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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를 따먹다/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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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차원3. 평행세계4. 국가 및 대륙5. 지구 내 지역6. 던전7. 이차원 내 지역8. 기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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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세계수를 따먹다에 등장하는 각종 지역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차원

3. 평행세계

4. 국가 및 대륙

4.1. 대한민국

이시헌을 포함한 작중 등장인물 대부분의 출신국가. 무궁이 노력한 덕분에 계급제도나 목인차별 등의 문제가 다른 국가에 비해 덜하면서 동시에 강한 친세계수 기주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세계수의 위세가 나날이 실추되고 다른 친세계수 국가 및 정권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어느 정도 안정을 유지하는데 성공한다.[8]
* 가시관
한국 헌터 협회가 운영하는 범죄자 수용소. 재해로 판정받은 이들이나, 그만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을 존재를 효율적으로 감금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소다.
* 목인 사립학교
구슬, 산수유, 정시우, 진달래의 출신 고등학교. 구슬의 언급에 의하면 평범한 사립고가 아닌 사관학교인 듯하다.
* 서울특별시
대한민국의 수도. 2부에서 수목의 왕 토벌전이 발발한 여파로 1기 신도시 대부분과 함께 도시째로 소멸했다.
* 서울 헌터 아카데미
목태양과 아오리가 재적해있는 학교. 태평양 한가운데에 위치한 엘 아카데미와는 달리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있다. 학생들의 평균 실력은 명문으로 유명한 엘 아카데미나 멘헤튼 아카데미에 비해서 다소 처지는 듯하다.
* 직인의 거리
광진구에 위치한 골목. 실력 좋은 아티피셔들과 세공가, 마공학 전공자들이 다수 자리잡은 지역으로, 고위층 헌터나 자산가들 사이에서만 출입용 명함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음지 시장이다.

이곳에 자리잡은 일부 아티피셔 및 세공가들은 성격이 괴팍한데, 대부분 아티팩트를 제작하는 능력을 각성하는 과정에서 기질이 추가되면서 성격이 변한다고 한다. 직인의 거리 내에서도 실력이 뛰어나지만 그만큼 성격이 꼬인 것으로 유명한 세리가 대표적인 케이스.

4.2. 미합중국

세계 최강국이자 세계수 진영의 수장 격인 국가. 당장에 국가의 모토부터가 '우리는 신을 믿는다.(In God We Trust)'인 만큼 세따먹 세계관에서 신의 위치를 꿰차고 있는 5대 세계수에 대해 절대적인 지지를 보낼 수밖에 없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국목을 하나로 통합하지 못해 50개 주에 각각의 국목을 두고[9] 여론 단합도 잘 안되는 상태였으며, 플라워가 시스투스의 분신을 사용해 워싱턴 D.C.를 상하원 의원들과 함께 날려버리자 너무나도 허무하게 무너져 세계적인 경제, 치안 붕괴와 세계수 및 반세계수 진영간 내전의 기폭제가 된다.

4.3. 중국

매화, 백과, 압각의 고향. 원래 매화 외에도 백과가 국목으로 있어 등장 국가 중 유일하게 국목이 둘이었지만 숲지기 선발전 시점에선 이미 백과가 실종된 지 오래다.

목령왕의 혁명 당시 목령왕에게 협력한 자들이 굉장히 많이 나온 국가로, 그 대가로 국토의 상당수가 폐허가 되고 국민의 대다수가 극빈층으로 살아가는 등 그 문제 많은 실제 중국보다도 상황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만큼 세계수 진영의 추적을 따돌리고 활동하기 수월해 이시헌이 1부 후반에 각종 밑작업을 하기 위한 주 무대로 채택한다.

1부 말에서 이시헌의 죽음을 트리거로 전국토에 무수한 던전 및 게이트가 생성되고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직격타를 얻어맞은 바람에, 이시헌이 잠적한 지 1년만에 정부가 붕괴했다. 2부 시점에선 플라워와 세계수에게도 버림받은 채 군벌들의 터전이 되었으며, 이시헌과 홍연의 세력이 가장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여덟 번째 잎새가 한 차례 내홍을 거쳐 내부 불안요소를 도려내는 데 성공한 뒤 이시헌이 직접 인싱을 반파시키고 플라워의 근거지들을 박살내면서 강남 일대가 전부 여덟 번째 잎새와 휘하 군벌들의 손아귀 아래에 들어갔으며, 중국 망명정부는 태세를 정비하기 위해 양쯔강 이북으로 일제히 후퇴한 상태다.

5. 지구 내 지역

6. 던전

아직까지는 그 유래를 밝히지 못한 미확인의 장소로 여러 자원이나 유물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보통 난이도가 높은 던전일수록 출현 마물을 토벌하는 것만으로도 값진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미확인 던전은 일확천금의 기회가 되기 때문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감당할 수 있는 대기업들은 아예 산하 길드를 동원해 던전 물자의 수급을 위한 루트를 마련한 상태다.

보통 왕의 일곱 탑과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공간에 균열이 나 생긴 자그마한 게이트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분리된 차원에 위치하고 있어 저항할 방법이 거의 없는 불가해한 현상을 동반한다.

또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다보면 함정에 걸리거나 이질적인 존재와 맞닥뜨릴 수 있으며, 때로는 탐험가를 미치광이로 만들 정도라고 한다.

7. 이차원 내 지역

8. 기타 지역



[1] 작중에선 전자기학, 양자중력, 시공간, 쿼크 등이 언급되며, 고전역학이나 생물학, 화학 등의 다른 분야는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2] 천마나 목령왕 같은 이들이 토벌당해 사라졌으며, 역사적 흐름이 거의 동일한데도 세계수 교단의 막장스러운 행보에 반발해 일어났어야 할 종교 개혁만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도원에 있던 시절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이시헌은 세계수들이 의도적으로 가짜 역사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3] 당장에 세계수들에 의해 지배된 N-1 지구에서 무슨 개판이 났는지 생각해보면 세계수가 생겨나는 것 자체가 인류 문명에 큰 해악이 될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근데 알박기를 해도 벌목 etc로 사라지지 않나 [4] 반대로 말하면 좌표만 알 수 있다면 통행이 가능하다는 것. 문제라면 차원간 이동은 마력을 섬세하게 다루어야 하는 위험한 작업이며 잘못 다루게되면 차원의 틈새로 떨어지게 된다. 차원의 틈새로 떨어진 이들 중에 돌아온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5] 이시헌이 부재중인 여덟 번째 잎새의 구역에 아예 손을 대지도 못했다는 목태양의 언급으로 보아, 수목의 왕을 막는 과정에서 괴멸적 피해를 입어 방어 및 재건에 급급한 것으로 보인다. [6] 이 때문에 정령사들은 정령을 소환하지 못해 사실상 클래스를 잃어버리고 빈 깡통이 되었다. [7] 특히 평범한 인간의 경우 목인에 비해 신체 능력에서 열등하기 때문에 아예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8]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기준이다. 작중에서 대략 쇠고기면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저가형 라면인 목라면이 2부 시점엔 한 봉지당 무려 3천원까지 오르는 등 물가가 2배 이상 뛰는 엄청난 애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9] 참고로 실제 미국의 국화는 장미, 국목은 참나무이다. [10] 작중에서 예시로 나온 것만 하더라도 예산 절감을 위해 공장제 검을 사려고 했는데 훈련용 검은 장인이 직접 만들어야 한다며 전통을 내세운다거나, 마법 건축 기구를 도입하려고 하니 마법은 사술이라 절대 허락할 수 없다 하는 등등 문명의 발전을 거의 거부하다시피 하는 수준이다. [11] 실제로 노르웨이는 복지와 북해유전 산유국 이미지로 유명해서 그렇지 베르겐을 중심으로 한 공업력 또한 제법 알아주는 국가다. 산업이 매우 발달한 국가들은 대부분 친플라워, 친세계수 양쪽 중 어느 한편으로 완전히 기울어있거나 미국, 중국처럼 아예 망해버렸거나 둘중 하나인만큼, 나름 알박기를 잘한 셈. [12] 실제로 이시헌은 상급 정령인 베니스를 전투에 내보내려 했으나 자신이 너무 강해 정령 감응 능력을 올리는 데 딱히 도움이 안 될 거라는 베니스의 말에 그만두었다. [13] 실제로 이시헌이 좌표를 따기 위해 마력을 슬그머니 퍼뜨려봤지만 좌표를 읽을 수 없게 마법적 처리가 되어있어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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