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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socialism
1. 개요
생산수단의 공적, 협동적, 사회적 소유권에 기반해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사회주의의 한 분파이다. 도이모이와 중국 특색 사회주의로 대표되는 공산국가의 경제 개방과 자본주의 요소 도입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구권 학계에서는 대부분 티토주의로 대표되는 노동자 자주관리제와 경제민주화를 통한 사회주의적 시장경제 체제를 의미한다.2. 관련 사상
-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 다만 모든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가 시장사회주의는 아니다. "모든 재산은 도둑질한 것이다"라는 아나키스트 피에르조제프 프루동의 말처럼, 시장과 소유권을 부정하는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도 있다.
- 시장 아나키즘
- 자유사회주의
- 사회민주주의
- 민주사회주의
- 경제민주화 - 다만 경제민주화 얘기를 꺼낸다고 다 사회주의자는 아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경제민주화론자인 김종인은 일반적으로 질서자유주의자로 여겨진다.
- 티토주의 - 자본주의 요소 도입을 통해 시장을 개방한 중국이나 베트남과 달리, 티토 지도하의 유고슬라비아는 노동자 자주관리제 시행을 시행하며 시장사회주의를 이룩했다. 그런 이유 때문에 티토주의 성향의 시장사회주의자들은 중국특색 사회주의나 도이머이는 시장사회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의 탈을 쓴 신자유주의에 불과하다고 비판한다.[1]
- 중국특색 사회주의 - 다만 신권위주의의 도입 이후 논란의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