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는 세계 각국을 돌며 연간 10번의 레이스를 치러 각 레이스 별로 1위부터 6위까지의 점수 합계로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꿈의 레이스다.
코스는 서킷 뿐만 아니라 시가지, 오프로드, 사막, 설원 등을 달리며 머신과 인간의 한계를 도전하는 매우 가혹한 레이스다.
그 시련을 견디고 연간 최다 포인트를 딴 드라이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월드 챔피언의 영광을 얻게 되는 것이다.
오프닝 후, 각 화 제목 소개 전 사이버 포뮬러에 대해 소개하는 내레이션
코스는 서킷 뿐만 아니라 시가지, 오프로드, 사막, 설원 등을 달리며 머신과 인간의 한계를 도전하는 매우 가혹한 레이스다.
그 시련을 견디고 연간 최다 포인트를 딴 드라이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월드 챔피언의 영광을 얻게 되는 것이다.
오프닝 후, 각 화 제목 소개 전 사이버 포뮬러에 대해 소개하는 내레이션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스토리의 핵심을 이루는 가상의 레이싱 스포츠, 혹은 그 경기에 동원되는 머신들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그 외에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라는 애니를 축약해서 흔히 이렇게 부르곤 한다. 실제 국내 비디오판의 경우 이 명칭으로 나왔다.
어떤 의미로 이 작품에서 일어난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경우가 있긴 하다. 이에 대해서는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문서의 현실로 다가오는 사이버 포뮬러 문단을 참조.
2. 특징
사이버 포뮬러는 다른 레이스 경기들과 달리 일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규격만 지키면 기술의 제약 없이 온갖 첨단 기술을 마음껏 동원해 머신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머신의 스피드가 극단적으로 올라가는 만큼 모든 머신에는 드라이버를 보호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주행을 하기 위해 컴퓨터에 의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고, 이 시스템에 의해 머신이 조정되고 있다. 만약 이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머신 제어를 중지시키면 그 순간 사이버 포뮬러 머신은 인간의 손으론 제어할 수 없는 물건이 되어버린다. 실제 더블원에서는 카자미 하야토도 자신의 주행방식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치려 아스라다의 서포트를 중지시킨 채 슈퍼 아스라다 AKF-11를 몰면서 엄청난 고생을 했고, 한 번은 머신을 부수기까지 했다.이 때문에 여타의 레이스들 이상으로 머신의 성능에 대한 의존도가 큰 편이라 스고 오사무처럼 드라이버의 실력보다 머신의 성능이 경기를 좌우한다 하여 회의를 느끼는 이들도 일부 존재한다.[1] 허나 현실의 레이스가 그렇듯 그 머신을 잘 다루는 것도 드라이버의 역량에 달려있다.[2]
작중에서는 F1을 대신할 21세기의 뉴 레이스 머신으로서 전 세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정이다.[3] 실제 F1 이상의 속도를 발휘하는 머신들끼리의 경쟁이니 그럴 만하고 말이다.[4] 게다가 기술의 제약이 없어 첨단 기술의 투입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각 스폰서들의 자본 투자도 크다는 의미이니 개최 및 운영에 천문학적인 부가 집중되는 동시에 관련 시장도 대단히 클 것이고,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대단히 큰 스포츠라고 볼 수 있다.
3. 대회 운영
사이버 포뮬러 대회의 운영은 국제 사이버 포뮬러 경기 연맹(Federation International Cruise of Cyber-formula Yoke, 약칭 FICCY 픽시)이라는 기관에서 맡고 있다.기본적으로 연습주행, 예선, 결선 방식의 경기 운영은 포뮬러 1과 같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경기 운영 방식은 포뮬러 1에서 대부분 차용하였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십의 경우, 각국에서 슈퍼 라이센스를 따낸 팀들이 세계 각국을 거쳐 연간 10~12전[5]을 치러 각 레이스의 1위부터 6위까지에 부여되는 포인트를 합산하여 다투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 해에 가장 높은 합산 포인트를 거둔 드라이버가 월드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머신의 성능에 제약을 두지 않고 일정 규격 내에서의 자유도에 의의를 두는 만큼 시즌 운영이나 규정도 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제약을 최소화하자는 의의인지, 월드 챔피언을 네 번이나 차지한 실력자[6][7][8]나 같은 팀 선수를 위해 고의로 상대 팀 머신들을 진로 방해한 것도 모자라 몇 대나 리타이어시킨 선수[9], 경기마다 네임드 선수들을 끌여들여 리타이어하는 문제 선수[10]에 대해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4. 코스
자세한 내용은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등장 서킷 문서 참고하십시오.코스는 TV판의 경우 '서킷 뿐만이 아니라 시가지, 오프로드, 사막, 설원 등까지 거쳐 머신과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가혹한 레이스'라 명시된 그대로였다. OVA에 들어서 2016년 대회부터 규정이 변경되어, 랠리 코스와 같은 험지는 전부 제외된 채 코스가 시가지와 서킷에 국한되었다.
이에 대해선 랠리 코스에서도 F1 정도의 속도로 달리면 타이어가 못 견딘다는 현실성 문제[11] 때문에 생략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인데, 실상 TV판에서 이미 그것이 이뤄진 마당에 나중 가서 현실성을 운운해봤자 무의미한 일이다. 이렇게까지 대회 형식이 바뀌어버리면 '랠리 사이버 포뮬러'와 '서킷 사이버 포뮬러'는 그냥 다른 종목이라고 봐야 한다.
이는 다음의 두 가지 이유가 더 타당한데, 하나는 시리즈가 편수가 짧은 OVA로 진행되다 보니 그리는 것과 연출에 손과 시간이 많이 가는 랠리 코스를 표현할 여유가 없었다는 것[12], 다른 하나는 랠리 코스를 배제하고 서킷과 시가지에 코스를 집중시킴으로써 드라이버의 역량을 보다 부각시키고자 했다는 점이다. 실제 TV판까진 머신에 대한 의존도와 각 코스에 대한 적절한 임기웅변도가 높은 것처럼 보였던 카자미 하야토가[13] OVA에 들어서 이너셜 드리프트 등을 선보이며 드라이버로서의 역량이 집중 부각되었고 말이다.
다만 이것은 작품 외적으로 봤을 때의 얘기고, 작품 내적으론 아야 스탠포드가 등장인물들을 인터뷰하는 내용의 SAGA 드라마 시디에서 드라이버 노조가 위험하다는 이유로 랠리나 독일 그랑프리의 베를린 하이테크 서킷을 없애고 다른 서킷에서 개최해달라고 요구하여 사라졌다는 것이 밝혀진다. 실제 TV판의 코스들을 보면 랠리 코스는 물론 서킷 코스 일부도 까딱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코스들이 많았다. 특히 그랜드 캐니언을 달리는 10회 대회 때의 미국 그랑프리는 드라이빙은 둘째치고 코너를 까딱 잘못 돌기라도 하는 순간에는 그대로 낭떠러지로 추락하고, 마찬가지로 10회 대회 당시의 스페인 그랑프리가 개최된 바르셀로나 블루 서킷의 백 스트레이트인 머메이드 스트레이트도 저기압의 영향으로 높아진 파도가 스트레이트를 덮치기도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현실에 비추어서 생각해보면 사이버 포뮬러의 위험성은 아무래도 도를 넘었다는 느낌이다. 당장 제로 1화에서 하야토와 란돌이 영국 솔즈베리 서킷의 헥스 뱅크에서 부스트 가속 도중 크래시로 중상을 입은 상황이나, TV판의 오오토모 죠지의 베를린 하이테크 서킷에서의 리타이어가 대표적인 케이스.
덕분에 TV판까지의 사이버 포뮬러 머신들은 다양한 코스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만능형의 컨셉을 지향하고 있다가 더블원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서킷에 특화된 컨셉으로 발전하게 된다.[14]
5. 역대 우승자
역대 시즌 챔피언은 다음과 같다.
대회(년도) | 드라이버 | 국적 | 소속팀 | 비고 |
1회(2006) | 빌헬름 하이데거 | 독일 | STAG CFR | |
2회(2007) | 모리스 제임스 | 프랑스 | AGS | |
3회(2008) | 피뇨 드 보쉬 | 프랑스 | 코히누어 레이싱 | |
4회(2009) | 존 클리브 | 미국 | SGM | |
5회(2010) | 존 클리브 | 미국 | SGM | |
6회(2011) | 로버트 마샬 | 영국 | 스타 스탬피드 | |
7회(2012) | 피탈리아 로페 | 브라질 | AGS | |
8회(2013) | 프랜시스 베르니니[15] | 이탈리아 | STAG CFR | |
9회(2014) | 피탈리아 로페 | 브라질 | AGS | |
10회(2015) | 카자미 하야토 | 일본 | 스고 아스라다 | TV판 |
11회(2016) | 카자미 하야토 | 일본 | 스고 아스라다 | 더블원 |
12회(2017) | 신죠 나오키 | 일본 | 아오이 포뮬러 | ZERO 초반 |
13회(2018) | 앙리 크레이토르 | 프랑스 | 스고 그랑프리 | ZERO 중후반 |
14회(2019) | 잭키 구데리안 | 미국 | 슈트롬젠더 | SAGA 프롤로그 |
15회(2020) | 카자미 하야토 | 일본 | 스고 그랑프리 | SAGA |
16회(2021) | 카자미 하야토 | 일본 | 스고 그랑프리 | SIN 프롤로그 |
17회(2022) | 블리드 카가 | 일본 | 아오이 ZIP 포뮬러 | SIN |
18회(2023) | 카자미 하야토 | 일본 | 스고 GIO 그랑프리 | 로드 투 인피니티 2 |
6. 경기 결과 및 순위
각 표에는 언급이 있거나 네임드 드라이버만 기재. (X)표는 시즌 아웃.6.1. 2014년
6.2. 2015년
경기결과 | |||||||
경기/순위 | 1위(+9) | 2위(+6) | 3위(+4) | 4위(+3) | 5위(+2) | 6위(+1) | 리타이어 |
미국 | 나이트 슈마허 | 피탈리아 로페 | 잭키 구데리안 | 프란츠 하이넬 | 신죠 나오키 | 오오토모 죠지 | 카자미 하야토 |
페루 | 피탈리아 로페 | 나이트 슈마허 | 신죠 나오키 | 프란츠 하이넬 | 카자미 하야토 |
오오토모 죠지 잭키 구데리안 에델리 부츠홀츠 |
|
브라질 | 프란츠 하이넬 | 히요시 아키라 | 카자미 하야토 | 오오토모 죠지 |
잭키 구데리안 에델리 부츠홀츠 나이트 슈마허 피탈리아 로페 신죠 나오키 |
||
캐나다 | 신죠 나오키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란츠 하이넬 | 잭키 구데리안 | 오오토모 죠지 |
카자미 하야토 나이트 슈마허(X) 피탈리아 로페 |
|
영국 | 카자미 하야토 | 에델리 부츠홀츠 | 잭키 구데리안 | 피탈리아 로페 | 오오토모 죠지 | 신죠 나오키 | |
노르웨이 | 칼 리히터 폰 란돌 | 카자미 하야토 | 잭키 구데리안 | 피탈리아 로페 | 신죠 나오키 | 오오토모 죠지 | 프란츠 하이넬 |
케냐 | 칼 리히터 폰 란돌 | 블리드 카가 | 카자미 하야토 | 피탈리아 로페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
스페인 | 카자미 하야토 | 신죠 나오키 | 블리드 카가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오오토모 죠지 |
프란츠 하이넬 칼 리히터 폰 란돌 |
독일 | 신죠 나오키 | 블리드 카가 | 피탈리아 로페 | 칼 리히터 폰 란돌 | 프란츠 하이넬 | 잭키 구데리안 |
오오토모 죠지(X) 카자미 하야토 |
일본 | 카자미 하야토 | 신죠 나오키 | 칼 리히터 폰 란돌 | 프란츠 하이넬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피탈리아 로페 히요시 아키라 블리드 카가 |
최종순위 | ||
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카자미 하야토 | 43 |
2위 | 신죠 나오키 | 41 |
3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40[16] |
4위 | 피탈리아 로페 | 28 |
5위 | 프란츠 하이넬 | 24 |
6위 | 잭키 구데리안 | 22 |
7위 | 블리드 카가 | 16 |
8위 | 에델리 부츠홀츠 | 15 |
9위 | 오오토모 죠지 | 9 |
10위 | 히요시 아키라 | 6 |
- 하야토가 첫 본선 진출에 첫 챔피언이 됨과 동시에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되었다. 그리고 소속팀인 스고도 다른 강호 팀들에 비해 듣보잡에 가까운 규모의 약소 팀으로써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와 함께 이후 시작되는 눈부신 도약기로의 스타트를 맞이한다.
- 란돌이 첫 데뷔인 노르웨이 전에서 폴 투 윈[17]을 따냈다.
- 시즌 초기 유니온 세이비어 소속이었던 나이트 슈마허는 브라질 그랑프리 이후 스미스로 인해 부상을 입는 등 여러 요인으로 물러나게 된다. 참전은 단 세 번 뿐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우승과 2위를 차지했으며, 이 포인트는 란돌에게 계승된다.
- 전년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던 피탈리아 로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 오오토모 죠지는 독일 그랑프리에서의 리타이어로 중상을 입어 사이버에서 은퇴하게 된다.
6.3. 2016년
경기/순위 | 1위(+10) | 2위(+6) | 3위(+4) | 4위(+3) | 5위(+2) | 6위(+1) | 리타이어 |
브라질 | 칼 리히터 폰 란돌 | 잭키 구데리안 | 신죠 나오키 | 히요시 아키라 | 에델리 부츠홀츠 | W.하이젠베르크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미국 | 칼 리히터 폰 란돌 | 에델리 부츠홀츠 | 잭키 구데리안 | 신죠 나오키 | B.H.가넷 | 히요시 아키라 | |
캐나다 | 잭키 구데리안 | 신죠 나오키 | 칼 리히터 폰 란돌 | B.H.가넷 | 히요시 아키라 | J.M.렌츠 |
카자미 하야토 에델리 부츠홀츠 |
호주 | 카자미 하야토 | 칼 리히터 폰 란돌 | 신죠 나오키 | W.하이젠베르크 | 에델리 부츠홀츠 | B.H.가넷 |
잭키 구데리안 히요시 아키라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영국 | 나이트 슈마허 | 신죠 나오키 | 카자미 하야토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
탄자니아 | 카자미 하야토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J.M.렌츠 |
나이트 슈마허 칼 리히터 폰 란돌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프랑스 | 나이트 슈마허 | 칼 리히터 폰 란돌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카자미 하야토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독일 | 나이트 슈마허 | 카자미 하야토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칼 리히터 폰 란돌 |
스페인 | 나이트 슈마허 | 카자미 하야토 | 신죠 나오키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W.하이젠베르크 |
잭키 구데리안 칼 리히터 폰 란돌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일본 | 카자미 하야토 | 칼 리히터 폰 란돌 | 신죠 나오키 | 나이트 슈마허 | 프란츠 하이넬 | 에델리 부츠홀츠 |
최종순위 | ||
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카자미 하야토 | 46 |
2위 | 신죠 나오키 | 45 |
3위 | 나이트 슈마허 | 43 |
4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42 |
5위 | 잭키 구데리안 | 33 |
6위 | 에델리 부츠홀츠 | 23 |
7위 | 히요시 아키라 | 13 |
8위 | B.H.가넷 | 6 |
9위 | W.하이젠베르크 | 5 |
10위 |
프란츠 하이넬 J.M.렌츠 |
2 |
- 하야토가 역대 최연소 더블원이 되었다.[18]
- 슈마허는 5차전부터 참여했는데도 최종적으로 3위 안에 드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마지막 그랑프리 때는 아예 눈 감고 달렸다. 그리고 이번 그랑프리를 끝으로 드라이버로서 은퇴했다.
- 신죠가 데뷔 이후 한 번도 우승해보지 못한 시즌이면서, 단 한 번도 리타이어한 적 없는 시즌이다.[19]
- 란돌은 그랑프리 초기 승승장구하며 1위의 포인트를 유지했으나 슈마허의 더티 플레이에 가까운 견제 등의 악재가 겹쳐 중후반 부진을 면치 못해 결국 종합 성적 4위에 그쳤다.[20] 그나마 최종 대회에서 2위로 골인해 슬럼프 탈출에는 성공.
- 서로 앙숙이었던 프란츠 하이넬과 잭키 구데리안이 서로 손을 잡아 탄생한 슈트로젝이 신생 강호로써 맹위를 떨쳤다. 본래 머신 설계자로 남아 드라이버로서는 잠정 은퇴했던 프란츠 하이넬은 부상을 입은 구데리안 대신 최종 대회에 참가해 여전히 녹록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컴백했다.
- 전년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로페는 소속 팀의 감독으로 물러나고 그 자리에 히요시 아키라가 영입된다.
- 2015년까지 유지되었던 랠리 코스가 이 시즌부터 완전히 생략되어 순수 서킷 코스만으로 구성된다.
6.4. 2017년
경기/순위 | 1위(+10) | 2위(+6) | 3위(+4) | 4위(+3) | 5위(+2) | 6위(+1) | 리타이어 |
미국 | 카자미 하야토 | 칼 리히터 폰 란돌 | 신죠 나오키 | 프란츠 하이넬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
캐나다 | 카자미 하야토 | 잭키 구데리안 | 칼 리히터 폰 란돌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란츠 하이넬 | 히요시 아키라 | 신죠 나오키 |
브라질 | 카자미 하야토 | 칼 리히터 폰 란돌 | 히요시 아키라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프란츠 하이넬 | |
탄자니아 | 카자미 하야토 | 칼 리히터 폰 란돌 | 신죠 나오키 | J.M.렌츠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잭키 구데리안 프란츠 하이넬 앙리 크레이토르 |
영국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앙리 크레이토르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J.M.렌츠 |
카자미 하야토(X) 칼 리히터 폰 란돌(X) 프란츠 하이넬 |
스페인 | 잭키 구데리안 | 프란츠 하이넬 | 신죠 나오키 | J.M.렌츠 | 히요시 아키라 | B.H.가넷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랑스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프란츠 하이넬 | 에델리 부츠홀츠 | J.M.렌츠 | B.H.가넷 |
앙리 크레이토르 히요시 아키라 |
독일 | 잭키 구데리안 | 신죠 나오키 | 프란츠 하이넬 | 히요시 아키라 | 에델리 부츠홀츠 | J.M.렌츠 | |
핀란드 | 프란츠 하이넬 | J.M.렌츠 | 에델리 부츠홀츠 | 신죠 나오키 | 히요시 아키라 | B.H.가넷 | 잭키 구데리안 |
러시아 | 에델리 부츠홀츠 | 잭키 구데리안 | 신죠 나오키 | 프란츠 하이넬 | 히요시 아키라 | B.H.가넷 | 앙리 크레이토르 |
호주 | 신죠 나오키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잭키 구데리안 | B.H.가넷 | 프란츠 하이넬 | |
일본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프란츠 하이넬 | J.M.렌츠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최종순위 | ||
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신죠 나오키 | 68 |
2위 | 잭키 구데리안 | 55 |
3위 | 카자미 하야토(X) | 40 |
4위 | 프란츠 하이넬 | 38 |
5위 | 에델리 부츠홀츠 | 37 |
6위 | 칼 리히터 폰 란돌(X) | 22 |
7위 | 히요시 아키라 | 20 |
8위 | J.M.렌츠[21] | 19 |
9위 | B.H.가넷 | 6 |
10위 | 앙리 크레이토르 | 3 |
11위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2 |
- 하야토와 란돌이 5차전 영국 그랑프리를 끝으로 시즌 아웃 하였다. 하야토가 처음 겪은 제로의 영역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혼란으로 헥스 뱅크에서 부스트 가속 도중에 가속 페달로부터 발을 떼는 대형 사고를 저질렀고 이로 인해 뒤에서 오던 란돌과 대형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이 사고로 하야토는 아예 코스 밖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아스라다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본인은 아스라다에서 튕겨져 나가면서 구른 탓에 죽을 뻔 했다.[22]
- 하야토가 역대 최초 4연승. 사고로 인해 시즌 아웃으로 이후 경기는 불참했지만 이 포인트만으로도 3위에 입상했다.
- 하야토, 란돌이 시즌 아웃으로 불참하자 사실상 신죠와 구데리안의 일대일 대결로 넘어갔고 결국 신죠가 우승했다.
- 이 시즌부터 총 GP가 10GP에서 12GP로 바뀌었다.
- 6차전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보이는 분홍색 7번 엑스페리온의 드라이버는 J.M.렌츠이다 (카가 아님)
- ZERO 첫 화에서 아나운서 체커 스기모토의 해설에 의하면 프랑스 그랑프리가 개막전인데, 7차전에 다시 프랑스 그랑프리가 개최되었다. 옥에 티인듯.
6.5. 2018년
경기/순위 | 1위(+10) | 2위(+6) | 3위(+4) | 4위(+3) | 5위(+2) | 6위(+1) | 리타이어 |
브라질 | 블리드 카가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란츠 하이넬 | 신죠 나오키 | 앙리 크레이토르 | B.H.가넷 |
잭키 구데리안 히요시 아키라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미국 | 잭키 구데리안 | 블리드 카가 | 앙리 크레이토르 | 프란츠 하이넬 | 신죠 나오키 | 에델리 부츠홀츠 | |
캐나다 | 프란츠 하이넬 | 앙리 크레이토르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B.H.가넷 |
신죠 나오키 블리드 카가 |
이탈리아 | 앙리 크레이토르 | 프란츠 하이넬 | 신죠 나오키 | 블리드 카가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잭키 구데리안 |
프랑스 | 블리드 카가 | 앙리 크레이토르 | 잭키 구데리안 | 프란츠 하이넬 | 신죠 나오키 | 카자미 하야토 |
에델리 부츠홀츠 히요시 아키라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영국 | 앙리 크레이토르 | 블리드 카가 | 프란츠 하이넬 | 잭키 구데리안 | 카자미 하야토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에델리 부츠홀츠 히요시 아키라 신죠 나오키 |
노르웨이 | 카자미 하야토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B.H.가넷 |
앙리 크레이토르 블리드 카가 프란츠 하이넬 |
독일 | 앙리 크레이토르 | 블리드 카가 | 카자미 하야토 | 신죠 나오키 | 프란츠 하이넬 | 에델리 부츠홀츠 | 잭키 구데리안 |
스페인 | 블리드 카가 | 앙리 크레이토르 | 프란츠 하이넬 | 잭키 구데리안 | 신죠 나오키 | 히요시 아키라 |
에델리 부츠홀츠 카자미 하야토 |
탄자니아 | 카자미 하야토 | 잭키 구데리안 | 블리드 카가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B.H.가넷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프란츠 하이넬 앙리 크레이토르 신죠 나오키 |
중국 | 신죠 나오키 | 앙리 크레이토르 | 에델리 부츠홀츠 | 히요시 아키라 | B.H.가넷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블리드 카가 카자미 하야토 잭키 구데리안 프란츠 하이넬 |
일본 | 카자미 하야토 | 블리드 카가 | 신죠 나오키 | 프란츠 하이넬 | 앙리 크레이토르 | 에델리 부츠홀츠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P.로젠크로이츠 히요시 아키라 잭키 구데리안 |
최종순위 | ||
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앙리 크레이토르 | 62 |
2위 | 블리드 카가 | 61 |
3위 | 프란츠 하이넬 | 39 |
4위 | 카자미 하야토 | 37 |
5위 | 신죠 나오키 | 36 |
6위 | 잭키 구데리안 | 34 |
7위 | 에델리 부츠홀츠 | 24 |
8위 | 히요시 아키라 | 11 |
9위 | B.H.가넷[23] | 6 |
10위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2 |
- 스고에서는 하야토의 뒤를 이어 앙리 크레이토르를 영입하고, 이후 중반부 하야토도 컴백하여 2팀으로 구성된다.
- 신죠의 슬럼프, 구데리안의 잦은 실수로 두 사람이 부진을 면치 못할 때 아오이에서 재영입한 카가와 앙리의 일대일 대결이 되었고 시즌 중반 참여한 하야토의 도움으로 앙리가 우승했다.
- 2015년부터 보통 그 해 그랑프리의 챔피언이 최종 대회에서도 우승하는 형태가 되어 상징적 차원에서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것과 달리 여기서 앙리는 마지막에 5위로 골인해 오로지 포인트로 챔피언에 등극했고, 최종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건 블리드 카가와 카자미 하야토의 대결이었다.
- 전년도 대회의 크래쉬로 부상을 입어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쳐 은퇴했던 란돌은 최종 대회에 나이트 슈마하의 고글을 쓰고 가명으로 참가했다. 비록 앙리의 어거지에 말려들어 크래쉬했지만 여전히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고, 부모님의 허락도 받아 컴백을 이루게 된다.
6.6. 2019년
경기/순위 | 1위(+10) | 2위(+6) | 3위(+4) | 4위(+3) | 5위(+2) | 6위(+1) | 리타이어 |
미국 | 카자미 하야토 | 앙리 크레이토르 | 블리드 카가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란츠 하이넬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신죠 나오키 칼 리히터 폰 란돌 잭키 구데리안 |
브라질 | 칼 리히터 폰 란돌 | 카자미 하야토 | 블리드 카가 | 잭키 구데리안 | 신죠 나오키 | 에델리 부츠홀츠 | 앙리 크레이토르 |
캐나다 | 카자미 하야토 | 칼 리히터 폰 란돌 | 프란츠 하이넬 | 에델리 부츠홀츠 | 신죠 나오키 | 앙리 크레이토르 |
블리드 카가 히요시 아키라 잭키 구데리안 |
프랑스 | 블리드 카가 | 잭키 구데리안 | 신죠 나오키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란츠 하이넬 | 앙리 크레이토르 |
카자미 하야토 칼 리히터 폰 란돌 |
스페인 | 칼 리히터 폰 란돌 | 카자미 하야토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란츠 하이넬 | 신죠 나오키 | 앙리 크레이토르 |
블리드 카가 잭키 구데리안 |
독일 | 카자미 하야토 | 잭키 구데리안 | 블리드 카가 | 칼 리히터 폰 란돌 | 신죠 나오키 | 앙리 크레이토르 |
에델리 부츠홀츠 프란츠 하이넬 |
이탈리아 | 잭키 구데리안 | 블리드 카가 | 칼 리히터 폰 란돌 | 신죠 나오키 | 프란츠 하이넬 | 에델리 부츠홀츠 |
앙리 크레이토르 카자미 하야토 |
영국 | 잭키 구데리안 | 카자미 하야토 | 블리드 카가 | 신죠 나오키 | 앙리 크레이토르 | 프란츠 하이넬 | 칼 리히터 폰 란돌 |
남아프리카 | 신죠 나오키 | 잭키 구데리안 | 블리드 카가 | 앙리 크레이토르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란츠 하이넬 |
카자미 하야토 칼 리히터 폰 란돌 |
중국 | 잭키 구데리안 | 칼 리히터 폰 란돌 | 신죠 나오키 | 블리드 카가 | 카자미 하야토 | 프란츠 하이넬 |
앙리 크레이토르 에델리 부츠홀츠 |
일본 | 잭키 구데리안 | 칼 리히터 폰 란돌 | 카자미 하야토 | 앙리 크레이토르 | 에델리 부츠홀츠 | 신죠 나오키 | 블리드 카가 |
호주 | 잭키 구데리안 | 칼 리히터 폰 란돌 | 블리드 카가 | 신죠 나오키 | 에델리 부츠홀츠 | 앙리 크레이토르 |
카자미 하야토 프란츠 하이넬 |
최종순위 | ||
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잭키 구데리안 | 71 |
2위 | 카자미 하야토 | 54 |
3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51 |
4위 | 블리드 카가 | 43 |
5위 | 신죠 나오키 | 36 |
6위 | 에델리 부츠홀츠 | 21 |
7위 | 앙리 크레이토르 | 19 |
8위 | 프란츠 하이넬 | 16 |
9위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1 |
10위 | - | - |
- 시즌 초반에는 란돌과 하야토가 엎치락뒤치락 대결을 벌이며 사실상 일대일 구도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전부터 프란츠 하이넬의 작품인 크로이츠 슈틸HG165이 본격적인 성능을 드러내면서 상황이 급반전, 구데리안이 압도적으로 우승하기 시작했다.[24] 남아프리카에서 신죠가 구데리안을 누르지 못했다면 시즌 6연승을 할 수 있었을 정도.[25]
- SAGA 1화 때 해설처럼 최종 그랑프리 직전 포인트가 구데리안 61점, 하야토 54점이었는데 이번 그랑프리에서 하야토가 1위한다고 해도(64점), 구데리안이 3위 이내로 들어와버리면(65점 이상) 우승할 수 없었다. 결국 최종전도 구데리안이 1위하면서 사이버 포뮬러 역사상 최초로 포인트 70점을 뛰어넘었다.
- 그 동안 스고에 밀렸다고는 해도 2015년부터 격렬한 1위 다툼을 하며 최소 2위를 차지했던 아오이가 이 시즌에서는 슈트롬젠더와 스고, 유니온에 밀려 4위에 그치고 말았다. 아오이 쿄코가 오너로 부임한 이래 가장 부진한 성적으로, 이는 그 동안 자사에 비해 거의 듣보잡에 가까웠던 스고에 번번이 밀리는 것에 불만을 품던 이사회로 하여금 새로이 부각되던 나구모 쿄시로를 부임시키고 쿄코를 오너에서 해고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팀 조정에 들어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 전년도 챔피언이었던 앙리의 성적 부진이 대단히 커서, 이전 슬럼프로 성적이 하락했던 신죠보다도 더 낮은 무려 7위로 떨어져버렸다. 그리고 이후 2022년까지 앙리는 내내 이 순위로 고정되고 만다.
6.7. 2020년
경기결과 | |||||||
경기/순위 | 1위(+10) | 2위(+6) | 3위(+4) | 4위(+3) | 5위(+2) | 6위(+1) | 리타이어 |
미국 |
|
잭키 구데리안 | 칼 리히터 폰 란돌 | 블리드 카가 | 에델리 부츠홀츠 | 앙리 크레이토르 |
카자미 하야토 레온 앤하트 |
브라질 |
|
칼 리히터 폰 란돌 | 블리드 카가 | 에델리 부츠홀츠 | 앙리 크레이토르 | 카자미 하야토 |
레온 앤하트 잭키 구데리안 |
캐나다 |
|
잭키 구데리안 | 앙리 크레이토르 | 블리드 카가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란츠 하이넬 |
카자미 하야토 칼 리히터 폰 란돌 레온 앤하트 |
프랑스 | 칼 리히터 폰 란돌 | 블리드 카가 | 잭키 구데리안 | 프란츠 하이넬 | 카자미 하야토 | 앙리 크레이토르 |
에델리 부츠홀츠 레온 앤하트 |
스페인 |
|
칼 리히터 폰 란돌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란츠 하이넬 | 앙리 크레이토르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잭키 구데리안 카자미 하야토 블리드 카가 레온 앤하트 |
독일 | 카자미 하야토 | 블리드 카가 | 프란츠 하이넬 | 에델리 부츠홀츠 | 앙리 크레이토르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레온 앤하트 잭키 구데리안 칼 리히터 폰 란돌 |
이탈리아 | 카자미 하야토 | 잭키 구데리안 | 칼 리히터 폰 란돌 | 프란츠 하이넬 | 앙리 크레이토르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레온 앤하트 에델리 부츠홀츠 블리드 카가 |
영국 | 카자미 하야토 |
|
칼 리히터 폰 란돌 | 블리드 카가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란츠 하이넬 앙리 크레이토르 레온 앤하트 |
남아프리카 | 카자미 하야토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프란츠 하이넬 | 앙리 크레이토르 | L.앤더슨 |
칼 리히터 폰 란돌 블리드 카가 레온 앤하트 |
홍콩 | 카자미 하야토 | 잭키 구데리안 | 칼 리히터 폰 란돌 | 블리드 카가 | 프란츠 하이넬 | 에델리 부츠홀츠 |
레온 앤하트 |
일본 | 신죠 나오키 | 칼 리히터 폰 란돌 | 잭키 구데리안 | 에델리 부츠홀츠 | 레온 앤하트 | 프란츠 하이넬 |
카자미 하야토 블리드 카가 |
호주 | 카자미 하야토 | 칼 리히터 폰 란돌 | 신죠 나오키 | 레온 앤하트 | 잭키 구데리안 | 앙리 크레이토르 | - |
최종순위 | ||
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카자미 하야토 | 64 |
2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62 |
3위 | 잭키 구데리안 | 51 |
4위 | 블리드 카가 | 33 |
5위 | 에델리 부츠홀츠 | 29 |
6위 | 프란츠 하이넬 | 24 |
7위 | 앙리 크레이토르 | 22 |
8위 | 신죠 나오키 | 14 |
9위 | 레온 앤하트 | 5 |
10위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4 |
실격 | 필 프리츠 |
|
-
6GP 독일 ~ 10GP 홍콩동안 거둔 카자미 하야토의 5연승은 작중에서 유례가 없는 불멸의 대기록이다. 2020시즌 이후의 미래인 2022시즌까지 포함해도 마찬가지이다.
엔진 문제만 아니었어도 2022시즌에 그 이상 했을거다참고로 기존의 최다연승 기록은 2017시즌 1~4GP의 4연승으로 이 역시 카자미 하야토가 거둔 것이다. 다만 17시즌의 4연승 기록은 하야토가 5차전의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어 좀 묻힌 감이 있지만, 2020시즌의 5연승은 사상 초유의 대역전우승의 원동력이기에 더더욱 부각된다. - 아오이 ZIP 소속으로 출전한 필 프리츠는 데뷔부터 압도적으로 독주하며 승승장구했으나, 알자드의 실체가 드러남에 따라 시즌 성적과 기록을 박탈당했다.
- 같은 아오이 ZIP 소속 브리드 카가는 소속 팀이 대회 참가중지의 중징계를 받으면서 최종전 12GP에 불참했다. 그래도 필 프리츠와 달리 정상적인 레이스를 했다는 점 덕분에 레이서 자격과 성적은 유지할 수 있었다.
- 신죠 나오키는 그랑프리 직전 나구모 쿄시로에 의해 아오이에서 해고당해 한동안 미국 각지의 모터 스포츠 계열을 전전하다가 11회 대회에 들어서 유니온 세이비어 소속으로 컴백한다. 이후 2022년까지 계속 유니온 소속으로 참가하게 된다.[26]
- 알자드 파동으로 성적이 박탈된 필 프리츠의 포인트는 차순위자에 승계되었다. 덕분에 란돌, 구데리안의 포인트가 크게 높아졌다. 이 때문에 2020시즌도 최종전이 되어서야 챔피언이 결정될 수 있었다. 하지만 해당 시즌을 그린 SAGA가 하야토와 알자드의 대결에 집중하는 바람에 최종전 호주GP는 엔딩곡과 함께 흘러간다.(...)
- 그리고 11차에서 하야토와 카가가 리타이어를 한 이유는 알자드의 바이오 컴퓨터의 제어를 뜯어낸 필 프리츠가 사고를 당한 것을 보고 레이싱을 포기했기 때문.
- 레온 앤하트는 총 12GP 중 무려 연속으로 10번이나 리타이어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이게 얼마나 경악할 일이냐면 리타이어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가 시즌 내 최다 리타이어 횟수가 이 녀석의 절반이다. 더군다나 리타이어 대부분이 동귀어진이어서 네임드급 피해자만 해도 필 프리츠 3번, 카자미 하야토 2번, 브리드 카가 1번, 칼 리히터 폰 란돌 1번이다. 안 좋은 의미에서의 챔피언 키 포인트. 그래도 11GP 일본, 12GP 호주에서 완주해내며 각각 5, 4위에 입상한다.
6.8. 2021년
최종순위 | ||
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카자미 하야토 | 76 |
2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56 |
3위 | 신죠 나오키 | 54 |
4위 | 에델리 부츠홀츠 | 34 |
5위 | 잭키 구데리안 | 31 |
6위 | 프란츠 하이넬 | 24 |
7위 | 앙리 크레이토르 | 15 |
8위 | 레온 앤하트 | 9 |
9위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7 |
10위 |
히요시 아키라 D.엘프먼 |
2 |
-
하야토가 역대 최초 시즌 6승.
2020년도 6승인데??게다가 이건 다른 팀들이 신형 개발을 거듭하는데 작년 머신을 끌고와서 낸 기록이다. 포인트 76포인트도 역대 최고점. 게다가 이번 우승으로 두 번째 더블원을 획득했다. - 최종전 직전 하야토가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고 말했는데 이때 하야토의 포인트는 66점, 란돌의 포인트는 56점이었다. 하야토가 리타이어하고 란돌이 우승한다면 66점으로 동점이다. 이는 포인트가 동률일 경우 다승자를 챔피언으로 하는 규정에 의한 것이다.[27]
-
하야토가 리타이어했을 때를 제외하고 하야토를 누른 건 란돌, 신죠 각각 2번, 하야토 외의 우승 횟수는 란돌 3번, 신죠 2번, 구데리안 1번이다. 다만 위에 나와 있듯 21년엔 머신의 성능 차이가 확실했고 22년엔 머신 성능이 원탑 수준까지 올라갔다.
트러블 투성이지만 - 하이넬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드라이버로써 완전히 은퇴하여 머신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 아오이는 알자드 사건으로 이번 시즌에 불참했다.
6.9. 2022년
최종순위 | ||
순위 | 이름 | 포인트 |
1위 | 블리드 카가 | 72 |
2위 | 카자미 하야토 | 70 |
3위 | 칼 리히터 폰 란돌 | 37 |
4위 | 신죠 나오키 | 35 |
5위 | 잭키 구데리안 | 31 |
6위 | 에델리 부츠홀츠 | 26 |
7위 | 앙리 크레이토르 | 20 |
8위 | 레온 앤하트 | 9 |
9위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7 |
10위 | 히요시 아키라 | 3 |
- 하야토는 3GP 아르헨티나와 12GP 일본을 제외하면 전부 우승 아니면 리타이어다. 그 아르헨티나 전과 4연속 리타이어도 전부 엔진 트러블 때문. 사실 4GP도 엔진 트러블을 일으켰지만 그 상태로 1위로 골인했다.
- 역대 그랑프리 중에서도 소수 선수들의 우승 독점이 가장 심화된 시즌으로, 구데리안의 1회 우승을 제외하면 카가가 5회, 하야토가 6회이다. 우승 횟수는 하야토가 더 많으나 리타이어가 많아 1회 리타이어와 1회 불참을 제외하면 시즌 내내 포인트를 거둔 카가가 최종 대회에서의 우승으로 2포인트 차이로 역전해 월드 챔피언으로 등극한다.
-
카자미 하야토의 3GP 3위 입상과 4포인트 획득은 팬덤 사이에서 오류라며 논란으로 지적되었지만 오류가 아니라 당시 포뮬러 1 규정을 정확히 반영한 것이다. 레이스에서 1위 레이서가 마지막 랩의 결승점을 통과하면, 그 순간부터 다른 레이서들은 현재 자기가 주행중인 랩만을 완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1랩짜리 레이스에서 1위가 21랩의 결승점을 통과하면, 18랩을 주행중인 레이서는 18랩에서 자신의 레이스를 멈춰야 한다는 것.
아르헨티나 GP 상황을 보다 자세히 보자면, Final Lap을 주행 중이던 것은 카자미 하야토, 브리드 카가, 앙리 크레이토르 3명뿐이었다. 이중 하야토는 엔진 이상으로 리타이어하고, 같이 Final Lap을 주행중이던 카가와 앙리가 각각 1, 2등으로 골인한다. 그리고 나머지 레이서들은 현재의 Lap을 종료하는 것으로 레이스를 끝마친다.
아르헨티나 GP가 21Lap이라 가정하면, 4위 에델리 부츠홀츠는 20Lap에서 경기를 끝마쳐야 하고, 20Lap의 피니쉬라인을 넘는 순간이 그의 최종기록이 된다. 그런데 20Lap 기준으로는 일찌감치 Final Lap에 들어간 하야토의 기록이 더 좋을 수밖에 없다. 이미 브리드 카가가 1위로 골인한 이상 Final Lap에 들어가지 못한 나머지 레이서들은 절대로 하야토를 추월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는 2015시즌의 5차 GP와 2018시즌의 12차 GP에서 이미 나온 부분이다. 2015 5차 GP에서는 신죠가 하야토와의 대결에서 엔진 블로우 했음에도 6위가 되었으며, 2018 12차 GP에서는 하야토가 1위로 골인하자 1Lap이 뒤쳐졌던 앙리는 부족한 1Lap을 완주하지 않고 차에서 내리며 우승을 확정짓는다. - 팀 유니온의 머신 트러블이 심각했다. 란돌과 신죠가 달려보지도 못하고 시작하자마자 리타이어하는 모습이 눈에 띌 정도로. 아마 뉴 아스라다와 오거, 그리고 슈피겔까지 압도적인 성능의 머신이 줄줄이 나오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유니온에서도 조치를 취했지만 트러블이 생긴 모양
- 카가의 오가를 제치고 우승한 건 하야토를 제외하고 GP7 영국에서 구데리안이 유일한다.[28] 게다가 그 GP7은 하야토와 카가를 제외하고 다른 우승자가 나온 유일한 그랑프리다.
6.10. 2023년
[1]
현실의 F1도 21세기 들어서부터 드라이버의 역량보다는 머신의 성능에 순위가 좌우된다는 평이 많다.
[2]
SAGA에서
그렇지 않은 머신이 등장하지만 해당 케이스는 빼도 박도 못하는 완전한 규정 위반이다.
[3]
허나 현실은... 다만 F1 자체도 일단 존재는 하는 듯.
[4]
현실의 F1은 흥미를 위해 과잉 기술을 제약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 이러한 F1의
리미터 해제 버전이 사이버 포뮬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5]
2016년까지는 10전, 2017년부터는 12전이다.
[6]
SIN 이후의 23시즌을 포함하면 다섯 번
[7]
현실의 레이싱 경기에선 보통 이렇게 독주에 가깝게 연승을 해나가는 드라이버에 대해선 시장 축소를 우려해 패널티를 줘서 경기의 밸런스를 유지하곤 한다. 압도적으로 상대 드라이버들을 쳐바르던 시절의
미하엘 슈마허를 갈구듯 규정이 바뀐 것이 그 예.
[8]
다만 하야토에 의한 시장축소 우려는 사실상 23시즌이후나 가능한 일이다. 15, 16시즌은 최종전까지 챔피언이 결정나지 않은 초박빙의 승부였고, 17시즌에는 독주를 하다가 5차전 때 사고로 리타이어. 18시즌은 역시 박빙의 승부, 19시즌은 초반 독주를 하다가 구데리안에 의해 우승이 좌절되었다. 20시즌의 경우도
알자드 파동으로 인해
필 프리츠가 실격되면서 그가 가지고 있던 포인트가 란돌, 구데리안에게 흘러가 마지막까지 챔피언을 알 수 없었다. 하야토의 독주 기간은 21시즌 단 한 시즌 뿐이다. 22시즌의 경우도 잦은 머신 트러블 때문이기는 하지만 최종전까지 카가와 박빙의 승부를 겨뤘고, 카가의 우승으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9]
실제 F1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충돌한 선수는 F1을 떠나야 했다.
[10]
역시 현실에서도 비슷한 선수들이 나타났다.
[11]
하지만 슬릭 타이어가 아니라면 튼튼한 타이어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서술은 아니며, 그보다는 서킷용으로 디자인된 차량이 랠리 코스에서 경쟁력있게 달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랠리에서 달리는 차량들이 어떻게 생겼는지만 보아도...
[12]
배경을 서킷 코스에 한정할 경우
뱅크신을 극단적으로 많이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13]
실제 사이버 포뮬러의 초기 기획은 마하 고고 식의 머신 히어로물에 가까웠다. 머신의 여러 부가 기능(GPS나 변형 기능 등등)을 랠리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던 것
[14]
아스라다의 R모드가 랠리 모드에서 리플렉트 턴 모드로 변경된 것이 그 예.
[15]
설정집 뒤에 실린 단편 코믹스(공식 설정 여부 불명)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는 별명이 있다고한다. 그의 레이스를 본
죠노우치 미키가 사이버 머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하며 베르니니의 아들은 아오이 ZIP 포뮬러에 미캐닉으로 취업했다고 한다.
[16]
나이트 슈마허의 포인트를 승계. 이때까지만 해도 개인이 아닌 팀에 포인트가 주어져 란돌이 슈마허의 이전 포인트를 승계했지만 세컨드 팀 제도가 활성화 되면서부터 포인트는 팀이 아닌 선수 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규정이 변경되었다.
[17]
예선 1위를 하고 결승전에서 폴 포지션으로 출발하여 우승
[18]
설정상 미국의 존 클리브가 4~5회에 걸쳐 더블원을 달성했기에 사상최초는 아니라고 하는데, 후속작에서 하야토가 사상 최초 더블원이라는 대사가 있다. 설정집을 나중에 내면서 설정이 꼬인 듯.
[19]
2020년에도 리타이어한 적 없지만 그때는 딱 2번밖에 참여하지 못했다.
[20]
아예 스고 오사무가 참여하게 된 5차전에선 스고 오사무의 고의 트롤링에 낚여 아예 예선 탈락을 하고 만다.
[21]
아오이 ZIP 소속
[22]
얼마나 심각했냐면 역시 사고로 중상을 입어서 같이 실려왔던 란돌은 얼마 안 가서 의식을 되찾고선 자신의 신원을 묻는 의료진들에게 되려 '먼저 자신이 누군지 밝히는게 예의가 아니냐'며 한 소리를 할 때, 하야토는 혈압이 떨어져서 긴급 수혈을 받고 3일이 지나서야 겨우 의식을 찾았다.
[23]
유니온 소속, 란돌을 대신해 영입되었다
[24]
사실 크로이츠 슈틸 자체는 사가 이전에 제로 막바지부터 등장했었으나, 그걸 탄 구데리안이 막바지 레이스 시작부터 사고로 아키라 히요시와 추돌로 인한 리타이어 때문에 묻혔다.
[25]
물론 하야토는 2020년 때 알자드가 자폭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7연승 할 수도 있었다.
[26]
드라마 시디를 보면 본인은 당장이라도 다시 아오이로 돌아오고 싶어했으나, 알자드 파동으로 인해 아오이가 1년 참가 불가 등의 난관에 부딪치면서 유니온에 머물게 된 것으로 보인다.
[27]
최종 그랑프리에서 하야토 리타이어, 란돌 우승 시 하야토 우승 횟수 5번, 란돌 우승 횟수 4번이 된다.
[28]
1GP 미국에서 카가는 뉴 엑스페리온을 탔고 2GP 브라질 전은 오가를 다루기 위해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