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제스처 · 도전 과제 · 평가 · 패치 내역 · 코믹스 출시 전 정보 · 육성 관련 정보 · 전작 관련 정보 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
'''뿔 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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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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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평원 탑의 도시 벨라트 라우프의 기슭 라우프의 옛 유적 미드라의 저택 |
1. 개요
엘든 링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 등장하는 인간형 몬스터.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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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지역의 일반 몬스터 중에서도 피통이 매우 높은 편이며, 도가니의 기사처럼 경직은 걸리지 않으며[1] 그로기 누적만 되는 적이다. 다크소울 3의 군다처럼 발차기를 날리거나 철가시 엘레메르처럼 철산고를 날리는 등 체술도 사용한다. 대곡검을 든 개체와 쌍곡검을 든 개체가 있으며, '뿔내림'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땅을 찍은 뒤 출혈을 축적시키는 도가니 가시를 솟구치게 한다.
신내림을 받아 근력이 강화되었다는 설정으로, 뿔 전사가 드랍하는 뿔 전사의 투구를 쓰면 근력이 5 증가하는 대신, 황금 나무에 배척되는 존재이기에 성배병의 회복량이 줄어든다. 또한 신내림 상태이기에 이성 내성도 감소한다. 신조 전사의 경우 근력 뿐 아니라 기량과 깃털의 위력이, 신수 전사의 경우 근력, 기량, 폭풍의 위력이 증가한다.
뿔 전사를 포함해 신조 전사, 신수 전사 모두 투구에 '이성이 낮아진다'는 툴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이들 모두 수면에 약한 적들이다.[2] 3회차 기준으로도 트리나의 검 평타는 세방, 전투 기술은 한방, 수면 항아리 하나로 쉽게 재울 수 있다. 물론 비틀거리기만 하지만 그래도 수면중에는 카운터 판정[3]으로 대미지가 20% 증가되고 차지 강공격도 1~2방 먹일 수 있기에 그로기를 만들기 쉽다. 그리고 앞잡을 먹이고 다시 평타를 치면 수면에 걸리고 수면에 걸리면 차지 강공격으로 다시 그로기를 만들기를 반복할 수 있다. 주의해야될 점은 적이 공격 모션중에 수면이 걸리면 모든 공격이 끝난 뒤에 수면에 걸린 모션이 나오는데 수면 모션이 나오기 전에 공격을 하면 수면이 풀린다. 그러니 적이 공격을 끝내고 수면 모션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이 수면을 이용해 트리나의 검 전기를 맞춰서 수면을 띄운 후 바로 거인 사냥을 붙인 특대검으로 스왑해서 띄우고, 일어나는 동안 다시 트리나의 검 전기로 재우고, 다시 띄우고 하면서 날로 먹을 수 있다. 문제는 트리나의 검 전기 맞추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다는 점. 그래도 구평으로 드잡질하며 잡는 것보단 낫고 최고회차에서도 단 한번으로 재울 수 있어서 편하다. 상술했듯 트리나의 검이 영면과 수면 2종류가 있는데 영면검으로는 전기 두번을 써야 자지만 그냥 수면 검으로는 한방에 자고 영면을 걸어봤자 일어나니 수면검이 무조건 이득이다.
또한 기도 사용자라면 '어둠' 기도를 통해 실명시켜 안전하게 도망치거나 싸울 수 있다. 아래 신조, 신수 전사에게도 어둠이 통한다.
짐승형인 사자무를 제외하면 전원 패리가 가능하다. 패리는 한 번만 해도 앞잡이 가능하니 패리를 애용하면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뼛가루로도 존재하기에 영체로 소환 가능하다.
2.1. 신조 전사
'''신조 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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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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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프의 옛 유적 에니르 일림 |
신조 전사가 드랍하는 신조의 투구를 착용하면 근력과 기량이 각각 3, 4씩 증가하며 신조의 깃털이 강해진다. 마찬가지로 이성 내성이 감소하는 페널티가 있다. 또한 신조 전사의 각반은 갈고리 발톱이 달려 있어 발차기의 위력이 5% 증가하기에 격투 무기 단류 발차기술과 상성이 좋다.
뼛가루로 '신조 전사 오르니스'라는 개체를 소환 가능하며, 특별한 뼛가루라서 영혼 묘 은방울꽃으로 강화해야 한다. DLC 영체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다.[4]
설정상 금색 신조는 냉혹하고 사람과 친밀하지 않아 신조를 내림 받는 자는 매우 드물었다고 한다. 이를 반영해서 조우가능한 개체수도 신수 전사보다 더 적은 개체수인 3기이다. 라우프의 옛 유적에서 2체, 에니르 일림에서 1체 조우 가능. 에니르 일림의 개체는 순찰 AI에 문제라도 있는지 순찰 구역에서 떨어진 상태에서 지켜보면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했는데도 순찰 범위를 조깅하듯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2. 신수 전사
'''신수 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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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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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도시 벨라트 에니르 일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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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 사자무와 달리 태세 속성을 전환하지는 않으며, 라우프에 등장하는 사자무처럼 죽음 태세 신수 전사는 존재하진 않는다.[5] 기본적으로 뿔 전사의 높은 경직 저항과 속도에 강화된 체력, 태세를 통한 원거리 견제기와 강력한 데미지를 지닌 그림자의 땅 최강의 엘리트 몹이다.
공통적으로 도신에 혼각을 내려 5연속 내려친 뒤 큰 뿔 가시를 바닥에서 솟구치는 강화판 뿔내림을 사용하며, 출혈 상태이상이 붙어있다. 또한 뿔내림으로 칼을 거대하게 변환해 각 속성에 맞는 강한 참격을 시전하는 속성별 뿔내림을 사용하는데 이 속성별 뿔내림은 3개체 모두 모션이 다르다. 자세한 것은 후술.
- 벼락 신수 전사는 원거리에선 벼락 창을 사용하며 근접전 시 순뢰를 사용하고, 다른 개체들에 비해 패턴들이 단타 위주라 그나마 수월한 편이다. 가장 조심해야 할 패턴은 도신에 거대한 혼각을 내린 뒤 벼락을 담아 횡으로 크게 내려치는 뿔내림/벼락이 있다. 단타 위주인 만큼 공격 자체도 한방한방이 강하기에 얕봤다가는 뿔내림 벼락 참격에 단번에 축복으로 돌아갈 수 있다.
- 서리 신수 전사는 원거리에선 신수의 서리 밟기를 사용하며 근접 시에는 얼음 폭풍을 부른 뒤 5연격을 날리는 패턴을 사용한다. 또한 뿔내림/서리의 경우, 도신에 거대한 혼각을 내린 뒤 냉기를 담아 횡으로 휘둘렀다가 수직으로 크게 내려친 뒤 얼음 장판을 만든다. 서리 신수 전사는 패턴도 복잡하고 전투 지형도 좋지 않은 데다가, 폭풍 신수 전사와 달리 영체 사용도 없어 가장 난관으로 평가받는다. 벼락 신수 전사와는 달리, 뿔내림보다는 얼음 폭풍 5연 베기가 더 위험하다.
- 폭풍 신수 전사는 원거리 견제기로 신수 회오리바람을 사용하며, 근접전에선 폭풍 부르기로 플레이어를 띄운 뒤 공중으로 높게 도약해 내려찍는 잡기 패턴을 사용한다. 필살기인 뿔내림/폭풍은 도신에 거대한 혼각을 내린 뒤, 폭풍을 불러 팽이돌리듯 마구 휘두른다.[6] 폭풍 신수 전사의 경우 다른 두 전사와는 달리 리젠되지 않지만 체력이 1.5배 가량 많다.[7] 또한 유일하게 전투 시 영체 소환이 가능하다. 정말 간혹 폭풍 신수 전사가 벼락 신수 전사의 뿔내림/벼락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의도된 것인지 버그인지는 불명.[8][9]
신수 전사 처치시 일정 확률로 신수의 투구를 드랍한다. 신수 사자무가 주는 거대한 신수의 머리와 달리 빛바랜 자의 머리 크기에 딱 맞는다. 착용하면 성배병의 회복량과 이성 내성이 낮아지지만 근력, 기량이 각각 3씩 오르며 폭풍의 위력이 증가한다.[10] 폭풍 신수 전사의 경우 앞서 말했듯 리젠되지 않아 뿔 전사의 대곡검을 확정 드랍한다.
갑옷을 제외한 장갑 및 각반은 뿔 전사의 것과 동일하므로 세트를 파밍하려면 참고할 것. 가장 편한 파밍 방법은 나선탑 쪽에서 스피라를 사용하는 고문 노인 2명을 처리하며 내려와 정면에 있는 벼락 신수 전사를 잡는 것이다. 벼락 신수 전사가 다른 두 개체에 비해선 연타 패턴이 적은 편이기도 하고, 아랫쪽에서 올 때와는 달리 나선탑 쪽에서 접근하면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속도가 느려서 원거리 공격으로 피를 깎고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엘든 링 본편 엔딩까지 봤고 신앙도 충분하다면 신이 남긴 검의 전기를 쓰는 것으로 편하게 잡을 수 있다. 멀리서 전기만 계속 써도 큰 피해 없이 신수 전사를 잡을 수 있으며, 이는 기본 뿔 전사와 신조 전사한테도 통용 된다. 마술캐의 경우 최고회차 기준 영약 포함 풀버프를 걸고 별똥별 난사로 가까이 오기도 전에 쉽게 잡을 수 있다.
2.2.1. 신수 사자무
'''신수 사자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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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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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도시 벨라트 라우프의 옛 유적 |
등급 | LEGEND[11] |
[clearfix]
[1]
다만 도가니 기사는 경직 저항이 높을 뿐 전투기술 같은 강력한 공격에 노출되면 충분히 경직도 걸리는데 반해 뿔 전사는 아예 경직 모션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2]
영면도 먹히지만 수면과 똑같이 비틀거리기만 할뿐인데다 축적치가 낮아 영면보다 수면이 더 유효하다. 발광은 플레이어와 NPC 전용 상태이상이라 효과 없음.
[3]
관통 카운터랑은 별개의 시스템으로 적의 자세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모든 피해가 일괄적으로 증가된다.
[4]
출혈이 달린 안나와 회복만 써주면 혼자 보스전이 가능한 단조 골렘 등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가장 강하다.
[5]
신수 사자무의 경우 죽음 태세가 존재하므로 그것을 조종하는 죽음 신수 전사도 설정상으론 존재하지만, 게임 내에선 죽음 태세를 사용하는 신수 전사가 따로 등장하진 않았다.
[6]
플레이어와는 달리 6번이 아니라 4번만 휘두른다.
[7]
1회차 기준 10,000이 조금 넘는다.
[8]
애초에 사자무 자체가 신수 전사 중 다중 속성을 능숙히 다룰만큼 뛰어난 신수 전사를 선별하는 것이기에, 폭풍 신수 전사가 다중 속성을 다루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다. 특히 폭풍 신수 전사는 일반몹 판정인 다른 두 신수 전사와는 달리 혼자서 엘리트 몹 판정+영체 소환 가능이라는 점에서 존재부터가 특별시된다.
[9]
다만 서리 패턴은 일체 확인되지 않을 뿐더러, 벼락 패턴 또한 순뢰나 벼락 창을 사용하는 모습은 확인된 적이 없고 오로지 벼락 뿔내림만 정말 간혹 사용하는 것이라서 버그일 가능성도 있다.
[10]
신수 사자무의 신수의 머리는 근력과 기량이 4씩 오른다.
[11]
라우프의 옛 유적에 등장하는 사자무는 ENEMY 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