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게임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오더 진영 주요 인물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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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카르탈로스 Bastian Carthal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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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 | 천둥에서 태어난 자 (Thunderborn) | |||
종족 | 인간 (스톰캐스트) | |||
진영 | 오더 ( 스톰캐스트 이터널) | |||
소속 | 해머즈 오브 지그마 | |||
직위 | 로드-커맨더 |
"우리는 쇠사슬을 부수는 망치요, 영광스러운 새벽을 여는 열쇠다. 지금이든 앞으로든, 우리는 실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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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 소속 인물로, 해머즈 오브 지그마 스톰호스트의 총사령관인 로드-커맨더 직책을 현재 맡고 있는 인물이다.2. 설정
로드-임페라턴트 위에는 혼자서 스톰호스트 전체를 총괄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로드-커맨더가 있다. 그중 가장 명성 깊은 로드-커맨더라면 다름 아닌 해머즈 오브 지그마의 바스티안 카르탈로스일 것이다.그는 천둥에서 태어난 자(Thunderborn)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비록 군단에서 제일 처음 리포징된 자는 아니지만[1] 그 누구보다도 오래 지그마의 곁을 지킨 인물이기도 하다.
2.1. 리포징 이전
생전에 바스티안은 전설적인 벨리코스의 12부족 중 하나를 이끌며 카오스에 맞서던 필멸자 전사였으며, 지그마와 에버초즌 아카온이 격돌했던 불타는 하늘의 전투(Batle of Burning Skies)에서도 참전했다.지그마가 아카온의 계략에 빠져 갈 마라즈를 잃어버렸을 때, 바스티안은 전사들을 이끌고 에버초즌을 직접 공격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이며 지그마가 후퇴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바스티안 자신은 그 과정에서 도르가에 의해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되지만 그럼에도 그는 순전한 의지로 버티면서 싸움을 이어나갔다. 로드-커맨더 자신은 그때 본인이 겪었던 참혹한 여정에 대해서 입을 열지 않지만, 아쿠쉬에서 아지르로 피난갔던 부족들 사이에서는 부상 입은 방랑자가 그들의 필사적인 도주를 도왔던 일에 대한 전설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바스티안은 아지르의 관문이 닫히기 전 가장 마지막으로 아지르로 넘어온 영혼이기도 하며, 그래서 신-왕은 가끔씩 장난 삼아 그를 '늦은 자 바스티안(Batian the Late)'라 부르기도 한다.
2.2. 재탄생
지그마는 이러한 그의 용기를 치하하며, 아홉 번째 대벼락, 스크요르다마르(Skjordamar)의 힘을 끌어내 바스티안의 엉망이 된 형체를 리포징해 주었다. 하지만 리포징 이후에도 도르가에게 입었던 부상이 완전히 치유되지는 않았다. 일설에 따르면 그의 갑옷 아래에는 가슴팍에 남아있는 공허한 상처가 남아있으며 그 안에는 가공되지 않은 번개가 번쩍이고 있다고 한다.스톰캐스트 이터널가 되어 더 강해진 채로 부활한 바스티안은 해머즈 오브 지그마의 첫 전사들을 이끌고 아지르를 정화했다. 이때 이뤄낸 공적으로 첫번째 스톰호스트의 로드-커맨더이자, 천상의 성주(Castellan of the Heavens)로 임명받는다.
2.3. 현황
오랫동안 바스티안은 아지르에 머무르며 전쟁을 총괄하고, 휘하 스톰캐스트들이 리포징으로 인해 입는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왔다.하지만 크라그노스의 부활과 함께 야수의 시대(Era of the Beast)의 여명이 밝자 전장의 상황은 더 심각해져 갔고, 지그마가 그에게 여러 성전들을 이끄는 일을 맡기게 되면서 바스티안 역시 다른 렐름들로 몸소 출정을 떠나게 되었다.
바스티안의 폭풍 같은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곳에서는 스크요르다마르의 분노가 천상에서 내리쳐오고는 한다. 그럴 때면 해머즈 오브 지그마는 천둥에서 태어난 자를 기리고자 다시 적들에게 분노를 쏟아부으며 싸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