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에드윈 블랙 エドウィン ・ ブラック | Edwin Black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본 모습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
이명 |
뱀파이어의 왕 ヴァンパイアの王様 | Vampire king 불사의 왕 不死の王 | Immortal King 불멸의 뱀파이어 不滅のヴァンパイア | Immortal Vampire |
|||||
출생 | 마계, 년도 불명 | |||||
나이 | 1,000세 이상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위장 국적) |
|||||
종족 | 마족 (뱀파이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fff> 거주지 |
일본,
요미하라 아메리카 및 태평양 제국 연방 |
||||
신장 | 175cm (5'9") | |||||
소속 | 노마드 (2053년 ~ 현재) | |||||
직책 |
노마드
CEO (2053년 ~ 현재) 일본 총리 (2082년 ~ 불명) |
|||||
연인 | 이가와 아사기 (대마인 아사기 3 배드 엔딩)[1] | |||||
자녀 |
딸
펠리시아 딸 신간지 쿠레나이 |
|||||
친척 |
큰 누나 칼라 크롬웰 삼촌 그램 데릭 |
|||||
원화가 | 카가미 히로타카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와카모토 노리오 (OVA) 호리우치 켄유 (액션 대마인) |
}}}}}}}}} |
[clearfix]
1. 개요
《 대마인 시리즈》의 등장인물.대마인 시리즈의 시작이 된 이가와 아사기 시리즈의 최종 보스이자 흑막인 인물. 노마드의 설립자이자 최강의 흡혈귀로, 9귀족으로서의 정식 명칭 설정이 알려지지 않은 채 9귀족들끼리도 이명인 '불사왕(不死の王)'으로만 부르고 있다. 귀족풍의 흡혈귀 캐릭터지만 각성하게 되면 아수라같은 형상으로 변한다.[2]
2. 일러스트
에드윈 블랙 공식 일러스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
|||
|
|||||
|
|
3. 작중 행적
3.1. 배경
<colbgcolor=#000><colcolor=#fff> |
이와는 별개로 마계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바람에 에드윈을 싫어하는 세력이 많은 모양. 때문에 마계에서는 마음대로 활동하는 것이 불가능해 인간계에 간섭하여 노마드라는 다국적 기업을 창설, 인간 모습으로 변신하여 CEO로 군림하고 있다. 다만 직접적으로 나서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에드윈이 신뢰하는 측근들에게 대신 임무를 하달했다. 대표적인 것이 잉그리드로 에드윈을 위해 9귀족의 지옥기사직까지 포기한 그녀는 회사의 거래 업무를 도맡아서 처리했다고 언급된다.[3]
이 외에도 부하인 오보로를 파견하여 카오스 아레나를 지배하도록 조치했으며, 여러 고위 마족들과도 연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이자 악마 숭배자인 '퓌르'라는 인물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사람들에게 생체실험을 감행하여 육노예로 만들어버리는 잔혹한 인간이었기에 에드윈이 좋아했다고 한다. 국제 협력관계에서도 노마드의 영향력 덕분에 아메리카 및 태평양 제국 연방(UFS)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고, 자신들만의 비밀 기술을 이용하여 중화연합에 대적했다.[4]
3.2. 과거
2048년경, 신간지 가문의 대마인 후계자인 신간지 카에데를 납치하여 강간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실험의 일종이었는데, 이때 신간지 쿠레나이가 태어난다. 이후 카에데의 아버지인 신간지 겐안이 카에데를 구출하기 위해 마계로 쳐들어왔지만, 쿠레나이만 겨우 구해냈고 딸은 마계에 방치되어 지속적인 강간을 당해 펠리시아와 여러 아이들을 강제로 출산하게 된다. 참고로 펠리시아는 어느 정도 성장한 뒤, 아버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어머니와 형제자매들을 전부 살해했고[5] 에드윈 진영에 합류했다고 전해진다.한편 쿠레나이는 신간지 겐안에게 가르침을 받아 대마인이 되었고, 이러한 딸의 성장소식을 전해들은 에드윈은 흥미를 느껴 퓌르스트의 부하인 텐도 카즈마를 파견하여 그녀의 능력을 시험해본다. 2068년경에 쿠레나이는 동료 대마인인 아야메와 협공했는데도 불구하고, 텐도 카즈마가 이끄는 범죄 조직 '탐욕의 집'에 패배하면서 성노예로 전락하고, 에드윈은 이러한 소식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 심지어 둘째 딸인 펠리시아가 카즈마의 성노예로 부려지고, 쿠레나이가 육변기로서 온갖 모욕을 다 받고도 끝내 뱀파이어의 능력을 각성하지 못하자 가차없이 버려버리는 등 딸들에 대한 애정이 거의 없는 막장 아버지다.[6]
3.3. 대마인 아사기
코우카와 마을에 노마드 부대를 파견하여 코우카와 아스카와 오보로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죽여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둘은 붙잡혀 에드윈 앞으로 끌려오게 된다. 오보로는 아스카에게 자유를 주는 대신 자신을 데려가라고 제안했고, 에드윈은 그녀를 간단히 죽인 뒤 의외로 약속을 지켜준다. 오보로의 몸은 퓌르스트가 가져가 마족의 영혼을 집어넣어 에드윈의 충실한 부하로 개조했다. 나중에 아사기에게 살해당한 뒤에는 퓌르스트가 더욱 신선한 마족 세포를 사용하여 부활시켰다고.한편 에드윈은 대마인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던 이가와 아사기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당시에 아사기는 사와키 쿄우스케와 사랑에 빠져 대마인을 은퇴했기에 어떻게든 복귀시키려는 계획을 짠다. 이를 위해 오보로를 부활시켜 카오스 아레나의 마담으로 임명했고, 사와키 쿄우스케를 흡수하여 아사기를 유인하라는 명령을 하달한다. 이후 함정에 걸려들은 아사기와 사쿠라는 오보로의 술책에 넘어가 감도 3000배 개조를 당하고 대전자에게 무자비한 강간을 당하지만, 마지막 싸움에서 아사기가 사랑하는 연인을 흡수한 오보로를 죽이는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여 자매를 자유롭게 풀어준다.[7]
3.4. 대마인 무라사키
<colbgcolor=#000><colcolor=#fff> |
3.5. 대마인 아사기 2
2076년에는 드래곤 게이트의 연구 기록에 접근하려다가 클론 오보로의 병기인 사야에게 큰 부상을 당하고, 소쿠시츠키를 대신 파견하여 일선에서 잠시 물러난다. 나중에는 사야를 조종하는 데에 성공하여 도쿄 킹덤에 침입한 세 명의 대마인을 죽이고, 아사기를 용문 은신처로 유인하라는 명령을 내린다.그리고 아사기에게 직접 독이 들어있는 작은 바늘을 꽃아넣어 중독 상태로 만들고, 이후 클론 오보로에게 붙잡혀 수많은 사람들에게 윤간당하고 있는 아사기와 사쿠라를 뱀파이어 오보로와 함께 바라본다. 이때 아사기가 악마의 면을 각성하고 클론 오보로의 팔을 잘라버리자, 자신의 계획이 성공했다고 판단하고 뱀파이어 오보로에게 클론의 처리를 맡기며 퇴장한다.
3.6. 대마인 아사기 3
대마인 아사기 3의 시점인 2082년보다 2년 전인 2080년, 코우카와 가문의 생존자인 코우카와 아스카가 단독으로 에드윈에게 도전했지만 팔다리가 모조리 절단당하며 패했고, 죽일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방치한 채 자리를 떠났다.[8] 그러나 코우카와 오보로가 아스카를 구출하고, DSO에 합류하여 팔다리를 전부 기계로 대체하는 시술을 받는다.본편 시점인 2082년에는 아사이라는 이름의 일본 총리로[9] 변장한 상태로, 아사기의 양아들인 사와키 코우스케를 미트볼로 변형시키고 노예 주문으로 아사기를 통제하려는 퓌르스트와 오보로(뱀파이어)의 계획을 지원했지만 실패한다. 그러나 미트볼로 변한 코우스케는 여전히 아사기의 약점 중 하나였기에 오보로에게 맡겼다고. 이후 UFS에 위치한 여러 노마드 기지에서 강철의 대마인과 가면 대마인의 습격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잉그리드를 파견하여 조사하도록 명령한다.
한편 에드윈이 변장한 아사이라는 인물의 배경 설정이 꽤 치밀한데, 아버지가 내무부 장관 출신이며 형제는 상원의원이라는 거짓 정보를 유포했다. 그럼에도 청순하고 중후한 외모, 뛰어난 말솜씨 덕분에 일본 국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포퓰리즘 정치인이라고 한다. 과거에 아사이가 속해있는 자유국민당은 다른 당에 밀릴 정도로 인지도가 부족했으나, 본인이 이끄는 노마드 병력을 이용하여 여러 정치인들을 암살했고, 그동안 아사이는 영향력이 약해진 파벌들을 흡수하면서 세력을 넓혀갔다. 그러나 아사이를 의심하고 당에 합류한 사람도 있었는데, 당시에 관방장관을 역임하고 있던 노노무라 히로오였다.
DSO 또한 아사이라는 사람의 정체에 의심을 품고 코우카와 아스카를 일본에 파견하여 많은 정보를 취득하도록 명령했다. 한편 아사이는 마족과의 연관성이 폭로당해 재무장관 자리에서 퇴임한 야마자키 신이 사실은 노노무라 장관이 그의 가족을 인질로 잡아 자살하도록 협박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정보조작을 일삼는다.[10][11] 그리고 노노무라와 협력 관계인 노부시게를 퇴임시키고 칸다 여단(해상자위대의 독립 군단)을 오차 마을에 파견하지만, 아사기를 필두로 여러 대마인들에게 가로막히고 만다.
|
3.6.1. 배드 엔딩
|
「対魔忍アサギ3」と「対魔 忍アサギ~決戦アリーナ~」 の両方で、 エドウィン·ブ ラックが現世と魔界を消滅さ せ、新たな無数の世界を生み 出す。 その理屈を世界構造モ デルで説明すると、 右のよう になる。 異界には数限りない 世界が存在しており、 この再 創生が自然に起きることもあ る。「対魔忍アサギ3」と「対魔 忍アサギ~決戦アリーナ~」 の世界はよく似ているが別の 世界であり、 それぞれが再創 生されたと考えられる。
대마인 아사기 3와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에서 에드윈 블랙은 현세와 마계를 소멸시켰다. 허나, 새로운 무수한 세계를 낳는다. 그 이치를 세계의 구조로 설명하자면, 오른쪽과 같다. 타계에는 무궁무진한 세계가 존재하고 있으며, 재생성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기도 한다. 대마인 아사기 3와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의 세계는 많이 닮았지만 다른 세계이며, 각각이 새롭게 탄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대마인 사가 188쪽
대마인 아사기 3의 배드 엔딩이자 진 엔딩. 다른 대마인들을 모조리 죽여버린 뒤 자신에게는 아사기만 있으면 된다면서 그녀를 타락시킨다. 그리고 에드윈은 멀티버스와 어머니의 바다(Mother Ocean), 대마인의 시초인 아이온의 진정한 본질에 대해 설명해주고 자신에게로 흡수하면서 우주를 멸망시키고 새롭게 창조한다. 정확히는 그가 지닌 중력 능력을 활용하여 인간계와 마계를 어머니의 바다로 끌어들인 것.대마인 아사기 3와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에서 에드윈 블랙은 현세와 마계를 소멸시켰다. 허나, 새로운 무수한 세계를 낳는다. 그 이치를 세계의 구조로 설명하자면, 오른쪽과 같다. 타계에는 무궁무진한 세계가 존재하고 있으며, 재생성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기도 한다. 대마인 아사기 3와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의 세계는 많이 닮았지만 다른 세계이며, 각각이 새롭게 탄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대마인 사가 188쪽
이후 전생을 해서 다음 세상인지 다른 차원인지 모를 곳에서 아사기와 사이좋게 대마인 사냥을 하는 연인 사이가 되는 엔딩. 이게 그나마 아사기가 제일 행복한 엔딩이다. 비록 타락하기는 했지만 에드윈의 유일한 연인이 되었으며, 9귀족에 필적하는 막강한 힘까지 손에 넣었으니. 결국은 에드윈 블랙이 승리하여 세계가 여러 차원으로 창생되는 엔딩이 정사(正史)가 되었고 대마인 아사기 ZERO부터는 새로운 타임 라인이 되었다.
3.7.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
패키지 게임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설정이었다. 후우마 단조의 반란 사건에 영향력을 끼쳤다는 설정이었고, 이로 인해 후우마 코타로의 궁극적인 목적이 에드윈 블랙과 노마드를 완전히 멸망시키는 것이었다.코타로가 대마인들을 자신의 휘하에 계속 편입시키면서 세력을 점점 키워 나가자 부하들을 시켜 여러 가지로 견제했지만, 대략 아마미야 시스이 업데이트 즈음에는 이미 코타로의 강함이 본인의 강함에 필적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동시기에 후우마 닌군의 세력 역시 노마드와 엇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하는 등, 손 쓸 틈도 없이 패색이 짙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게임 서비스 종료가 급작스럽게 결정되며 최후의 이벤트가 서로의 배경과 별다른 상관 없이 1:1 맞다이 상태로 끝나고 말았는데, 그 결과가 정확히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둘이 맞붙은 여파로 인해 결전 아레나 차원이 사라지고 거기에서 파생된 여러 평행우주가 만들어졌다.[12]
3.8. RPGX
메인 시나리오 32장 어둠과의 해후에서 첫 등장. 은발에 적색 브릿지가 들어가 있는 10대의 소년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세계가 '바뀐' 것을 인식하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소년일 때는 일단 쿠로토라는 가명을 쓰고 있다.62장에서 블랙의 과거 이야기가 풀리면서 환몽경과 마찬가지로 캐릭터성의 대격변이 일어났다. 결전 아레나 엔딩에서 코타로와 융합하며 불사의 힘을 잃은 채로 RPG의 세계로 윤회했고, 영원으로부터 해방되어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RPG 세계의 코타로와도 능력을 절반씩 교환하는 일이 다른 방식으로 일어났다.
신간지 카에데와는 연인 관계, 카에데의 삼촌인 신간지 사쿄와는 절친한 동료 관계이며 그와의 계약을 통해 무익한 살생을 하지 않기로 맹세했다. 카에데를 임신시킨 뒤 사쿄우 앞에서 쩔쩔맨다거나, 어린 신간지 쿠레나이에게는 파파라고 친근하게 불리는 등 기존의 에드윈 블랙에게는 상상하기 힘든 장면들이 연이어 나온다.
이것이 RPG 시작 시점에서 19년 전의 일이라, 이가와 아사기와의 관계까지 싹 리셋된 상태. 카에데의 납치 사건도 블랙이 아니라 사령경 테우타테스의 소행으로 변경되었다. 코우카와 가문의 멸문 건도 그렇고 원작 시리즈에서 블랙이 저질렀던 악행이 전부 테우타테스가 저지른 것으로 개변되고 있다. 불멸성을 잃고 전생해 깨달음을 얻고 카에데를 통해 인격에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그 자리를 대신한 테우타테스의 뒷수습을 하는 일종의 다크 히어로 포지션.
3.8.1. 코타로와의 관계
몇년 전부터 자신의 힘을 가지고 있던 어린 코타로를 처리하기 위해 그의 앞에 나타났으나, 코타로와 함께 영혼의 존재로 전생했던 아마미야 시스이와 마침 근처에 있었던 아키에게 방해 받았으며 코타로가 일시적으로 사안에 각성하는 바람에 패배하여 도주했다. 현 시점에서는 우연찮게 코타로를 다시 발견하여 그를 납치하려고 했으나, 이전에 코타로에게 표식을 심어 두었던 마녀 에우리알레가 난입하는 것을 시작.역시 코타로 곁에 있던 아마미야 시스이가 전투에 참여하고 몰래 코타로의 경호로 붙어 있었던 이시카와 아무가 증원을 부른 덕분에 대량의 증원이 오면서 코타로에게 손을 댈 수 없게 된다. 이 증원 중에는 전세에 인연이 있었던 코우카와 아스카가 있었는데 이대로 전세에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더 오면 이상한 인과가 엮일지도 모른다면서 후퇴한다.
코타로가 지닌 마성의 힘의 정체는 에드윈 블랙의 능력. 알 수 없는 이유로 블랙의 능력을 코타로가 가져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교환하듯이 코타로의 능력이 블랙에게 가 있는 상태이며 본인은 이 능력을 의외로 맘에 들어 하고 있다. 51장에서는 에우리알레와의 전투에서 코타로의 사안 '마문유의(魔門流儀)'를 사용하는데, 이제 완전한 불사가 아니라고 조롱하는 에우리알레의 말에 자신은 이제 불완전이라는 가능성을 얻었다고 받아친다.
3.8.2. 사령경과의 관계
2022년 발렌타인 이벤트 스토리에서 사령경 테우타테스의 얼굴을 드러나는데, 에드윈 블랙과 외모가 거의 똑같은 것이 밝혀졌다. 사령경은 자신을 진정한 블랙, 선조의 신이라고 자칭하는데 에드윈 블랙의 선조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제대로 된 관계는 아직 불명이다. 코우카와 일족의 멸문도 블랙이 아니라 사령경이 저지른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는데, 이 때 사령경의 얼굴을 본 아스카가 범인을 블랙으로 착각한 것으로 여겨진다.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령경은 블랙의 파편이라고 한다. 바로 이전 세계까지의 잔혹한 악당으로서의 블랙을 이어 받은 존재가 사령경이었다고. 결국 테우타테스의 뒷수습을 하던 건 자기가 싼 똥을 자기가 치우는 게 맞았던 것이다.
3.9. 액션 대마인
챕터 12 마지막에 첫 등장. 특무 중대의 앞에 갑작스럽게 강림하며 큰 충격을 줬다. 도쿄 킹덤 시티에 잠입하여 잉그리드와 전투 중이던 특무 중대는 예상치 못한 블랙의 등장에 당황했고 후우마 코타로는 극도의 공포에 잠시 숨을 쉬는 것마저 잊어 소리를 내는데 이게 블랙의 심기를 거스른다. 블랙은 잉그리드에게 코타로를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블랙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마족 노아 브라운이 잉그리드의 앞을 가로 막고 코타로를 지키고 코타로를 먹으라는 블랙의 명령에 끝까지 거부한다.이후 어느 정도 기분이 풀린 후, 자신의 심기를 거스른 모모치 토요의 정보를 건네며 특무 중대를 이용하여 모모치를 처리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의 계획대로 특무 중대는 모모치를 쫓아 몰아붙혔지만, 16장 마지막에 갑자기 아스타로트가 나타나며 모모치가 수년간 모았던 노마드의 온갖 악행의 데이터를 빼앗아 전 세계에 퍼뜨린다. 이로 인해, 블랙은 분노하고 특무 중대는 블랙을 공격하기 위해, 시귀의 왕이라는 또 다른 상급 마족과 접촉한다.
결국 18장에 특무 중대와 시귀족이 연합하여 노마드의 기지를 습격하고 뒤이어 아스타로트가 또 다시 난입한다. 마계의 차기 지배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3대 세력의 수장들이 모두 모여 삼파전이 되고 결국 블랙 역시 시귀의 왕과의 싸움에서만큼은 긴장한다.
챕터 19에서는 주인공 일행과 결전을 벌인다. 그리고 원작에서 등장했던 4개의 팔을 가진 검은 마인으로 변신하고, 상급 마족의 재생능력을 더디게 만드는 4개의 무기들을 소환한다.
아스타로트와 시귀의 왕과 동등한 상급 마족답게 주인공 일행들을 거세게 몰아 붙이지만 결국 계속된 공격에 재생할 힘도 바닥나 패배한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블랙이 죽으면 그의 휘하 마족들이 블랙이라는 컨트롤 타워가 없어져 폭주할 것을 우려한 코타로의 제지로 살아남는다. 코타로가 사라지라고 말하자 미친 듯이 웃는데, 당연히 즐거워서는 아니고 엄청난 굴욕감 때문에 웃는 것이다.[13] 이후 블랙은 코타로의 이름을 묻고, 코타로에게 반드시 이 손으로 죽이겠다고 선포하고 자리를 떠나며 챕터 20이 마무리된다.
4. 전투력
|
동격의 힘을 지녔다는 나가족의 스네이크 레이디와 비교하여 더욱 고위의 존재로 언급된 대마인 유키카제 시리즈의 ' 음마왕'이 존재한다는 점,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에서 언급된 '흡혈귀 따위의 저위 마족' 운운을 보면 마계에는 에드윈을 상회하는 강자들이 더욱 있는 듯 언급을 한다.
액션 대마인에서도 변함없이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블랙을 직접 본 후우마 코타로가 잔뜩 긴장하고, 그저 블랙이 말을 할 뿐인데도 엄청난 위압감을 느꼈다. 그리고 갑자기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코타로를 짓누르는 기행을 보이는데, 챕터 19에서 블랙은 중력을 조종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챕터 19에서 본 모습인 네 개의 팔을 가진 검은 마인으로 변신하고 상급 마족조차 재생을 더디게 만드는 무기를 네 개나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5. 기타
- 에로게 출신 뱀파이어 캐릭터답게 성적 취향이 매우 넓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이상한 취향도 다수 가지고 있다. 게다가 자기 부하들이 굴욕당하는 걸 즐기는 듯한 모습도 자주 보이는데, 이 때문에 오보로와 잉그리드가 대마인들 못지 않게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편이고, 그 때문에 자신의 계획에 다소간 차질이 생겨도 오히려 그런 상황마저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저런 성향이 개그적으로 표출될 때는 그 방향성이 더 기묘하게 뒤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액션 대마인 쪽의 개그성 스토리인 '기업전사 잉그리드'이다.
- 애드윈의 고유 능력인 '중력을 조종하는 능력'은 모든 뱀파이어들의 시초인 '아이온'의 능력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에드윈은 뱀파이어의 근원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존재라는 이야기가 된다.
- 노마드를 세운 목적이 인간계를 정벌하고 자유롭게 운신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이지만, 모든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실 인간계 정벌이 아니다. 에드윈이 노마드를 세워 인간계에서 여러 악행을 벌이는 이유는 마계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려고 하는 것인데, 그게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어떤 작품에서도 제대로 알려진 적이 없다.[14]
6. 관련 문서
[1]
영미권에서는 'Fused'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직역하지만 융합된이라는 뜻이지만 "하나가 되다."라는 식으로 응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2]
이 모습 이외에 인간 모습이 비교적 유지되어 있는 다른 각성 형태가 있는 것을 보면, 아마 마족으로서의 본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3]
그러나 안타깝게도 에드윈은 마지막까지 잉그리드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사실을 몰랐다.
[4]
대부분 위장 회사나 세뇌시킨 요원들을 파견했는데, 임무가 끝나면 가차없이 버려졌다.
[5]
쿠레나이만 제외.
[6]
다만 펠리시아가 쿠레나이에게 죽임당하자 직접 강림하여 어떻게든 살려내고자 조치를 취한 것을 보면 일말의 정도 없는 것은 아닌 듯하다.
[7]
에드윈은 아사기를 자신의 부하로 삼기 위해 어떻게든 타락시키려 했으나, 사랑하는 연인을 죽여서라도 이를 거부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은 것이다.
[8]
팔다리가 전부 잘려서 움직일 수도 없고, 과다출혈로 알아서 사망할 것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9]
동시에 중의원이자 자유국민당의 대표.
[10]
대마인과 협력하는 관계이자 UFS의 일원이다.
[11]
노노무라 장관은 겉으로 대마인을 험하게 다루지만, 사실은 부하 한명도 소중히 여기는 선인이다. 아스카와의 대화에서도 그녀가
아버지같은 포근함이 느껴진다고 독백하기도 했으며, 노노무라도 아스카를 바라보며 자신의 친딸을 연상케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12]
대마인 Saga에서 결전 아레나와 RPG 사이의 관계를 아사기 3와 ZERO의 관계에 직접 빗대어 언급했으며, 시스이의 설정을 통해 결전 아레나 쪽이 '전세'이고 RPG와 액마인이 각각 평행우주로 분기한 '현세'임이 재확인되었다. 또한
미즈키 시라누이의 배경 설정 및 '환영 신부' 코스튬 설정을 통해 RPG와 액마인이 완전 별개의 평행우주인 것이 다시 한 번 확정되었다. 이 때문에 액마인 쪽으로 직접 흘러들어온 RPG쪽 설정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설정이 많이 다른 편.
[13]
본인이 그토록 깔보고 업신 여기던 인간들에 패배했을 뿐만 아니라 그 인간들이 (비록 사정이 있다지만)일부러 죽이지 않고 거기다 사라지라는 말까지 들으니 자존심 높은 블랙으로선 엄청난 굴욕이었을 것이다.
[14]
일단 아사기 시리즈에서는 아사기를 손에 넣어 마족으로 개조한 뒤 자신의 '영원한 반려'로 삼으려는 목적이긴 했지만, 그러고 나서 ZERO나 결전 아레나에서는 정작 또 다른 목표를 가지고 일을 벌이는 등, 아사기를 손에 넣고 수많은 평행차원을 창생시킨 것조차 그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