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티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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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색: 위와 같은 원소 종류 분류

• 글자색: 표준 상태(298 K(25 °C), 1기압)에서의 원소 상태, ◆ 고체 · ◆ 액체 · ◆ 기체

• 밑줄: 자연계에 없는 인공 원소 혹은 극미량으로만 존재하는 원소로, 정확한 원자량을 측정하기 어려움

관련 문서: 틀:확장 주기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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₈₉Ac 악티늄 　\|　 Actinium
분류	악티늄족	상태	고체
원자량	227	밀도	10 g/cm³
녹는점	1050 °C	끓는점	3198 °C
용융열	14 kJ/mol	증발열	400 kJ/mol
원자가	2	이온화에너지	499 kJ/mol
전기음성도	1.1	전자친화도	미확인
발견	Friedrich O. Giesel (1902)
CAS 등록번호	7440-34-8

이전 원소	라듐(Ra)	다음 원소	토륨(Th)

악티늄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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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nium

어두운 곳에서 밝은 푸른색을 낸다.

악티늄족의 필두격인 원소로, 원자번호 89번. 악티늄에서 로렌슘까지의 15개 원소는 악티늄족 원소라 불리며 화학적 성질도 비슷하다.

원소 이름은 어둠 속에서 파란 빛이 나는 성질에서 착안되어, 그리스어로 광선을 뜻하는 'ἀκτῖνος'(aktinos) 또는 'ἀκτίς'(aktis)에서 지어졌다.

악티늄은 방사성을 가진 천연 방사선 원소이다. 화학적 성질은 란타넘과 비슷하며, 은백색으로 어두운 곳에서는 창백하게 빛난다. 또한 그때, 방사능에 의해 주변의 공기를 이온화한다.

악티늄-227은 반감기 21.77년으로 가장 반감기가 긴 동위원소이며, 실질적으로 악티늄 존재비의 100%를 차지한다. 방사성 붕괴계열의 하나인 악티늄 계열(질량수 4n+3)에서 만들어지며 악티늄 계열이라는 이름도 악티늄-227에서 따왔다. 이것은 우라늄의 동위체(우라늄235)에서 붕괴가 시작되어 최종적으로는 납의 동위체인 납207이 되는 것을 가리킨다. 그 밖에도 토륨계열 (질량수 4n), 우라늄 계열 (질량수 4n+2), 넵투늄 계열 (질량수 4n+1) 등이 있으며, 거의 모든 무거운 방사성 원소는 이들 계열에 속해 있다.

악티늄-225는 반감기가 10일이며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로 쓰인다. 이는 우라늄-233에서 토륨-229를 추출한 후 토륨-229에서 라듐-225를 추출하면 된다. 라듐-225는 반감기가 14.9일이기 때문에 Tc-99m의 재료가 되는 Mo-99보다 보관이 용이하다.

또한 적당량의 토륨-229를 확보하면 꾸준히 적당량의 라듐-225를 채취할 수 있다.

토륨-농축우라늄 실험용 원자로에서 채취하고 있다.

ABC순으로 나열했을때 가장 먼저 오는 원소. 같은 조건으로 가장 늦게 오는건 지르코늄.

위 그림에 나와 있는 Ac는 아세틸기(CH₃CO-). 아세트산에서 하이드록시기(-OH)를 뺀 형태이다. 악티늄은 생물에서 사용되지 않으니 그냥 Ac라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