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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픽세븐 내에 존재하는 각종 단체와 구성원, 지역 및 기타 요소들의 자잘한 설정들을 정리한 문서.해당 문서는 최신 스토리를 기반으로 작성됩니다.
2. 계승자
다가오는 멸망을 저지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싸우는 영웅들.여신 디체의 분신이라고 일컫어지는 신수들과 함께 하고 있다. 흔히 널려있는 강력한 일반인들과는 완전히 차별되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늙지 않지만, 세계가 디체에 의해 재생될 때 부활하지 못하고 소멸한다.[1] 참고로 빌트레드는 초기 설정에는 계승자였다고는 하나 현재 설정으로는 아니다.
- 제6세계
- 라스 엘클레어: 여신 디체의 분신. 다른 계승자와 달리 시대가 바뀌어도 소멸하지 않으며, 디체와 직접 소통할 수도 있다. 단순하게 능력적으로 우월한 듯한 묘사를 보이는 다른 계승자들과는 달리 디체와 일리오스가 지니고 있는 힘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 빛의 루엘: 모든 정령왕과 계약한 성녀이자 정령사. 제6시대 마신전쟁 도중 사망했다.
- 키세 - 심판자 키세: 만월의 묘지를 지키는 밤의 일족의 수장. 제6시대 마신전쟁 도중 사망했다.
- 제7세계
- 라스 엘클레어 - 모험가 라스: 여신 디체의 분신. 모종의 이유로 마신전쟁으로부터 20년 뒤에 깨어났다.
- 크라우라이트 로이힐: 타라노르 궁정기사단 소속 기사이자 마신전쟁 당시 활약한 계승자.
- 우유나: 레인가르의 학생회장.
- 루트비히: 밤의 일족의 유일한 생존자.
- 이세리아 아리스포델: 던블라이아 출신 엘프이자 이제라 성검기사단 부단장.
- 불명
- 아키: 아티팩트 스트레그 건틀릿에 등장하는 계승자. 화염의 힘을 쓰는 정령이 깃든 장갑을 사용했다.
3. 마신
파스투스에 세뇌당한 태양신 일리오스가 오르비스를 파괴하기 위해 창조한 존재. 부하로 사도를 거느리고 있으며 성약의 계승자의 숙적이다. 하지만 에피소드 1 이후 일리오스가 세뇌에서 풀려나면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앙그라프: 제6세계를 멸망시킨 마신. 제7세계에 또 다시 강림했지만 밤의 일족이 목숨을 희생해 그 힘을 6개로 나누어 리타니아 대륙 각지에 봉인시켰다.
- 마신의 그림자: 메르세데스의 몸을 빌어 강림한 마신. 하지만 라스에게 패배한다.
3.1. 사도
계승자와는 대척점에 있는 존재들. 일리오스를 따르며, 마신의 힘을 사용한다. 성약의 계승자와 마찬가지로 죽더라도 누군가가 소환한다면 되살아난다.- 카일론 : 망자의 사도. 망자들의 원한과 미련을 풀어주는 것을 대가로 그들을 조종한다.
- 테네브리아 : 환영의 사도. 수백년전의 소녀가 악몽의 구슬을 통해 현재에 나타난 존재. 본인은 모든것이 꿈속이라 생각하여 잔혹한 일도 즐거움을 위해 서슴없이 행해왔으나 마지막에 자신들의 가족을 모두 죽여버린 것이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고 정신이 망가져 악몽에 모든것을 맡겼다.
- 니르갈 : 나가와 아지마누스들을 이끄는 독의 사도. 자세한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타위그 : 피의 왕이라 불리는 사도. 신수 카즈란에게 유나를 필요로 하게 될 정도의 큰 상처를 입혔다. 평상시에는 붉은 돌의 형태로 존재하며 소유자에게 막대한 힘을 주는 대가로 피를 요구하며 부정적인 감정을 극대화시켜 소유자를 파멸시킨다. 다만 부정적인 감정이 없는 자에게는 뿌리내릴 수 없어서 계약하지 않으며, 계약은 소유자의 자유이기 때문에 소유자가 원하지 않는다면 거부할 수 있다.[2] 에우레카 대륙의 혼란을 부른 원흉으로 수백 년 동안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무수한 이들을 파멸시켰다.
- 아엘다드: 변혁의 왕. 본질을 바꾸는 힘을 가졌으며 오래 전 나탈론에 대전쟁을 일으켰지만 실바나의 후계자와 연합군에게 패해 온 몸이 산산조각 났다. 하지만 파편들은 살아남아 나탈론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3.2. 호문클루스
타라노르의 왕 알프레드가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해 탄생한 마신의 힘을 담는 그릇. 사악한 존재라 멸시받으며 마족이라 불리고 있다.- 메르세데스
- 세크레트 : 키세의 분신인 타라노르 왕비의 시신으로부터 만들어진 호문클루스. 타라노르의 왕이자 키세의 남편이었던 알프레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것을 이루어 줄 카일론의 명령에 따랐다. 계승자들에게 살해당하였으나 육체는 밤의 일족이었던 그녀의 존재는 소멸하지 않아 언젠간 되살아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라비 : 본명은 라비린시아 비잔. 테네브리아의 열렬한 추종자. 평범한 마을소녀였으나 테네브리아에게 가족을 모두 살해당한 후 호문클루스로 만들어졌다.
- 오틸리어: 본래 호문클루스 군단이었으나, 마신 세력이 궤멸된 이후 떠돌아다니다가, 아밍과 쿠루리에게 거두어져서 귀와 꼬리 용병단으로서 일하고 있다.
- 필리스: 본래 호문클루스 군단의 암살자였으나, 라스의 설득으로 단검 시카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모종의 사건 이후 같은 동료인 헤이스트를 지키기 위해 맹세한다.
4. 신
사라진 브랜드 사이트에 기재되어 있던 세계관 설정[3]- 프리마 : 태초의 별. 니힐룸에게 파괴당하고 온 우주로 그 파편이 흩뿌려졌고, 그 중 하나가 오르비스에 박혀 세계수와 근원의 나무가 되었다. 다크 네뷸라는 프리마의 잔재를 모두 치우기 위해 파편들을 추적하고 있는데, 오르비스를 침략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
다크 네뷸라
니힐룸이 만든 어두운 별의 조직. 전쟁에서 승리하여 프리마를 파괴한 뒤 그 파편들을 추적하고 있다. - 니힐룸 : 태초의 별. 다크 네뷸라를 만들어 프리마와의 전쟁을 시작한다.
- 파스투스 : 다크 네뷸라의 상위 신. 프리마의 조각이 아이트라 우주에 뿌리내렸다는 것을 알아채고 오르비스를 공격하였으며, 이 때문에 자신과 싸웠던 일리오스에게 암시를 걸어 마신을 창조해 오르비스를 공격하게 만들었다, 이후 일리오스의 암시가 풀리자, 결국 스트라제스와 함께 직접적으로 오르비스에 모습을 드러낸다.
- 베루스
- 녹스
- 행성 포식자 카르카둠: 아이트라를 파괴하기 위해 다크 네뷸라가 보낸 행성 포식자. 유적에 잠들어 있다가 카오스교 도끼 대장군에 의해 깨어나지만 리타니아 연합군에 의해 다시 잠든다. 하지만 다시 깨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테르가 전 기사단에 소집령을 내린다. 인게임에서는 월드 보스전의 보스로 등장한다.
- 아이트라 우주
- 아이트라: 프리마를 따르는 별. 니힐룸과 프리마의 전쟁에 상처를 입고 죽기 전 우주의 외진 곳에서 스스로를 폭발시켜 네 명의 신을 만들어냈다.
- 일리오스: 우주의 중심에서 모두를 지키고 보호하는 태양의 신. 외우주의 적과 싸우다 파스투스에게 세뇌당해 마신을 창조하여 디체와 오르비스를 공격한다, 다행히 라스에게서 받은 힘으로 회복한 디체와, 루나리스의 도움으로 암시가 풀렸고, 파스투스가 직접 오르비스에 모습을 드러낼 거라고 경고한다.
- 오르비스 : 생명의 씨앗을 품고 받아들임으로써 모두를 포용하는 대지의 신. 파스투스의 공격으로 가사상태에 빠져 디체에 의해 생명의 그릇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 디체 : 생명을 탄생시키고 유지하는 힘을 가진 생명의 신. 오르비스 곁에 머물며 성약의 계승자를 창조해 마신으로부터 오르비스를 지키려 한다.
- 루나리스 : 차원으로 통하는 문을 관장하는 만월의 신. 일리오스를 막기 위해 떠나면서 자신의 힘을 일부 떼어내 밤의 일족을 만들어낸다.
- 노토스: 투쟁의 신이자 모노리스의 주인.
4.1. 신수
자세한 내용은 에픽세븐/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마신에 대적하기 위해 여신 디체가 창조한 존재들. 계승자와 계약하여 그들과 함께 마신에 맞서 싸웠다. 신수는 한 번에 단 한 명 만 계약할 수 있으며, 계약자가 죽어야 다른 사람과 계약할 수 있다.
- 알카서스: 라스의 신수.
- 제온: 빛의 루엘과 이세리아의 신수.
- 크롬크루스: 심판자 키세와 루트비히의 신수.
- 카즈란: 유나의 신수.
- 지크프리드: 크라우의 신수. 외형은 갑옷을 두른 말.
- 하니앤: 사브와라에서 집행관 빌트레드에게 살해당한 신수. 일리오스교에게 흑마법석을 만들기 위해 고문당하다 지하수로에서 살해당했다.
4.2. 나무
리타니아와 엘라시아에 있는 거대하고 신비로운 나무. 모두 태초의 별 프리마의 파편에서 자라난 나무들로 강력한 힘을 가졌으며 여러 종족을 잉태하였다.-
세계수: 리타니아의 던 블라이아에 있는 나무. 그 뿌리는 외우주까지 닿아있다고 하여 수많은 세계의 지식을 담고있다고 알려져 있다.
- 근원의 나무: 엘라시아에서 조금 떨어진 섬 노이아스의 정원에 있는 나무. 그림자 엘프의 기원이 된 나무로 정령왕 노이아스가 관리하고 있다.
4.3. 정령왕
에픽세븐에서 정령은 게임에 존재하는 각 5개 속성에 맞춰 존재하며, 정령왕의 힘을 받은 영웅들도 등장한다. 제 6시대 빛의 루엘은 모든 정령왕과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말리쿠스: 화염의 정령왕. 시도니아에 기거하며 무아족의 숭배를 받고 있다.
- 딜레탕트 말리쿠스: 말리쿠스의 현 계약자.
- 불꽃의 마그나: 말리쿠스를 섬기는 불의 고위 정령.
- 닉시드: 냉기의 정령왕.
- 실바나: 바람의 정령왕. 과거 나탈론에서 사도 아엘다드의 계략을 저지했으며, 사계절의 검을 만들었다.
- 노이아스: 어둠의 정령왕. 엘라시아에 기거하며 근원의 나무를 관리한다.
5. 종족
5.1. 엘프
던 블라이아에서 세계수와 함께 살아가는 귀가 긴 종족. 먼 옛날 생명의 나무 중 하나인 세계수가 자라난 대륙에서 탄생한 종족이다.본래 폐쇄적인 문화를 가진 종족이었으나 마신전쟁 당시 세계수가 습격당해 수많은 엘프가 숲 밖으로 피신한 것을 계기로 외부와 교류하거나 바깥세상에 정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5.2. 그림자 엘프
엘라시아 대륙에 살고 있는 엘프. 리타니아의 엘프와 달리 근원의 나무에서 기원한 종족이다. 인간을 뛰어넘는 권능과 천 년에 가까운 수명을 가진 종족으로, 인간들은 오래 전에는 그림자 엘프의 권능에 의지하며 살았다. 지금은 뱀파이어 왕국이 된 생제라트도 본래 그림자 엘프가 인간에게 양보한 땅이었다. 현재는 엘라시아 북부에 있는 스쿠기헤임 왕국에 모여 살고 있으며, 지배 영역은 엘라시아의 절반에 이른다. 하지만 그들의 힘과 마법은 근원의 나무에서 나온 것이기에 근원의 나무가 잠들면 그림자 엘프들도 약해진다.그림자 엘프는 어둠의 정령왕 노이아스를 모시며, 몸에 새긴 노이아스의 표식으로 동족임을 알아본다. 설령 그림자 엘프라도 노이아스의 표식이 없으면 동족으로 여기지 않는다. 대부분 엘라시아에 살고 있지만, 오래 전에 나탈론으로 떠난 아리아의 일족이나 에우레카에 사는 에다처럼 엘라시아 외부에 사는 그림자 엘프가 없는 것은 아니다.
5.3. 밤의 일족
만월의 여신 루나리스가 이 땅을 떠나기 전 디체를 돕기 위해 자신의 힘을 맡긴 일족. 만월의 묘지에 머물며 세계의 끝을 지켜보는 사명을 지니고 있다. 노화가 느리게 진행되며 일족 중 한사람이 반드시 계승자로서 선택된다. 인간들이 자신의 힘을 탐할 것을 두려워하여 인간사에 관여하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다.본래 수장은 키세였지만 그녀는 제6시대 마신전쟁 때 사망했고, 이후 사스키아가 수장이 되었지만 20년 전 마신전쟁 때 모든 일족이 마신을 봉인하기 위해 희생했기 때문에 지금은 루트비히만 남아있다.
5.4. 뱀파이어
오래 전부터 그림자 엘프의 힘을 탐낸 인간들의 열망에 의해 탄생한 종족. 과거 엘라시아의 인간 귀족 중 세 명이 근원의 나무에 접근했다가 뱀파이어 로드로 각성한 것이 시초이다. 이들의 힘으로 엘라시아 대륙은 뱀파이어와 그들이 지배하는 인간과 그림자 엘프로 양분되었지만 뱀파이어 로드 가문이 무너지고 세력이 약화되자 인간이 반기를 들었고, 종국에는 그들을 몰아낸 뒤 토벌대를 창설하여 뱀파이어를 토벌하였다.뱀파이어들은 인간을 초월한 힘과 불멸에 가까운 수명을 가졌고, '피의 마법'을 쓸 수 있다. 그러나 그 대가로 주기적으로 피를 마셔야 되며, 오랫동안 피를 마시지 않으면 피를 마시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로 흡혈을 자제하는 경우도 있으며 몇몇 뱀파이어들은 흡혈을 제한하고 피의 마법을 연구하여 더 이상 살아있는 자들을 제물로 삼지 말자고 주장했다. 물론 뱀파이어의 섭리를 거부한 그들은 '추방자'라는 딱지를 붙이고 리타니아로 쫓겨났다. 또한 삭월의 힘이 든 총알은 뱀파이어 로드라도 죽일 수 있다.
뱀파이어의 지도자는 '뱀파이어 로드'라고 불리며 오로지 로드만이 뱀파이어를 만들 수 있고 자신의 힘을 혈족에게 물려줄 수 있다. 레녹스, 드레이크, 롤랜드 가문이 뱀파이어 로드를 맡고 있었지만 레녹스 가문은 콘웰 레녹스가 인간에게 습격당해 죽고 유일한 아들인 줄리안 레녹스도 리타니아로 보내지면서 몰락했고, 롤랜드 가문도 마지막 후계자인 제뉴아 롤랜드가 추방당하면서 몰락했다. 현재는 드레이크 가문의 사생아인 케인 드레이크가 뱀파이어 로드가 되어 뱀파이어들을 이끌고 있다.
5.5. 드래곤
에우레카 대륙에 서식하는 용족. 인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과 마력을 가졌지만 그 대신 마력을 섬세하게 다루는 건 인간보다 서툴다고 한다. 주로 에우레카 북부의 용의 계곡에 서식한다. 수장은 '위대한 자'라고도 불리는 드래곤 로드로, 고룡 의회에서 추대를 받아 오르는 자리라고 알려져 있지만 진실은 신성한 동굴에 있는 수호자의 시험을 통과해야만 오를 수 있는 자리다. 수호자는 자신의 시험을 통과한 자에게 선대 드래곤 로드의 힘과 지혜가 담긴 빛의 구를 넘겨주고 드래곤 로드로 인정한다. 하지만 유베리우스가 아들 모르트가 드래곤 로드가 되는 걸 막기 위해 수호자를 기습해 죽여버렸고 모르트가 분노하여 빛의 구를 부숴버렸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는 더 이상 드래곤 로드가 될 수 없다.선대 로드가 죽은 뒤 수백 년 동안 분열 상태였지만 모르트의 힘을 앞세운 유베리우스에 의해 하나로 통일되었고 유베리우스가 드래곤 로드에 오른다. 유베리우스는 동굴을 제단으로 개조하여 인간들을 보호하는 대가로 공물을 받아먹는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 삶에 흥미를 잃은 모르트는 우연히 입수한 붉은 돌로 호적수를 만들려 했고, 광룡을 창조하고 셰나를 꼬드겨 유베리우스를 죽이는 등 일부러 인간과 드래곤의 관계를 깨트렸다. 그로 인해 인간이 자신들을 배신하고 로드를 죽였다고 생각한 드래곤과, 자신의 마을을 불태우고 인간을 해치는 드래곤에 분노한 인간들에 의해 용기사들의 나라 윈텐베르크가 만들어저 수백 년 동안 전쟁을 벌였다. 정작 이 모든 것을 기획한 모르트는 이렇게 했는데도 적수가 나오지 않자 차원 속에 자신을 봉인해버렸다.
5.6. 수인
사브와라와 파르스 일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종족. 인간형 수인인 [모래족]과 짐승형 수인인 [늪과 돌 종족]이 존재한다. 늪과 돌 종족에 대한 차별이 있었고 지금은 많이 완화되었다고는 하나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파르스 변경에서 파르스 동맹을 만들어 서로 도우며 살아왔으나 거대한 모래폭풍으로 대부분의 생활권이 파괴되고 정체불명의 구체를 중심으로 한 이상현상들이 발생하기 시작하자 파르스 변경을 떠나 솔라이유, 사브와라 등으로 흩어져 생활권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브와라에는 모래족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기 루브란이라는 상업도시가 존재한다.
저멀리 동방대륙에는 수인들이 만든 국가가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5.7. 언노운
카오스 게이트를 통해 나타나는 괴생명체. 사멸의 땅에서 주로 출몰하며, 에피소드 2에서는 스트라제스 군단의 병사로 다수 등장한다.6. 아이템
- 리타니아
- 시도니아
- 혜성의 눈동자: 스트라제스가 시도니아 곳곳에 세운 돌. 먼 옛날 에피그라 황야에 떨어진 운석으로, 별을 파괴하기 위해 파스투스가 창조한 도구이다. 과거 파라디아 행성도 혜성의 눈동자가 떨어진 뒤 행성에 황폐화되어 멸망했다. 본래 폴리티아가 보관하고 있었지만 스트라제스의 침공에 벨리안이 넘겨주었다.
- 황혼의 불씨: 말리쿠스가 아킨에게 하사한 불씨. 대장간 기술이 발전하면서 쓸모가 없어지자 위치헤이븐으로 넘어갔지만, 카웨릭에 의해 말리쿠스가 죽기 직전에 이르자 말리쿠스를 살리기 위해 라스가 다시 가져왔다.
- 부서진 별의 시선: 혜성의 신전에 보관되어 있던 유물. 살아 있는 육체를 탐하는 죽은 자의 원념이 담겨 있다.
- 별의 나침반: 부서진 별의 시선의 힘을 제어하기 위해 앤토가 만든 주사위.
- 투사의 가면: 바터스가 쓰고 다니는 대상자에게 힘을 주는 대신 사악하게 만드는 악한 가면. 죽은 이의 원념과 융합한 아디르의 영혼이 갇혀 있으며, 완전한 해방을 위해 부서진 별의 시선의 봉인을 풀려고 한다.
- 에우레카
- 용기사의 증표: 윈텐베르크 왕가에 전해지는 붉은 돌. 최초의 용기사 셰나 이후로 윈텐베르크의 국왕이 대대로 물려받았으며, 가장 강한 용기사가 국왕이 되는 윈텐베르크의 전통대로 무투대회에 승리한 자가 돌을 받고 국왕이 되는 전통이 있었다. 하지만 프란체스카가 이 전통을 반대하면서 프란체스카와 세실리아는 이 돌을 받지 못했지만, 세실리아가 사라진 사이 일리나브가 국왕이 되어 붉은 돌을 얻는다. 그 정체는 에다가 가진 붉은 돌과 마찬가지로 사도 티위그이다.
- 나탈론
- 사계절의 검: 과거 사도 아엘다드가 나탈론에서 일으킨 대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정령왕의 힘을 불어넣은 검. 하지만 어두운 별의 힘을 불러들인 아엘다드의 의식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어두운 힘에 오염되어버렸다.
- 봄의 검: 실바나의 힘을 불어넣은 검. 다른 검과 달리 특별한 형태를 취하지 않고 빛의 모습으로 존재하지만 선택을 받은 자가 잡으면 그 사람에게 가장 익숙한 형태로 변한다. 하지만 선택을 받는다고 해서 검을 온전히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만이 있어야만 완전히 봉인을 풀 수 있다. 다른 검과 달리 주인 없이 그림자 엘프들이 지키는 봄의 사당에 있었다. 유일하게 아티팩트로 출시되지 않았으며, 이름도 공개되지 않았다.
- 여름의 검(하야섬도): 말리쿠스의 힘을 불어넣은 검. 란이 가지고 있다가 빌트레드에게 넘어갔고, 빌트레드가 죽은 뒤에는 라스가 거두었다.
- 가을의 검(추단염도): 데스티나의 힘을 불어넣은 검. 다른 검과 달리 육중한 대검인데 아룬카가 검의 기운을 자신의 검에 옮겼기 때문이다. 현재 아룬카가 사용하고 있다.
- 겨울의 검(동귀절도): 닉시드의 힘을 불어넣은 검. 힘이 흘러나와 검의 표면이 꽁꽁 얼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란이 사용하고 있다.
- 만: 봄의 검의 봉인을 푸는 열쇠. 사계절의 검의 힘을 노리는 사람들로부터 검을 지키기 위해 순례자들이 만든 것으로 이것이 있어아먄 봄의 검을 완전히 다를 수 있다. 열쇠지만 형태는 존재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깃들어 있으며, 목소리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현재 풍운의 수린이 가지고 있다.
- 엘라시아
7. 집단 및 국가
7.1. 리타니아
에픽세븐 스토리의 시작점이자 오르비스의 중앙에 위치한 대륙. 세계수와 성역이 위치해 있으며 에피소드2 이전까지 마신의 결계로 다른 대륙과의 교류가 차단되어 있었다.7.1.1. 성왕국 이제라
여신 디체의 계시를 받으며 성약의 계승자를 지키고 여신의 뜻을 펼치기 위해 힘쓰는 여신교의 나라. 성녀 디에네를 주축으로 마신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국왕과 성검기사단, 방패기사단, 푸른성십자회, 장미의 사도회의 수장들로 구성된 원로원이 나라를 이끌어나간다. 수도는 티렐 성.- 왕실
- 여신교
- 노아드 릭스: 여신교의 대사제. 과거 푸른성십자회 소속으로 가짜 성녀를 만들었다가 디에네가 진짜 성녀가 되어 마신전쟁의 승리를 이끌자 그녀를 추앙하며 국왕으로 옹립했다. 또한 마신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강화마법사 프로젝트를 주도했지만 정작 전쟁이 끝나자 여신교의 명예를 위해 고통받는 강화마법사들을 외면하고 그들의 존재를 은폐하였다. 하지만 마신전쟁 이후 성약의 계승자가 깨어나기를 기다리는 디에네에 답답함을 느끼며 강화마법사 프로젝트의 재개를 주장하고, 디에네가 받아들이지 않자 스스로 장미의 사도회장 겸 푸른성십자회장이 되어 반역을 획책했지만 믿었던 카텐카가 배신하여 몰락한다. 이후 어느 수도원에 유배되었다 찰스의 편지를 받은 카웨릭 비안의 손에 죽는다.
여신 디체를 숭배하는 종교. 이제라의 국교이다.
-
성검기사단
이제라를 수호하는 기사단. - 찰스 샤론 : 성검기사단 단장. 원로원을 대표하는 입장이다. 왕자 아이테르를 보좌하고 있으며 그에겐 심각한 팔불출이다.
- 이세리아 아리스포델 : 성검기사단 부단장. 제 7세계 계승자이자 엘프. 고향을 버리고 도망쳐나온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으나 라스와 함께 마신을 저지해 나가는 도중 극복해냈다.
- 알렉사 러브레이스 : 성검기사단 단원. 이세리아에게 큰 호감을 가지고있다. 이세리아와 체르미아를 따라 리버린 해변에 휴가(라고 쓰고 임무라고 읽는다)를 가 아지마누스 군단과 싸우면서 만난 전설적인 영웅, 아지마눔과 만나고 그와 함께 싸운 뒤 그를 또 하나의 스승으로 여기면서 그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 엘슨 로이드 : 성검기사단 견습생. 어리숙한 모습이 두드러진다.
- 체르미아 란코 : 성검기사단 단원. 중증의 도박중독으로 항상 빚에 시달리고 있다. 여동생 캐롯에게 거액의 빚이 있어 캐롯에게 만큼은 고분고분 따른다.
- 바스크 로이스만 : 20년 전 디에네 탈리와 같이 마신전쟁에서 참전했다가 사망했다.
-
방패기사단
웨더릭무어로 통하는 길목에 있는 철벽의 성채를 시작으로 웨더릭무어 일대를 지키는 기사단. 각지의 치안 유지도 지원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한다. - 크로제 모르비안 : 방패기사단 단장. 규율 중시, 고지식함으로 똘똘뭉쳐져 있고 묘한 허당기질까지 있어 단원들에겐 믿음직스럽긴 하지만 조금 답답한 단장인 모양.
- 로리나 리린 : 방패기사단 소속 창술사. 최근 정식기사가 되었으며 크로제로부터 지휘관이라는 이름뿐인 직책을 받았다.
- 마야
- 리온 : 방패기사단 단원. 웨더릭무어에서 테네브리아의 환영에 빠져 씻지못할 죄를 저질렀다.
- 레온 티오스 레오 : 라쿠라는 이름의 족제비를 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니는 소년. 학자가문의 도련님이지만 용사를 꿈꾸고 있다. 방패기사단에 들어온 경위는 불명.
- 장미의 사도회
- 카텐카 : 네개의 팔과 뱀의 하반신을 가진 장미의 사도회 수장. 충격적인 비쥬얼 만큼이나 고문이 특기인 듯. 본래 노아드의 부하였지만 차기 장미의 사도회장을 약속한 찰스에게 넘어가 반역을 꾀한 노아드를 체포했다.
- 코르부스 파스티나토르 : 한때 마신전쟁에서 마신군의 편에 섰던 과거를 씻어내고자 정진하는 노익장. 파르스 일대에서 어린 양들의 영원한 어머니 전도단을 이끌고 있다.
- 무카차 : 본래 도적이었으나 세실리아와 만난 후 개과천선 한 후, 코르부스에게 이끌려 그의 수하로 들어갔다.
- 제나 마이리스 : 신중하고 차분한 마법사. 이단으로 몰렸던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복수를 노리고 장미의 사도회에 들어왔지만 계획을 저지당하고 아이테르에게 용서받은 후 단념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 에노트 포램 : 귀족에게 뇌물을 건네 장미의 사도회에 은근슬적 들어와 있는 수상한 남자. 이제라의 왕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의 대부분에 크고작은 비중으로 항상 관여하고 있다.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폭탄같은 존재.
-
푸른성십자회
여신의 뜻을 펼치는 사제와 수녀들로 구성된 집단. - 안젤리카 안젤루스 : 푸른성십자회의 회장. 원로원 최고참이자 누구도 진짜 정체를 알지 못하는 연령불명의 수녀. 과거 수도원에서 살고있던 시한부 소녀였으나 외우주로부터 찾아온 어떠한 존재와 융합해 불사자가 되었다.
- 클라릿사 마리포사 : 푸른 성십자회 소속의 수녀.수준높은 외모와 기품 넘치는 행동으로 푸른 성십자회의 홍보대사가 될 예정이었지만 전투에 임하는 모습은 다른 인격으로 보일 정도로 흉폭하기 짝이없어 도저히 홍보로 사용 될 수 없었다.
- 아카테스 라룬다 : 푸른성십자회 소속의 수녀이자 이제라 왕가의 궁중백이었던 로스발트의 차녀. 선왕을 따라 솔라이유로 간 아버지와 떨어져 홀로 이제라에 남아 수녀가 되었다.
- 몽모랑시 몬차 : 최근 정식 수녀서임을 받은 약간 어리숙한 수녀. 크라우로부터 디에네의 로자리오를 물려받았다.
-
비밀의 화원
비브리스가 운영하는 화원.
7.1.2. 레인가르
다양한 마법과 기계를 연구하는 학원도시. 신수 카즈란과 그에게 선택받은 학생회장이 실권을 지고 다스린다.
* 학생회
레인가르의 치안을 지키는 집단.
유나가 알 수 없는 에너지로 제작한 인형들. * 기타
* 학생회
*
우유나 : 제 7세계 계승자이자 레인가르의 학생회장. 현대 지구로부터 전이된 천재 여고생. 시간의 신수 카즈란을 다룬다.
* 진저 스트레사 : 헤이즐의 오빠이자 레인가르의 부학생회장. 꽤 고지식한 편.
* 헤이즐 스트레사 : 학생회의 (자칭)흑막. 레인가르의 모든 학생들의 약점을 기록한 학생일지를 가지고있다. 위급한 상황에는 학생회의 정체불명의 미소녀 마스코트 헤이즐로 변장해 학생들의 도움을 구한다.
* 루시 : 학생회의 부족한 인력을 매꾸기 위해 헤이즐이 새롭게 뽑은 마스코트(?) 소녀이다.
* 공안부* 진저 스트레사 : 헤이즐의 오빠이자 레인가르의 부학생회장. 꽤 고지식한 편.
* 헤이즐 스트레사 : 학생회의 (자칭)흑막. 레인가르의 모든 학생들의 약점을 기록한 학생일지를 가지고있다. 위급한 상황에는 학생회의 정체불명의 미소녀 마스코트 헤이즐로 변장해 학생들의 도움을 구한다.
* 루시 : 학생회의 부족한 인력을 매꾸기 위해 헤이즐이 새롭게 뽑은 마스코트(?) 소녀이다.
레인가르의 치안을 지키는 집단.
* 카티스 : 공안부 소령.
* 카린 판다타리아: 공안부 소위.
* 아젤리아 포르미아 : 공안부의 사관생도. 학생회에 들어가고 싶어한다. 리코리스와는 소꿉친구.
* 리코리스 리아르도 : 창술 연구부원으로 아젤리아 때문에 공안부 일도 자주 돕고 있다.
* 마법 인형* 카린 판다타리아: 공안부 소위.
*
혈검 카린: 카린이 [낭인의 피]라는 동방에서 온 마검에게 지배당한 모습.
*
쥬디스 미렌 : 공안부 부원. 쥬디스는 가명이며 사브와라에서 아밍과 지낼때에는 웬디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원래는 단순한 도적이었지만 공안부 일을 하면서 자신의 본분을 잊고 있다.* 아젤리아 포르미아 : 공안부의 사관생도. 학생회에 들어가고 싶어한다. 리코리스와는 소꿉친구.
* 리코리스 리아르도 : 창술 연구부원으로 아젤리아 때문에 공안부 일도 자주 돕고 있다.
유나가 알 수 없는 에너지로 제작한 인형들. * 기타
7.1.3. 타라노르
리타니아 북부에 위치한 왕국. 한때 리타니아에서 가장 번영한 왕국이었지만 지금은 이제라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었다. 수도는 왕성 레벤브로이.- 왕실
- 알프레드: 타라노르의 선대 국왕. 본래 위대한 군주이자 키세의 연인이었다. 그녀를 그리워하여 죽은 왕비를 되살리기 위해 나라를 방치하고 호문클루스 실험에 몰두하다가 프리드리히의 반란으로 몰락했고, 노쇠한 몸으로 도망치다가 죽는다.
- 왕비: 알프레드의 왕비이자 프리드리히의 어머니. 키세와 매우 닮은 외모를 가졌는데, 본래 알프레드를 사랑하는 키세의 마음이 만월에 닿아 만들어진 분신이기 때문이다. 제6시대 마신전쟁에서 키세가 전사하자 같이 사망했다.
- 프리드리히: 타라노르의 현대 국왕. 과거 마신전쟁에서 싸운 영웅으로 아버지 알프레드가 키세만을 찾으며 왕국을 방치하자 그를 살해하고 왕좌에 올랐다. 그러나 왕국의 실체를 알고 미쳐버린 후 카일론과 손을잡고 마신을 강림시킬 계획을 실행시킨다. 이후 라스에게 마신강림이 저지당한 후 행방불명이 되었다.
- 크라우라이트 로이힐: 제 7세계 계승자. 신수 지크프리드를 타고 전장을 누빈다. 프리드리히 실종 후 타라노르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있다.
- 리코리스 리아르도 : 레인가르의 학생이였으나 창술을 더욱 단련하기 위해 타라노르 군대에 입대했다.
-
단검 시카
타라노르 외곽에 본거지를 두고 귀족이나 정부의 의뢰를 받아 활동하는 암살자 조직. - 엘리고스 : 단검 시카의 단장. 단원들에게 의뢰를 전달한다. 타라노르에서의 대전쟁이 끝나고 과도기 끝에 안정기가 되자 크라우와 모종의 대화를 나눈 이후 시카의 주업무를 암살에서 밝힐수 없는 의뢰처의 비밀임무로 전환한다.
- 암살자 시더 : 다른 차원의 오르비스로부터 넘어온 엘리고스의 충견. 이전 세계에서 도끼를 사용하는 용병단에 속해있었으나 용병단장과 갈등을 빚고 빠져나온것으로 보인다.
- 암살자 콜리 : 다른 차원의 오르비스에서 건너온 정체불명의 암살자.
- 필리스 - 흑기사 필리스 : 호문클루스 소녀. 마신전쟁 후 갈곳없이 떠돌던 중 시카에 들어왔다. 시카에서 살면서 지내다가 콘웰 레녹스를 만나고 헤이스트가 뱀파이어들의 왕이 될 것을 알게된다. 이후 들개단의 제뉴아에게 뱀파이어 로드에겐 곁을 지키는 흑기사가 있음을 듣게되고 마법 갑옷을 선물받아 갑옷의 시련을 이겨내고 헤이스트를 지킬것을 맹세하며 정식으로 흑기사가 된다.
- 헤이스트 : 기억이 없는 뱀파이어 소년. 암살자 시더가 주워와 엘리고스가 헤이스트라는 이름을 붙혀줬다. 본명은 줄리안 레녹스로, 엘라시아 대륙의 뱀파이어 명문가인 레녹스 가문의 후계자이자 선대 뱀파이어 로드 콘웰 레녹스의 아들이다.
- 주시자 슈리 : 다른 세계에서 스트라제스를 쫒아 오르비스로 넘어온자. 본래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기에 슈리의 모습을 빌려 시카에 은거하며 표적을 조사하고있다. 현재는 시카를 떠나고 팬텀과 함께 스트라제스를 추적중.
- 암살자 카르투하 : 주시자 슈리와 함께 스트라제스를 노리고 외우주에서 넘어온자. 스트라제스에게 자신의 세계를 멸망당했다. 현재는 시카를 떠나고 팬텀과 함께 스트라제스를 추적중.
- 키리스 : 나른한 엘프. 마신전쟁에서 연인을 잃고 시카에 들어왔다. 현재는 탈퇴한 상태.
- 기타
- 도리스 루튼 : 타라노르의 귀족 루튼가문의 영예였으나 아버지가 사망 후 유산 상속에 관한 문제로 계모와 트러블이 생겨 암살 위협을 받고 호위인 아로웰과 함께 레인가르로 피신했다. 이후 타라노르의 상황이 호전되고 폐쇄된 아버지의 연구소를 조사하는 임무에 동행한 것을 계기로 아버지의 유산인 연구를 이어받기 위해 타라노르 마법 연구소에 들어갔다.
- 아로웰: 도리스 루튼을 호위하는 기사. 이후 잠시 도리스의 곁을 떠나 대륙을 방랑하는 자유기사가 되었다.
7.1.4. 던 블라이아
리타니아 북동부에 있는 '영원의 숲'. 엘프들이 탄생하고 거주하는 곳으로, 중심에는 세계수가 있다.- 사르미아 : 엘프의 장로. 20년전 마신전쟁에서 엘프를 이끌고 싸웠다. 니르갈이 던 블라이아를 침공했을때 맞서던 중 이세리아의 품에서 사망했다.
7.1.5. 웨더릭무어
리타니아 서북쪽에 있는 산악지대. 방패기사단이 요새에 주둔하여 지키고 있으며, 들개단이 마신전쟁 이후 버려진 요새 하나에 눌러앉아 활동하고 있다.-
들개단
웨더릭무어 남부의 마신전쟁 이후 버려진 방패기사단의 요새를 본부로 삼아 활동하는 용병단. 작중 모습을 보면 방패기사단을 도와 치안을 유지하는 등 선은 확실히 지키는 편이다.
-
최강자 용병단
스벤이 웨더릭무어에서 창설한 용병단. 단원은 아직 휴라두 한사람 뿐이기에 단장 스벤이 이사람 저사람에게 권유하며 못살게 굴고있다고 한다. - 스벤 : 최고의 용병단을 꿈꾸는 청년.
- 휴라두 : 기억을 잃은 용병. 스벤에게 도움을 받은 후 그와 함께 용병활동을 하고있다. 자신의 고향을 찾고있다.
- 완다 포르미아 : 스벤과 휴라두와 엮인 후 자신의 진로를 찾아내 해결사를 시작했다. 본인은 부인하지만 최강자 용병단의 의뢰를 주로 수행해 단원이나 다름없는 상태.
7.1.6. 사멸의 땅
웨더릭무어 북부 외곽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땅. 외우주의 생명체인 '언노운'이 자주 출몰한다.-
특무대 팬텀
이제라의 지원을 받아 언노운 조사를 사명으로 사멸의 땅에서 활동하는 집단 - 아라민타 바사 루미 : 팬텀의 리더. 썩어버린 대지에서 사라진 남편 듀렌의 흔적을 애타게 찾고있다.
- 랏츠 그린우드 : 푸른 성 십자회 소속 신관. 듀렌과 가모드의 실종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 팬텀에 머무르고 있다.
- 리디카 아신 : 장미의 사도회에서 쫒겨나 팬텀으로 들어온 기사.
- 벨로나 뮨 : 이제라의 귀족인 뮨 가문의 여식. 세즈를 힘으로 제압할 수 있는 몇안되는 인물로 세즈의 감시역으로서 동행해 팬텀에 들어왔다.
- 세즈 가이엔 : 정체불명의 남자.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언노운 대상의 병기로서 활약한다. 벨로나의 말에는 고분고분 따른다.
- 링 가모드 : 바사르의 양녀이자 사브와라 극단의 무희. 썩어버린 대지에서 사라진 친아버지 가모드를 찾아 팬텀에 들어왔다.
- 디기터스 : 카오스 게이트를 연구하는 단원으로, 폴리티아를 초토화시켰던 칠흑의 검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정체는 레펀도스의 국왕 슈니엘이다.
7.1.7. 사브와라
리타니아 남부의 사막 지대. 중심지는 모래족이 주축해서 만든 상업도시 기 루브란이다. 기 루브란은 상업과 용병업이 발달한 도시로 6대 상단이 도시를 통치하고 있다.-
상인연합
사브와라의 상업도시 기 루브란의 6대 상단의 연합조직. - 바사르 지드 디 사 바르트 : 바사르 상단주.
- 마르자: 바사르 상단주의 보좌.
- 아파흐: 아피흐 상단주. 6대 상단 중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상인이다. 야심은 있으나 과욕은 부리지 않고 항상 선을 지킬 줄 아는 상인.
- 리시&티시: 아파흐 상단주를 보좌하는 쌍둥이 수인.
-
네헨쿠이: 사와브라의 썪은 상단이라면 두말 할 것 없이 떠오르는 상단.
각종 사기와 위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면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간다. - 자이만: 악덕 수인상인. 욕심이 앞서 항상 기행을 저지르다 제무덤을 판다.
- 구스마: 떠돌이 상인인 척 돌아다니는 사기꾼 쥐 수인. 매번 처자식을 핑계로 목숨을 구걸하는데 어째 언급할때마다 처자식의 수가 늘어난다. 참고로 처자식은 없다.
- 노노리: 노노리 상단주. 마이라와 친하며 항상 구혼하는 바사르를 성가시게 여긴다.
- 니사 : 니사 상단주. 어리고 중성적인 외모로 성별과 연령을 파악하기 어렵다. 항상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
마이라: 겁 많고 순진해 보이는 상인. 6대 상단중 최하위인 것을 항상 신경쓰고 있었다. 안젤리카와 오랜시간을 알고지낸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흑마법석을 비롯한 사브와라의 문제 대부분의 배후였으며 모든것이 밝혀진 후 이제라로 숨어들었다. 불사자로 추정되는 발언을 하였다. -
마커스: 2020년도 만월제 때 마이라의 공석을 대신하여 들어온 새로운 6대 상단의 단주. 네헨쿠이의 평가로는 능글맞아서 바사르와 죽이 잘 맞을 거 같다고... 였지만 그 정체는 외우주의 힘을 탐하던 수크람(Marcus == sucraM)이었다. 바알과 세잔의 손 위에서 놀아나 육체가 붕괴되던 도중 게이트 너머로 빨려들어갔다. 그대로 소멸한 것인지 다른 세계로 간 것인지는 불명.
-
귀와 꼬리 용병단
주로 사브와라에서 의뢰를 받으며 활동하는 용병단.
단장으로 보이는 부비다와 단원인 쥬야라는 아직 등장한적 없는 구성원이 존재하는 모양. - 아밍 : 귀와 꼬리 용병단의 단원. 귀에 걸지도 못하면서 귀걸이 수집이 취미이다. 의외로 책임감 있고 의리를 지킨다.
- 쿠루리 : 무사안일주의 용병. 최근에는 매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정이 들었는지 가족처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 오틸리어 : 시더가 어렸을 적 돌봐준 사람. 수린에게 납치되어 호문클루스로 개조되었으나 탈출하여 방황하던 중 시더와 재회하고 시더의 부탁으로 귀와 꼬리 용병단에 신변을 맡기고 있다.
-
백은칼날 용병단
사브와라에 전설로 남은 용병단. - 백은칼날의 아라민타: 백은칼날 용병단의 대장.
- 셀레스트: 백은칼날 용병단의 단원. 지금은 독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 미르사: 사브와라 일대에 활동하는 트레져헌터.
7.1.8. 뒤셀노크트
리타니아 서부 끝부분 반도에 위치한 지역. 혹한과 긴 밤을 지녔으며, 밤의 일족의 주 거주지이다.- 키세 : 밤의 일족의 수장. 본래 인간이었지만 사스키아에 부탁해 밤의 일족이 되었고, 크롬크루스의 선택을 받아 일족의 수장이 되었다. 타라노르의 알프레드 황태자와 사랑에 빠졌지만 사스키아의 방해로 이루어지지 못했고, 대신 그녀의 마음에서 탄생한 분신이 알프레드의 연인이 되었다. 이후 제6시대 마신전쟁에서 사망했다.
- 사스키아 : 키세가 사라진 후 밤의 일족을 이끌던 수장. 마신전쟁 당시 일족을 이끌고 자신들의 목숨을 댓가로 마신을 봉인하였다.
- 루트비히 : 제 7세계의 계승자. 마지막으로 남은 밤의 일족으로서 홀로 만월의 묘지를 지키고 있다.
7.1.9. 솔라이유
리타니아 서부의 광활한 늪지대와 삼림지대. 오랫동안 버려졌지만 갈 곳 없는 수인과 유랑민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라 마레
과거 이제라의 선왕이 살았던 고성. 솔라이유 삼림 깊숙이에 있다. -
마족
솔라이유에 위치한 [유령 저택]에서 생활하는 자매들. 전원 타락한 정령인 벤시이다.
7.1.10. 성역
여신 디체의 힘으로 세계로 다시 살아난 대지의 신 오르비스의 심장이 위치한 장소.리타니아 대륙의 중심에 위치하며 나란마루 산맥에 둘러쌓여 있다. 과거 오르비스 전역에서 다양한 국가들이 성역의 조사와 발전을 도왔다고 한다.
시스템적인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자세한 내용은 에픽세븐/성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7.1.11. 카오스교
일리오스교의 몰락 이후 교단의 잔당들이 카오스 신의 이름 아래 모인 새로운 종교단체. 원래 일리오스교의 본거지였던 솔라이유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브와라와 파르스 변경, 그리고 시도니아나 에우레카 같은 다른 대륙에 까지 공격적으로 교세를 확장하려한다. 다크 네뷸라가 오르비스를 파괴하기 위해 보낸 병기인 행성포식자 카르카둠을 깨우는 등의 큰 사건을 터트리기도 했지만 주요 일원들의 허당끼로 인해 대부분의 일이 웃음벨로 마무리되면서 스토리 내에선 개그집단의 포지션을 취한다.- 카오스교 도끼 대장군 : 일리오스교가 몰락하고 방황하며 이제라의 원로원에게 쫒기는 중 궁지에 몰려 클라릿사에게 잡히기 직전, 우연히 카오스 신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 신비한 체험을 하고 나서, 포위를 빠져나가고 신흥 종교 카오스교를 만들고 자신의 도끼 아래 세상을 정복할 계획을 세운다.
- 카오스교 도살추적자 : 처음에는 카오스에 대한 의심이 가득했으나 모종의 사건을 겪고 독실한 카오스 신자가 된다. 대장군을 보좌하며 산드라 유적이나 레펀도스 등에서 대장군과 개그듀오로써의 활약도 돋보인다.
- 전도자 카마인로즈 : 유령저택에서 나오고 티렐성을 방문하러가나, 티렐성에서 쫒겨나고 여신교에 대한 원한이 커지던 중 도끼 대장군의 섭외로 카오스교의 전도사가 된다. 성공적인 전도를 위해서라면 납치같은 위험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7.1.12. 세계의 끝 주점
메인 로비.- 카로 릴스: 세계의 끝 주점의 주인이자 정보상.
7.2. 시도니아
썩어버린 대지라 불리던 남쪽 대륙. 마신 봉인 후 리타니아 대륙 일대에 펼쳐진 마력 장벽 탓에 왕복할 수 없었지만 마신을 물리친 후 결계가 사라져 오고갈 수 있게 되었다.
7.2.1. 홍염도시 멜즈렉
불의 정령왕 말리쿠스를 섬기는 무아족이 세운 도시. 지워진 땅과 푸푸란 유적, 지르둔 접경지와[4] 아킨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름답게 주민들 모두가 불을 잘 다루며, 다른 도시와 달리 몇 개의 부족으로 갈라져 있고 말리쿠스의 시험을 통과한 대족장이 통치하고 있다.무아족은 본래 산드라 제국의 백성들로 정령 신앙을 가지고 있었으며, 살 곳을 찾기 위해 서쪽으로 가서 멜즈렉을 건설하였다. 이때 별의 신앙을 가진 자들은 더 이상 나아가지 않고 정착했는데 그곳이 바로 멜즈렉 북쪽에 있는 푸푸란 유적이다.[5] 또한 무아족 중 열기를 버틸 수 없던 사람들은 북쪽으로 이주했는데 이들이 바로 새벽길 부족으로, 멜즈렉은 그들이 떠나는 건 인정했지만 역사에 그들의 존재를 지워버리고, 그들이 있는 땅도 '지워진 땅'이라 이름붙이고 접근해서는 안 되는 금단의 땅으로 지정하였다.
- 카와주 : 멜즈렉의 대족장. 스트라제스에 의해 멜즈렉의 전사들이 궤멸당하고 그의 요구대로 혜성의 눈동자를 설치한 뒤 다른 각 부족의 족장들과 대립하게 된다.
- 카와나 : 카와주의 여동생. 자신의 오빠와 다른 부족 족장들과의 갈등으로 내전 상태가 된 멜즈렉을 다시 화합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 화염심장 족장 : 무아족 내의 부족인 화염심장 부족을 통솔하는 족장. 카와주와의 마찰로 잠시동안 내전상태가 되지만 이내 카와주를 이해하고 협력하게 된다. 혜성의 신전에서의 스트라제스 군단과의 전쟁에서 릴리아스를 막아서며 아군들의 후퇴를 위한 시간을 번다.
- 용암혈 족장 : 무아족 내의 부족인 용암혈 부족을 통솔하는 족장. 멜즈렉 내의 재난 사건으로 카와주와 가장 큰 마찰을 빚게되지만 이내 서로를 용서하고 지위진 땅에서 타락한 용암혈 출신 족장이 일으킨 문제를 같이 해결하게된다.
- 불바람 족장 : 카와주가 대족장 자리에 오른 후 그를 이어서 불바람 부족을 통솔하게된 족장. 정원과 말리쿠스의 제단을 방치하고 외부인인 라스를 들인 것에 대해 길을 막아서며 일침을 가하나 결국 다른 족장들을 불러서 말리쿠스의 안식처를 점령한 언노운들을 같이 격퇴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인다.
7.2.2. 광산도시 아킨
풍부한 광물로 많은 무구를 만드는 철의 도시. 과거 솔라이유 북부의 영주였던 클라우드 가문이 시도니아로 이주해서 발견한 광물이 매립된 산 앞에 세운 작은 막사에서 시작했다. 무기와 달리 식량은 부족한지 퍼랜드에 무기를 팔고 식량을 사오고 있다.
- 퓨리우스 클라우드 : 아킨의 꽉막힌 원칙주의자 시티로드. 원래는 아킨의 장군이었으나 전 시티로드의 부패와 지나친 친 퍼랜드 정책을 보다 못해 전 시티로드를 처형하고 직접 시티로드 자리에 오른다.
- 세리스 클라우드 : 아킨의 행정관이자 퓨리우스의 딸. 아킨을 생각하는 마음은 아버지와 같지만 그의 방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도시간에 갈등 속에서도 친구인 퍼랜드의 장교 파벨과 비밀리에 서신을 주고받는다.
- 레이 다무스 : 아킨의 군의관. 다무스 가문의 후계자로서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돋보적인 의학 실력을 가지며 자라왔으나 아킨의 귀족, 영웅들만 손님으로 받는 가문에 반발하며 후계자 자리에서 임시적으로 이탈한다. 현재는 유배지에서 주민들을 치료하는 자원봉사를 하고있다.
- 바렌 라스타 : 아킨의 경비대 장교. 세리스의 주도로 스트라제스와 도시의 광석에 대해 조사하던중 릴리벳에게 발각당했다. 이후 사망한 상태에서 아킨유배지 전투에 언노운에 의해 좀비같은 상태로 부활 한 후 돌진해 아킨군의 심리를 교란한다.
7.2.3. 아킨 유배지
아킨 남쪽에 있는 황무지. 과거에는 죄수들의 유배지였지만 지금은 죄수의 자손과 하층민들이 모여살고 있다. 물론 흉악범 또한 종종 유배지로 보내지며 이들을 감시하기 위해 아킨 중갑군이 주둔하고 있다.- 에인즈 : 아킨의 암흑가를 주름잡았던 수감소를 탈출한 탈옥수. 퍼랜드에서 루루카와 비올레토에게 크게 당한 이후 치를 떨면서 둘을 보면 형님, 누님이라 부르게된다.
- 하탄 : 대륙을 방황하는 수인 격투가. 혜성의 신전에서 바터스의 학살극이 펼쳐진 이후 그를 찾아나서며 시도니아 대륙을 방황하고 있다.
- 바터스 : 해성의 신전에서 얻어낸 사악한 투사의 가면을 쓰고 강력한 힘을 얻은 하탄의 옛 제자.
- 아만다 : 아킨 유배지에서 농장주를 꿈꾸는 어린소녀. 순박한 마음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본 릴리벳은 아킨군 돌파를 감행할 때 아만다가 있는 마을을 피하게 된다.
7.2.4. 마법도시 위치헤이븐
연금술과 주술을 연구하는 마법사들의 도시. 과거 시도니아에 화산폭발과 지진이 강타하자 사람들은 마법사를 원인으로 지목했고, 탄압을 피해 도망치던 마법사이 숲속에 은신처를 만든 것이 위치헤이븐의 시작이었다.
* 비비안 : 낮은가문에서 올라온 위치헤이븐의 젊은 시티로드. 원로들의 차별과 억압에 굴하지 않고 마법사들의 협력을 호소한다. 랑고와 잔타나가 일으킨 고룡 소환사건을 라스와 함께 해결하고 불완전했던 입지를 극복하고 많은 마법사들에게 인정을 받게된다.
* 우드로우 (cv : 남도형)[W] : 비비안의 보좌이자 소환술사. 소환술 금지로 인한 트러블로 비비안을 배신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청산하고 보좌로 계속 일하고 있다.
* 웨스타 (cv : 박신희)[W] : 마법사 소녀. 어수룩하며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경향을 보인다. 도시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원로 마법사들에게 주의를 주는 역할을 하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 랑고 : 위치헤이븐의 원로. 비비안이 시티로드에 오르고 여러 마찰을 빛다가 고대의 존재인 고룡을 소환해 자신이 위치헤이븐의 실권을 잡으려 하였다. 소환해 성공해 걸어다니는 자 라하낙스를 자기의 뜻대로 움직이라 하지만 원하지 않은 때에 소환되어 분노한 라하낙스에게 되려 살해당했다.
* 잔타나 블랙스트링 : 위치헤이븐의 원로. 카웨릭에게 살해당했으나 언노운의 힘으로 부활하여 꼭두각시가 되었다. 이후 자신을 조종하던 언노운을 속여 주도권을 빼앗고 불사자가 되어 전장으로부터 도주했다. 이후 콘스텔라 겨울축제 서브스토리에 재등장해 축제의 별빛을 담는 수호성을 강탈하는 음모를 꾸민다.
* 레나 : 마법사 출신 격투가이자 하탄의 제자중 한명. 자신을 떠난 하탄을 찾아 시도니아를 방랑한다.
* 카웨릭 비안 : 20년전, 마신전쟁때 힘을 얻고자 위치헤이븐을 떠나 이제라로 향했으나 그에게 주어진 힘은 강화 마법사 계획이라는 그저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대상이 되는 마법사들의 생존 여부를 무시한 비 인도적인 시술이었고 전쟁이 끝난 후 리타니아 일대에 펼쳐진 마력장벽 탓에 위치헤이븐으로 돌아가는 것 조차 이루지 못한 채 복수라는 목적밖에 없는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다. 노아드 대사제를 향한 복수를 끝마치고 미처버린 동료들을 제거한 후 마법장벽이 사라지자 마지막으로 남았던 미련을 풀기 위해 시도니아로 건너간다. 하지만 수명이 다해가 결국 위치헤이븐에 도달하기전 죽어가던 차 스트라제스의 구원을 받고 부하가 되었다. 시도니아의 전쟁 막바지에 비비안을 만나러가 그녀의 품 속에서 숨을 거둔다.
* 비비안 : 낮은가문에서 올라온 위치헤이븐의 젊은 시티로드. 원로들의 차별과 억압에 굴하지 않고 마법사들의 협력을 호소한다. 랑고와 잔타나가 일으킨 고룡 소환사건을 라스와 함께 해결하고 불완전했던 입지를 극복하고 많은 마법사들에게 인정을 받게된다.
* 우드로우 (cv : 남도형)[W] : 비비안의 보좌이자 소환술사. 소환술 금지로 인한 트러블로 비비안을 배신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청산하고 보좌로 계속 일하고 있다.
* 웨스타 (cv : 박신희)[W] : 마법사 소녀. 어수룩하며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경향을 보인다. 도시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원로 마법사들에게 주의를 주는 역할을 하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 랑고 : 위치헤이븐의 원로. 비비안이 시티로드에 오르고 여러 마찰을 빛다가 고대의 존재인 고룡을 소환해 자신이 위치헤이븐의 실권을 잡으려 하였다. 소환해 성공해 걸어다니는 자 라하낙스를 자기의 뜻대로 움직이라 하지만 원하지 않은 때에 소환되어 분노한 라하낙스에게 되려 살해당했다.
* 잔타나 블랙스트링 : 위치헤이븐의 원로. 카웨릭에게 살해당했으나 언노운의 힘으로 부활하여 꼭두각시가 되었다. 이후 자신을 조종하던 언노운을 속여 주도권을 빼앗고 불사자가 되어 전장으로부터 도주했다. 이후 콘스텔라 겨울축제 서브스토리에 재등장해 축제의 별빛을 담는 수호성을 강탈하는 음모를 꾸민다.
* 레나 : 마법사 출신 격투가이자 하탄의 제자중 한명. 자신을 떠난 하탄을 찾아 시도니아를 방랑한다.
* 카웨릭 비안 : 20년전, 마신전쟁때 힘을 얻고자 위치헤이븐을 떠나 이제라로 향했으나 그에게 주어진 힘은 강화 마법사 계획이라는 그저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대상이 되는 마법사들의 생존 여부를 무시한 비 인도적인 시술이었고 전쟁이 끝난 후 리타니아 일대에 펼쳐진 마력장벽 탓에 위치헤이븐으로 돌아가는 것 조차 이루지 못한 채 복수라는 목적밖에 없는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다. 노아드 대사제를 향한 복수를 끝마치고 미처버린 동료들을 제거한 후 마법장벽이 사라지자 마지막으로 남았던 미련을 풀기 위해 시도니아로 건너간다. 하지만 수명이 다해가 결국 위치헤이븐에 도달하기전 죽어가던 차 스트라제스의 구원을 받고 부하가 되었다. 시도니아의 전쟁 막바지에 비비안을 만나러가 그녀의 품 속에서 숨을 거둔다.
7.2.5. 방벽도시 퍼랜드
강력한 방벽과 근대식 군대로 보호받는 시도니아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과거 시도니아 대륙을 통치한 퍼루티안 왕국의 수도였지만, 지금은 의회와 시티로드가 통치하는 공화국이다.에피소드 2에서 스트라제스와 손을 잡은 릴리아스에 의해 왕국으로 개편되어 시도니아 대륙 정복전쟁을 시작하지만 비올레토와 파벨이 반 릴리아스 저항군을 조직하고 리타니아 연합군이 도시를 점령하면서 퍼랜드 왕국은 삼일천하로 끝나고 다시 공화국으로 돌아간다. 본거지를 잃은 릴리아스는 유배지 전투에서 패배해 친위대도 잃자 스트라제스 군단에 합류해서 연합군과 전쟁을 벌였으나 패배한 뒤 낭떠러지에 떨어져 행방이 묘연해진다.
- 비올레토 해리슨 : 유격대 에이스를 자칭하는 해리슨 가문의 나르시스트 후계자. 동료들의 후퇴하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 언노운들과 싸우던 중 카오스게이트에 빨려 들아가 리타니아로 떨어지게 된다. 리타니아에서 팬텀과 이제라 왕실의 도움으로 퍼랜드로 복귀하고 지르둔 접경지의 언노운을 조사하던 중 레코스에서 탈출해 오르비스에 불시착한 루루카와 만나게 되며 에피소드2의 시작을 알린다.
- 릴리아스 퍼루티아 : 과거 퍼루티안 왕국을 되살리려하는 야망을 가진 퍼랜드의 시티로드. 스트라제스와 손잡고 아킨유배지 에서 일어난 참사 이후 퍼랜드군과 언노운 군단을 이끌고 시도니아 통일 전쟁을 일으키지만 아킨과 위치헤이븐 전선이 쉽게 돌파되지 않고 리타니아 연합군에게 밀리면서 이후 전쟁 막바지에 혜성의 신전 나락으로 떨어진 후 실종되었다.
- 파벨 : 비올레토와 친밀한 유격대의 청년 장교. 본래 산드라 유적쪽에 거주하는 유량민의 자식이었으나 도시들을 오가며 전쟁으로 인력이 부족하게된 퍼랜드에 정착하게 된 후, 특유의 추적능력을 바탕으로 퍼랜드에 충성을 바치는 유격대원이 된다. 아킨의 행정관인 세리스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 랜도 : 퍼랜드의 정보장교. 비올레토와 중요 정보를 거래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 퍼루티아 가문[8]
- 디트만 퍼루티아: 퍼루티아 가의 장남이자 사생아. 퍼루티안 왕국을 다시 부흥시키켔다는 의지 하나로 퍼루티아 가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사람이며, 퍼랜드의 고위층의 환심을 사기 위해 불법 투기장이 있는 연회장을 이용하고 있는 등 지지를 얻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세운다. 후계자 경쟁에서 몰래 음모를 꾸민 자비에를 제거한 후, 거의 성공 직전까지 갔으나, 릴리아스의 계략으로 연회장의 불길 속에서 최후를 맞는다. 다만, 그의 신념이 지나치게 확고한 탓에 릴리아스에게 적잖은 영향을 끼쳤으며 이 릴리아스 역시 디트만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파멸한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
- 자비에 퍼루티아: 퍼루티아 가의 차남. 의회 측 사람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사람이며, 서얼인 디트만을 못마땅해한다. 그러나, 디트만의 파벌이 압도적으로 큰 탓에 경쟁자인 릴리아스와 함께 디트만의 연회장을 이용해 디트만을 제거할 계략을 꾸몄으나, 이를 간파한 디트만에게 휘하 세력이 궤멸당하고 본인도 생포당하여 후계자 경쟁에서 먼저 탈락한다.
7.2.6. 별의 도시 콘스텔라
수호성의 예언을 따르고 별을 숭배하는 천문학자들의 도시. 과거 산드라 제국이 몰락하고 별을 숭배하는 교단이 세운 도시에 위치헤이븐의 천문학자 일부가 정착하여 콘스텔라를 건설했다. 도시 남부에는 시도니아에서 처음 문명을 꽃피웠지만 지금은 몰락한 산드라 제국의 수도 유적과 혜성의 신전이 있다.
- 엘레나 : 대사제였던 부모님이 스트라제스의 침공 때, 군단을 따라 산드라 유적으로 끌려간 후 어린나이에 콘스텔라의 대사제가 된 소녀. 대사제가 되고 얼마나 안 돼서 폴라&폴로와 장로들이 일으킨 음모와 반란 등으로 난항을 겪게된다. 아킨 유배지에서 만난 레이에게 연심을 품고있다.
- 폴라&폴로 : 콘스텔라의 쌍둥이별을 관장하는 쌍둥이 남매. 엘레나가 대사제 직위에 오른 후 얼마 안 돼서 반엘레나파 장로들과 함깨 엘레나를 속여 아킨유배지로 쫒아낸 뒤 엘레나 지지파들을 수감시키고 콘스텔라의 정권을 장악한다. 이후 스트라제스의 언노운 군단을 동원해 모든 장로들을 수감시킨 뒤 독재 체제를 구축하지만 라스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감옥행을 가게된다. 이후 이상한 축제의 엘레나 서브스토리에서 재등장한 것으로보아 과거를 반성하고 엘레나를 따르기로 결심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 이튼 : 콘스텔라를 수호하는 골렘. 본래 혜성의 신전에 있던 연구원 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골렘의 몸에 자신을 가두게 되었다.
- 엘레나의 부모님 : 엘레나 이전 대사제의 직위를 맡았으며 스트라제스 군단에 의해 다른 콘스텔라인들과 산드라 유적에서 파괴의 화신을 제작하는 일에 강제징용된다.
7.3. 에우레카
갑자기 발생한 마력장벽 탓에 마신전쟁 후 20년간 리타니아 대륙과 차단되어 있던 북쪽 대륙.7.3.1. 폴리티아
에우레카 서남부에 있는 공화국. 먼 옛날 운석이 떨어진 에피그라 황야에 건국되었으며 인간과 자동인형이 공존하는 기계도시국가이다. 군주 대신 도시 관리자를 맡는 자동인형 벨리안이 통치하고 있다.- 수뇌부
- 폴리티스 : 파스투스에 의해 멸망한 외계행성 파라디아의 마지막 생존자. 파라디아 문명의 생존자들을 이끌고 고향 별의 문명을 보존하고 오르비스에 정착하기 위해 폴리티아를 건국한다.
- 벨리안: 폴리티아의 도시 관리자를 담당하는 자동인형. 폴리티아의 영원한 존속을 사명으로 여기며 여기에 반하는 자는 설령 창조주일지라도 제거하는 냉혹한 존재로, 폴리티스를 살해하고 도시의 지배자가 되었다.
- 플랑: 실리주의를 추구하는 폴리티아의 외교장관. 경철청장인 랑디와 자매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폴리티아의 슬럼가인 D구역을 포함한 도시관리 업무와 대외업무를 담당하고있다.
- 랑디 : 원리원칙 주의를 추구하는 폴리티아의 경찰청장. 외교장관인 플랑과 자매지간이며 신형모델인 플랑에 비해 기능은 떨어지지만 구형 특유의 튼튼한 내구력을 바탕으로 전투나 치안 유지같은 업무를 담당한다.
- 불사형 오공: 폴리티아의 코워 타워를 지키는 자동인형. 자만심과 자유분방한 성격 때문에 작전에서 제외되고 봉인당했지만 폴리티아에 위기가 닥치자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 라이카 분대
- 메이드 카페
- 케이스: 미라클 킹덤의 주인. 본래 폴리티아 D구역에서 허름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찾아온 클로에와, 클로에가 데려온 리마 덕분에 카페가 부흥했다.
- 클로에 - 메이드 클로에: 여왕이 되는것이 목적인 최초의 자동인형. 도시 관리자를 맡다가 폴리티스에게 실패작 취급받아 관리자 자리에서 해임되었다. 이후 레펀도스에서 슈니엘 암살의뢰를 받고 접근했지만 그대로 이용당해 그의 탈출을 돕다가 함께 리타니아로 넘어와 버렸다. 이후 리타니아의 어느 점주에게 스카웃되어 메이드 카페의 여왕님으로 살다가 폴라티아로 돌아온 후 리마와 함께 어느 조용한 카페를 부흥시킨다. 기억장치에 문제가 있는 듯 많은것을 금방 잊어버린다.
- 뮤즈 리마: 리타니아의 음유시인. 하지만 타마린느에 밀려 여러 대륙을 돌아다니다가 폴리티아에서 클로에를 만나 [미라클 메이드 킹덤]의 가수가 된다.
- 라이아: 클로에가 데려온 [미라클 메이드 킹덤]의 서브 보컬리스트.
- 비관리 구역
- 갓마더: 비관리 구역의 치안을 관리하는 자경단의 대장. 본래 폴리티아의 경찰 간부였다.
- 글렌 - 자경단장 글렌: 갓마더에게 거두어진 싸움꾼. 갓마더 덕분에 개심하여 자경단원이 되었으며, 이후 새로운 자경단장이 된다.
- 소니아: 폴리티아의 정보망을 해킹하는 비관리 구역의 해커 자동인형. 그 정체는 과거 벨리안에 대항했다가 파괴된 자동인형 아이노스였다.
- 제2형 아이노스: 소니아가 자신이 실종될 경우를 대비하여 만든 새로운 모델. 자신의 모든 것이 담긴 데이터를 예전 몸체에 넣어 기동한 자동인형이다.
- 메이: 자경단의 일원이자 신체 일부를 개조한 사이보그.
- 기타
7.3.2. 레펀도스
고대 에우레카부터 존재한 유서깊은 마법의 왕국. 남부의 왕도와 북부의 마탑이 왕국의 발전을 이끌었지만 수백 년 전 폴리티아의 공격으로 북부는 완전히 황폐화되었다.- 왕실
- 타르만: 레펀도스의 선왕.
- 카멜리아: 타르만의 애첩. 아들 에르발렌에게 왕이 되어야 한다고 학대하다가 이 모습을 본 슈니엘이 주변에 알림으로써 타르만에게 버림받고 궁 밖으로 쫓겨나 죽었다.
- 슈니엘 보로아 제브란토: 레펀도스의 현 국왕. 한때 특무대 팬텀에서 디키터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왕좌에 복귀했지만 에르발렌의 정변으로 감옥에 갇혔다. 이후 로만과 라스의 도움으로 에르발렌 일파를 몰아내고 복위했다.
- 타이윈 헤라드 : 슈니엘의 기사. 실종된 슈니엘을 찾아 로만과 함께 카오스 게이트를 넘어 리타니아 대륙으로 건너왔다. 에르발렌의 반정으로 인하여 지하감옥에 갇혔으나, 로만과 리체의 도움으로 지하감옥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 스스로 탑에 유폐한 에다의 도움으로 슈니엘 구출에 성공한다.
- 바렐리트 가문
- 로만 바렐리트 : 슈니엘의 사촌. 리타니아 대륙으로 넘어온 후 타이윈과 함께 마신전쟁에 참전했다. 카로의 중계로 슈니엘을 찾은 이후 함께 레펀도스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있다. 슈니엘이 사망할 경우 로만이 왕위를 이어야 한다.
- 리체 바렐리트 : 로만의 여동생이자 슈니엘의 약혼자. 슈니엘에게 독을 먹인 장본인이다. 그가 원치 않는 왕위로부터 벗어날 구실을 만들어주기 위해 한 행동이었으나 그녀가 계획을 실행하기 전 슈니엘이 사라져버려 그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혼자 결정내린것을 후회한다. 슈니엘을 왕위에서 벗어나게 해주겠다는 에르발렌의 말을 믿고 슈니엘이 감금된 후 본인은 원하지 않는 에르발렌의 약혼자 자리를 맞게된다. 정작 점점 막가파가 되어가는 에르발렌의 행위와 자신이 걷는 길의 당위성에 대하여 점점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끝내 슈니엘의 진심과 자신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은 리체는 끝내 슈니엘의 탈출을 묵인해주며 벨리안-에르발렌-일리나브 연합에 등을 돌려 슈니엘의 복권에 기여한다. 그 후, 자신이 발견한 펭귄 정령을 이용하여 모든 걸 내버리려는 에르발렌에게 강하게 일갈하면서 그를 설득한다.
- 에르발렌 일파
- 에르발렌 : 전왕 타르만이 늘그막에 들인 애첩, 카멜리아의 아들. 어머니를 죽음에 이르게 한 존재인 슈니엘을 향한 증오심을 숨기고 살아왔다. 슈니엘이 리타니아로 부터 돌아온 후 오랜시간 준비해온 계획을 실행해 그를 감금하고 왕위를 빼앗았다.
- 자애의 로만 : 로만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진 폴리티아의 자동인형. 에르발렌의 왕위 찬탈에 협력하기 위해 폴리티아로부터 보내졌다. 로만이 사라진 후 레펀도스에서 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야심가 타이윈 : 타이윈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진 폴리티아의 자동인형. 에르발렌의 왕위 찬탈에 협력하기 위해 폴리티아로부터 보내졌다. 타이윈이 사라진 후 레펀도스에서 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성격이 더러운 데다가 극한의 이기주의자 성향 덕에 리체가 얼굴 빼고 타이윈과 비슷한 점이 하나도 없다고 디스당한다. 슈니엘의 탈옥 이후, 라스 일행을 막아서나, 되려 이들에게 처치당한다.
- 기타
- 팔츠 가문
- 리암 팔츠: 수백 년 전 팔츠 가문의 가주. 상업으로 막대한 부를 얻었으며, 척박한 영지의 부흥을 위해 레펀도스 최고의 워터파크 '오아시스 랜드'를 만들었다.
- 사라: 팔츠 가문의 가주의 첫 번째 부인. 자신이 부리던 하녀에게서 태어난 프리다를 박대하고 나이가 차자 오아시스 랜드를 물려준다는 명목으로 가문에서 쫓아냈으며, 축제의 에다 일행 때문에 오아시스 랜드가 재건되자 가문의 힘으로 방해한다.
- 사이먼 팔츠: 사라의 아들.
- 프리다 팔츠: 선대 가주의 사생아로 페허가 된 오아시스 랜드를 강제로 물려받았다.
- 알로하: 펭귄처럼 생긴 사역마.
7.3.3. 윈텐베르크
용과 맞서는 용기사들이 주축인 겨울의 왕국. 과거에는 드래곤이 수호하는 땅으로 소수의 인간들이 드래곤에게 공물을 바치는 대가로 보호받았지만
모르트의 계략으로 최초의 용기사
셰나가 탄생하면서 드래곤과 적대하는 용기사의 나라가 되었다.
- 왕실
- 셰나 : 최초의 용기사. 과거 윈텐베르크가 건국되기 이전 마을 연합체에 가까웠던 현재 윈텐베르크 영역의 한 마을에서 살던 소녀. 핏빛 광석으로 미처버린 광룡이 마을에 습격한 후 광룡을 물리친 인간들을 경계한 드래곤들이 본보기로써 셰나의 마을을 불태운다. 유일하게 알렌시아에 의해 구출된 셰나는 이후 모르트에게 들어가 전투기술을 배우고 복수를 다짐하며 유베리우스를 쓰러트리고 최초의 용기사 자리에 오른다.
- 프란체스카 : 윈텐베르크의 전전대 여왕. 스트라제스가 에우레카 대륙을 침공했을때 그동안 대립하던 용족과 손잡고 맞섰다. 악룡 라그나에게 프란체스카가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루나가 그녀를 암살했다.
- 세실리아 : 프란체스카의 대를 이은 윈텐베르크의 왕. 루나의 모략으로 리타니아 대륙으로 떨어졌다. 윈텐베르크로 귀한한 뒤 일리나브에게 패하여 왕좌를 넘긴 상태.
- 일리나브 : 세실리아가 리타니아로 떨어지고 새롭게 여왕에 자리에 올라 드래곤들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용기사. 타라노르에서의 전쟁이 끝나고 귀환한 세실리아와의 결투에서 승리해 여왕의 자리를 지켜낸다. 라스의 연합제안을 고려하는 척하면서 세실리아와 함깨 라스 일행을 악룡 퇴치를 빌미로 떨어뜨린 후 레펀도스와 폴리티아의 지원군이 도착하자 용의 계곡으로 진격해 드래곤과의 전면전쟁을 수행한다. 그러나 벨리안의 지적대로, 지나치게 다급하고 다혈질 성향으로 전면전에서 세실리아에게 패배했다. 그 후, 목숨은 건졌지만 세실리아 일행과는 상당히 껄끄러운 사이가 된 듯.
- 용기사단
- 로제리아 다우트 : 세실리아를 호위하던 용기사. 세실리아를 카오스 게이트로 밀치는 루나를 목격하고 입막음을 위해 리타니아 대륙으로 떨어진 뒤 사도에게 현혹되어 마신군에 합류해 비익여단으로써 활동했다. 마신군 해체 이후 불량배를 부리며 다녔다.
- 네무나스 윈카 : 세실리아를 호위하던 사수. 리타니아 대륙으로 떨어진 후 바사르 상단에서 머무르고 있었다.
- 카밀라 메넬: 용기사단의 교관.
- 멜라니 노튼: 용기사단 소속 여기사이자 크리스티의 쌍둥이 동생.
- 크리스티 노튼: 용기사단의 우등생이자 멜라니의 언니. 벨리안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후, 더욱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레펀도스군에 들어간다.
- 헬렌: 용기사단 소속 여기사이자 멜라니, 크리스티의 친구.
- 기타
-
아리멜카
수백 년 전, 윈텐베르크가 세워지기 전에 드래곤의 가호를 받던 작은 마을이자 셰나의 고향. '용의 등허리'라는 뜻으로 수백 년 전 추위에 떨던 사람들을 구해준 전설의 고룡 에이시녹스를 기리는 이름이며 마을도 에이시녹스의 터 옆에 세워졌다. 알렌시녹스의 보호를 받았지만 광룡 사태로 유베리우스의 징벌을 받아 완전히 불타버렸다. - 어린 셰나: 마을의 유일한 어린아이.
- 바루카: 아리멜카의 촌장. 머라고라를 재배하고 있다.
- 플러핀: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사람.
- 아르티아: 마을의 대장장이.
7.3.4. 용의 계곡
에우레카 북단의 드래곤들이 기거하는 계곡.- 위대한 자 유베리우스 : 평화를 사랑하지만 동시에 탐욕이 많은 선대 드래곤로드. 원래는 소규모 용족 세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아들인 모르텔릭스의 활약에 힙입어 에우레카에 있는 분열된 용족들을 통합하고 자신의 아래에 둔다. 하지만 이 후 드래곤의 보옥을 차지하기 위해 고대의 동굴을 지키던 수호자를 기습한 것 때문에 아들과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 걸어 다니는 자 라하낙스 : 모르텔릭슬 따르던 고룡. 원래 용의 계곡 서부를 지배하던 고룡이었지만 모르트에게 패배한 후 그의 수하가 되었다. 모르트와 함께 차원의 틈 속에 봉인되었다가 위치헤이븐에서 랑고에 의해 불완전하게 나마 소환되었으나 랑고를 살해하고 다시 봉인되었다. 이후 모르트와 함께 봉인에서 풀려 윈텐베르크와 싸우지만 애초부터 모르트의 힘에 굴복했을 뿐 진정으로 따르지 않았기에 모르트가 죽자 전쟁에서 손을 뗀다.
- 지키는 자 조라녹스 : 과거 모르텔릭스를 따르던 고룡 중 하나. 용의 계곡 동부를 지배하던 고룡으로 모르트의 힘에 싸우지도 않고 무릎을 꿇었다. 산드라 유적에서 스트라제스 군단병이 파스투스가 강림할 파과의 화신을 지키기 위해 소환했으나 오히려 살해당하고 라스와 만나 시험을 통과한 라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예언을 전해준다. 이후 모르트와 함께 봉인에서 풀려 윈텐베르크와 싸웠지만 그 역시 모르트에 충성심 따위는 없었기에 모르트가 죽자 바로 물러난다.
- 루나 비앙카 : 윈텐베르크의 반인반룡의 기사. 충성스러운 윈텐베르크의 기사였으나 어머니가 살해당한 후 라그나에게 회유되어 프란체스카 여왕을 살해하고 세실리아와 그 일행을 카오스게이트가 있는 나락으로 떨어트려 리타니아로 보냈다.
- 유피네 : 루나의 여동생. 루나의 실수로 다른 기사들과 함께 리타니아로 떨어진 후 기억을 잃고 정보상 카로의 곁에서 지냈다. 카로에게 연락을 받은 외당숙모 알렌시아에게 에우레카 대륙으로 끌려갔다.
- 후회하는 자 알렌시녹스 : 루나,유피네의 외당 숙모. 에우레카 대륙에서 리타니아 대륙으로 넘어와 유피네를 데려갔다. 모르텔릭스의 등장 전까지는 드래곤 로드를 기다리는 수호자로서 살아왔다.
- 위대해진 자 모르텔릭스 : 선대 드래곤 로드 유베리우스의 아들이자 압도적인 힘으로 용들 위에 군림하던 존재. 드래곤 로드의 자격을 갖추었으나 모종의 이유로[10] 드래곤 로드가 될 수 있는 보옥을 부수고 이름만 남은 로드의 자리를 아버지에게 넘겨준 후, 강한 존재와 싸울 날을 기다리며 자신의 수하들과 함께 스스로를 봉인했다.
- 수호자: 선대 드래곤 로드의 힘과 지혜가 있는 신성한 동굴을 지키는 용족 중 가장 강한 자. 눈보라를 뚫고 신성한 동굴에 도달한 용이 자격을 갖췄다고 판단되면 선대 로드들의 힘과 지혜가 담긴 빛의 구를 넘겨준다. 초월적인 강자로 현재 매우 노쇠한 상태임에도 모르트조차 한 번도 이기지 못했으며, 모르트는 그를 자신의 스승이자 호적수로 인정했다. 하지만 모르트가 자기 대신 드래곤 로드가 되는 걸 받아들일 수 없던 유베리우스의 뒷치기에 참수당해 죽는다.
- 악룡 라그나 : 악명높은 윈텐베르크의 적. 루나에게 프란체스카의 실체를 호소하며 인간과 맞설것을 강요했다.
- 루키우스 : 과거 모르텔릭스의 부관으로 지냈던 고참 용족. 레펀도스,폴리티아,윈텐베르크로 구성된 반 드래곤 연합이 용의 계곡으로 진격하자 깊은 고민 끝에 차원에 봉인된 모르텔릭스를 소환한 후 전황을 역전시킨다.
동굴이 있는 자리에 제단을 설치해 인간들에게 제물을 바치게 하고 대가로 보호와 가호를 주며 평화공존 관계를 구축하나 셰나의 마을을 본보기로써 불태운 것을 계기로 인간과의 관계과 악화되었고 훗날 복수 하러온 셰나에 의해 살해되었다.[9]
7.4. 나탈론
7.4.1. 테라나드 제국
나탈론 남부에 있는 제국. 과거에는 대륙 전체를 지배하며 다른 대륙과 교류했지만 지금은 몰락하여 남부 일대만 보존하고 있다. 과거 실바나가 사계절의 검을 만든 장소가 이 제국의 북부이며, 황제와 귀족 및 선택받은 자들은 부유도로 구성된 제국 북부에 거주한다.- 왕실
- 자하크: 테라나드 제국의 태사. 몇 대에 걸쳐 황제를 모신 테라나드 제국의 중신으로, '사계절의 검'을 모두 모으기 위해 '여름의 검'을 가지고 온 이제라의 사절단을 습격하고 라스 일행을 쫓는다.[스포일러]
- 지오: 테나라드 제국의 어린 황제. 황실 방계의 혈통이고, 너무 어려서 국정은 태사와 대무녀가 대행하고 있지만, 실체는 테라나드를 넘어 나탈론 전체를 가지려 드는 흑심 넘치는 황제. 그 정체는 사도 아엘다드의 마지막 남은 분신.[스포일러2]
- 샤룬: 테라나드 제국의 대무녀. 자하크와 함께 지오를 보필하고 있다.
- 무관
- 여름의 사당
7.4.2. 변혁의 손
테라나드를 넘어 나탈론의 정복을 꾀하는 반역단체.- 루아: 오래전 테라나드의 평범한 무녀였으나 사도 아엘다드와 접촉한 후에 그의 힘을 가지고 나탈론 전체를 집어삼키려는 무시무시한 야망을 가진 타락한 무녀. 계획을 차근차근 완성해가지만, 마지막에 배신한 자하크와 지오의 계략으로 인해 지오에게 모든 힘을 탈취당하고 사망한다.
7.4.3. 대초원
대륙 중부에 위치한 수인들의 땅. 서부는 여왕 아룬카가 통치하고 있으며, 동부는 카안 제국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 아룬카: 대초원의 여왕이자 모래족을 대표하는 수인. '가을의 검'을 가지고 있다.
- 자누타: 늪과 돌 종족을 대표하는 수인. 대초원은 물론 나탈론 대륙 북부의 수인들을 모조리 지배할 야심을 품고 있으며, 카안 제국의 루아와 손잡고 아룬카에 반기를 들었다.
- 오르테: 아룬카를 잘 따르는 수인.
7.4.4. 요괴
그림자 산맥 너머와 동부 버려진 대지에서 살아가는 요괴들.- 비후: 대륙 서쪽의 요괴들을 다스리는 대요괴.
- 율하: 대륙 동쪽의 요괴들을 다스리는 대요괴.
- 무위: 비후의 충신. 본래 과거의 기억을 잃고 떠돌아다니다가 비후를 만나 그의 수하가 되었다.
- 쥬니: 율하의 부하.
7.4.5. 카안 제국
대륙 북부에 위치한 제국. 수인들이 중심인 나라라서 인간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 황궁
- 인간 저항군
- 기타
7.4.6. 은둔자들의 숲
나탈론 최북단에 위치한 삼림지대. 과거 엘라시아 대륙에서 넘어온 그림자 엘프들이 거주하고 있다.- 레단: 그림자 엘프의 제사장. 먼 옛날 엘라시아에서 나탈론으로 넘어왔다.
- 아리아: 현재 나탈론 그림자 엘프들의 수장.
- 아미드: 아리아의 동생이자 무녀.
- 스단: 아미드의 동생이자 그림자 엘프 부대를 이끄는 지휘관.
7.5. 엘라시아
7.5.1. 생제라트
엘라시아에 있는 뱀파이어의 나라. 본래 그림자 엘프의 땅을 빌려 산 인간들의 왕국이었지만 지금은 뱀파이어가 지배하고 있다. 레녹스, 롤랜드, 드레이크 새 가문이 뱀파이어 로드를 도맡아 생제라트를 다스렸지만, 인간들의 공격으로 인해 거의 망한 상태. 선대 로드 콘웰도 인간의 공격으로 사망했고 현 로드 케인도 인간 토벌대의 공격에 죽을 위기를 겪었다.- 레녹스 가문
- 데미안 레녹스: 근원의 나무에 접근해 뱀파이어가 된 인간 귀족. 한때 생제라트에서 가장 큰 영지를 보유한 귀족으로 수백 년 동안 젊음을 유지하며 공포로 영지를 통치했지만 어느 순간 행방불명되었다.
- 콘웰 레녹스: 레녹스 가문의 당주이자 선대 뱀파이어 로드.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을 위해 살아왔으나 인간들에 의해 끝을 맞게되어 자신의 아들 줄리안을 리타니아 대륙으로 떠난 제뉴아에게 맡기기 위해 배에 실어 보냈다. 관속에 봉인되었으나 그를 찾아온 멜리사에 손에 의해 소멸하고 이후 제뉴아의 몸을 매체로 가상의 인격으로서 되살아나 멜리사의 계획을 돕지만 그 과정에서 콘웰의 감정이 되살아나 멜리사와 헤이스트에게 진실을 전해 오해를 풀고 다시 소멸한다.
- 줄리안 레녹스: 콘웰과 인간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뱀파이어. 인간들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콘웰이 리타니아 대륙으로 보냈다.
- 롤랜드 가문
- 제인 롤랜드: 근원의 나무에 접근해 뱀파이어가 된 인간 귀족.
- 제뉴아 롤랜드: 콘웰의 사촌이자 친구. 오랫동안 로드를 경호하는 흑기사로 살아왔지만 돌연 흡혈을 반대하는 주장을 펼쳐 이단자 판정을 받고 엘라시아에서 추방당했다.
- 블러드로즈 가문
- 멜리사 블러드로즈 : 연인에게 배신당해 복수를 결심한 뱀파이어. 이미 죽은 연인 콘웰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아들 헤이스트를 죽이고 그로부터 뱀파이어 로드의 힘을 빼앗으려 리타니아 대륙으로 넘어왔다. 이후 복수를 위해 되살린 콘웰로부터 진실을 전해듣게 된다.
- 아비게일 블러드로즈: 멜리사의 여동생. 지금은 벰파이어 로드 케인을 따르고 있다.
- 드레이크 가문
- 윌리엄 드레이크: 근원의 나무에 접근해 뱀파이어가 된 인간 귀족.
- 이사벨 드레이크: 케인 드레이크의 부모. 케인을 낳고 죽었다.
- 케인 드레이크: 엘라시아의 마지막 뱀파이어 로드이자 드레이크 가문의 사생아.
- 엘비라: 본래 뱀파이어 토벌대 소속 그림자 엘프지만 지금은 일족을 배신하고 뱀파이어가 되어 케인을 섬기고 있다.
- 괴물
- 고통의 짐승: 생제라트를 배회하며 울부짖는 괴물. 뱀파이어의 수호령이라던가, 저주받은 옛 왕족이라는 등 이런저런 소문이 돌고 있지만 정체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 공포의 짐승: 생제라타를 배회하며 울부짖는 괴물. 그 정체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어째선지 헤이스트와 케인을 돕는 모습을 보인다.
7.5.2. 스쿠기헤임
엘라시아에 있는 그림자 엘프의 나라. 어둠의 정령왕 노이아스를 섬기고 있다.- 왕궁
- 레모: 스쿠기헤임의 전대 왕이자 브리그의 양부. 완벽한 후계자를 찾고 있어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수없이 입양했지만 항상 자신의 틀에 맞춰 행동하도록 강요했고 자신의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가차없이 버렸다.
- 하르세티: 그림자 엘프의 여왕. 본래 중간계급 출신으로 브리그의 추천을 받아 스쿠기헤임의 군제 개혁을 이끌 지휘관으로 발탁되었지만 브리그와 결탁하여 레모를 몰아내고 왕이 되었다.
- 브리그: 그림자 엘프의 지휘관. 본래 선왕 레모의 후계자였지만 반란을 일으켜 선왕을 몰아낸 뒤, 왕위에 오르는 것을 고사하고 그림자 엘프 부대의 지휘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 후미르: 그림자 엘프의 마법사. 자칭 천재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기 위해 마법 연구에 열중한다. 본래 스쿠기헤임의 궁정 마법사였지만, 멋대로 근원의 나무에 접근했다가 노이아스의 분노를 산 나머지 그림자 엘프의 표식이 지워지는 형벌을 받아 지금은 그림자 엘프 사이에서도 배척받는 신세이다.
- 노이아스의 정원
- 필레몬: 브리그의 친부이자 노이아스를 섬기는 그림자 엘프의 제사장. 하지만 브리그의 혈연을 끊으려는 레모에 의해 처형당했다.
- 네레아: 브리그의 친모. 마찬가지로 레모에 의해 죽었다.
- 실라: 필레몬의 제자이자 현 제사장.
- 기타
7.5.3. 조화의 땅
생제라트에 반기를 든 인간들이 사는 땅. 수많은 마을들의 집합체로 중앙정부는 없지만 뱀파이어와 그림자 엘프를 토벌하는 토벌대가 정부 역할을 하고 있다.- 뱀파이어 토벌대
- 그림자 엘프 토벌대
- 레아: 북부 토벌대의 대장.
- 아미키: 레아의 부하. 가족을 그림자 엘프에게 잃어 복수하기 위해 토벌대에 입대했다. 레아가 죽은 후 그녀의 유언에 따라 북부 토벌대의 새 대장이 된다.
- 에즈라: 토벌대의 대원.
7.6. 기타 지역
7.6.1. 타레브 섬
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긴 미지의 섬. 하지만 다시 발견되어 유명한 관광지가 된다.- 레테: 타레브 섬의 리조트를 홀로 관리하는 관리자.
- 크로실라: 레테를 조종하는 마수. 그 정체는 먼 옛날 타레브 섬의 연구원들이 포획한 심해 괴수의 아성체로, 수온을 자유롭게 조종하며 혈액을 제공한 자와 교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연구원들은 크로실라를 개조하면서 힘을 온전히 받아낼 수 있는 사람을 찾았지만 하나같이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녹아내렸으며, 마지막에는 크로실라가 폭주하면서 모든 연구원들이 몰살당했다.
7.6.2. 어인
바닷속 왕국에 사는 물고기 수인. 어인이지만 실제 모습은 인어에 더 가깝다. 오래 전 인간과 교류를 끊고 물속에서 살고 있다. 과거 인간들이 계승자를 대신하여 마신과 싸울 강력한 병기를 제작했지만 오히려 그 병기들을 가지고 전쟁이 발발하자 진노한 여신이 인간의 도시를 가라앉히고, 대신 아가미와 지느러미를 주어 물 속에 살아가도록 했다는 신화가 전해져 온다.- 레베카 랑 안토니오니(니니): 또 다른 세계에서 온 베니의 월광이자 어인 왕국의 공주. '육지에 나가면 죽는다'는 어인들의 통념을 깨기 위해 육지로 나왔다가 카린과 만나 육지 구경을 하며 친분을 쌓게 된다. 이후 더욱 강해져 강하고 정의로운 왕이 되면 다시 카린을 찾아오겠다고 약속한 뒤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지만, 훗날 크루실라의 주박에서 해방된 레테의 눈앞에 다시 나타나 카린을 찾는다.
- 레베카 랑 안토니오니(베니): 어인 왕국의 공주. 하지만 아버지가 왕권 다툼에서 밀리자 도망자가 되어 어인들이 가까이 가지 않는 해저 유적으로 도망쳤다. 오래 전에 폭풍에 휘말렸다가 셀린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나중에 만난 카린을 셀린으로 착각해서 납치한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니니가 빠져나온 카오스 게이트로 안내하며, 해저 유적을 떠나 레인가르에서 살게 된다.
7.6.3. 만물의 도서관
세계의 모든 인과로부터 벗어나 있으며 존재하는 모든 지식이 기록되어 있는 도서관. 초대되지 않은 자는 들어올 수 없고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자는 이곳의 존재 자체를 기억속에서 유지할 수 없다.[13]- 페이머스
- 비블리카
- 비블리오
7.7. 외우주
7.7.1. 레코스
레코스 신이 다스리던 별. 파스투스에 홀린 성기사 스트라제스의 공격으로 멸망했다. 레코스의 철자인 reccos를 뒤집으면 soccer인지라 제작진들의 전작인 사커스피리츠의 오마주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루루카 : 레코스의 무녀. 스트라제스에 의해 신을 살해당하고 정령들의 희생으로 오르비스로 전이되었다.
- 로앤나 : 레코스의 무녀. 레코스 신으로부터 레코스의 손길을 하사받았다. 존재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경계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스트라제스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레코스가 소멸할 때 스트라제스의 곁에 있었기 때문에 그 육체는 소멸했지만 스트라제스에 의해 영혼만큼은 그의 망토속 공간에 거두어졌다.
7.7.2. 파라디아
파스투스의 침공으로 멸망한 행성. 멸망 직전 파라디아 문명의 정부는 개인의 능력을 기준으로 '전승자'를 선발하고, 우주선 '파라도시스'를 건조하여 미래를 대비했다. 전승자들은 파라도시스에 탑승한 채로 파라티아의 위성에 숨어 재앙을 피하고, 훗날 파라디아의 환경이 복원되면 착륙하여 문명을 재건할 사명을 받았다.그러나 파라디아는 외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으로 산산조각났고, 파라도시스는 폭발에 휘말려 오르비스로 떨어졌다. 동면 장치가 고장나 예정보다 일찍 깨어난 전승자들은 마지막 남은 동면장치를 두고 누가 들어갈지 싸우다가 전멸했고, 오직 숨어있던 폴리티스만이 살아남았다. 폴리티스는 이곳이 파라디아가 아니라 오르비스란 사실을 깨닫고 파라디아 문명을 기록한 '지식의 씨앗'을 열어 '폴리티아'를 건국, 파라디아의 문명을 전승했다.
- 폴리티스: 파라도시스에 탑승한 전승자. 그러나 파라디아 행성의 폭발과 전승자들의 자멸로 혼자 남은 뒤 에우레카 대륙 에피그라 황야에 폴리티아를 건국했다.
- 로라: 파라도시스에 탑승한 전승자. 폴리티스를 특별히 아껴 마지막 남은 동면장치에 들어갈 사람으로 폴리티스를 밀기도 했다. 그러나 살육전에서 중상을 입었고, 숨어있던 폴리티스가 나와 걱정하자 도리어 폴리티스를 겁쟁이라고 매도하며 죽어갔다. 이 일은 폴리티스가 인간에 대한 믿음을 버리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 멧: 파라도시스에 탑승한 전승자. 다혈질이다. 동면 장치가 고장나 깨어났을 때 자기가 마지막 남은 장치에 들어가겠다고 대원들과 싸웠다가 폴리티스와 로라가 말리자 그대로 자기 방에 들어가버렸다. 그런데 얼마 뒤 에밀에 의해 살해당한 채로 발견되었다. 멧의 죽음은 전승자들이 서로 의심하고 싸우는 기폭제가 되었다.
- 에밀: 파라도시스의 탑승한 전승자로, 파라도시스 개발에 참여한 적도 있다. 동면 장치에 누가 들어갈지를 두고 멧과 다퉜는데, 얼마 뒤 회의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멧을 찾으러 방에 갔다가 살해당한 멧의 시체를 목격하게 된다.
7.7.3. 스트라제스 군단
악신 파스투스에 홀린 스트라제스가 통솔하는 외우주의 군대로, 파스투스의 뜻에 따라 수많은 세계를 파멸시켰다. 하지만 오르비스를 침공했다가 라스의 공격으로 파스투스가 소멸하면서 와해된다.- 스트라제스: 레코스의 성기사. 하지만 파스투스의 말에 홀려 레코스 신을 죽였다.
- 릴리벳 : 레코스 왕실 제단사의 딸. 아버지가 억울한 누명으로 처벌받고 복수심에 스트라제스에게 가담했다.
- 카웨릭 비안: 스트라제스에게 구해진 뒤 그에게 고용된 용병.
- 테나키타스: 스트라제스의 수하인 언노운. 잔걸음 마을의 주민들의 영혼을 모조리 빼앗았지만 카와주에게 퇴치당한다. 하지만 네크로노스에 의해 몸만 부활한 잔타나에 개입해 완전히 부활시키고 그의 몸을 장악한다. 하지만 잔타나가 저항하고 상황도 여의치 않자 결국 잔타나와 타협하여 공존하는 길을 택한다.
- 네크로노스: 시체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언노운. 혜성의 신전 전투에서 죽는다.
8. 월광 극장
8.1. 이상한 세계의 현자
-
마지막 성검
드리머의 침공으로 멸망의 위기에 처한 인류의 정부기관. 본래 최고의 연구진과 특수부대 출신 군인들이 모여 외우주의 특수한 현상을 조사하여 대책을 세우는 비밀 기관이었지만, 드리머의 침공으로 지구가 멸망하자 인류의 마지막 정부기관으로 기능하게 된다. - 종결자 찰스: 마지막 성검의 지휘관. 처분을 반대하는 노아드 박사를 살해하고 안젤리카를 죽이기 위해 출동한다.
- 노아드 박사: 마지막 성검 프로젝트의 지도자. 그러나 안젤리카의 처분을 두고 찰스와 마찰을 빚다가 그에게 살해당한다.
- 빛의 천사 안젤리카: 어느 날 지상에 강림한 천사의 날개를 가진 소녀. 노아드 박사는 그녀를 [열쇠]로 정의했으며, 마지막 성검 연구소에 잠들어 있다가 죄악의 안젤리카에 의해 깨어나지만 찰스와 대결 중 또 다른 세계로 떨어지고 만다.
- 또 다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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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로, 지구를 침공하여 멸망시켰다.
8.2. 몰락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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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헤이븐
마법사들의 도시로, 그동안 이웃 도시들의 분쟁에서 중립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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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랜드
의회가 통치하는 시도니아 대륙의 공화국. 비올레토의 반란으로 의회가 숙청당하고 릴리아스가 여왕이 되어 국체를 왕국으로 바꾸었다. 이후 릴리아스의 야망에 따라 주변 도시를 침략하기 시작한다. - 지배자 릴리아스: 퍼루티아 가문의 가주. 퍼랜드에 반란을 일으켰지만 거의 진압당하던 중, 비올레토를 회유하여 퍼랜드 의회를 숙청하고 여왕이 되었다. 이후 여러 도시와 맺은 조약을 파기하고 전쟁을 준비한다.
- 잔영의 비올레토: 퍼랜드의 장군. 퍼루티아 가문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출병했지만 아킨의 공격, 영지 주민들과 퍼랜드의 배신으로 가문이 멸문당하자 릴리아스와 손잡고 퍼랜드 의회를 몰살한 뒤 근위대장이 되었다.
- 사령관 파벨: 퍼랜드 동부군 사령관. 릴리아스에 충성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반기를 드는 것도 아닌 애매한 행보를 보인다.
- 랜도: 비올레토의 친구. 비올레토에게 어째서 퍼랜드가 해리슨 가문을 버릴 수밖에 없었는지 해명하고 앞으로 막대한 포상을 내리겠다며 달리지만, 이미 마음을 굳힌 비올레토에게 살해당한 뒤 성문에 시체가 내걸렸다.
- 레코스 남작부인: 퍼랜드의 고위층. 랜도에게 비올레토의 설득을 부탁했다.
- 길버트: 해리슨 가문 영지에 사는 대장장이. 아킨군에게 포위당하고 보급까지 끊기자 주민들을 선동하여 해리슨 가문을 살해하고 아킨에 투항했다. 그러나 되돌아온 비올레토에게 다른 주민들과 함께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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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킨
퍼랜드와 인접한 도시로 오래 전부터 퍼랜드와 전쟁을 벌였다. 릴리아스의 정복전쟁에서 첫 번째 목표가 되어 북부 성채가 함락되고 시티로드 퓨리우스가 전사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세리스를 구심점으로 군세를 재정비하고 멜즈렉과 동맹을 맺어 항전을 이어나간다. - 균형의 퓨리우스: 퍼랜드의 시티로드. 그러나 퍼랜드의 공격에 맞서 끝까지 성을 지키다가 전사했고, 그 시신은 성문에 매달렸다.
- 세리스: 퓨리우스의 딸. 한때 레이의 후원자였으며, 퓨리우스가 죽자 아킨 남부에서 패잔병을 규합하고 멜즈렉과 연합하여 반격에 나선다.
- 바렌: 아킨의 장군. 카웨릭과 만나 레이의 정보를 넘겨주었고, 해리슨 가문의 영지를 공격하여 함락시켰지만 되돌아온 비올레토에게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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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텔라
별을 숭배하는 신정국가. 새로운 대사제 엘레나의 주도로 시도니아 대륙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성전을 준비한다. - 별의 신탁 엘레나: 콘스텔라의 대사제. 부모가 독살당한 뒤 어둠의 별의 축복을 받아 대사제가 되었으며, [별의 군대]을 일으켜 전쟁을 준비한다.
- 죽음의 탐구자 레이: 본래 아킨군의 군의관이었지만 잔혹한 실험으로 퇴출당했고, 아킨 유배지에서도 똑같은 짓을 하다가 엘레나에게 고용되었다.
- 폴로&폴라: 콘스텔라의 사제. 신선한 시체를 대가로 레이가 만든 독약을 구해 엘레나의 부모를 독살했지만, 곧바로 엘레나에게 고문당해 사실을 실토한 뒤 레이의 개조를 받아 엘레나의 꼭두각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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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즈렉
정령왕 말리쿠스를 숭배하는 홍염도시. 하지만 릴리아스의 계략으로 대족장 카와나가 살해당하자 분노한 카와주의 주도로 퍼랜드와 전쟁에 뛰어든다.
8.3. 런웨이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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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밀리
릴리벳이 만든 신생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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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 이라이
스트라제스의 브랜드. - 스트라제스: 릴리벳의 스승이자 우주에서 잘나가는 재단사. 파스투스를 이용해 우주의 생명을 재단한 옷을 로앤나에 입혀 불멸의 작품을 완성하고자 한다.
- 진혼의 로앤나: 루루카의 친구이자 디에스 이라이의 전속 모델. 어느 날 갑자기 행방불명되었다.
- 파스투스: 스트라제스가 얻은 우주조차 재단할 수 있다는 전설 속의 재단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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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
동양의 미를 트랜드하개 재해석한 옷을 선보이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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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캣
귀엽고 키치한 감성을 내세운 브랜드.
8.4. 무결점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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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노르
폴리티아가 건설한 기계도시. 과거에는 마법과 기계가 어우러진 타라노르 제국이었지만 모종의 사유로 붕괴했고, 이후 타라노르의 위성도시화를 노린 폴리티아에 의해 재건되었다. 관리자 에메트의 지도 아래 어떠한 결점도 없는 '무결점 도시'를 지향한다. - 에메트: 루트비히가 만들어낸 타라노르의 중앙 관리 시스템.
-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 타라노르 중앙 관리국 특수부대 7반의 대장. 코드넘버 '더블 오(00)'
- 오퍼레이터 세크레트: 호문클루스에서 로스트 테크놀로지로 제작한 안드로이드. 세상의 파멸을 불러올 존재로 낙인찍혔지만 에메트에 의해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를 보좌하는 오퍼레이터가 되었다.
- 라스트 피스 카린: 중앙 관리국 특수부대 1반 소속 요원. 이모 셀린의 원수를 갚고 [최강의 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서풍의 처형자 슈리: 카린의 후배이자 서포트 요원.
- 결함 말살자 제온: 타라노르에서 폴리티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서 만든 도시 파괴 병기. 하지만 통제불능에 파괴불능의 병기라서 중앙 관리국 격납고에 봉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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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문클루스
타라노르의 반정부 단체. 과거에는 타라노에 속한 연구기관이었지만 지금은 반란군으로 변질되었다.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에 의해 한 차례 궤멸당했지만 뒤틀린 망령 카일론에 의해 재건되었다. - 프리드리히 원장: 호문클루스의 초대 수장. 세상의 정화를 위해 오퍼레이터 세크레트를 만들었지만 크라우에게 죽었다.
- 뒤틀린 망령 카일론: 호문클루스의 2대 수장. 프리드리히가 죽고 궤멸당한 호문클루스를 재건한 뒤 어떠한 계획을 수행하고 있다.
- 미지의 가능성 아카테스: 물질 조작 능력을 가진 소녀. 자신에게 삶의 의미를 되찾아준 카일론을 따르고 있다.
- 무위의 인도자: 카일론에게 깃든 악의 인격. 그 정체는 과거 마도공학의 도시였던 시절 타라노르가 만든 최초의 인공지능이다.
- 레인가르
- 셀린: 라스트 피스 카린의 이모이자 [최강의 검]. 그러나 카일론에게 패해 죽었다.
- 비관리 구역
- 뒤셀노크트
- 영겁의 표류자 루트비히: 옛 타라노르 제국의 과학자이자 밤의 일족. 외우주에서 떨어진 물체를 조사해서 수많은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만들어냈고, 무위의 인도자와 카일론, 세크레트를 만들어냈다.
- 크롬크루스: 루트비히의 비서 로봇.
8.5. 대양의 정복자
- 폴리티아
- 해적 선장 플랑: 바다에서 악명을 떨치는 해적. 대양의 정복자가 되기 위해 [바다의 보석]을 노리고 있다.
- 떠돌이 왕자 시더: 이국의 14번째 왕자. 세계를 여행하다가 [바다의 보석]에 대해 안다는 이유로 플랑에게 납치당했다.
- 해군 대령 랑디: 플랑의 쌍둥이 언니이자 해군 대령. 엘리트 군인으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지만 동생 플랑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 키쉬: 시더가 기르는 앵무새.
- 월야
- 달토끼 도미니엘: 동방 대륙의 상단 '월야'의 단주이자 사라졌다고 여겨진 월묘족의 후손. 예지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달빛이 사라질 거라는 사실을 예견하고 오르비스로 내려와 '달의 힘이 깃든 보석'을 찾고 있다.
- 영안의 셀린: 도미니엘의 호위무사. 도미니엘이 죽으면 혼을 가져가는 대가로 무역선을 지켜주고 있다.
- 용궁
- 파라디아 호
- 바다의 유령 폴리티스: 난파된 유령선 '파라디아 호'에서 살고 있는 유령.
8.6. 혹한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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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미르 왕국
평행 세계의 에우레카 대륙에 있는 인간들의 나라. 오랫동안 드래곤의 전쟁으로 공포에 떨었지만 카룬족이 멸망한 틈을 타 성역을 탈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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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룬족
여신의 명을 받아 성역을 지키는 용족 중 하나. 하지만 "모든 이의 출입을 금한다"는 여신의 명령 중 '모든 이' 중에 드래곤도 포함되는지 여부를 두고 드래곤 간의 다툼이 생겼고, 우연히 한 드래곤이 죽으면서 복수의 연쇄로 인해 몇백 년간 이어진 드래곤의 내전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전쟁 막바지에 카룬족은 정예들을 출격시켜 윈드족과 싸워 이기지만 신월의 루나의 마법으로 마을에 남은 드래곤들이 모두 흑마법석이 되어 멸망한다. 이후 살아남은 드래곤은 복수귀로 타락하여 흑마법석의 힘으로 윈드족들을 닥치는 대로 죽여댔지만 흑마법석의 부작용으로 지금은 나락의 세실리아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 나락의 세실리아: 카룬족의 정예 전사이자 유일한 생존자. 루나의 마법으로 일족을 잃자 흑마법석으로 만든 창으로 윈드족을 닥치는 대로 학살하고 다니다가 마법사 루나에 대한 정보를 듣고 그녀를 추적한다.
- 일리안: 세실리아의 동생. 마지막 전투에서 본거지에 남아 있다가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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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족
카룬족과 대치하는 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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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
대륙에서 유일한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지역. 오랫동안 드래곤이 지키고 있었지만 루나가 카룬족을 멸망시킨 덕분에 인간들이 성역에 발을 들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여신의 분신이 있었다고 한다.
8.7. 마지막 마녀 이야기
- 사자왕 체르미아: 국고를 채우기 위해 정복전쟁을 벌이다가 어느새 대륙을 정복한 위대한 정복군주. 검은 마녀의 전설을 접하고 탐험에 나선다.
- 잿빛 숲의 이세리아: 어느 왕국의 기사로 과거 [검은 마녀]를 토벌했지만, 마녀의 저주에 걸려 연인과 동료에게 칼을 겨누자 그 충격으로 가시덤불로 둘러싸인 마녀의 성에 칩거하고 있다.
8.8. 나탈론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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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안 고교
나타 현에 위치한 사립고등학교. 폭주족 집단 '수라'가 장악하여 온갖 폭주족과 양아치들이 몰려드는 막장 학교로 허름한 교사(校舍) 안에는 항쟁에 대비하여 복도와 계단 곳곳에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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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
화영이 만들어낸 폭주족 집단. 하지만 화영이 사고로 은퇴하면서 와해되었고 현재는 켄을 중심으로 모인 몇몇 단원들이 화영을 은퇴시킨 페이라를 족치겠다며 벼르고 있다. - 방관자 화영: 나타 현 최고의 폭주족이자 수라의 수장. 하지만 페이라와의 결투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수라를 해산하고 20대 여고생으로 가안 고교를 배회하고 있다.
- 부단장 켄: 수라의 부단장. 단장이 사고로 은퇴한 이후 뿔뿔이 흩어진 단원들을 모아 사고의 원인 제공자에게 복수하려 하고 있다.
- 적야
- 페이라: 적야의 부단장이자 나타 현 최고의 수리공. 오르테 린치 사건으로 화영과 결투를 벌였다가 화영이 교통사고로 입원하자 수리하면서 몰래 바이크에 수작을 부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산 나머지 적야를 탈퇴했다.
- 오르테: 적야의 단원. 어느 날 린치를 당한 채로 발견되었다.
은림 고교의 폭주족 집단.
[1]
정확히는 존재는 소멸하지 않지만 과거에서 사망처리 된다.
[2]
알렌시아는 부정적인 감정이 없어서 계약하지 않았고,
모르트는 너무 강해서 따분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계약을 거부했다.
[3]
스토리 리뉴얼 이전 설정.
[4]
아킨과 멜즈렉 사이에 있는 황무지로 시도니아의 이명인 '썩어버린 대지'의 유래가 된 곳이다.
[5]
이후 푸푸란은 별의 신앙을 쫓아 이탈자가 나오는 걸 좌시할 수 없던 멜즈렉의 침략으로 멸망했다.
[W]
WCG 2023 부산에서의 성우 이벤트 한정
[W]
WCG 2023 부산에서의 성우 이벤트 한정
[8]
원래 퍼랜드의 전임 국가이자 시도니아 전체를 다스린 퍼루티안 왕국의 왕가였으나, 의회와 국민들에 의하여 왕국이 멸망한 후, 변방 가문이 되는 신세가 되었다. 쫓겨난 이후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퍼랜드를 비롯한 시도니아 대륙을 지배하겠다는 야망과 특유의 선민 사상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퍼루티아를 다스릴 사람을 택한다는 퍼루티아의 보루가 이 가문의 가보이다.
[9]
그런데 위 문단에 나오듯 유베리우스가 셰나의 마을을 불태운건 모르트의 계략의 일부중 하나였고 그도 역시 자신의 아들한테 이용 당하고 최후를 맞은 것이다.
[10]
난생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압도한 수호자라는 존재를 드래곤 로드가 되려 한 유베리우스가 기습해 죽여버렸다. 강자와의 싸움을 통한 죽음을 바라는 모르트에게 그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하다시피 한 존재를 자기 아버지가 없애버린 셈.
[스포일러]
사실 그는 지오의 진짜 계획을 알고 있었으며, 그가 어떤 운명을 맞이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 그의 목적은 데무토를 오르비스에서 영원히 추방시키는 것으로 아딘과 데무토의 맞대결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그를 따르는 척했으며, 결국 데무토를 내쫓는 데 성공했지만, 그에게 입은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한다.
[스포일러2]
그의 진정한 목적은 파스투스와 같은 외우주의 재앙 같은 존재인 데무토의 힘을 쟁취하는 것이나, 정작 힘을 얻은 후 데무토에게 역으로 영혼과 육신이 강탈당하는 최후를 맞는다. 그 후, 데무토 역시 아딘에 의하여 오르비스에서 추방당한다.
[13]
에피소드 1 초반부 스토리에서 선별소환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수정한 스토리와 설정이 정면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