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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9:48:38

블라드 3세(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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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성배전쟁 성배대전/ 성배탐색


1. 소개2. 진명3. 스테이터스4. 작품별 행적5. 면모의 차이에 대해6. 기타7. 관련 문서

1. 소개

프로필
EXTRA Apocrypha Grand Order
출전 사실(史實) 사실(史實) 드라큘라
지역 루마니아 유럽 루마니아
성별
성향 질서 · 선 질서 · 중용 혼돈 · 악
키 / 몸무게 191cm / 90kg 191cm / 86kg 191cm / 77kg
생일 11월 10일 -
이미지 컬러 홍갈색 진홍색 -
클래스 적성 랜서 / 버서커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영령. Fate/EXTRA에 등장하는 블라드는 타케우치 타카시가 디자인하고 에가와 히사오가 성우를 맡았으며, Fate/Apocrypha에 등장하는 블라드는 마에다 히로타카가 디자인하고 오키아유 료타로가 성우를 맡았다.

여러 면모를 지니고 있고, 면모마다 모습이 크게 다른 독특한 영령.

2. 진명

광신도

루마니아 역사에서 유명한 영웅. 왈라키아 독립을 굳게 지킨, 기독교 세계의 방패라고까지 불린 고결한 무인(武人).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괴물 중의 하나가 되고 만 인물. 창작이 현실을 왜곡시킨 최대의 샘플 케이스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걸 창작자의 오만이라고 단언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블라드 3세는 왈라키아 독립을 지키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서 투르크측한테서 악마 취급을 받으며 미움받았기 때문이다.

그가 행한 최대의 꼬챙이형으로 알려진 것이 1462년 투르크 침략에 맞선 방위전쟁이다. 그는 성난 파도와 같은 15만 투르크군를 1만 군대로 맞서기 위해 초토 작전과 게릴라전을 지시. 백성들을 카르파티아 산맥으로 대피시키고 수도까지 비우고 나서 투르크군과 맞서 싸웠다. 그 당시 수도 부쿠레슈티 주위에 있었던 것이 장장 2만명을 넘는 투르크 병사들이 꼬챙이형에 당한 모습이었다. 부쿠레슈티 성 주위에 우뚝 서있는 꼬챙이에 꽂힌 무수한 시체들. 그 비정상적인 모습과 분위기에 용맹을 겸비한 투르크 병사들은 완전히 사기가 꺾였다. '정복자'라 불리던 용맹한 메흐메트 2세조차도, "나는 그 어떤 인간도 무섭지 않지만, 악마만은 다르다." 라는 말을 남기고 군을 물렸다고 한다. 이 때의 꼬챙이 들판은 길이 3Km, 폭은 1Km에 이르렀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은 후일 왈라키아를 점령한 뒤에도 이 트라우마 때문에 자치를 계속 인정했다고 한다.

잔학하면서도 합리적. 인간 이상의 넓은 시야를 가진 무인. 하지만 그를 이해해 주는 이를 만나지 못한 체, 배신당한 실망 속에 인생을 마쳤다. 그것이 블라드 3세의 진실이다.

Fate/EXTRA
가시공

왈라키아 공국의 가시공. 조국에 대한 사랑과 위정자로서의 책임감이 강박관념이 되어, 그것을 방해하는 자는 설령 가족이라도 해충이라며 없애버린다. 이처럼 위험한 남자지만, 그 본질은 마음 씀씀이가 섬세한 인격자다. 그러나 적당히 하는 걸 몰라서 인륜을 벗어난 까닭에 오해받기 쉽다. 자신이 모델인 드라큘라 전설을 서적이나 영상으로 발견했을 때 어른스러운 태도로 넘기려 노력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실수로 그것을 파괴해 버린다.

흡혈귀 드라큘라의 모델이 된 실존 인물(1431년∼1476년). 결벽스러운 정의감과 잔인성을 갖춘 인물이며, 생전에 자국민 중 1/5을 처형했다. 그의 조국 왈라키아는 대국 투르크 헝가리 사이에 낀 소국이다. 이 나라에서 그는 아버지를 암살당하고, 형을 생매장당했으며, 남동생과 싸운다는 비운의 인생을 보냈다. 투르크와의 전쟁에서는 죽음에 미친 게릴라전과 초토작전으로 투르크병을 꼬챙이의 산으로 만들어 적을 몇 번이고 물리쳤다. 그러나 정치적 사정 때문에 헝가리에게 붙잡혀 12년의 유폐생활을 보낸다. 그 후, 1476년에는 정교회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해 왈라키아 공으로 다시 활약했으나, 같은 해 남동생 라두와 투르크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 향년 45세.

Fate/Apocrypha
드라큘라

블라드 3세는 루마니아의 왕이자 영웅.

흡혈귀 드라큘라, 그 불명예를 씻어내기 위해 블라드 3세는 랜서로서 소환에 응하여 성배전쟁을 치른다. 허나, 매우 드물게, 버서커로 소환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지명도는 "흡혈귀 드라큘라"에 기준한다.

Fate/Grand Order

진명은 블라드 3세. 왈라키아 공국을 다스리던 공작. 그러나 그를 모티브로 한 소설 드라큘라가 너무도 유명해진 탓에 사람들의 인식(신앙)에 영향을 받아 그 이미지가 섞여버렸다.[1]

현실의 역사와는 좀 많이 다르고, EXTRA 세계냐 Apocrypha 세계냐에 따라서도 내용이 엇갈린다.

■ 공통
■ EXTRA
■ Apocrypha
고증이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EXTRA 세계에서는 46세에 암살당했지만 Apo 세계에서는 45세에 전사했다. 묘하게 역사가 다르다. 이는 같은 Fate 세계관이라도 미묘하게 역사가 다르거나 해서 각각 다른 세계선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같은 타입문 프랜차이즈에 속하더라도 작품마다 다른 평행세계와 그에 따른 역사를 갖는다는 좋은 예시가 된다.

예를 들자면 흔히 알고 있는 메인 Fate 세계선은 F/SN 세계가 주축인데, 이 세계와 동일한 세계선을 따르는 작품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가 유일하다. 또한 F/SN 세계 자체도 루트와 엔딩에 따라 세계선이 달라지고 HA의 세계는 F/SN을 포함한, 거기에 F/SN에서 조차 나오지 않은 수 많은 평행세계들의 가능성이 모인 세계다.[2] Apo 세계는 3차 후유키 성배전쟁으로 분기가 달라진 세계이며, F/GO 세계는 후유키의 성배전쟁 자체도 SN에서는 5차가 열리고 있었을 시점인 2004년이 처음이다.

역사 자체는 비슷하지만 Fate 시리즈의 알트리아 펜드래곤 성검이 아닌 성창 주로 사용하던 세계도 있으며, 마찬가지로 역사가 비슷하지만 매우 다른 어떤 세계에선 현실과 같은 남자다. 월희쪽 세계관은 역사 자체가 아예 달라서 문명이 Fate 세계와 발전 자체는 비슷하게 했지만 인류사는 그렇게 긍정되지 않았다.(아마도 문명 발전에 인류 영령보다는 사도와 같은 존재가 큰 기여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F/SF은 Fate 세계 처럼 인류사가 긍정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월희 세계만큼 인류사가 부정되기도 해서 사도 27조 같은 존재들이 존재하면서도 Fate 시리즈에 해당되는 사건들도 일어났다. 제도성배기담에 해당하는 세계는 F/SF와 비슷한 세계인지 Fate 시리즈에 해당되는 후유키시의 성배전쟁도 일어난데다가 월희쪽 관련 인물들이 등장한다. 다만 월희에 해당하는 사건이 1940년대에 벌어졌다.

3. 스테이터스

면모 작품 마스터 패러미터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광신도 Fate/EXTRA 란루 군 B A E A D C
Fate/Grand Order 후지마루 리츠카
가시공 Fate/Apocrypha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
B B A A D A
드라큘라 Fate/Grand Order 후지마루 리츠카 A A C B E A

스킬과 전투력, 그 외 상세사항은 각 문서 참조.

특징은 언제나 보구로 카지클 베이를 가지고 있다는 점. 그 특성이나 방식, 기원 등은 달라지기도 하지만 보구명은 언제나 카지클 베이다.

4. 작품별 행적

4.1. Fate/EXTRA - 광신도로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랜서(Fate/EXTRA)/4회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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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셀 오토마톤의 전뇌세계에서 달의 토너먼트에 참여했던 때의 행적은 이 문서에서 볼 수 있다.

4.2. Fate/Apocrypha - 가시공으로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흑의 랜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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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대전에서 '흑'의 진영의 랜서로서 참여했던 때의 행적은 이 문서에서 볼 수 있다.

4.3. Fate/Grand Order - 드라큘라로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라드 3세(Fate/Grand Order)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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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면모의 차이에 대해

한 영령의 여러 면모라는 점에서 상당히 독특한 경우. 전성기의 차이도, 반전측면도 아닌 '사람들의 신앙'에 의해 생겨난 가짜 이미지에 따른 면모라는 점이 특이하다.

고국 루마니아에서는 구국의 영웅으로 유명하기에 Apo측의 블라드 3세가 나오지만, 타지에선 드라큘라 백작으로 훨씬 유명하기 때문에 EXTRA측의 블라드 3세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한다. 물론 확률은 좀 낮지만 타지에서도 Apo측이 소환될 수 있고, 또 반드시 성배전쟁 개최 지역에서 소환할 필요는 없으니 흑의 어새신이나 4차 세이버처럼 루마니아에서 소환한 후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소환 방식에 의해 면모가 달라져도 드라큘라로서의 이미지는 언제나 존재한다. Apo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면 발동하지 않는 '보구'로, EXTRA에서는 언제나 침식하고 있는 스킬로, GO에서는 완전히 자신을 뒤바꿔버린 디폴트 발동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있으며, 받아들일 노력을 안해본 것은 아니나 이를 영원히 혐오할 것이라며 언급한다.

6. 기타

인상은 전혀 다르지만 기본적인 얼굴은 똑같은 듯하다. 칼데아 일행이 나중에 만난 엑라드를 블라드로 한 번에 알아보는 장면이 있다.

왈라키아의 밤은 첫 현계가 블라드 체페슈를 재현하는 것이였기에 이 별명이 붙었다. 아포크리파에서 잔 다르크는 선혈의 전승으로 드라큘라 백작으로 변한 그 모습을 인간들이 봤으면 왈라키아의 밤이라 불렀을 것이라고 평했다.

캐릭터 외형은 악마성 시리즈 알루카드로 추정된다.

만우절 리요 버전의 경우 버서커는 V를 날리는 코믹한 느낌이며, 랜서는 영기재림 일러스트를 그대로 가져왔다.

7. 관련 문서



[1] 반대로 전설보다 실제 역사 인물이 훨씬 더 유명해서 전승의 요소는 곁다리 수준으로 섞여지는 카롤루스 대제가 있다.다만 이쪽도 사후의 전설이 자신의 영기에 달라붙는 걸 굉장히 끔찍해한다. [2] F/SN에 등장하는 아처 에미야 시로로써 Fate 루트를 거쳤으나 본편 Fate 루트의 어느쪽 엔딩에도 해당하지 않은, 5차 성배전쟁에서 '승리, 성배 파괴'라는 두가지 키워드를 달성했지만 세이버를 소망을 이해하고 그 굴레에서 구원하지는 못한 결과를 냈다고 한다. [3] 엑라드는 이 블라드를 자신의 진실된 모습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