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미시마 헤이하치
1. 개요
철권 시리즈의 주역 미시마 헤이하치의 인간 관계를 서술하는 문서.아들 미시마 카즈야에 비해 대외적인 이미지 메이킹에 신경을 써왔던 편이어서[1] 철권 7까지 표면적인 이미지는 그래도 괜찮았지만, 미시마 헤이하치라는 사람의 본질을 제대로 알거나 그와 직간접적으로 엮인 사람들은 십중팔구 헤이하치에게 이용당하거나 피해를 입어서 헤이하치를 싫어하거나 증오한다.[2]
특히 가족관계는 그야말로 막장이다. 사생아인 레이나를 제외한 모두가 헤이하치를 적대하거나 심지어 죽이려고 하고 있는데, 그 중 아내였던 미시마 카즈미 건[3]을 빼면 헤이하치의 잘못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다. 특히 아들 카즈야와 손자 진에게 있어서 헤이하치는 말 그대로 철천지원수다.[4] 헤이하치로서도 집안문제 때문에 자신의 목표인 세계 정복을 성공하지 못했고 사사건건 혈육들에게 방해를 받아 불쾌하게 여긴다.
2. 혈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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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카즈야
헤이하치의 아들이지만,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인 철천지 원수이자 숙적. 어릴 적에 헤이하치는 카즈야를 얻고 행복했다고 말할 정도로 카즈야 역시 사랑했다. 그러나 카즈미를 죽인 이후 자신의 어머니 카즈미를 죽인 헤이하치를 원망하는 카즈야를 무자비하게 때려눕히고 까마득한 절벽에서 떨어뜨렸다. 사실 카즈미는 자업자득으로 죽었지만 카즈야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고, 이후 카즈야를 떨어뜨린 건 엄연한 살인미수이니 카즈야는 당연히 헤이하치를 증오하게 되었다. 이때 카즈야가 살아돌아왔다는 것은 헤이하치의 우려대로 그가 데빌 인자를 이어받았다는 것을 의미했으나 어째서인지 헤이하치는 카즈야를 처분하지 않고 계속 키웠는데, 이후 헤이하치는 이 선택을 뼈저리게 후회하게 된다.
우승한 카즈야가 미시마 재벌을 빼앗고 헤이하치를 절벽에서 던져버린 첫 철권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서로를 죽이고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장대한 부자싸움이 계속 이어지다가,[5] 철권 7에서 결국 헤이하치가 카즈야의 손에 최후를 맞이함으로써 마침표가 찍히나 싶었으나, 철권 8에서 기어이 부활하여 다시 싸움을 재개하게 되었다. 카즈야 본인도 예상을 못했는데 헤이하치를 보고 매우 경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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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마 진
카즈야의 아들이자 헤이하치의 손자.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낸 최대의 숙적. 처음 만났을 때는 진에게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를 전수하며 자신의 손자에 걸맞은 대우를 해 주는 등 나름 신경을 써 주었기 때문에 진은 헤이하치를 할아버지이자 믿음직한 스승으로 여겼다. 하지만 헤이하치는 오직 오거를 포획하기 위해 진을 이용하려는 것이었을 뿐 결코 좋은 의도가 아니었으며, 데빌 인자의 싹수가 보이자 목적을 달성하면 바로 제거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바라던 대로 진이 오거를 쓰러뜨리자 오거를 능가하는 진의 힘이 자신에게 해가 될까 두려워 진을 죽이려 했지만 오히려 이것이 진을 데빌화시키는 트리거가 되어 실패했고, 이후로는 카즈야처럼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난 사이가 되었다.
4편에서는 진이 가진 데빌의 힘을 차지하기 위해 철권중을 시켜 납치하고는 처치하려다가 패배하고 데빌의 힘이 발현된 진에게 죽을 뻔했지만, 그 순간 준의 환영을 본 진이 놔준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그 후로도 철권 6에서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 진이 철권중을 보내 헤이하치를 죽이려 들거나 철권 7에서는 총수로 복귀한 헤이하치가 여론전에 써먹기 위해 진을 사로잡으려 하는 등 험악한 관계를 이어갔다. 철권 8에서 복귀한 후로도 진과 대전 시 서로 죽다 산 사이이니 잘 지내 보자며 넉살을 부리더니, 진에게 승리할 시 뒷일[6]은 내게 맡기고 죽으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적대적이다. 특히 데빌 진의 경우 레이지 아츠 사용 시 "복수의 시간이다!"라고 하거나 히트 스매시 사용 시 "네놈만 없었더라면!"이라고 소리치는 등, 헤이하치의 배신으로 삶이 망가진 것에 강한 설움과 증오를 드러낸다.[7]
철권: 블러드라인에서는 꿍꿍이를 품고 진을 거둬준 것까지는 기존 철권 3 설정과 같으나 진을 매우 가혹하게 육성하면서 잔혹해지도록 몰아붙였다는 설정이 붙었고, 이 탓에 진은 배신당하기 전에도 헤이하치에게 어느 정도 껄끄러운 마음을 품고 있었다. 또한 진의 어머니인 카자마 준이 오거에게 습격당한 사건에 헤이하치가 관여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이 사실이 알려지고는 원수나 다름없는 사이가 돼버렸고 결국에 최대의 적을 키우게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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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진파치
헤이하치의 아버지. 헤이하치는 진파치에게서 미시마 재벌 총수 자리를 빼앗고 진파치를 수십 년 동안 혼마루 지하에 가두었다. 정식 시나리오상으로는 이때 이후 다시 만나지 못했지만, 철권 5 헤이하치 스토리 모드나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등에서 마주칠 때마다 당연히 서로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축출당하기 전 진파치는 헤이하치와 카즈미의 결혼을 반대했다는데,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옳은 걱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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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카즈미
헤이하치의 옛 아내. 헤이하치가 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자였다. 하지만 이 여자 하나로 인해 미시마 가문은 완벽한 콩가루 집안이 되고 말았다. 카즈미가 데빌화해서 자신을 죽이려 들자 독하게 마음을 먹고 숨통을 끊기는 했으나 그러면서도 "용서해라, 카즈미!"라고 외쳤고, 카즈미가 완전히 숨을 거둔 뒤에 눈물을 흘린 것을 보면 진정으로 카즈미를 사랑하였고, 사랑하는 카즈미를 죽게 만든 상황을 만든 하치조 가문 일가의 사람들을 단 한 명을 제외하고 전부 몰살했다고 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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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알렉산데르손
생판 얼굴도 몰랐던 사생아. 헤이하치가 라스의 어머니를 임신시킨 것은 그저 카즈미 이외의 다른 여자와의 사이에서 자식을 낳더라도 데빌 인자가 발현되는지, 즉 미시마 가문에도 데빌 인자가 전해 내려오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9] 뿐이었다. 사랑해서 낳은 자식이 아니었으니 당연히 라스를 아들 취급하지도 않는다. 라스 역시 자신과 모친에게 신경조차 쓰지 않은 헤이하치를 증오하여, 그가 자신이 원하던 정보를 털어놓지 않자 거리낌없이 총을 겨눠 죽이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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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헤이하치의 숨겨진 딸로, 라스에 이어서 등장한 또다른 사생아. 진의 미시마 공업 고등전문학교 후배이기도 한데 정체를 철저히 숨겨왔기 때문에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조차도 레이나가 입학하기 전의 데이터는 전혀 확보하지 못했다. 헤이하치가 생전에 레이나를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모르나 레이나는 헤이하치를 존경하여 자신의 롤 모델로 여기고 있었고, 그래서 헤이하치를 죽였다고 알려졌던 카즈야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다.
철권 아카이브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하치조 가문을 몰살하고 유일하게 살려둔 여자아이와 관련된 인물로 밝혀졌다.[10]
이후 추가 스토리인 Unforgotten Echoes에서 헤이하치가 생환하지만 아직 스토리에서 둘의 재회 장면은 없었다. 둘의 대전 인트로에서는 헤이하치가 레이나의 데빌 인자를 각성시키기 위해 도와주고 레이나도 헤이하치의 대련 파트너가 되어주며 표면적으로 훈훈한 관계임을 드러내지만 트윗 Unforgotten Echoes 엔딩에서 헤이하치가 레이나의 피가 깨어나면 모든 것이 계획대로라고 발언한 것을 보아 정말로 애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장기말로밖에 생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레이나 측에서는 대전 시 인트로에서 헤이하치의 말에 고분고분 따르고 레이지 아츠, 히트 버스트, 승리 대사 등도 매우 호의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볼 때 헤이하치를 전적으로 따르고 있으나, 헤이하치 입장에서는 레이나는 그저 장기말일 뿐이며, 레이나도 출생의 비밀을 안다면 자신의 가문을 몰살시킨 헤이하치에게 반기를 들 수 있기 때문에 쿠마 이후 처음으로 헤이하치와 다정한 분위기를 보이는 인물이지만 언제 깨져도 이상하지 않을 살얼음같은 관계이기도 하다.
3. 적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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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차오랑
헤이하치의 양자지만, 어디까지나 카즈야를 자극하기 위해 들였을 뿐 양부로서의 정은 전혀 없었다. 철권 2 시점에서 헤이하치는 카즈야를 화산에 던진 후 리가 카즈야 편에 섰다는 이유로 미시마 재벌에서 제명시켰다. 안 그래도 자신은 장기말일 뿐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헤이하치를 증오하던 리는 이로 인해 더욱 강렬한 복수심을 품었으나, 어차피 늙어가는 노인네 따위에게 집착해서 뭐 하겠냐는 생각으로 복수심을 거두고는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며 조용히 지냈다. 철권 4에서 다시 원한에 불이 당겨졌다는 언급이 있기는 하나, 이후의 행적에는 대체로 헤이하치보다는 카즈야에 대한 원한이 강하게 드러나며 정식 시나리오상으로는 철권 8까지도 다시 마주치지 못했다. 비정사인 본인 스토리 모드에서 대면 시 다소 날선 반응을 보이거나 개그성 엔딩에서 헤이하치를 골탕먹이는 정도가 전부. 그와는 별개로, 제작진에 의하면 리는 사업가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기 때문에 헤이하치에게 입양되지 않았더라면 더욱 대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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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진레이
왕 진레이는 진파치의 절친한 친구였으니 당연히 진파치를 축출해버린[11] 헤이하치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게다가 축출당하기 전부터 진파치는 헤이하치를 터부시하며 세계 평화를 위해서는 미시마 가문이 멸족되어야 한다고 말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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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미츠
1편에서 헤이하치가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시절 요시미츠가 미시마 재벌의 금고를 털어서 요시미츠를 도둑놈 취급하고 있다. 또한 4편에서는 재무실의 중앙금고를 통째로 털렸다. 악인을 싫어하는 의적 요시미츠 쪽에서도 헤이하치를 싫어할 수밖에 없다. 애초에 만당(卍党)이 노렸다는 것은 헤이하치가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악당이라고 판단했다는 의미이다.
8편 스토리 Unforgotten Echoes에서 다시 만났을 때 요시미츠도 헤이하치가 이전에 알던 악인이 아닌 선인으로 돌아간 것에 약간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결국 후반부에 기억을 되찾은 헤이하치에게 에디, 리디아와 함께 탈탈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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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창,
줄리아 창
미셸 창은 아버지가 헤이하치의 수하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줄리아 창은 철권 3에서 헤이하치가 오거를 포획하기 위해 미셸 창을 억류했던 것 때문에 헤이하치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다. 철권: 블러드라인에서는 줄리아가 헤이하치를 직접 습격하기도 했으나 상대가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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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어빈
헤이하치에게 개인적인 원한이 있지는 않지만, 카즈야에게 은혜를 입어서 카즈야 편에 서 온 인물이라 자연스럽게 헤이하치와는 적대하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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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마 준
카즈야와 관계해서 진을 낳은 여자. 스토리상으로 만난 적은 없는 듯하나, 오거가 습격했을 때 준은 헤이하치가 진을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해서 진에게 헤이하치를 찾아가라고 말했으나 정작 헤이하치는 진을 토사구팽했다. 그래서인지 철권 8에서 헤이하치에게 레이지 아츠 시전 시 "용서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일갈하고, KO시키면 "믿고 있었는데."라고 읊조린다. 블러드라인에서는 준이 오거에게 습격당한 사건에 헤이하치가 관여했다는 설정이 붙었으나 준이 이 사실을 알았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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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퓨리
철권 4에서, 헤이하치가 브라이언을 사이보그로 개조한 장본인인 아벨 박사를 고용해 간 탓에 수명이 다해 가는 브라이언이 연명할 수 없게 돼 헤이하치를 증오하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당시 헤이하치가 브라이언의 사정을 알고 있었는지는 불확실하다. 어쨌거나 우여곡절 끝에 브라이언은 영구기관을 입수하게 되어 살아남았고, 이후로는 딱히 헤이하치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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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골도
철권 7까지는 거의 접점이 없다시피 했지만[12] 8편에서 헤이하치가 다시 등장하였는데, 기억을 잃은(봉인당한) 헤이하치를 보고 "이전의 헤이하치는 더 없는 악인이었고,기억을 잃었으니 더 잘된 셈이군"이라고 말하는걸 봐선 에디 역시 헤이하치가 어떤 인물인지 잘 알고 있다. 이후 기억을 되찾은 헤이하치를 저지하려고 요시미츠 다음으로 맞붙었으나 헤이하치의 압도적인 힘에 결국 참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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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
3편에서 헤이하치가 눈엣가시같은 카즈야의 혈통과 데빌 인자를 이어받은 진을 이용한 이유는 바로 '투신' 오거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서였다. 진에게 오거가 쓰러짐으로써 오거를 포획하지는 못했지만 핏자국 등의 자료는 손에 넣었는데, 연구 결과 그 힘을 쓰려면 데빌 인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져 헤이하치가 카즈야와 진을 유인하기 위해 다시 철권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듯 헤이하치는 오거의 가치에 주목했으나, 헤이하치와 오거가 직접적으로 대면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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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정식 스토리에서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6의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를 화랑으로 플레이할 때 미시마 저택에서 헤이하치를 만나면 헤이하치는 화랑에게 " 네놈이 미시마에 거역하는 놈들의 주역인가. 듣기로는 미시마를 상대하기에는 규모가 작다던데."라며 은근 비웃는 듯이 말한다.[13] 이에 화랑은 쫓겨난 주제에 잘난 척 떠들지 말라는 답변으로 응수해서 헤이하치를 분노하게 만든다.
블러드라인 한정으로 진이랑 어릴 적부터 붙어다녔다 보니 어느 정도 면식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잔혹한 '미시마류 스포츠맨십'을 진에게 강요하는 점 때문에 시선이 곱지 않았다. 그러다 토너먼트에서 억지로 룰을 바꿔가면서 진을 혹사시키고, 오거와 싸우는데 돕지도 못하게 막은데다 마지막으로 총으로 쏴버리기까지 했으니, 여기서는 확실하게 적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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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폭스
스티브는 헤이하치가 통솔하던 미시마 재벌의 실험체로 태어났다. 철권 4에서 레이 우롱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이후 더 이상 자신같은 피해자가 나오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재벌과 헤이하치를 증오하게 되었다. 철권 7 스토리에 의하면 데빌 인자를 연구하기 위한 인체실험용으로 쓰인 적도 있으며, 이때의 후유증으로 육체적, 정신적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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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잭과는 접점이 없으나 양산형 인간병기로서의 잭들이 헤이하치를 공격하는 데 자주 동원되었다. 철권 4 종료 직후에는 잭-4 부대가 혼마루를 습격했고, 싸우던 중 카즈야에게 뒤통수를 맞아서 제압당한 헤이하치는 엄청난 위력의 자폭 공격에 휘말리고 말았다. 당시 레이븐은 헤이하치가 죽었다고 판단했을 정도이며, 실제로는 죽지는 않았으나 한동안 정신을 잃었었다. 7편에서도 헤이하치가 도장에서 고우키와 싸울 때 잭-6 부대가 쳐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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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국제협력연합군 요원으로서 세계 각지의 분쟁을 막기 위해 움직이는 레이븐에게 전 세계적인 골칫거리인 헤이하치는 당연히 적이다. 5편에서 혼마루 폭파 사건을 목격한 뒤 헤이하치가 죽었다고 본부에 보고했지만, 대회에 잠입했을 때 멀쩡하게 살아있던 헤이하치와 마주쳐 교전한 전적이 있다. 당시 결판은 내지 못했다. 철권 7에서 헤이하치가 카즈야에게 당했을 때에도 헤이하치가 죽었다는 보고를 올렸지만, 철권 8에서 헤이하치가 복귀함에 따라 두 번이나 잘못된 보고를 올린 셈이 되었다. 8에서 특수 인트로로 "미시마 헤이하치는 죽었다. 죽은 자가 되살아나서는 안 되지."라고 반응하는 걸 보면 레이븐 본인도 계속 보고가 틀리는 걸 의식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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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키
카즈미의 의뢰를 받고 헤이하치와 카즈야를 죽이러 온 남자. 철권 7 시점에서야 이들이 자신이 상대할 가치가 있을 만큼 강해졌다고 판단했는지 카즈미가 죽고 나서도 한참 뒤에나 나타났다. 고우키는 작중에서 데빌 인자 미보유자로서는 처음으로 헤이하치에게 패배를 안겼는데, 살아남은 헤이하치는 그가 상대라면 카즈야도 데빌화를 해야만 할 것이라고 나름대로 고평가했다. 이후 고우키가 카즈야를 죽이러 가기를 기다렸다가 카즈야가 예상대로 데빌화하자 아벨 박사가 남긴 위성병기로 둘을 동시에 제거하려 했지만 둘 다 살아남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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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소비에스카
7번째 철권 토너먼트 개최 전, 헤이하치가 폴란드에 주둔 중인 철권중을 철수해달라는 리디아의 요청을 묵살하며 불만이 있으면 대회에 나오라는 오만불손한 태도의 친서를 보냈고, 리디아는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몸소 대회에 참가했다. 직접적인 마찰이 없었더라도 리디아는 부당한 힘에 굴복하지 않는 것을 신조로 삼는 인물이니만큼 헤이하치와는 대척점에 놓일 수밖에 없다.
철권 8 사이드 스토리 Unforgotten Echoes에서 헤이하치와 직접 대면했을 때 기억을 잃고 선인화한 모습을 보고 놀라워하면서도 그가 이전의 악행을 잊고 새로운 인간으로 거듭나길 나름 바라고 대련 상대까지 되었다. 하지만 헤이하치가 시련의 날,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을 막던 중에 기억을 되찾고 리디아를 쓰러뜨림으로서 적대 관계가 되었다. 특수 인트로 및 승리 대사로는 리디아의 사상을 부정하며 힘이 곧 정의라고 일갈하는데 이게 Unforgotten Echoes 마지막 리디아전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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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이 스미스
철권 7 시점으로부터 50년 전, 뉴욕에서 벌어진 갱단간의 전쟁 탓에 리로이는 가족을 전부 잃었다. 힘을 길러 보복해 나가던 중 그 배후에 미시마 재벌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리로이는 만악의 근원인 미시마 재벌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철권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사실 시간상으로는 철권 7으로부터 50년 전이면 헤이하치가 아니라 진파치가 미시마 재벌을 통솔하고 있었을 텐데, 철권 7에서 리로이와 헤이하치가 만날 시 "그래, 이 모든 게 다 네놈 탓이구만."이라며 헤이하치를 탓한다. 리로이가 잘못 알고 있는 게 아니라면, 당시 재벌 자체는 진파치가 쥐고 있었더라도 뉴욕에서의 사건은 헤이하치가 주도해서 벌였을 수 있다.
블러드라인에서는 헤이하치에 대한 적개심이 더욱 강조된다. 진이 헤이하치의 하수인이라고 생각해서 적개심을 표하는가 하면, 진과 대화하던 중 헤이하치가 나타나자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헤이하치는 그의 적개심을 역이용해서 진이 잔혹해지도록 유도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진이 헤이하치로부터 돌아서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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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세라피노
철권 7에서 헤이하치는 스스로를 데빌에 맞서는 정의의 편으로 포장하기 위해 미시마 재벌의 제의를 거절해 왔던 클라우디오를 무력으로 굴복시켜 포섭했다. 그러나 마침내 카즈야를 제거했다고 판단하자마자 네놈들은 더 이상 필요없다고 내쳐버렸고, 클라우디오는 "악마 같은 놈"이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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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 하워드
DLC 트레일러에서 헤이하치가 미시마 도장에서 명상하는 중에 별안간 나타나 세상을 자신에게 넘기고 죽으라고 선포한다. 다만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서, 고우키와는 다르게 정식 시나리오에는 등장하지 않아 스토리상의 실제 접점은 없다.
4. 우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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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
헤이하치의 애완동물이자 수련 상대로서, 사실상 헤이하치와 사이가 가장 좋은 캐릭터. 외전작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는 짝을 이뤄 참전했다.
1대 쿠마는 헤이하치가 인육을 먹여 길렀다는 설정인데, 헤이하치와 쿠마가 모두 철권 토너먼트에서 패하자 함께 맹훈련에 들어갔으나 노쇠해져 자연사했다. 2대 쿠마는 야생성을 되찾기 위해 헤이하치를 떠나기도 했지만, 헤이하치가 실종되거나 죽었다고 알려질 때마다 미시마 재벌을 수습하고 원수를 갚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양대 쿠마 모두 좋아하는 것 목록에 헤이하치가 있다.
헤이하치는 헤이하치대로 쿠마를 애지중지했다고 언급되며, 철권 7에서 쿠마가 재벌을 지키려 노력했다는 것을 듣고는 광야를 헤매던 쿠마에게 철권중을 보내 거둬들이기도 했다. 게다가 1에서나 2에서나 쿠마가 구사하는 무술이 "헤이하치류" 웅진권이므로 쿠마를 위해 직접 적절한 무술을 고안해 전수해주기까지 한 듯하다. 태그 1 엔딩에서는 쿠마가 재롱부리는 것을 보고 순수하게 즐거워하기도 한다. 철권 8 대전 모드에서 쿠마와 만날 시 자기가 없는 사이 열심히 수련한 것 같다고 인정해 주고 승리 시에도 역시 대련 상대로는 쿠마가 제일이라며 즐거워한다. 쿠마 역시 헤이하치와 만나면 살아있을 거라 믿고 있었다며 흥분하고, 이겼을 때도 역시 할아버지랑 대련하는 게 제일 재밌다며 즐거워한다.
철권 4부터 쿠마 스토리 엔딩에서는 헤이하치가 쿠마를 속여먹으려 하거나 재벌 총수가 된 쿠마가 헤이하치를 숙청해버리는 등 서로 추하게 잇속 차리는 모습이 보이며 철권 6 시나리오 모드와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정식 시나리오상으로는 이런 갈등을 겪은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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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샤오유
샤오유가 16살 때 자신이 꿈꾸는 유원지를 세우기 위해 미시마 재벌의 호화 크루즈에 밀항하고는 난동을 피운 적이 있는데, 그때 헤이하치는 샤오유의 당돌한 태도가 마음에 들었는지 크게 웃으면서 철권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들어주겠다고 약속하고는 샤오유를 거둬들였다. 샤오유가 미시마 공업 전문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것도 헤이하치 덕분이다.
철권 4에서 진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보낸 메일을 받고 헤이하치가 생각처럼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철권 5에서는 요시미츠 덕에 헤이하치의 음모로부터 목숨을 건졌다는 언급이 나오는 만큼 철권 3 이전처럼 마냥 헤이하치에게 호의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철권 5에서 헤이하치가 죽었다는 소식에 슬퍼하다가 철권 6에서 살아있다는 걸 알고는 안심한 것을 볼 때 여전히 정이 남아 있는 듯하다. 철권 6 시나리오 모드나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등에서는 친근하게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블러드라인에서는 헤이하치가 샤오유에게 소질이 있다고 언급하기는 하나 인간적인 접점이 묘사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헤이하치가 진에게 몹쓸 짓을 저지르는 것만 줄창 봐 왔으니 적대적인 관계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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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철권 3 이후로 헤이하치한테 고용되었고 4에서는 스토리 초반부에 카즈야를 포획하라고 부추기는 장면이 살짝 나온다. 적어도 7 이전 시점에선 사망한 듯 하다. 헤이하치는 아벨의 유작인 위성병기로 카즈야와 고우키를 제거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오히려 카즈야가 위성을 데빌 블래스터로 격추하고는 미시마 재벌이 인공위성을 떨어뜨렸다고 선동해서 헤이하치에게 독이 되고 말았다.
5. 애매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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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윌리엄스
1편 당시 니나는 헤이하치 암살 의뢰를 받아 철권 토너먼트에 참가했다가 안나의 방해로 실패했다. 7편에서는 진이 사라진 틈에 미시마 재벌을 되찾으러 온 헤이하치에 맞섰지만 패배해 어쩔 수 없이 헤이하치 밑에서 일했다. 그러다가 진을 포획하지 못하자 미시마 재벌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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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윌리엄스
철권 1에서 니나가 헤이하치 암살을 위해 철권 토너먼트에 참가했지만 안나의 방해 때문에 실패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안나가 헤이하치를 보호해준 셈이 되었다. 그 외에 딱히 접점은 없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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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우롱
레이는 온갖 범죄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움직이는 형사인데 의외로 헤이하치를 적대한다는 묘사는 딱히 없다. 진이 미시마 재벌을 움직일 때 개최한 토너먼트에는 진을 체포하려고 잠입했으나, 헤이하치가 총수였을 때 개최했던 철권 3, 4, 7에서는 헤이하치를 노리지 않았고, 오히려 철권 3는 헤이하치가 레이에게 직접 철권 3 초대장을 건네주기까지 했다. 헤이하치는 진과 다르게 대놓고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철권 2와 7에서 카즈야를 조사하려 한다는 언급이라도 있었던 반면 헤이하치는 수사 대상으로도 여긴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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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류
블러드라인에서는 철권 3 당시 간류가 헤이하치의 경호원이었던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정식 시나리오에서는 서로 면식이 있는 듯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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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피닉스
블러드라인에서 헤이하치는 폴의 실력을 고평가하나 폴은 헤이하치를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으며, 헤이하치가 부당한 짓을 저지를 때 항의하기도 한다. 정식 시나리오상으로는 폴에게 복수하려는 쿠마가 헤이하치와 함께 수련한 것 정도 외에는 딱히 접점이 없다. 다만 폴이 철권 대회에 인생을 바치며 여러모로 인생이 궁하게 돼 버린지라 간접적으로는 폴의 인생에 피해를 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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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7편에서 헤이하치는 미시마 가문을 조사하던 기자를 자택으로 불러, 내용을 전부 공표한다는 조건으로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았다. 기자는 미시마 재벌과 G사의 전쟁에 가족을 잃어 헤이하치를 원망하고 있었으며 라스 알렉산데르손과 협력하는 입장이었는데, 헤이하치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전하고 싶은 말을 마친 후 기절시켜 쫓아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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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승
약 수백 년 전 악귀 퇴치로 명성을 떨쳤던 '미시마류 권술'의 계승자 싸움에서 패배하여 불문에 들어간 일족으로 7 엔딩에서 카즈야에 의해 용암에 떨어지던 헤이하치를 구했다. 하지만 이들의 비원은 바로 실전된 미시마류 최종오의의 부활을 이뤄서 미시마류를 (본인들이 생각하는) 올바른 길로 되돌리는 것으로 그 비원을 이루기 위해 헤이하치의 사악한 기억을 봉인해서 깨끗한 마음을 지닌 권사로 만들어 이용하고 있다. #
그러나 기억이 봉인된 헤이하치와 다르게 사악한 기억을 가진 헤이하치 본인은 철권승의 수작을 눈치채서 분노하고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헤이하치가 본래 기억을 되찾자마자 철권승들을 쓸어버림으로써 (꿍꿍이가 있었다고는 해도) 철권승 입장에선 은의를 원수로, 기억을 봉인당한 헤이하치 입장에선 복수로 갚았다. 헤이하치가 최종오의를 터득했으니 비원을 이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조직 자체가 궤멸했고 무엇보다 헤이하치가 그 힘을 선행으로 쓸 일은 결코 없는지라 사실상 의미는 없을 듯하다.
[1]
카즈야도
철권 6에서 진이 전 세계에 전쟁을 일으키자 진의 대항마를 자처하며 스스로를 영웅인 양 포장하고,
철권 7에서 헤이하치와 서로를 깎아내림으로써 자신이 그나마 나은 사람으로 보이게 만들려 노력하는 등 이미지 관리를 하지 않은건 아니었다. 하지만 미시마 재벌 총수로서 복지 사업에 관여하거나 평화 유지군인 척
철권중을 만들어 활용한 헤이하치에 비하면, 카즈야의 행적은 특정 이슈에 대한 단기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에 치중되어 있다. 그리고 결국
철권 8에서는 여과없이 자신의 본색을 드러냄으로서 전 세계를 전란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2]
작 중 내내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헤이하치의 야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물들이 수두룩한데, 대표적인 예로
미셸 창이나
리 차오랑,
준 카자마와
스티브 폭스 등이 있다. 미셸의 경우 자신의 아버지가 헤이하치 휘하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하였고, 리 차오랑은 카즈야와 대련할 심산으로 데려온 피 한 방울 안 섞인 양자이나 결국 헤이하치와 카즈야의 사이에 치이면서 방황하다가 철권 2 시기를 기점으로 결국 미시마 가문에서 내쳐졌으며, 카자마 준은 철권 3 시점에서 헤이하치가
오우거를 각성시키는 바람에 결국 오우거에게 습격을 받아 행방불명이 되었다. 물론
현재 시점에서는 생존이 확인되긴 했지만. 그리고 스티브의 경우 헤이하치의 주도 아래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실험체이기 때문에 진실을 알고 그에 분개하여 철권 5의 본인 엔딩에서 실험실을 때려부수는 등 헤이하치의 만행을 증오하고 있다.
[3]
본인을 살해를 할려 했으며, 가문을 멸할려고 했기에
[4]
데빌 인자로 인한 살해를 할려는 목적과 동시에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한 원흉.
[5]
카즈야가 실종 중이던 철권 3, 헤이하치는 정신을 잃었었고 카즈야는 G사 내부 정리에 바빴던 철권 5, 카즈야는 진과의 대립각을 세웠고 헤이하치는 미시마 재벌부터 되찾으려고 움직였던 철권 6에서는 직접적으로 부딪히지는 않았다.
[6]
여기서 말한 뒷 일은 카즈야를 말한다.
[7]
헤이하치에게 배신당한 후 내면의 데빌이 깨어나게 되어 사람으로서의 삶을 망친 것을 의미하는 것.
[8]
카즈미에 대한 복수심도 있겠지만 헤이하치 입장에서는 언제든지 데빌의 힘을 가진 사람을 보내 자신을 암살할 수 있는 가문을 그대로 방치할 수도 없는 일이다.
[9]
카즈야와 진의 데빌 인자는 카즈미의 가문인 하치조 가문에 의해 발생한 것. 참고로 진파치는 철권 5까지는 데빌로 보였으나, 나중에
하라다 카츠히로가
트윗으로 진파치에겐 데빌 인자가 없다고 말을 바꿨다.
[10]
이게 레이나 본인인지, 아니면 레이나의 어머니로 키운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11]
철권 5까지는 헤이하치에게 살해당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헤이하치가 직접 진파치를 죽이진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진파치가 죽음을 맞이하는 데 헤이하치가 크게 기여한 것도 사실이니 평가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12]
그나마 6의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 헤이하치는 당시 에디가 진이 지휘하던 미시마 재벌 소속인 건 알고 있었다.
[13]
시나리오 캠페인에서 화랑은 당시 진이 지휘하던 미시마 재벌에 맞서기 위해 레지스탕스를 결성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