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다섯 왕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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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갓덤 |
은코소파 (은카스퍼) |
이샤바나 (메디블룸) |
곳칸 (극칸) |
토후 (안다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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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갓덤 シュゴッダム / Shugodd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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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임금님전대 킹오저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치큐 최강의 공업국으로, 금속들과 톱니바퀴 건물들이 즐비해 스팀펑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왕의 슈갓인 갓 쿠와가타를 비롯한 각종 슈갓들이 존재한다. 갓 쿠와가타의 경우는 도시 광장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킹오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갓 쿠와가타가 수호하고 있는 국가이기에 무력적인 면모에서는 다른 4개국을 뛰어넘는다.
다만 국력과 별개로 국민들의 삶의 질은 곳칸 다음으로 부족한 듯이 묘사되며, 국민들의 대외 교류도 적은 편이고 그 때문인지 국민들이 무작정 국왕의 말과 행동을 따르고 선동에 쉽게 휘둘리는 모습을 보인다.[1]
어원은 수호(守護) + 갓 + 킹덤.[2] 한국명도 그대로인데 슈를 슈퍼의 슈로 치는듯하다.
2. 코카서스 카부토 성
3. 정권
라클레스 하스티의 폐위 이후로는 기라 하스티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4. 군사
슈갓덤 병사 문서 참조.5. 국민성
슈갓덤의 국민들은 여타 5국의 국민들과 다르게 선동과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는 경향이 강하며,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판단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라클레스가 재위하던 시절에는 선동에 소질이 있는 라클레스의 공작 덕분에 쉽게 속아넘어 갔으며, 라클레스의 언플만 믿고 기라를 극악인이라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이후 기라가 왕으로 재위할 때는 기라에게 무조건적으로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더니,[3]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이 임금님전대를 반년간 지구로 보내버리고 치큐 전체를 장악했을땐 다그데드 두쟈르단이 잘 먹고 잘살게 해주고 기라를 잡으면 왕족을 시켜주겠다고 유혹하니까 권력과 부에 눈이 멀어 다그데드만을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요약하자면 선동과 분위기에 매우 잘 휩쓸리며, 잘먹고 잘산다고 해주면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기질을 지녔다.
이런 국민성은 초반부터 현재까지 전혀 달라지지 않았으며, 이러한 우민에 가까운 졸렬한 국민성 때문에 국내 팬들에게 상술한 슈뭇잎 마을이라는 멸칭으로 불리고 있다.[4][5]
아이러니한 건 이런 국민성에도 왕실에 속한 사람들은 굉장히 상식적이고 올곧은 사람이란 것. 코사스 하스티는 우충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악을 자처해 밑작업의 기반을 깔고 있었고, 진짜 보시마르가 죽기 전 보여준 모습은 나라와 자신이 모시는 자를 위해 모든 걸 바칠 수 있는 선인이었으며, 동시에 지를 관장하는 신하라는 이명에 걸맞게 굉장히 지혜로운 모습이었다. 라클레스 하스티와 기라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아 거악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스스로 악을 자처해 결국 우충왕을 타도했고, 두가도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은 훌륭한 무인이자 한 나라의 충신이었다. 이를 보면 슈갓덤 왕족 & 고위직, 평민들의 차이가 어째서 이렇게까지 심하게 나는지 의심스러울 수준. 작중 설명상 두가는 대학까지 나온 사람이라고 했고, 보시마르 역시도 비슷할 가능성이 높으니 이 나라는 신분과 교육 수준에 따른 아비투스의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평민 중에서 코가네나 분처럼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힌 사람도 있으니 역시 교육의 문제인 듯.[6] 어쩌면 라이니올, 코사스, 라클레스, 기라처럼 개념 있는 이들을 제외한 역대 국왕들이 대대로 2천 년간 다그데드의 수족 노릇을 하며[7] 역사의 진실을 감춰왔기 때문에, 그 행적의 산물이 현재 슈갓덤 평민들의 행태로 나타나는 꼴일지도 모른다.
그나마 다행인건 나뭇잎 마을과는 달리 작품 자체에 악영향을 그리 크게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말 그랬다면 애당초 킹오쟈가 명작으로 완결되지 못했을 것이고 국민들이 선을 넘을 만큼 악질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우충왕 군단이 반년간 치큐 전체를 지배하고 있을 당시 충분히 이해가 되어던 것이 임금님전대가 쿄류저의 세계로 쫓겨나면서 치큐에서는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우충왕 군단을 미지의 괴물로 그 존재를 알린 와중에 이 사정을 구체적으로 알 턱도 없는 평민들 입장에서는 기라와 임금님전대 모두가 반년 동안 나라를 버리고 도망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8]
그래도 최종화에서 이런 면모를 어느 정도 떨쳐내고 그 동안 자신들을 지켜준 왕들을 지키기 위해 다른 나라 국민들과 함께 우충왕과의 싸움에 용맹하게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일담엔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조금씩 문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6. 구성원
6.1. 왕실
- 국왕
- 왕비
- 왕제
- 태상황
- 측근
- 과학자
6.2. 국민
7. 기타
- 대원방송 방영시 5왕국 중 유일하게 로컬라이징 되지 않았다.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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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갓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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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니올 하스티 | 코사스 하스티 | 라클레스 하스티 | 기라 하스티[1] | |
| 측근 | |
| 무(武) | 지(智) |
| 두가 |
보시마르
|
| 과학자 | |
| 베달리아 | 코후키 |
| 전투원 | ||
| 슈갓덤 병사 |
| 국민 | ||
| 코가네 | 분 | 고로게 |
| {{{#!folding 【 설명 】 |
[1]: 20화에서 다시 한 번 기라의 요청에 따라 치러진 결투 재판에서 승리하여 라클레스의 왕위를 빼았음. [2]: 본편 이전 시점에서 카메짐에게 대체당함. |
}}} | }}} | |||
[1]
라클레스가 슈갓덤을 7번 넘게 공격한
버그나라크와 같이 지금까지 슈갓덤을 도와준 은코소파를 치자 좋아한다. 2부에서는 다그데드의 앞잡이인
슈고 가면이란 인물이 왕위에 올라 타국의 고급 제품들을 공짜로 뿌려대자 기라를 헌신짝처럼 버려버리는 장면도 나왔다.
[2]
슈갓과 어원이 같다.
[3]
근데 무조건적인 충성도 아닌것이 기라가 다이고그의 침략으로부터 무리하게 슈갓을 출동시키는 것을 잠시 망설이자 곧바로 라클레스와 비교했다.
[4]
다만, 졸렬잎 쪽이 더 악질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슈갓덤의 경우에는 후술하듯이 2천년간 우충왕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며 역사왜곡까지 당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는 변명이라도 가능한 데다가, 최후반부에는 왕들과 함께 우충왕 타도에 동참함으로서 최소한 개선의 여지는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5]
공교롭게도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의 성우들 역시
나루토에 출연한 바가 있는데,
이시다 아키라는
가아라를,
엄상현은
우즈마키 나루토(성인기)를 담당하였다.
[6]
분도
슈갓덤 병사가 되는걸 보면 답이 나온다.
[7]
다만 코사스가 라클레스에게 슈갓덤 왕가가 2천년동안 바래왔던 것을 반드시 이루어달라고 말한것을 보면 슈갓덤의 국왕들은 진심으로 다그데드를 따른것이 아니라 다그데드의 눈을 치큐로부터 돌리기 위해, 반격의 때를 기다리기 위해 어쩔수 없이 수족 노릇을 한것으로 보인다. 라클레스가 순종하는 척을 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반격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한것을 보면...
[8]
거기다 침략에서 평화로워지고 온갖 사치품들이 거리에 뿌려져 살기가 좋아지니 더더욱 전대 왕들이 국가 운영을 잘못했다고 생각했을 수밖에 없다.
[9]
폐위
[10]
코사스 하스티의 아내이자 라클레스 하스티와 기라 하스티의 어머니.
[11]
모든 진실이 밝혀진 이후로는 상왕의 신분으로서 기라를 서포트하며 그에게 부족한 부분을 가르치며 채워주고 있다. 우충왕 사후에는 곳칸에서 복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