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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8:30:57

수도고 배틀 01

파일:external/game.donga.com/mega20031025_1.jpg

首都高バトル01
Tokyo Xtreme Racer 3
게임명 수도고 배틀 제로원
제작사 주식회사 겐키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2
장르 레이싱
플레이 가능 인원 2인
출시일 2003년 7월 24일

전작 수도고 배틀 0의 후속편. 실질적으로 2편이라기 보다는 업그레이드에 가까운 편으로, 그 때문에 넘버링이 1이 아닌 01이 되었다.
같은 회사의 다른 작품인 카이도 배틀과 마찬가지로 속편이되 확장판 개념이라 보면 된다. 더불어 국내에 유일하게 한글화 되어 발매된 수도고 배틀이기 때문에, 보통 국내에서 '수도고 배틀'을 지칭하면 십중팔구 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 게임 시스템의 추가 및 변경점2. 등장 코스3. 주요 보스 및 라이벌,원더러들
3.1. 수도고 1부3.2. 나고야 1부3.3. 한신 1부3.4. 수도고 2부3.5. 나고야 2부3.6. 한신 2부
4. 기타

발매 순서
수도고 배틀 0 수도고 배틀 01 수도고 배틀 포터블

1. 게임 시스템의 추가 및 변경점

기본적인 뼈대는 전작과 동일하다. 도로를 오가며 하이빔을 날려 적과 배틀해서 승리하는 것은 변함이 없으며, 일반 차량은 더 짜증날 정도로 많게, 다양하게 등장한다.
특히 차선 변경하는 패턴이 복잡해져서 배틀 중에 갑작스럽게 끼어드는 경우가 많아졌다.
악명을 떨친 '과속 감지'시스템이 폐지되면서 아무런 문제 없이 과속해도 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스토리 상 수도고도 일종의 개방 서킷으로 취급받게 되었기 때문.

2. 등장 코스

전작의 수도고속도로에 더해 나고야고속도로 한신고속도로도 등장한다. 물론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세 코스 전부 달려서 보스를 이겨야 한다.

==# 등장 차량 #==
기존에는 라이센스 없이 차량을 수록했기 때문에 별의별 차량이 다 나왔지만, 라이센스를 얻으면서 혼다차량은 아예 등장하지 않고, 쓸데없는 경차나 패밀리카가 대거 삭제되었다. 스포츠카 위주의 라인업이 되어서 심심한 감이 있으나 그 대신 보기 어려운 해외 메이커가 다수 추가되었다. 노멀카 77대+스페셜카·커스텀카 37대로 합계 114대가 수록되었다. 다만 차량 라이센스 특성 상 튜닝이 제한되는 차량이 존재한다. 물론 내부 성능 튜닝은 가능하며, 몇몇 고성능 차량은 밸런스 조절을 위해 불가능하게 해뒀다.[2]

다이하츠
이스즈
마쓰다
미쓰비시
닛산
스바루
스즈키
토요타
데 토마소
닷지
포드
겜발라
GM
로터스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SPECIAL

3. 주요 보스 및 라이벌,원더러들

작중 등장하는 주요 라이벌들과 보스들의 목록이다. 원더러에 대해 알고싶다면 수도고 배틀 01/원더러 목록 참조

게임에서는 자유롭게 지역을 선택할 수 있지만, 초기 진행과정중에는 선택하지 않았던 다른 지역으로 바로 넘어갈 수는 없게 되어있다.
따라서 첫 선택 지역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수도고를 권하는 편. 라이벌 차량으로 86, 로드스터 등 이 게임에서는 저출력의 스포츠카가 많이 나오기도 하고, 코너가 많기 때문에 고성능의 라이벌 차량에 일방적으로 학살당하지 않고 차분히 돈을 벌어 자신의 튜닝을 강화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서 시작할 경우 상대방의 고성능 차량에 일방적으로 휘둘리기 일쑤이므로 주의할 것.

초기 차량도 위와 같은 이유로 저배기량의 경량 스포츠카보다는 대배기량 세단을 선택하는것이 편리하다. 이 게임은 수도고 배틀이니까, 출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세 지역의 1부가 끝나는 중반쯤부터 엔딩까지 갈 수 있는 고성능 스포츠카 (R34, JZA80 수프라 등) 를 손에 넣을 수 있는데, 이 시점까지도 튜닝 프로그램이 전부 해금되지 않아서 이걸 해금하는 것만으로도 엔딩까지 계속 진행해나갈 수 있다.

3.1. 수도고 1부

1부에서 수도고의 난이도는 딱 중간,1부 최강의 보스인 우울한 천사가 있기는 하지만 우울한 천사를 제외한다면 나머지 보스들은 그럭저럭 쉽게 격파 가능. 코스가 커브가 많아서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실수하는 만큼 멍청한 인공지능도 같이 실수하니 (...) 너무 걱정하진 말자.[3]
게임을 막 시작한 초보자들을 열받게 하는 라이벌들. C1 내선의 롤링 가이즈 팀을 하나둘씩 쓰러트리다보면 1호가 나타나는데,1호를 거의 패배시키면 2호가 나와서 더블배틀이 시작된다. 문제는 여기서 1호와 배틀하면서 벌려뒀던 거리가 리셋되며 더블배틀이 시작된다.(...) 게다가 초반에는 플레이어의 차가 좋은편도 아니라 이 상황에서 다시 역전하기 힘든편.
신순환 우회로의 Tokio Jungle 팀의 리더로,이 보스를 이기면 스바루 임프레자 GC8을 구매 가능하다. 이 임프레자 GC8은 엔진을 바꾼다면 수도고 배틀 01 최고속의 차량중 하나가 되기 때문에 (다른 하나는 로터스 유로파.) 1부에서 빠르게 잡아두는게 좋다. 참고로 엔진을 바꾼다면 신형 임프레자보다 구형 임프레자가 더 좋다.
C1 내선,외곽선의 팀들을 쓰러트리면 나타나는 보스,이때 대부분의 유저들은 차량 성능이 썩 좋지 않은데 배틀 시작하자마자 미친듯이 가속해서 아예 화면 밖으로 나가버린다.(...) C1 긴자쪽의 분기점에서 실수를 유도해서 잡는게 중요한 보스.

스토리상으로는 13귀장의 멤버였다고 하고,2년전의 패배 이후 수도고를 떠났지만 수도고 최속을 노리기 위해 복귀했다고 한다. 직업은 안어울리게 침구 회사 근무.
신순환 좌회로,우회로의 팀들을 쓰러트리면 나타나는 보스,이쪽도 보스들의 특징인 무시무시한 초반 가속을 하기는 하는데 신순환 좌회로는 워낙 플레이어한테 유리한 코스라[4]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편.

스토리상으로는 13귀장의 멤버중 하나였고 노력파였다고 한다,배신의 잭나이프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수도고로 복귀했다고.

이스터 에그로,비오는 날에 블러드 하운드와 배틀하면 빗물이 빨갛게 되고 물보라가 피보라가 된다. 깜짝 놀랐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듯.(...)
1부 최강의 보스
배신의 잭나이프,블러드 하운드를 모두 쓰러트리면 나타나는 보스인데 앞의 둘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다. 보스들의 전매특허인 미친듯한 초반 가속은 당연히 하고,배신의 잭나이프와 블러드 하운드보다 속도도 더 빠르다. 정정당당하게 배틀하면 플레이어의 차량 성능이 너무 딸려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보스.

그렇다고 실수를 유도하자니...출현하는 지역이 신순환 우회로인데 이 코스는 실수를 유도할 껀덕지가 얼마 없는 곳이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정공법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보스기 때문에 신순환 우회로에서 C1 외곽선,내선으로 우울한 천사를 끌고온 다음 배신의 잭나이프를 잡을때와 같이 긴자쪽 분기점에서 충돌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잡는게 좋다.

우울한 천사를 이기면 1부 수도고편은 마무리.

스토리상으로는 여성 드라이버에 직업은 비서,좌우명은 미인박명(?)이라고 한다. 13귀장의 멤버중 하나였고,2년전의 패배를 경험으로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고. 그리고 게임상의 포스에 걸맞게,신제와 같이 컷씬에서 이름이 언급되는 유이한 보스.

그리고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 수도고 배틀 XTREME에서는 얼굴을 볼 수 있는데, 엄청난 미인이다!

3.2. 나고야 1부

나고야는 전반적으로 쉬운 편이지만 ㅁ자형 직선코스라 차량빨이 받쳐줘야 하고,따라서 차량 개조가 되어있지 않다면 조금 힘들다. 1부 시작 코스는 수도고로 정하고 수도고를 깨고 나고야로 오는 방법을 추천. 참고로, PCSX2 1.4.0 버전 기준으로 Pause와 배틀 결과 창에서 메뉴가 깨진다.
순환선 팀 MPS Rider[5]의 리더. 가장 먼저 배틀할 수 있는 나고야 팀이라 어렵지 않다. 그리고 계속 볼수록 더러운(...) 리더의 이름은 덤...
처음부터 더블배틀로 붙는 보스,나고야 코스에서는 보스들의 실수를 유도하기 힘들기에 정정당당하게 붙어야 하는데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더블배틀이라 SP 소모 속도도 빠른편. 그래도 각 지역의 최종보스들 중에서는 가장 쉬운축에 속한다.

이 둘을 이기면 토요타 수프라를 구입 가능하며,1부 나고야 지역을 클리어.

스토리상으로는 나고야 최강의 두팀,Genesis RSeeks의 리더가 팀원들이 전부 주인공한테 패배하자 동맹을 맺고 주인공을 박살내기위해 배틀 하는건데. 2부에서 이 두팀과는 비교도 안되는 포스의 D3팀이 나오기 때문에 1부 컷씬에서 말한 나고야 최강 팀이라는건 아무래도 뻥카(...)거나 띄워주기인듯.

3.3. 한신 1부

가장 어려운 코스,나고야에서 했던 더블배틀을 깨고 3연속 배틀까지 깨야한다. 코스도 직선이 많은 코스인데 커브를 해야하는 구간도 적지 않아서 난이도가 꽤 높은편.
1부 최악의 보스전을 보여주는 팀

컨셉은 밀리터리, 이니셜D의 엠퍼러마냥 멤버 전원이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을 타는 집단으로 모두 차에 위장무늬를 그려놨고 이름도 밀리터리에 관련된 이름이다.

수도고의 우울한 천사가 미친듯한 초반가속과 플레이어한테 불리한 홈코스로 승부했다면,이쪽은 물량으로 찍어누르고 홈코스도 실수를 유도할 껀덕지가 정말 없어서 힘들다.

팀원은 총 6명인데,첫번째로 나오는 '속공의 기습대장'은 딱 혼자만 나와서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문제는 두번째 보스전부터는 더블배틀을 걸어오는데 이게 나고야 보스전이랑 난이도가 똑같다.(...) 1부 나고야 보스들이 있는 팀이 나고야 최강팀이란건 역시 뻥카였다.
고생고생해서 더블배틀을 깨면. 그 다음은 3연속 배틀이다.(...) 중간중간 SP 회복을 시켜주기는 하지만 세명을 연속해서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토나오는 난이도를 자랑하며,이쪽은 미친듯한 초반 가속은 없는 대신 이쪽에서 쓸 수 꼼수도 없고 순수하게 실력으로 붙어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우울한 천사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 팀을 이기면 1부 한신편은 마무리.

스토리상으로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펼치던 (...) 한신에서 한가락 하는 드라이버들이 모여서 만든 최강의 팀이라고 한다. 이쪽도 2부에 가서는 Darts가 한신 최강의 팀으로 나와서 위치가 애매해진다. 그래도 1부에서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여줬으니 다행...이려나?

3.4. 수도고 2부

의외로 2부에서 가장 쉬운 코스는 수도고다. 주행하기 어려운 코스도 딱히 없고 나고야와 한신의 2부 보스들은 연속배틀,더블 배틀로 플레이어를 토나오게 만들지만 수도고의 보스들은 개개인은 강한대신 1:1로 붙기 때문.

보스들은 전작의 1부 최종보스였던 "13귀장"과 2부의 최종보스였던 "12패성"의 멤버들이 등장한다. 13귀장들은 신제를 필두로 하는 수도고 최강의 레이서들이었는데 어느 한 레이서(수도고 배틀 0의 주인공)에게 대차게 털린 후 멘붕한 뒤 종적을 감췄으나 다시 돌아왔다는 설정이다. 12패성들은 프로 레이싱계의 레이서들이었지만 13귀장들과 마찬가지로 전작 주인공에게 영혼까지 털렸다. 전작 주인공에게 심하게 깨진 충격 때문인지 13귀장과 12패성의 멤버들은 일부만 나온다.
13귀장 출신이며 그 외의 특징은 딱히 없다. 탑승 차량이 수프라인지라 빠른 편. 프로필에 의하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과묵남이라는데 정작 본인은 못 느낀다고 한다(...) [6]
전 13귀장 중 사천왕에 든 실력의 소유자며 그만큼 강하다. C1 팀들을 모두 제압하면 등장한다. 직업이 파칭코 바다이야기 사장이라고 한다.
역시 전 13귀장의 사천왕급의 실력자 중 한명이며 체감 상 다잉 스타보다 빠른 경우도 있다.
추격의 테일 거너처럼 전 13귀장의 사천왕 중 한명이며 그를 호적수로 두고 있다고 한다..
12패성 출신이며 생각보다 빠르다. 프로필에 의하면 느긋한 성격의 여왕님이라고 한다..
로즈와 같은 12패성 출신. 타고있는 에 비해 빠른 성능을 보여주며 은근 메카닉에 고지식하다고 한다. 전작 2나 0 시절 프로필을 보면 유독 이 녀석만 차량 엔지니어링 소개가 많은 편. 그만큼 머신 튜닝에 소질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몇년 후 또 차를 바꾸고 오타쿠인 사실이 드러나는데
마찬가지로 12패성 출신. 별 특이한 점은 없지만 이 캐릭터는 딱 봐도 샤아 아즈나블의 패러디다. 차에 뿔까지 달려있다.(...)그렇다고 3배 빠르지는 않으니 안심하자
수도고 배틀 스토리 최종보스
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컷씬에서 이름이 언급되는 유일한 보스고[7],그만큼 이기기 힘들다.
하지만 의외로 2부 한신이나 나고야쪽 최종보스들보다는 꽤 쉬운 편인데,연속배틀 같은게 없이 그냥 1:1로 붙어주기 때문. 사실 1부 수도고 편의 최종보스인 우울한 천사보다 더 쉽다. (...)
심지어 이때쯤 되면 플레이어도 상당히 강해져서 스바루 임프레자 GC8이나,로터스 유로파의 엔진을 스왑해서 강화한다음 직선 코스에서 승부를 봐도 이길 수 있다!

참고로 차량이 굉장히 인상적인데,차에 부처 얼굴이 그려져있고 차 문에는 '일격이탈'이라고 한자로 적혀져있다. 그리고 13귀장이 전작에서 깨지고,13귀장이 해체되어 그런지 본네트에는 13이라는 숫자가 쪼개져있다.

3.5. 나고야 2부

나고야의 난이도는 딱 중간,D3(삼룡황) 팀만 제외하면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딱히 없고 (엔진을 바꾼) 로터스 유로파&GC8 임프레자 같이 직선코스에서 강한 차량이 있다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순환선 팀들을 모두 제압하면 등장한다. 코스가 ㅁ자인 순환선이라 그렇지 사실 얘도 생각보다 빠르니 방심은 금물.
히가시메이한 팀들을 모두 제압하면 등장한다. 나고야를 10년 넘게 달린 한때 전설의 레이서라는 설정이 있다. 오죽하면 J를 신봉하는 팀인 'Tribute-J' 라는 팀까지 존재하니.. 그만큼 꽤 빠른 보스니 주의하자.
수도고 배틀 01의 최대의 난제
컨셉은 체스, 팀원들로는 룩, 비숍, 나이트가 나온다.
흔히 수프라 삼형제라고 불리기도 한다.그리고 나고야 2부의 벽.일단 3연전을 하는데 개개인의 성능도 뛰어나고 미친듯이 빠르다.

마지막 리더인 나이트는 아예 잘 튜닝한 자동차로 추월할려해도 쉽지 않는데다[8]플레이어의 차량상태와 SP게이지도 앞선 2연전에 깎일대로 까여 지기도 쉽고 날씨에 영향도 잘 안받는다.어떻게든 추월하면 제대로 막고 상대가 트래픽차량과 부딪치길 빌자.
당시와 현재도 이녀석들에게 진 유저들이 많아서 그 Darts보다도 악명이 높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이후 수도고 배틀 X에서도 재등장한다.

다만 룩,비숍,나이트의 가속이 Darts의 천지인 트리오만큼은 빠르지 않고 나고야 코스 자체가 주행하기 편하기에 직선 코스에서 좋은 차량을 끌고간다면 그렇게까지 애먹지 않고 상대 할 수 있다.

동 차량인 수프라일 경우 엔진 스왑을 해도 굉장히 상대하기 어려운데, 룩은 부스트업 없이 상대, 비숍은 부스트업을 적당히 사용하고 상대한 뒤, 나이트는 부스트를 아끼지 말고, 정말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앞서서 요금소에 몰아넣고 열심히 도망치는것도 전략. 여기까지 왔으면 유리한 지점에서 배틀을 스타트하는 요령정도는 배웠을 것이다.

3.6. 한신 2부

2부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코스,2부에서 새로 열리는 한신 고속도로 코스중에서 남서쪽은 너무 깜깜해서 모니터 밝기를 조정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달리기 어려울정도며. 보스로 나오는 Darts 팀의 멤버들이 지옥을 보여준다.
최강의 보스들이 모인 팀
컨셉은 풍림화산, 천지인에서 따온듯.[9] 멤버들이 한자로 차에다가 풍,림,화,산,천,지,인,무,신을 마킹하고 다닌다. 풍림화산까지는 쉽게 이길 수 있지만,스카이라인 GTR 시리즈를 타고다니는 천지인 3인방은 이 게임 최강의 보스들이다.

왜 어려운지 설명하자면,일단 이 보스들이 출현하는 지역은 한신 고속도로 남서쪽인데 너무 깜깜해서(...) 제대로 차를 몰기 어렵다! 눈이나 비가 와서 화면이 더 깜깜해지면 주행을 포기해야할정도,게다가 차선도 좁기 때문에 실수로 지나가던 밴에 박기라도 하면 플레이어는 그대로...
둘째로는,스카이라인에 뭔 마개조를 해놨는지 시작하고 3초쯤 있으면 순식간에 시속 270~300km 가까이 찍는다! 보다보면 이놈들이 GTR이 아니라 무슨 사이버 포뮬러라도 타고 나오는거 같다.
셋째로는,이런놈들을 세번 연속 이겨야한다.

위의 D3와 달리 상대하는 코스도 CPU가 속도를 내기 좋은 넓은 고속도로고, 요금소 트릭도 쓸 수 없다. 첫 상대가 성능이 좋은 만큼 위처럼 부스트를 아껴가며 싸울수도 없다. 어떻게 이겼는지 기억이 없는 본 작 최대의 난적.

그래도 맨 처음 나오는 이 가장 강하고,은 조금 약하니 그나마 다행...인가? 정작 천지인 다음에 나오는 은 굉장히 쉽다.

4. 기타



[1] 현 나고야 제2환상 자동차도로 [2] 대표적으로 겜발라의 차량. 애초에 튜닝된 차량이니까. 또한 라이벌및 보스들이 사용하는 커스텀카, 스페셜카도 튜닝이 거의 제한된다. [3] 특히 C1 긴자 분기점이 유명한데, 라이벌이고 13귀장이고 할 거 없이 여기서는 백이면 백 중앙분리대에 쳐박거나 벽에 부딪힌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이 쪽으로 끌고 와서 AI의 실수를 유도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4] 게임의 인공지능이 떨어져서, 신순환 좌회로같이 넓게 시작되다 갑자기 좁아지고 넓은 커브까지 있는도로에서는 라이벌이고 보스고 죄다 삽을 푼다.(...) [5] 사실 이 팀의 정체는 한국어 번역에 참여한 게임문화 기자들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오리지널 팀이다. 실제로 팀원들의 이름을 보면 지금도 활동하는 기자들의 이름도 볼 수 있으며 팀원들도 전부 게임기자라는 설정으로 보아 확인사살. GTA로 운전을 배웠다던가 무면허라던가 하는 약 빨은 설정은 덤이다(...). 일본판에서의 팀 이름은 Racing Funs. 리더의 이름도 원래 Big Deal이다. [6] 사실 많은 귀장 중 이 녀석이 나온 이유는 이 시리즈에 미등장한 귀장 중 한명인 '꿈을 보는 생령'이 하필 시리즈 내내 혼다 NSX를 타서 라이센스를 못받아 미출연한 탓에 비어버린 사천왕 자리를 메꾸려고 대신 등장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7] 수도고 최고의 레이서 신제가 전작의 주인공에게 패배하고 13귀장이 해체되자, 그때부터 수도고는 혼란에 빠지고 한신과 나고야도 치고 올라왔다고 한다. [8] 이유는 당연히 유온,수온 덕분에 막 달릴수가 없다.여러모로 난이도 붕괴의 주범.0때와 달리 펑펑 달리면 엔진이 금방 퍼지기에 앞질러도 액셀조절을 하면서 달려야 하기에 한판이 긴 이 팀의 특성과 맞물려 최악의 상황이 연출된다.이건 Darts와 완간선에서 붙는 신제도 포함된다. [9] 근데 인은 사람 인이 아니라 어질 인자다. 차 이름도 Duty's Conductor고.. [10] 개발자는 인게임 재화를 그 당시 발매 국가의 환율에 맞게 조정하였는데, 북미판은 크레딧 제한이 999,999,990이다. 여기에서 문제는, 돈이 1,000,000,000 이상 있어야 등장하는 적이 있었고, 제작사 겐키는 그걸 수정하는걸 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