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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유럽 주요 4개국
세계적으로도 강대국이자 선진국으로 분류되는[1] 서유럽의 4개 국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말한다. 영문위키2. 세계 4대 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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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들 중 매출과 인지도에서 국제적으로 1~4위를 다투는 4개의 회계법인을 이르는 용어.[2][3] 빅4라 부르며,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 4대 회계법인 참조.
대한민국에서 PwC, KPMG의 경우는 대한민국의 대형 회계법인과 빅4 회계법인 본사가 파트너 협력 관계 (멤버십) 이다. 그러다 보니 삼일회계법인의 경우, 파트너 펌인 PwC 본사가 세계 각지의 지사에서 사람을 추려서 팀을 꾸린 뒤 삼일회계법인에 보내는데, 이들이 하는 일은 삼일회계법인의 감사 절차 및 기준이 PwC와 부합하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EY의 경우에는 글로벌 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지사다. 딜로이트 코리아 역시 EY와 마찬가지로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AP)으로 2020년 6월 1일부터 AP 통합체제에 합류해 EY처럼 글로벌 본부에게 직접적으로 운영을 관여 받으면서 독립적인 결정권을 가지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딜로이트안진이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AP)으로의 편입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회계업계에서 원펌(One Firm) 체제가 확산 가능성이 생겼다. 삼일PwC와 삼정KPMG 등 다른 대형 회계업체들도 글로벌 본사와의 결합수준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8]
빅4는 쌓아온 명성만큼 신뢰도가 높은 회계법인들이기에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들의 회계감사는 항상 이들이 맡고 있고, 회계감사의 특성상 제일 수임료가 큰 시장을 빅4펌들이 독점하는 현실이다. 회계감사 외에도 다양한 회계 관련 업무, 세무컨설팅, 경영컨설팅, 기업가치 평가와 같은 업무에 있어서도 빅4가 선호되는데 그 이유는 빅4가 가지고 있는 명성 때문이다.
한편 빅4의 보수(연봉)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2022년 기준 신입(수습) 초봉이 보통 대한민국에서는 5-6천만 원 이상(성과급 포함 7천만 원), 일본은 6백만엔 정도부터 시작한다. 그 외에도 업계 선두 법인답게 복리후생과 경력이 따라온다. 빅4는 글로벌 회계법인이다보니 교환 근무를 통해 해외 오피스에 1년~2년 정도 체류하면서 근무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해외 생활을 경험해보고 싶은 회계사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승진을 하면 할수록 실무나 관리 능력보다는 영업능력이 매우 중시된다. 매니저급부터는 점차 영업 능력이 요구되기 시작하며, 이사급 이상부터는 영업이 매우 중요해진다. 빅4 회사들의 능력은 비슷비슷하고 차별점이 없는 상태에서 당연히 고객사를 확보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빅4 간에 고객사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임료가 내려가다보니 대졸 신입을 줄이고 인턴을 많이 뽑는다던가[9], 단순 업무는 인건비가 저렴한 나라의 오피스에 외주를 준다거나 하는 일이 있다.[10]
많은 사람들이 4대 회계법인에서 일하기를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4대 회계법인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다른 곳에 이직하기가 매우 수월하기 때문이다.[11]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금융감독원이나 한국산업은행, 한국은행 등으로 이직하거나,[12] 금융권(IB, PEF, VC 등)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 대기업, 공기업 재무팀은 말 그대로 프리패스. 해외의 경우에도 4대 회계법인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에 Finance manager(재무 과/차장급)나 CFO(재무 이사)로 이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13]
특히 해외의 경우 초보에서 막 벗어난 시니어급 회계사들의 이직률이 상당히 높은데, 그 이유는 경력을 쌓고 업무를 익히기 위해 4대 회계법인에 들어가서 살인적인 업무량을 3~5년 정도 버틴 뒤에 연봉이 높고 워라밸이 훨씬 좋은 일반 대기업이나 공기업으로 이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사급의 이직 또한 종종 있는데, 이 경우에는 4대 회계법인보다 급이 낮은 회계법인에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경우가 가장 일반적이다.
3. 제1차 세계 대전의 Big Four
제1차 세계 대전의 협상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던 4개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와 이탈리아와 당대 4개국의 지도자인 우드로 윌슨,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조르주 클레망소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오를란도[14]를 일컫는 용어.정확히는 전쟁기의 중요도나 국가의 규모보다는 파리 강화 회의에서의 중요도를 기준으로 생긴 용어다. 따라서 러시아 제국은 막대한 규모와 전쟁의 한 축을 담당했음에도 러시아 혁명과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조기 이탈하였기에 포함되지 않고 일본 제국은 아시아 국가로서 유럽에서의 평화 조약 체결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기 때문에 제외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4명의 경찰관(Four Policemen)이라는 단어가 프랭클린 D. 루스벨트에 의해 1942년부터 사용되었다. 4대 연합국인 미국, 영국, 중화민국, 소련을 가리키며, 이들은 모두 전후 질서를 확립하게 된 나라들이다.
4. 스래쉬 메탈 Big 4
스래쉬 메탈의 최고 인기 네 밴드를 일컫는 말이다. 바로 메탈리카, 슬레이어, 메가데스, 앤스랙스를 말한다. 위 사진처럼 같이 합동 투어를 돌기도 했다.
재미난 점은 저 4밴드는 기독교 단체로부터 사탄 숭배자 취급을 받지만, 데이브 머스테인이나 데이빗 엘렙슨, 톰 아라야 등의 인물은 기독교인이란 것이다.
5. 테니스 Big 4
|
|||
BIG 4 | |||
라파엘 나달 | 로저 페더러 | 노박 조코비치 | 앤디 머레이 |
6. 축구 프리미어 리그 Big 4
리버풀 |
맨유 |
아스날 |
첼시 |
7. FIFA 월드컵 Big 4
브라질 | 독일 | 이탈리아 | 아르헨티나 |
헌데 요즘엔 아르헨티나를 뺀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19][20], 지금 실력만 따지자면 아르헨티나, 프랑스, 크로아티아, 잉글랜드가 신 BIG 4로 뽑힌다.[21]
심지어 사실상 억지로 결성된 새로운 월드컵 빅4마저 유로 2024에서 프랑스, 크로아티아, 잉글랜드가 모두 부진을 겪으며 형성된 지 6년만에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 월드컵 빅4가 부활한다는 의미는 아닌 게, 이탈리아도 이들과 더불어 이번 유로에서 나란히 부진을 겪고 있으며, 브라질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고 있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부진하고 있기 때문... 심지어 성적은 좋았던 프랑스나 잉글랜드와는 달리, 이탈리아는 아예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저들보다도 좋지 못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오히려 스페인이 해당 유로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하며 차기 월드컵 빅 4 후보로 떠올랐다.
8. 영화
인도네시아의 2022년 액션, 코미디, 범죄 영화.자세한 내용은 빅 4 문서 참고하십시오.
9. 가디언즈, 드래곤 길들이기, 메리다와 마법의 숲, 라푼젤의 비공식 크로스오버
가디언즈의 잭 프로스트,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메리다, 라푼젤의 라푼젤, 드래곤 길들이기의 히컵의 크로스오버를 일컫는 말. 제목에서 따와서 Rise of The Brave Tangled Dragons, 줄여서 RotBTD라고도 한다.
네 명의 캐릭터들 모두 겹치지 않는 각양각색의 개성이 있어서 자주 크로스오버된다. 서양 웹에서는 빅포를 소재로 한 동영상까지 많이 나오고 있다. 빅포를 사계절과 엮은 팬아트도 자주 나오는데 라푼젤은 봄, 메리다는 여름, 히컵은 가을, 잭은 겨울로 그려진다. 4원소설과 엮일 때 라푼젤은 공기, 메리다는 불, 히컵은 흙, 잭은 물을 상징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들을 호그와트와 다시 엮은 것도 많다. 주로 메리다는 그리핀도르, 잭 프로스트는 슬리데린, 라푼젤은 래번클로, 히컵은 후플푸프로 그려진다.
빅포 팬들은 디즈니와 드림웍스가 공식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만들어주길 바라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아무래도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제작사들이다 보니 그리 사이가 좋지는 않기 때문이다.[22]
여기에 몬스터 호텔의 마비스를 더해 Big 5라고 하거나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를 더해 Big 6, 또는 Rise of The Brave Tangled Frozen Dragons라고 하기도 한다.
[1]
강대국과
선진국 양쪽 모두에 분류되는 국가는 많지 않다. 전세계적으로 봐도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의 6개 국가 정도. 그리고 이 6개국은
G7의 일원이기도 하다.
[2]
한때는
아서 앤더슨까지 포함해서 빅5로 묶이기도 했지만, 아서 앤더슨이
엔론 분식회계에 연루되는 바람에 현재는 컨설팅(액센추어)만 남고 싹 다 날아가 버렸다.
[3]
물론 모든 나라에서 이들이 1~4위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국내에선 중소규모 개인회계법인과 제휴를 맺고 있는 글로벌 법인이 다른 나라에서는 1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
[4]
한국에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다.
[5]
삼정회계법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6]
삼일회계법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7]
한국에선 EY
한영회계법인이다.
[8]
단 삼일은 PwC의 결합 강화 요구에 정면으로 뻐팅겼던 역사가 있다.
#
[9]
주로 노동집약적이거나, 전문가적 판단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업무. 감사본부는 주로 CPA 2차 저유예생들을 인턴으로 쓰고, 타 본부는 자격에 크게 상관없이 학벌을 제외하면 무차별하게 뽑는다.
[10]
이 때문에 수임료
덤핑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적은 수임료로 이득을 내려면 일을 더 많이 따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실무진들은 일이 늘어나 죽을 맛.
[11]
꼭 CPA가 아니더라도 각종 비회계 포지션으로 입사할 수 있다. 컨설팅, 백오피스도 있고, 최근엔 본부별로 IT쪽 포지션도 자주 뽑는다. 우리나라에선 CPA나 세무사 수험생이 아닌 취준생들에게는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본인이 회계/세무/컨설팅과 거리가 멀어도 여길 아는 사람들에겐 나름 선망의 대상. 뻑하면 구직사이트에 뜨는 EY, 딜로이트 공고 보고 여기가 어떤 곳인지 알게 되는 취준생들이 많다고… 물론 비회계라도 대부분의 포지션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경력을 요구해서 입사 난이도는 매우 어렵다.
[12]
다만, 최근 회계법인의 처우가 좋아지면서 선호도가 낮아졌다.
[13]
반대급부로 회계와 큰 관련 없는 현업 경력자들을 백오피스나 컨설팅 부서의 포지션으로 스카웃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법인 재직자들은 그 현업이 어지간히 X같지 않은이상 이직을 뜯어말리는 편이다. 경력을 제대로 인정해 주는 경우가 드물고, 업무량과 업무강도에 비해 페이도 짜서...
[14]
제23대
이탈리아 총리
[15]
중간에 에버튼이 유일하게 한번 리버풀을 제치고 4위를 뺏었으나, 리버풀이 그 시즌에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해 결국 EPL은 5팀이 나가게 되었다.
[16]
에버튼은 당시 운이 없게도 그 시즌에 4강까지 진출한 비야레알을 예선에서 만나 탈락했다.
[17]
다만 이러함에도 우승은 한번밖에 못했다. 0607 시즌은 발롱도르 위너인 카카를 앞세운 AC밀란에게 맨유와 리버풀이 패배했으며, 0809 시즌은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바르셀로나가 첼시와 맨유를 모두 잡으며 트레블(6관왕)을 달성했다.
[18]
하지만 0708 시즌은 그야말로 이 빅4의 최황금기 시즌이라고 볼 수 있는데 리그에서 1위와 3위의 승점차가 고작 4점에 불과하며, 4위인 리버풀 역시 리그에서 4패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또한 챔피언스 리그에선 아스날이 리버풀에게, 리버풀이 첼시에게 첼시는 맨유에게, 각각 잉글랜드 클럽을 만나서만 탈락했다.
[19]
다만 아르헨티나도 저 셋보다는 나을 뿐이지 아르헨티나도 한 때 2014 결승전 이후로는 2018 월드컵 예선 통과도 파라과이와 베네수엘라도 무승부를 하는등 우승 2회팀 답지않게 졸전을 보여줬으며, 결국 에콰도르를 3:1로 이기고서 진출한 본선에서는 아이슬란드랑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졸전을 펼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가 눈앞까지 왔다가 나이지리아를 이기고 16강 프랑스에게 3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결국 4골차를 이기지 못하고 16강에 탈락하며 암흑기에 절정기에 이르렀었다. 아르헨티나가 다시 예전의 위상을 되찾은 것은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부터다.
[20]
독일은 월드컵에서 2018년부터 항상 조별리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이탈리아는 아예 2018년과 2022년 연속으로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다. 브라질은 앞의 둘에 비하면 양호하긴 하나 2006년부터 자국에서 열린 2014년 4강 외에는 항상 8강에 그치고 있으며, 그것도 자국에서 열렸기에 홈버프를 많이 받은데다가
절대 웃을수 없는 4강이다. 그나마 독일의 경우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부임 이후로부터는 조금씩 부활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희소식이다.
[21]
사실 신 BIG 4 중에서도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는 BIG 4로 뽑히기엔 애매한 점이 많다. 우선 크로아티아는 최근에는 2번 연속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하긴 했지만 다른 팀들에 비해 전통 강호적인 느낌이 부족하고[23] 유일하게 월드컵 우승이 없는 팀이며, 잉글랜드는 예전부터 준수한 성적을 거두기는 했지만 축구 종주국이라는 타이틀과 초호화 선수진에 비해 월드컵 우승은 1회에 불과해서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동일선상으로 보기엔 애매한 감이 있다.
[22]
물론 두 회사 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인수하거나 해서 판권이 한 회사로 모인다면 가능하기는 하다. 그러나 실제로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나오려면 그 뒤에도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