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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9:07:45

스티븐 제라드/관련 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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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헌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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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티븐 제라드에 대한 언사를 정리한 문서.

2. 목록

그런 램파드보다도 한 층 더 완성도 높은 축구 선수가 제라드다. 현재 세계 No.1 미드필더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그의 이름을 들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선 걸출한 다이나미즘과 투쟁심, 그리고 리더십의 소유자인 점. 그리고 공격의 국면에서는 낮은 위치에서 길고 짧은 패스를 구사해서 공격을 풀어나갈 만큼의 넓은 시야와 기술, 전선으로 침투해서 피니시로 연결하는 골과 어시스트를 해줄 능력 양쪽을 갖추고 있는 점. 제라드가 램파드를 상회하는 것은 넓은 시야와 전술안, 특히 플레이의 선택과 타이밍의 감각이다.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는, 정확한 패스뿐만 아니라 정확한 타이밍에 볼을 움직여서 팀의 움직임에 리듬을 만들어내는것이 중요하다. 제라드는 그것이 최대 장점인 것은 아니지만 이 점에 관해서도 걸출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월드클래스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램파드, 파브레가스, 이니에스타다. 제라드는 이 범주에서도 원 오브 더 베스트에 들어간다.
- 카를로 안첼로티
영리한 선수는 그 역할에 잘 적응할 수 있는데 제라드는 그럴만한 능력이 있다. 그는 훌륭한 패서이고 영리한 축구 지능을 가지고 있다. 그에게는 위대한 비전이 있다.
AC밀란 시절 안첼로티는 내게 제라드와 함께 뛰는게 어떻냐고 물어봤고 나는 망설임없이 “그를 데려오자”고 답했다. 전성기의 그는 유럽에서 가장 완벽한 미드필더였고 당연히 나는 그와 함께 뛰고 싶었다. 몇주 뒤 안첼로티에게 영입이 어떻게 돼가고있냐고 물어보니 “제라드는 AC 밀란의 제의를 단호하게 거절했고 리버풀과의 강한 유대감을 도저히 깰수가 없다”고 답했다.
- 안드레아 피를로
(리피 감독이 데 로시에게 제라드와 비슷한 선수라고 하자)로마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리피 감독의 칭찬이 매우 기쁘다. 제라드와 같은 대단한 선수와 비교되는 것은 당연히 기쁜 일이다.
- 다니엘레 데 로시
델 피에로는 언제나 나의 우상이었다. 그는 전설이다. 그치만 나의 포지션에서는 제라드에 닮기를 열중했다. 그만큼 완벽한 미드필더를 본 적이 없다. 나는 유벤투스의 제라드가 되고싶다.
-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나는 제라드를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로 꼽을 것이다. 물론 잉글랜드가 아닌 전 세계에서 말이다. 어린 시절부터 제라드는 경기를 결정 짓는 선수였다. 더불어 그는 아직도 리버풀을 위해 헌신한다. 제라드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는 전설 그 자체이다.
- 프란체스코 토티
제라드는 내가 같이 뛰었던 이중 가장 위대한 선수중 하나였다. 그가 그곳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주었다는 것은 숨길 일이 아니다. 그는 챔피언이었다.
- 알베르토 아퀼라니
제라드 같은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나도 오늘날 이런 감독이 될 수가 있었다.나는 내 선수들뿐만이 아니라 상대팀 선수 중 최고의 선수들을 통해서도 많은 걸 배운다. 그들은 항상 내게 풀어야 할 문제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제라드는 나를 생각하게 하고 철저히 분석하게 한 대표적인 선수이다. 내가 최고가 된 건 최고의 적인 제라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과연 어느 감독이 그를 영입하길 싫어하겠는가. 제라드를 데려오고 싶다.
- 주제 무리뉴
제라드는 리버풀의 영혼이다. 제라드는 환상적인 선수다. 또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다. 그는 너무나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팀 동료들을 돕고 이끌지도 잘 알고 있다. 제라드가 곧 리버풀이다.
- 라울 곤살레스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 토레스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다. 토레스는 리버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리버풀을 사랑한다. 리버풀에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 토레스는 자신의 스트라이커 파트너로 제라드를 생각하고 있다. 그는 최고의 스트라이커 파트너는 제라드라고 나에게 말했다. 스페인 대표팀 다비드 비야보다도 훨씬 더 잘 맞는다고 했다. 토레스가 올시즌 리버풀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 기대하는 것 역시 제라드가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의 감독이 공격수 조합에 토레스와 제라드를 다시 생각하기를 바란다. 만약 실제로 그 조합이 이뤄진다면 성공적인 시즌이 될 것이다.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제라드는 내가 너무 사랑하는 선수야. 스티븐 제라드! 그에 대해 한 가지 문제가 있어. 나는 그의 이름에 r이 한 개 들어가는지 두 개 들어가는지 모르겠거든.[1] 그래도, 그의 모든 것과 플레이를 나는 사랑해. 그는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리더야. 골을 넣고, 좋은 패스를 보내며, 파워풀하게 뛰어다니지. 그의 태클까지...모든 게 훌륭해. 실로 완벽한 선수지.
- 다비드 비야
제라드는 메시 호날두만큼의 주목을 받진 못하지만 그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한다. 팀의 엔진과 같은 존재인 제라드는 팀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레알은 클로드 마켈렐레의 도움이 없이는 성공을 거둘 수 없었다. 제라드도 마켈렐레와 마찬가지로 팀에 중요한 선수다. 그는 패스, 득점, 태클 모두에 능하며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갖고 주위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갖췄다. 이러한 재능은 배울 수도 없이 그저 타고나야 하는 것이다. 세계 최고는 호날두도, 메시도 아닌 제라드다. 제라드가 세계 최고다.
퍼거슨 감독이 세계 최정상급 반열에 있었던 감독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가 제라드를 비난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퍼거슨의 이번 지적은 틀렸다.[2]
- 지네딘 지단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축구 선수는 제라드.
- 알렉스 퍼거슨[3]
제라드는 나의 롤 모델이다. 그는 수년간 리버풀의 심장 역할을 해왔다.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그는 매우 모범적인 선수다. 나 역시 그처럼 되길 원한다. 제라드는 위대한 선수다. 물론 나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다. 그의 롱패스가 나보다 더 정확하다. 제라드가 리버풀에서 그랬듯이 나도 아스날의 승리를 이끌고 싶다.
- 잭 윌셔
제라드는 환상적인 선수다. 제라드는 충성심이 강하며 리버풀을 이끌고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제라드는 부상이 없을 때 항상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함께 뛰고 싶은 선수다. 또한 제라드는 기술이 뛰어나고, 경기에서 정교한 볼 터치를 보여준다. 난 그런 제라드를 존경한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티븐 제라드가 되고싶다.
- 코케
내가 함께 뛰어본 선수 중 최고는 제라드이다.
제라드는 내가 추구하는 축구를 완성시키는 선수이다.
- 페르난도 토레스
나는 항상 제라드에게 존경심을 품어왔다. 그는 다른 선수들을 돋보이게 한다.
- 프랭크 램파드
세계 최고의 선수 3명을 꼽자면 메시,호날두 그리고 제라드이다. 메시와 호날두는 빠른 스피드와 기술, 재능 등을 가졌지만 현대 축구의 관점에서 제라드는 완벽한 선수이다. 나는 스티븐 제라드의 엄청난 팬이다. 그는 사자의 심장을 가지고 있으며 공수에 능한 현대 축구 선수의 아이콘이다.
- 카카
가장 소중한 자원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전 세계 선수들 중 한 명만 데려올 수 있다면 제라드를 데려오고 싶다.
-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Q) 제라드와 함께 하고 싶은가? (A) 정말, 정말, 너무나 하고 싶다. 제라드는 너무나 고무적인 선수다. 그는 하고자 하는 일을 이뤄내는 선수다. 제라드는 말 한 마디 없이 리버풀에 힘을 실어 준다. (2009년)
우리는 서로 많은 경기에서 상대했었고 난 늘 그에게 가서 말했다. "너와 함께 뛸 수만 있다면 영광일거다"라고. 제라드는 모든 공격수들의 꿈이다. 그와 함께 뛰어본 모든 공격수들에게 물어보라. 페르난도 토레스, 루이스 수아레스 등등. 그는 여전히 그런 존재다. 그가 보내는 모든 패스는 공격수들에게는 정말 꿈만 같은 패스다. (2015년)
- 티에리 앙리
제라드와 같은 전설과 함께 뛸 수 있어 너무나 자랑스럽다. 그와 함께 뛴 건 내 축구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였다. 그가 리버풀에서 이룩한 모든 것에 존경을 표한다. 나의 친구. 무엇을 하든지 잘 되길. (2015년 리버풀에서의 고별경기를 앞두고)
- 루이스 수아레스
지구상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축구 선수임을 느끼기 위해선 가장 중요한 트로피를 들어 올리거나 스티븐 제라드와 함께 경기를 뛰어야 한다.
- 알바로 아르벨로아
그는 세계 어느 팀을 가더라도 잘 할 것이다. 스티비는 잉글랜드의 빠른 템포에서도 뛸 수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뛰어나다. 그는 분명 역사에 위대한 선수로 남을 것이다. 내게 있어, 그는 이미 위대하다.
- 샤비 알론소
제라드와 같이 못 뛴 건 유감이다. 모두 그와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길 원했기 때문이다. 제라드는 선수 시절 그의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였다. 레알에 오지 못한 건 아쉽지만, 리버풀로서 행운이다. 그는 많은 재능과 실력을 안필드에서 보여줬다.
- 루이스 피구
내 말이 좀 편파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리스트[4]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제라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능력을 가진 선수는 없다.
- 대니 머피
나는 제라드를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고 싶다.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그를 높이 평가한다. 나는 그가 여전히 최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파트리크 비에라
제라드는 내가 기술적 능력이 뛰어나다고 기억하는 유일한 선수이다.
- 사비 에르난데스 출처
제라드는 내가 함께 했던, 내가 상대했던 선수들 중 최고였다. 그리고 내가 본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였다.
나는 스티비가 유나이티드에 와서 최고의 선수가 되어 스콜스가 할 수 있는 일을 거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스콜스는 스티비가 리버풀에서 했던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웨인 루니
스티비는 내가 지금껏 함께 뛰어본 선수 중 최고 중 한 명이다. 그와 함께 뛴 몇 년은 내게 행운이었다.
- 데이비드 베컴
그는 피지컬적으로 (상대하기)가장 힘들었다.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라 오른쪽, 왼쪽을 가리지 않고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기계와 같았다.
- 세스크 파브레가스
제라드는 득점과 패스, 수비, 태클, 헤딩 등 뭐든지 할 수 있는 선수다.
- 브라이언 롭슨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와 관련해 제라드의 경기를 봤다. 그는 모든 걸 갖췄다. 그는 끈적한 태클을 구사하였으며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리더십, 득점 능력을 모두 갖추었으며 감정적인 선수였다. 그냥 믿을 수 없는 선수였다. 그는 이미 가장 위대한 선수로 인정받지만 직접 그의 경기를 보기 전까지는 아마 진가를 모를 것이다. 볼 운반 능력과 매끄러운 플레이, 상대 선수의 저지 타이밍 등을 연구하기 위해 야야 투레 파트리크 비에라와 같은 선수들의 영상도 봤다. 하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내가 지향해야 될 선수는 제라드였다.
- 데클란 라이스 출처
최근 지네딘 지단의 경기를 많이 보고 있다. 그는 스티븐 제라드와 더불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드필더들이다.[5]
Q. 전, 현직 선수들을 통틀어 유니폼 교환을 하고 싶은 선수는 누구이며 이유는?
A. 음, 스티븐 제라드입니다. 또한 웨인 루니도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제라드로 갈 것 같습니다. 등번호 8번 포지션이 저와 비슷하니까 제라드와 유니폼 교환을 할 것 같아요.[6]
Q. 롤모델이 제라드 맞나요?
A. 저 지금 긴장하고 있어요.[7] 네, 당연하죠. 팀내에서 스티비가 해냈던 것들, 그러니까 팀을 캐리했던 모습들, 혼자 힘으로도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모습들을 보면, 스티비는 미드필더로서 모든 걸 할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그동안 여러번 말해왔지만 전 선배님 그리고 선배님의 플레이를 우러러봐왔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여기 이렇게 서있는게 정말 기쁘네요.[8]
- 주드 벨링엄
제라드, 램파드, 스콜스 중 최고는 제라드다. 심지어 나머지 둘은 제라드 레벨에 다가서지도 못했다. 그들과 제라드를 비교하는 것은 제라드에게 실례다.
- 마크 노블 출처

2.1. 헌정사

제라드의 안필드 마지막 고별 경기가 있던 날 전, 수많은 현직 유럽 축구 슈퍼 스타, 감독, 유명 인사가 SNS를 통해서 제라드에게 헌정사를 남겼다.

스티븐 제라드를 향한 60명의 SNS 헌정사

위 헌정사를 올렸던 선수들의 면면이 그야말로 지구방위대급이다. 현재 리버풀 소속인 선수들을 제외하면 아래와 같다.

<전 리버풀 소속 선수>

루이스 수아레스, 닐 멜러, 디트마어 하만, 루이스 가르시아, 디르크 카윗, 다니엘 아게르, 페르난도 토레스, 에밀 헤스키, 피터 크라우치, 필 톰슨, 알베르트 리에라, 앤디 캐롤, 막시 로드리게스, 요시 베나윤, 라이언 바벨, 이안 러시, 로이 에반스, 베가드 헤겜, 하울 메이렐레스, 욘 아르네 리세, 티티 카마라, 알바로 아르벨로아

<리버풀 소속이 아니었던 축구 선수 또는 감독(대표 소속팀)>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유벤투스 FC), 티에리 앙리( 아스날 FC), 조이 바튼(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아르다 투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스테반 그라네로( 레알 소시에다드), 주니뉴 페르남부카누( 올림피크 리옹), 알레산드로 네스타( AC 밀란), 안드레아 피를로( AC 밀란, 유벤투스 FC), 카카( AC 밀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아스날 FC), 안드리 셰브첸코( AC 밀란), 세스크 파브레가스( 아스날 FC, FC 바르셀로나, 첼시 FC), 아스미르 베고비치( 스토크 시티 FC), 앨런 시어러(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팀 케이힐( 에버턴 FC), 웨인 루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이비드 베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레알 마드리드 CF), 파올로 말디니( AC 밀란), 프란체스코 토티( AS 로마), 루디 가르시아( AS 로마 감독), 게리 리네커( FC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FC)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동영상으로 헌사를 전했다. 밑으로 내리면 유튜브 동영상이 있다.

지네딘 지단도 제라드의 마지막 홈경기가 끝난 뒤에 헌사를 했다.

<축구 선수가 아닌 유명 인사>
캐롤린 워즈니아키[9]

이쯤 되면 스티븐 제라드가 동시대를 뛰었던 선수들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충분히 설명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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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 개 들어간다. [2] 퍼거슨의 자서전에 "제라드는 탑플레이어는 아니다"라는 언급이 논란이었는데 그에 대한 대답이다. [3] 퍼거슨 자서전 사건이 나기 수년전의 발언이다. 한술 더 떠서 여러 번 영입 시도까지 했다. [4]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후보 목록. 제라드를 비롯하여 킨, 램파드, 비에라, 롭슨, 알론소 등이 이름을 올렸다. [5] 출처 [6] 출처 [7] 경기 끝난 후 인터뷰인데 제라드가 패널로써 바로 앞에 있었다. [8] 직접 앞에서 대놓고 팬심을 드러냈으며, 제라드도 벨링엄에 대해 덕담을 하였다. 후에 영광이었던지 본인 인스타에 제라드와 포옹하는 사진을 올렸다. [9] 2020년 6월 시점 여자 세계 랭킹 2위인 덴마크의 테니스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