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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0:11:21

데블스 플랜/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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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데블스플랜.png
[ 플레이어 ]
||
파일:데블스플랜곽튜브정사각형.png
||
파일:데블스플랜궤도정사각형.png
||
파일:데블스플랜기욤정사각형.png
||
파일:데블스플랜김동재정사각형.png
||
곽준빈
/작중행적
궤도
/작중행적
기욤
/작중행적
김동재
/작중행적
파일:데블스플랜박경림정사각형.png
파일:데블스플랜서동주정사각형.png
파일:데블스플랜서유민정사각형.png
파일:데블스플랜승관정사각형.png
박경림
/작중행적
서동주
/작중행적
서유민
/작중행적
승관
/작중행적
파일:데블스플랜이시원정사각형.png
파일:데블스플랜이혜성정사각형.png
파일:데블스플랜조연우정사각형.png
파일:데블스플랜하석진정사각형.png
이시원
/작중행적
이혜성
/작중행적
조연우
/작중행적
하석진
/작중행적
[ 진행 과정 ]
||<tablebgcolor=#000,#1f2023><tablewidth=100%><width=1000> 1일차 ||<width=25%> 2일차 ||<width=25%> 3일차 ||<width=25%> 4일차 ||
5일차 6일차 7일차
[ 관련 문서 ]
||<tablebgcolor=#000><tablewidth=100%><width=1000> 시리즈 ||
시즌 1 시즌 2
하위 문서
참가 플레이어 공개 전 정보 스튜디오 평가 및 반응
제작진 관련
넷플릭스 TEO 정종연 스페이스카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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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게임 시작 전3. 메인 매치: 수식 하이로우
3.1. 추가 정보 및 전략3.2. 게임 진행3.3. 게임 결과3.4. 메인 매치 평가
4. 메인 매치 종료 후5. 상금 매치: 4인 3목
5.1. 추가 정보 및 전략5.2. 게임 진행 결과5.3. 상금 매치 평가
6. 상금 매치 종료 후7. 6일차 피스 변동

[clearfix]

1. 개요

데블스 플랜의 6일차 내용 및 진행 과정을 정리한 문서. 본편 10~11화 분량에 해당한다.

2. 게임 시작 전

3. 메인 매치: 수식 하이로우

||<tablebordercolor=#4B0082><tablealign=center><tablewidth=100%>
6th Main Match
수식 하이로우

Equation Hi-Lo
||
RULE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B0082; font-size: 0.85em"

3.1. 추가 정보 및 전략

계산 요소가 추가된 하이로우. 비공개 숫자를 이용해 수식을 만든다는 점에서는 체인 옥션과, 7명이 단체로 포커를 한다는 점에서는 시드 포커와 유사하다.

생존자 7명이나 있는 준결승의 메인 매치답게 그동안의 메인 매치와는 달리 가장 개인전 요소가 짙은 게임이다. 물론 베팅의 경우 하이와 로우로 나뉘어져 있어 연합을 구성하고 각자의 노선을 정할 수는 있겠으나, 다른 연합의 완성된 수식을 이기는 방법은 더 완벽한 수식을 완성하는 것 뿐이기에 팀전의 요소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이/로우 선택 과정에서 마커를 손에 쥐고 공개하는 이유는, 다른 플레이어의 선언을 먼저 듣고 자신의 선언을 결정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굳이 마커를 비공개로 꺼내는 이유는 마커를 1개 혹은 2개[2] 중 몇 개를 들었는지 모르게 하기 위함. 몇몇 시청자들은 이에 대한 해석을 잘못하고 다소 엉뚱한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방송에서도 나온 내용으로 기본 기호 카드중 2장(빼기/나누기)이 숫자를 작게 만들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로우 승부가 많아질수 밖에 없다. 따라서 숫자가 받쳐준다면 하이 승부로 확실하게 칩을 따는 전략도 유효한 전략이 된다.

3.2. 게임 진행

*게임 준비
<colcolor=#D1B2FF><colbgcolor=#000> 순서 1 2 3 4 5 6 7
플레이어 곽준빈 서동주 서유민 궤도 박경림 하석진 승관
피스 4 6 6 4 4 13 3
20 30 30 20 20 65 15
  • 1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곽준빈 - 2베팅 3베팅-폴드 - 20→14
2 서동주 8÷4-1+0 1 2콜 4레이즈 로우 30→49
3 서유민 - 2콜 폴드 - 30→27
4 궤도 0÷7+7-6 1 2콜 7콜 로우 20→7
5 박경림 5×5-10÷9 23.889 2콜 7콜 하이 20→7
6 하석진 9+8-√1÷√2 16.293 2콜 7콜 하이 65→84
7 승관 - 2콜 폴드 - 15→12
  • 2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서동주 0÷4+7-7 0 2베팅 2베팅-8콜 로우 49→53
2 서유민 10×2-8÷10 19.2 2콜 8레이즈 하이 27→31
3 궤도 - 폴드 - 7→6
4 박경림 - 폴드 - 7→6
5 하석진 - 2콜 폴드 - 84→81
6 승관 - 폴드 - 12→11
7 곽준빈 - 2콜 폴드 - 14→11
  • 3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서유민 4×6-4÷2 22 1베팅 4베팅 하이 31→25
2 궤도 - 폴드 - 6→5
3 박경림 8÷3-0+5[3] 7.667 1콜 4콜 로우 6→0
4 하석진 10+√5×8÷2 18.944 1콜 4콜 하이 81→91
5 승관 - 폴드 - 11→10
6 곽준빈 0÷1+10-9 1 1콜 4콜 로우 11→21
7 서동주 7÷6+1-3[4] -0.833 1콜 4콜 로우 53→47
박경림이 탈락한다.
  • 4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궤도 - 폴드 - 5→4
2 하석진 9+9-2÷4 17.5 2베팅 3레이즈 하이 91→94
3 승관 - 2콜 폴드 - 10→7
4 곽준빈 - 폴드 - 21→20
5 서동주 7÷9+1-1 0.778 2콜 3콜 로우 47→50
6 서유민 - 폴드 - 25→24
  • 5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하석진 10+9-7÷9 18.222 패스-3콜 패스-3콜 하이 94→105
2 승관 6×0+3÷7 0.429 1베팅-2콜 패스-3콜 로우 7→0
3 곽준빈 8÷2×3+10 22 1콜-2콜 패스-3콜 하이 21→13
4 서동주 9÷6-0×0 1.5 1콜-2콜 패스-3콜 로우 50→61
5 서유민 10-9+6÷7 1.857 2레이즈 3베팅 로우 24→17
6 궤도 - 폴드 - 4→3
승관은 촉박하게 계산하다가 3×0+6÷7=0.857로 로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수식을 놓쳤고, 베팅 종료 후 하석진은 이를 바로 알려준다. 승관이 탈락한다.
  • 6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곽준빈 ? 10 패스-1콜 패스 하이 13→15
2 서동주 8÷7+0-3 -1.857 1베팅 패스 로우 61→59
3 서유민 - 폴드 - 17→16
4 궤도 3÷6+2-2 0.5 1콜 패스 로우 3→1
5 하석진 3-2+1÷8 1.125 1콜 패스 로우 105→107
서동주는 8-7+0÷3=1로 로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수식을 놓쳤고, 베팅 종료 후 하석진은 이를 바로 알려준다.
  • 7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서동주 8×2-1÷4 15.75 궤도 자동 올인(1)
베팅 생략
하이
2 서유민 5+2-7÷8[5] 6.125 로우
3 궤도 8+10-2÷7 17.714 하이 1→2
4 하석진 1-4+5÷10 -2.5 로우
5 곽준빈 10+8-7÷7 17 하이
  • 8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서유민 ? 0.714 편집 로우 →13
2 궤도 10+8-3÷7 17.571 하이 →4
3 하석진 ? 1.1 로우 →110
4 곽준빈 폴드 - →13
5 서동주 ? 0.75 로우 →56
  • 9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궤도 0÷6×3+1 1 패스 3베팅(올인) 로우 4→8
2 하석진 10+9-6÷9 18.333 패스 3콜 하이 110→114
3 곽준빈 - 패스 폴드 - 13→
4 서동주 1÷7+5-7 -1.857 패스 3콜 로우 56→
5 서유민 8-10+6÷3 0 패스 3콜 로우 13→
서유민은 계산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인지 노트 대신 카드를 대놓고 배치하며 수식을 준비하였다.
  • 10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하석진 편집 하이 114→117
2 곽준빈 로우 ?→15
3 서동주 ? ?→50
4 서유민 ? ?→7
5 궤도 ? ?→6
하석진 하이 승리, 곽준빈 로우 승리 외 편집됨.
  • 11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곽준빈 - 패스 패스-폴드 - ?→14
2 서동주 - 패스 패스-폴드 - ?→49
3 서유민 6-6+0÷3 0 패스 5베팅 로우 ?→1
4 궤도 8×2+7÷√4 19.5 패스 5콜(올인) 하이 ?→10
5 하석진 2-1+0÷9 1 패스 5콜 로우 ?→121
  • 12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서동주 편집 서유민 자동 올인(1)
베팅 생략
? →48
2 서유민 0÷6+8-8 0 로우 1→0
3 궤도 3÷10-3+3 0.3 로우 10→9
4 하석진 2-5÷10+0 1.5 로우 121→120
5 곽준빈 √1÷10+9-8 1.1 스윙 14→18
10+9-√1÷8 18.875
곽준빈이 플레이어들 중 처음으로 스윙 베팅을 시도했고 멋있는 거 좀 해보고 싶다면서 성공한다. 그리고 서유민이 탈락한다.
  • 13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궤도 - 폴드 - 9→8
2 하석진 - 폴드 - 120→119
3 곽준빈 ? 편집 로우 18→19
4 서동주 ? 편집 하이 43→49
  • 14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하석진 6×7÷5-8 0.4 패스 패스-2콜 로우 119→116
2 곽준빈 7-6+2÷9 1.222 패스 2베팅 로우 19→16
3 서동주 5÷5-1+0 0 패스 2콜 로우 49→46
4 궤도 9÷10-√0×0 0.9 패스 2콜 로우 8→17
  • 15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곽준빈 ? 편집 ?
2 서동주 10+9-0÷√5 19 하이 46→48
3 궤도 6-5+0÷2 1 로우 17→19
4 하석진 ? ?
  • 16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서동주 ? 편집 ?
2 궤도 7-6+0÷7 1 로우
3 하석진 5×4-√1÷6 19.833 하이
4 곽준빈 ? ?
  • 17라운드
승자에게 14개씩 칩을 주겠다는 딜러의 발언으로 보아 팟에 28개가 쌓일 정도로 크게 베팅이 오갔으나 곽준빈이 로우로 승리했다는 장면만 나오고 편집되었다.
  • 18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서동주 - 패스-폴드 - 45→44
2 궤도 3-2+0÷√9 1 5베팅 12베팅-3콜(15) 로우 21→44
3 하석진 0÷6+5-4 1 5콜 2레이즈(14)-1콜(15) 로우 116→95
4 곽준빈 - 폴드 - 12→11
  • 19라운드
궤도 하이 승리, 하석진 로우 승리 외 편집되었다.
  • 20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하석진 3×8-8÷4 22 5베팅 5베팅 스윙 96→85
8÷8×4-3 1
2 곽준빈 - 폴드 - 10→9
3 서동주 - 폴드 - 43→42
4 궤도 4+6-9÷1 1 5콜 5콜 로우 45→58
  • 21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곽준빈 생략 패스 패스-폴드 생략 9→8
2 서동주 패스 5베팅 42→45
3 궤도 패스 폴드 58→57
4 하석진 패스 폴드 85→84
  • 22~24라운드
편집되었다. 칩 현황과 방송에서 공개된 장면으로 곽준빈이 3개 라운드 중 2번은 폴드, 1번은 승리했다는 걸 유추 가능. 또한 25라운드부터 촉진 룰이 적용되어 베팅 마커를 동시에 공개한다.
  • 25라운드
<rowcolor=#D1B2FF> 턴 플레이어 수식 제출 1차 2차 선택 칩 변동
1 하석진 - 패스 패스-폴드 - 82→81
2 곽준빈 5-6+9÷10 -0.1 패스 7베팅(올인) 로우 8→0
3 서동주 4-3+√4÷8 1.25 패스 7콜 로우 45→55
4 궤도 - 패스 폴드 - 59→58
곽준빈이 탈락하며 게임이 끝난다.

3.3. 게임 결과

||<-2><tablebordercolor=#4B0082><tablealign=center><tablewidth=100%>
6th Main Match
수식 하이로우

Equation Hi-Lo
||
RESULTS
<colbgcolor=#4B0082><colcolor=#fff> 메인 매치 우승 <colcolor=#4B0082,#a243e8>하석진
메인 매치 통과 궤도, 서동주
메인 매치 탈락 박경림, 승관, 서유민, 곽준빈

3.4. 메인 매치 평가

지금까지의 메인 매치와 다르게 개인의 문제해결능력을 크게 요구하는 게임이기도 하고, 게임이 중간 발언으로만 해도 최소 7시간 이상 진행되는 엄청난 장기전이 되면서 플레이어들의 실수가 굉장히 많이 나왔다. 9라운드부터는 빠른 진행을 위해 1차 베팅은 전부 패스하는 게 암묵적인 규칙이 되었다. 승관은 아예 실수로 인해 이길 게임을 져서 탈락했으며, 곽준빈의 경우 최후의 4인까지 칩을 아껴가며 생존했으나 장기전에 지치고 남은 플레이어들의 수준에 벽을 느껴 스스로 준결승 진출을 포기하고 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석진은 압도적인 칩 보유량으로 인해 사실상 지기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집중력과 수식 계산에서도 타 플레이어들에 비해 앞선 모습을 보여주며 끝까지 무난하게 칩 우위를 유지해 메인 매치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적극적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을 공격하지 않은 모습을 보고 대충 한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방영 후 인터뷰에서 최대 다수 생존을 내건 궤도 연합의 팀킬을 의도했다고 밝혔다.[6]

칩 1개까지 몰렸다가 부활한 궤도의 플레이 역시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몇 번의 좋은 묘수풀이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궤도 개인의 역량과는 별개로, 칩이 없는 플레이어를 충분히 압박해 말려죽일 수 있었음에도 칩이 많은 플레이어들이 다소 소극적으로 배팅하면서 이를 방관하는 모습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나마 초반 서유민이 전술한 플레이와 비슷하게 진행하여 박경림-승관에 이어진 올인 유도로 빠른 탈락을 유도하였으나, 이점을 확보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플레이어들의 실수 분석

4. 메인 매치 종료 후

5. 상금 매치: 4인 3목

||<tablebordercolor=#DAA520><tablealign=center><tablewidth=100%>
6th Prize Match
4인 3목

6회전
||
RULE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AA520; font-size: 0.85em"

5.1. 추가 정보 및 전략

생활동에 있는 4인 3목 게임의 규칙을 그대로 따왔지만, 스페셜 게스트가 합류하여 스페셜 게스트가 단 한 라운드라도 따내면 상금 획득에 실패한다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플레이어 3인은 스페셜 게스트의 승리를 방지하면서 본인의 3목을 노리는 두 가지 목표를 수행하게 된다.

게임이 시작하면 플레이어들은 각 방으로 갈라져 피아식별이 불가능하므로 미리 첫번째 수를 맞춰놓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 게스트가 누구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전략은 실제로 궤도가 제안해 메인매치에서 사용되었는데, 각 라운드마다 약속을 다르게 만들어서 게스트가 3인의 협동을 눈치채더라도 이를 깨기 어렵게끔 하는 모습이 나왔다.

3인이 완벽하게 협동한다면 나머지 1인이 승리를 따내는 것이 매우 어려운 구조의 게임이므로 상금 획득 자체는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다른 상금매치와 달리 직접 라운드를 따내지 못하면 피스가 부족해 결승 진출에 실패한다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피스가 충분할 경우 상금 1억원을 포기하더라도 라운드를 내주는 선택이 가능하다.

5.2. 게임 진행 결과

||<tablecolor=#000,#ddd><rowbgcolor=#000><rowcolor=#FFB12B><tablebgcolor=#fff,#191919> 순서 ||<-4> ①빨강
게스트 ||<-4> ②노랑
궤도 ||<-4> ③초록
하석진 ||<-4> ④파랑
서동주 ||
1턴 3
2
1
3
2
1
2
1
3
2
1
3
2
1
3
2
1
3
2
1
2턴 3
2
1
3
2
1
3
2
1
3
2
1
1
3
2
1
3
2
1
3
2
1
3
2
1
3
2
1
3
2
1
3
2
1
3
2
1
3
2
1
3
2
1
3
2
1
3
2
1
1 3
2
1
3
2
1
3턴 3
2
1
3
2
1
2
1
1 2
1
1
1 3
2
1
3
2
1
3
2
1
2
1
3
2
1
3
2
1
2
1
3
2
1
3
2
1
2
1
3
2
1
3
2
1
3
2
1
3
2
1
3
2
1
1 2
1
1 2
1
1 2
1
1 2
1
4턴 2
1
1 2
1
1 1
3
2
1
2
1
3
2
1
3
2
1
3
2
1
3
2
1
3
2
1
3
2
1
1 2
1
1 2
1
순서 1 2 3 4
플레이어
1턴
2턴
3턴
4턴
누적 상금 현황
250,000,000원
(변동 없음)

5.3. 상금 매치 평가

사실 궤도가 제시한 전략대로만 갔으면 스페셜 게스트 입장에서는 승산이 거의 없는, 거의 거저먹는 상금 매치였다. 시작부터 플레이어들의 말을 확정시켜 놓은 것이기에 게스트가 내내 1:3으로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 3명 중 1명은 반드시 탈락한다는 점에서 플레이어 간 분열을 유도했지만, 일단 상금을 불리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기치 아래 궤도의 플랜을 순순히 따랐기에 상금 매치 성공 이후, 1번씩 승리한 궤도와 서동주의 연장 승부로 마지막 결승 진출자를 가릴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정작 그 필승 전략을 꺼낸 궤도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말 두는 순서를 착각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결국 상금이 날아갔고,[8] 1승도 못 챙긴 서동주는 그대로 탈락하였다. 수식 하이로우까지 최고의 게임 실력을 계속 보여주던 궤도가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점에서[9] 이게 실수가 맞는지, 아니면 연장전을 회피하고 결승행을 확정짓기 위해 서동주를 떨어뜨리려고 일부러 트롤링을 한 것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논쟁이 있었다. 일단 궤도 본인은 실수했다는 리액션과 7일차에 만난 탈락 플레이어들에게도 실수였다고 얘기했다.

6. 상금 매치 종료 후

7. 6일차 피스 변동

||<tablecolor=#000><tablewidth=100%><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tablebgcolor=#fff,#191919> 플레이어 ||<width=17%><#000> 메인 매치 전 ||<width=17%><#000> 메인 매치 후 ||<width=17%><#000> 상금 매치 전 ||<width=17%><#000> 상금 매치 후 ||<width=17%><#000> 소등 ||
하석진 13
(▲10)
16
(▲3)
16
(- )
22
(▲6)
22
(- )
궤도 4
(- )
11
(▲7)
11
(- )
14
(▲3)
14
(- )
서동주 6
(- )
11
(▲5)
11
(- )
0
(▼11)
곽준빈 4
(- )
0
(▼4)
서유민 6
(- )
0
(▼6)
승관 3
(- )
0
(▼3)
박경림 4
(- )
0
(▼4)


[1] 제작진의 테스트에서는 이런 쉬운 AI에도 승률이 50%에 못미쳤다고 한다. 만약 33을 만들어야 이길 수 있는 AI라면 이기는게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2] 스윙베팅일 때 [3] 언급되진 않았지만 5-3+0÷8을 만들면 수식 값이 2가 되어 1에 더욱 가까워진다. 다만 그래도 지게 된다. 승리를 원했다면 이 판은 포기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4] 언급되진 않았지만 7-6+1÷3을 만들면 수식 값이 1.333이 되어 1에 더욱 가까워진다. 다만 그래도 승리할 수 없다. [5] 8-7+2÷5를 만들면 수식 값이 1.4가 되어 승리할 수 있었다. [6] "궤도를 떨어뜨리고 싶다 아니다 보다는 공생관계에 있는 너희들끼리 승부가 나버려라 하는 게 있었다. 못된 마음이기는 하지만 그때는 내 손에 피묻히고 싶지 않고 다같이 살려고 올라온 너희들끼리 해버려라는 감정이었다." [7] 촬영일(1월 21일) 기준으로는 아시안 게임이 치러지기 전이었으나, 공개일(10월 10일) 기준으론 아시안 게임이 폐막한지 3일째였다. [8] 너무나도 어처구나가 없어서 하석진은 보자마자 "저런 ..."까지 입밖으로 나왔다. [9] 실제로 4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서동주는 상금 매치에서 종종 치명적인 미스를 범하던 하석진이 실수했다고 생각했지, 궤도가 이랬을 것이라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