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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6:49:08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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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RER2-1.jpg
개발사 캡콤
유통사 캡콤, 게임피아(한국)
플랫폼 PlayStation 3, Xbox 360, Microsoft Windows, PlayStation 4, Xbox One, PlayStation Vita, Nintendo Switch
ESD PlayStation Network, Microsoft Store, Steam, 닌텐도 e숍/Nintendo Switch
장르 서바이벌 호러
디렉터 안포 야스히로[1]
프로듀서 오카베 미치테루
카와타 마사치카
출시일 2015년 3월 18일
게임 엔진 MT 프레임워크
1. 개요2. 상세
2.1. 에피소드 분할 판매 및 유료 DLC2.2. PC 사양2.3. 에피소드 및 콘텐츠 전달 시기2.4. PS Vita 이식
3. 캠페인 모드
3.1. 스토리3.2. 등장인물3.3. 조작 및 플레이 스타일
3.3.1. 스킬
3.4. 메인 캠페인 모드
3.4.1. 에피소드 1: 범죄자 유배지3.4.2. 에피소드 2: 관찰3.4.3. 에피소드 3: 심판3.4.4. 에피소드 4: 변이
3.4.4.1. 카운트다운 모드3.4.4.2. 투명 모드
3.4.5. 추가 에피소드
3.4.5.1. 투쟁3.4.5.2. 꼬마 아가씨
3.5. 배경
3.5.1. 이름3.5.2. 구역
3.6. 기밀 파일3.7. 이전 작품과 연계성
4. 레이드 모드
4.1. 등장 캐릭터
5. CO-OP 플레이6. 무기 및 아이템7. 적8. 평가
8.1. 장점8.2. 단점
9. 기타

[clearfix]

1. 개요



캡콤이 제작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 하나이며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1의 후속작.

2015년 2월 25일 에피소드 1이 발매되었고, 풀버전은 3월 18일 발매했다. PS3, XB360, PS4, XB1, PC까지 다양한 기종으로 동시발매되었고 PS Vita에도 발매 예정. PC판은 스팀 인증 필수. 한국에서는 3월 19일 게임피아에서 한국어판으로 정식 발매하며 XB360판을 제외한 PS3, PS4, XB1, PC 기종으로 발매.[2]

닌텐도 스위치판은 다운로드 전용으로 2017년 11월 30일 발매된다.[3] 역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2. 상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5-6편 사이를 다루는 외전작품.

휴대기기용 게임의 HD 리마스터 버전이었던 전작 언베일드 에디션의 시원찮은 성과 때문인지, 닌텐도 계열을 제외한 구/현세대 기종과 PC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에 더불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어 음성까지 지원하고 있다. 자막뿐이지만 한국어도 지원된다. 모든 버전이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기 때문에 정발되지 않은 XBOX360판이나 스팀판도 한국어판이다. 전작에서 미국 드라마식 에피소드 구성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예 에피소드별 분할 판매로 가격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여 레벌레이션스 IP를 정착시켜보려는 캡콤의 의욕이 돋보인다.

본작은 시리즈의 메인인 넘버링 작품들과 비교하면 저예산 게임으로, 바이오하자드 6에서 사용된 맵과 모델링 등을 많이 재사용했다. 이를 감안한 것인지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게임 엔진은 캡콤 주력 엔진이자 자체 엔진인 MT 프레임워크.

각 기종별 차이점은 해상도를 PS3, XBOX 360은 720p, XBOX ONE과 PS4는 1080p, PC판은 2160p(3840x2160, UHD)까지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PS4판은 듀얼쇼크 4의 터치패드, 스피커, 라이트 바를 지원한다.[4]

닌텐도 스위치판은 HD진동과 터치스크린(휴대모드 한정), 모션 컨트롤, 아미보를 지원하며 총을 재장전하듯이 오른쪽 조이콘 아래쪽을 왼손바닥에 부딛혀서 총을 재장전하는 기능을 지원한다.[5]

2.1. 에피소드 분할 판매 및 유료 DLC

전작과 같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에피소드별로 나누어서 파는 에피소드 과금제를 채택했다.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5년 2월 25일 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3월 18일까지 한 주마다 하나씩 발매된다. 4개의 에피소드를 매주 하나씩 전달하는 에피소드 버전은 15년 2월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고, 4개의 에피소드와 각종 다운로드 콘텐츠를 전부 모은 디스크판은 같은 해 3월 19일부터 판매한다. 각 에피소드는 일본 기준으로 가격이 $5.99/741엔+세금. XB1판만 780엔+세금이다(XB360판은 동일). 디스크판은 $39.99/4,990엔+세금 8%.

에피소드 버전의 서비스가 시작되는 동일 날짜에 시즌패스를 판매하기 시작하는데, 컴플리트 시즌에는 모든 에피소드와 2개의 보너스 에피소드, 그리고 게임 내 레이드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 헝크를 준다. 시즌패스 가격은 $24.99/2,500엔 + 세금.

2.2. PC 사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colcolor=#faebd7> 운영체제 Windows 10
프로세서 Intel Core 2 Duo E6700
AMD Athlon X2 2.8 GHz
Intel Core 2 Quad 2.7 GHz
AMD Phenom II X4 3.0 GHz
메모리 2 GB RAM 4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8800 GTS
AMD Radeon HD 3850
NVIDIA GeForce GTX 560
AMD Radeon HD 6950
API DirectX 9.0c
저장 공간 23 GB
추가 사항 Input: Mouse / Keyboard
(Recommended: Xbox 360® Controller for Windows®)


콘솔판을 그대로 이식한 상태인지라 마우스 조작이 부드럽지 않은 느낌을 준다. 마우스가 움직이는 만큼 시점이 움직이는 느낌보다는, 마우스를 입력한 방향대로 콘솔 게임기의 스틱을 미는 느낌이 든다.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2.3. 에피소드 및 콘텐츠 전달 시기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은 모든 DLC가 포함되어 있다.

2.4. PS Vita 이식

비록 반년 이상 늦었지만, 2015년 9월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인 PS Vita로도 발매되었다. PS One Classics 버전[11]을 제외하면,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로 발매된 최초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이다.

다만 캡콤이 직접 손댄 것은 아니고, 소니가 외주업체를 통해 이식한지라 출시도 늦어졌고 이식도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최초 공개 시부터 저질 텍스처와 광원 효과 통삭제 등 매우 낮은 퀄리티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12], 출시 이후에는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의 프레임 저하와 긴 로딩으로 곤욕을 치렀다. 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3DS로 출시되었음에도 심혈을 기울인 기기 최적화로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였던 전작과 달리, 콘솔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을 휴대용 콘솔에 대충 욱여넣은 모양새다. 휴대기기에서 시작한 시리즈다 보니 2편도 형식적으로나마 휴대기기로 출시'만' 해준 느낌.
덧붙이자면 정발판 같은 경우 북미판이 베이스인지 결정 버튼이 O가 아니라 X라는 문제점도 있다. 과거 정발되었던 다른 바이오 하자드 타이틀들처럼 조작키 변경 또한 불가능하다.

해당 비타판은 2017년에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이 나오면서 바로 관짝행. 휴대모드 퍼포먼스부터가 워낙 차이나는지라[13] 비교하기 어려울 듯하다.

3. 캠페인 모드

3.1. 스토리

파일:attachment/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rervcam01.jpg
주인공은 클레어 레드필드 & 모이라 버튼, 배리 버튼 & 나탈리아 코르다.
클레어와 모이라가 한 팀이 되고, 배리와 나탈리아와 한 팀이 되어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간적 배경은 바이오하자드 5 바이오하자드 6 사이다.

클레어와 모이라는 환경단체 테라세이브(TerraSave)에서 활동한다. 테라세이브 파티에서 의문의 특수부대가 침입해 테라세이브 요원이 납치를 당하고 외딴 섬의 버려진 수용소에 오게 된고, 클레어와 모이라는 그들이 처한 상황의 비밀을 풀어나간다. 한편 배리는 딸인 모이라를 찾기 위해 외딴 섬을 찾아가는데 그 섬에서 의문의 소녀 나탈리아를 만나게 된다.

파일:attachment/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RER2-3.jpg
등장하는 적은 좀비 플라가도 아닌 어플릭티드(Afflicted; 고통받는 자, 피해를 입은 자)로 T 포보스 바이러스에 의해 변이한 괴물이다. T 포보스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스트레스, 예를 들자면 공포에 의해 감염이 진행되며 죽거나 변이된다. 이들은 빛에 약하기 때문에 집중된 손전등 빛 등 강한 조명을 비추면 살이 타는 듯한 소리가 나고 얼굴을 가리며 움직임이 둔해진다.

클레어와 모이라를 비롯한 납치당한 자들의 손목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팔찌가 채워졌다. 팔찌에 표시된 색상을 통해 착용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초록색은 평온. 주황색은 두려움. 깜빡이는 적색은 공포. 그리고 지속되는 적색은 돌연변이.

자세한 스토리는 각 등장인물 항목 참조.

3.2. 등장인물

3.3. 조작 및 플레이 스타일

조작스타일은 이전 작품인 바이오하자드 6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를 적절히 계승하였다.

이동 중 달리기를 하여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달리게 되면 헐떡거리면서 잠시 이동속도가 줄어들게 되며 앉기가 추가되어 은신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바이오하자드 제로처럼 역할이 다른 2인 1팀으로 진행하며 게임 중 캐릭터를 버튼[18]으로 실시간으로 교체할 수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조종하지 않는 캐릭터는 A.I.가 조종하게 되는데 5, 6처럼 플레이어가 체력이 떨어지면 허브를 사용해 플레이어를 치료해주거나 위험에 빠지면 구해주기도 하고 적이 그로기 상태나 넉다운되면 근접공격 및 다운공격으로 지원해주며 손전등이나 벽돌 던지기로 전투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물론 A.I. 파트너에게 대기나 따라오기 등 간단한 명령은 할 수 있다.

회피 버튼이 따로 생겼다. 레벌레이션스 1편과 다르게 원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단지 완벽히 무적 시간을 보장하던 1편과는 달리 단순히 몸을 옮기는 식으로 바뀌어서 범위가 넓은 공격은 제대로 피하지 못할 수도 있다. 스킬 업그레이드를 통해 거리를 넓혀야 한다.

두 주인공의 능력치가 거의 같았던 제로와는 달리 본작의 주인공들은 전투용 캐릭터와 보조용 캐릭터로 차별화를 두어 A.I. 파트너의 비중을 낮추었다.

전투용 캐릭터인 클레어 배리는 역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주인공들처럼 다양한 총기 및 장비를 사용할 수 있어 전투를 담당하며 적에게 들키지 않았을 때 등 뒤로 접근해서 백스탭을 할 수 있는 데 성공시 무소음 상태로 적을 즉사시킬 수 있다.

보조용 캐릭터인 모이라 나탈리아는 총기를 사용할 수 없지만[19] 여러가지 보조 기술로 진행에 도움을 준다. 전투용 캐릭터와는 다르게 보조용 캐릭터는 일정시간 피해를 입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체력이 회복된다.

모이라는 손전등으로 적의 눈을 부시게 해서 움직임을 견제하거나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낼 수 있고, 쇠지레(빠루)를 이용해 직접 적을 공격하거나 잠겨있는 문이나 상자를 열 수 있으며, 그밖에 화염병 같은 투척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나탈리아는 총기 및 투척용 무기는 사용할 수 없고[20] 오로지 벽돌만 주워서 던지거나 때려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나탈리아도 모이라처럼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낼 수 있고[21], 초능력으로 벽 너머 적이나 보이지 않는 적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으며, 적의 약점도 알아낼 수 있다. 또 나탈리아는 은신에 유리하고, 쉽게 적의 타겟이 되지 않으며 나탈리아만 갈 수 있는 좁은 곳도 있고, 작은 손이 필요한(즉, 나탈리아만 열 수 있는) 상자도 있다.

두 보조용 캐릭터 모두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낼 수 있는데, 찾아내는 방법은 맵 어딘가에 반짝이는 부분을 조준하면 효과음과 함께 크게 반짝이고, 이를 습득할 수 있다. 다만, 클레어 파트에서는 클레어든 모이라든 그냥 조준 없이 손전등만 비추고 있으면 반짝이는 부분이 보여서 클레어도 반짝이는 부분을 볼 수 있지만 배리 파트에서는 배리가 손전등을 비추고 있어도 반짝이는 부분이 보이지 않고, 무조건 나탈리아만 반짝이는 부분을 볼 수 있다.[22] 이 때문에 주의 깊게 진행하지 않으면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은 숨겨진 아이템을 놓치고 다니기 일쑤라서 안 그래도 부족한 탄이 더 부족해지고[23], BP도 챕터 클리어 BP밖에 얻지 못해 그만큼 스킬 해금도 덜하게 된다. 따라서 최대한 알차게 모두 챙기고 플레이 하고 싶다면 적을 만났을 때만 클레어와 배리로 플레이하고 평상시 탐험할 때는 모이라와 나탈리아로만 플레이 하기를 추천한다. 게임 내내 클레어와 배리로만 플레이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숨겨진 아이템을 거의 다 놓친다.[24]

캠페인 진행 중에 등장하는 작업대에서 전작처럼 커스텀 파츠를 장착해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한 캐릭터는 최대 4개의 무기까지 소지할 수 있는데 작업대에서 소지할 무기를 변경할 수 있다. 게임중 얻게 되는 추가무기는 자동적으로 작업대에 보관된다.

처음에는 쉬움, 보통, 생존 난이도만 있으나 생존 난이도로 엔딩을 보면 최고 난이도인 탈출 불가 난이도가 추가된다. 시스템이 5편과 비슷해서 난이도 상관없이 아이템이 전부 공유되기 때문에 고난도를 그나마 쉽게 클리어하려면 쉬움 혹은 보통 난이도를 반복하여 필요한 물품들을 꽉 채운 뒤 도전하는 것이 좋다. 난이도 상관없이 엔딩을 한 번이라도 보면 카운트다운 모드와 투명 모드가 해금된다.

3.3.1. 스킬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얻는 BP를 이용해서 스킬을 해제하여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다. BP 획득 방법은 에피소드 클리어, 에피소드 클리어시 달성되는 메달, 캠페인중 얻을 수 있는 보석을 모으면 된다. 캠페인에서만 통용되고 레이드 모드에서는 통용되지 않으며 전작 바이오하자드 6와는 달리 한번 해제하면 기본 적용되므로 스킬 선택을 고민할 필요는 없다.

3.4. 메인 캠페인 모드

3.4.1. 에피소드 1: 범죄자 유배지

3.4.2. 에피소드 2: 관찰

3.4.3. 에피소드 3: 심판

3.4.4. 에피소드 4: 변이

3.4.4.1. 카운트다운 모드
각 에피소드별로 시작하자마자 제한 시간이 걸리고 그 안에 에피소드를 클리어해야 한다. 난이도는 보통 기준이며, 일정 구간마다 시간을 보충할 수 있는 모래시계가 놓여져 있다. 파란색 모래시계는 60초를 증가시켜주고, 노란색 모래시계는 180초로 리셋시켜준다. 때문에 제한 시간이 3분이 넘은 상태에서 노란색 모래시계를 바로 깨뜨리면 3분으로 줄어드는 바보짓이나 다름없으니 그 사이 못한 재정비를 하자. 각 체크포인트에서 현재 남은 시간이 저장되는데, 만약 진행이 꼬여서 도저히 다음 구간으로 도달할 수 없을 지경이면 그 에피소드를 다시 하는 수밖에 없다. 어찌 보면 투명 모드보다 더 어려운 모드. 무기는 각 에피소드별로 종류 및 개조가 정해져서 주어진다. 물론 본편에서 습득했던 무기들이 해당 위치에 똑같이 놓여져 있기는 하나, 시간 제한의 압박[26] 때문에 웬만해선 그냥 시작 무기로 밀고 가야 한다.
3.4.4.2. 투명 모드
본편에 등장하는 모든 적들의 모습이 투명해지고, 이는 컷신에도 적용된다. 난이도는 생존 기준으로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때 추천한다. 모이라의 손전등과 나탈리아의 가리키기로 적의 모습을 잠시 드러낼 수 있는데[27], 재빨리 전투 캐릭터로 바꿔서 해치워주는 게 기본 공략. 물론 나탈리아는 기본적으로 적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으므로 본편과 큰 차이점은 없다고 봐도 되나, 모이라의 경우는 적의 위치를 어느 정도 외워야 좀 할 만해진다. 단 모이라의 경우 손전등을 켜고 있기만 해도 해당 방향으로 적들을 잠시 비출 수 있으니 참고. 무기는 각 에피소드별로 종류 및 개조가 정해져서 주어진다. 물론 본편에서 습득했던 무기들이 해당 위치에 똑같이 놓여 있기는 하기 때문에 타임 어택을 하지 않는 이상 무기를 바꿔 들고 가는 게 좋을 수도 있다.

3.4.5. 추가 에피소드

메인 스토리의 마지막 장인 에피소드 4와 함께 두 편의 추가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각각 모이라와 나탈리아가 주인공이며, 클레어 편과 배리 편 사이에 일어난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맵은 배리 에피소드 1, 2, 3의 재탕이지만, 진행 순서 및 조작 캐릭터의 특성이 다르기에 본편과는 상당히 차별화된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본편의 투명 모드처럼 무기들이 전혀 개조되지 않은 상태로 시작하며, 난이도는 '쉬움'과 '생존'만 선택 가능하다.
3.4.5.1. 투쟁
첫 번째 보너스 에피소드. 예브게니 레빅에게 구조된 모이라의 6개월간 생존기를 담고 있다.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량들을 확보해서 주머니를 채워야만 다시 하기를 할 수 있다. 이 식량이라는게 토끼, 뱀, 쥐, 거미 등을 잡아서 획득할 수 있는데, 후반 챕터로 갈수록 보기 힘들어지니 초보자의 경우 초반에 눈에 불을 켜고 잡아야 한다. 싱글 플레이에서 모이라가 유일하게 총과 체술을 쓸 수 있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며, 예브게니의 경우 AI의 사주경계 스킬이 적용되지 않아서 전투를 너무 오래 끌면 저격총 탄환이 바닥날 수도 있다. 예브게니의 저격총 탄환은 각 챕터마다 일정량 보충되는데, 한 가지 꼼수로 각 챕터 종료 직전 라이플 탄환을 몽땅 모이라한테 몰아주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 다시 돌려주기를 반복하면 후반부에 덜 힘들다.
3.4.5.2. 꼬마 아가씨
두 번째 보너스 에피소드. 알렉스 웨스커에 의해 잡혀있던 나탈리아가 풀려난 뒤 곰인형 로티를 찾아 모험하는 스토리. 본편과는 다르게 벽돌이 아예 나오지 않으며, 나탈리아는 달리기와 적 가리키기 및 탐지가 불가능하다. 대신 서서 걸어다닐 때 발소리가 적에게 들리지 않으며, 본편 나탈리아의 능력은 같이 다니는 다크 나탈리아가 가지고 있는데 한 번에 하나의 적을 표시해 나탈리아로 이동 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 단, 게임 내 업적으로 다크 나탈리아의 가리키기를 한 번도 사용하지 말라는 조건이 있으므로 이를 노린다면 주의. 나탈리아가 적에게 발각되는 순간 게임 오버인데, 발각되자마자 메인 메뉴로 돌아간 뒤 이어하기를 하면 다시 하기로 처리되지 않는 꼼수가 있어서 관련 업적을 할 때 유용하다. 다크 나탈리아는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다. 진행 경로가 본편의 역순이다.

3.5. 배경

3.5.1. 이름

일본어: 자인 섬 (일본어 뜻: 존재(이그지스턴스), 존재의 러시아어 : 슈셰스토포바니 섬, 러시아어 뜻: 실존, 존재)
영어: 자비티 섬 (러시아어 뜻: 잊혀진)

3.5.2. 구역

3.6. 기밀 파일

게임 중 엠블럼, 카프카 그림, 유충 수집 등으로 획득 가능한 문서로 작 중 스토리의 뒷 이야기를 알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기밀 파일 항목 참조

3.7. 이전 작품과 연계성

4. 레이드 모드

전작들의 용병 모드와 비슷하다. 적 제거와 건틀릿 임무 성공시 경험치와 골드가 주어지는데 경험치 누적 시 레벨이 오르고 스킬 포인트가 주어진다. 주어진 스킬 포인트를 이용해 액티브, 패시브 스킬을 활성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골드로는 무기나 파츠를 구입하거나 파츠 조합. 해당 무기에 이미 장착된 파츠를 제거하는 파츠 파괴. 해당 무기 자체를 없애는 대신 장착한 파츠를 돌려받을 수 있는 무기 파괴 등에 사용된다. 무기 업그레이드, 포인트 등은 캠페인과 완전 별개이다.[34]

전작과 달리 레벨이 플레이어 기준이 아닌 캐릭터로 기준으로 변경되었는데 각 캐릭터의 스킬을 일정 레벨 이상 올리면 다른 캐릭터도 습득가능하게 계승을 할 수 있어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함과 동시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에 다른 캐릭터의 좋은 스킬을 점목하여 궁극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목적성도 가지게 되었다.[35] 그리고 전작과 다르게 본 작품의 맵 뿐만 아니라 전작인 바이오하자드 6와 레벌레이션스 1이 다수 추가되어 다양한 맵을 플레이할 수 있고 캐릭터 역시 이전 시리즈의 캐릭터도 다수 등장하여 바하 시리즈 올스타전과 같은 성격을 띄게 되었다.[36]

그 밖에 전편에서의 악명 높은 트리니티 보너스 조건이 완화되었다. 전작의 트리니티 보너스 중에는 대미지를 1도 입지 않아야 하는 조건이 있었는데 어비스 난이도에서는 이 조건을 만족시키기가 매우 어려웠다. 발동이 빠르고 리치가 긴 대신 대미지가 약하고 넘어트리는 우즈 핀서와 원거리 공격을 하는 트라이콘, 기동성이 좋고 빠른 공격을 하는 헌터와 팔파렐로, 결정적으로 회피를 발동시키기가 매우 어려워서 한대도 안맞고 잡기가 어려운 드라기나초 때문에 트리니티 보너스 난이도가 매우 높았으나, 이번 작에서는 이 불만을 어느 정도 수용했는지 이 조건이 "허브를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로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플레이가 부담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 머서너리즈에 비해 꽤나 캐주얼한 구성이다. 특히 실력으로 밀어붙여야만 하는 머셔너리즈와 달리 육성 요소도 있으며 시간제한 때문에 맵 마다 타이머를 외우고 격파하고나서 해야했던 걸 생각하면 상당히 부담이 적다. 또한 솔플도 가능한데 애초부터 육성이 가능한 구조다 보니까 솔플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기에 딱히 접속자나 이용자가 없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4.1. 등장 캐릭터

5. CO-OP 플레이

바이오하자드 5 이래 바하 시리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협동 플레이의 경우, 캠페인은 오로지 화면분할 오프라인 코옵만을 지원하며 온라인 코옵은 추후에도 지원할 예정이 없다고 한다.[38] 콘솔판은 최초 발매시부터 화면분할 오프라인 CO-OP을 지원했다. PC판 기준 15년 3월 31일 3.0패치로 레이드 모드에서 온라인 CO-OP을 지원하기 시작했다.[39]

PC판 기준 최초 발매시 화면분할 오프라인 CO-OP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았다. 다만 며칠 후 제작진의 사과문과 함께 패치로 화면분할 CO-OP 지원을 약속했고, 15년 3월 11일 1.3 패치로 정식 지원. 화면분할 오프라인 CO-OP은 캠페인과 레이드 모드 둘 다 가능하다. 반드시 XB360 혹은 XB1 호환 패드가 2개 필요하고 게임패드 + 키보드 조합은 불가능하다. 화면분할 CO-OP 플레이 방법은 1P가 우선 게임을 시작하고 2P 콘트롤러의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스팀에서 리모트 플레이 투게더가 업데이트 되면서, 둘중 한명만 게임을 가지고 있다면 온라인으로도 둘다 즐길 수 있게 되었다.

6. 무기 및 아이템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무기 및 아이템 항목 참조.

7.

T 포보스 바이러스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항목 참조..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75/100 7.7/10
파일:Xbox One 로고.svg 75/100 7.9/10
파일:Windows 로고.svg 74/100 7.3/10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73/100 8.0/10
파일:PlayStation Vita 로고.svg 65/100 8.2/10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74/100
FAIR

기획의 탄탄함으로 기술적 부족함을 극복한 수작. 리뷰어들과 신규 유저들은 전반적으로 호평했지만 골수팬들은 실망했던 5편, 간만의 수작이었지만 스토리와 무성의한 이식이 아쉬웠던 레벌레이션스 1편, 시리즈의 흑역사라고까지 불리는 6편에 비해 유저들의 호응도가 높다.

8.1. 장점

바이오하자드 4 이후로 좀비 학살 게임으로 변한 시리즈와는 달리, 본작의 캠페인 모드는 대체적으로 어두컴컴한 실내 배경이 많고, 실내 디자인이 아주 괴기스러워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잦아내어 탄약도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니기때문에 초기작때처럼 공포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레벌레이션스 1처럼 바이오하자드 6보다 훨씬 낫고 바이오하자드 6가 이랬어야 한다는 평이 많은 편. 일반 난이도 기준 난이도는 적당한 편이지만 최초 플레이시 아이템도 별로 없고 스킬도 언록되지 않을 경우 일반 난이도도 살짝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퍼즐 난이도도 아주 쉽지도 않고 아주 어렵지도 않아 적당한 편.

그래픽 수준은 뛰어나지는 않지만 조작성이 편해서 재미있다는 유저들이 많다. 바이오하자드 6보다는 확실히 유저 반응이 좋은 편. 여태까지 발매된 작품들의 아쉬운 조작성(액션성)을 개선했기 때문에 역대 바하 시리즈 중 조작성이 가장 쾌적하다. 달리기와 조준 이동이 가능하고 특히 회피도 쉽다. 6편처럼 총기류보다 체술이 지나치게 강하지도 않아 밸런스도 적당하다.

4편부터 등장하는 파트너도 약간 차별을 두었다. 완전히 애물단지였던 4편[40], 단지 같이 하는 BOT에 불과했던 5편, 레벌 1편, 6편과는 달리, 본작에서의 파트너는 보조용 캐릭터로 전작과 차별화를 두었는데 플레이어가 보호해야 하는 대상과 전투 및 진행에 도움을 주는 동료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았다. 보조용 캐릭터들은 자동적으로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그렇게 애물단지까지는 아니다.[41] 캠페인 모드에서는 전투용/보조용 캐릭터로 둘다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플레이어는 두 캐릭터 모두 능동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4편 이후로 나온 후속작들이 A.I. 파트너를 추가한 점을 제외하면 기본적인 시스템은 4편에서 큰 변화가 없었고, 특히 6편이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새롭게 제시된 차별화된 파트너 시스템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다. 특히 활용하기에 따라서 보조용 캐릭터들은 자동적으로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급할때 방패로 쓸 수도 있다.

캠페인 모드는 1주일 간격으로 에피소드별로 순차적으로 발매했는데[42] 에피소딕 방식의 장점을 적극 살려 마치 미드를 방불케 하는 스릴러 적인 요소와 에피소드 결말부의 적절한 클리프행어 등 도저히 다음 편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충실한 떡밥도 돋보이고 있다. 게다가 바이오하자드 2의 재핑 시스템과 유사하게 같은 장소를 시간차를 두고 진행하는 부분이 있는데 클레어편에서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요소들이 배리편에서 도움이 되거나 추가적인 함정. 또는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분기로 작용할 때가 있어 n주차 플레이의 당위성을 제공한다.[43] 그 외로 엠블럼, 카프카 그림, 유충 수집 요소와 BP를 이용한 스킬 업그레이드, 그리고 메달 획득를 위한 에피소드 별 도전과제 등 다회차 플레이 요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레이드 모드는 디아블로 시리즈 같이 전투를 반복해서 경험치, 골드를 모아서 캐릭터, 무기를 얻고 업그레이드하는 단순/반복 게임이지만 전작으로 이미 검증된 게임성을 물론 성장 자체의 즐거움, 직관적인 보상체계 등 캠페인보다 오히려 레이드 모드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게다가 멀티도 지원이 되지만 싱글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 뒤늦게 즐기더라도 플레이 못하는 요소가 딱히 없고, 머셔너리즈 모드와는 다르게 비교적 압박감이 덜하면서도 캐릭터들을 키우고 파츠를 조합하며 무기와 스킬을 수집하는 요소들이 캐주얼 게이머들에게 확실히 어필이 된다.

게다가 저렴한 가격(스팀판 기준 $24.99 USD)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은 이유가 6편의 게임 엔진을 그대로 사용해 제작비가 적게 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본편의 레이드 모드에서 6편의 맵과 캐릭터 모델이 상당수 재사용되었다.

PC 및 콘솔을 포함한 모든 버전에서 한글화 발매한 것도 칭찬 할 만하다. 바하 시리즈에서 (유저 한글화가 아닌) 정식으로 한국어 번역이 된 작품은 많지 않기 때문. 영어 자막 기준으로 번역했으며 번역 수준은 훌륭한 편이다. 다만, 무덤 퍼즐 구간에서 심각한 오역이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을 시작으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정식 한글화되어 나오기 시작했다.

미드식 구성과 전투에서 손전등을 이용하는 점. 그리고 회피 시스템은 앨런 웨이크를, 중년 남성 + 어린 소녀의 모험 및 잠입요소를 도입한 점은 바이오하자드 4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괴기스러운 게임 내 등장 배경들은 이블 위딘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중년 남성 + 어린 소녀의 클리셰는 바이오하자드 가이덴에서 먼저 사용했으며, 괴기스러운 게임 내 배경은 바이오하자드 4의 개발 아이디어들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회피 시스템 역시 기존 바이오하자드 3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에서 선보였던 것을 다듬은 것이다.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보여준 여러 요소를 잘 벤치마킹한 다른 게임의 장점을 다시 자신들이 벤치마킹하여 알맞게 다듬었고, 침체기에 빠진 바이오하자드 프랜차이즈를 되살릴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PC판 기준으로 캡콤 답지않은 충실한 사후 지원도 돋보인다. 출시 당시에는 심각한 퍼포먼스 하락 및 오프라인 화면불할 CO-OP을 지원하지 않았지만 빠른 패치로 버그를 해결하는 의지를 보였다. 적어도 2.3 패치에서 몇가지 치명적인 단점은 개선된 편이다. 물론 타 회사만큼 사후지원이 아주 충실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디까지나 '캡콤 게임치고는' 사후 지원이 좋다는 의미이다.

8.2. 단점

PC판 기준 에피소드1 최초 발매시 오프라인 화면분할 CO-OP을 지원하지 않았는데 스팀 홈페이지에서 본 게임이 CO-OP을 지원하지 않는 점을 미리 밝히지 못해서 유저들에게 폭풍같이 까였다.[44] 거기에 비주얼 대비 지나치게 높은 사양과 불안정한 최적화 등 기술적인 문제가 속출하여 스팀의 사용자 평가는 복합적(Mixed)이다. 다행히도 이러한 문제점들을 적극 수용하여 오프라인 화면분할 CO-OP을 정식패치로 지원하였고 최적화 패치 및 레이드 오류 등도 유저 데이터를 계속 수집하며 개선하는 등 사후지원의 의지를 보였다. 이런 사후지원덕에 15년 6월 24일 기준으로 스팀 유저 평가는 평가수 3746개로 대체로 긍정적으로 고정.

마우스 감도를 세밀하게 조정하는게 불가능해서 3D멀미를 겪을 수 있다. 해결법은 최대한 본인에 맞게 조정해놓고 적응하거나 패드로 하는 것이다.

싱글 플레이시 파트너의 A.I가 좀 답답한 편이다.[45] 발매 당시에는 조작 캐릭터의 시선대로 손전등을 비춰주고, 함정 등이 있으면 무작정 따라오는 게 아니라 잠시 제자리에 머물렀다 안전해지면 쫓아오는 등 기본적인 행동은 하지만 전투 지원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전투시 플레이어 혼자서 거의 모든 것을 처리해야 했다. 전투용 캐릭터인 클레어/배리도 전투에 그다지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으며 사주경계[46] 등 모든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그다지 차이가 없다. 모이라는 손전등을 이용한 전투지원을 전혀 하지 않고 쇠지레 공격도 제한적이었다. 나탈리아는 그나마 벽돌로 적극적으로 전투 지원을 하였다. 패치 이후로 모이라가 손전등 지원을 해주는 등 A.I.가 다소 개선되었다. 단 전투용 캐릭터는 여전히 비협조적이다.

PC판 기준 AMD 그래픽 카드의 퍼포먼스 하락 현상이 크다. 15년 3월 3일의 1.0.1 패치와 3월 19일의 2.1 패치, 4월 7일의 3.1 패치로 NVIDIA 그래픽 최적화 문제는 다소 해결되었지만 AMD 그래픽 카드는 여전히 퍼포먼스 하락 현상이 크다.

그래픽 면에서는 본작이 7세대(PS3, XB360)와 8세대(PS4, XB1) 콘솔에 모두 발매하였기 때문에 2015년 기준으로 보면 아쉬운 수준. 물론 레벌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처럼 게임성을 해칠 정도로 심각하게 낮은 수준의 그래픽은 아니며, 전작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더 개선된 연출을 활용하여 보완하고 있다. 저예산으로 제작해서 낮은 가격으로 발매된 게임임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다.

Vita판의 퀄리티는 썩 좋지 못한 편이다. 같은 기종 다른 게임에 비해 그리 훌륭하지 않은 수준의 그래픽이며, 프레임 드랍 문제도 심각하다. 조금이라도 넓은 지형을 표시할 경우에는 무려 최대 11프레임으로 떨어질 정도로 버벅거린다. 평소나 컷씬에서는 26프레임 정도를 유지한다. 또 거치형 기기 판의 UI를 그대로 이식했는지 필요없는 오브젝트가 너무 많으며 물 그래픽은 Vita로 나온 게임 중에서 역대급이다. 프레임 드랍이 나타나도 물은 부드럽게 흘러가며, 61명이 나오는 해저 스테이지에선 물고기들까지 나오는 어이없는 행보를 보여줬다. 1.00 버전에선 로딩이 1분 45초였으나 1.04 버전서는 1분 정도로 줄어들기는 했다. 놓고 화장실 다녀와도 충분한 수준. 화면 크기에 비해 메뉴의 글자 크기가 굉장히 작은 것도 대충 한 이식의 증거이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커펌하여 오버클럭을 하면 어지간하면 30프레임 밑으로 떨어질 일 없이 상당히 퍼포먼스가 올라간다.

가장 전작인 6이 별로 호평받지 못해 비교적 괜찮은 스토리와 시스템을 가진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실망스러운 부분이 존재하긴 한다. 정황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미드 로스트마냥 낚시 떡밥을 던지는 나탈리아나 바하 특유의 부위 파괴도 부족하고 파트별로 나뉘다보니 클레어 루트는 마지막 챕터가 그저 탈출밖에 없고, 스토리상 파츠도 별로 없어서 개조하는 맛이 떨어지고, 파트별 소지 무기가 아쉬운 점이 많다.

제작진들도 전작 1편의 캐릭터 디자인 면에서 너무 막나갔다고 생각을 했는지, 2편의 인물들은 전반적으로 현실적인 외모와 있을법한 복장들을 입고 있다. 허나 너무 평범해서 아무런 매력이 안 느껴질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1회용 캐릭터들이 많아 그런 듯 하다.

9. 기타



[1] 바이오하자드 5,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RE:4 디렉터. [2] 링크 [3] 단 국내 e샵에서는 미발매. 해외 e샵을 이용해야 한다. [4] http://www.capcom.co.jp/support/faq/platform_pc_rev2_0041454.html [5] IR모션 카메라를 통해 구현된 기능이며, 당연히 다른 플랫폼처럼 버튼을 눌러서 평범하게 재장전 하는것도 가능하다. [6] 에피소드의 제목은 전부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명에서 가져왔다. [7] Penal Colony / 프란츠 카프카 - 유형지에서(In der Strafkolonie) [8] Contemplation / 프란츠 카프카 - 관찰(Betrachtung) [9] Judgment / 프란츠 카프카 - 심판(Das Urteil) [10] Metamorphosis / 프란츠 카프카 - 변신(Die Verwandlung) [11] PS1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PSP, PS Vita, PS3로 즐기는 것. [12] 사실 이는 비타의 카트리지 용량에 게임을 다 담기 위해 텍스처에서 용량 절감을 했기 때문이다. 게임용량은 고작 3gb이며 업데이트 파일을 합쳐도 4gb이다. 플4/스위치/XB1/스팀판의 용량이 25GB인걸 감안하면 얼마나 적은 용량에 게임을 욱여넣었는지 알수 있다. 때문에 텍스처의 수준은 프레임 드랍을 고려했을때 3DS판의 1편과 큰 차이가 없을 수준. 또 텍스쳐 뿐 아니라 음질면에서 엄청난 하향을 맞았다. 안 그래도 구린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64kbps의 저질 음향은 덤. 근데 오히려 이런 구린 명암비와 끔찍한 음질이 호러스러움을 더 잘 살린다며 비타판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13] 비타판 가변 480p, 가변 30프레임(평균 20프레임), 스위치판 720p(네이티브 1080 독모드 제공 및 기반), 가변 60프레임(평균 45프레임) [14] 추측이지만 자매로 추정. [스포일러1] : 클레어 편에서 결국 위기가 닥치자 공포에 의해 바이러스가 발현. 어플릭티드로 변이하고 만다. 무기는 거대한 전동 드릴을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 배리 편에서도 보스급으로 등장한다. 이때의 페드로는 6개월동안 혼자라는 외로움에 동료들의 이름을 부르며 여기저기 돌아다닌 것으로 보인다. 단 클레어 편에서 페드로를 잡는 도전과제가 있으며 여기서 클레어가 페드로를 제거했다면 배리 편에서 나오지 않는다. 클레어 파트에서 페드로를 잡을 경우 배리가 클레어가 머물렀던 술집 보세크에서 페드로의 드릴을 얻게 되고 보다 짧은 루트로 진행이 가능하다. [스포일러2] : 이후 정비한 헬기를 타고 다시 등장하지만 오버시어의 공작으로 헬기는 다시 고장나버리고 죽음의 공포 탓에 바이러스가 발현하여 어플릭티드로 변이가 시작되고 가브리엘은 변이를 막고자 자신의 팔을 칼로 내려찍으며 변이된 부분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실패. 이때 공포에 질린 비명에서 광기로 찬 웃음으로 바뀌어가며 변이되가는 그의 심리를 짐작할 수 있다. 이후 헬기와 함께 아파트 벽에 박으며 폭발. 이후 배리 편에서 팔이 거대하게 부풀은 시체로 발견된다. [스포일러4] : 사실 살아있었던 모이라 버튼을 6개월간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인물이다. 같이 생활하게 된 증거가 그와 같이 살던 방에서 나온 휴대전화이다. [18] Y버튼(엑스박스), △버튼(플레이스테이션), TAB키(PC) [19] 모이라는 총기사고에 의해 동생인 폴리를 다치게 한 과거가 있어 총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고, 나탈리아는 어린 소녀이기 때문. 물론 레이드모드는 스토리같은 게 없는 비정사이기에 모이라도 총기를 잘만 사용한다. [20] 단 연막병은 나탈리아도 사용할 수 있다. [21] 전작을 접해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전작의 제네시스 스캔 시스템이 삭제된 대신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서 획득'하는 부분만 모이라의 손전동과 나탈리아의 가리키기로 이어진 것이다. [22] 다만, 반드시 일정 거리 안에서 손전등이 비쳐져야 반짝이는 부분이 보이는 모이라와 달리 나탈리아는 그냥 화면 내이기만 하면 다 보이므로 찾기가 더 편하다. 쉽게 이해하자면 나탈리아는 모이라의 손전등이 자동적으로 화면 전체를 비추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23] 특히 클레어가 배리에 비해 유독 더 탄이 부족하다. [24] 물론 이를 놓친다 하여 클리어에 지장이 생길 수준은 아니다. 약간 더 풍족한 정도. [25] 유료 에피소드 시작 [26] 특히 에피소드3의 배리편은 시작지점에서 걸어다니며 약 2분이 소모되는지라 동선을 잘짜야한다. [27] 물론 처음부터 투명 상태인 글라스프는 예외 [28] 단, 글라스프는 등장하지 않는다. [29] 참고로 시작하자 마자 걸려도 탈출 할수 있을정도로 탈출장소가 가깝고 탈출 조건도 없기 때문에 걸리면 포기하지 말고 그냥 튀자. [30] 재시도 하기 전엔 밑도 끝도 없이 앞으로 전진만 하던 놈이 다음 시도 때 갑자기 뒤를 도는 등 여러가지로 사람 엿 먹인다. [스포일러5] : FBC의 수장인 모건 란즈딜. [스포일러6] : 닐 피셔 [스포일러6] : 닐 피셔 [34] 단 캠페인에서 스킬 다 찍고, 남아도는 포인트를 레이드쪽의 돈으로 환전할수는 있다. 반대는 불가. [35] 하지만 이 점은 엄청난 노가다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진절머리가 나는 면이 강하다. 다른 RPG 게임의 노가다와 다를 바가 없다. 스킬을 완전히 레벨 업 해서 이전해도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하며, 같은 스킬을 가진 캐릭터끼리도 연동이 되질 않는다. [36] 단, 이러한 요소를 다른 시점에서 이야기하면 기존에 잘 만들었던 데이터를 재사용해 단순히 볼륨만 키운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특히 레이드 초반부 맵들이 전작의 맵이 많은데 캠페인 모드에서 했던 맵을 바로 레이드 모드에서 플레이한다면 신선함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설계된 것으로 추측된다. 건틀릿 VI 이후로는 본편의 맵이 다수 등장한다. [37] 참고로 레벨10에 추가 되는 두번째 스킨은 로티고 에피소드 꼬마아가씨의 클리어 특전으로 사이퍼의 세번째 스킨은 화이트 로티다. 사이퍼 덕분에 특수 참전인데, 성인이 로티 옷을 입은 사양이라서 다른 캐릭터보다 머리가 약 5배, 몸이 2배정도 커서 화면이 제한되어 있는데 다가 그 상태에서 카타나로 칼부림하는 걸 보다보면 심각한 괴리와 함께 희열을 느낄수있다. [38] 단 PS4는 쉐어플레이를 이용해 임시로 온라인 코옵이 가능하다. [39] http://steamcommunity.com/games/287290/announcements/detail/163593836614228119 [40] 후속작의 파트너와 달리 시키는 일은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사실 완전한 애물단지는 아니다. [41] 반대로 말하면 보조용 캐릭터를 플레이할때 전투용 캐릭터인 클레어와 배리는 체력 관리가 안돼서 난전시 심각한 애물단지가 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전투용 캐릭터를 주로 조종하는 것이 좋다. [42] 패키지 버전은 모든 에피소드를 포함되어 발매. [43] 예를 들자면 에피소드 1 클레어 편에서 화염방사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배리 편에서 통제실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해당 부분을 지나갈 수 있다든가 에피소드 2 클레어편에서 특정 적을 제거하면 배리편에서 특정 아이템을 보다 빨리 얻어 다른 루트로 진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에피소드 3에서의 어느 결정은 결말에 큰 영향을 끼친다. [44] http://steamcommunity.com/games/287290/announcements/detail/234522998924485103 [45] 특히 아이언헤드에게 멍때리고 있다가 맞거나 클레어 에피소드 2에서 페드로에게서 도망칠때 유저는 뛰고 있는데 뒤에서 느긋하게 걸어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틈틈히 번갈아가며 피해줘야 한다. 전투 보조같은 경우는 양호한 편. [46] A.I. 파트너가 실탄을 소비하지 않는 대신 공격력이 낮아지는 스킬. [47] http://steamcommunity.com/games/287290/announcements/detail/234523543499942839 [48] http://steamcommunity.com/games/287290/announcements/detail/163594468350647100 [49] 국내 정발판은 가격이 반값인 대신 2편이 수록되어있지 않다. 단품만 해외 이숍에서 구입하는 것은 가능. 단, 국내 이숍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