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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3:33:35

안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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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대 제1군단장
안영호
Ahn Youngho
파일:안영호 단장.jpg
출생 1963년 ([age(1963-01-01)]세)
전라남도
학력 해동고등학교 (졸업)
육군사관학교 (이학 / 학사)
경희사이버대학교 (공공리더십 /석사)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육군
기간 1986년 ~ 2021년
임관 육군사관학교 (42기)
최종 계급 중장
최종 보직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주요 보직 제1군단
제25보병사단장
국방부 전투준비태세검열단 부단장
제1군단 참모장
제1군단 작전참모
제21보병사단 참모장
제1보병사단 제11보병연대
수도방위사령부 제55경비대대

1. 개요2. 생애3. 여담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군인. 육군 중장. 종교는 가톨릭이다.[1] 2019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맡았다.

2. 생애

부산 해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육군사관학교(42기)에 입교하여[2] 1986년 졸업과 함께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호남에서 출생하였으나 초중고등학교는 부산에서 다녔다.

중령(대령 진) 시절 대통령경호실 제55경비단 대대장을 지냈다. 대령 시절 육군 제1보병사단에서 11연대장을 지낸 후[3], 제21보병사단 참모장 제1군단 작전참모를 지냈다. 준장으로 2차 진급하여 제1군단 참모장과 국방부 전투준비태세검열단 부단장을 지냈다. 2015년, 소장으로 진급하여 제25보병사단장을 지냈다. 사단장 임기가 끝나기도 전에, 즉 소장 2차 직위를 맡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중장으로 진급하여 자신이 작전참모와 참모장을 지내 연이 깊은 제1군단장으로 임명됐다.[4] 이렇게 빠른 진급을 하게 된 사유는 바로 정권교체로 인한 군 인사가 대폭으로 이뤄졌기 때문.

참고로 25사단, 1군단 지휘관으로 취임할 당시 지휘권을 두 번 모두 서욱 장군으로부터 인계받았다. 즉, 안 장군의 25사단장, 1군단장 전임자가 모두 서욱 장군이었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2019년 4월, 서욱 장군의 대장 진급 및 육군참모총장 취임으로 공석이 된 합참 작전본부장직을 인계받았다.

사단장 취임(2015년 10월 3차 소장 진급)[5] 당시, 이웃을 배려하는 안영호 장군의 마음이 엿보이는 훈훈한 썰이 있었다. 사단장 취임식 축하 화환을 받지 않고, 그 대신 쌀을 조금씩 받았다고 한다. 그때 화환 대신 받은 쌀 380㎏(100만 원 상당)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남면사무소에 기부한 일이 있다고 한다.

사단장 시절 지휘방침으로, GOP를 제외한 부대의 불필요한 위병소 근무와 불침번 제도를 없애 병들의 수면시간을 보장했다고 한다. [6] 대신 실전적인 훈련을 강조하여 신병훈련을 강화하고 사격과 기동훈련 빈도가 높아짐으로써 교탄과 유류사용이 급증했다고 한다. 25사단장 시절에는 25사단이니 아침 2km, 저녁 5km를 구보를 매일실시하였는데 여름철 혹서기에도 사단장이 맨 앞에서 뛰었다고 한다. 또한 GOP 전 소초에 체력단련장을 만들어주었고 순찰하면서 체력단련시간이 되면 같이 구보와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를 하기도 했다. 1사단에서 연대장 할 때도 비슷했는데, 때문에 일이병들은 좋아하고 상병장들은 싫어했다는 후문이다.

이는 1군단장이 돼서도 동일한데, 불침번 제도 및 야간 경계근무를 간소화 시킴으로 이를 위한 지휘의도 하달에서 한 용사가 야간에 2시간 근무를 서게 된다면 초번과 말번이 아닌 이상 중간에 근무를 서는 용사들은 환복과 장구착용, 근무수칙 숙지 등을 감안했을 때 사실상 3시간 이상 취침시간이 침해되는 것이라며 야간 근무 인원의 전투력 및 교육훈련 능률 저하를 강조하고, 근무테이블을 간소화하여 일별 근무인원을 최소화하고 대신 오침을 보장하는 방안의 당위성에 대해 한참이야기 하기도 했다. 야전부대 여건상 모든 부대에서 완벽히 실행되지는 못하였지만, 탑다운식 조직관리가 이루어지는 군에서 최상층 관리자가 최말단 조직원의 처우에 대해 조직실리와 당위성을 저울질 하며 이를 상급관리자에게 설파하고 고민과 의견을 요구하는 모습은 꽤나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동시에 병 상호 간 명령지시로 인해 부조리와 각종 문제가 생기는 것을 생각해서 병분대장을 없애고 모두 간부분대장을 보직하였다. 여담으로 2018년 예하부대 중대장들과의 대화 중에서 1군단 내 포상휴가가 이전 서욱 군단장 시절보다 현저히 적어짐에 따라서 불만이 많아지자 이 부분을 한 중대장이 용기내어 건의하였고 이에 안영호 중장은 중대장의 임관시 용사들 복무 개월수를 물었고 이에 중대장은 당시 개월수를 답했다. 그러자 안영호 중장은 "근데 지금은 그때보다 줄었는데 정기 휴가는 28일로 그대로 이지않냐, 포상이 더 나가는게 말이 안된다."라는 말을 하며 마무리 되었다. 이 중대장들과의 대화중에서 이전 군단장 지시사항으로 모든회의는 10분을 넘기는 것을 지양하고 전 간부들은 칼퇴근을 보장하라는 지시사항이 내려왔으나 총기 수불대장, 부대결산 등 애로 사항들이 많다라고 이 부분도 한 중대장이 건의하였으나 안영호 중장은 총기수불대장 부분에 있어 "그거는 군단장이 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라는 말을 남겼다는 여담이 있다.

2020년 9월 23일에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서 북 군사당국에 경고하였다. 같은 해 12월 3일 인사에서 박정환 제2군단장[7]에게 작전본부장직을 이임하고 전역대기직인 인사사령부 정책연구관으로 이동했다가 2021년 2월 중에 조용히 예편했다.

3. 여담

4. 관련 문서



[1] 세례명은 안셀모. 육사 1기수 선배인 서욱(시몬), 육사 동기 김영환(루치오), 육사 1기수 후배 황대일(가브리엘) 장군도 천주교 신자다. [2] 고교 동문인 이종협 준장과 육사 입교 동기며, 육사 45기 전동진 대장이 고교-육사 3년 후배이다. [3] 육사 동기인 김승겸 제1보병사단 예하 12연대장을, 1기수 후배인 김정수(육사 43기)는 15연대장을 같은 시기에 역임했다. [4] 제1군단장은 제25보병사단장의 직속상관직이므로 군단장 취임 이후 주관한 25보병사단장의 취임식은 사실상 사단장 이취임식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군단장 재임 중이던 2018년 5월경에 예하 제9보병사단장의 이취임식을 주관하였는데, 이때 이임하는 황대일 소장(육사 43기)이 1년 후 중장으로 진급하여 후임 군단장으로 취임하였다. [5] 당시 북한도발에 대하여 브리핑을 잘하였고 눈에 띄어 소장진급 막차를 탔다는 설이 장군들 사이에 있다. [6] 연대장 시절에도 이랬고, 당시 당직부사관이 불침번 역할까지 했다. 위병소의 경우엔 최근 CCTV 성능이 좋아지면서 야간에 문을 걸어잠그고 철수하는 부대도 많다. [7] 본인이 제1군단장으로 있을 때 예하 제1보병사단장을 역임했다. [8] 3사단 중대장 시절에 무장공비 침투조를 직접 사살한 공로로 을지무공훈장을 수훈받고 전후방 군 작전분야 요직을 거치며 군 전투력 강화에 최적의 경험을 쌓았으며, 육군참모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가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임명되었으며,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합동참모의장으로 임명되었다. [9] 소장 진급은 2015년 10월에 3차로 했으나 중장 진급은 2017년 9월에 1차로 했다. [10] 42기 중장급 동기 가운데 박주경 중장만이 2020년 하반기 인사에서 대한민국 육군참모차장으로 영전하였으며 본인과 김성일, 정진경 중장은 전역하였다. [11] 육사 45기, 9사단장 역임 후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영전하였으며, 2020년 12월 인사에서 중장 진급 및 제1군단장에 내정되었다가 1년만에 육군참모차장으로 영전하였으며,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장 진급 및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에 영전되었다. [12] 육사 44기, 1사단장 역임 후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차장으로 영전 후 중장 진급과 함께 2군단장으로 임명됐으며 2020년 12월 인사에서 안 장군의 후임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영전했다가 1년 만에 합동참모차장으로 이동하였다. 그러다가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장으로 진급하여 육군참모총장에 영전하였다. 참고로 연합사 작전참모부장은 미합중국 육군 중장이 맡고 차장은 한국군 소장이 맡으며 중장 진급에 유리한 요직이다. [13] 이당시 안병석 9사단장은 소장 진급 및 사단장으로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 다른 1군단 예하 사단( 1, 25, 30사단)들은 모두 사단장들이 육사 44기 선배들(각각 박정환, 정찬환, 김성도 소장이었다.)이었기에 군단장으로서는 일갈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