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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9:21:35

양덕후/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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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all of the west.jpg
(프랑스인): 다른나라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선 오덕들 존나 많아. 중증 인싸들도 전부 애니 처보고 다님. 심지어 50대 아재인 울 아버지도 울 형제들이 하도 떠들고 다녀서 진격의 거인 보신다니까
(마지막 댓글 영국인): 애니메는 흑인이나 빨아주는 호모게이 영미권 미디어가 지난 20년간 만든 어떤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해
해당 4Chan 캡쳐물은 "느그 나라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는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음?"이란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1. 개요2. 양덕후의 현실3. 사적제재4. 선택적 일뽕5. 영미권 바깥 대중매체에 밝지 못해 일어나는 폐해6. 여론조작7. 언론플레이에 약함8. 복돌 저작권 위반9. 그 외

1. 개요

양덕후의 비판 요소를 정리한 문서. 오타쿠/문제점 문서에서처럼 해당 문서에서 양덕후는 (주로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아주 좋아하는 계층인 협의의 양덕후를 지칭한다.

2. 양덕후의 현실

양덕후도 오타쿠의 일종이다 보니 긍정적인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동양 오타쿠보다 현실에서 자리를 잡고 사회적 권리와 정치적 권리를 더욱 많이 행사하는 만큼 병폐가 더욱 악질적으로 드러날 때가 많았으며, 그 중 정치적 정점이 진격거 악성 팬덤 진격의 거인 4기 참여진을 똥군기 수준으로 갈구는 것이었다. 아직까진 양덕후보다 사회적 권리가 낮은 동양 오타쿠가 사회적 권리를 보장받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미래의 반면교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상관없는 소리 같지만 위의 프랑스인의 대답도 실제로 참고할만한 게, 사실 최근까지 한일 덕후들이 덕후 취미가 인싸들에게 존중받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개성으로 인정받는곳이라 생각하며 낭만적으로 바라보던 곳은 사실 영미권이 아니라 차라리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유럽 대륙 국가들인 라틴 삼돌이 나라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일단 이 나라들은 한국인이나 영미권 사람들의 시각에선 특유의 좀 영 야시꾸리해보이는 아방가르드한 미학, 예술가 전통이 먼 옛날 19세기부터 일본 문화랑 코드가 잘맞아 그때부터 대중, 전문 예술계 중심으로 일본 문화에 환장했던 것도 있었고, 자국의 자체적인 만화 예술 전통도 강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곳은 실제로 오덕문화랑 상관 없이 서양 미술 기준에서도 상당히 외설적이고 예술과 포르노의 경계가 애매해 보이는 책이나 공공 전시물도 거의 어지간하면 "예술"로 받아들여주며, 예나 지금이나 성적으로 엄숙주의가 더 강한 편인 영미권에선 항상 문제가 되는 일본 서브컬쳐 특유의 성적 묘사도 확실히 문제가 덜 되는 편이다.

게다가 무엇보다 남유럽 라틴문화권은 기본적인 일상 사회 문화 자체가 너무나 활발하고 외향적이라 한일, 영미권 사람들 기준에선 모두가 강제로 인싸가 되는 곳이다. 오덕 자체가 존중받는다기보다는, 오덕들도 한일영미권 오덕의 기준에선 인싸와의 구분이 불가능할 만큼 기본적으로 바탕이 되는 현지 사회문화 자체가 너무도 외향적이라고 보는 게 맞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관한 사회적 포용력, 오덕-인싸간 사회적 거리감은 확실히 라틴권 유럽이 가장 적은 건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저 나라들은 언어와 사회 제도, 인프라, 전통의 장벽이 영미권보다 훨씬 높고, 인터넷 속도 같은 오덕질에 있어서 필수인 기술적인 인프라는 오히려 열악한 경우도 많아 무슨 오타쿠들의 환상의 유토피아로 보기엔 여전히 곤란하다.

3. 사적제재

특히 북미권 오타쿠들은 총기를 소지한 경우가 많고 밀리터리 동호인이 오타쿠를 겸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총기나 군사 장비를 오용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테러하려고 벼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처럼 한 번 집단사고에 휩쓸리면 총기까지 동원하는 등 동양권 오타쿠보다 더 심각하게 폭주하고 실제로 사람이 사적제재로 죽어서야 정신을 차리거나 더한 짓을 벌이다 주 경찰과 FBI의 총구 앞에서 무릎을 꿇을 뿐이다.

정치적 입지가 확고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다 보니 현실에서 자신들의 정치활동에 협력할 상대를 구하려고 슬로건이 될 만한 것을 과독점하여 여론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주로 부정부패와 비리를 규탄하기 위해 유명 집단과 연예인의 문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SNS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한다. 사회적 문제를 환기한다는 순기능이 있지만 역기능도 만만치 않다. 슬로건이 과열되어 유죄추정의 원칙을 강요하는 경향이 심해짐에 따라 마녀사냥에 동조하기 쉬워지고 무고한 사람을 범죄자로 몰다가 뒤늦게 무고하다는 것이 밝혀지면 입을 싹 닫고 철저히 자기 집단 중심으로 움직이는 추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4. 선택적 일뽕

지금 우리 학교는을 학원묵시록 실사화라고 말하는 댓글

일빠 와패니즈의 비중이 높다 보니 일본 극우가 하는 주장을 당연시하게 받아들여 그들에게 유리하게 여론조작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잦다. 일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1] 추억보정까지 더해져 극단적인 미화까지 이루어지니 자성을 촉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예시로 모게코 욱일기 악용 합리화 실드 논란이 있다.

그와 동시에 반대급부로 자기주장이 강하다보니 트위터나 레딧의 일부 게시판 등의 좌편향적인 포럼이나 스레드에도 문제가 발생하는데, 번역도 제대로 안 됐거나 문화 혹은 역사적 맥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애니를 수박겉핥기식으로 보고는 뜬금없는 소리를 대차게 질러서 동양권 덕후를 당황시키는 경우가 있다. 특히 건담에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토미노부시로 인한 번역의 어려움과 현대애니와 사뭇 다른 연출 혹은 페이스가 합쳐져 건담에 도전하는 양덕들이 별 이상한 소리를 하곤 한다. 토미노가 꾸준히 밀어온 아이들이 가진 가능성에 대한 예찬을 부머세대가 애 낳으라고 갈구는 식으로 해석하곤 극우꼴통 부머라고 대차게 까버린다던지, 제타건담의 여성들이 사랑에 정신못차리고 조연에 불과하다면서 이 영감은 구시대적인 성차별주의자임이 틀림없다 같은 어안이 벙벙해지는 소리를 자신있게 피력하는 모습을 보면 평소에 '노인은 다 죽어야합니다', '프라우와 미라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보며 현실감 있는 여성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같은 소릴하는 토미노를 아는 덕후들은 절로 입이 벌어진다(...)

오징어 게임이 한창 흥할 당시에도 이러한 양덕후들을 중심으로 " 아리스 인 보더랜드가 원조다" 타령만 해댄 덕분에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 대한 반감만 불러왔다. 정작 두 작품은 주제도, 게임 내용도, 게임을 풀어가는 방법도 천지차이로 다른데 데스 게임이라는 플롯만 보고 노래를 불러댔다. 막상 작품의 원작자는 오징어 게임 덕분에 드라마가 같이 흥행하자 오징어 게임 덕분이라며 굉장히 좋아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더 도움이 됐을 것이다. #

그런데 일뽕 성향이 강해도 일본 작가가 자기 나라들의 치부를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배타적인 태도로 대하기도 한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코다 코지 쇼지 메조의 이형계 차별 에피소드에서는 ' 호리코시 코헤이는 미국에 살아본 적이 없으니까 차별받는 자들의 심정도 제대로 모르는 좆문가에 불과하다'라는 인신공격을 일삼기도 하였다. 상식적이라면 차별 문제에 깊게 파고든 작가한테 화내기보다 교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양덕후들은 '남의 나라 사정도 모르는 일본 작가가 우리 나라 사정에 오지랖 부리는 것을 참을 수 없다'라는 태도로 고압적으로 대했다. 무엇보다 양덕후들은 레딧을 자주 하는데 역지사지로 '양덕후들은 관리자들의 검열이 심한 레딧과 일론 머스크 강점기 트위터에서 검열당했으니 레딧 쪽은 바깥 커뮤니티보다 유행을 타지 못하는 젊은 꼰대가 많고 트위터 쪽은 자기 나라의 치부를 비판하지 못하니까 남의 나라만 깐다.'라는 말을 들으면 본인들의 기분이 좋지도 않을 거면서 불필요한 인신공격만 한다. 양덕후들의 주장 중 하나가 '홀콧은 준공무원으로 종사하는 이형계 히어로를 미화하고 밑바닥 처지의 나머지 이형계를 범죄자로만 소모했다'라는 것인데 같은 논리로 따지면 ' 엑스맨의 울버린과 피닉스 포스 보유자를 준공무원으로 미화하고 나머지 뮤턴트를 고구마로만 소모했다'라는 논리로 마블 코믹스 본사로 가서 집단시위를 하는 것이 가능할 텐데 왜 양덕후들은 자기 나라 만화의 차별에 대해서 외국인 작가니까 고소가 어려울 것이니 내국인 작가의 고소가 무섭다는 이유로 비틀린 야매 인신공격 신념을 관철하지 않는가? 비틀린 신념이라도 신념이라면서 아카데미아 작가의 이형계 차별이 까일 당시 이목을 집중시킨 것만큼 엑스맨 불매운동에 열심이지 않는 이중잣대를 보이니까 양덕후들이 까이는 것이다. 개량한복에 관심을 가진 자는 한복을 더럽힌 역사상의 죄인이라는 것과 같은 인신공격성 논리로 실생활과 실제 업계에 도움되지도 않았으면서 유용한 조언을 하기는커녕 온건하게 접근해온 전문가마저 자기들 손으로 내쫓는데 어떤 사회 주류가 양덕후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욕먹는 것을 감수하겠는가?

어떤 측면에서는 21세기 서양 정치에 급증한 SJW, PC 정체성 정치에 반발해서 옥시덴탈리즘에 심취한 경우라고 볼수 있다.

허나, 후지코 후지오 콤비같은 인물들은 매우 싫어하는 모양이다. 이러한 원로 만화가들은 전쟁을 겪은 세대인 만큼 반전주의, 평화주의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인듯.

5. 영미권 바깥 대중매체에 밝지 못해 일어나는 폐해

사실상 양덕후 본인들이 와패니즈, 일빠라고 주장해도 영미권 바깥 대중매체에 밝지 못해 일어나는 폐해들이다.

일본어를 못 해서 일본 최대 검색 사이트인 야후! 재팬에만 검색해도 알 수 있는 정보를 몰라,[2] 자기들의 뇌피셜만으로 확대 해석을 해서 공식적인 정보가 아닌 정보마저도 공식적인 정보마냥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무위키와 비슷한 문제점인데, 문제는 나무위키와 달리 양덕후들은 활동하는 범위가 꽤나 넓고, 한 번 유언비어가 퍼지면 그 범위가 광범위해서 그 피해가 꽤나 넓다는 것. 이게 위키아에도 벌어지는 문제점인데, 문제는 위키아에는 근거가 없음에도 관리자마저 루머를 퍼뜨리는 데 동조하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근거를 대라며 근거 없는 뇌피셜을 삭제하는 사람이 오히려 밴 당하는 경우도 부지기수.[3]

심지어는 아무도 이 문제를 몰라 몇 년 이상 그 서술이 퍼지는 경우도 있다...몇 년 이상 퍼지면 이게 오히려 사실을 말한 사람을 마녀사냥하거나 언론플레이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상 좆문가들의 향연인 셈.

심지어는 감독이나 개발자가 사실이나 공식이 아니라고 밝힌 정보도 자기들이 아무런 근거 없이 멋대로 팩트, 공식적인 정보라고 우기는 경우가 있다! 이 정도면 답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개인주의를 지향한다면서 전체주의를 이럴 때 쓰는 이중잣대를 보이는 것이다.

6. 여론조작

서양 키메하라 기유시노 팬덤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7. 언론플레이에 약함

의외로 글로벌 대중매체의 영미권 바깥 사정에 밝지 않아 언론플레이에 약하다. 예를 들어 글로벌 게임 운영진이 다른 나라 유저들한테 법적 문제로 분쟁을 일으켜 분탕 취급을 받았는데 영미권한테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피해국들의 해명 요구에 침묵하면 양덕후들은 언플에 먼저 당하고 나서 뒤늦게 다른 피해국 유저들의 입장을 전달받아야 한다. 거기다 사람 심리상 자기 나라 유저들한테 문제가 없으면 외국 유저를 위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양덕후 쪽에서 심드렁하게 반응하면 피해국 유저들의 여론은 묻히기 쉽다.[4][5]

거기다 글로벌 인터넷 시대에 레딧[6] 등의 서양 커뮤니티에서 조작된 행동을 벌이고 싶어하는 어그로꾼이 많아져 과연 양덕후라 자칭하는 영어를 쓰는 계정이 진짜 외국인인지 아닌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서양 바깥 입장에서 안쪽의 여론을 그대로 들고 와 '이것은 서양인들의 여론이니까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주장하기 곤란해진다. 기업의 논란 및 사건사고가 동서양 가리지 않는 글로벌 팬덤의 사기를 떨어뜨릴 경우 양덕후들은 내부 집단의 자정작용에 의지해야 한다는 부담이 가장 크다.[7]

8. 복돌 저작권 위반

마인크래프트 Geometry Dash를 위시한 복돌 문화, osu!, Danbooru 등 저작권을 무시하는 문화가 널리 퍼져 있으며, 양덕후들의 인식 역시 복돌과 저작권 위반에 거리낌이 없다. 이로부터 하여 각종 리듬게임 수록곡의 유튜브 댓글창에 몰려가 osu! Geometry Dash 관련 댓글을 남김은 물론이고 DJMAX RESPECT V 등 스팀 리듬게임 리뷰창에 osu!mania와 같은 리뷰를 남기기도 한다.

이러한 정서 때문에, 창작물계에서 주로 표절 시비가 걸렸을 경우 사실상 상당수의 의견이 표절 의혹을 제기한 쪽을 비난하는 것으로 가닥잡힐 때가 있다.

넥슨이 다크 앤 다커를 고소하였을 당시에도, 다크 앤 다커는 단순히 표절작이기 때문이 아니라 산업스파이나 다름 없는 개발 유출 때문에 고소를 당한 것임에도 오히려 개발 유출 피해를 당한 넥슨 측을 무지성으로 비난하고, 다크 앤 다커를 옹호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데이브 더 다이버 같은 다른 넥슨 게임들을 보이콧(...)한다는 여론까지 있었다고. 드물게 넥슨 쪽이 피해자라고 한 해외 스트리머도 있었지만, 오히려 넥슨빠라고 욕하는 악플이 잔뜩 달렸을 정도다.

또한 닌텐도의 팰월드 고소 사태에서도 닌텐도를 옹호하는 의견보다는 팰월드를 옹호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9. 그 외

동양권 오타쿠들과 달리 양덕후들은 재력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일애니 더빙 시장을 드래곤볼의 인기로만 간신히 유지시키는 원흉이기도 하다. 퍼니메이션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구매력이 드래곤볼에 편중되어 있으며 나머지 애니메이션을 소비하지 않는지라 영어 더빙을 원하면서도 정작 원하는 만큼 투자를 안하는 이중잣대를 보이고 있다.

현대 서양발 대중 미디어에서 소위 PC문화, 소수자 묘사 관련 문화 전쟁이 논란이 많긴 하지만, 한다는 발상이나 발언이 저 모양인데 자기나라 뿐만 아니라 어디를 가서도 존중 못 받는게 당연하다.

획일화를 꺼려서 잡덕이 많다. 예를 들어 반백인 흑인우월주의 친여성 남성혐오 네오나치 호모포비아라는 모순적인 사상이 하나로 공존하는 해괴한 취향을 가질 수도 있다. 개인주의를 존중해달라고 하기에는 양덕들조차 혀를 내두르기 때문에 사상의 획일화에 익숙한 동아시아 국가의 네티즌들에겐 더더욱 감당하기 힘들다.

기술된 것 이외에 외퀴와 비슷한 문제점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1]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당시 서양권 전 기업이 일본에게 인수당할지도 모르는 국제정세, 아타리 쇼크 이후 닌텐도의 서양권 게임 시장 점령, 닌텐도 게임을 한 세대의 사회주류화, 1980년대부터 소년 점프 전성기 소비층의 급격한 성장. [2] 사실 대충 구글 번역기만 돌려도 검색은 할 수 있다. 동양권 오타쿠들은 보통 한자 문화권으로 얽혀 있어, 양덕후 같은 폐해는 보통 없다. [3] 결국 위키아가 나무위키를 대체할 수 있는 사이트가 될 수 없는 이유. [4] 실제로 벽람항로의 중국 유저들은 우리가 피해본 것도 없는데 한국 유저들의 그림 교체 요구를 들어줄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고 반응하였다. [5] 정확히는 내부 어그로도 관리하기 어려운 판에 외부 어그로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것에 가깝다. 양덕후 입장에서 외국인들에 대한 정보를 모르니까 섣불리 개입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각국 네티즌은 외국 쪽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랑 팬덤한테 피해를 입히지 않는 한 인터넷 전쟁을 벌일 생각은 없다. [6] 특히 레딧은 옛날 게시글을 안 보여줘서 구글 기능으로 불완전하게 찾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 정정에 필요한 자료를 트위터보다 더 힘들게 수집해야 한다. 게다가 레딧은 관리에 힘써야 할 관리자가 개인 정치병이랑 극단주의 사상으로 어그로를 끌며 주작하기 쉬운 구조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 [7] 대부분 국가 커뮤니티는 외국 네티즌과의 교류 없이 내국인 네티즌들이 자신이 소속된 본진을 지킨다. 그러나 사용자가 많고 널리 퍼진 언어, 특히 영어 커뮤니티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전세계의 조작된 어그로를 감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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