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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8:28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데 제르비 체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로베르토 데 제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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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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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41대(대행)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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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
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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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대
포터
( 포터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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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터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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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제르비
( 데 제르비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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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르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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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데 제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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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대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colbgcolor=#0b1c56><colcolor=#fff> 감독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로베르토 데 제르비 / 제45대 감독
코치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안드레아 말데라 (수석 코치)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마르셀로 퀸토 (테크니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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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마르카틸로 마르카틸 (피트니스 코치)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엔리코 벤투넬리 (선수 관리 총괄)
주장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루이스 덩크 / (2022~2024)
계약 기간 2022년 9월 19일 ~ 2024년 5월 20일
(1년 8개월 경과 / 609일)
계약 종료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
연봉 미상 (감독 / 미상)
전술 스타일 포지션 플레이
┗ 2-2 형태의 후방 빌드업
┗ 높은 볼 점유율 + 짧은 패스 중시
┗ 측면 아이솔레이션
4-2-3-1 포메이션
성적 89전 38승 22무 29패 (승률 42.70%)
프리미어 리그 2022-23 (6위)

1. 개요2. 선임 과정3. 활동4. 시즌별 성적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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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의 제45대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체제를 정리한 문서.

2. 선임 과정

파일:Roberto_De_Zerbi_Signing_20SEP22_PH_0023.webp
이후 9월 19일, 브라이튼 구단에서 오피셜을 발표했다. # 계약 기간은 4년이다. 다만 예우를 위해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이후 20일 오후 브라이튼 구단에서 공식 발표가 나왔다. #

3. 활동

===# 2022-23 시즌 #===
데뷔전인 안필드에서 리버풀 FC를 만났는데, 전 시즌 리그 준우승팀 상대로 훈련시간도 부족했던 팀을 들고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해트트릭으로 3:3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했다. 이 경기에서 눈에 띄었던 것이 기존 브라이튼의 측면 위주 공격에서 탈피해서 데제르비 특유의 중앙에서의 세밀한 공격전개를 시도해서 리버풀을 전반전 내내 당황시켰으며, 포터 체제의 단점이었던 단조로운 공격 전술을 첫 경기만에 어느정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4백 전환 및 미토마 카오루의 교체투입도 미토마로부터 시작된 공격전개가 동점골로 적중하면서 위르겐 클롭과의 전술싸움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경기인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홈 경기에서 고전분투하며 열심히 경기했으나, 해리 케인에게 1골을 실점하면서 아쉽게 패배했고 에녹 음웨푸의 은퇴로 인해 전력 공백이 생겼다.

이후로는 시행착오 때문인지 10월에는 2무 3패로 상당히 부진하다가, 14R 첼시 FC전에서 4:1로 대승하여 프리미어 리그 첫 승을 첼시 상대로 이루었다. 첼시는 전임 감독 그레이엄 포터가 재직하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더욱 더 의미있는 승리였다.

월드컵 이후 17R 사우스햄튼 FC전에서 3-1로 승리했다.

18R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도 비록 경기는 2:4로 패했지만 팀의 주축인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결장했음에도 경기 종료 직전까지 리그에서 절정의 폼을 보여주던 아스날을 몰아부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19R 에버튼 FC전 4:1 승리, FA컵 64강 미들즈브러 FC전 5:1 대승을 거두면서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R 리버풀 FC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홈에서 3:0으로 승리했다.[1] 브라이튼은 이 승리로 리그 7위로 올라서며 유럽 대항전도 노려볼 수 있는 위치까지 나아가게 되었다. 시즌 도중 떠나버린 포터가 지휘봉을 잡은 첼시가 10위로 추락한 반면에, 공백이 우려되었던 브라이튼은 오히려 승점 관리를 착실히 해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

FA컵 32강전에서 또다시 리버풀을 2:1로 격파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위르겐 클롭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리버풀의 저승사자로 거듭났고 중도 부임 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이튼의 돌풍을 이끌어나가는 중이다. 포터가 있던 시절 고질적 단점이었던 전방자원 문제는 신성 미토마를 중용하고 대니 웰벡 또한 지난 시즌의 활약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해결해 승점을 잘 관리한 결과 프리미어리그 순위 6~8위권을 수성하는 동시에 리그와 컵 대회에서 강팀 리버풀을 2번 연속으로 격파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풀럼과 함께 EPL의 복병으로 급부상했다. 동시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주중에 펼쳐진 2부리그 팀 스토크 시티를 1:0으로 이기며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겨울 이적 시장에 주축 선수가 이적하는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있다.

여왕의 서거로 순연된 리그 7라운드 재경기에서 AFC 본머스를 2:0으로 이긴 반면에 같은 날 전임 감독인 포터가 첼시에서 경질되었다. 부임하자마자 브라이튼의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데, 27R 기준 13승 7무 7패 승점 46점 6위를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 리그 순위권인 4위 토트넘 홋스퍼를 추격하며 브라이튼이 기록한 프리미어 리그 최고 성적인 9위를 넘어설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2017년 재승격한 이래로 FA컵 4강 진출에 성공하는등 리그 뿐만 아니라 컵대회에서도 팀 역사상 최고 성적 경신을 이뤄내면서 브라이튼 팬들 입장에서는 포터를 떠나보내고 데제르비를 데려온 것이 오히려 신의 한 수가 된 상황이다.

31R 첼시 FC전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으로 2:1 승리를 거뒀다. 팀은 현재 6~7위로 역사상 최고 순위에 놓여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순위권 팀인 토트넘을 추격하고 있다.

FA컵 4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팀은 승부차기 끝에 탈락했다.

그리고 FA컵 직후부터 경기력이 확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1:3 패를 시작으로 35R 에버튼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무려 5실점을 한 끝에 1:5로 충격패를 당하면서 사실상 UEFA 유로파 리그 출전권에서는 멀어지고 말았다. 향후 일정도 아스날 뉴캐슬 유나이티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인 데다가 38R에는 순위 경쟁권 팀인 아스톤 빌라와의 단두대 매치가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시즌 마무리를 찝찝하게 할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36R 아스날 FC전, 그것도 원정에서 깔끔하게 3:0 승리를 가져가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가져가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 승리로 토트넘과 빌라보다 2경기를 적게 치른 상태에서 리그 6위로 오르게 되면서 유로파 리그 진출에 다시 청신호가 들어오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그나마 미토마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음에도 선제골의 기점이 되는 등 부진에서 탈출했고 비록 1월 이적 시장에 큰 보강은 없었지만 여름에 합류한 페르비스 에스투피냔과 마찬가지로 여름에 합류한 뒤에 후반기부터 힘을 보태주고 있는 훌리오 엔시소 등까지 팀의 상승세에 가세하면서 2022-23 시즌을 기점으로 남미 국제 스카우팅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브라이튼 구단과의 큰 시너지를 훌륭하게 드러내고 있다.[3] 따라서 유로파 리그냐, 컨퍼런스 리그냐는 38R 빌라와의 맞대결을 어떻게 치르냐가 결판이 날 전망이다.

하지만 맨시티와 빌라전을 앞두고 25R 뉴캐슬과의 순연 경기에서 1:4로 완패하여 분위기는 다시 가라앉았다. 시즌 막판부터 공격 전술이 파훼되는 문제점이 이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드러남과 동시에 이 날도 데니스 운다브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수비가 급격하게 와르르 무너지면서 대패라는 결과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이후 토트넘과 빌라가 각각 패배와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드랍을 하면서 그나마 한숨 돌렸고 재정비의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게 된 것이 위안거리.

중도 부임이라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7승 2무 10패 승점 58점으로 브라이튼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 후 최다 승점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US 사수올로 칼초는 물론이고 중간에 FC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한 번 거치긴 했지만 브라이튼에서의 성과로 인해 세리에 A 등 여러 리그의 복수 구단들이 노리는 감독으로 급부상해 브라이튼은 또 다시 감독을 떠나보낼 기로에 놓이게 되었는데, 반대로 말하면 포터가 떠나게 된 것이 브라이튼 입장에서는 전화위복이 된 상황. 물론 브라이튼은 포터의 바이아웃 조항으로 꽤나 짭짤한 수익을 거뒀으며, 복수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데 제르비의 바이아웃 조항은 여름 프리시즌에만 유효하다고 한다. 물론 잔류를 한다는 가정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브라이튼이 2023-24 시즌에는 주축 선수 다수가 엑소더스를 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에 결국 데 제르비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우스햄튼 FC와의 리그 37R 홈 경기에서는 강등 확정으로 동기부여를 완전히 잃은 사우스햄튼을 시종일관 몰아치면서 3:1로 승리, 팀 역사상 첫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UEFA 유로파 리그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냐의 여부가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경쟁 팀인 아스톤 빌라와의 득실 차이가 사실상 앞지를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큰 상황이고 이 승리로 토트넘 홋스퍼 FC에게는 완전히 승점으로 우위를 점하는 것이 확정된 상태라[4] 큰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다음 시즌은 사실상 UEFA 유로파 리그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 유력하다.[5] 다만 빌라 또한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출전권이라도 가져가기 위해서 38R 맞대결에서 사력을 다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38R 경기를 잘 치르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32R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홈 순연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UEFA 유로파 리그 그룹 스테이지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러한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데 제르비가 잔류할 경우 다음 시즌에는 브라이튼의 이러한 순위를 꾸준히 유지하기 위한 과제가 주어지기도 한 상황[6]인데, 2022-23 시즌의 호성적 속에서도 잦은 줄부상과 플랜이 무너질 경우에 발생한 뜬금패로 인한 승점 드랍, 그리고 2023-24 시즌에 대규모 엑소더스가 예고된 선수 유출 등으로 인한 뎁스 문제 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따라서 한 시즌 돌풍으로 끝나냐, 지속적으로 리그에 잔류하면서 살아남느냐는 결국 구단과 데 제르비 본인에게 달렸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데 제르비 본인도 브라이튼에 잔류를 더 원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2023-24 시즌에도 브라이튼의 감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팀의 핵심이었던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이적이 유력하기 때문에 그들의 대체자를 찾는것도 큰 과제로 보인다.[7]

===# 2023-24 시즌 #===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친정 팀인 AC 밀란 감독직 루머가 있었지만, 이를 정중하게 거절하였다. 하지만 계속해서 밀란의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기에 밀란 팬들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제는 무능한 전술가로 전락한 스테파노 피올리를 짜르고 와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만약 데 제르비가 다음 시즌 밀란에 오게 된다면, 이미 강력한 공격진의 하파엘 레앙, 노아 오카포 그리고 사무엘 추쿠에제는 더욱 더 포텐이 터질 것이며, 미드진 부터 시작해 수비진 까지 모두 다 밀란이 브라이튼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기에 어쩌면 밀란이 다시 빅 이어를 들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가들은 평가를 내렸다.[8]

8월 3일 아론 코널리 헐 시티 AFC로 3.4M에 판매, 데니스 운다브 VfB 슈투트가르트로 보냈고 로베르트 산체스를 €23M에 첼시 FC로 판매했다.

8월 16일 주전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결국 첼시 FC에게 프리미어리그 최다 이적료에 팔아버렸으며 이번 시즌 3선에 대해 전술을 수정하거나 대체자원을 영입해야 한다.

1R 루턴 타운 FC전과 2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모두 4:1 완승을 거둬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은 데이비드 모예스와의 전술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여 1:3으로 패배했다.

4R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는 에반 퍼거슨의 헤트트릭으로 3:1 완승을 거두었다.

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역시나 3:1로 완승을 거두며 현재까지 4승 1패로 승승장구 하는 중.

이후 사비 알론소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CF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그동안 보여준 성과를 바탕으로, 이젠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감독으로까지 거론되는 것을 보면 인간승리. 다만 데 제르비 본인은 여전히 이적을 할 경우에는 세리에 A를 선호한다고 하며, 실제로도 신사협정 이슈가 있는 사비 알론소가 더 유력하다고 한다.

구단 역사상 첫 유럽대항전 경기인 AEK 아테네와의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1차전 홈 경기는 2:3으로 아쉽게 패배했고 리그 6R AFC 본머스전에서는 1:1로 팽팽한 상황에서 주중 유로파 리그 경기를 치른 미토마 카오루를 투입시켜 용병술 적중으로 3:1 승리를 만들어냈다.

카라바오 컵 3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는 난타전을 주고받은 끝에 0:1로 패배하면서 조기에 탈락했고, 시즌 첫 무득점 패배를 기록했다. 프리시즌부터 이상하리만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게 고전을 하는 모습은 옥의 티인데, 경기 후에는 포체티노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이후 아스톤 빌라 FC와의 리그 7R 원정에서 무려 1:6 대패를 당하면서 한창 좋았던 상승세는 한 풀 꺾여버린 상태가 되었고, 여기에 페르비스 에스투피냔까지도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의 악재가 반복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로파 리그 마르세유 원정경기도 2실점 후 두 골을 몰아넣으며 겨우 무승부를 거뒀지만, 리버풀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또 2:2로 무승부를 거두며 어느 정도 분위기를 반전시키긴 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는 1:2로 패하면서 중위권 팀들의 승점 추격을 받기 시작했지만 경기력은 그래도 어느 정도 수습을 했다는 평이며, 이후 유로파리그 그룹 스테이지 세 번째 경기였던 AFC 아약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아약스의 선수들이 거의 반쯤 태업을 하는 수준이었다는 것을 감안해도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구단 통산 유럽 클럽 대항전 첫 승을 안겨줬다.

하지만 리그 10R 풀럼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1:1로 또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을 드랍하고 말았다. 10R까지 이번 시즌 데 제르비의 모습은 일장일단이 확 갈리고 있는데, 공격력은 여전히 절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만큼 수비에서 실점으로 까먹는 비율이 확 늘어버렸다는 것. 특히나 리그 실점이 뒤에서 4~5등을 맴돌 정도로[9] 공격력에 비해 수비가 상당히 나빠진 점이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여기에 10R까지 제이슨 스틸은 리그 최하위의 선방률과 90분당 실점으로 이 수비가 더 나빠지는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의 공백이 치명적이었다는 시각이 많은 편. 그리고 그 결과 이 경기까지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고통을 받고 있다.

이후 11R 에버튼 FC 원정에서도 7분만에 비탈리 미콜렌코에게 선제골을 얻어맞고 여전히 졸전을 펼쳤으나, 미토마 카오루의 크로스에서 파생된 애슐리 영의 자책골이 나오며 1:1 무승부로 패배만 겨우 면했다. 이 경기도 후술된 문제점이 나오는 등 전형적으로 데 제르비의 약점이 부각된 경기였으며, 시즌 20실점째를 뚫은 것도 모자라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말았다.

그나마 이후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에선 AFC 아약스를 상대로 원정에서도 또 2:0으로 완승을 거뒀으나, 12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시몬 아딩그라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마흐무드 다후드가 보복행위로 퇴장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하며 이후 아담 웹스터의 자책골이 나오며 졸전 끝에 1:1로 또 무승부를 거두고 리그는 6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나가고 말았다.

결국 13R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두며 어렵게 리그 무승에서는 빠져나왔지만, 14R 첼시 원정 경기에서 또 2:3으로 패배한 데다가 루이스 덩크까지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으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나마 이후 브렌트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브라이언 음뵈모 등의 부상이 나오는 등의 변수가 나온 끝에 2:1로 진땀승을 거두고 연패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16R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도 선제 실점을 한 끝에 1:1로 겨우 무승부에 그치며 16R까지 리그 클린시트를 단 하나도 거두지 못하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후에도 이래저래 리그는 롤러코스터를 타며 매 경기 실점을 하고 있지만, 그나마 유로파 리그는 마르세유를 1-0으로 잡으며 1위로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18R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도 또 선제 실점 끝에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클린시트 적립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주전들의 줄부상과 유로파 리그를 병행하면서도 꾸역꾸역 승점을 벌어내 프리미어리그 8-9위 권을 수성하고 있다는 것에 팬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고, 19R 토트넘 전에서는 오랜만에 지난 시즌 및 이번 시즌 초 좋았을 때 브라이튼을 보는 듯한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토트넘을 4-2로 대파했다. 다만 이 경기에서도 클린시트 달성에 실패하며, 전반기 리그 7위 사수에는 성공했음에도 리그 클린시트가 없다는 명과 암을 남겼다.

20R 런던 스타디움 원정에서는 모하메드 쿠두스 사이드 벤라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미카일 안토니오 루카스 파케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골골대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골문을 계속 두들겼으나 졸전을 펼친 끝에 끝끝내 골문을 뚫지 못하고 0-0으로 무승부를 거두고 2023-24 시즌 웨스트햄과의 상대전적을 열세로 마감했다. 그나마 이 경기로 리그 첫 클린시트를 달성했다는 것이 위안거리. 이 시기에 AC 밀란에서 티아고 모타와 함께 스테파노 피올리의 후임 감독 리스트로 리스트업을 했다고 다니엘레 롱고가 언급을 했었으나, 밀란이 지불하기에는 너무 높은 바이아웃 액수 문제로 인해 결국 티아고 모타를 최우선 후보로 선정하고 눈을 돌렸다고 한다.

FA컵 64강에서는 스토크 시티 FC를 원정에서 만나서 난타전 끝에 4-2로 진땀승을 거뒀고, 32강에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를 원정에서 상대하게 되었다.

21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경기에서도 골 결정력 부재와 일부 선수의 공백에 울었고, 울버햄튼 또한 마찬가지로 심각한 결정력 부재를 보여주며 0-0으로 다시 한 번 무승부를 기록했다.

FA컵 32강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경기에서도 2-2로 팽팽하게 전반까지 맞서다가 주앙 페드루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2로 승리를 거뒀고, 16강 대진은 추첨 결과 울버햄튼 원정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벌어진 22R 루턴 타운 FC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라인이 초장부터 무너지며 3분만에 두 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일라이저 아데바요에게 해트트릭을 헌납하며 0-4로 무너지고 말았다.

23R M23 더비에서는 얇아진 팰리스의 스쿼드를 압도하며 4-1로 완승을 거뒀지만, 24R 토트넘 원정에서는 파스칼 그로스의 PK골로 앞서갔음에도 다시 한 번 수비가 무너지며 파페 사르에게 동점골,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에게 어시스트를 헌납함과 동시에 이것이 브레넌 존슨 라스트 미닛 골로 이어지며 1-2로 치명적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나마 이후 25R 셰필드 원정에서는, 메이슨 홀게이트가 조기에 퇴장당해서 생긴 수적 우위를 제대로 살리며 5-0으로 완승을 거두고 앞 라운드의 아쉬운 패배를 만회함과 동시에 전반기의 뼈아픈 무승부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UEFA 유로파 리그 16강 대진 추첨 결과 AS 로마를 16강에서 맞이하게 되었으며, 26R 에버튼 홈에서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 그리고 빌리 길모어의 퇴장 등의 악순환이 겹치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루이스 덩크의 극장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두며 겨우 패배만은 면했다.

이후 FA컵 16강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몰리뉴 스타디움 원정경기에서는 마리오 르미나에게 2분만에 일격을 맞고 골문을 주구장창 두들겼으나 결국 득점에 실패하면서 0-1로 패하고 16강에서 탈락했고 27R 풀럼 FC와의 크레이븐 코티지 원정에서는 0-3으로 충격패를 당하며 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그리고 이어진 AS 로마와의 UEFA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무리하게 라인을 올린 상태로 중원삭제 축구를 시전하다가 파울로 디발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루이스 덩크 등의 호러쇼까지 겹치며 0-4로 대패, 사실상 16강 탈락이 유력해졌다. 그나마 28R 노팅엄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1-0 승리를 거뒀으나, 이마저도 상대의 자책골로 나온 골이며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하는 졸전을 펼치는 바람에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지는 못했다.

이후에 열린 33R 번리와의 어웨이 경기에서도 졸전을 면치 못했는데, 선제 실점을 내준 이후 지속적으로 끌려다녔으며 동점골조차도 상대 키퍼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유발된 자책골[10]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무승부가 상당히 뼈아프게 다가오게 되었다. 결국 번리와의 전반기의 좋지 않은 기억을 끊는 데에 실패했고, 2023-24 시즌은 번리와의 상대전적을 2무로 마감하게 되었다.

이후 맨시티전과 본머스전에서도 무기력하게 대패를 당하여 사실상 유럽 대항전 진출은 물건너갔다. 스쿼드 자체가 부상 이슈로 얇아지고 있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 그 어떤 상대를 만나도 전술 및 경기력으로 밀리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데제르비를 좋게 평가하는 브라이튼에서조차 그에게 팀을 계속 맡길지 의문이다.[11][12]

결국 34R 첼시와의 홈 순연 경기에서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또 전술적으로 밀리면서 1:2로 패배하며, 프리시즌을 포함해서 포체티노 감독에게 4연패를 당함과 동시에 전 시즌의 더블을 그대로 설욕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13]
파일:데제르비_브라이튼 감독으로서 마지막날.webp
<rowcolor=#ffffff> 고별전[14]을 치르고 떠나는 데제르비

2024년 5월 18일, 구단의 공식 발표로 상호 합의하에 시즌 종료 후 브라이튼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앤드류 크로프츠와 잭 스턴을 제외한 코칭스태프도 데제르비를 따라 구단을 떠난다고 한다. # 불과 하루 전에 잔류 의지를 남긴 발언을 하였기에 팬들은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다.

브라이튼 담당 기자 앤디 네일러의 기사에 의하면, 결별 이유는 데제르비와 구단주 토니 블룸 사이에서 일어난 갈등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클럽의 운영 방식에서부터 블룸은 저렴한 비용으로 어리고 젊은 선수[15]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거나 경력이 풍부하고 유망주들에게 배움을 줄 수 있는 30대의 베테랑 선수[16]들을 원하는 반면, 데제르비는 비용이 더 발생하더라도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속하는 선수[17]들을 원했다고 한다. 실제로 기사에서 데제르비가 영입을 주도한 마흐무드 다후드는 브라이튼의 영입 모델에 맞지 않으며 블룸이 마지못해 거래를 승인했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1월 데제르비가 공개적이면서 노골적으로 이적 시장에 관하여 쓴소리들을 했지만[18] 블룸은 여전히 미래를 위한 영입[19]에 집중하였으며,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 대하여 사석에서의 대조적인 태도가 결국 결별을 촉발시켰다고 한다.

4. 시즌별 성적

89전 38승 22무 29패 (승률 42.70%)

===# 상대 전적[20] #===
상대 경기 승률
울버햄튼 5 3 1 1 60%
AFC 본머스 4 3 0 1 75%
리버풀 FC 5 2 2 1 40%
첼시 FC 5 2 0 3 40%
아스날 FC 5 2 0 3 40%
크리스탈 팰리스 4 2 2 0 50%
노팅엄 4 2 1 1 50%
맨유 4 2 1 1 50%
셰필드 유나이티드 3 2 1 0 66%
사우스햄튼 2 2 0 0 100%
스토크 시티 2 2 0 0 100%
AFC 아약스 2 2 0 0 100%
에버튼 4 1 2 1 25%
브렌트포드 4 1 2 1 25%
아스톤 빌라 4 1 0 3 25%
토트넘 홋스퍼 4 1 0 3 25%
웨스트햄 3 1 1 1 33%
뉴캐슬 3 1 1 1 33%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 1 1 0 50%
루턴 타운 2 1 0 1 50%
AEK 아테네 2 1 0 1 50%
AS 로마 2 1 0 1 50%
그림즈비 타운 1 1 0 0 100%
미들즈브러 1 1 0 0 100%
번리 2 0 2 0 0%
맨시티 4 0 1 3 0%
풀럼 3 0 1 2 0%
레스터 시티 1 0 1 0 0%
리즈 1 0 1 0 0%
찰턴 애슬레틱 1 0 1 0 0%
합계 89 38 22 29 -

==# 공격 포인트 순위 #==
선수명/포지션 경기 수 도움 공격 포인트
파스칼 그로스/MF 85 12 21 33pt
주앙 페드루/FW 40 20 6 26pt
미토마 카오루/FW 62 13 13
솔리 마치/FW 43 11 9 20pt
에반 퍼거슨/FW 60 15 3 18pt
대니 웰벡/FW 68 14 4
페르비스 에스투피냔/DF 64 4 11 15pt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MF 34 8 3 11pt
시몬 아딩그라/FW 40 7 3 10pt
데니스 운다브/FW 26 7 1 8pt
훌리오 엔시소/FW 40 4 4
루이스 덩크/DF 79 6 1 7pt
파쿤도 부오나노테/FW 50 5 2
레안드로 트로사르/FW 11 5 1 6pt
타리크 램프티/DF 45 1 5
안수 파티/FW 27 4 1 5pt
아담 랄라나/MF 45 3 2
요엘 펠트만/DF 62 2 2 4pt
빌리 길모어/MF 57 0 4
잭 힌셸우드/MF 18 3 0 3pt
얀 폴 반 헤케/DF 50 0 2 2pt
제임스 밀너/MF 20 0 2
리바이 콜윌/DF 19 0 2
예레미 사르미엔토/FW 12 0 2
아담 웹스터/DF 44 0 1 1pt
제이슨 스틸/GK 43 0 1
마흐무드 다후드/MF 14 0 1

5. 평가

파일:Grazie, Roberto.jpg
시즌 도중에 팀을 이탈한 그레이엄 포터의 뒤를 이어서 브라이튼 역사상 최고 순위 및 최초의 유럽 대항전 진출을 성공시킨, 브라이튼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1] 반면 완패를 당한 전시즌 준우승팀 리버풀은 이번 결과로 리그 9위까지 추락했다. [2] 포터 시절의 브라이튼은 구단 자체의 현재 팀 컬러를 만들어줬음을 부정할 수도 없긴 하지만 경기력이 준수하고도 후방 빌드업 이후 세부 공격 전개 디테일에서의 한계로 공격 작업이 매끄럽지 못했고 그 결과가 무승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데 제르비 부임 이후의 브라이튼의 특이사항을 보면 23R 기준으로 득점은 39득점밖에 되지 않는 데다가 그마저도 세트피스 골도 단 한 골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이는 브라이튼이 지난 겨울에 댄 번 등이 이탈하면서 전체적으로 팀의 높이가 낮아진 것을 인지하고 아예 작정하고 사이드 자원들의 폭발력을 활용해서 세트피스 득점을 포기하면서라도 오픈 플레이 득점을 최대한 많이 노리는 형태의 전술을 선택한 것인데, 실제로 이것이 주효하면서 시즌 팀 득점 대비 효율적으로 승점 관리를 하는 원동력으로 이어졌다. 어떻게 보면 US 사수올로 칼초 시절의 공격 전술 플랜을 그대로 써먹은 셈. 다만 높이의 한계가 명확해서인지 23R 크리스탈 팰리스 FC와 같이 상대적으로 높이에서 고전을 하는 팀을 상대로는 그 한계점이 명확하게 보이면서, 이 플랜이 파훼될 경우에는 답답한 경기가 나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다. 참고로 이 세트피스 1득점은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자책골로 얻은 것인데, 이는 단기적으로는 오픈 플레이 위주의 득점을 많이 창출하는 형태로 메운다 쳐도 길게 볼 때엔 이 세트피스 득점의 부재라는 약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3] 굳이 비유하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탬파베이 레이스와도 유사한 상황인데, 이러한 수완을 발휘한 결과, 디렉터 인사들도 여러 구단에서 스카우팅이 되면서 이직을 하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다. 브라이튼에서 수완을 발휘한 뒤에 이직한 디렉터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댄 애쉬워스 첼시 FC의 폴 윈스탠리 등이 알려져 있다. [4] 토트넘이 가져갈 수 있는 최대 승점이 60점이기 때문에 이 승리로 인해 토트넘이 브라이튼의 승점을 넘을 수 없게 되었다. [5] 37R 기준으로 브라이튼의 골득실이 빌라보다 16골차로 앞서있으므로 맨시티와 빌라에게 모두 패한다고 하더라도 역사에 남을 대패를 당하지 않는 이상 뒤집히기가 어렵다. 즉 38R 승패에 상관없이 사실상 UEFA 유로파 리그 진출이 거의 기정사실이 된 것. [6] 실제로도 타 리그에서 이러한 돌풍의 팀들이 유럽 클럽 대항전을 병행하면서 차기 시즌에 뎁스 문제 등으로 미끄러진 사례는 굉장히 흔하다. 유로파 리그를 병행한 시즌에 정작 라리가는 강등이라는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기도 했던 RCD 에스파뇰이나 바로 강등은 아니어도 이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강등당한 그라나다 CF라던가, 혹은 이후의 잘못된 투자로 인해 결국 38R에서 강등을 당한 레스터 시티 FC 등의 사례처럼 이러한 사례가 꽤나 비일비재했다. 더 멀리 갈 경우 리즈 시절 리즈 유나이티드 FC가 가장 여기에 해당되는 케이스인데, 이쪽도 중소 클럽에 해당했던 구단이 챔피언스 리그 진출 딱 1회에 지나치게 도취된 나머지 구단의 수익을 고려하지 않은 막장 경영으로 무너진 케이스다. [7] 이후 맥 앨리스터의 자리에는 마흐무드 다후드를 영입하는 것이 확정적이고, 뎁스 자원으로 제임스 밀너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그래도 급한 불은 조기에 껐고, 브라이튼은 여름 이적 시장이 개막하자마자 미드필더 뎁스를 추가 보강하려는 움직임을 계속 보이고 있다. [8] 실제로 데 제르비의 바이아웃은 2024-25 시즌 여름부터 유효하다고 한다. [9] 앞 3팀이 모두 강등권 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간과할 수가 없는 기록이다. [10] 이 골이 4월의 유일한 득점이다. [11] 최근 들어 데제르비를 찬양하던 브라이튼 팬들조차 서서히 플랜B가 없는 것 같다며 그에게 비판을 가하고 있다. 본머스전 패배 이후, 데제르비는 선수들에게 열정과 동기가 부족하다며,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이들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일각에선 본인의 책임을 무작정 선수들에게 돌리는 거냐며 그의 태도를 지적하고 있다. [12] 성적이 나오질 않자, 파비오 카펠로마저 데제르비를 펩 과르디올라의 지지 말고는 커리어상으로 증명된 게 전혀 없는 감독이라고 대차게 깠다. AC 밀란 팬들이 왜 그를 원하지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 [13] 프리시즌 때 첼시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 이후 계속 첼시한테 지고 있다(...) 결국 역풍을 맞아 첼시 팬들한테 더욱 조롱 당하는 것은 덤. [14] 38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5] 10대부터 23세로, 에반 퍼거슨, 훌리오 엔시소, 시몬 아딩그라 등이 그런 예시이다. 그리고 미토마 카오루의 경우에는 나이가 해당되지 않지만, 유럽 무대를 밟은 지 얼마 안 된 신인이라 보통 이 유형에 들어간다. [16] 대니 웰벡, 아담 랄라나, 제임스 밀너 등이 그런 예시이다. [17] 마흐무드 다후드, 이고르 줄리우 등이 그런 예시이다. [18] 물론, 감독으로 임명될 당시 브라이튼의 운영 방식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팀 운영이 어려워져 영입을 요구했었다고 한다. [19] 대표적으로 CA 보카 주니어스에서 온 19살 수비수 발렌틴 바르코가 있다. 데제르비는 그가 프리미어리그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며, 부상병동만 아니었다면 임대를 보냈을 것이라고 한다. [20] 프리시즌 경기 제외, 승부차기까지 간 경기는 무승부로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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