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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00:32:23

백마소서풍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10131><tablebgcolor=#010131><tablecolor=#ffc224> 김용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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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김용(金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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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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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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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馬嘯西風

(1961)
[[명나라|
명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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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녀검
越女劍

(1970)
[[춘추시대|
춘추시대
]]
[A] 《천룡팔부》와 《사조삼부곡 시리즈》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함.
[B] 《설산비호외전 시리즈》와 《서검은구록》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함.
[C] 《벽혈검》과 《녹정기》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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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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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白馬嘯西風
White Horse Neighs in the Western Wind

김용의 단편 무협소설. 단편이라고는 하지만 분량은 중편 이상으로 요즘 이고깽 대여점 판협지 기준으로 하면 한 권 이상 족히 나올 듯 하다.

김용의 모든 소설들 중 가장 아기자기하고 서정적이며 순정만화 같은 분위기로, 야겜으로 만들어도 어색하지 않을 듯하다(…) 중원에서 멀리 떨어진 서역이 배경이며 서역의 마을에 버려진 한인 소녀의 성장과 사랑 이야기가 주가 된다. 연성결과 더불어 결말부의 여운이 가장 강하게 남는 편.

김용 소설들 중 여성이 중심이 된 유일한 소설이며( 원앙도도 사실상 여주인공인 소중혜가 주인공이다.) 주인공이 불쌍하다. 소꿉친구 해피엔딩 플래그를 세우지만 중간에 선택지를 잘못 밟아서 오히려 소꿉친구가 다른 여자랑 이어지는 걸 도와줘 버린다. 결국 홀로 백마를 타고 중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마지막 대사를 보면 소꿉친구를 못 잊어서 솔로로 살 것임을 암시하고는 있지만 주인공이 십대 소녀란 걸 감안하면 중원에서 좋은 남자 만나서 잘 먹고 잘 살지 않았을까… 라고 믿고 싶다 (…)

뱀발이지만 김용의 작품 중 유일하게 시대 추정이 어려운 작품. 일단 중국 위키백과 문서에는 당나라 배경 작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고창국이 당나라 시절인 640년에 망했기 때문에 그보다 훨씬 이후로 추정된다. 고창국이 멸망한지 약 천년이 지났다는 얘기가 나온다.)[1]

국내에는 설산객(강승원 역, 중원문화, 1987, 전2권 중 下권에 수록)으로 번역 발매되었다.

드라마로도 제작된 게 2개가 있지만 둘 다 희귀작. 이 중 하나는 7~80년대 무협스타인 강대위가 출연했고, 국내에서도 비디오로 출시되었지만 묻혔다(…) 영화로는 제작된 적이 없다.

2. 등장인물

3.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주인공의 스승인 화휘가 말하길 막북쌍웅이 자기 손에 죽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막북쌍웅은 명나라 시대 배경인 소오강호에도 등장하는 인물들이므로 대강 명나라 시기로 추정할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