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전대 킹오저 멤버 & 등장 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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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가타 오저 / 스태그비틀 레드 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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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 오저 / 드래곤플라이 블루 얀마 가스토 / 얀마 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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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키리 오저 / 맨티스 옐로 히메노 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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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오저 / 파피용 퍼플 리타 카니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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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 오저 / 호넷 블랙 카구라기 디보우스키 / 크라브론 디보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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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쿄류 레드 / 킹덤 레드 다이노 프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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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ff><colcolor=#fff> 얀마 가스토 ヤンマ・ガスト | Yanma Gu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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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명 | 얀마 거스트[1] |
성별 | 남성 |
국적 & 소속 | 은코소파(은카스퍼) |
주요 출연작 | 임금님전대 킹오저 |
인물형 | 조력자, 히어로, 왕 |
변신체 | 톰보 오저(드래곤플라이 블루)[2] |
첫 등장 |
나는 왕이다 (임금님전대 킹오저 에피소드 1) |
마지막 등장 | 임금님전대 킹오저 IN SPACE |
배우 | 와타나베 아오토 |
와타나베 토와[3](아역) | |
한국판 성우 | 오건우[4] |
임지연(아역)[5] | |
슈트 액터 | 모리 히로츠구[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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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코소파의 총장, 얀마 가스토가 정점이다!"
《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서브 히어로. 톰보 오저로 변신한다. 1인칭은
오레.은코소파의 국왕으로, 태어난 곳은 빈민가지만 노트북 하나로 출세해 왕이 되었다.
IT 강국의 지도자답게 중세 판타지 풍인 다른 멤버들과 달리 사이버펑크풍 복장을 하고 있다. 옥좌도 화려한 의자가 아닌 게이밍 체어로 되어 있다.[7][8]
파트너 슈갓은 갓 톰보.
2. 특징
2.1. 양아치 국왕
기본적으로 상당히 말투가 험한데, '[ruby(스카폰 너구리,ruby=スカポンタヌキ)](바보 너구리, 멍텅 너구리)'[12], '[ruby(타코멘치,ruby=タコメンチ)][13]'( 꼴뚜기 젓) 등 독특한 욕설을 자주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아동이 메인 타깃인 방송이기 때문에 대놓고 욕설을 쓸 수는 없으므로, 캐릭터에 맞춰 단어의 강세는 남기면서 뜻은 욕처럼 들리지 않게금 바꿔놓은 것. 일본어 화자 입장에서는 심한 욕설로는 들리지 않으며, 아동이 따라해도 큰 문제처럼 느껴지는 않는 절묘한 밸런스의 단어다.
다른 왕국들의 왕들과 달리 본인의 태생과 성격, 가치관 때문에 왕으로써의 예의범절과 위엄은 아예 찾아볼 수 없는 수준. 국민들과는 지배자-피지배자의 상하관계가 아닌 동료 사이라는 평등한 관계이며, 이 때문에 얀마 못지 않게 한 성깔하는 국민들이 얀마의 결정에 대놓고 욕을 하며 반발하거나, 아예 해킹으로 도전하기까지 하는 패기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얀마가 실력이 넘사벽 급이라 매번 패배해 따르게 되지만.
이처럼 국왕이라기보단 폭주족 조직의 두목스러운 이미지가 강하지만 본인도 스스로가 국왕이라는 점 자체는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 10화에서 국민들 대피를 준비할 때 시오카라에게 자신은 국왕이라며 왕으로써의 책무를 감내해야한다는 속내를 드러냈고, 23화에서 기라가 킹 코카서스 카부토 기동 때문에 국민들을 구하지 못하고 성 안에서 계속 있어야함에 괴로움을 토로하자 "왕이라면 나라의 고통은 전부 받아들여야 한다"며 왕으로써의 의무와 책임감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한편 불량배, 혹은 양아치스러운 비주얼과 빈민가 출신이라는 성장배경에도 불구하고 몸싸움에 강하지 못한 일면을 가지고 있다. 주먹이 빠른 것 치고는 그다지 강하지 않아 휘두르면 측근들이 그냥 손쉽게 피해버리며, 2화에서도 본인의 킹스 웨폰을 기라에게 빼앗기기도 하였다. 심지어는 영혼 교체 에피소드인 28화에서 얀마와 리타 카니스카의 몸이 뒤바뀌었을 때, 리타가 얀마의 몸으로 평소 감각대로 전투를 하려 하자 종잇장처럼 힘없이 굴렀고 "뭐냐 이 빈약한 몸뚱이는?"이라며 당황했다.[14][15]또한 극장판에서 얀마가 하카바카와 슈갓덤을 연결하기 위해 슈갓덤에 있는 시오카라에게 낙뢰식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하도록 명령했는데, 이 때 시오카라가 탐지기 발동을 위해 한 거짓말이 "얀마군은 싸움도 잘하고 엄청 강해!!"였다.[16][17]
이 때문인지 다른 다섯 왕과 비교해봐도 전투 스타일이 굉장히 이질적이다. 우선 오저 칼리버 대신 킹스 웨폰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유일한 왕이며, 보통 총 모드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맞받아치는 스타일이다. 오저 칼리버는 변신 전에는 그나마 꺼내서 쓰지만, 변신 후에는 사용 빈도가 뚝 떨어진다. 정석적으로 검을 쥐고 베는 장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투창하듯 던져버리거나 손잡이가 아닌 검신의 밑동을 잡고 역수로 휘두르는 등 기상천외한 사용 방식이 주를 이룬다.
물론 전투 스타일이 특이할 뿐이지, 엄연히 일국의 왕이니만큼 싸움에서 굴렁쇠 급으로 구른다거나 하지는 않고 전투에서 물러서지도 않고 걸어오는 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호전적인 타입이다. 당장 변신 모션부터 상대에게 손가락을 까딱이며 덤비라고 도발하는 모션이다.
2.2. 노력파 천재
수십명을 해킹 배틀로 압도하는 얀마 가스토 |
상대가 누구든간에, 의지와 대가리 하나로 끝까지 싸운다! 그것이 은코소파의 총장, 얀마 가스토다!
상대가 누가 됐든, 오기랑 머리 하나로 끝까지 싸운다! 그게 은카스퍼 총장, 얀마 거스트다!
거친 모습과는 달리 얀마를 포함한 국민 대부분이 IT 전문가이자 해커라는 반전미가 특징. 상술하였듯 빈민가 출신이었으나 해킹 배틀을 통해서 총장 자리를 차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은코소파의 시스템을 전부 관리할 정도로 엄청난 천재이다.[18] 13화에서 밝혀진 과거 회상에 따르면, 쓰레기 산에서 부품을 긁어모아서 만든 고물 노트북과 자신의 컴퓨터 기술만으로 '신의 분노' 사태 이후 폐허가 된 은코소파를 최첨단 테크놀로지 국가로 일으켜 세운 어마어마한 능력자임이 밝혀졌다.상대가 누가 됐든, 오기랑 머리 하나로 끝까지 싸운다! 그게 은카스퍼 총장, 얀마 거스트다!
오저 칼리버와 킹오저의 합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언급되는데, 2000년 전 전설의 영웅들과 거신의 힘을 재현시킨 것을 보면 상당한 천재인 셈.[19]그 외에 단짐을 분석하여 순식간에 새로운 슈갓을 만들어내기도 하였으며, 자신의 국가인 은코소파에서 제공되는 모든 시스템과 제품은 전부 직접 제작하여 백성들에게 배포했다.
수전전대 쿄류저가 존재하는 평행우주의 지구로 날아갔을 때는 프린스의 가브리칼리버를 고쳐주겠다고 호언장담하더니 생전 처음보는 가브리칼리버를 완벽하게 고쳐내었고, 심지어 기존의 가브리칼리버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변신 기능을 추가하는 마개조까지 행하였다. 그 후 치큐로 복귀하는 도중 수 일만에 완벽하게 똑같은 킹 가브리칼리버를 한개 더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43화에서는 우충왕이 라클레스에게 부여한 불사 살해의 힘까지 완벽히 복사해 오저칼리버에 탑재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그의 사기적인 천재력과 곤란할 때에는 뭐든지 뚝딱 만들어줘서 해결해주는 유능함을 도라에몽에 빗대 얀마에몽이라고 부르는 팬들마저 있다. 하필 퍼스널 컬러도 둘 다 파랑.
사람을 보는 안목과 통찰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1화에서 라클레스의 본성을 이미 꿰뚫어봤으며,[20] 바로 다음 2화에서 '사악한 왕을 자칭하는 기라가 사실은 위악자라는 것'과 '은코소파의 백성이 자신이 무슨 짓을 하더라도 따를 것'이라는 사실을 파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4화에서도 카구라기가 라클레스에게 기라를 넘기지 않은 진짜 의도를 알아챈 것은 얀마뿐이었다. 또한 히메노가 갓 스콜피온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내자, 슈갓에게 잘못을 따지기보단 슈갓에게 명령을 내린 인간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좀 더 침착하게 근본적인 원인을 찾으라고 조언해주기도 했다. 또한 19화에서는 카구라기의 일관적인 태도를 보고는 역으로 믿어볼 수 있겠다는 신뢰를 가지기도 했다.
밑바닥 출신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지 높은 위치에 대한 목표의지가 강하다. 말버릇인 "내가 정점이다."도 그렇고, 집무실 위치도 꽤나 고층에 자리를 잡아 놓았다. 그만큼 밑바닥에서 실력 하나로 정점의 자리에 올라섰다는 자긍심이 강하다. 대개 자신의 입지에 대해 목표가 생긴 캐릭터라면 천성이 꽤나 오만하고 난폭하게 그려지지만 얀마는 겉으로만 그럴 뿐 백성을 친구로 막역하게 대하며, 상술한 대로 자신의 작품을 무료 배포하는 등 오만한 모습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그만큼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다른 왕국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깔아뭉개려하는 태도를 보이는 라클레스에게 늘 반감을 품고 있었으며, 히메노의 본성을 알기 전에는 히메노의 지나치게 제멋대로인 행동에 적나라하게 혐오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기술에 대한 굳은 신념을 보여주는 장면도 많다. 다이고그에 대한 공포로 움직이지 못하던 슈갓들을 질타할 때 히메노에게 '정신론 따위는 안 믿지만, AI의 진화를 믿는다' 말을 하기도 했고, 과거 위폐 감정기를 만든 것 때문에 불법조직에 핍박당할 때도 '기술의 진화는 힘으로 멈출 수 없다, 0에서 1을 만드는 것이 기술이다'는 자신의 신념을 설파해 시오카라를 감복시켰다.
2.3. 해설역
상술한 면모들이 결합한 결과, 약방의 감초급으로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설정을 시청자들에게 설명하는 해설역으로 낙점되었다.- 새로운 슈갓을 직접 만든 만큼 슈갓과 관련된 지식에 능하다. 움직이지 않는 갓 쿠와가타를 어떻게든 조종하던 와중에 기라가 킹오저를 2천년만에 합체시키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에 기라가 특별한 케이스라는 것도 눈치챘고, 레전드 킹오저나 3대 비보같은 설정을 언급하는 것도 얀마의 몫.
- 하청국이었다는 설정상 다섯 왕국에 대해서도 훤히 알고 있으며, 왕이자 정치가라는 특성상 사람을 대하는 데에도 능숙해 라클레스나 카구라기의 검은 속내를 간파하거나, 히메노에게 기라가 반역자를 자처한 동기를 해석해주기도 한다.
3. 톰보 오저(드래곤플라이 블루)
トンボオージャー / Tombo Ohger |
|
톰보(Tone Boy) 오저!
드래곤플라이 블루!
얀마 가스토가 오저 칼리버로 왕개무장한 모습. 모티브는
잠자리. 사격이 특기로 그에 걸맞게 총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오저 칼리버나 킹스 웨폰의 근접전 형태는 특수한 상황에서 보조용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다.드래곤플라이 블루!
변신 할 때 왼손은 주머니에 넣고 허리 뒤로 맨 오저 칼리버를 오른손으로 조작한 후에 발도한 다음 어깨에 걸고 도발 포즈를 하고 마지막에 반따봉을 한다. 오저 칼리버의 스위치 조작은 다른 멤버에 비하면 빠르게 하지만 포즈를 취하는 시간이 긴 편.
-
필살기
- 오저 피니시: 오저 칼리버의 액션 트리거를 조작해 발동하는 참격계 필살기. 검에 폭풍(gust)을 휘감아 날려 회오리로 적을 날려버린다.[23]
- 오저 슈팅: 킹스 웨폰의 중앙 장식을 눌러 발동하는 사격계 필살기. 킹스 웨폰의 건모드에서 강화된 푸른 빛의 빔을 발사한다. 28화에서 리타와 몸이 바뀌었을 땐 킹스 웨폰의 애로우 모드에서 푸른 빛의 빔을 발사했다.
-
능아일섬
오저 칼리버에 숨겨진 커맨드를 실행, 각성한 슈갓에게서 막대한 에너지를 받아 무장을 추가/강화한다.
얀마의 경우 각성한 갓 톰보에게서 에너지를 받으며, 등 부분에 갓 톰보의 날개를, 무기 부분에 갓 톰보의 꼬리를 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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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 오저 피니시(능아일섬): 오저 칼리버의 트리거를 계속해서 반복 작동, 슈갓의 힘을 극한까지 끌어내 10m에 달하는 크기의 꼬리칼날을 구현하여 적을 처형한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얀마 가스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대인관계
- 킹오저
-
기라: 2화에서 첫 대면. 얀마 쪽에서는 기라의 본성을 얼추 파악했지만 기라는 얀마에 대해 잘 몰랐고, 그를 오해하기도 했지만 2화 후반부에 기라가 얀마에 대해 알게 되면서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의지하는 동료가 되었다.[24] 사실 2화 기점으로 기라와 가장 비슷한 처우[25]에 놓였으며, 이 때문에 6화에서는 기라가 라클레스를 베려고 달려들자 말리기는 커녕 제일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고, 7화 시점에선 기라가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료가 되었다. 이후로는 순진한 기라를 챙겨주는 든든한 선배이자 친근한 형 포지션을 맡고 있다. 기라가 정식으로 슈갓덤의 왕위에 즉위한 후로는 왕으로써의 의무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또한 얀마는 다른 왕들과 달리 밑바닥 출신에서 자수성가한 타입이고, 기라 역시 평민으로 지낸 시간이 길기 때문에 둘 다 위엄이나 품위와는 거리가 멀고 격식에 얽메이는 것을 싫어한다. 이 때문에 맴버들 사이에서도 유독 굉장히 죽이 잘 맞는 편이다.[26] - 히메노 란: 얀마는 히메노를 두번 다시 봤는데, 1화에서 대면했을 때는 단지 회의 때문에 모인 게 전부였지만, 3화에서 직접 만났을 때는 히메노 쨩이라 부르며 실실 대거나 편을 들어주는 등 단단히 반한 모습을 보이다가, 히메노의 제멋대로인 모습에 콩깍지가 서서히 벗겨지더니 평민의 집이 낡았으니 치우자며 폭발사산시키는 기행을 보고는 그녀를 경계하게 되었다.[27] 이후로는 두 사람의 근본부터가 정 반대의 성향인지라, 사사건건 투닥거리며 자존심 싸움을 하는 모습이 묘하게 케미가 좋다. 그리고, 라클레스와 버그나라크에 의한 은코소파 침공이 일어났을 때에도 은코소파 국민들의 피난을 부탁할 정도로 신뢰도도 높다. 다만 36화에서 히메노[28]의 결혼작전으로 신랑후보감에 올라 맞선이벤트를 하게되자 볼까지 빨개지며 말을 심하게 더듬는 것을 보면 아직 짝사랑의 감정은 남아있는 듯 보인다.[29]
- 리타 카니스카: 초반에는 라클레스의 발언에 대한 입장 차이와 회의장을 나가려는 얀마를 칼로 막기도 했기에 관계가 나쁠 것으로 보였으나 11화에서 기라 장례식 작전에 대해 리타에게 부탁하기도 했고 리타도 제라미의 거짓말을 판별하기 위해 은코소파로 끌고갔으니 평범한 비즈니스 관계에 가깝다. 그러나 19화나 28화를 보면 히메노 이상으로 티격태격 하는 관계이다.
- 카구라기 디보우스키 : 초반에 라클레스의 발언에 대한 입장이 반대였으며, 현재도 어느 쪽의 편도 들지 않는 애매한 태도를 취하며 수시로 통수를 치는 카구라기에 대해 신뢰감도 썩 좋지는 않은 편. 하지만 카구라기의 이러한 일관적인 성향 때문에 얀마는 '되려 그런 점이 신뢰가 간다'고 발언했다.
- 제라미 브라시에리: 얀마의 컴퓨터 스승이었던 노인 '긴'의 스승으로, 얀마의 사조가 된다. 그러나 13화에서 자신이 왕에 오르기까지의 사연을 들려준 것으로 제라미가 그에 대한 신뢰의 증표로서 분석용으로 빌려준 베노믹스 슈터를 라클레스를 엿먹이기 위한 장난에 써버리는 바람에[30] 킹오저 멤버 중에서는 가장 험악한 관계가 되어버렸다가 14화에서의 사건 이후로는 원만하게 지내는 편이며, 19화에서는 서로 힘을 합쳐 갈등의 원인이었던 방귀 쿠션을 라클레스에게 성공시켰다.[31]
- 슈갓덤( 라클레스 정권)
- 라클레스 하스티: 적대관계. 5자회담때부터 라클레스의 속셈을 직감[32]만으로 꿰뚫어본지라 이때부터 사실상 원수에 가까웠다. 라클레스가 지명수배령을 내린 기라를 잡아들이기 위해 은코소파를 동맹에서 제외, 기라 송환과 더불어 무릎 꿇고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이에 극도로 분노한 얀마가 기라를 대놓고 보호하게 되면서 결국 빼도박도 못할 정도로 적대적 관계가 되었다. 이후 라클레스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고 나서는 라클레스를 보호해주긴 하나, 라클레스의 복수 계획 실행 중 은코소파 국민들이 많이 희생되었기 때문에 이전의 굴욕에 대한 앙갚음 겸 본전 뽑을 심산으로 그를 가장 먼저 데려가 온갖 허드렛일을 시켰다. 다만, 얀마가 왕의 증표가 가진 힘에 잠깐 취했다가 제정신을 차린 이후엔 라클레스의 심정을 나름 이해했는지 이전보다는 비교적 온건한 태도로 대해준다.
- 은코소파
- 시오카라: 얀마의 최측근. 얀마가 돌발행동을 할 때마다 가장 고생하는 인물이다.
- 우스바, 아카, 마유타: 얀마를 제외하고는 은코소파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해커들. 얀마 역시도 이들을 가장 신뢰하고 있다.
- 긴: 얀마에게 컴퓨터를 가르쳐준 스승. 얀마의 "내가 정점이다!"라는 신조를 새기게 해준 인물이다. 사실상, 이 인물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얀마와 은코소파가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 전임 총장: 아직 만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전임 총장 이라는 양반이 백성을 버리고 자기 혼자 살겠다고 달아 났고 반대로 얀마는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국왕인 지라 만약 조우하게 되면 사실상 최악중에서도 최악의 관계가 될 듯 하다.
6.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장수잠자리의 일본어 명칭 오니얀마(オニヤンマ)와 학명인 Anotogaster sieboldii. 영어명을 보면 '돌풍'을 뜻하는 영단어 gust 또한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33] 더빙판에서도 이례적으로 일본어식 명칭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더불어 잠자리 청( 蜻)자에는 푸를 청( 靑)자가 들어가기 때문에 블루가 잠자리 모티브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 캐릭터 소개 이미지에서는 멀쩡하게 자켓을 입고 있지만[34], 본편에서는 벗고 있거나 망토처럼 걸치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격식을 차려야 할 때는 제대로 입는다.[35] 2기로 접어들면서 예전처럼 어깨에 걸치지 않고 양팔에 소매를 넣어 입고 있다.
- '테크놀로지의 나라'의 국왕이지만 정작 본인은 클래식한 물건들[36]을 좋아하여 취미로 수집하고 있다. 음악을 들을 때도 앤틱한 라디오를 틀며 개인 노트북도 컴퓨터 부품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괴악한 상태라 은코소파 국민들이 사용하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노트북들과 크게 대비된다.[37] 본인의 킹스 핫라인의 벨소리도 8비트의 음악으로 설정해 놓았다.
-
킹오저 멤버 내에서 상식인이자 천재 기술자의 면모를 보여주지만, 동시에 메카닉 천재 캐릭터에게서 심심찮게 보이는 '
너드'적 면모도 종종 묘사된다. 공식적으로 사망처리 된 기라를 복귀시키는 방법으로 기라가 사이보그가 되어서 '기라 Mk2'로 부활했다는 시나리오를 제안하면서 '사이보그는 남자의 로망'이라며 역설한다던지, 32화에서
쿄류저의 세계로 넘어갔을 때
프린스가 미래에서 온 전사라는 소리를 듣고 그게 정말이라면 대박 뜨거운 전개라며 매우 흥분하기도 했다. 한편 라클레스에게 망신을 주기 위해 초거대 방귀 방석을 만들기도 하는 등[38] 장난꾸러기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혼자서 은코소파의 시스템 관리, 슈갓 분석 및 연구를 하다보니 늘 크런치 모드를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에너지 드링크[39]를 입에 달고 사는데, 오프닝에서도 시오카라가 가지고 있는 걸 뺏으려 하질 않나 3화에서 타국의 왕인 히메노 란 앞에서 병나발을 불 정도다. 사실상 리타 카니스카에 버금가는 막대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지만 이것조차 정점에 있기위해 견딜 시련이라 느끼는건지 겉으로는 힘든 내색을 보이진 않는다.
- 평상시에 검을 가로로 눕혀 엉덩이쪽에 걸쳐서 소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지간하면 오른손을 뒤로 가져가서 검을 조작하는 편이다. 다른 국가의 왕들에 비해 활동성이 높은 복장이다보니 편하게 검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어있다.
- 킹오저 제작발표회 당시, 배우 와타나베 아오토는 "즐겨보던 슈퍼전대 시리즈는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였으며, 그 중에서 자스민을 동경했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그리고, 자스민 역을 맡았던 키노시타 아유미가 쿄류저와의 콜라보 에피소드에서 후쿠이 유코 역으로 나와 함께 촬영 할 수 있었다. 제작진 측에서 이를 잊지 않았는지 TTFC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with 톰보 오저라는 스핀오프를 기획했다. 해당 외전에서는 기억상실증에 걸린채 데카레인저와 조우한 얀마가 자스민에게 반한다는 내용인데,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반하는 여성이 하나같이 전대 옐로라는 징크스(?)가 확립되었다.
- 의외로 팀 내의 비주얼 담당인데 작중에서는 머리스타일과 괴악한 패션, 그리고 제멋대로인 성격에 가려져서 그렇지 배우가 실제로 미남이기도 하고, 데카레인저 with 톰보 오저에서 '미남'이라는 소리도 듣는 걸 보면 상당한 미남이긴 한 모양이다. 심지어 압도적으로 거구인 카구라기 디보우스키에 묻혀져서 그렇지 얀마 배우도 키가 182cm에 달하는 장신이라 다른 출연진들보다 기럭지가 우월하다.
7. 오프닝 소개 장면
얀마 가스토 / 톰보 오저 오프닝 소개 장면 |
|
1장 | 2장 |
3 ~ 25화 | 28 ~ 48화[40] |
8. 같이 보기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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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을 읽는 방식의 차이로, 사실상 기존 이름 그대로 유지되었다.
[2]
28화 한정으로 리타와 몸이 바뀌어 파피용 오저로 변신했다.
[3]
渡邉斗翔.
[4]
전작에서
최종 보스,
세계귀를 맡았었다.
[5]
어린 기라도 맡았다
[6]
슈퍼전대 시리즈에서는
하카이저와
소노이 등의 적측 인물을 맡아왔으며 이번이 첫 레귤러 담당이다.
[7]
본래 옥좌는 얀마의 집무실이 아닌 다른 곳에 있지만, 얀마가 자신의 집무실에서 늘 상주하며 안에서 온갖 업무 및 개발 작업을 하다 보니 사실상 옥좌로 쓰이는 셈이다. 그래서 얀마의 측근인
시오카라는 일만 터지면 늘 먼저 달려가는 게 집무실이다.
[8]
사용 모델은
Xenics AKRACING 게이밍 체어.
[9]
일본
폭주족 집단의 우두머리를 일컫는 명칭.
우주폭주족 보족크의
총장 가이나모가 그 예다. 우리나라로 치면 "두목님"이라고 부르는 셈.
[10]
그래서 그런지 백성들도 스스로를
불량배라고 칭하며, 일본 폭주족 같은 이미지를 하고 있어 상당히 거칠고 화끈한 모습을 보여준다.
[11]
28화 부터 머리스타일 금색으로 바꿨다.
[12]
유래는
얏타맨의 악역인
도론죠가 부하들을 욕할때 쓰는 스카폰탄(スカポンタン)의 패러디. 스카폰탄은 멍청이를 뜻하는 스카탄(スカタン)에 얼뜨기를 뜻하는 안폰탄(アンポンタン)을 합친 신조어로, 얀마는 끝부분을 너구리를 뜻하는 일본어
타누키(タヌキ)로 살짝 바꾼 말장난이다. 의역을 하자면 '멍청한 너구리같은 놈'으로 할 수 있고, 좀더 어감을 살리자면 '모지리 너구리', '멍청구리'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13]
주로 기라에게 많이 사용하며 문어(타코)는 일본에서 욕할때 빗대는 동물이며, ~메(めえ)는 놈을 뜻하는 비속어인데 얀마는 끝부분에 ンチ를 덧붙여서 욕설은 커녕 문어
멘치라는 요리 이름을 말한 것 밖에 안된다. 굳이 욕설처럼 의역을 하자면 '문어처럼 다져버릴 놈'에 가깝다. 자막 번역시에는 크게 순화되어 '다진 문어'로 번역됐다. 또 국내 방영에서 번역 된 "
꼴뚜기 젓"은 한국 속담에도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도 보잘것없는 것을 비유하는 데 종종 쓰인다.
[14]
신체능력으로만 따지면 킹오저 내에서는 최하 수준이다. 어찌보면 체력이 약할 수 밖에 없는게 예전부터 줄창 혼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며 온종일 하루를 보내다보니 몸을 움직이는 일은 거의 하지 않았다.
[15]
다른 킹오저 멤버들의 경우 기라는 어릴 적부터 고아원에서 자라오면서 아이들과 스포츠 정도는 하면서 놀았을 가능성이 있고, 애초부터 다그데드가 만들어낸 존재인지라 기본 스펙이 매우 높았으며, 카구라기는 농사가 중요시되는 국가의 농사꾼 출신답게 기본적인 신체능력도 매우 높고 어릴 때부터 굉장한 우량아였던 걸로 보였으며, 리타 역시 대사로 미루어 보아 얀마보다는 강하다고 추측해 볼 수 있고, 제라미는 버그나라크 혼혈인 탓에 기본적인 신체능력 자체가 인간을 넘었고, 히메노는 제라미가 제대로 싸우지 않았다지만 그런 제라미를 압도하는 등 진심으로 싸우면 엄청나게 강하다. 라클레스의 경우에도 기라와 맞먹을 정도의 강함은 가지고 있다.
[16]
35화에서 밝혀진 과거 회상을 보면, 오히려 몸싸움 면에서는 시오카라가 얀마보다도 월등히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17]
하지만 아예 약하다 볼 순 없는데. 쿄류저 에피소드에선 맨몸으로 오저칼리버를 휘두르며 싸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저칼리버는 알다시피 검이고 장식도 은근 많아 무게가 꽤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걸 보면 아예 약하다고는 볼 수 없다. 거기다 시오카라는 로마 고자리아의 공격을 맨몸으로 버틸 정도의 강자니 시오카라에게 맨몸으로 안 밀리는게 이상하다. 그냥 다른 왕들이 이상하리만치 강한 것이지, 얀마도 1인분은 한다.
[18]
그만큼 스스로의 실력에 대해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어서, 기라가 1화에서 오저 칼리버를 사용하자 자신이 개발한 AAA급의 생체 인증을 이유 없이 쉽게 통과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19]
슈갓 AI 개발하려고 할 때 갓 쿠모를 이용했는데 해석하기 쉽도록 리소스를 제공한 인물은 제라미 브라시에리다.
[20]
단 나중에 드러난 라클레스의 진실은 성군인 척하는 위선-폭군으로 행세하는 위악이라는 이중의 가면을 덮어쓴 것이었기에, 얀마는 라클레스의 위선까지는 파악했지만 위악은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것이었다. 작중 유일하게 얀마의 안목이 틀렸던 부분으로, 얀마가 모자랐다기보다는 라클레스가 그만큼 연기를 잘한 거라고 보는 것이 옳다.
[21]
물론 이건 라클레스가 슈갓을 세뇌해서 강제로 조작하게 만든다는 발상을 한 것도 있지만, 2년 후 현재 시점에선 기라가 결국 세뇌 없이 각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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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판은 You are the King, you are the, you are the King! 드래곤플라이 블루!
[23]
16화에서 갓 톰보의 날개를 형상화한 이펙트와 함께 적을 베어버리는 바리에이션이 등장.
[24]
3화에서는 기라의 말을 대신 해석하며 거들어주거나, 4화에서는 기라와 잠시 떨어지자 그를 찾기 위한 도움을 받고자 카구라기의 성으로 향하는 등 이래저래 기라를 제일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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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의 처신으로 은코소파가 5개국 동맹에서 제외 된 것부터 시작해서 기라를 넘겨주지 않고 대놓고 라클레스에게 대들었기 때문에 기라와 함께 라클레스의 공식적인 적대관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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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압권은 11화에서 사이보그 부활 작전을 제시할때 기라와 같이 사이보그 연기를 하는 장면이다.야 멍텅 너구리! 사이보그는 사나이의 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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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건 복지 차원에서 이런거라는 걸 기라와 함께 확인해서 누그러지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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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히메노로 의태한 카메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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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에 대해 청황 케미가 가장 어울린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둘의 플래그나 커플 성립을 바라는 팬들도 몇몇 있다. 33화 사복 차림도 비슷하게 맞췄다거나 평상시 둘의 페어가 다른 멤버들보다 유독 많이 있는 거 보면 이 둘의 관계가 발전될 가능성도 없진 않다. 얀마도 여전히 히메노를 은근 좋아하는 묘사가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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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노믹스 슈터는 무려 제라미의 어머니의 유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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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는 제라미도 라클레스를 좋지 않게 보고 있었기에 이런 놈을 엿먹이는데 쓴다면 어머님도 웃으며 용서할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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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가 2화에서 라클레스와 대면했던 일을 이야기하자, "라클레스가 할 법한 말이네."라고 대답한 것으로 보아 라클레스의 뒤틀린 인성을 원래 눈치 채고 있었던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2년 전에 라클레스가 갓 카부토의 슈갓 소울을 개조하는 것을 보고 이때부터 그의 뒤틀린 인성을 파악했다는 것이지만 라클레스의 진짜 시점에서 보면 기라의 힘이 언젠가는 반드시 필요했기에 그 밑준비를 기라에게 무사히 넘기기 위해 서둘렀어야 했고, 그 뒤틀린 인성은 다그데드를 속이기 위한 가면 그 자체다. 즉 얀마가 유일하게 라클레스에 대해서는 제대로 간파하지 못한 것이다. 다만, 라클레스의 타국 침공 계획(실제로는 우충왕을 토벌하기 위한 거짓말 및 밑준비)은 눈치챘으므로 완전 틀렸다고 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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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걸맞게 얀마의 오저 피니시 또한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판에서는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거스트로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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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는 평소 입던 자캣과 다르게 소재가 두꺼운 방한 사양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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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가 직접 자신의 집무실에 왔을 적에 제대로 소매에 팔을 넣어 재킷을 입었다. 다만, 자세는 평소처럼 버릇없이 삐딱하게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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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코소파 기준으로 클래식한 거라, 시청자 기준에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제품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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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 자체도 국민들이 사용하는 것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지 본인의 노트북을 두고 고물(ボロ, 보로)이라 칭한다. 역으로 말하면 이런 고물로 다수의 국민을 혼자서 매번 털어버리는 얀마가 어마어마한 천재라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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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 방석을 만든답시고 제라미에게 분석용으로 빌렸던 베노믹스 슈터를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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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 디자인은 비타민 음료에 가까우나, 라벨에 적힌 치큐어를 번역해보면 '
코우라', 즉
콜라다. 아마 영미권에서 컴퓨터 많이 하는 사람이
마운틴 듀 같은
탄산음료를 달고 산다는 밈을 모티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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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화부터 최종화까진 생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