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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후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다섯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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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갓덤 은코소파
(은카스퍼)
이샤바나
(메디블룸)
곳칸
(극칸)
토후
(안다미로)
토후
안다미로
トウフ / Tou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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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타키타테 성 / 함치르 성
3. 정권4. 군사5. 구성원
5.1. 막부5.2. 평민
6. 기타7. 오프닝 소개 장면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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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임금님전대 킹오저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이름의 유래는 두부의 일본어 발음 とうふ(토오후), 한국명은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순우리말 안다미로.

2. 상세

토후의 테마송 - 宴じゃオージャー!

카구라기 디보우스키가 다스리는 농업의 나라. 다섯 나라 중 유일하게 일본풍 나라. 거대한 토지를 가지고 있고, 음식을 많이 만드는 나라로 국민들도 한가롭게 지낸다.

계단식 논[1]이 펼쳐져 있으며 거대한 병풍과 함께 타키타테 성이 자리잡고 있다. 다섯 왕국 중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종류의 작물은 다양한 기후와 지형을 이용해 재배된다. 풍부한 음식 문화를 이용해 세계에 음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우 뛰어난 요리 문화도 지니고 있다. 이 나라의 백성들이 사는 거리는 맛있는 음식들을 파는 상점들로 가득하다. 부국인 이샤바나의 여왕 히메노조차도 카구라기에게 대접받은 요리를 맛보고 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식사에 정신이 팔리고, 기라는 아예 생무를 통째로 먹었을 정도다.

백성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고 넓은 논밭을 경작에 도움을 주는 농업용 데미슈갓들이 존재한다.[2]

15화에서 카구라기가 라클레스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되면서 슈갓덤의 속국이 되었다. 20화에서 라클레스가 기라와의 결투 재판에서 패배하고 행방불명으로 처리된 동시에 기라가 슈갓덤의 새로운 왕이 되었으니, 속국 계약이 취소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기라가 특기 분야에서 완패당하면서 슈갓덤의 땅 절반이 농지화가 되고 있다.[3]

하지만 우충왕 다그데드에 의해 왕들이 지구로 날아가 치큐로 돌아오기까지 반년 사이에 우충왕 군단과 함께 라클레스 정권이 치큐를 지배하게 되었다. 공주라는 작자는 라클레스와 함께 슈갓덤을 지배하고 있었고, 토후는 글로디 로이코디움이 쌀에 갓 스콜피온의 독을 넣어 전세계적으로 식량난이 발생하는 상황. 게다가, 그의 소생 능력으로 토후의 전 영주 이로키까지 부활해 왕좌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카구라기를 비롯한 임금님전대가 토후 탈환전에 돌입하는데, 그는 이로키와의 재회로 신의 분노 사건의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게 되면서 글로디로부터 토후를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토후 외에도 타국에서도 최소한의 작물 재배는 가능하지만 토후만큼의 품질은 나오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예로 이샤바나에서 재배한 고추냉이는 생으로 씹어먹어도 맵지 않으며, 토후에서 태어나 자국의 식재료를 먹고 자라는 아이들은 타국의 아이들보다 튼튼하고 큼직하게 자란다고 한다. 그 덕인지 카구라기는 10살 때나 현재나 외모가 똑같다.[4]

2.1. 타키타테 성 / 함치르 성

파일:타키타테 성.jpg

토후의 왕성. 이름의 유래는 갓 지은 을 뜻하는 たきたて(다키다테)다. 한국명은 깨끗하고 윤이 나는 모양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함치르다.

디자인 모티브는 가마솥 위에 쌓아올린 그릇 나베, 그리고 커다란 병풍[5].

성 내부의 왕의 알현실에는 손님들을 접대하기 위한 거대한 크기의 식탁 방석들이 놓여있다. 카구라기의 왕좌는 거대한 방석들이 여러개 쌓여있는 형태다. 깨알같이 외부에는 벌집이 있어서 갓 하치가 휴식 중일때는 거기에 붙어서 쉬고 있다.

3. 정권

"음식이란 생명이니, 음식을 위해서라면 진흙투성이가 되어 손을 더럽힌다! 그것이 '토후'라는 나라이옵니다."
"음식은 곧 생명일지니, 음식을 위해서라면 시궁창에라도 기꺼이 몸을 던진다! 그게 바로 '안다미로'라는 나라입니다."

농업의 나라답게 '치큐의 식량고'라는 별칭으로도 불릴 정도로 식량 자급률 100%를 자랑하며, 타 국가에서 식량을 수입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 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6]

토후 국민들에게 '기호식품'이 될 타 국가의 특산물에 대해 두 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다. 첫째로 미국처럼 토지가 워낙 거대한 탓에 타 국가들의 기후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고루 갖추어 특산물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둘째로 타 국가의 식문화가 토후보다 덜 발달하여 그 국가만의 특산물이 부각되지 않아 보인다. 어느 쪽이든 타 국가의 식량자원을 쥐고 있을 토후의 특성상 교역 품목에 넣어 수입하면 해결되는 문제이기에 작중에 표현되지 않는다.

국민 대부분이 농업 및 식품 생산에 종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각국의 먹거리를 지탱하는 세계 저장고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그래서인지 토후 국민들은 식량을 세금으로 대신 내고 있는걸로 보인다. 이는 국왕들에게 음식을 대접할때와 농업용 슈갓이 어떻게 구했는지에 대해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15년, 신의 분노로 인해 세상이 황폐해지고, 세계적인 식량난에 빠졌습니다. 당시의 왕이 식량을 독점하여 백성들은 기근에 놓였지요. 카구라기 님은 백성을 위해 반란을 일으켜 혁명으로 왕이 된 것입니다!
쿠로다

15년 전 신의 분노 사건으로 전 치큐에 식량난이 발생하자 당시 영주였던 이로키가 식량들을 전부 독점했고, 이에 카구라기 디보우스키가 쿠데타를 일으켜 영주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슈갓덤의 라클레스와 거래하여 농업용 데미슈갓들을 토후에 우선적으로 수출하는 대신, 그의 여동생인 스즈메 디보우스키를 라클레스의 혼약자 명목으로 슈갓덤에 보냈다고 한다.

37화에서 신의 분노 사건의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데...

알고보니 신의 분노 사건의 진범 글로디 로이코디움이 쌀에 갓 스콜피온의 독을 탔는데, 이를 알아챈 이로키가 오염된 식량을 몰수하고 폭군이라는 오명을 일부러 뒤집어써 국가와 백성들을 지키려 한 것이었다. 또한, 당시 쿠데타를 일으켰던 카구라기가 그녀를 죽인 것이 아닌 이로키가 독이 든 밥을 먹고 자결하며 카구라기에게 영주 자리를 넘겨줬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이로키는 예전부터 카구라기를 사실상 후계자로 지명하는 걸 보면 영주 자리를 굳이 혈족 계승을 하지않는 모양이다.

4. 군사

5. 구성원

5.1. 막부

5.2. 평민

6. 기타

7. 오프닝 소개 장면

토후
오프닝 소개 장면
3 ~ 19화 22 ~ 48화
파일:토후 오프닝.gif
쿠로코들이 열심히 왕성 내부를 청소하는 중이다. 그 와중에 쿠로코 한 명이 식탁을 닦다가 넘어진다(..)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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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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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집의 형태로 펼쳐져 있다. [2] 이 데미슈갓들은 토후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게 아니라 카구라기가 스즈메를 라클레스의 약혼녀로 보내는 조건으로 슈갓덤이 우선적으로 보급해준 것이다. [3] 다만 이부분이 깊게 다뤄지지 않은 걸로 보먼 그저 카구라기가 반쯤 농담으로 했을 말일 가능성도 있다. [4] 체구는 같지만, 근육량에서 성인인 현재와 차이가 있을 뿐이다. [5] 이 거대한 병풍을 통해서 영상이 송출된다. [6] 북부 한랭지역에 자리잡은 곳칸은 애초에 식량 생산 자체가 제한적이며, 나머지 국가는 각자 기후에 맞는 식량 생산이 가능하겠지만 결국 토후에게 식량을 일정 수준 공급받는 이상 토후보다는 자급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7] 왕들이 지구로 날아간 반년 사이 토후를 지배했으나, 37화에서 카구라기가 나라를 탈환하면서 쫓겨났다. [8] 라클레스 하스티와 식을 올림으로써 슈갓덤 소속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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