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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7:13:52

야가미군의 가정사정

야가미군의 가정사정
八神くんの家庭の事情
파일:B00DNS9QE2.01.S002.JUMBOXXX.png
장르 소년만화, 코미디, 일상
작가 쿠스노키 케이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주간 소년 선데이 증간호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소년 선데이 코믹스 → 슈퍼 비주얼 코믹스 → 쇼가쿠칸 문고
연재 기간 1986년 ~ 1990년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1990. 09. 15. 完)

1. 개요2. 결말3. 등장인물
3.1. 야가미 家3.2. 학교 관련인물3.3. 기타 등장인물
4. 미디어믹스
4.1. OVA
4.1.1. 회차 목록
4.2. 그 외 미디어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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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스노키 케이가 주간 소년 선데이 증간호에 연재한 작품. 전 7권.

주인공인 야가미 유우지(右)가 거의 자신과 같은 나이대로 보일 정도로 동안인 자신의 친 어머니 야가미 노미(左)에게 욕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개그만화.

의외로 내용은 강한 편, 개그라는 장르를 제하고 보면, 자신의 친아버지가 연적 비슷하게 등장한다던가, 그의 친어머니를 노리는 담임선생과 그의 담임선생을 노리는 또다른 남자 선생과 그의 친아버지를 노리는 OL(나중에 친아버지의 대체품으로 야가미를 노림)이 등장하고, 야가미를 노리는 여고생 마유키[1]와 그를 노리는 남고생 야오이(어머니와 생긴 것이 판박이) [2][3]등 매우 아슷흐랄한 관계도가 특징이다. 매우 상업지스러운 설정이지만 실제로는 유두 한 번 안나오는 건전한 소년만화.[4] 개그 코드는 마더콘과 동성애다.

국내에는 정식판으로는 나오지 못했고, 해적판으로 터치직전2(당시에는 인기작이다 싶으면 그 작품의 연속편으로 전혀 상관없는 작품을 속편인듯 써먹는 일이 많았다. 터치직전은 카츠 아키의 작품 해피 나오마에(直前)의 해적판), 지민이네 집안사정, 콤플렉스 GO GO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처음으로 해적판으로 나올때는 이 작품이 음란변태만화라는 이유로(게이코드 때문인듯), 해적판업자가 구속되는 사태를 초래했다.

이 작품이 한국에 소개된 90년대 초반에는 '연하로 보이는 젊은 어머니'와 아들의 로맨스같은 이야기가 오덕계에서는 엄청난 화제를 불렀지만, 세월이 흐르고 흘러 이제는 '젊은 어머니'라는 컨셉은 정말 밤하늘의 별처럼 많은 시대가 왔고, 아버지로부터 어머니를 빼앗는 막장 전개도 흔하디 흔하다. 그 모든 배덕과 불륜과 금지된 사랑의 시발점은 바로 이 작품이다. 그런데 정작, 이 작품의 내용이 단순히 4차원 수준에 건전한 게 상당수고, 야한장면이 안나온다는 게 아이러니[5]

2.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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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말은 정상적이다.[6] 막판에 야가미가 '나는 마더콘임! ㅇㅇ' 하고 사람들과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커밍아웃을 해버리자 야가미 어머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거 처음부터 알고있었다'고. (...) 결국엔 '모든 소년은 마더콘이며 이는 낫지 않는 병' (..) 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야가미를 좋아하던 여고생인 이카리가 '그럼 나에게 응석을 부려'라는 말에 결국 주인공은 마더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그녀와 사귀게 된다.

3. 등장인물

3.1. 야가미 家

3.2. 학교 관련인물[19]

3.3. 기타 등장인물

4. 미디어믹스

4.1. OVA

야가미군의 가정사정 (1990)
八神くんの家庭の事情
파일:91rjWdb4MzL._AC_SL1500_.jpg
감독 사다미츠 신야
각본 엔도 아키노리(遠藤明範)
작화감독 키세 카즈치카
미술감독 타다 키쿠코(多田喜久子)
음향감독 아케타가와 스스무(明田川進)
음향효과 쿠라하시 시즈오 (사운드 박스)
녹음 아사리 코지(浅利公治)
음악 닛타 이치로(新田一郎)
요네미츠 료(米光亮)
쿠도 타카시(工藤隆)
프로듀서 야베 아츠시(矢部敦志)
이시카와 미츠히사
제작협력 I.G 타츠노코
제작 키티 필름 미타카 스튜디오(キティフィルム三鷹スタジオ)
프로덕션 키티 비디오(キティビデオ)
발매일 1990. 06. 25.
화수 3화
심의 등급 심의 없음

1990년 제작된 OVA. 제작은 훗날 Production I.G가 되는 I.G 타츠노코.

감독은 사다미츠 신야,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감독은 키세 카즈치카.

야오 카즈키, 혼다 치에코, 와카모토 노리오를 가족으로 캐스팅해 좋은 연기력으로 빵빵 개그를 터트려 주는 등등 3부작으로 된 애니메이션은 짧은 분량이지만 적절한 캐스팅과 함께 원작의 재미를 제대로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작화도 I.G의 키세 카즈치카, 이구치 츄이치가 참가했고 특히 3화는 사다미츠 신야 감독이 지인인 카나다 요시노리와 그의 제자들을 불러와서 작화가 좋다.

2003년에 DVD로 출시되었다.

4.1.1.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제1권 この息子にこの母
그 아들에 그 엄마
엔도 아키노리
(遠藤明範)
사다미츠 신야 키세 카즈치카
제2권 恋におちて
사랑에 빠져서
사다미츠 신야
泉明宏
마키노 시게토
(牧野滋人)
사다미츠 신야
나메카와 사토루
(滑川悟)
제3권[30] 恋の狩人・だけどOL
사랑의 사냥꾼, 하지만 OL
우에다 히데히토
미즈노 카즈노리
사다미츠 신야

4.2. 그 외 미디어믹스

드라마 CD도 있다.

1994년에 드라마화까지 되었는데 각색이 너무 심하게 되는 바람에 쿠스노키 케이조차 원작과의 관련성을 부정해 버리는 등 여러 모로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DVD도 안 나오고 재방송도 안 되어서 환상의 드라마로 불린다.
[1] 남학생으로 위장한 채 야가미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물론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을때 야가미는 호모가 되는 게 아니냐며 오열했지만 정체를 알게 된 후에 내심 기뻐하긴했다. 물론 그 이후로도 한 동안 어머니에게 연애감정을 가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이해해주기는 했으며 결말에서는 이어지는것으로 나온다. [2] 처음에 등장했을때 자기를 엄마라고 착각하거나 성욕을 품기도 했던 유우지를 꺼림직하게 여겼지만 유우지의 남자다운 모습을 보고 사귈려고 했다가도 마유키를 보고 반해서 찝접거려서 유우지와 대결을 하는 등 양성애자 기질이 있는 듯, 그래도 결말에 와서는 말끔하게 포기했다. 참고로 작 후반부에 나오기 때문에 애니판에서의 등장은 없다. [3] 애시당초 야오이라는 말 자체가 동성애 만화를 가리키는 은어다. 요즘은 BL로 퉁치는 분위기지만 당시에는 이런 만화는 주로 야오이 만화라고 불렀다. [4] 사실 근친으로 고민하는 건 주인공인 유지 뿐이고 엄마인 노미 씨는 그런 마음은 당연히 전혀 없이 남편 일편단심이다. 나이를 먹었는데도 남편과는 여전히 러브러브. 아버지 쪽도 미중년에 근엄하고 대기업 부장일 정도로 유능하지만 아내와는 매우 금슬이 좋다. 그래서 아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 [5] 불건전한 장면들도 끽해봐야 금지된 사랑(근친)과 게이코드정도로 수위도 의외로 코미디 수준으로 순화된게 많다. [6] 사실 내용은 변태적이긴 해도 알고보면 야한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고 설령 나와서 욕망을 불러일으키기보다는 개그에 가깝다. 당연히 노미에 대해서는 망할 아들놈의 망상을 제외하면 야한 모습따위 없다. [7] 유우지가 진짜 엄마가 맞다면 자신의 어렸을 적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노미가 어째서인지 이를 보여주지 않고(그래도 일단 이유만큼은 설명해주긴 했다.) 꽁꽁 숨기려 들었기 때문이었다. [8] 그런데 사진들에 나온 어린시절의 유우지의 얼굴들을 보면 피부병에 걸려 있거나, 다른 애들과 싸우다가 붕대까지 칭칭 감고 있거나 벌한테 쏘여 피부가 부어있지 않나 모기에게 피를 빨려 얼굴이 부어있는 등 노미의 말대로 얼굴이 흉한 사진들 뿐이었다. 그걸 본 친구들도 악마의 얼굴이라고 말할 정도. 그나마 초등학교 입학 후에는 이런 흉한 사진은 더이상 나오지는 않은 듯. [9] 유우지의 어린 시절 사진에 나온 얼굴이 흉하기는 했어도 노미는 남들이라면 바로 찢어버릴 사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다. 노미가 유우지의 친모라는 증거이자, 노미의 모성애를 알 수 있는 대목. [10] 남학교 신발장에 고백 편지를 써놨으니 당연히 남자로부터 고백을 받은 거라고 생각했다. 거기다 편지에 적힌 이름도 남자의 것... [11] 하지만 실제로는 여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이 유우지가 다니던 남학교에 몰래 잠입해 편지를 남겼던 것이다. 이름은 그냥 실수로 잘못 쓴 듯. 참고로 이름은 이카리 마유키. [12] 물론 참지 않아도 씨알도 먹히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았겠지만. [13] 일단 관계는 모자관계 답게 그럭저럭 무난하기는 하지만 당연히 노미는 요지 일편단심이다. 그렇기에 NTR 요소는 전혀 없다. [14] 가령, 유우지의 잠을 깨울때 유우지의 등에 올라타 배게로 머리를 베게싸움 마냥 가볍게 내려친다든지, 3인 상담때 자를 갖고와 선생님 앞에서 유우지의 그것의 크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언급한다던지... [15] 그래도 키도 크고 일할 때는 매우 엄근진한 표정의 미중년이다. [16] 물론 이걸 유우지가 볼 때마다 껄끄럽게 생각한다. 설령 마더콘이 아니더라도 그럴 만한 상황이기도 하고. [17] 그리고 유우지가 이걸 보고 질투하자 노미는 유우지한테도 매일 아침 등교할 때마다 키스를 해 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18] 유우지의 아빠는 회사의 부장이다. [19] 우연적이게도 이치가야, 후타무라, 미야케, 요카이치 전부다 이름에 숫자가 들어가있다. 이치가야는(ー), 후타무라는(二), 미야케는(三), 요카이치는(四)가 이름의 일부로 들어가있다. [20] 유우지가 수업 중에 가정방문이라는 핑계로 유우지를 약올리면서노미와 접촉하려 든다. 유우지는 더러운 어른이라며 이를 분하게 여긴다. [21] 보통은 유우지가 방해하거나, 최후에는 육탄돌격으로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2] 그게 뭐냐면, 유우지의 학교가 남고인 특성상, 전해져 내려온 얘기인데, 한 남학생이 신발장의 초콜릿을 받고, 쪽지에 적혀져 있는대로 약속장소에 나왔다가 초콜릿을 넣은 장본인이 같은 남자임을 확인하고... 그대로 그 둘끼리 성 정체성을 깨달은 것 마냥 영원히 이어진다는 전설적인 얘기가 있다. 모모시를 포함한 Bloody 발렌타인 특별 위원회 소속들은 발렌타인데이 날마다 모든교실에 일일이 난입해 소지품검사를 하는데... 유우지네 반 학생들의 언급을 들어보면,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위원회에, Bloody 발렌타인을 즐기려는 속셈만 있다고 한다. [23] 어느 정도냐면, 화이트데이 때 유우지가 이카리한테 고등학생이 되도록 엄마와 키스한다고 하자(아버지와 유우지가 출근 및 등교할 때 해준다고 한다.) 유우지의 친구들과 요카이치가 부러워하거나, 발끈하는 것과 달리 유우지를 보고 어떻게 되먹은 녀석이냐는 반응만 보였다. [24] 이때까지만 해도 이카리는 충격을 먹기는 커녕, 남자는 모두 마더콘 이라는 사상이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25] 이때 행적이 가관인게 유우지를 태우고, 병원에 가려고 하나... 유우지의 친구들도 뒷좌석에 같이 타자 바로 내쫓고 가지 않나, 운전 도중 유우지의 상태를 보려고 운전대를 놓아 가로등과 부딪힐 뻔하지 않나, 노미가 요지의 아내이자 유우지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직후 양 손으로 눈물을 닦느라 운전대를 또 놓아버려 중앙선 침범 + 불법유턴을 해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연못에 차를 침수시키는 등 운전하나 진짜 파란만장하게 한다. [26] OVA에서는 미츠코가 노미한테 유우지는 엄마만을 사랑한다는걸로 변경되었다. [27] 이때 술집에서 만난 남자들도 가관인 게 어떤 남자는 미츠코한테 작업을 걸다가 고급바로 데려다주지 않고 동네 술집에 데려다주지 않나, 어떤 남자 2명은 미츠코한테 합석하자고 작업걸다 미츠코의 엄청난 주량에 넋을 잃고, 어떤 남성은 미츠코를 러브호텔 근처 골목까지 데려가 러브호텔로 들어가는 것인 줄 알고 들뜬 미츠코한테 자기가 술에 과하게 취했다며 등을 두들겨 달라는 말을 하고는... 갑자기 오바이트를 한다. [28] 이때 미츠코의 발언이 가관인데, 러브호텔을 경유하며 돌아가도 좋다고 한다. [29] 사실은 유우지가 미츠코를 찾는데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었다. [30] 원화 토베 아츠오, 카나다 요시노리, 마츠바라 쿄코(松原京子), 이이지마 마사카츠(飯島正勝), 오치 카즈히로, 야마시타 마사히토, 쿠로사와 마모루(黒沢 守), 타카하시 신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