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에 크로니클의 영웅인 알레이에 대한 내용은 알레이(루티에 크로니클)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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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
<colbgcolor=darkgreen> 알레이
(Al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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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 <colbgcolor=#ffffff,#2d2f34><colcolor=#000000,#dddddd>20 |
히트박스 | 높이 0.6m, 너비 0.6m |
NBT 태그 | 알레이 NBT |
[clearfix]
1. 개요
알레이는 약탈자 전초기지의 우리, 삼림 대저택의 감옥이 생성될 때 1~3마리씩 함께 생성된다. 알레이가 전초기지의 우리에서 생성될 경우, 알레이가 갇혀있는 곳엔 평소와 달리 천장이 닫혀있다.발광 오징어와 비슷하게 온 몸이 빛나는 작은 몹으로, 평소엔 목적없이 이리저리 날아다니기만 한다. 플레이어가 아이템을 들고 상호 작용하면 알레이는 그 아이템을 든 모습이 된다. 플레이어에게 아이템을 받은 알레이는 플레이어를 '좋아하게' 되어, 그 플레이어 주위 60m 공간을 탐색하며 같은 종류의 아이템을 모아서 가져다주는데, 닭 농장에 달걀이나 양털 등 다량의 아이템이 나오는 현장에서 몹이나 블럭 사이의 가려 플레이어가 못보고 지나친 아이템까지 모두 가져다주기에 굉장히 편리한 몹. 아이템에 부여된 마법이나 바꾼 이름 등의 데이터는 신경쓰지 않는다.
2. 행동
알레이는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더라도 따라갈 수 있지만 64m 밖으로 멀어지면 쫓아오지 못한다. 아이템을 든 알레이를 빈 손으로 상호 작용하면 들고 있던 아이템이 회수되고 좋아하는 관계도 사라진다.알레이가 좋아하는 플레이어는 그 알레이를 '공격'할 수 없다. 근접 공격은 '약한 공격' 소리가 나며 피해를 입히지 않고, 화살 등을 쏘면 튕겨져 나오며, 직접 점화한 TNT나 던진 투척용 고통의 물약은 피해를 주지 않는다. 만약 피해를 입으면 초당 체력 2를 회복한다.
아이템을 모으는 건 주변의 아이템 개체(드롭된 아이템)를 찾아 줍는 것이다. 플레이어처럼 채굴을 하거나 상자 등을 열 수는 없다. 알레이에겐 한 칸의 인벤토리가 있어 아이템을 모을 수 있으며 죽으면 가진 걸 모두 드롭한다.
여우, 좀비 등 도구나 무기를 집을 수 있는 다른 몹들처럼 불사의 토템을 지녔을 경우 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주크박스에서 음악이 나오면 빙빙 돌며 춤을 추는데, 이 동안 알레이에게 자수정 조각을 사용하면 그 알레이에서 새로운 알레이가 복제된다. 번식하려면 한 쌍이 있어야 하는 다른 몹들과 달리 개체 하나만 있어도 증식시킬 수 있는 것이다. 한 번 복제한 알레이와 새로 복제된 알레이는 번식하는 다른 몹들과 마찬가지로 5분이 지나야 다시 복제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주위를 배회하긴 하지만 늑대, 고양이와 다르게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공간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자칫하면 잃어버리기 쉽다. 알레이를 끈으로 묶어둬도 게임을 나갔다 돌아오면 시스템 환경에 따라서 끈을 풀기 때문에 이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이의 행동 반경을 제한하려면 소리 블록을 이용하거나[1] 밀폐된 공간에 가두어야 한다. 일시적으로 가두고자 한다면 보트, 마인카트 등에 태워두는 방법도 좋다.
3. 활용
알레이는 일반 야생에서는 큰 활용도가 있지는 않지만, 자동화 공장으로 넘어가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된다.3.1. 아이템 운반
알레이는 근처에서 소리 블록이 연주될 경우, 소리 블록의 연주에 반응해서 플레이어 대신 소리 블록에 수집품을 가져다 놓는 특성이 있다. 수집품의 범위는 반경 32블록이다.알레이 회수 장치의 간단한 세팅은 위와 같다. 소리 블록 주위 8블록을 호퍼로 채워 넣으면 되며, 호퍼 방향은 앞의 상자와 연결되도록 설정하면 된다.
소리 블록 아래에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입력할 회로를 연결해야 한다. 회로에 관한 내용은 회로 문서 참조. 회로까지도 필요 없는게, 같은 버전에서 추가된 스컬크 센서를 이용하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진동, 특히 알레이가 내는 진동으로 지속적인 활성화가 가능해진다.
덕분에 호퍼가 실린 광산수레가 하던 일을 알레이가 대신할 수 있다. 자수정 자동 채취기, 밀랍 채취기, 대나무 농사 등 수많은 아이템들이 여러 곳으로 흩뿌려지는 공장 및 농장에서 알레이를 할당해 두면 넓은 범위를 탐색해서 아이템을 운반해 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잠수를 할 수 없지만 물 위에 떠 있는 아이템도 주워올 수 있으며, 크기가 작아 대나무 밀집 지역 같은 곤란한 지형에 떨어진 아이템도 문제 없이 회수해올 수 있다.
3.2. 아이템 분류
또한 아이템 분류기의 역할도 일부 수행할 수 있다. 단 한 종류의 아이템만 운반한다는 알레이의 특성을 이용하면 좀비화 피글린 공장 등 여러 종류의 아이템이 생성되는 공장에서 필요한 아이템만 분류해서 가져올 수 있다.앞서 말했듯 알레이는 한 칸의 인벤토리를 가지고 있어, 한 칸 만큼의 아이템을 운반할 수 있다. 64스택이 가능하다면 64개를, 16스택이 가능하다면 16개를 운반할 수 있고, 스택이 불가능한 아이템은 한 개씩만 운반할 수 있다.
다만 비교기를 이용한 전자동 분류기와 달리 아예 종류별로 정리해주지는 못한다. 필요 없는 부산물을 걸러주어 불필요한 노동량을 줄여주는 것에 의의를 두자.
3.3. 좀벌레 대량생산 스포너
1.21버전부터 추가된 벌레 먹음 효과는 이 효과가 적용된 개체가 피해를 입으면 10% 확률로 좀벌레 1~2마리를 스폰시킨다.알레이가 대미지를 받으면 초당 2의 체력 회복이 된다는 점을 이용한다. 한 곳에 알레이를 가두고 벌레먹음 효과를 부여한다. 그리고 블록에 끼이게 만들어 질식 대미지를 받게 하면 벌레 먹음 지속 시간동안 계속해서 좀벌레를 뽑아낼 수 있다.
이때 알레이를 자수정으로 충분히 복제해둬야 제 성능이 나오니 참고하자.
이렇게 뽑아낸 좀벌레들은 한 곳으로 뭉쳐두어 경험치 농장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진가를 발휘하는 순간은 채굴 작업. 광산에 대량의 좀벌레를 뭉쳐주고 약간의 시간을 둔 뒤 재생과 독 물약을 던지면 무서운 속도로 돌만 없애나갈 수 있다.
3.4. 용례
유용성 덕분에 지금까지도 다양한 활용법들이 연구되며 제시되고 있다. 이 문단에서는 유튜브 등지에 올라온 알레이 실전 활용 예시를 링크한다.4. 기타
이름인 'allay'는 (감정을) 누그러뜨리다, 달래다, 진정시키다 등의 의미로, 비슷하게 생긴 벡스와는 뜻이 상반된다.알레이는 개발 당시부터 호퍼와의 연계를 전제하고 개발된 몹이라고 한다.
알레이는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2021에서 실시한 몹 투표에서, 몹이 생성될 정도로 어두운 곳이 있으면 경고해주는 'Glare'와 구리로 제작 가능한 골렘 몹 'Copper Golem'을 꺾고 1등을 해서 추가하게 되었다.
Minecraft Legends에서는 사실상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파란 알레이와 더불어 노란 알레이가 플레이어를 서포트하며 건물을 건설하거나 자원을 수집하는 행동을 취한다.
[1]
스컬크 센서와 같이 두면 알레이가 소리블럭을 활성화시키는 구조가 되면서 별도의 추가 시스템 없이 지속적으로 알레이를 부르는 구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