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뿌이뿌이 모루카
1.1. 1화 '교통 체증의 이유는?'1.2. 2화 '은행 강도를 잡아라!'1.3. 3화 '고양이 구출 대작전'1.4. 4화 '오물오물 청소'1.5. 5화 '뿌이뿌이 레이싱'1.6. 6화 '좀비와 런치 타임'1.7. 7화 '깜짝 카메라로? 깔끔하게!'1.8. 8화 '모루미션'1.9. 9화 '미끌미끌 서프라이즈'1.10. 10화 '영웅이 되고 싶어'1.11. 11화 '타임 모루카'1.12. 12화 'Let's 모루카 파티!'
2.
뿌이뿌이 모루카 DRIVING SCHOOL2.1. 1화 '건물을 쓰러뜨려버렸어!' / '건물을 무너뜨렸다!'2.2. 2화 '하얘진 모루카들의 역습' / '하얀 도색 모루카의 역습'2.3. 3화 '식욕은 정직' / '식욕은 솔직해'2.4. 4화 '버그 먹어서 레스큐' / '버그에서 구출하라!'2.5. 5화 '러브레터는 엉덩이에서'2.6. 6화 '승리를 쟁취하라! 모구모구 대운동회' / '승리하라! 오물오물 운동회!'2.7. 7화 '공포의 해저 터널'2.8. 8화 '소질 없는 우리들' / '조금 서투른 우리들'2.9. 9화 '두근두근! 월면교습'2.10. 10화 '저 아이는 누구?' / '저 아이는 누구야?'2.11. 11화 '페터의 악몽'2.12. 12화 '굿바이 드라이빙 스쿨'
뿌이뿌이 모루카의 에피소드를 정리하는 문서이다.
1. 뿌이뿌이 모루카
1.1. 1화 '교통 체증의 이유는?'
1화 예고편어떻게 할래? 포테토!?
どうする? ポテト!?
どうする? ポテ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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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話 「渋滞はだれのせ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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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막힌 도로의 끝에 서게 된 포테토. 안에 타고 있는 회사원 여성은 회사에 늦을까 걱정하지만 도로 끝에 운전자[1]와 함께 음악을 듣느라 초록불이 켜져도 움직이지 않는 DJ 모루카 탓에 다들 한 걸음씩 움직이는 수준. 그때 위급한 환자를 태운 구급 모루카가 포테토 뒤에 서고, 구급 모루카는 이 도로를 지나야 있는 병원에 빨리 가야 한다고 발을 동동 구르며 울먹인다. 고민하던 포테토는 구급 모루카를 업어 길게 늘어선 모루카들 위로 올려보내 주고 뒤따라간다. 이에 수많은 모루카들이 이를 따라 막힌 도로를 넘어가기 시작하고, 길을 막고 있던 DJ 모루카는 의도치 않은 역공을 당한 뒤 출동한 폴리스 모루카들에 놀라 민폐 운전자를 버리고 도망가 버린다. 운전자는 경찰에게 잡히고 모루카들이 도로를 가로지르며 끝난다.
1.2. 2화 '은행 강도를 잡아라!'
2화 예고편어떻게 할래? 시로모!?
どうする? シロモ!?
どうする? シロ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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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話 「銀行強盗をつかまえろ!」
운전자를 상점까지 태워주고 양상추를 받아먹으며 기다리던 시로모. 갑자기 옆에 있는 은행에서 강도 사건이 일어난다. 돈을 강탈하고 나온 강도들은 폴리스 모루카들이 쫒아오자 초조해하다가 상점 앞에 세워진 시로모에게 다가가 막무가내로 탑승하며 돈을 싣는다. 시로모는 저항하지만 강도가 총을 꺼내들자 화들짝 놀라며 벌벌 떨고,[2] 복면이 씌워진뒤 운전되는 신세가 된다. 강도들은 폴리스 모루카들에게 당근을 던져 따돌리기까지 했으나 시로모가 길에 돈을 흘리는 것을 알지 못한채 도주하고, 아지트에서 시로모에 싣고 온 돈주머니를 꺼내지만 비어있는 것에 당황하자마자 흘린 돈을 뒤쫒아온 경찰이 들이닥쳐 잡히게 된다.[3] 한편 공범으로 취급 받을까 봐 경찰들에게 겁먹고 구석에서 떨던 시로모는 도둑을 잡은 공로로 표창을 받고 울음을 그친다. 해 질 녘에 상점 앞으로 다시 돌아오며 쇼핑을 마친 운전자를 태우고 집으로 돌아가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1.3. 3화 '고양이 구출 대작전'
3화 예고편어떻게 할래? 아비!?
どうする? アビー!?
どうする? アビ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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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話 「ネコ救出大作戦 」
어느 무더운 날, 아비는 패밀리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운전자를 기다리는 중에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게 된다. 겁에 질린 아비는 다른 모루카들이 주차된 주차장을 둘러보지만 고양이로 보이는 건 없었고 자신의 몸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걸 알게 된다. 눈을 돌려[4] 자신의 카시트를 들여다 보니 웬 고양이가 뒷좌석에 타고 있었고 아비는 깜짝 놀라 우왕좌왕하면서 몸을 바닥에 굴렸다.[5] 이를 본 주변 모루카들은 겁에 질린 아비를 보고 모여들어 아비의 차 안을 살펴봤는데 고양이가 나타나자 마찬가지로 다 같이 겁에 질려 그늘에 구석진 곳으로 숨어버렸다. 상황이 진정되고 푹푹 찌는 더위에 정신이 오락가락하던 중, 자신의 카시트에 있던 고양이가 더위에 지쳐 쓰러진 것을 알게 된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그늘에 들어갔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그러던 도중 우연히 식당의 파르페를 발견하고 한 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아비를 선두로 모루카 떼들이 식당 안에 들어가 식당에 설치된 드링크 바에 부딪치면서 드링크 바가 폭발해 간판과 함께 모루카 떼들이 공중에 날아가게 된다. 주차장에 떨어진 식당 간판이 음료수 풀장이 되고 고양이는 정신을 차리고 모루카들 사이에서 열기를 식히는 중 같이 날아간 아비의 운전자도 음료수 수영장에 빠지게 되면서 끝이 난다.
1.4. 4화 '오물오물 청소'
4화 예고편어떻게 할래? 테디!?
どうする? テディ!?
どうする? テディ!?
-
第4話「むしゃむしゃおそうじ」
어느 화창한 날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테디. 감자칩을 먹던 테디의 운전자가 봉지를 구겨 창밖으로 던져버린다. 떨어진 쓰레기를 보고 놀란 테디는 킁킁 냄새를 맡더니 바로 '아삭'하는 소리와 함께 쓰레기를 먹어버린다. 쓰레기를 먹는 테디를 본 운전자는 경악하지만 이내 턱을 괴고 생각하더니 운전대를 잡고 도로로 나선다.[6] 도로 위를 주행하던 테디의 앞에 쓰레기를 던져 먹는 것을 다시 확인한 운전자는 차 안에 가득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운전자가 던진 쓰레기를 주워 먹길 반복하다 거리의 쓰레기 봉투까지 먹어치워 운전석이 쓰레기로 가득 차게 된다. 쓰레기를 너무 많이 먹어 그만 배탈이 나고, 급히 화장실[여기서][8]로 가 쓰레기와 운전자를 한꺼번에 누며 끝이 난다.
1.5. 5화 '뿌이뿌이 레이싱'
5화 예고편누가 이길까?
勝つのは誰だ?
勝つのは誰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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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5話「プイプイレーシング」
주연 모루카 5마리가 레이싱을 한다는 내용. 그 중 아비는 부스터 엔진까지 달고 철저히 준비했지만 부스터에 문제가 생겨 네 모루카들은 전부 출발한 와중에 혼자서만 움직이질 못한다. 모루카들이 치열한 경기를 벌이는 동안[9] 아비의 주인은 엔진을 고치는데 중간에 성질이 나서 엔진을 때리기 시작한다. 그때 갑자기 엔진이 폭주하면서 로켓마냥 솟아오르고 골인 지점 앞에 있는 부스터 당근들이 들어있는 박스에 날아가 폭발한다. 이를 본 모루카들은 골인 지점에 들어갈 생각은 안 하고 코앞에 흩어진 당근들을 주워 먹기 시작한다. 아비도 뒤늦게 당근을 먹으려고 합류하지만 마지막 남은 당근마저 초코에게 빼앗기고는 울먹이며 혼자 골인하며 어부지리로 1등이 된다.[10] 1등상으로 특제 샐러드가 담긴 트로피를 받게 되어 기뻐하지만 다른 모루카들이 아비가 받은 상을 보고 굉장히 부러워한다.[11] 트로피와 모루카들을 번갈아 보며 고민하다 결국 친구들과 샐러드를 나눠 먹고[12] 아비의 주인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며 훈훈하게 끝난다. 초반에 관객석을 잘 보면 6화에 나오는 좀비가 아주 자연스럽게 끼어있다.[13]
1.6. 6화 '좀비와 런치 타임'
6화 예고편좀비가 습격했다!?
ゾンビが襲ってきた!?
ゾンビが襲って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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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6話「ゾンビとランチ」
어느 황야의 지대, 시로모와 테디는 좀비 떼[14]에 의해 쫓기고 있다. 그리고 어느 창고 집에 들어가서 테디는 개틀링포[15]와 가시 방패를 장착해서 좀비 떼를 역으로 쫓아가기 시작한다. 한편 햄버거 모루카[16]는 태양열에 지쳐가던 중 좀비 떼와 시로모, 테디의 추격전에 휘말리게 된다. 햄버거 모루카는 자기 주변을 빙글빙글 도는 좀비와 모루카들을 눈으로 쫓다 어지러워서 위에 있는 거대한 햄버거를 떨어뜨리고 만다. 이에 좀비 떼와 시로모& 테디의 햄버거 쟁탈배 줄다리기를 한다. 그러다가 햄버거 모루카가 호루라기로 햄버거를 나누게 해서 좀비 떼는 쇠고기 패티, 시로모는 양배추, 테디와 푸드 트럭 모루카는 토마토로 나뉘게 된다.[17] 이렇게 좋게 끝날 줄은 알았으나 한 좀비[18]의 실수[19]로 시로모를 물어서 감염되는 바람에 좀비 모루카로 변해버린다. 이에 놀란 테디와 햄버거 모루카는 양배추와 토마토를 물고 황급히 뛰어가고 시로모는 다른 좀비들처럼 식성이 변해서인지 쇠고기 패티를 물고 튀며 좀비 떼가 그 뒤를 쫓는 것으로 끝난다.
1.7. 7화 '깜짝 카메라로? 깔끔하게!'
7화 예고편모험 모루카, 등장!
冒険モルカー、現る!
冒険モルカー、現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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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7話「どっきり? スッキリ!」
어느 드넓은 곳에서 모험 모루카[20]가 여기저기 모험을 하면서 황금색의 당근을 찾아내고는 다른 모루카들에게 자랑을 한다. 하지만 근처에 있던 포테토와 초코 일행은 모험 모루카의 새까만 더러운 모습을 보고 당황하며, 이에 모험 모루카를 억지로 밀면서 세차장으로 간다. 세차장 직원이 세차장을 가동시키자, 모험 모루카에겐 그 안이 무시무시한 함정으로 보였는지 도망을 치지만 포테토와 초코 일행이 다시 억지로 데려와도 전혀 들어가기 싫다며 세차기의 위로 올라간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포테토와 초코 일행은 모험 모루카가 도망치면서 우연히 떨어뜨린 보물 지도를 보자 초코는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 평범한 당근에 금색 페인트를 뿌려 보물처럼 만들어 포테토가 세차장의 끝에 놔두고, 테디 일행과 세차장 직원은 세차장을 본떠서 만든 보물 지도를 그려서 모험 모루카에게 던지자, 모험 모루카는 테디 일행이 만들어낸 지도에 표시된 곳에 황금색의 당근이 있다는 걸 알고[21] 세차장으로 뛰어든다. 마침내 세차를 마친 모험 모루카는 더러웠을 때보다 깔끔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모험 모루카는 세차를 한 게 정말 기분이 좋았는지 세차장에 들어갔다 나오는 걸 반복한다.[22] 잠시 후, 세차를 마친 모험 모루카는 눈부실 정도로 깔끔해졌는지 포테토와 초코 일행은 썬글라스를 쓰면서 끝난다.[23]
1.8. 8화 '모루미션'
8화 예고편미션: 모루카 구출!
ミッション:モルカー救出!
ミッション:モルカー救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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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8話「モルミッション」
7화에 나왔던 모험 모루카를 납치한 강도들이 몸값으로 일확천금을 받아내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납치범들이 있는 건물 상공으로 헬리콥터를 통해 접근하는 초코와 테디. 모험 모루카를 구하기 위해 초코와 테디는 환풍구를 통해 납치범들과 모험 모루카가 있는 방으로 접근한다. 환풍구 내부에서 모험 모루카의 위치를 모노클을 통해 확인한 초코와 테디는 바로 방으로 진입하고, 납치범들은 초코와 테디를 보자마자 겁에 질려서 도망가 버린다. 모험 모루카를 감옥에서 빼내려는 찰나, 납치범들이 경보를 울려 메카상어를 출격시킨다. 타고 왔던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하려던 모루카 일행은 빠르게 건물을 빠져나가는데, 메카상어가 헬리콥터를 폭파시켜 버린다.[24] 메카상어가 도망가는 모루카들에게 연신 레이저를 발사하자 도로가 부서져서 뒤처져 버린 테디. 메카상어가 테디를 집어삼키려는데, 테디는 몸 내부에서 특수 폭발물을 정제해 메카상어의 입으로 배출시킨다. 폭발물을 받아먹은 메카상어는 공중에서 터져버린다. 넋이 나간 상태로 이 상황을 지켜보던 초코와 모험 모루카 앞으로 메카상어의 지느러미가 희뿌연 연기 틈으로 다가오는데... 모험 모루카는 겁에 질려 초코 뒤에 숨지만, 알고 보니 이건 부서진 메카상어의 파편이 달라붙은 테디였다! 결국 납치범 일당과 메카상어는 격퇴되고 무사히 모험 모루카를 구출해 낸 모루카 일행의 모루미션 대성공!으로 끝난다.
1.9. 9화 '미끌미끌 서프라이즈'
9화 예고편눈 오는 날은 해프닝투성이?
雪の日はハプニングだらけ?
雪の日はハプニングだら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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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9話「すべってサプライズ」
눈이 내린 어느 사거리에서 모루카들은 제대로 다니지를 못하고 계속 미끄러지는 것을 간신히 참아내며 다니고 있다. 그러던 도중 포테토와 아비는 한 여인에게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남성을 보게 된다.[25] 그리고 도로에서 미끄러지는 폴리스 모루카를 시작으로 DJ 모루카가 음악을 틀면서 본격적으로 남성의 프로포즈 쇼를 도와주기 시작한다. 모루카들의 합동 공연과 두 커플의 피겨 스케이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두 커플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커플은 웨딩 모루카에 탑승하고 신혼여행을 떠나면서 모든 쇼가 마무리된다. 쇼가 마무리되었는지 모르고 혼자서 계속 춤추던 폴리스 모루카는 뒤늦게 끝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뻘쭘해하며 끝이 난다.
1.10. 10화 '영웅이 되고 싶어'
10화 예고편아비가 이루고 싶은 것은!?
アビーが目指すのは!?
アビーが目指すの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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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0話「ヒーローになりたい」
슈퍼 히어로 모루카를 꿈꾸던 아비는 매일같이 고된 훈련에 돌입한다. 그리고 마침내 초보 운전 마크를 떼고 슈퍼맨이나 배트맨같이 멋진 분장을 해주기를 기대하지만, 정작 주인은 '마법천사 모루미(魔法天使もるみ)'라는 캐릭터로 이타샤질을 해 놓는다. 기대했던 것과 너무나 다르게 변해버린 모습에 아비는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아비의 주인은 아비를 끌고 애니메이션 스토어에 간다. 상점 밖에서 기다리던 아비는 다른 사람들과 모루카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비웃는다는 피해 의식을 느끼기 시작한다.[26] 결국 아비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건물 구석으로 도망쳐 버린다.
되고 싶었던 슈퍼 히어로도 못 되고, 창피함에 서럽게 우는 아비. 그때 아비는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발견한다. 폴리스 모루카와 구급 모루카까지 왔지만 아무도 제대로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 아비의 몸에 붙어 있던 모루미 또한 그 광경을 보게 되고 아비에게 힘을 빌려주어 아비는 마법 모루카로 변신한다. 그 순간, 새끼 고양이가 서있던 나뭇가지가 부러지며 추락하자 아비는 마법의 힘으로 날아올라서 새끼 고양이를 구출해 낸다.
아비의 활약에 지켜보던 사람들과 모루카들이 환호하며 아비를 영웅으로 칭송하고, 아비는 주인에게 칭찬을 받고 스스로 뿌듯해하며 방방 뛴다. 아비의 몸에 붙어 있는 모루미가 윙크를 하며 끝이 난다. 진정한 히어로는 겉모습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에서 결정된다는 이야기.
모루미의 변신 장면 등 일부 장면은 스톱 모션이 아니라 2D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됐다.
1.11. 11화 '타임 모루카'
11화 예고편타임 모루카, 등장!
タイムモルカー、現る!
タイムモルカー、現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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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1話「タイムモルカー」
시작은 아주 먼 옛날, 겨울의 원시 시대. 원시인들이 힘을 들여 불을 피우는 데 성공한다. 그때 원시인들의 앞에 타임 모루카가 등장하며 실수로 불을 꺼버린다. 타임 모루카[27] 안에 타고 있던 박사와 조수는 시간 여행에 성공한 걸 기뻐하고, 원시인들을 만난 걸 기념하며 촬영을 한다. 그러나 불을 꺼트린 박사 일행에게 열 받은 원시인들은 박사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막다른 길에 다다른 박사 일행은 꼼짝없이 원시인들에게 당할 뻔하지만 그들의 앞에 나타난 거대 기니피그[28]를 보고 원시인들은 겁을 먹고 도망친다. 박사는 그 거대 기니피그를 관찰하기 시작하는데, 도감을 보며 그 거대 기니피그들이 모루카들의 선조라는 것을 알아낸다. 즉 기니피그들이 모루카로 진화했다는 것.[29]
그러던 사이에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한다. 박사와 조수는 타임 모루카에 숨어서 추위를 피하지만 거대 기니피그는 맨몸으로 추위에 떨기 시작한다.[30] 결국 박사 일행은 거대 기니피그에게 털옷을 선물하고 거대 기니피그는 박사 일행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박사 일행은 거대 기니피그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현대 시대로 돌아간다.
현대 시대로 돌아온 박사 일행. 그들이 도착한 현대 시대에는 모든 모루카들이 박사 일행이 거대 기니피그에게 선물했던 털옷을 입고 있었다.
해당 에피소드는 4화 이후 오랜만에 실사 영상이 사용되었으며, 기니피그의 경우는 CG나 스톱 모션이 아닌 진짜 스톱 모션 촬영장에서 촬영되었다.
거대 기니피그로 출현한 기니피그의 이름은 '츠무기'이며 감독의 누나이자 포테토의 운전자의 배우인 미사토 미즈호가 키우는 기니피그다. 1화에서 DJ 모루카의 운전자[31]가 보고있는 핸드폰의 기니피그랑 동일한 개체다.
1.12. 12화 'Let's 모루카 파티!'
12화 예고운전자가 잠든 후에는…!?
ドライバーが寝た後は‥!?
ドライバーが寝た後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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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話「Let's! モルカーパーティー!」
PUI PUI 모루카의 최종화다.
늦은 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포테토와 포테토의 주인. 너무나도 피곤했던 나머지 주인이 포테토 안에서 잠들어 버리고, 포테토가 주인을 집 안에 데려가 소파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준다. 그 과정에서 주인의 스마트폰이 방바닥에 떨어지게 되는데, 포테토는 주인의 눈치를 보더니 Pui Pui CHAT[32]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켜서 다른 모루카 친구들에게 파티를 하자고 제안한다.[33] 모루카 친구들이 초대에 응해서 포테토의 집으로 찾아오고, 다 함께 야채와 과일에 와인을 곁들여 먹고 AI 스피커를 통해 음악도 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비디오 게임을 하는 모루카들도 있고, 디제잉을 하는 모루카들도 있는데, 중간에 폴리스 모루카가 집에 찾아와 창문을 통해 안을 보고있다. 갑자기 문이 열리고 다른 모루카들이 와 포테토는 흠칫하지만 폴리스 모루카 역시 그냥 놀러 온 것이었고 키드가 현관문으로 들어오려고 해서 놀란 것이었다. 같이 DJ 모루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 그 와중에 테디가 흥에 너무 취한 나머지 축구공에 미끄러져 시소놀이를 하던 시로모를 날려버린다. 날아간 시로모는 포테토의 주인을 날려버리는데, 주인은 잠시 잠에서 깨지만 순간 조용히 스스로의 몸을 감추려고 시도했으나 사실은 아기들이 숨바꼭질하듯 자기 시야를 어둡게 하기만 했다어버린 모루카들을 보고 멍해지더니 이내 다시 잠이 든다. 포테토의 주인이 잠든 것을 확인한 모루카들은 다시 파티를 즐기고, 파티는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진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포테토의 주인. 주변에 파티 고깔을 쓴 채로 잠든 수많은 모루카들을 발견하고 기겁한다. 정작 포테토의 주인이 써야 할 침대는 포테토가 쓰고 있었다. 새근새근 잠자고 있는 포테토의 얼굴을 비추며 PUI PUI 모루카의 마지막 화가 끝이 난다.
2. 뿌이뿌이 모루카 DRIVING SCHOOL
2.1. 1화 '건물을 쓰러뜨려버렸어!' / '건물을 무너뜨렸다!'
1화 예고편어떤 대소동을 일으켜버린 포테토와 친구들은
운전 학원에 다니게 되는데.
어떻게 될까, 모루카!?
운전 학원에 다니게 되는데.
어떻게 될까, 모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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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話 「ビル倒しちゃった!」
평화롭던 도시의 어느날, 아비의 주인이 아비의 차체에 또 로켓 부스터를 장착해 마개조를 한다. 그 때 지나가던 로즈가 변신해서 고양이를 구한 일을 기억하고 아비를 알아보며 쫓아다니자 아비가 도망가다가 포테토가 툭툭 치며 가지고 놀던 쓰레기를 밟고 넘어지고, 그 탓에 아비의 주인이 장착한 로켓 부스터가 오발되어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하필이면 그 근처를 지나가던 테디가 그걸 보고 놀라다가 로켓에 부딫혀 주얼리샵에 처박히고, 그 직후 초코가 주얼리샵에서 보석을 가지고 나오자마자 건물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나비효과가 일어난다. 현장에 있던 모루카들은[34] 법원에서 모두 면허 정지 판결을 받고 견인되어[35] 운전 학원에서 재교육을 받게 된다.
2.2. 2화 '하얘진 모루카들의 역습' / '하얀 도색 모루카의 역습'
도착한 운전 학원은 모루카들에겐 마치
놀이공원 같아서 모루카들도 흥미진진.
즐거워 보이는 교습장에서 두근두근!
놀이공원 같아서 모루카들도 흥미진진.
즐거워 보이는 교습장에서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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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話 「白塗りモルカーの逆襲」
운전학원 교습장에서 배우라는 운전은 안배우고 신나게 놀던 모루카들 앞에[36] 운전학원 직속 모루카들인 히, 후, 미와 도깨비 교관이 나타나 모루카들의 교육에 들어간다. 오와 열을 맞춰 주차할 것을 지시하며, 장신구는 부정함이라며 초코가 착용하고 있던 꽃장식을 떼버리고, 모루카들의 털색을 죄다 하얗게 도색시킨다.[37] 그것을 본 모루카들의 주인들이 항의하자 당황한 교관이 도색 때문에 혼동해서 히가 아닌 포테토에 잘못 타자[38] 당황한 포테토는 몸부림을 치며 교관을 나가떨어지게 만든다. 그 후 똑같은 색의 수많은 모루카들이 탑을 쌓고 자신을 보는 환각을 보고 패닉이 온 교관은 결국 도색을 포기하고, 모루카들의 몸을 닦아주고 초코의 액세서리도 다시 돌려준다.
여담으로, 이 화는 억압적으로 복장을 규제하는 학생 인권 침해를 풍자했다는 해석이 존재한다.
2.3. 3화 '식욕은 정직' / '식욕은 솔직해'
3화 예고편신입생 모루카 페터도 동료로 합류해서
교습이 시작될 듯 하지만...
교습이 시작될 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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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話 「食欲は正直」
1화 마지막에 잠깐 모습을 보였던 페터라는 수습생 모루카가 다른 모루카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그리고 도깨비 교관은 모루카들과 주인들을 모아서 교육을 시작하며, 운전시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알려준다.[39]
교육 자료 영상을 보던 중 1기 2화의 강도 사건 장면이 나오는데, 그 강도들이 탄 모루카가 시로모인 것을 본 시로모의 주인은 시로모가 납치를 당했었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진다. 주인은 때 마침 화장실에서 돌아온 시로모를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시로모의 곳곳을 쓰다듬기 시작한다.
이후 점심시간이 되고, 모루카의 주인들은 식사를 하러 떠나며 모루카들도 교관에게서 배식을 받으나 비주얼이 영 이상한 스튜라서 모루카들은 쉽사리 식사를 하지 못한다.[40] 시로모의 주인은 몰래 시로모에게 양상추를 주고 뒤늦게 식사를 하러 떠나지만 이를 본 모루카들이 본인들도 양상추를 달라며 시로모의 주인을 덮친다. 놀란 시로모의 주인은 양상추를 담아놓은 보따리를 흘리고 모루카들은 이 양상추들을 주워먹으나, 본인의 스튜를 먹지 않자 열받은 교관이 모루카들에게 화를 내고 모루카들이 도망치며 아수라장이 된다. 그 와중에 테디는 스튜부터 양상추까지 남김없이 먹어치우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2.4. 4화 '버그 먹어서 레스큐' / '버그에서 구출하라!'
4화 예고편오늘의 교습은 VR 시뮬레이션.
페터와 아비가 VR 체험을 하던 중
영상에 이변이 일어나는데...
페터와 아비가 VR 체험을 하던 중
영상에 이변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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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4話 「バグってレスキュー」
운전 초보인 아비와 수습생 페터가 여교관의 안내에 따라 VR로 운전 연습을 시작한다.[41] 1단계 연습으로 횡단보도가 있는 교차로에서 일시정지를 하던 중[42] 고양이가 돌발 요소로 등장하자 아비와 페터 모두 화들짝 놀란다.
아비가 교육을 받는 동안 아비의 주인은 GBA와 비슷하게 생긴 게임기를 꺼내들고 '마법소녀 모루미' 게임을 플레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음 차례를 기다리던 포테토는 가상 운전 실습 기기의 전선을 발견하는데, 전선이 주황색이다보니 전선을 보고 당근으로 착각해 전선을 갉아 먹어버린다.
이 여파로 가상공간에 버그가 일어나며, 맵이 무너지고 갑자기 괴수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좀 전에 나타났던 고양이가 괴수에게 밟힐 위기에 처하자 아비와 페터는 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해 움직인다.
같은 시각, 아비의 주인이 플레이하던 게임속의 모루미가 이 사실을 아비의 주인에게 알려주자 주인은 놀라며 실수로 게임기를 전선에 떨어뜨리고 게임기가 갑자기 고장나버리며 아비의 주인은 통탄한다.
사실 게임기는 고장난 것이 아닌 모루미가 전선을 통해 가상공간으로 이동한 것이었으며, 가상공간으로 들어간 모루미는 아비와 페터에게 본인의 힘을 빌려주자 둘은 마법천사로 변신하여 고양이를 구출시키는데 성공한다. 본인의 의무를 마친 모루미가 다시 게임기로 돌아오자 게임기가 원 상태로 돌아온 것을 본 아비의 주인은 다시 기뻐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2.5. 5화 '러브레터는 엉덩이에서'
5화 예고편오늘은 구직 활동 모루카가 대집합!
교습 모루카들이 직업 체험!?
교습 모루카들이 직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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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5話 「ラブレターはお尻から」
한 남성이 운전 학원의 여교관에게 러브레터를 보내고 싶어 하나 좀처럼 결심을 내리지 못하고 후퇴한다. 그러면서 실수로 러브레터를 떨어뜨리는데 그 러브레터를 지나가던 포스트 모루카가 배달용 편지로 오해하고 회수한다.
같은 시각 도깨비 교관은 교습 모루카들에게 직업 모루카의 체험을 시킨다. 구급 모루카, 야채배달 모루카, 폴리스 모루카, 택시 모루카, 모험가 모루카, DJ 모루카의 일을 실습하였으나 제대로 해내는 것이 하나 없었다.[43]
마지막으로 포스트 모루카의 지도하에 몸에 보관해 놓은 편지를 제대로 배출하는 실습을 진행한다.[44][45] 초코를 제외한 수습 모루카들은 제대로 편지를 배출하지 못하여 여러번 연습을 시작하고, 페터는 여교관과 포스트 모루카의 지도 덕분에 제대로
편지를 배출 할 수 있게 된다.
또 같은 시각 러브레터를 잃어버린 남성이 급하게 러브레터를 찾기 시작하고, 페터의 성공을 축하하는 여교관이 본인의 러브레터를 손에 들고 있는 것을 보고 급하게 되찾으러 운전학원에 들어간다. 그 때 여교관과 남성은 마주치게 되고, 남성은 내친 김에 꽃을 주며 고백을 하자 여교관은 기쁘게 수락한다.[46] 모든 것이 잘 풀리려던 찰나 테디가 실수로 편지 대신 폭탄을 사출해 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모두가 당황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2.6. 6화 '승리를 쟁취하라! 모구모구 대운동회' / '승리하라! 오물오물 운동회!'
6화 예고편운전 학원의 운동회!
관객들도 많이 모인 대성황 속에서
모루카들의 대분투!
관객들도 많이 모인 대성황 속에서
모루카들의 대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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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6話 「勝利を握れ!もぐもぐ大運動会」
화창한 어느날, 운전 학원에 운동회가 열린다.[47] 치어리더 모루카들과 도깨비 교관의 응원 속에서[48] 첫번째 경기인 '줄 갉아먹기'[49]가 시작된다. 아비와 루비의 맞붙으나 루비가 좀 더 많이 줄을 뺏어먹으며 루비의 승리로 끝난다.[50]
두번째 경기는 공굴리기 경주로 테디와 민트가 맞붙는다. 그러나 테디와 민트가 공을 놓치면서 그 공이 도깨비 교관에게 날아가고 깃발을 들고 응원하던 교관은 간신히 공을 피하지만 깃발이 공에 맞고 부서지자 충격에 빠진다.
결국 두번째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고 장애물 이어달리기로 넘어간다. 포테토팀과 초밥 모루카 팀이 대결하는데 첫번째 주자는 포테토와 새우 초밥 모루카, 두번째 주자는 텐텐&통통과 와사비&계란 초밥 모루카가 대결을 시작한다. 그리고 치어리더 모루카들과 도깨비 교관의 응원도 더욱 격렬해지기 시작한다.
두번째 장애물인 채소 따먹기에서 계란 초밥과 와사비는 순조롭게 성공하지만 텐텐과 톤톤은 실수로 넘어지며 시간이 지체된다. 와사비는 다음 주자인 연어알 초밥 모루카에게 바톤을 터치하고 마지막 달리기 코스인 '자루에 들어가서 달리기'를 시작하나 머리 위의 초밥이 자루에 들어가지 않아 지체되기 시작한다.
페이스를 되찾은 통통은 다음 주자인 쌀밥 모루카인 샤리에게 바톤을 터치하지만 샤리는 의욕이 없는채로 꾸벅꾸벅 졸며 느릿느릿 출발한다.[51] 그러나 샤리가 자루를 뒤집어 쓰는 순간 유부초밥 모루카, 이나리로 진화하고 엄청난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이 모습을 본 도깨비 교관이 더더욱 격렬하게 응원을 시작하자 구경하던 모루카들이 겁을 먹기 시작한다. 이에 모루카 주인들이 교관에게 시끄럽다고 호통을 치자 뻘쭘해하며 주인들에게 사과하고, 도깨비 교관은 치어리더 모루카인 초코, 미, 링거와 함께 제대로 응원을 시작한다.
연어알 초밥과 이나리는 막상막하의 승부를 겨르며 도착지점에 골인하고 판독 결과 동시에 들어온 것으로 판정되어 포테토팀과 초밥팀의 공동 우승으로 운동회는 막을 내리게 된다.
2.7. 7화 '공포의 해저 터널'
7화 예고편이번엔 교습장이 아닌 해저 터널에서 교습!
어떤 대탐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어떤 대탐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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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7話 「恐怖の海底トンネル」
포테토, 초코, 테디, 페터는 도깨비 교관을 따라 해저 터널로 체험학습을 오게 된다. 아름다운 바닷 속을 구경하며 신난 모루카들은 바닷 속의 쓰레기를 청소하던 해양 청소부를 발견한다. 그리고 도깨비 교관은 모루카들에게 해저 터널에서의 규칙인 쓰레기 투기 금지, 유리에 기대기 금지, 안전벨트 착용 수칙을 가르친다.
그 순간 교관과 모루카들 근처로 거대 상어 죠지가 나타난다. 깜짝 놀란 해양청소부는 서둘러 육지로 도망가고 죠지는 도망치는 모루카들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죠지는 해양청소부가 놓치고 간 쓰레기 더미를 먹어치우고 막다른 길에 몰린 테디와 페터를 위협하지만 갑자기 입에서 쓰레기를 토해내며 쓰러진다. 인간들이 함부로 버린 쓰레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생긴 것.
테디는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죠지를 구하기 위해 터널을 부수고 자진해서 죠지의 입속에 들어간다. 그 후 페터는 머리의 삼각모가 구명 튜브로 변해서 육지로 탈출하고 테디는 죠지의 뱃 속에 있던 쓰레기들을 발견하여 그 쓰레기들을 본인이 먹어치운다.
육지로 대피한 모루카들과 도깨비 교관은 테디가 걱정되어 슬피 울지만, 해양청소부가 바다 멀리서 다가오는 건강해진 죠지와 테디를 발견한다. 테디 덕분에 몸을 회복한 죠지는 성격이 온순해 졌으며, 육지에 테디를 내려주고 바다로 다시 돌아간다. 모루카들과 교관은 죠지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배웅을 해주며 잘 끝나나 싶었으나... 죠지의 몸에 있던 쓰레기를 먹은 탓에 이번에는 테디의 배에 신호가 오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해당 에피소드는 모루카 1기 초반에 자주 다뤄졌던
블랙 코미디 +
인간 비판 요소가 크게 드러난 에피소드이다. 작중 해저 터널에도 마음대로 버린 쓰레기가 굴러다니며, 상어 죠지도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먹고 죽을 뻔 하기까지 하는 등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점들이 담겨있다.
2.8. 8화 '소질 없는 우리들' / '조금 서투른 우리들'
8화 예고편다른 모루카들보다 다소 겁이 많은 성격인
어느 모루카는 교습에서 실패 투성이.
졸업할 수 있을지 두근두근.
어느 모루카는 교습에서 실패 투성이.
졸업할 수 있을지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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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8話 「ダメダメなぼくら」
겁쟁이 모루카인 두프는 테디의 주인을 태우고 운전 시험을 치른다. 하지만 주차와 주행 모두 엉망진창에[52] 테디의 주인은 모루카를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도깨비 교관은 아무 생각 없는 테디의 주인의 태도에 더 화가 나 언성을 높이며 불합격을 선언하자 이를 견디지 못한 두프는 울먹거리며 둘을 던져버리고 자리를 벗어난다. 거기다 교육 영상에서 사고가 일어나는 장면을 보고 더 겁을 먹어 운전 학원 밖으로 도망을 가려고 시도하지만 여교관에 의해 제지된다.
한편 한 중년 여성 교습생도 히를 타고 여교관과 함께 운전 면허 시험을 치르지만 운전에 너무 소질이 없어서 불합격을 받는다.[53] 모루카와 같이 일생을 보내고 싶은 꿈[54]이 있었던 여성은 크게 상심하며 돌아가던 중, 우연히 밖에서 혼자 울고 있는 두프를 만난다. 여성은 본인의 이상형인 모루카와[55] 닮은 두프를 보고 반가워하지만, 두프는 시험에서의 트라우마로 인간을 두려워하며 경계하자 여성은 당근을 꺼내 직접 먹는 시범까지 보이며 경계를 덜어준다. 결국엔 둘 다 운전은 할 수 없지만 면허 걱정 없는 사유지 딸린 주택에서 같이 지내기로 한다.[56] #
2.9. 9화 '두근두근! 월면교습'
9화 예고편오늘은 교습소를 벗어나 지구를 박차고 달로!
산소통을 장착하고 달에 도착한 모루카들의
두근거리는 교습이 시작.
산소통을 장착하고 달에 도착한 모루카들의
두근거리는 교습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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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9話 「ドキドキ!月面教習」
시로모, 페터는 포폼, 차이, 제리와 도깨비 교관과 함께 달에서 교습을 받는다. 교습을 받던 중 포폼이 우주당근을 발견하자 교습에서 이탈하여 우주당근으로 향한다. 그것을 본 페터, 시로모도 포폼을 따라가는데 갑자기 나타난 달토끼가 우주당근을 가지고 도망치자 달토끼를 쫓아간다. 그러다 운석이 떨어지자 달토끼가 우주당근을 놓치게 되고 그 틈에 모루카들은 우주당근을 차지한다. 그러나 산소호흡기 때문에 우주당근은 먹지도 못하고[57] 길까지 잃어서 울먹거린다.
그러자 달토끼가 모루카들을 문버기 모루카[58][59] 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고, 문버기 모루카의 주인들이 도깨비 교관이 있는 곳 까지 안내해준다. 포폼은 달토끼에게 감사인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토끼는 이미 어딘가로 사라진 후 였다. 이후 시로모의 주인이 달토끼 동화를 읽어주며 시로모와 페터가 잠이 든 모습이 나오지만 포폼이 시로모의 차체에서 우주당근을 꺼내 먹는 장면이 나오며 달나라에서 있었던 일이 꿈인지 현실인지 시청자들의 상상의 여지로 남기며 모호하게 끝난다.
2.10. 10화 '저 아이는 누구?' / '저 아이는 누구야?'
10화 예고편교습을 받는 모루카들 중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자랑하는 모루카.
하지만 그 뒷모습엔 왠지 쓸쓸함이...?
독보적인 성적을 자랑하는 모루카.
하지만 그 뒷모습엔 왠지 쓸쓸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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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0話 「あの子はだぁれ?」
열심히 교습을 하던 페터는 선배 모루카 셰르[60]를 보게 되고 우수한 운전실력을 멋지다고 생각하며 친하게 지내고 싶어한다. 그런데 셰르는 여교관의 칭찬과 스킨십에도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61] 페터가 같이 공놀이를 하자고 해도 무시한다. 그러다 셰르는 페터가 놓친 공을 돌려주려는 여자아이와 가족을 보고 넋을 놓았다가 난간에서 추락하지만 다행히 페터가 밑에 있었던 덕분에 큰 사고는 피한다. 그 가족을 본 셰르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고 페터에게 본인의 과거사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셰르는 이전의 주인인 가족들하고 공놀이를 하던 중, 아버지가 찬 공을 되찾아오려다 내리막길에서 굴러떨어지게 되고[62],
셰르가 공을 찾아오는 사이 셰르를 두고 어딘가로 떠나버린다. 이런 일을 겪고 나서
남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게 된 것이었다[63]. 하지만 셰르는 페터와 친해지고, 운전 학원에서도 예전처럼 겉돌지 않으며 지내게 된다.[64]
그러던 어느 날, 페터하고 공놀이를 하던 중 이전에 운전학원을 지나가던 가족을 다시 만난다. 처음에는 트라우마 때문에 피하려고 들지만 가족들이 공을 돌려주며 친절하게 대해줘서 마음을 연다. 그리고 셰르는 새로운 가족[65]과 지내게 되어 학원을 졸업하게 되고 페터와 셰르는 작별인사를 나누고 헤어지게 된다.
해당 에피소드는
동물유기라는 무겁고도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다보니[66] 분위기가 모든 에피소드 통틀어 가장 어두운 편이다. 미사토 토모키 감독의 코멘트에 따르면 모루카에 대한 마음은 사람마다 다를것이며[67], 어딘가에는 버려지는 모루카도 있을것이고, 이번 화는 지금까지는 보이지 않았던 모루카의 다른 일면을 다룬 에피소드라고 밝혔다.
#
2.11. 11화 '페터의 악몽'
11화 예고편신입생 모루카 페터는
공공도로에 데뷔하면서 불안으로 가득.
극복할 수 있을까, 페터!?
공공도로에 데뷔하면서 불안으로 가득.
극복할 수 있을까, 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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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1話 「ペーターの悪夢」
페터와 다른 모루카들은 장내 교습을 완수하고 드디어 도로주행을 교습하게 된다. 페터의 차례가 되어 첫 도로 진입을 시도하지만 하필 도로는 매우 붐비고 있었고 긴장한 페터는 후진을 해버린다. 뒤에 있던 포테토와 친구들이 보채서 다시 진입을 하려고 하지만 그 타이밍에 강도한테 탑승당한 폰타[68]와 이를 쫓는 폴리스 모루카들이 지나가는 바람에 겁에 질려 수포로 돌아간다.[69]
결국 다른 교습 모루카들이 먼저 도로에 진입한 후 다시 도로 진입을 시도하기 위해 겨우 진입 신호를 하지만 실패한다.[70] 이에 당황한 페터는 갑자기 도로의 모루카들이 자신을 위협하는 것처럼 느껴지며 위축되고 진입 신호를 보내려고 바퀴를 내밀었다가 휩쓸려가서 험한 꼴을 당하던 중 주차장에서 눈이 뜨인다.
이는 도로주행에 대한 긴장감 때문에 페터가 꾼 악몽이었고 잠에서 깬 페터는 그동안 쌓은 교습의 성과를 확인하며 결심을 다진다. 페터는 아직 아무도 없는 새벽에 도로로 진입하는 연습을 하려고 하지만 하필 고양이가 길 한복판을 가로막아서 페터는 나가지 못한다. 그러자 포테토 일행이 일제히 페터를 향해 진입 신호로 응원을 보낸다. 이를 본 페터는 용기를 내서 고양이에게 비키라는 신호를 하고 첫 도로 진입을 해낸다. 이후 페터는 도로진행 교습에서도 진입을 성공하며 친구들도 페터를 따라서 달린다.
2.12. 12화 '굿바이 드라이빙 스쿨'
12화 예고편드디어 졸업식!
모두 집합해서, 렛츠 모루카 파티!
모두 집합해서, 렛츠 모루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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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話 「グッバイ!ドライビングスクール」
교습 모루카들이 마침내 모든 수업을 마치고 운전 학원 졸업식에 참여한다. 모루카의 주인들은 취소되었던 운전 면허증을 재발급 받고, 페터는 교습 모자를 벗고 초보운전 마크를 달게 된다.[71] 모루카들을 떠나 보내는 도깨비 교관이 감동의 연설을 하려던 찰나 DJ 모루카가 끼어들며 연설 대신 졸업식을 흥이 나는 파티 분위기로 만든다. 여기에 타임 모루카까지 등장하며 분위기를 더욱 띄운다.
모두가 흥이 나는 분위기에 도깨비 교관은 본인이 끼어들면 찬물을 끼얹을 것 같았는지 그냥 몰래 퇴장하려고 하였으나, 도깨비 교관 앞에 히가 나타나서 같이 파티에 참여하라고 권유한다. 이에 교관은 졸업식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로 결심하고 히에게 부스터 당근을 먹인 다음 교습생과 교습 모루카들 앞에서 화려한 운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전부터 자신이 키워왔던 모루카들을 회상한다. 여교관도 후를 타고 운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졸업생들의 환호를 받고, 교관들과 히, 후, 미는 졸업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이후 배경은 다시 1화 때와 같은 도시 한복판에서 시작한다. 운전 학원에서 배운 교육 덕분인지 아비의 주인은 또 아비한테 로켓 부스터를 다는 짓을 하지 않고, 로즈도 주행중에 갑자기 아비에게 끼어드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72] 하지만 포테토가 도로 위에 있는 캔을 밟고 넘어지면서 또 도시를 난장판으로 만들 뻔 하였으나... 그냥 포테토가 살짝 넘어지는 걸로 끝나고, 초보운전 마크를 달고 도로를 주행하는 페터를 비추며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다.
[1]
감독 "미사토 토모키" 본인이다. 이 운전자는 핸드폰으로 기니피그 화면을 띄워두고 열심히 터치를 하고 있었다. 화면 터치할 때마다 하트가 날아가는건 덤.
[2]
이때 시로모가 총을 보고
놀라는 표정하며 포즈가 일품이다(...)
[3]
흘린 돈들의 모양이 기니피그의 실제 대변 모양과 매우 유사한 형태로 떨어진다. 실제로 기니피그들은 괄약근이 약해서 대변을 잘 참지 못한다.
[4]
정말 문자 그대로 눈을 뒤집어서 자신의 몸 안을 들여다본다.
[5]
여기서 고양이는 안전벨트를 묶지 않은 상태라 이리저리 굴러다녔다.
[6]
이때 굉장히 비매너 운전을 하는데 반대편 차선으로 가던 모루카가 테디를 피하다가 짜증 난다는 표정을 짓는 게 깨알 재미.
[여기서]
환경미화 모루카가 테디가 재빠르게 뛰어,뒤에 있는 쓰래기봉투를 떨군다
[8]
공용 화장실 건물 옆에 모루카 전용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9]
선두로 달리던 포테토와 초코가 몸싸움을 하다 포테토가 치고 나가는데 레이스 코스 중간에 있는 장애물에 부딪쳐 뒤처지고, 시로모는 풀장 함정을 눈치채고 멈추려 했지만 다른 모루카들과 부딪쳐 풀장에 빠진다. 테디는 코스에 놓여 있는 부스터 당근을 먹고 매우 빠르게 달리지만 너무 빨라진 나머지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벽에 박혀버린다.
[10]
이때 아비가 당근을 빼앗긴 즉시 풀이 죽은 채 침울하게 멍때리는 것은, 실제 기니피그끼리 먹이를 놓고 다투다 빼앗긴 쪽이 넋이 나간 채 멍때리는
유명한 영상이 모티브인 듯 보인다.
[11]
다른 모루카들이 넋을 놓고 쳐다보는 동안 포테토는 아예 침을 질질 흘린다.
[12]
물론 가장 큰 당근은 아비가 먹는다.
[13]
하지만 좀비 외에 경찰이나 강도 미니어처도 같이 껴있는 것을 봐서는 그저 단순히 관객 수를 늘리려고 미니어처를 돌려 쓴 것으로 보인다.
[14]
5화에서 레이싱의 관객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15]
코토부키야의 M.S.G 개틀링포.
[16]
포테토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창문의 색이 다른 데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햄버거 모루카라고 소개되어 있다.
[17]
남은
빵은 새가 먹는다.
[18]
자세히 보면 2화에서 나왔던 시로모의 운전자에 색깔만 다르게 칠한 모습이다.그래서 모루카 팬덤에선 이 좀비가 시로모의 운전자라는 해석도 다수 있는 편.
[19]
실수하는 걸 인지했는지 한발 물러서며 당황하는 낌새를 보인다. 다른 해석으로는 물고 봤더니 본인의 모루카임을 알아챘다는 해석도 있다.
[20]
털이 길고 곱슬지다. 현실의 장모 기니피그를 모티브로 한 듯.
[21]
이때 모험 모루카의 시점은 첫 장면의
유적과 똑같이 보게 된다.
[22]
덤으로 모험 모루카가 다시 세차장으로 향할 때 쓰고 있던 모자는 포테토에게 씌워진다.
[23]
세차를 다 끝낸 모험 모루카의
털색은 연갈색~크림색이 되었다. 모험 모루카가 첫 등장 했을 땐
검은빛을 띤 진갈색에 가까웠으니 거의
탈색된 수준.
[24]
초코가 추락하는 헬리콥터에 치일 뻔하지만 간발의 차로 피한다.
[25]
실사로는 보여주지 않고 남자 몸만 한 반지로 보여준다.
[26]
이때 연출은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연출을 패러디했다.
#
[27]
과거의 모습은 셰르로 추정되나 형제라는 소리도 있다.
[28]
코 부분의 무늬가 포테토를 좀 닮았다. 색은 다르다. 실사 기니피그 쪽은 연노랑색에 흰색 무늬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실사 기니피그의 종은 아비시니안이다.
[29]
PV와 공식 소개글에 있던 '기니피그가 자동차가 된 세계'라는 문구가 복선이었던 셈.
[30]
실제로 기니피그는 남미 원산이라 추위를 타는 편이며 야생에선 추위를 피하려고 사람 집의 아궁이 옆에 무리를 짓기도 한다. 한국 기준으로도 기니피그를 베란다에서 기를 경우 겨울에
동사할 위험이 있다.
[31]
배우는 상위 문단 참고.
[32]
아마도 모루카 세계관에서, 현실 세계의
LINE이나
카카오톡같은 역할을 하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인 듯하다.
[33]
이 과정에서 전부 이모티콘으로만 소통한다. 모루카들이라 채팅을 칠 줄은 모르는 것 같다.
[34]
참고로 시로모와 시로모의 주인은 아무 원인도 제공 안 했는데 어쩌다가 때마침 현장에 오는 바람에 빠져나가려다 재수없게 휘말렸다.
[35]
햄스터 케이지같은 철창에 갇혀서 운반당하자 포테토는 울음을 터뜨린다.
[36]
여기서 모루카들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포테토는 신나게 놀고 시로모는 구석에서 자고 있는 등.
[37]
초코의 악세서리를 압수하는것을 본 로즈는 귀를 접어서 본인의 귀걸이를 숨기는데, 도색 스프레이가 모자라서 로즈는 도색이 되지 않았다.
[38]
히와 하얗게 칠한 포테토는 외견이 똑같았다. 포테토의 주인이 포테토라고 부르며 당황하는 모습은 모루카에서 사람 목소리가 처음으로 제대로 나온 부분이기도 하다.
[39]
그 예시의 자료들은 1기의 장면들을 재활용하였다.
[40]
페터와 먹성이 좋은 테디만 스튜를 먹기 시작하고, 초코는 아예 뒷걸음질을 친다.
[41]
VR기계는 순순히 써놓고 연습장에 들어갈 때는 당근으로 유인을 하는 것이 포인트.
[42]
페터는 정지선을 잘 지켜서 👍가 뜨지만 아비는 제동을 못 하고 페터와 추돌해서 👎가 뜬다.
[43]
구급 포테토는 환자모양의 마네킹이 몸에 들어오자 당황하며 데굴데굴 구르다가 환자를 그대로 내동댕이 쳐버리고 당황한 구급 모루카는 울음을 터뜨린다. 야채배달은
테디, 페터, 포테토가 침을 흘리며 배달할 야채를 탐냈고, 택시 모루카는 당근에 유혹을 버티지 못하고 도깨비 교관의 신호를 무시하고 정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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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바닥에 떨어진 러브레터를 발견한 도깨비 교관이 페터의 편지상자에 러브레터를 섞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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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루카 몸의 편지는 엉덩이를 통해서 실제 기니피그의 똥 모양으로 배출되지만 바로 편지가 원상태로 복구된다. 하지만 원상태로 복구 시키는 것도 숙련된 실력이 필요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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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여교관도 자신의 러브레터를 꺼내보이는 것으로 보아 예전부터 같은 마음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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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할 때 폭죽소리가 무서워 우는 시로모가 킬링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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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교관은 몸보다 큰 거대 깃발을 들고 등장하며 이를 본 네코가 당황하며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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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줄은 부추로 보이는데 실제로 기니피그들이 아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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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는 1기 에피소드 뿌이뿌이레이싱의 당근을 뺏긴 장면과 유사하게 멍을 때리는 듯 하지만 어딘가 슬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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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는 공식 설정상 언제나 자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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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화면에 나오는 성적을 보면 두프만 교습을 잘했을 때 받는 스티커가 없다. 즉 테디의 주인만 문제가 아니라 두프의 실력 자체도 서투른 총체적 난국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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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의 불합격 서류를 받는데 신체 검사, 학과, 실기가 모두 불합격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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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원하던 꿈에는 모루카를 운전하는 장면은 없고 그저 모루카랑 같이 놀며 지내는 장면들만 보인다. 사실상 모루카를 분양받기 위해서 원치도 않는 운전 면허 시험을 치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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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본인이 원하던 모습의 모루카의 인형을 가지고 다녔는데 이 인형이 두프와 쏙 빼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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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루카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도로를 달린 것이 아닌 포테토들이 끌려온 케이지로 배달되었음을 보아 운전 학원을 졸업한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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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려고 모두 입을 가까이 했지만 먹어지지 않고 튕겨지는 모습을 보고 그제서야 먹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슬퍼하는 점도 기니피그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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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의 포폼의 소개를 보면 포폼은 우주와 교신하고 있다고 적혀있다. 이는 포폼만의 착각 일수도 있었지만, 여기서 문버기와 실제로 교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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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환경에서 특화 되도록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지 않으며, 타임 모루카처럼 울음소리에 기계음이 섞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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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모루카의 과거 모습으로 추정되었으나 제작진이 이를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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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된 동물은 상처가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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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굴렀는지 눈 한쪽을 크게 다쳐 제대로 뜨질 못하고 고급스러운 털도 나뭇가지나 흙과 엉켜 엉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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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몰골로 힘겹게 돌아오지만 가족들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것을 알고 그자리에서 서럽게 우는 것이 슬프다는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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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페터하고 어울리는 모습이며 페터가 못 넘어가던 허들 구간에서 코치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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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가족과는 다르게 친절한 태도를 보인다. 셰르를 유기한 가족의 남성은 주머니에 손을 꽂거나 셰르가 던진 공을 아무렇게나 걷어차는 등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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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루카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셰르의 설명란을 보면 아는 사람들은 아는 '명품 모루카'라고 적혀져 있다. 현실에서 비싼 품종의 애완동물들을 덜컥 입양했다가 얼마안가 유기해버린 케이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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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루카 시리즈 내에서도 모루카 캐릭터들의 각 주인들은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포테토나 시로모의 주인처럼 모루카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는 한편, 모루카에게 함부로 쓰레기를 먹이거나 비매너 운전을 하는 테디의 주인, 모루카를 함부로 마개조하여 사고를 일으키는 아비의 주인인 가족들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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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주인이 쉬러 나간 사이에 강도한테 도난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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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1기의 시로모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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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루카의 몸에는 방향지시등이 없기 때문에 후방에서 지나가려는 모루카를 향해 앞바퀴를 들어서 신호를 보낸다. 다른 모루카들은 충분히 앞으로 나서서 타이밍 맞게 신호를 하는 것에 비해 페터는 주저하느라 너무 뒤에서 늦게 진입 신호를 하는 바람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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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는 도깨비 교관이 초보 운전 마크 위에 또 초보 운전 마크를 달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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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와는 다르게 아비와 로즈가 교습소에서 친해져서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인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