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B992DF><colcolor=#fff>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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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카라스 데 한 |
| 현지화명 | 비아노르 데 한 |
| 성별 | 여성 |
| 국적 & 소속 | 곳칸 → 하카바카 |
| 변신체 | 파피용 오저[1] |
| 주요 출연작 | 임금님전대 킹오저 |
| 배우 | 요시이 레이[2] |
| 한국판 성우 | 곽규미[3] |
1. 개요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등장인물로, 리타 이전의 선대 곳칸의 여왕이다.이름의 유래는 제비나비의 일본어인 '카라스'아게하. 현지화명은 제비나비의 학명인 Papilio bianor에서 따 온 '비아노르'.
곳칸의 초대 국왕이자 재판장인 나비의 영웅의 후손인지는 불명.[4]
2. 작중 행적
2.1. 1장
2.1.1. 16화
15년 전 측근이었던 리타를 후계자로 세웠으며 그 후 남편인 실론에게 미지의 독으로 살해당했다.하지만 이후 실론을 통해 반전이 드러나는데, 사실 카라스는 죽지 않았고 실론과의 합의 하에 위장 죽음을 당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카라스는 곳칸의 절대 중립을 지키면서 당시 신의 분노를 일으킨 범인을 심판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위장된 죽음을 통해 왕위에서 물러나 모종의 방법으로 범인을 봉인시켰다.[5] 또한 범인의 위치는 카라스 외에는 아무도 모르며, 이 모든 사실은 리타가 독의 비밀을 밝혀냈을 때 실론이 모두 사실대로 털어놓으며 자신의 편지를 전달해주기로 약속해놓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굳이 리타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한 이유는 평소엔 겁이 많고, 마음도 유약하지만, 중요한 순간엔 절대 틀리지 않는 리타의 진면모를 알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진실에 도달한 리타에게.
법은 약한 자들과 함께 있다. 약함을 긍지로 삼으라.
-카라스 데 한-
카라스의 편지
법은 약한 자들과 함께 있다. 약함을 긍지로 삼으라.
-카라스 데 한-
카라스의 편지
2.2. 2장
2.2.1. 30화
30화에서 재등장. 얼음 봉인의 힘을 사용하여[6] 글로디 로이코디움과 함께 영구동결된 상태로 곳칸의 변방에 갇혀 있다가 카메짐으로 인해 풀려난다. 재봉인을 위해 곧바로 얼음 봉인을 발동하려 했지만 한 발 빠르게 카메짐이 눈알광선을 발사하면서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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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해당한 후 좀비화당한 카라스 데 한 | |
직후 글로디의 좀비화 능력으로 인해 의지가 없는 채로 부활하여 이샤바나로 쳐들어간다. 얼음 봉인 능력으로 눈보라를 일으켜 주변을 얼어붙게 만드는 힘을 보여주지만 리타가 자신이 얼어붙을 것을 각오하며 카라스에게 다가가자 그제서야 제정신이 돌아왔는지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채 조용히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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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스 데 한의 죽음 | |
이후 리타의 언급에 따르면 카라스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리타에게도 얼음의 봉인 능력을 부여하였고, 리타는 이 능력을 받으면서 리타의 오른쪽 눈 색깔이 변했다. 그리고 카라스는 그 사실을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라고 당부해두었기에, 리타는 매번 한쪽 눈을 가리고 다녔던 것.
2.2.2. 4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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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스와 이로키의 왕개무장 | |
"너는 언제나 지나치게 열심이구나."
카라스: 서로 후계자가 미덥지 못해 고생이구나.
이로키: 뭐, 덕분에 죽은 원통함을 좀 풀 수 있잖나?
카라스, 이로키: 왕개무장!
비아노르: 우리 둘 다 한심한 후계자를 둬서 이 고생이네?
아마릴라: 뭐~ 그 덕분에 억울하게 죽은 원한을 달랠수 있잖아?
비아노르, 아마릴라: 왕개무장!
(한국판)
이로키(아마릴라)와 대화를 나누는 카라스(비아노르).
이로키: 뭐, 덕분에 죽은 원통함을 좀 풀 수 있잖나?
카라스, 이로키: 왕개무장!
비아노르: 우리 둘 다 한심한 후계자를 둬서 이 고생이네?
아마릴라: 뭐~ 그 덕분에 억울하게 죽은 원한을 달랠수 있잖아?
비아노르, 아마릴라: 왕개무장!
(한국판)
이로키(아마릴라)와 대화를 나누는 카라스(비아노르).
우충왕과의 결전을 위해 하카바카에서 49화에서 일시적으로 부활. 너무 열심히 한다는 말과 함께 리타의 오저 칼리버를 빌려 왕개무장, 이로키와 함께 우충왕 산하의 버그나라크 병력들과 싸운다.[7]
이로키: 식사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라도 용서하지 않는다!
카라스: 이곳을 넘보려하는 자들은 전부 사형이다.
-TTFC 최종3화 통합본의 추가 장면
TTFC에서 공개된 최종 3화 통합본의 추가 장면에선 이로키와 함께 배를 채우는 왕들을
우충오도화와 버그나라크 군세로부터 보호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카라스: 이곳을 넘보려하는 자들은 전부 사형이다.
-TTFC 최종3화 통합본의 추가 장면
이후 라이니올이 등장해 버그나라크 병력을 전부 쓸어버리자 부활한 오도화( 히루비루 리치)를 쓰러뜨리고 하카바카의 문이 닫히며 저승으로 귀환한다.
3. 여담
- 라클레스 하스티를 제외하고 본편의 시간대에 처음으로 등장한 선대 왕이며, 라클레스와 마찬가지로 왕의 증표의 힘을 잘 알고 있으며 사용할 줄 안다. 다만, 핸드 하네스의 사용은 제한이 있었는지 봉인 해제 후의 리타처럼 로우 리스크[8]로 사용은 불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9]
- 49화에서 잠시나마 파피용 오저로 변신하는데, 리타와 같은 자세로 오저 칼리버의 트리거를 조작한다.[10] 전투 스타일은 적의 피해를 받아도 아무렇지 않게 무시하고 싸우는 리타와 달리 맹렬히 몰아치는 눈보라처럼 기세로 찍어누른다. 전투시 오저 칼리버를 역수로 쥐는것도 특징.
- 카라스와 그 남편 실론이 리타의 친부모 아니냐는 추측이 한때 있기도 했다. 그러나 카라스는 리타를 측근으로 임명해 후계자로 삼았다는 것 외에 근거는 딱히 나오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리타의 친부모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틀린 추측이 되었다. 다만 서로를 대하는 태도를 볼 때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로 여기긴 하는 듯하다.
- 작중 네임드급 조연중에 유일하게 등장한 순혈 곳칸인이다. 남편인 실론은 이샤바나 출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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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9화 한정.
[2]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사와가미 린나를 맡았다.
[3]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에서
노아 부인,
파워레인저 닌자포스에서
육보름의 구위호를 맡았으며, 배우와 성우 모두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강소란를 맡았다.
[4]
곳칸의 왕위계승은 집권한 왕이 자신의 측근을 임명하고, 그에게 각종 업무를 수행, 경험시키다 적당한 시기에 물려주는 방식이다.
리타도 이 체계에 근거하여 왕위를 물려받았기에 나비의 영웅이랑 전혀 관련없다.
[5]
이에 놀란 리타가 카라스가 살아있냐고 묻자, 실론은 '살아있다고도, 죽었다고도 할 수 있다'고 답한다.
[6]
44화에서 라클레스가 말한 숨겨진 힘이다.
[7]
이때 이로키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생전에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던 듯하다.
[8]
불 붙은 카구라기를 식혀주는 것처럼 자신이 동귀어진되지 않는 한에서 끊어 쓰지 못했다. 만약 가능했다면 리타에게 전수해줄 때 최후의 수단으로의 동귀어진이라는 식으로만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 '죄인 심문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최후엔 동귀어진까지 가능하다'라는 식으로 가르쳐 주었을 것이다.
[9]
또한 타 국가의 왕들이 왕의 증표의 힘을 사용 할 수 있는지, 그 힘를 알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10]
트리거를 엄지 옆면으로 누르고 난 후의 오른손이 무언가를 쥔 듯한 자세인데 배우의
출연작을
생각해보면
이것이나
이것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