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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23:43:40

사다미츠 신야

1. 개요2. 작품
2.1. 감독2.2. 참여작

1. 개요

貞光紳也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951년 생. ([age(1951-12-31)] ~ [age(1951-01-01)]세) 호후시 출신.

아라키 신고의 밑에서 애니메이터 일을 배우다가 연출가로 전향했다. 아라키 신고의 영향으로 극단적이고 과장된 원근법, 화면 구성을 구사한다.

애니메이터 카나다 요시노리가 매우 신뢰하던 연출가로 카나다가 담당한 유명한 에피소드는 대부분 사다미츠 신야가 연출을 담당했다. 전성기에는 그가 콘티를 담당하면 카나다 요시노리, 나베시마 오사무, 카메가키 하지메, 모토하시 히데유키, 오치 카즈히로, 야마시타 마사히토 등 카나다 계 애니메이터가 참가해 카나다 느낌이 강한 카나다 작화 에피소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작화에 관심이 있다면 콘티를 담당한 에피소드를 주목해보는 것이 좋다. 다만 2000년대 부터는 같이 활동하던 애니메이터들이 거장 급이 되면서 부르지 못하게 되어 예전 수준의 작화는 보여주지 못한다.

실력은 확실해서 토미노 요시유키가 자신의 작품의 핵심 연출가로 기용하기도 했고, 1980년대에는 주로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활동했다. 1990년대부터는 Production I.G 소속으로 짱구는 못말려 TV판의 I.G 하청 에피소드의 콘티를 주로 담당했다. 경력에 비해 연출작이 적어 보이는데 짱구는 못말려를 오래해서 그렇다.

과장된 연출을 즐겨서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이나 코미디 작품에서 강점을 보인다. 그가 기동전사 건담 TV판에서 담당한 에피소드는 건담이 슈퍼로봇처럼 나온다는 소리를 들었으며 별로 좋은 평을 못 받아 극장판에서는 거의 대부분 삭제, 수정 되었다. 그러나 반대로 그의 에피소드를 호평하는 컬트한 TV판 팬들이 있기도 하다.

감독 활동도 했지만 OVA를 중심으로 실험적이고 컬트한 작품을 만들어서 그다지 히트한 작품이 없다. 콘티 연출가로 더 유명한 인물이다. 도테라맨, 야가미군의 가정사정이 호평을 받은 감독 작품이다.

취미로 천문학을 연구했다고 하며 천문학 프로그램의 설명 애니메이션을 담당하던 중 전문가에게 "이거 틀렸는데요." 라고 지적했는데 사다미츠가 맞췄다는 전설이 있다. 연출에도 밤하늘과 별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키타쿠보 히로유키 말로는 애니메이터가 어떤 작화가 특기인지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연출을 해줘 작업하기 편한 분이라고 한다.

같이 활동하는 감독은 토미노 요시유키, 우에다 히데히토가 있다.

2. 작품

2.1. 감독

2.2. 참여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