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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8:10:40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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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bgcolor=#243a2e><colcolor=#fff> 파일:logo-Stalker 2.png
배경 등장인물 · 등장지역 · 뮤턴트 · 이상현상
게임플레이 초보자 가이드 · 퀘스트
무기 권총 · 기관단총 · 돌격소총 · 산탄총 · 저격소총 · 부착물 · 탄약
아이템 방어구 · 소모품 · 아티팩트 · 탐지기
모드 기반 모드 · 시스템 · 게임플레이 · 아이템 관련
기타 발매 전 정보 · 컷 컨텐츠 · 버그

1. 개요2. 무장 단체3. 과학자
3.1. SIRCAA3.2. 말라카이트
4. 상인
4.1. 저위험 존 - 잘리샤4.2. 쓰레기장 - 폐기물 더미4.3. 저지선 구역4.4. 눈타이드 은신처4.5. 이카루스4.6. 로스토크4.7. 술탄스크4.8. 셰우첸코4.9. 붉은 숲4.10. 야니우역4.11. 에네르헤티크 문화의 전당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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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의 등장인물을 정리해둔 문서. 동유럽계 슬라브인들이 대부분이던 전작과 달리 1편에서 시간이 많이 지나고 외부 인원들이 많이 유입되었다는 설정 덕택에 흑인이나 아시아인 등 다양한 인종들을 볼 수 있다.

이전 시리즈에 등장한 인물은 뒤에 (★) 표시를 남길 것.

2. 무장 단체

2.1. 자유 스토커

어느 세력에도 소속되지 않은 중립 내지 프리랜서 스토커들.

2.2. 감시단

Ward
варта
파일:stk2_감시단.webp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지도자 알렉산더 코르슈노프 대령
주요 거점 저위험 존
자톤
SIRC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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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2에 새로 등장한 신규 팩션. 좋은 장비와 우수한 병력을 끌고 들어와 오래된 세력 전쟁을 끝내고 존에서 교통정리를 했다고 한다. 기존 군대와 달리 병사들의 계급을 일반병 하나로 일원화했으며 외부 인력이 많은지 동유럽식이 아닌 병사 이름들이 많이 보인다.

세력의 목표는 ZONE에 질서를 수립하고, 더 나아가 ZONE을 없애버리는 것으로 듀티와 목표가 비슷하다. 하지만 스토커들에게 딱히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진 않았던 듀티와는 다르게 자신들과 정규군 이외의 세력들을 전부 ZONE에 불법 침입한 군벌 나부랭이로 취급하며, 스토커들의 사정에 사사건건 간섭하려는 태도를 보여 대부분의 스토커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프롤로그부터 하인드 헬기까지 띄우며 경계선을 순찰하는 걸 봤을 때 우크라이나 정부군 분파로 추측된다. 대사를 봐도 "IPSF가 부패한 건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지만 "개입할 권한"이 없다"는 식으로 정부 부처에서나 나올 법한 소리를 한다. 장비 수준부터 프리덤/듀티 따위는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게 기본적으로 다수의 MRAP 내지 차륜장갑차를 운용하며 MI-24 공격헬기, MI-8 수송헬기 등 온갖 기계화 장비들을 적극적으로 굴려대니 듀티와 프리덤 둘을 강제로 휴전시킨 저력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아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SIRCAA 시설의 경비도 담당하고 있다. SIRCAA 연구소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우호관계를 유지할 수도, 완전히 적으로 돌아설 수도 있다. 후자를 선택할 경우 세력 우호도가 크게 감소하면서 한동안 플레이어를 적대하게 되며, 잘리샤, 이카로스 등 감시단 지배 구역은 적대 지역이 되어 가이드를 통한 빠른 이동도 못하게 되며 해당 지역에서 수락한 서브 퀘스트도 전부 무효화된다.

2.3. 프리덤

Freedom

ZONE과 공생이 가능하다고 믿으며, ZONE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이익은 인류에게 공유하기를 원하는 준무정부주의자들. 당연히 후술할 듀티와 관계가 좋지 않다.

감시단과의 조약에 서명하여 듀티로부터 로스토크를 넘겨받아 로스토크를 중심으로 상권을 발전시켜 듀티와 다르게 세력이 커졌다.[6]

다만 돈 맛을 봐서 그런지 과거의 대의명분은 많이 희석되었다. 에미션 종료 안내도 야 안전해졌다 장사하자로 끝난다.(...)

2.4. 듀티

Duty

최종적으로 ZONE을 파괴 및 폐쇄해야한다고 믿는 세력들. 창설자부터가 장교였고 군인 출신이 많다보니 군대처럼 행동한다. 이 때문에 다른 스토커들은 우크라이나군 소속이라 오해해 기피한다.

감시단과의 조약에 서명하여 로스토크를 순순히 프리덤에게 넘겨주고 시멘트 공장에 자리를 잡았다. 감시단과 협력을 하고 있긴 하지만 세력이 많이 약화가 된 것인지 많이 둥글어져서 숙적이였던 프리덤과 같이 다니는 인원들까지 나오는 상황. 그래서인지 옛날부터 활동하던 인원들은 듀티의 의무도 내던져버렸다며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휴전 덕분에 대놓고 싸우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다만 여전히 프리덤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하는 대원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프리덤이 어떤 밴딧 무리를 섬멸할려고 순찰대를 보내자 듀티의 정보원이 해당 밴딧의 보스에게 무상으로 정보를 제공해주면서 차도살인을 하기도 한다.

2.5. 스파크

스토커 2부터 등장한 신규세력. 존에서 일어나는 이상현상을 '기적'이라 여기며, 이상현상과 여기서 예전에 진행했던 연구들을 모으는 것에 집중한다.[7] 존에 들어온 본토(Mainland, 우크라이나)의 정부와 그들의 앞잡이 감시단을 경멸하며 적대한다. 그들은 그저 존과 그 주민을 거대한 실험장으로만 쓰려고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런 성향 덕분에 정부의 개입을 탐탁치 않아하는 다른 스토커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청색 계열 방어구가 특징인데, 현 시점에선 소멸된 클리어 스카이를 어느정도 계승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스카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기 때문에 정신파 발산기로 적들을 쓸어버린다는 스카의 정신나간 계획에도 다들 동참하고 있다. 다만 주인공의 행적에 따라 감시단에 붙어먹은 전적을 문제삼아 X-5 연구소에서 빠져나오는 스키프를 스파크 대원들이 습격하는 이벤트도 발생하는걸 보면 스카의 지시에 절대복종 하지는 않는 듯 하다. 애시당초 스파크 스토커들 대부분은 감시단을 조질 수 있음 + 과학자들과의 연줄 (일 = 돈) + 말하는게 이상해도[8] 판단력이 좋은 리더를 보고 따라다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의외로 제대로 된 연구기관인 말라카이트와 협력 관계에 있다. 스파크 결성 원년멤버 시절부터 연줄이 닿아있기도 한데, 스파크의 새로운 리더이자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들어버린 스카 체제에도 이 관계는 굳건하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초대 스파크는 토폴, 스피릿, 스네이크, 메이스 4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들 중 스피릿을 제외한 나머지는 감시단에게 살해당했으며 혼자 살아남은 스피릿은 리만스크에 자신만의 집을 만든다는 꿈을 가지고 리만스크로 가는 길을 찾다가 모노리스에게 살해당하고 만다.[9] 스피릿 왈, 지금의 스파크는 스카가 완전히 사이비로 바꿔 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2.6. IPSF

International Perimeter Security Force
Міжнародна Служба Охорони Периметра (МСОП)
국제 경계선 방위군

ZONE 내외부를 감독하는 다국적 연합군으로 구작들과 달리 외국 세력들이 존 내부로 적극적으로 무력 투사를 시도하는 상황임을 암시한다. 그러나 말이 평화유지군이지, 실제로는 상당히 부패한 조직이라 존 내부 밀수 따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사실상 군복 입은 밴딧 패거리다. 저위험 존에서도 이들이 주둔중인 구체 기지 근처에서 얼쩡거리면 문답무용으로 총알부터 갈겨댄다. 잘리샤에서 이들에 대해 물어보면 원래는 멀쩡한 친구들이었는데 수힌 대위가 들어온 다음부터 꼭지가 돌아버렸다는 답을 들을 수 있다. 다만, 기존 1편과 그 확장팩들에서 외국 개입세력으로 추측되던 용병과는 관계가 없다. 용병들은 별개의 팩션으로 멀쩡히 돌아다닌다.

일단 표면적으론 ZONE 내부 치안을 감시단과 나누어 담당하니 협력 관계는 맞고, 장비 역시 전차 등 기갑을 굴려대니 정규군이 맞다는 티를 내긴 한다. 이후 말라카이트에서도 멀쩡한 IPSF 병사들이 감시단과 합을 맞추어 경계근무를 서는 모습이 보이는 등 죄다 부패한 조직은 아닌 모양. 이들이 주둔중인 저지선 구역 부근의 ZONE 폐쇄 외벽은 근처까지 가려고 알짱거릴 시 저격수가 일격에 플레이어를 처단해버리는 즉사 트리거가 놓여있어 갈 생각 안하는게 좋다.

게임 로딩 중 툴팁에 의하면 정치적인 이유로 기존의 내무군 자리를 IPSF가 대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2.7. 눈타이드

모노리스의 세뇌가 풀린 후, 스트라이더의 지도로 섬에 기지를 차린 후 눈타이드(Noontide/Полудень)라는 단체를 결성했다. 눈타이드는 세뇌에 풀렸지만 기억은 여전히 없는 전 모노리스 대원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과거가 과거인지라 일반적인 스토커들 사이에서는 그냥 모노리스 취급. 스토커들에게 수시로 공격을 당하는지라 스토커들에게 배타적으로 대한다.

모노리스 전 기억을 싹 다 잊어서 그런가, 많은 눈타이드 대원들이 뭔가 좀 어수룩하고 순진한 모습을 보인다. 알고 있는 것이 존 내부밖에 없는지라 본토의 살덩이는 귀가 달리고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에 충격을 먹고 본토에선 에미션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에 놀라워 한다. 스트라이더는 자신이 점거한 정화시설을 이용해 폐기물을 자원으로 바꾸고 이로 만든 발전시설로 외부에게 전기를 판매하며 공생한다는 원대한 꿈이 있었지만......

2.8. 덱탸레프 군단

프리피야트를 모노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덱탸레프가 결성한 스토커 부대. 위험지대에 위치한 만큼 전원이 최상급 장비를 맞춘 베테랑 스토커들로 이루어져 있다.

2.9. 모노리스

게임을 막 시작할때엔 이미 거의 사라진 집단으로 언급되면서 냉각탑에 있는 소수와 그 이외엔 프리피야티의 안쪽을 제외한 모노리스를 이탈한 눈타이드 대원들만 나온다.[14] 파우스트가 동조자와 함께 떠난 후 모노리스 지지파들이 적대 세력으로 나온다.

메인 퀘스트에서 SIRCAA의 실험으로 존 전체에 다시 한번 강력한 정신파 파장이 퍼지자 모든 눈타이드들은 다시 세뇌되어 모노리스가 되어버린다. 세뇌된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세뇌된 모노리스는 초기 AI 언어 프로그램 마냥 매우 어색하게 한 단어씩 끊어서 말한다.[15]

2.10. 밴디트

이름 그대로 도적 무리로, 시리즈 내 늘 그랬듯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적대하며 조우시 공격한다.

2.11. 용병

감시단이 나타난 이후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툴팁에 언급된다. 돈만 받으면 어떤 세력과도 손을 잡는지라 남들은 꺼리는 눈타이드의 의뢰를 받는 모습도 보여준다.

규모가 줄었기는 해도 로스토크나 붉은 숲 등 중후반 지역에서 자주 등장하며, 이전과 같이 서구권 무기들과 푸른색 도심 위장복을 착용하고 다니고 있으며 몇몇 퀘스트에서는 직접 충돌하기도 한다.

3. 과학자

3.1. SIRCAA

Scientific Institute for Research of the Chornobyl Anomalous Area
Науково-дослідний Інтитут Чорнобильської Аномальної Зони (НДІЧАЗ)
초르노빌 이상현상지대 연구소,[17] 우크라이나 정부 및 국제 지원을 받는 대기업급 연구소. 수장인 드미트로 달린은 존 밖에서도 알아주는 거물인 듯 싶으며, 에미션 차폐장치의 도움으로 존 한복판에 현대식 최첨단 연구단지[18]를 통째로 건설한 상태이다. 이 거대한 복합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감시단이 배치된 상태이며, 서로 공생하는 관계다.

3.2. 말라카이트

SIRCAA와 따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구 기관. 스토커들을 배제하지 않고 과학 연구에 투입시키는 등 전작에 등장한 과학자들과 비슷한 성향을 보여준다. SIRCAA와 아예 척지고 사는 정도는 아니지만 유사과학을 연구하는 괴짜 취급을 받고 있어서 서로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다. 이 곳은 부패하지 않은 멀쩡한 IPSF 병사들이 주둔하고 있으며, 스파크와도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스파크 대원들도 있다.

4. 상인

4.1. 저위험 존 - 잘리샤

4.2. 쓰레기장 - 폐기물 더미

4.3. 저지선 구역

4.4. 눈타이드 은신처

눈타이드들은 폐허섬에 갇혀 지내다시피 하다보니 물자가 부족하여 장비들과 음식류를 구매할수 없다.[21] 정확히는 상거래 자체가 불가능해서 판매도 못한다. 이쪽에서 메인퀘스트 진행 중 무언가 주워먹고 보따리상마냥 바리바리 싸들고 나올 일이 반드시 생기는데 팔 수가 없으니 보관함에 다 쟁여놓거나 헤라클레스 알약같은 대비책을 구해야 한다.

SIRCAA에서 참사가 발생한 후에는 은신처가 텅 비어지고, 이하 NPC들도 사라진다.

4.5. 이카루스

감시단의 임시기지 같은곳이며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주둔한 병력들이 SIRCAA 연구소로 모두 이동하면서 소멸하게 된다.

4.6. 로스토크

4.7. 술탄스크

4.8. 셰우첸코

4.9. 붉은 숲

4.10. 야니우역

4.11. 에네르헤티크 문화의 전당

프리피야티의 에네르헤티크 문화의 전당은 덱탸레프 군단의 선봉대가 점거중이다. 의사가 없기 때문에 의약품을 구매할수 없지만 고티어 장비들을 판매하는 상인과 높은 수준의 개조가 가능한 기술자가 존재한다.

5. 기타



[1] 트레일러에서 나온 СКИФ는 러시아어이며 우크라이나어로는 СКІФ라고 표기한다. 뜻은 스키타이이며 기원전 8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까지 현대의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북서부 일대 스텝 지역에 존속하던 이란계 유목민족이다. [2] 야노브 역은 우크라이나어로는 야니우(Янів)다. 야노브(Янов)는 러시아어이다. [3] 오역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영어식 발음에 가깝다. 우크라이나 원어 발음으로는 '올렉산드르 코르슈노우'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인물명이 이처럼 영어식으로 되어있다. [4] 아예 달린은 대령이 죽었다고 무전을 하고 스키프도 이를 납득할 정도였다. 당시 병사들이 갈려나가는 꼴을 보고 급하게 공격헬기를 몰고 달려왔으나 RPG-7 공격에 꼬리날개가 날아가며 숲 한복판에 처박히는걸 보게 된다. [5] 코르슈노프와 마찬가지로 오역, 조토우가 맞는 번역이다. [6] 구작 3부작에서 사용되는 돈의 단위는 본토와 같은 '루블' 이었지만, 이번작부터는 '쿠폰(배급권)'이라는 별도의 화폐단위를 사용하는데 이를 발행한 세력이 바로 프리덤이다. 때문에 존 내의 경제력을 꽉 틀어쥐어 감시단도 듀티도 함부로 못 건드린다는 모양. 오죽하면 듀티도 총 사러 올거면 프리덤 영향권이 된 로스토크로 온다고 한다. [7] 이게 어느 정도 성공했는지 좀비들에게 적대받지 않으며, 오히려 어느 정도 조종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인다. [8] 당장 부관인 스타부터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고, 스카와 대화하다 "아 못알아먹겠네 젠장"하고 때려치는 스파크 대원도 나온다. [9] 루트에 따라 모노리스 재생기를 써 살릴 수 도 있다. [10] 이 당시 아무리 노력해도 현실이 나아지지 않자 절망한 대원들, 타 세력의 끝없는 멸시에 냉소적으로 변한 대원들 등 이미 변절 신호가 있던 세력이 꽤 있어서 무려 절반이 이탈한다. [11] 얘기를 들어보면 기도를 해주고 싶어도 자신이 아는 기도문이 이것밖에 없어서 그런거라고. [12] 특히 눈타이드가 고생해서 모은 자원을 뻔뻔하게 가져가서 외부인에게 팔아버리는 행보가 매우 거슬려하고 있다. [13] 스토커2에선 공식번역으로 덱탸레프라고 되어 있으나, 정확한 번역은 '데흐탸료우'가 맞다. [14] 냉각탑의 붉은 요새가 본부지만 딱히 외부로 나갈생각을 하지않는데다 유일한 입구는 듀티가 통제하고있고 프리피야티에 있는 모노리스들은 덱탸레프 군단이 입구를 통제하느라 안쪽의 모노리스들의 존재는 거의 눈치채지 못했다. [15] 예시 "죽어라.모노리스의.적들이여!(Die.Enemies.of.the.Monolith!)" [16] 이때 얻을 수 있는 '마법의 보드카'는 허기를 깎는 대신 정신파 방호력을 조금 제공해주는 엽기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17] 국내에선 시르카라고 하지만 영문더빙에선 '써르카'로 발음한다. [18] 연구단지이지만 호화 리조트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춘 거대 복합단지로, 내부에 박물관을 비롯해 금속 탐지기 게이트 등을 갖춘 호텔급 시설이다. 세계관과 따로 노는 듯한 풍경이 일품이며 내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도 하프라이프를 연상시키는 내용이 많다. [19] 정확히는 대령이 고용한 관계이다. 의외로 과학자 측이 물주가 아닌 셈. [20] 스키프가 지속적으로 자기 집이 날아간 것을 성토하자 짜증난다는 듯이 "네 집이 날아간 걸 우리 탓 말고 ZONE 탓을 해라"라고 하자 스키프가 폭발하여 달린의 멱살을 잡는다. [21] 잘 보면 건널수 있는 구조로 구성된 폐기된 기차 징검다리를 건널 경우 나오는 상점에서 물건을 팔긴 하지만 그래도 이동거리가 멀어 불편하다. [22] 쓰레기장의 전기장 구역과 벼룩시장에서 남쪽, 차고에서 동쪽에 있는 평원 [23] 구작들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어도 환상초밭 퀘스트를 해봤다면 여기서 완전히 개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4] 실제로는 폴터가이스트의 공략법이다. 가짜 거인은 아주 높은 곳으로 올라가거나, 문이 좁은 건물 내부로 들어가서 상대하는 것이 정공법이다. [25] 이 녀석의 다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힌트다. 자톤의 늪지대에서 볼 수 있다는 뜻. [26] 전작에서는 죽일수도, 살릴 수도 있었는데 결국 덱탸료프 소령이 살려준 것이 정사로 남은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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