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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4:51:41

사우로포세이돈

사우로포세이돈
Sauroposeidon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auroposeidon.jpg
학명 Sauroposeidon proteles
Wedel, Cifelli & Sanders, 2000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용각아목Sauropodomorpha
하목 †용각하목Sauropoda
계통군 †대비류Macronaria
계통군 †다공추룡류Somphospondyli
사우로포세이돈속Sauroposeidon
[[생물 분류 단계#종|{{{#000 }}}]]
  • †사우로포세이돈 프로텔레스 (S. proteles) 모식종
    Wedel, Cifelli & Sanders, 2000
파일:external/img09.deviantart.net/sauroposeidon_proteles_skeletal_by_paleo_king-d5duc59.jpg
골격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0px-Sauroposeidon_Scale_Diagram_Steveoc86.svg.png
인간과의 크기 비교도
"이 녀석은 정말 놀랍다. 어쩌면 지구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생명체일지도 모른다."
-발견자 리처드 시펠리

1. 개요2. 특징3. 등장 매체

1. 개요

백악기 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도마뱀 포세이돈.[1]

2. 특징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auroposeidon_and_Brachiosaurus_size.jpg
사우로포세이돈, 브라키오사우루스[2]와 현생 기린[3]의 크기 비교도

사우로포세이돈은 현재까지 발견된 공룡 중에서 키가 가장 큰 공룡이다. 사우로포세이돈의 목길이는 11~12m로 추정되는데, 이는 목길이 9m인 기라파티탄보다 훨씬 길고 마멘키사우루스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전체 몸길이는 약 27m, 몸높이는 약 17m, 몸무게는 약 40t 이상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우로포세이돈의 복원도는 보통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바탕으로 그려진 것이 많은데, 과거에는 브라키오사우루스류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현재 사우로포세이돈은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그렇게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룡이 아니란 게 밝혀졌다.
파일:external/dontmesswithdinosaurs.com/BrachioFullWeb.jpg
사우로포세이돈 경추에는 빈 공간이 있어서 위의 복원도처럼 목주머니가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공존한 공룡들로는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스트로돈, 데이노니쿠스, 테논토사우루스, 사우로펠타 등이 있다.

3. 등장 매체



[1] 세이스모사우루스의 경우처럼 이동할 때마다 엄청난 땅울림을 일으켰을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덩치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의 이름을 따온 것은 고대 그리스 사람들의 세계관에 따르면 육지는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이었기 때문에 지진 같은 현상 또한 포세이돈의 권능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2] 정확히는 기라파티탄. 사진을 보면 Brachiosaurus brancai라 쓰여 있는데, 브란카이 종은 기라파티탄으로 재분류 되었다. [3] 다만 이미지에 나오는 기린의 키는 6m로 나오는데, 기린의 평균 키는 5m 정도로 약간 작다. 아마 최대로 측정된 개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추정. [4] 이 아성체도 10톤을 넘는 크기인데, 실제라면 2v1은 커녕 10v1이라도 늑대 정도 크기인 데이노니크스에게는 지나치게 큰 사냥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