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 제1구

주고쿠 지방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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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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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tablebordercolor=#112FA7><tablebgcolor=#112FA7>	시마네현 제1구 島根県第1区	}}}

<colbgcolor=#112FA7><colcolor=#ffffff> 선거인 수	268,337명 (2021)
상위 도도부현	시마네현
하위 행정구역	마츠에시, 야스기시, 운난시, 니타군 이시군, 오키군
국회의원	입헌민주당	가메이 아키코

[clearfix]

1. 개요

시마네현의 동부 지역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입헌민주당 소속 가메이 아키코.

2. 상세

주코쿠 지방의 여느 선거구들이 대부분 그렇듯, 자민당의 초강세 지역이였다. 다만 48회 총선 당시 2위를 기록한 입헌민주당 가메이 아키코 후보[1]가 비례대표로 구제되어 당선되었다.

가메이 후보는 5대 조부가 메이지 유신의 주역인 이와쿠라 도모미이며, 외고조부는 덴노가의 방계 집안이라는 일종의 혈통 빨을 받고 있다. 게다가 그녀의 먼 친척이 바로 한때 자민당에서 활동하다가 탈당 후 본인과 본인의 아버지와 함께 국민신당을 창당한 가메이 시즈카 전 중의원 의원이다. 다만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2]

인물론이 먹히는지, 가메이 후보가 이 선거구에 나오자 이전 민주당 후보 대비 약 1.5~2배의 득표를 뽑아냈다. 그런데 49회 총선에서는 가메이 아키코가 비례대표 순위에서 밀리면서 낙선했다. 이후 호소다 히로유키의 건강상 사직[3]으로 인해 치러진 2024년 보궐선거에서 가메이 후보가 약 17%차로 압도적으로 승리해 자민왕국, 보수의 아성이라 불리던 시마네 현에서 소선거구제 이후 처음으로 일본 민주당계 후보가 당선되었다.

여담으로 일본이 독도를 이 선거구에 속하는 오키군 오키노시마초의 부속 섬이라고 주장하지만 당연히 독도는 시마네 1구가 아닌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 관할 지역에 속한다.

3. 역대 국회의원

시마네현 제1구 역대 국회의원
선거	연도	의원명	소속정당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1996년	호소다 히로유키	자유민주당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0년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3년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5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9년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2년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4년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7년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21년
2024년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	2024년	가메이 아키코	입헌민주당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24년	가메이 아키코	입헌민주당

4. 역대 선거 결과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시마네현 제1구 마츠에시, 야스기시, 야츠카군, 노요군, 오키군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호소다 히로유키	73,907표	1위
	자유민주당	52.12%	당선
	이시바시 다이키치	46,481표	2위
	민주당	32.78%	비례당선
	나카바야시 요시코	21,416표	3위
	일본공산당	15.10%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204,347표	투표율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투표율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시마네현 제1구 마츠에시, 야스기시, 야츠카군, 노요군, 오키군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호소다 히로유키	74,163표	1위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3CA324, 사이즈=.9em, 글자색=#ffffff, 내용=자유민주당)]	50.92%	당선
	이시바시 다이키치	37,323표	2위
	민주당	25.63%	낙선
無所会	이와모토 히사토	25,671표	3위
無所会	''' 무소속회 '''	17.63%	낙선
	요시카와 하루오	8,484표	4위
	일본공산당	5.83%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264,330표	투표율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투표율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시마네현 제1구 마츠에시, 야스기시, 히라타시, 야츠카군, 노요군, 인타군, 오오하라군, 오키군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호소다 히로유키	117,897표	1위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3CA324, 사이즈=.9em, 글자색=#ffffff, 내용=자유민주당)]	61.02%	당선
	하마구치 가즈히사	61,071표	2위
	민주당	31.61%	낙선
	주다이 요시오	14,237표	3위
	일본공산당	7.37%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264,330표	투표율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투표율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시마네현 제1구 마츠에시, 야스기시, 히라타시, 야츠카군, 노요군, 인타군, 오오하라군, 오키군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호소다 히로유키	125,401표	1위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3CA324, 사이즈=.9em, 글자색=#ffffff, 내용=자유민주당)]	60.52%	당선
	하마구치 가즈히사	59,334표	2위
	민주당	28.64%	낙선
	주다이 요시오	12,786표	3위
	일본공산당	6.17%	낙선
	가노 카즈미	9,675표	4위
	사회민주당	4.67%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264,330표	투표율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투표율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시마네현 제1구 마츠에시, 야스기시, 히라타시, 야츠카군, 노요군, 인타군, 오오하라군, 오키군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호소다 히로유키	122,595표	1위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3CA324, 사이즈=.9em, 글자색=#ffffff, 내용=자유민주당)]	57.19%	당선
	코무로 히사아키	80,789표	2위
	민주당	37.69%	비례당선[4]
	이시토비 이쿠히사	8,923표	3위
	일본공산당	4.16%	낙선
	이케다 켄이치로	2,060표	4위
	[[행복실현당\| 행복실현당 ]]	0.96%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264,330표	투표율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투표율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시마네현 제1구 마츠에시, 야스기시, 히라타시, 야츠카군, 노요군, 인타군, 오오하라군, 오키군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호소다 히로유키	112,605표	1위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3CA324, 사이즈=.9em, 글자색=#ffffff, 내용=자유민주당)]	64.67%	당선
	코무로 히사아키	47,343표	2위
	민주당	27.19%	낙선
	요시기 케이코	14,173표	3위
	일본공산당	8.14%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264,330표	투표율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투표율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시마네현 제1구 마츠에시, 야스기시, 운난시의 옛 오오하라군 지역, 이즈모시의 옛 히라타시 지역, 니타군, 오키군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호소다 히로유키	100,376표	1위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3CA324, 사이즈=.9em, 글자색=#ffffff, 내용=자유민주당)]	64.26%	당선
	와다 쇼이치로	38,346표	2위
	민주당	24.55%	낙선
	쥬다이 요시오	17,479표	3위
	일본공산당	11.19%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264,330표	투표율 57.94%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275,513인	투표율 57.94%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시마네현 제1구 마츠에시, 야스기시, 운난시의 옛 오오하라군 지역, 이즈모시의 옛 히라타시 지역, 니타군, 오키군
이름	소속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 여부	비고
호소다 히로유키 (細田博之)	자유민주당	95,513 (59.4%)	1위	당선	공명당 추천
가메이 아키코 (亀井亜紀子)	입헌민주당	65,285 (40.6%)	2위	낙선 당선(석패율제)	사회민주당, 민진당 현련 추천
계	유효표 수	160,798	투표율 59.17%
계	유권자 수	276,774	투표율 59.17%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시마네현 제1구 마츠에시, 야스기시, 운난시의 옛 오오하라군 지역, 이즈모시의 옛 히라타시 지역, 니타군, 오키군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호소다 히로유키	90,638표	1위
	자유민주당	56.0%	당선
	가메이 아키코 [5]	66,847표	2위
	입헌민주당 [6]	41.3%	낙선
無	가메이 아키코[7]	4,318표	3위
無	[[무소속(정치)\| 무소속 ]]	2.7%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161,804표	투표율 61.23%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268,337인	투표율 61.23%

49회 중원선 시마네현 제1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8]
후보	호소다 히로유키	가메이 아키코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90,368 (56.02%)	66,847 (41.31%)	23,521 (△14.71)	161,803 (61.23%)
마츠에시	54.53%	43.07%	△ 11.46	58.20%
이즈모시	62.72%	35.78%	△26.94	64.52%
야스기시	53.71%	41.92%	△11.79	61.89%
운난시	55.54%	40.85%	△14.69	68.74%
오쿠이즈모초	62.06%	35.27%	△26.79	69.19%
오키노시마초	61.53%	36.62%	△24.91	69.60%
니시노시마초	58.70%	38.86%	△19.84	70.03%
아마초	62.39%	33.92%	△28.47	79.80%
치부무라	64.87%	33.84%	△31.03	78.73%

비례대표 결과[9]
정당	국민민주당	일본공산당	자유민주당			사회민주당	입헌민주당
득표수 (득표율)	6,068.835 (3.78%)	8,676 (5.40%)	64,599 (40.20%)	4,621 (2.86%)	12,208 (7.60%)	2,903 (1.81%)	37,949.177 (23.62%)	21,078 (13.51%)	1,936 (1.20%)
시 지역
마츠에시	4.33%	6.05%	38.28%	3.08%	8.55%	1.68%	23.45%	13.21%	1.37%
이즈모시[10]	3.02%	4.76%	46.92%	2.76%	6.36%	1.57%	21.40%	12.13%	1.07%
야스기시	3.47%	4.73%	41.68%	2.76%	6.98%	2.02%	26.00%	11.24%	1.12%
운난시[11]	2.92%	4.99%	41.01%	2.72%	5.80%	2.58%	25.73%	13.43%	0.84%
정촌 지역
오쿠이즈모초	2.46%	3.67%	40.38%	1.74%	4.40%	1.71%	21.99%	22.98%	0.71%
오키노시마초	2.52%	3.43%	45.48%	2.45%	6.08%	1.88%	22.20%	15.12%	0.85%
니시노시마초	2.54%	3.82%	45.44%	2.46%	8.48%	2.03%	22.15%	12.01%	1.05%
아마초	2.30%	3.01%	40.27%	3.49%	6.10%	1.23%	19.00%	23.56%	1.03%
치부무라	3.18%	3.55%	47.99%	3.78%	6.38%	1.89%	22.58%	9.93%	0.71%

현직 의원인 자유민주당 호소다 히로유키와 입헌민주당 가메이 아키코간 재대결이 벌어진다.

그런데 무소속 후보로 한자 표기만 다르지 이름이 가메이 아키코로 입헌민주당 후보와 동일한 사람이 출마하였다. 그런데 이 후보자는 평범한 주부인데다 정계와는 인연이 전혀 없던 일반인이였기에, 일각에서는 안분표를 통한 표분산을 노린 공작이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호소다 히로유키는 자민당 텃밭인 시마네에서 편하게 정치를 해오다 저번 총선에서 현지의 명사인 가메이 가문의 아키코가 첫 출마하자 바로 비례 부활을 허용해 버린 터라 위기감을 느낀 호소다 진영의 공작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호소다가 너무 고령이기도 하다.[12] 하필 야당 후보랑 이름 읽는 방법이 같은 평범한 주부가 3백만엔의 공탁금을 내고 출마해놓고 선거 포스터는 제대로 붙여놓지도 않고 오로지 안분표로 입헌 가메이 후보의 표를 갈아먹으러 나온 거라고 의심해볼 수 있는 문제다.

개표 결과, 자민당 호소다 후보와 입헌민주당 카메이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저번 선거보다 줄어들었다. 2020년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시즈오카 4구의 동명이인 후보처럼 정말 NHK당의 지지자들이 표를 줬을 가능성을 배제못하는 경우와는 달리 이 선거구의 경우에는 무소속 카메이 후보의 표는 전부 입헌민주당 가메이 후보의 표로 봐도 무방하다는 점을 고려할때, 표 차이는 14.7%로 저번 선거의 18.8% 차이보다 많이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돗토리 2구와 오카야마 4구의 입헌민주당 후보들이 득표율을 끌어올리며 높은 석패율을 기록한 바람에 가메이 후보는 이번에는 비례 부활을 받지 못하고 낙선했다. 사실 가메이 후보는 지난 중원선에서도, 주코쿠 지역 야권 후보들이 거의 대부분 입헌민주당이 아닌 희망의 당 후보로 출마했기에 운좋게 당내에서 높은 비례대표 순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거의 모든 야권 후보들이 입헌민주당 후보로 출마했기에 석패율 순위에서 밀렸다.

선거 이후, 호소다 히로유키는 새로 열린 국회에서 제78대 중의원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4.10. 2024년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

<rowcolor=#000> 시마네현 제1구 마츠에시, 야스기시, 운난시 일부, 이즈모시 일부, 니타군, 오키군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가메이 아키코 (亀井亜紀子)	82,691표	1위
	입헌민주당 [13]	58.78%	당선
	니시코리 노리마사 (錦織功政)	57,897표	2위
	자유민주당 [14]	41.21%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140,678표	투표율 54.62%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261,190인	투표율 54.62%

지역별 선거 결과 (시마네 1구)
<colbgcolor=#eee,#353535>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니시코리 노리마사	가메이 아키코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7,897 (41.21%)	82,691 (58.78%)	24,794 (17.57%)	140,678 (54.62%)
마츠에시	40.63%	59.36%	△18.73	52.57%
야스기시	37.70%	62.30%	△24.60	54.42%
운난시 1구	39.52%	60.48%	△20.96	61.84%
이즈모시 1구	41.88%	58.12%	△16.24	56.62%
오쿠이즈모초	49.62%	50.38%	△0.76	62.02%
니시노시마초	38.18%	61.82%	△23.64	60.74%
아마초	44.93%	55.07%	△10.14	71.52%
치부무라	53.08%	46.92%	▼6.16	75.33%
오키노시마초	50.78%	49.22%	▼1.56	56.50%

호소다 히로유키 전 중의원 의장이 2023년 9월 29일에 건강 악화를 사유로 의장 사임을 선언했고, 이후 10월 20일에 사임안이 수리되면서 누카가 후쿠시로 의원이 의장직을 대신 맡게 됐다. 이후 11월 10일, 호소다 전 의장이 사망하면서 시마네현 1구 중의원 자리는 공석이 되었다. #

자유민주당은 11월에 공모를 시작하여 다음 해 1월 16일에 후보자를 선출한다. # 공모 결과 사쿠라우치 요시오 전 중의원 의장의 손자인 사쿠라우치 후미키 전 중의원 의원과 재무성 관료 출신의 니시코리 노리마사가 후보로 등록하였다. 경선 결과 니시코리 노리마사가 승리하여 후보로 선출되었다. #

입헌민주당은 제48회 중원선과 제49회 중원선 때 호소다와 맞대결을 펼친 가메이 아키코 전 의원을 공천하였다. 2024년 3월 5일, 국민민주당에서도 입민당 가메이 후보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일본공산당은 호소다 사망 이전에 무라호 에리코를 공천했지만, 3월 18일, 입헌민주당 가메이 후보와 단일화하며 철회했다.

일본보수당은 2024년 2월 29일 출마를 선언한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출신 사사키 노부오(佐々木信夫)에 대한 공천 여부를 검토했지만 끝내 공천하지 않았다.

자민당과 입민당이 진행한 정세조사에서 가메이 후보가 니시코리 후보를 10%p 이상 앞지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번 보궐선거의 나머지 두 지역구는 자민당의 귀책사유로 인해 보궐선거를 하게 된 케이스로, 책임론에 따라 자민당이 무공천을 했기 때문에 자민당 입장에선 시마네현 1구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기시다 후미오 총리까지 시마네현으로 내려가 유세를 도울 정도로 이번 선거 최대의 맞대결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상반기 보궐선거에서 유일하게 여당과 제1야당간 맞대결이 펼쳐지는 지역구일 뿐더러, 해당 지역구에서 입민당이 승리한다면 " 주고쿠는 자민당 지지 성향이 강하다"는 인식이 깨지고, 자민당은 잃어버리게 생긴 3개의 의석 중 1석도 못 건지기 때문이다.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자마자 NHK는 입헌민주당 가메이 아키코 후보의 당선 확실 판정을 내렸다. 무려 60% 이상 득표를 예측했다.

개표 결과, 입헌민주당 가메이 아키코 후보는 본토 밖 오키군의 치부무라, 오키노시마마치에서만 10%차 이내로 근소하게 패배하였으며, 시마네 1구의 선거인 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본토의 마츠에시, 야스기시, 이즈모시, 운난시에서 자민당 니시코리 후보를 상대로 20%차로 격차를 벌리면서 보수왕국 시마네 1구에서 당선되었다.

웬만하면 자민당 후보를 뽑아줄 정도로 자민당 지지 성향이 강한 주고쿠에서 민주당계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정도로, 시마네 1구의 결과가 현재 일본에서의 기시다 총리와 자민당에 대한 민심을 대변해주는 결과가 되었다.

실제로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시마네 1구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 자민당의 정치자금 파문을 중요하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무려 77%가 "그렇다"고 답했다. # 기시다 총리가 자민당 총재로서 대처를 잘했다면 지더라도 참패하는 수준까진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지만, 기시다 본인도 정치자금 파문에 연루되었음에도 처벌받지 않았고, 대처 또한 강하고 빠르지 못했기에 결국 주고쿠에서까지 자민당이 참패하는 결과가 만들어졌다. 사실 이전부터 전문가들이 "자민당은 보궐선거에서 한 석도 얻지 못할 것이다"라고 예측을 내놓았긴 하지만, 주고쿠에서 15%가 넘는 득표율차로 대패한 것은 충격적인 결과다.[15]

4.11.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000> 시마네현 제1구 마츠에시, 야스기시, 운난시, 니타군, 이시군, 오키군
<rowcolor=#373a3c,#dddddd> 득표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가메이 아키코 (亀井亜紀子)	73,484표	1위
	입헌민주당	51.08%	당선
	다카가이 에미코 (髙階恵美子)	63,238표	2위
	자유민주당	43.96%	낙선
	무라호 에리코 (村穂江利子)	7,142표	3위
	일본공산당	4.96%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143,864표	투표율 58.11%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252,586인	투표율 58.11%

국회의원 선거 (시마네 1구)
<colbgcolor=#eee,#353535>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가메이 아키코	다카가이 에미코	무라호 에리코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 (-%)	- (-%)	- (-%)	+ - (△-)	- (-%)
마츠에시				△-
야스기시				△-
운난시				△-
니타군				△-
이시군				△-
오키군				△-

제1야당 입민당에서는 연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가메이 아키코 중의원이 출마하여 3선에 도전한다.

집권여당 자민당에서는 앞선 보궐선거에서 패한 니시코리 노리마사 전 후보를 강판하고[16] 대신 다카가이 에미코 중의원(비례 주고쿠 블록)을 공인했다.[17]

그 외 공산당에서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가메이와의 단일화로 사퇴한 무라호 에리코 후보가 다시 출마한다. 이번에는 양당에서 중앙당 차원이 단일화가 없고, 당내 보수파에 속하는 입민당 가메이의 성향상 공산당 후보의 완주 가능성이 높다.

개표 결과 연초 보궐선거 때보단 격차가 줄었지만, 보궐선거와 달리 공산당이 야권 표를 갈랐음에도 가메이 현 의원이 과반을 넘기며 큰 표차로 다시 한 번 승리하면서 더 이상 자민당 강세 지역이 아닌 경합지역이 되었음이 명백해졌다. 가메이 가문의 정치적 영향력이 과거 호소다 가문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하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차후에는 히로시마현 제5구(구 히로시마현 제6구)처럼 주고쿠 지방의 확고한 입헌민주당 우세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크다.[18]

[1] 아버지는 과거 자유민주당 소속 중의원이었던 가메이 히사오키. 가메이 히사오키는 과거 존재했던 시마네현 제3구가 지역구였는데 시마네 3구가 인구 감소로 2003년 선거에서 없어진 뒤 배려 차원에서 비례대표로 의원 생활을 하다가 2005년 선거에서는 자민당을 탈당 후 국민신당에 들어가 시마네 2구에 출마했으나 낙선 후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당 간사장을 맡았으나 2009년에는 같은 선거구에서 비례대표 구제도 받지 못하고 낙선하여 정계를 은퇴했다. 가메이 아키코 본인은 2007년 참의원 선거에서 아버지와 같은 국민신당 당적으로 민주당의 추천을 추가로 받아 (참의원 시마네현 선거구(당시에는 돗토리현과 선거구가 통합되기 전이었다)에서 당선되었으나 2013년 참의원 선거에서 낙선 후 민진당에 합류하여 중의원으로 전향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가메이 시즈카 전 국민신당 대표가 그녀의 먼 친척이다. [2] 독도가 일본 정부 주장에 따르면 자신의 선거구에 속하므로, 다른 입헌민주당 정치인들보다 영토 문제에 더 강경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점은 있다. [3] 후에 사망. [4] 추천 [5] 亀井亜紀子 [6]

사회민주당

현련 추천,

일본공산당

현위원회 지지 [7] 亀井彰子 [8] # [9] 비례대표 결과 이곳에서 확인 가능 [10] 舊 히라타시 일대 [11] 舊 오오하라군 일대 [12] 노다 다케시처럼 너무 늙고 오래 정치한 사람은 설사 텃밭이라도 판세가 밀리기도 한다. [13]

국민민주당

지지 [14] 추천 [15] 대한민국으로 치면 영남권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참패한 결과가 나온 거나 마찬가지다. [16] 2024년 6월 중순 경에 지부장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이후 사임계를 제출했는데, 당시 현의회는 회기중이라 현의원들이 바쁘게 움직여서 급히 상임총무회를 열고, 사임을 바로 승낙했다고 한다. 사실, 사임을 바로 승낙한건 당시 현련의 분위기 때문이었는데, 니시코리 전 후보는 보궐선거 낙선 이후, 물밑에서 차기 중원선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냈지만, 현련 내부의 반응은 부정적이었고, 냉랭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게다가, 현의원들 조차 니시코리의 편을 들어주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니시코리는 차기 중원선에 출마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면서 지부장직을 그만두게 되었다. [17] 전임 지부장이 물러난 이후, 곧바로 임명된건 아니고, 3개월간 공석으로 있다가, 9월 초순 옹립하는 방식으로 지부장에 임명되었다. [18] 히로시마 5구도 본래는 다른 주고쿠 권역 선거구들이 그렇듯이 자유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했으나 해당 지역의 맹주였던 가메이 시즈카가 우정민영화에 대한 반발로 자민당을 탈당하고 야권에 합류한 이후로 그의 실질적 후계자인 사토 고지가 지역구에서 연거푸 당선되며 입헌민주당의 우세 지역이 되었다.

1. 개요

2. 상세

3. 역대 국회의원

4. 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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