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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17:18:02

박경림/데블스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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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데블스플랜.png
[ 플레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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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작중행적
궤도
/작중행적
기욤
/작중행적
김동재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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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데블스플랜승관정사각형.png
박경림
/작중행적
서동주
/작중행적
서유민
/작중행적
승관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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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데블스플랜이혜성정사각형.png
파일:데블스플랜조연우정사각형.png
파일:데블스플랜하석진정사각형.png
이시원
/작중행적
이혜성
/작중행적
조연우
/작중행적
하석진
/작중행적
[ 진행 과정 ]
||<tablebgcolor=#000,#1f2023><tablewidth=100%><width=1000> 1일차 ||<width=25%> 2일차 ||<width=25%> 3일차 ||<width=25%> 4일차 ||
5일차 6일차 7일차
[ 관련 문서 ]
||<tablebgcolor=#000><tablewidth=100%><width=1000> 시리즈 ||
시즌 1 시즌 2
하위 문서
참가 플레이어 공개 전 정보 스튜디오 평가 및 반응
제작진 관련
넷플릭스 TEO 정종연 스페이스카우보이
박경림
Park Kyung-lim
파일:데블스플랜박경림.jpg
1. 개요2. 방영 전3. 행적4. 평가5. 여담
5.1. 인터뷰5.2. 플레이어간의 접점

[clearfix]

1. 개요

The Devil's Plan #Park Kyung-lim
{{{-1 23살의 나이로 연예대상을 수상하고

2. 방영 전

{{{#!wiki style="margin:10px"
참가자 소개 개인 인터뷰 영상 中

3.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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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rowcolor=#fff> DAY1 DAY2 DAY3 DAY4 DAY5 DAY6
감옥 패배 승리 승리 통과 탈락

3.1. 1일차

{{{#!wiki style="margin:10px"
- 감옥에 어떤 장치가 있을 것임을 예측하며

'''[[데블스 플랜/1일차#바이러스 게임|
MAIN MATCH : 바이러스 게임
]]'''

고유 번호는 9번, 타인의 정체를 알 수 있는 기자 역할을 받았다.

1라운드의 정체 탐색으로 이시원을 선택한 후 이시원의 정체가 테러리스트라고 알아내는 활약을 한다. 운이 따라줘서 1라운드 탐색 결과로 한방에 테러리스트를 선별할수 있었던건 시민팀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문제는 이 과정에서 본인도 정체를 기자라고 쉽게 밝힌 것때문에 테러리스트 팀에게 저격 1순위가 되었고 결국 제일 먼저 이시원에게 저격당하면서 게임에서 가장 먼저 제외되었다. 이때 정보공유를 위해 계속해서 뛰어다니다 보니 탈락 이후 궤도에게 그냥 기자가 아닌 종군기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행히 워낙 단순하지만 명료하게 게임을 진행했기 이후 궤도가 이 사실에 테러범인 이시원이 자신과 접촉했다는 가설도 추가하여 최소한 자신이 초기감염자인지도 확인했기 때문에 이후 사건전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시민측의 미흡한 후속대처로 게임을 패배하게 된다.

게임 종료 후 감옥 갈 사람을 선정할 때 제일 보여준 게 없다는 이유로 선택받아서 서유민과 함께 감옥에 들어가게 됐다. 감옥에서 피스 획득을 위한 퍼즐을 풀어내 피스 1개를 얻게 되었다.

3.2. 2일차

감옥에서는 적응을 힘들어하는 서유민을 케어해주고 서유민에게 이렇게 둘이 첫번째로 감옥으로 오게 된 거 둘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자는 의지를 다졌고 퍼즐을 풀어낸 대가로 감옥에서 풀려날 때 동시에 피스 1개를 받게 되는 혜택을 누렸다.

'''[[데블스 플랜/2일차#규칙 레이스|
MAIN MATCH : 규칙 레이스
]]'''

자신과 같은 칸에 있는 사람이 감옥에 가면 본인이 탈출 티켓을 받는 개인 규칙을 등록하고 본 게임에서는 궤도가 조직한 8인 다수 연합에 속해 플레이했으며 운이 안좋게도 감옥이 자주 나와 갇히고 골을 1칸 차이로 눈앞에 둔 상황에서 감옥이나 숫자가 자꾸 나와 자신의 골이 지연되면서 최종적으로 페널티가 주어지는 10위로 골인했으나 페널티가 피스 1개 반납이여서 감옥에서 퍼즐 풀이에 성공한 덕을 보며 생존했다.

게임 이후 1등인 하석진이 감옥에 갈 플레이어로 조연우와 승관을 선택하며 8인 연합의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되자 조연우에게 그래도 아이돌과 함께 갇히는 것이니 18시간을 즐기라는 말을 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반전시켜 팀의 연합원들이 사기가 전체적으로 가라앉아 다음 메인매치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할 수도 있을 불상사를 미리 막았다.

'''[[데블스 플랜/2일차#기억의 조각|
PRIZE MATCH : 기억의 조각
]]'''

서동주가 10개를 전부 맞히는 활약으로 다른 플레이어들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하진 못했으나, 서동주의 회상 장면에서 매번 적절한 예상 문제를 말해주는 장면이 포착되며 소소하게 기여한 것이 확인되었다.

3.3. 3일차


'''[[데블스 플랜/3일차#시크릿 넘버|
MAIN MATCH : 시크릿 넘버
]]'''

게임 규칙을 따라 자연히 3인 연합이 형성되던 중 유일하게 연합을 만들지 못했다. 단순히 순발력이 느려서인지 솔로 플레이를 지향했는지는 불명이다. 이후 궤도가 주도하는 4인 연합(궤도, 서동주, 곽준빈, 승관)에 합류하여 5점을 채우는데 성공한다. 이중 곽준빈이 자신의 고유번호 계산에 사용할 티켓을 구매하자 고마움을 표하며 보답을 약속한다.

곽준빈의 김동재가 배신을 했다는 제보에 적극적으로 이 사실을 서유민과 이혜성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고, 서유민의 배신에 수혜를 입어 피스 하나를 추가로 얻고 승리했다. 이때, 다른 연합원보다 1점을 덜 얻었는데, 이는 이혜성의 고유번호를 맞추지 않았음을 유추할 수 있다.

유일하게 고유번호를 계산하는 장면이 통편집되고, 이혜성의 고유번호를 맞추지 않은 이유도 공개되지 않는 등 메인매치 참가자 중 가장 저조한 분량을 받았다. 자신이 가진 신뢰적인 이미지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 배신을 유도하는 활약도 분명 있었으나, 편집으로 인해 일부 시청자들에겐 궤도의 다수 연합에게 편승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메인매치 종료 후 곽준빈이 감옥을 자진하면서 수감자 베팅에도 성공하여 피스를 하나 더 얻었다.

3.4. 4일차


'''[[데블스 플랜/4일차#메인 매치: 동물원|
MAIN MATCH : 동물원
]]'''

최초 순번은 6번, 동물 배치는 '원숭이-뱀-코끼리', 개인 조건은 '원숭이가 뱀보다 많을 것'을 뽑았다. 공개한 동물은 뱀.

지난 회차와 마찬가지로 게임 내에서 비중은 크지 않았다. 방송에서 공개된 내용도 3라운드에서 1개 차이로 입찰에 성공해 이시원이 원하는 배치를 하지 못하게 막은 것, 4~5라운드는 서동주의 우승 요청에 협력해줬다는 게 전부였다. 그래도 승점 2점을 확보해 피스 획득에는 성공했다.


메인매치 종료 이후 곽준빈에게 피스 1개를 양도하며 3일차 시크릿 넘버에서 자신을 위해 티켓을 대신 구매해준 빚을 갚았다.

3.5. 5일차


'''[[데블스 플랜/5일차#땅따먹기|
MAIN MATCH : 땅따먹기
]]'''

초반 순번을 뽑으며 귀퉁이를 차지했다.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고 철저히 본인의 생존을 위해 안전하게 플레이 했고, 무난히 생존했다.

게임 중반 서유민이 강탈로 곽준빈의 블럭을 삭제해줄 것을 부탁하자, 서유민이 탈락 위기인 것으로 생각하고 타일 교환권 양도해줬는데, 정작 서유민은 피스 3개여서 어떻게든 자생할 방법이 있었던 데다가 결과적으로 6X6 정사각형을 만들어 우승을 노리는 상황이 됐고, 같은 연합원이 승관은 피스가 1개라서 교환권 사용도 못하는 상황이자 뒤늦게 후회한다.


상금 매치에서는 오랜 시간을 활동한 MC 출신답게 사람의 얼굴을 구분하는 게임인 몽타주 게임에서 크게 활약하며 5번의 게임 중 3번의 정답을 맞혔다.[2] 정답을 맞히면 피스를 받는 룰에 의해 피스 3개를 받으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피스 3개에 더해 총 6개의 피스를 보유하게 되어 피스 보유량 공동 1위인 3인 중 한 명으로 올라 유력한 결승 진출 후보가 되었다.[3]

3.6. 6일차

{{{#!wiki style="margin:10px"
탈락 인터뷰
{{{#!wiki style="margin:10px"
본인의 탈락으로 인해 충격을 받아 우는 다른 플레이어들을 달래주며

'''[[데블스 플랜/6일차#메인 매치: 수식 하이 로우|
MAIN MATCH : 수식 하이 로우
]]'''

그 전까지 메인 매치에서 별다른 활약 없이 다수 연맹의 연맹원으로 연명한 병풍 출연진 중 하나였기에 예상대로 큰 활약 없이 떨어지며 게임의 첫 탈락자가 되었고 본인도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였지만 본인의 탈락이 확정된 직후 모든 출연진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기에 본인의 탈락에 충격을 받은 다른 출연진들[4]을 오히려 달래주는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인터뷰에서는 악마가 어떤 플랜을 짜 놨든 우리는 믿고 의지했다고 말하며 신뢰를 지키고 자신과 함께해준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데블스 플랜을 떠났다.

3.7. 7일차

탈락자들이 모일 때 자신의 노래인 착각의 늪을 승관과 함께 부르며 등장했다.[5] 늘 그렇듯이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고, MC 경력을 살려 결승전이 시작되기 전까지 분위기를 주도했고, 결승 진출자들 중에는 본인이 속했던 연맹의 구심점인 궤도를 응원했다.

4. 평가

최연장자라는 입장과 긴 MC 경력 등에서 비롯된 사회성을 십분 활용하여 그 누구와도 적대하지 않으며 6일차까지 생존해냈다.[6]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궤도를 중심으로 한 다수 연합과 하석진을 중심으로 한 소수 연합의 대립 관계가 확고해지는 가운데, 다수 연합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소수 연합으로부터 전혀 견제받지 않는 특수한 위치를 사수해냈고,[7][8] 자신의 피스를 연합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나눠주는 이타적인 행동으로 연합원의 신뢰를 유지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외부와의 소통이 단절된 채 매일 중압감을 받는 환경 속에 놓이면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박경림은 연장자로서 의연하게 다른 참가자들의 스트레스를 케어해 줌으로써 정서적 유대를 얻고 공격할 수 없는 정신적인 구심점이 되어주었다.[9] 이러한 인간관계를 만드는데 뛰어난 사회적 능력을 바탕으로 꿋꿋이 생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0]

그리고 또한 생각해보면 다수 연합을 결성한 구심점은 궤도이지만 곽준빈과 서동주가 보인 게임 전략에 대한 반발 등 다수 연합 내의 내분을 중재하고 다수 연합을 큰 분열 없이 준결승 직전까지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 있어서는 선술한 행보에서 보듯이 박경림의 공로가 크다고 할 수 있다.[11]

이처럼 사회성 측면에 있어서는 다른 참가자들과는 궤를 달리할 정도로 뛰어난 면모를 보였으나 게임플레이에 관한 능력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운이 따라주었던 1일차[12] 이후로는 눈에 띄는 활약 없이 연합한테 묻어갔으며, 저울 상금매치에서는 큰 실수를 연발하여 플레이어들에게 불만이 나오기도 하였다.

또한 부족한 게임 실력과 더불어 서바이벌 게임의 근본 이념이라고 할 수 있는 생존 욕구, 또는 보상에 대한 열망, 투지가 부족했다. 게임이 후반에 접어든 이후로 본인의 우승보다는 자신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서동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른 연합원들한테도 결승전을 갈 수 있다고 응원하는 등 킹메이커를 목표로 삼았으나, 정작 생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었던 피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13] 이러한 점들로 인해 자신의 생존과 승리가 우선되어야 하는 서바이벌 게임에서 자신의 우승을 중요시 하지 않고, 생존과 관련 된 피스도 남들에게 계속 나눠주는 등 서바이벌 프로에 어울리지 않는 양상이 나왔다. 결국 개인의 심리전과 수학적 능력이 중요했던 6일차 게임에서는 의미있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탈락하였다.[14]

탁월한 사회적 능력에 비해 뒤떨어지는 게임 감각으로 인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호평하는 입장에서는 정서적 유대를 만들어 연합원들에게 신뢰를 주고, 본인의 편을 늘려 연합원들의 공격을 받지 않고 도움을 얻어내는 등 서바이벌에서 좋은 인성을 보여주면서 적을 만들지 않고 아름다운 탈락을 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반대로 비판하는 입장에서는 게임 플레이가 핵심인 프로에서 게임 플레이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병풍 플레이만 한 점과 서바이벌 게임 참가자답지 않았던 이타성과 부족한 생존 욕구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몰입성을 떨어뜨린 점을 비판한다.

5. 여담

5.1. 인터뷰

Q. '데블스 플랜'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실감이 나시는지 혹은 소감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주변에서 재밌게 봤다고 말씀해주시거나 특히 함께 출연했던 동생들에 대한 반응이 무척 뜨겁다는 소리를 들을 때 기쁩니다. 능력 있고 재주 많은 출연자들뿐만 아니라 '데블스 플랜'을 만든 대한민국 예능 콘텐츠 제작진들의 역량도 전 세계인들에게 크게 인정받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Q. '데블스 플랜'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첫 만남부터 모든 순간이 다 기억에 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제가 ‘수식 하이 로우’ 게임에서 떨어질 때 누가 떨어져도 절대 울 것 같지 않던 준빈이가 오열했던 때입니다. 정말 믿기지 않던 순간이었고, 누가 보면 제가 게임에서 죽은 게 아니라 진짜 죽은 것처럼 울어서... 많이 놀라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습니다.
10대나 20대 시청자들이 누가 더 슈퍼 플레이를 하느냐를 집중적으로 봤다면 좀 더 인생경험이 있는 분들은 박경림이 어떻게 사람을 대하느냐에 더 시선이 가셨을 것이다. 저도 플레이를 하면서 박경림 씨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눈길이 갔다. 어떻게 지금의 그 자리에 있는지를 알 수 있었고, 박경림 씨의 모습에서 정말 배운 게 많았다.

5.2. 플레이어간의 접점


[1] 서바이버는 정치 서바이벌 쪽이지 두뇌 요소는 크게 없었으며 이마저도 국내에선 별 생각없는 게스트 몰표로 탈락한 유재석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는 분량이 많냐, 신체능력이 중요시되는 게임을 잘하냐는 기준에 따라 탈락했다. [2] 사전에 진행된 연습 게임에서도 정답을 맞혔다. [3] 게다가 공동 1위인 3인 중 다른 2인이 본인과 가까운 관계인 서동주와 서유민이라 본인의 조용하게 행동하는 정치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4] 특히 룸메이트와 감옥 동기로서 깊은 관계를 가졌던 서동주와 서유민은 물론이고 게임 직전 박경림에게 피스를 받았던 곽준빈까지 죄책감에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5] 참고로 이 장면에서 나온 착각의 늪이 시즌 1의 유일한 삽입곡이다. [6] 이런 행보가 소사이어티 게임 유승옥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있다. [7] 하석진은 궤도와, 이시원은 서동주와 대립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지 둘 모두 박경림과 대립하는 모습은 크게 보이지 않았고 이시원과 하석진 모두 마지막 리뷰 방송에서 박경림과 공감의 대화를 나누거나 박경림의 좋은 인성을 치켜세우는 말을 하며 게임 내에서 박경림과 크게 대립한 적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내었다.(특히 하석진은 후술에서 보이듯이 게임 내에서 박경림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음을 인터뷰에서 드러냈다.) [8] 또한 박경림 역시 이시원의 탈락에 대해 크게 충격받았다는 말을 하거나 하석진이 오목 승리 후 우는 것과 그 말...을 한 것을 보고 해당 대사를 더 글로리의 멋지다 연진아와 동급으로 치는 멘트를 하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다. [9] 이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은 박경림을 공격을 해야하는 경쟁자보다는 도움을 주어야하는 동료로 여기게 되었고 이에 대해 곽준빈은 '박경림은 게임에서 공격할 수 없는 인물이었다'라고 밝혔다. [10] 우승을 차지한 하석진도 인터뷰에서 박경림에 대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평했으며 자신도 이러한 능력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11] 이를 생각하면 소수 연합인 이시원과 하석진이 게임에서 가장 주요한 목표로 삼았던 다수 연합을 분열시키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방해물이 박경림이었던 셈이다. [12] 기자라는 직업을 섣불리 공유하였으나, 자신이 아웃당하기 전에 이시원이 테러리스트임을 모두에게 알리고 수사관이 이시원을 저격해 아웃시키며 함께 동귀어진하는 데 성공하였다. 처음 지목한 이시원이 천만다행으로 테러리스트였기에 자폭이 가능했던 것이지, 만약 아니었다면 이 행동은 트롤링이 되었을 것이다. [13] 본인의 우승 확률이 희박하다 생각하고 무엇이라도 족적을 남기기 위해 킹메이커를 자처한 것이라면, 피스를 최대한 아끼다가 6일차 게임에서 서동주 혹은 자신의 연합원들에게 칩을 몰아주는 식의 베팅을 시도해볼 수 있었을 것이다. [14] 다만 아무런 사전정보가 없던 감옥 1일차에 매우 어려운 퍼즐을 풀어낸 의외의 게임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15] 이전 최연장자들은 차민수(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유정현(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강용석(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양상국( 소사이어티 게임), 장동민( 소사이어티 게임 2)으로 전부 남성 플레이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