.
국가대표 출전을 하고 왔기때문에 4R 호펜하임전은 벤치에서 시작하였으나 득점이 나오지 않자 후반 19분 브란트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이후 후반 31분, 게레이루가 머리로 끊어낸 공을 받아 로이스에게 패스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골키퍼 바우만과 충돌해 정강이 부분의 체크를 받았고, 이 영향인지 이후 이어진 찬스들은 살리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라치오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팀이 부진한 와중에도 한 골을 넣으며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하지만 팀은 3:1로 패배하였다.
이후 5R 샬케전에서 1골, 챔스 조별리그 2차전 제니트전에서 1골을 기록하는 등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6R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선 교체 명단에도 누락되었다. 마르코 로이스가 대신 원톱으로 나왔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다행히 마츠 후멜스의 멀티골로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홀란드는 최근 자신이 출전한 7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절정의 폼을 과시하고 있다.
7R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추격골을 넣었으나, 잦은 빅찬스 미스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은 3:2로 패하고 말았다. 전반 36분에는 홀란드가 드리블로 치고 나가던 중 키미히가 홀란의 하체를 걷어차버리는 수준의 위험한 백태클을 걸었는데, 넘어지지않고 밸런스를 잡아 다시 드리블을 하였으며 오히려 태클을 한 키미히가 부상을 당했다. 홀란드는 경기 후에 SNS로 키미히의 쾌유를 비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며했다.
훌륭한 활약들을 인정받아 FC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에 기여한 알폰소 데이비스를 제치고 2020년 골든보이를 수상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 FC, 레알 마드리드 CF 등과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8R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전반전까지 1: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후반에만 무려 4골을 퍼부으며 팀의 5:2 대승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브뤼헤전 시작하자마자 위협적인 슈팅을 하더니 전반과 후반 1골씩 멀티골을 기록, 동갑내기 유망주 산초와 캐리했다. 동시에 챔스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라치오전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뤼시앵 파브르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그간 너무 많은 경기를 소화하느라 몸에 무리가 와서 부상이 생겼으며 2021년 1월 초쯤 복귀가 예상된다고 한다.
14R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의 여파였는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81분에 슈테펜 티게스와 교체되었다.
부상 복귀전에서의 아쉬움을 15R 라이프치히전에서 제대로 풀었다. 돌파력이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2골을 넣는 대활약을 하였다. 전반 55분, 산초와 원투 패스로 상대를 벗겨내고 측면에서 돌파해 땅볼 크로스로 로이스에게 내준 뒤 로이스가 감각적인 터치로 산초에게 연결하여 산초의 골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후반 71분에는 상대 수비 5명을 자신에게 집중시키고 왼쪽에 있는 산초에게 공을 내준 뒤 박스 안으로 뛰어들어가 헤더 골을 기록한 장면은 이 경기의 백미. 이에 그치지 않고 후반 84분, 로이스의 오프사이드를 뚫어내는 절묘한 킬패스를 받아 굴라치를 가볍게 제치고 완벽하게 득점에 성공. 팀은 홀란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해 매우 중요한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따냈다.
16R 마인츠전 경기 시작 직후 어마어마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아쉽게 골이 취소되었다. 전반은 어느 정도 활약하였지만 후반에 접어들면서 대체로 최전방에서 고립되고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였다. 마인츠의 내려앉은 단단한 수비 상대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버티고 몸 싸움 해주며 동료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오히려 교체로 들어온 무코코가 적극적으로 상대 수비와 경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박스 안에서 변수를 만들어냈다.
17R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이 부진하면서 같이 부진하였다. 결국 경기는 2:1로 종료되면 레버쿠젠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패배하였다.
18R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 선제골을 내주면서 1:0으로 뒤져가던 상황에서 전반 22분과 28분에 골을 터트리며 멀티골로 역전을 했지만, 고질적인 세트피스와 수비문제로 3골을 내리 실점하며 4:2 역전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팀은 7위까지 내려앉았다.
19R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위협적인 슈팅을 몇차례 기록했다. 2:1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후반 75분 산초의 패스를 받아 측면에서 돌파를 감행해 왼쪽에서 때린 슈팅이 우두오카이를 맞고 굴절돼 자책골을 유도하였다. 경기는 3:1 승리, 도르트문트가 리그에서 3연속 무승을 끊어냈다.
DFB 포칼 3라운드 파더보른전에서는 제이든 산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나 2:2로 연장에 돌입하게 되었다. 홀란드가 연장전반 5분에 역전골을 넣어 판을 뒤집었다.
리그 20R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직전에 120분 경기를 뛴 것의 영향인지 팀이 부진했다. 전반에 정우영과 슈미트에게 두 골을 얻어맞았고 홀란드는 무코코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리그 21R 호펜하임전에서도 팀은 좋은 경기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결국 후반전에 2:1로 밀렸으나 홀란드가 후반 36분 동점골을 득점해 무승부가 되었다.
리그 22R 빌레펠트전에서는 후반 막판 헤이니에르 제주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3:0 승리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세비야와의 1차전 경기에서 2골과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귀중한 3:2 원정 승리에 기여했다. 자신의 장점들을 모조리 발휘하면서, 최근 7경기동안 클린시트를 기록하던 세비야의 짠물수비를 말 그대로 박살냈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라이벌인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기록함에 더불어, 새로운 세대의 라이벌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리그 23R 샬케전에서는 전반 막바지, 공중에서 얼리크로스를 환상적인 슛으로 골문으로 꽂아넣으며 추가 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추가골을 넣으며 2골을 추가했다.
리그 24R 데어 클라시커에서는 전반 초반 2골을 넣어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레반도프스키가 해트트릭을 하고 고레츠카의 골도 나오면서 분패를 당했다. 게다가 후반 15분 제롬 보아텡과 어깨싸움을 하다가 져서 부상 아웃되었다. 엘링 홀란드는 이 경기에서 프로 데뷔 이후 통산 100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메시(210경기)와 호날두(301경기), 음바페(180경기)보다도 빠른 146경기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게다가 킬리안 음바페는 중원이랑 수비진이 강력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인데다 클럽도 리그앙에서만 지낸만큼 홀란드의 기록은 더욱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11]
리그 25R 헤르타 베를린전에서는 풀타임 출장에 침묵했지만 26R 쾰른전에서 풀타임 2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세비야와의 2차전에서도 PK를 포함해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챔피언스 리그 통산 20골을 불과 14경기만에 달성했다. 이는 해리 케인의 기록이였던 24경기 20골을 10경기 차이로 깨며 달성한 놀라운 기록이다. 동시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16-17 시즌 이후 4시즌만에 8강에 진출했다.
26R 쾰른 원정 경기에서는 다시 한번 멀티골을 넣었지만 도르트문트가 무승부를 거두자 경기 종료 후 유니폼을 벗은 뒤 유니폼 교환을 요청한 호르헤 메레에게 던져 주고 휙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태도와는 거리가 멀기에[12] 홀란드의 행동을 비판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이후에 홀란드가 "화가 많이 났었다. 유니폼을 부탁한 사람에게 던진 행동은 정말 잘못된 행동이었다. 죄송하다. 너무 화가 나서 그때는 나 자신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없었다."라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A매치 기간 좋지 않은 폼을 보이며 도르트문트 팬들의 우려를 샀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권 수성을 위해서는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27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득점 찬스 3개를 날리며 끔찍한 수비진과 함께 스스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행을 걷어찼다[13]. 후술된 이적 사가가 멘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팬들 또한 유니폼 사건 이후로 홀란드의 멘탈에 지속적인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14]. 몇몇 팬들은 '정 떨어졌으니 빨리 돈이나 주고 나가라'고 할 정도였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괴물같은 피지컬로 여러번 돌파를 시도하며 후벵 디아스가 나가떨어지기도 하고 마르코 로이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후벵 디아스에게 경기 내내 묶여 있었고, 맨시티의 수비를 공략하는데 실패하여 원정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2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팀은 승리하긴 했지만 무득점을 기록했고, 맨시티와의 8강 2차전에서도 경기 내내 후벵 디아스의 철저한 대인마크에 고전하며 A매치 포함 7경기 연속으로 무득점을 이어나가고 있다. 잦은 이적설로 인해 멘탈이 흔들리고 있다는 의견도 있고, 득점 패턴이 분석당해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추측도 나오는 중이다.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공격 상황에 맹활약하면서 페널티킥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4:1 완승에 기여했다.
3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3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는 다시 폼을 회복한 듯 볼프스부르크를 침몰시키는 멀티골을 작렬하며 2:0 승리를 이끌었고,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불씨를 살려냈다.
홀슈타인 킬과의 DFB-포칼 4강 경기에서는 근육 문제로 결장하였다. 다만 심각한건 아니고 이틀 내로 복귀 예정이라고. 포칼 4강전에는 유스 위주의 스쿼드로 5:0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서 라이프치히를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리그 32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도 결장하면서 DFB-포칼 결승을 위해서 아껴두는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팀은 홀란드 없이 3:2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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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활약에 힘입어 2020-21 시즌 분데스리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2020-21 시즌: 41경기(선발 40경기) 41골 10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8 | 27 | 1 | 27 | 6 |
챔피언스 리그 | 8 | 8 | 0 | 10 | 2 |
DFB-포칼 | 4 | 4 | 0 | 3 | 1 |
DFL-슈퍼컵 | 1 | 1 | 0 | 1 | 1 |
합계 | 41 | 40 | 1 | 41 | 10 |
5.2.1. 2021년 이적 사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뛰어난 활약에 유럽 유수의 빅클럽들과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인터뷰에서 홀란드 정도 수준의 선수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의 나이와 능력, 소속팀을 고려했을 때, 도르트문트 이상의 메가 클럽은 유럽에 단 10개 정도 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이때 10개 클럽 중 4개의 클럽이 프리미어 리그 클럽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한 사실이 주목받았다.[15]이후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까지 총 6개 팀이 이적 고려 대상이라고 밝혔다. 물론 빌트가 분데스리가 내부 소식을 제외하면 축구 관련 공신력이 그렇게까지 높진 않지만, 이런 이적 관련 보도가 끊이지 않는다는 건, 홀란드가 그만큼 여러 클럽의 구애를 받을 정도의 뛰어난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해석하면 될 것이다.
3월 30일, 스페인에 집을 샀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과 홀란드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드, 그리고 미노 라이올라가 바르셀로나에서 홀란드의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악명대로 홀란드와 관련한 협상 과정을 경쟁 입찰하듯 공격적으로 진행 중인데, 이때 조건을 주급 9억원 수준으로 제시하는 등 너무 심해서 빅클럽들도 점차 관심을 거두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라이올라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펩이 직접 홀란드가 너무 비싸다고 이야기하면서 망신을 당했다.
홀란드는 미노 라이올라의 지나친 언론 플레이와 너무 공격적인 협상 방식 때문에 점점 타 팀으로의 이적이 힘들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 등 여러 큰 무대에서 역량을 증명해냈지만, 타 리그에 가서도 완벽하게 적응한다는 보장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까지 온갖 어그로를 끌면서 악명에 걸맞은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이에 선뜻 금액을 지불할 빅클럽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홀란드 본인은 애초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라는 클럽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입단한 만큼 그렇게 손바닥 뒤집듯 타 팀으로의 이적을 선택할 확률은 적다. 그리고 2021년 기준으로도 아무런 불만없이 도르트문트에서 생활하고 있고, 미노 라이올라가 진행 중인 타 팀으로의 이적 과정이 모두 불발되더라도 계속해서 도르트문트에 남아 활약하며 팀을 이끌어나갈 에이스가 되어 줄 것이다.
20-21 시즌 후반에는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2파전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리오넬 메시가 여름에 큰 계약을 마무리 지으라며 자신의 주급을 자진 삭감했다는 소식도 이어졌다.
5월에 공신력 높은 BBC가 홀란드 이적 사가에 대하여 맨체스터 시티 FC가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기사를 올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 여름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원하지만 이는 궁극적인 꿈(ultimate dream)일 뿐이고, 최우선 목표(absolute priority)는 당장 팀을 떠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후계자로, 5~6년 이상 활약할 수 있는 어린 스트라이커라고 한다. 그리하여 맨시티가 이에 부합하는 엘링 홀란드의 영입 작업을 시작했다는 것이 BBC의 기사 내용이다.[16]
FC 바이에른 뮌헨이 여름에 홀란드와 산초에 모두 비드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는 한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CEO 한스요아힘 바츠케는 홀란드가 2021-22 시즌까지는 도르트문트에 남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기타 언론 보도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는 비드를 위해 메시 등 다른 선수 몇 명을 이적시킬 계획도 있다고 추정했다.
2021년 6월부터 갑자기 첼시와 매우 강하게 링크나고 있다. 로만이 원하는 매물이 홀란드라고 한다. 도르트문트는 올해 이적료로 최소 150M 유로를(2,020억) 요구할 예정이라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돈이 많다는 첼시라도 부담이 가는 금액이다.
6월 17일 첼시가 홀란드와 개인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직은 첼시와 도르트문트 구단간의 협상만이 남았다고 예상할수있다.
이런 일도 있었다 https://www.insight.co.kr/news/345630
그러나 첼시가 거의 2,600억 정도의 거금을 이적료로 주고 이적료와 에이전트 비용까지 전부 준다고 작정하고 덤비는데도 도르트문트 측에서 완강하게 NFS 선언을 해 올해는 홀란드가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17]
여담으로, 2021년 7월 기준으로 단장 미하엘 초어크가 통산 6번째(...) NFS 선언을 하였다.
거기에 더해서 이제는 선수 본인이 인터뷰에서 직접 이적 루머에 대해
"(이적 루머에 대해) 딱히 내가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아직 3년이나 남았고 나는 이곳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첼시와의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 단순한 루머일 뿐이다. 어제가 돼서야 한 달만에
미노 라이올라와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딱히 신경쓰지도 않는다. 언급되는 금액이 너무나도 크다. 175M 유로? 한 사람한테 쓰기에는 너무나도 큰 금액이다."
프리시즌 중 인터뷰 스카이스포츠
라고 첼시로의 이적설을 웃어 넘기면서 사실상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로임을 시사했다. 그리고 첼시는 이후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며 홀란드 영입을 중단했다.프리시즌 중 인터뷰 스카이스포츠
스트라이커 보강이 필요한 맨체스터 시티 FC가 해리 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에 모두 실패하면서 결국 구단을 향한 팬들의 분노가 하늘을 치솟는 상황이 되었다. 맨시티 1티어 기자 잭 고헌이 "올해 스트라이커 영입은 없다. 내년 홀란드를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를 남겼다. 첼시는 루카쿠를 영입했고, 음바페가 내년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것이 유력한 현 시점에서 내년 홀란드 영입전은 음바페가 떠난 파리 생제르맹 FC, 케인을 데려오지 못한 맨체스터 시티 FC, 피르미누의 대체 스트라이커를 찾기 시작할 리버풀 FC의 삼파전이 유력하다.
5.3. 2021-22 시즌
DFB-포칼 1라운드 비스바덴과의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도르트문트의 2021-22 시즌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트렸다. 3:0 승리로 2라운드 진출에 큰 몫을 하였다.
프랑크푸르트와 리그 첫 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포인트를 모두 맡았다. 이 활약으로 5:2 승리 1등공신이 되었다.
DFL 슈퍼컵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몇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니클라스 쥘레와 다요 우파메카노와의 경합에서 고전하면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8월 27일 UEFA 클럽 풋볼 어워드에서 올해의 공격수를 수상하였다.
리그 3R 호펜하임전 후반 91분 컷백 이후 튕겨 나온 골을 빠르게 뛰어가 수비수를 보고 위로 차 넣어 극장골을 넣었는데, 홀란드의 무서운 골 결정력과 침착성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손을 머리위로 흔들면서 미친 사람처럼 뛰어가는 셀레브레이션도 백미였다.
리그 5R 유니온 베를린전 멀티골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6R 묀헨글라트바흐전을 이틀 앞둔 9월 24일, 근육 부상 판정을 받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리그 8R 마인츠전 54분 PK골과 추가시간 5분에 골을 추가했다.
챔피언스리그 3차전인 아약스전 이후로 근육 부상을 당했다. 심하면 2021년도 시즌 아웃도 될수도 있다고 하였다. 시즌 아웃이 현실이 될 경우 FC 바이에른 뮌헨과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소속팀 도르트문트는 물론, 24년만의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리고 네덜란드, 터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조국 노르웨이까지 엄청난 전력 손실을 입는 상황이라 축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국 노르웨이는 10차전에서 패해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고 홀란드는 5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이후 도르트문트 역시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에서 충격 탈락을 해 본의 아니게 유로파에 가게 되었다.
예상보다 빠르게 리그 13R 볼프스부르크전에 복귀해 2:1로 앞서가던 80분에 득점하며 쐐기를 박았다. 이 골로 인해 리그 50경기만에 무려 50골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추가로 골 세레머니 중 볼프스부르크 팬에게 주먹감자를 먹었다.[18]
리그 14R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팀이 2:1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후반 48분, 주드 벨링엄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 시키며 2:2로 동점을 만들어냈으나 이후 후반 78분에 마츠 후멜스의 핸드볼 파울로 PK를 얻은 뮌헨의 레반도프스키가 PK를 성공시키며 3:2로 역전을 허용하였다. 최종스코어 3:2로 경기가 끝나 도르트문트는 뮌헨과의 승점이 4점이나 벌어졌다. 여담으로 이날 후반 7분에 뤼카 에르난데스와 볼 경합 후 충돌할 뻔 했으나 뤼카가 먼저 사과하며 손을 내밀자 홀란드도 격하게 손을 맞잡으며 화해를 하면서 웃음을 주기도 했다.
리그 15R 보훔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85분에 마르코 로이스의 패스를 받고 반대쪽으로 크로스를 올려 율리안 브란트가 득점에 성공하며 간신히 보훔과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그 16R 퓌르트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3 : 0 승리를 이끌었고, 83분까지 경기를 소화한 뒤 교체되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리그 17R 헤르타 원정에서는 침묵하면서 팀의 2:3 패배에 일조하였다.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월드클래스 등급에 선정되었다.[19]
후반기 개막전인 18R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하였고,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19R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면서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1월 1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드에서 커리어 첫 FIFA FIFPro 월드 XI에 선정되었다.
리그 20R 호펜하임 원정 경기에서 전반 6분만에 선취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였고,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다만 후반 18분에 부상을 당하면서 악셀 비첼로 교체되었다. 벌써 이번 시즌에만 3번째 부상이다..
1월 24일 보도에 의하면 근육 부상이라고 하며 치료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전망이라고 한다.
홀란드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맞이한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레인저스에게 홈에서 2:4로 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2차전에서도 복귀하지 못한다고 하며[20] 전반기와 후반기 유럽대항전 출전시기마다 부상으로 골골대다보니 팬들 사이에서 답답해하는 반응도 많이 나오고 있다.
25R 마인츠전이 마인츠 선수들의 대거 코로나 확진으로 빌레펠트전 이후로 연기되면서 26R 빌레펠트전부터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훈련 중 착지과정에서 통증을 느끼면서 4월에나 출전할 수 있다고 한다. 팬들은 이미 없는 선수 취급 중이고 제 값이나 받을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사에 따르면 풀트레이닝을 문제없이 소화했고 주말 빌레펠트전에 복귀할 수 있다고 한다.
34R 헤르타 베를린전 선발 출전하였고,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도르트문트에서의 마지막 골.
도르트문트에서의 최종 성적은 89경기 86골 21도움이다.
2021-22 시즌: 30경기 29골 7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4 | 22 | 7 |
챔피언스 리그 | 3 | 3 | 0 |
DFB-포칼 | 2 | 4 | 0 |
DFL-슈퍼컵 | 1 | 0 | 0 |
합계 | 30 | 29 | 7 |
5.3.1. 2022년 이적 사가
독일 언론 빌트와 영국 언론 스포츠 위트니스가 보도를 냈다. 엘링 홀란드 영입전에서 맨체스터 시티 FC가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 도르트문트는 내년 홀란드의 가격을 7,500만 파운드로 책정할 것이고 맨시티는 이적료, 홀란드의 주급을 감당하기 위한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고 보도했다.맨시티 내부기자 1티어 마틴 블랙번이 보도를 냈다. 내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홀란드를 두고 경쟁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로선 맨시티가 영입경쟁에서 가장 앞서있고 맨시티는 홀란드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드가 맨시티에서 뛰었던 것이 영입경쟁에서 유리한 점으로 적용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두 팀을 제외하고 홀란드를 노릴 수 있는 클럽은 파리 생제르맹 FC이라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CF는 아무래도 킬리안 음바페가 1순위이다 보니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내년 홀란드 영입전에 참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브닝 뉴스는 "2022년 여름 맨유의 영입 우선순위는 이미 변경됐다"며 "몇 주 전만 해도 홀란드가 맨유의 영입 목록 1순위였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유로는 호날두의 계약기간, 그린우드의 빠른 성장세 때문이고 스트라이커 보다 급한 부분을 3선 미드필더 라인으로 판단해 우선순위를 홀란드에서 미드필더 자원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얘기에 따르면 내년 홀란드의 이적료는 7,500만 유로라고 한다.
현재로선 맨체스터 시티 FC와 레알 마드리드 CF의 2파전 양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맨시티가 홀란드 영입전에서의 선두주자이다. 이미 1월에 라이올라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는 기사가 꾸준히 나오면서 맨시티 쪽에 무게가 점점 실리고 있다.
거기에 페드레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드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최근 홀란드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그는 다음에 갈 클럽을 아직 정하지 않았고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한 적이 없다고 얘기했다.
지금까지의 기사들만 미루어봐도 알겠지만 레알 마드리드 CF와 맨체스터 시티 FC의 치열한 2파전이 이어지고 있고 큰 변수가 있지 않는 이상 두 팀 중 한 팀으로 홀란드가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 매물로 두샨 블라호비치와 함께 꼽힌다. 홀란드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 CF, 맨체스터 시티 FC가 블라호비치와도 링크가 있기 때문에 경쟁에서 이기는 팀이 홀란드를 영입하고 경쟁에서 밀려 홀란드를 놓치는 팀이 블라호비치를 영입하는 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마드리드의 비해 링크 없이 조용하던 맨시티 쪽에서도 진한 링크가 나왔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트윗인데, 맨시티는 다음 여름 스트라이커, 레프트백, 미드필더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 중 가장 큰 지출이 스트라이커에게 들어갈 것이고 그 1순위 타겟이 바로 홀란드라고 한다. 몇 주, 몇 달 내로 홀란드 측과 얘기를 시작할 것이고 홀란드 딜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다음 타겟은 두샨 블라호비치, 해리 케인, 알렉산데르 이사크라고 한다.
도르트문트는 빨리 결정하라고 재촉했다. 만약 레알이 그를 산다면 바이아웃+에이전트와 그의 아버지에게 줄 수수료+6년 급여를 합쳐 총 €350M(한화 4755억)이라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홀란드에 관련된 트윗을 남겼다. 최고의 공격수를 찾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FC의 영입 리스트 내 홀란드가 1순위라고 한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CF는 킬리안 음바페와 홀란드를 동시에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레알이 둘 다 영입할 수 있을지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한다. 맨체스터 시티 FC와 FC 바르셀로나가 홀란드에게 큰 관심이 있고 파리 생제르맹 FC도 영입전에 참전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적과 관련된 잡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홀란드가 떠날 경우 대체자를 찾아야하는 도르트문트가 홀란드에게 떠날 것인지 남을 것인지 빨리 결정하라고 압박했고 홀란드는 본인 나름대로 도르트문트와 도르트문트의 팬들을 존중하기 위해 아무런 말도 없이 가만히 있었는데 서로의 생각 차이로 잡음이 흘러나왔다. 홀란드는 인터뷰에서 "나는 도르트문트와 도르트문트 팬들을 존중하기 위해 아무런 말도 없이 있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나에게 결정을 빨리 내리라고 압박했고 난 축구에 집중하고 싶다. 하지만 이제 결정할 때가 온 것 같다"라고 인터뷰 했으며 도르트문트의 CEO는 "홀란드는 즉흥적으로 결정을 내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우리는 대체자를 찾아야 하기에 이적사가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90min에 따르면 바르샤가 홀란드의 영입에 대해 확신이 아직까진 부족하고, 만약 홀란드 영입에 실패하면 레알 소시에다드의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대체자로 삼고 있다는 등 구체적인 정보가 뜨자 맨시티로의 이적이 진행될 수도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CF 역시 아직 가능성이 있는게 최근 파리가 음바페 재계약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만약 음바페 영입에 실패한다면 바로 홀란드를 살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는 맨시티 vs 레알 구조로 보면 될듯하다.
맨시티 내부기자 중 0티어급 최강 공신력을 자랑하는 잭 고헌이 홀란드에 관한 트윗을 남겼다. 홀란드는 스페인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앞으로 많은 팀들과의 협상 속에서 자신의 선택지를 열어둘 것이라고 한다. 또한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이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음바페와 홀란드에게 지불할 임금을 준비하기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영입 후보였던 맨유가 영입을 포기했다고 하는데, 이유는 보드진이 분석한 결과 홀란드가 레알로 가고 싶다고 했기 때문이다. 또한 홀란드는 바르샤가 본인을 영입할 수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한다.
2022년 2월 현재까지도 맨체스터 시티 FC와 레알 마드리드 CF의 치열한 2파전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 PSG, 바르셀로나 같은 팀들도 언급은 된다지만 사실상 맨시티와 레알의 2파전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다수 맨시티 소식을 맞추었던 맨시티 쪽 ITK가 "홀란드가 맨시티로 간다고 얘기했어!"라는 글을 남기며 맨시티 팬들을 놀래키기도 했다.
잉글랜드 쪽 언론에선 홀란드가 레알로, 스페인 쪽 언론에선 홀란드가 맨시티로 갈 것이라고 언급하며 서로서로 역레발을 떨고 있다. 최근에 홀란드와 맨시티의 링크가 진해지고 있고 음바페 영입에 가까워진 레알이 홀란드의 연봉까지 감당하는 것은 무리라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며 엎치락 뒷치락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2월 6일 풀럼과의 FA컵 경기에서 2골을 넣은 마레즈가 본인의 인스타에 승리해 기쁘다는 글을 올렸고 이 글에 홀란드가 좋아요를 눌렀다가 곧바로 취소한 것이 발견되며 맨시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확정난 것은 없고, 충분히 바뀔 수 있는 결과이기에 맨체스터 시티 FC 이외에 팀을 꼽아보자면 FC 바르셀로나가 가장 가능성 있다. 그가 스페인의 집을 샀다는 것과, 스페인에서 뛴다고 발언했던 것, 그리고 라이벌 킬리안 음바페를 의식하고 있는 것 등을 이유로 꼽을 수 있겠다.
레알은 현재 카림 벤제마의 뛰어난 활약으로 홀란드가 1시즌 더 도르트문트에 잔류하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 보도를 남긴 곳이 도르트문트 쪽에 공신력이 있는 언론이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와 홀란드와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적시장 홀란드 사가에 레알 마드리드가 이탈하면 맨체스터 시티 FC vs FC 바르셀로나로 흘러가게 되는데 레알과 맨시티의 2파전 구도와는 느낌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애시당초 레알과 함께 가장 유력한 행선지가 맨시티였고 최근 홀란드 영입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맨시티 쪽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바르사, 맨시티 2파전으로 간다면 큰 이변 없이 맨시티로의 이적이 유력하다.
현재 각종 언론들에서 바르셀로나가 홀란드 영입에 모든 걸 건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3시즌동안 한화 약 3,800억원 어치의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하였다.[21] 홀란드의 바르셀로나 계약 가능성도 날이 가면 갈 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것은 맨체스터 시티로 보인다. 이 2파전이 어떻게 마무리 될 지는 지켜봐야 알 것이다.
영국 언론에서 괜찮은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풋볼 인사이더에서 독점 기사가 나왔다. 홀란드의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드가 홀란드에게 맨시티로 가는 것을 추천했고 그것이 완벽한 이적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사실 홀란드의 아버지가 맨시티에서 선수로서 주장까지 달았던 적이 있었고 홀란드가 어릴 적에 아버지와 함께 맨시티 경기를 보러 가는 등 맨시티와의 인연이 꽤 깊었기 때문에 맨시티 입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홀란드의 이적 결정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레알은 부정적인 쪽의 기사가 맨시티는 긍정적인 쪽의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FC 바르셀로나가 이러한 상황에 균열을 내지 않는 이상 맨시티로의 이적이 굉장히 유력해지고 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레알과 또 다시 링크가 나고 있다. 독일 현지 언론 빌트에선 레알 마드리드와 홀란드가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를 했고, 각종 언론들에서 카림 벤제마가 홀란드 영입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생각을 바꾸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들이 쏟아져 나와도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홀란드가 스페인에서 뛰는 것을 선호한다는 기사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하지만 2023년에 영입을 노린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만큼, 레알 마드리드는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여전히 바르셀로나와 맨시티의 2파전으로 보이며, 바르셀로나의 이적 가능성도 상당히 많이 올라왔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트윗에 따르면 맨시티가 21-22 시즌을 앞둔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에게 €150m+@에 해당하는 미친 이적료를 공식 비드했다고 한다. 맨시티가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마음 제대로 먹고 역대급 빅사이닝을 준비하는 것이 확실시 된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맨시티와의 자금력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팀의 숫자가 0에 가까워 진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드와 이미 개인 협의는 서로 동의했다고 일부 언론들이 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단간의 합의는 하지 않았으니 레알로의 이적은 미지수.
앞서 몇번이고 비슷한 내용에 보도가 있었는데 또 다시 맨시티와 홀란드가 연결되는 링크가 떴다.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드가 맨시티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홀란드에게 한 시즌 더 도르트문트에 남아주길 설득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반해 맨시티는 이미 홀란드를 영입할 준비가 끝났다고.
여러 언론과 기자들 사이에서 똑같은 내용의 기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드가 맨시티로 갈 것이라 보고 있고 맨시티는 홀란드를 위해 모든 것을 테이블에 올려놓을 수 있다는 내용인데, 몇 주 전부터 꾸준히 나오던 기사의 내용이 지금까지도 여러 언론과 기자들을 거쳐 동일한 내용으로 보도되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트윗에 따르면, 2월 16일에 홀란드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바르셀로나의 회장 주안 라포르타의 만남이 모나코에서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홀란드의 대해서만 얘기한 것이 아니라고 전하였지만, 홀란드의 얘기가 주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추가 트윗에 따르면 미노 라이올라와 맨체스터 시티 FC, FC 바이에른 뮌헨도 모나코에서 최근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다만 뮌헨은 홀란드에 대한 안건이 아니라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때문에 만남을 가졌다. 한편 레반도프스키의 바이에른 잔류 여부가 불확실해 바이에른와도 링크가 떴지만 찌라시인걸로 밝혀졌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CF와 맨체스터 시티 FC는 홀란드를 진지하게 영입하고 싶어하며 많은 돈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FC 바르셀로나는 경제적으로 저 두 팀과 영입 경쟁을 하진 못하지만 후안 라포르타와 미노 라이올라의 좋은 관계 덕분에 영입 경쟁에서 이탈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관련된 말을 남겼는데,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2] 중 한 명과 계약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한다.
또한 차비 에르난데스 역시 홀란드를 만나기 위해 뮌헨에 도착했다고 한다. 이에 펩은 맞대응으로 우리는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홀란드의 결정의 시간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으며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말에 따르면 몇 주안에 홀란드는 행선지가 결정될 것이며 그 행선지는 모두의 예상대로 맨체스터 시티 FC, 레알 마드리드 CF 중 한 팀일 것이라고 한다.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FC는 예상대로 경쟁에서 밀린 것으로 보인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트윗에 따르면 홀란드에게 가장 많은 돈을 제공할 팀은 맨체스터 시티 FC라고 한다. 맨시티의 최종 경쟁자 레알 마드리드 CF도 많은 돈을 준비했지만 맨시티만큼 준비하진 못했다고 한다.
또한 한 언론에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 내에 영입 담당자가 현재 엘링 홀란드와 같은 팀인 것처럼 느낄만큼 홀란드 영입에 큰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라포르타 바르샤 회장은 차비가 홀란드를 원하고 있고, 선수 역시 바르샤 이적에 긍정적이다라는 말을 했다.
맨체스터 시티 FC행이 유력하다는 여러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맨시티 내부기자 1티어인 잭 고헌, 마틴 블랙번, 스튜어트 브래넌이 홀란드의 맨시티행을 보도했다고 이야기가 많지만 사실 이 세 명이 본인들의 내부소스를 통해 들은 소식을 보도한 것이 아니라 '독일, 스페인 쪽 소식통에 따르면 홀란드와 맨시티가 계약을 맺었다더라~' 하고 전한 것이기 때문에 홀란드의 맨시티행이 확정적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또한, 홀란드와 관련된 뉴스들을 잘 맞추었던 얀 오게 피오르토프트와 레알에 관련해 공신력이 높은 RMadridistaReal이 홀란드와 맨시티 사이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전했기 때문에 홀란드의 이적사가는 아직 진행형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 CF와 맨체스터 시티 FC 사이에 팽팽히 유지되던 힘의 균형이 맨시티 쪽으로 꽤 많이 기운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맨시티행이 유력하다고 여러 기사가 나오지만 확실하진 않다. 확실한 건 그의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드는 그가 맨시티행을 선택하길 바라고 있는 반면, 홀란드는 스페인행을 선호한다. 그의 에이전트가 악명이 자자한 라이올라이기 때문에 FIFA 에이전트의 수수료 비용을 없애는 방안이 생길 것이기에 라이올라가 작정하고 언플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협박하고 레알에게서 최대한 많은 돈을 털어가기 위한 수작일 수도 있다.
3월 16일, 무려 독일 키커에서 홀란드의 미래는 맨시티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끝판왕 키커에서도 홀란드의 맨시티행 가능성을 가장 높다고 보도하면서 사실상 맨시티 쪽으로 9할 이상 기울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쏟아지는 기사의 내용들은 거의 비슷하다. 맨체스터 시티 FC가 재정적인 부분에서 레알 마드리드 CF가 절대 대응할 수 없을 정도로 미친 제안을 했고, 선수 본인은 여전히 잉글랜드보단 스페인에서 뛰길 원하고 있으며 결정은 몇 주 내로 내려질 것이라는 내용들이다. 바르셀로나의 주안 라포르타 회장은 홀란드 계약 건에 관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지만 팀을 위험에 빠뜨리는 지출은 하지 않겠다"는 인터뷰를 남겼고, 이로 미루어 본다면 바르셀로나는 홀란드 영입전에서 빠지는 분위기이다.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찌라시일지도 모르지만, 현재 나오고 있는 홀란드 측의 요구조건은 그야말로 지옥. 맨체스터 시티 FC의 상징과도 같은 케빈 더 브라위너의 주급을 단 한 번에 뛰어넘는 것도 모자라 아버지에게, 에이전트에게 들어가는 돈만 해도 거진 선수 한 명의 이적료와 비슷하다. 또한, 리그 이동과 잦은 부상이라는 엄청난 리스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홀란드 측의 요구조건은 선을 넘는 무리한 요구들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라이커의 부재로 고통 받고 있던 맨체스터 시티 FC 팬들 사이에서도 저렇게까지 미친 요구를 하는데 굳이 싹싹 빌면서까지 데려와야 하는 것인지, 라이올라의 악행을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닌데 또 라이올라에게 당하려는 건지 하며 걱정하고 있다.
추가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유튜브 발언에 따르면 예상대로 맨체스터 시티 FC와 레알 마드리드 CF가 홀란드에 가장 가깝다고 한다. 하지만 FC 바르셀로나와 FC 바이에른 뮌헨도 아직 영입 의사가 있다고 알리며, 바르셀로나가 영입 경쟁에서 자발적으로 빠졌다는 것은 거짓이라는 것을 알렸다.
한편 국내 기사에 따르면 홀란드가 맨시티의 8억 주급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맨시티로 갈 가능성은 아주 높다고 한다.
2022년 3월 FC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이 인터뷰에서 바르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4명 내외의 선수[23]를 보강할 계획이 있고 홀란드와 같은 빅사이닝은 재정 여건상 할 수 없다고 말했다.
3월 28일, 지금까지 나왔던 홀란드 측의 요구내용은 모두 거짓된 일이라는 반박 보도가 나왔다. 이 기자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나왔던 홀란드 측의 요구 금액의 절반도 안되는 금액을 홀란드 측은 생각하고 있고 맨시티 측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영입 경쟁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다소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본인의 영향력을, 치키 단장이 맨시티의 스포츠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열심히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4월에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중이라고 한다. 만약에 맨시티가 영입에 성공한다면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드의 커리어처럼 맨시티에서 활약을 하게 된다. 예상 이적료는 약 £75M이다.
홀란드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 얘기가 나오던 4월에 들어서자 맨시티와 굉장히 진한 링크가 꾸준히 뜨고 있다.
4월 15일 언론에 따르면 홀란드의 개인 합의가 끝났다고 한다. 맨시티행을 결정했고 2027년까지 5년 계약[24]에 연봉 3,000만 유로 (한화 약 400억 원, 주급 7억 6,923천만원)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4월 17일에는 홀란드가 이적을 위해 부상의 악화 정도를 숨기고 있다는 기사가 났는데 발목 부상이 심각했었다는 것이다.
4월 19일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와 홀란드의 대표자들은 완전한 합의에 이르렀고 바이아웃이 발동될 것이며 다음주 중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 한다.
4월 20일 명실상부 맨시티 내부기자 0티어인 잭 고헌이 노르웨이의 인삿말인 "Hei Der" 라는 짤막한 트윗을 남기며 길고 길었던 홀란드 이적사가가 맨체스터 시티 FC 이적으로 마무리될 것임을 알렸다. 또한 BBC에서도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는 기사를 남기며 홀란드의 맨시티행에 힘을 실었다.
4월 22일 오후엔 마테오 모레토가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것이라고 하면서 홀란드의 맨시티행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이다.
4월 27일 기사에 따르면 홀란드가 프랑스로 가서 본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를 만난다고 한다. 라이올라는 사망설이 났다가 본인이 부정했으나 장기입원이 필요한 상태로 보인다.
4월 30일, 불과 3일전 사망설을 부인했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건강악화로 사망했다는 것이 유족의 공식 성명서를 통해 확인되었다. 라이올라가 사망했기 때문에 에이전트 피와 관련된 계약 조건에 수정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홀란드의 맨시티 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5월 1일 잔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맨시티와의 계약이 거의 임박 되었음을 알렸다. 며칠안으로 오피셜이 뜰 것이 예상된다. 이후 사실상 계약서에 사인을 했으며 이적 사가가 사실상 끝났다고 한다.
5월 9일 맨시티 내부기자 0티어인 잭 고헌이 홀란드는 맨시티와의 계약이 끝났고 다음 시즌 합류할 것이라고 알렸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5월 9일 벨기에에서 맨시티와의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되었으며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5월 10일 한국시간 01시 39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 발표가 났으며, 이후 도르트문트 구단에서도 홀란드 이적에 대해 구단간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밝히며 홀란드의 맨시티로의 이적 사가가 마무리되었다. 로마노의 보도에 의하면 2027년까지의 계약이며 이적료는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적은 €60M이라고 한다. # 당초 알려진 주급은 8억이었지만 더 브라위너의 주급(약 6억 2,000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밝혔다. 그러나 정확히 어느정도인지는 확실하지가 않다.
일단 선수와의 개인 합의 과정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 구단 오피셜은 나오지 않았지만, 사실상 이적이 확정된 시점에서 맨시티 팬들은 시장가치 2,400억에 육박하는 선수를 800억에 사온 것과 나쁘지 않은 주급조건으로 2027년까지 딜을 성사시킨 보드진에 환호하고 있다.[25][26] 특히나 지난해 해리 케인 이적 사가에서 이적료 한화 2,180억에 팀 내 최고 주급을 제안하고도 딜이 깨지는 등, 이적시장에서의 지지부진한 행보로 비판받던 시티의 보드진이라 그 임팩트는 더욱 크다. 결국 앞으로 중요한 건 홀란드의 활약.
6. 맨체스터 시티 FC
[1]
노르웨이 국내 컵 대회
[2]
투톱의 한 자리는 초반에는
팻슨 다카가 맡다가 최근에는 경기력이 좋아진
황희찬과 같이 나서고 있는 중
[3]
1위는 1995년
라울 곤살레스(18세 113일), 2위는 2019년
호드리구 고이스(18세 301일).
[4]
첫번째는
웨인 루니.
[5]
이는
데니스 베르캄프,
헨릭 라르손,
마우로 이카르디의 커리어 통산 챔스골과 같은 골수이다.
[6]
2019-20 시즌 전반기
[7]
TV로 홀란드의 두 번째 골을 시청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슈팅이 들어갈 때 마치 골대가 찢어지는듯한 철컹하는 소리가 들렸다.
[8]
다만 이와 별개로
지그날 이두나 파크의 골망이 원래 소리가 잘 나는 재질이다. 구석으로 넣으면 얼마나 세게 차던 웬만하면 철컹소리가 나는 편. 골대를 지지하는 와이어의 재질 때문인 듯하다. 물론 그걸 감안하더라도 홀란드의 슈팅이 엄청 셌던 건 사실이다.
[9]
2019-20 시즌 후반기
[10]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전반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후반기 통합 2019-20 시즌 전체 성적
[11]
하지만
리오넬 메시는
라리가와 팀 수준이 균일해서 골을 넣기 힘든
남미 축구 연맹 대회에서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호날두도 EPL과 라리가에서 뛰었고 유럽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12]
유니폼을 받은 선수도 황당하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차라리 유니폼 교환을 거절하는 것만도 못한 행동이다.
[13]
엘링 홀란드는 이 날 니코 슐츠, 토르강 아자르와 함께 패배의 원흉으로 꼽혔다. 사실 이 날은 마츠 후멜스를 제외하면 모두 끔찍한 폼을 보였다. 욕을 그나마 덜 먹을 선수는 열심히 뛰어준 벨링엄과 엠레 잔 정도다.
[14]
이는 그동안 홀란드에 대한 이미지가 '해트트릭 공 껴안고 자는 근본 가득한 축구 소년' 정도로 형성되었던 점에 대한 반발 심리에서 야기된 것도 있다.
[15]
미노 라이올라가 언급한 클럽의 위상, 크기, 부의 정도를 고려할 때 이 4개의 클럽은 맨체스터 연고의 두 클럽, 리버풀, 첼시로 좁혀진다. PL 팀 중에서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후계자를 찾는 맨시티와 홀란드의 은사이기도 한 솔샤르가 러브콜을 보내는 맨유 정도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나머지 6개의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FC,
파리 생제르맹 FC 정도를 꼽을 수 있다.
[16]
홀란드 말고도 맨시티가 아구에로의 후계자로서 영입 시도를 하고 있는 선수로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있는데, 홀란드는 케인에 비해 나이가 굉장히 어리기 때문에 만약 가능하다면 케인보다는 홀란드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에서는 홀란드를 보낼 생각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결국 맨시티로 갈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케인이다.
[17]
산초의 이적이 확정되었고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고 홀란드 본인도 올해는 이적하려는 생각이 별로 없어보인다. 천하의 라이올라마저 꼬리를 내린 상황이라 이적은 없는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
[18]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 구도를 잡아준 카메라맨을 칭찬하는 트윗을 올렸다.
[19]
다만 전반기에 부상으로 빠진 경기가 제법 있고, 플레이 특성상 경기가 안풀리면 한없이 잠수를 타는 모습 등으로 인해 월드클래스 등급을 부여받은 것에 대해서 다소 의아해하는 반응도 있다.
파트리크 시크와 함께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부여받는 것이 합당하다는 반응. 일단 랑리스테 코멘트에서는 부상 문제와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점은 아쉽지만 공격포인트 기록만 놓고 보면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을만 하다는 평을 남겼다.
[20]
로제 감독에 의하면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라고 한다.
[21]
이는 캄프 누의 이름까지 변경해가며 채결한 계약이다. 바르셀로나가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는 덕목이다.
[22]
다만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의 재계약이 우선순위일 뿐 레반도프스키 역시 잡으려 한다는 소식이 이전부터 많이 나왔기 때문에 별로 현실성 있는 말은 아니다.
#
[23]
이미 케시에, 크리스텐센을 영입했다.
[24]
2024년부터 약 £150m의 바이아웃이 생긴다
[25]
같은 기간 라이벌인 음바페는 PSG와 세전 주급 32억에 초상권 100퍼센트와 감독 선임 권한과 경질 권한, 새로운 선수 영입 결정권과 엄청난 규모의 사이닝 보너스까지 받고도 3+2년 계약이라는 비정상적인 딜을 이끌어 냈다. 덕분에 홀란드와 음바페를 두고 음바페를 택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그야말로 닭쫒던 개 신세가 돼버렸다.
[26]
다만 이 모든 사항은 언론 보도에 따른 것으로, 음바페가 갖는 팀 내의 권한이 이보다 클지, 혹은 작을지는 구단 내부 관계자와 음바페만이 알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 이러한 보도는 언론의 추정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외부 파장을 막기 위해 사실보다 더 축소발표되는 경우도 있고, 이야기가 커지면서 과도하게 부풀려지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음바페가 보장받는 팀 내의 위상이 이전보다 매우 커졌으며, 세계 최고액의 주급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이다. 음바페의 잔류를 위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까지 음바페에게 연락을 했다고 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