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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1:19:47

미나카미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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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하트 이모지 화이트.svg
트레스 마지아
파일:M.M..jpg 파일:M.A..jpg 파일:M.S..jpg
[ruby(마지아,ruby=Magia)] [ruby(마젠타,ruby=Magenta)] [ruby(마지아,ruby=Magia)] [ruby(아주르,ruby=Azul)] [ruby(마지아,ruby=Magia)] [ruby(설퍼,ruby=Sulfur)]

미나카미 사요
水神小夜 | Minakami Sayo
파일:미나카미 사요 / 마지아 아주르.png
<colbgcolor=#01DFA5,#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여성
이명 마지아 아주르(マジアアズール)
나이 14세
출생 9월 1일
소속 트레스 마지아
좋아하는 음식 화과자
싫어하는 음식 토마토
최근 고민 잠들 수 없는 밤이 계속된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자마 마유코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능력 및 강함6. 어록7. 기타8. 2차 창작

[clearfix]

1. 개요

마법소녀를 동경해서의 등장인물. 마법소녀로서의 닉네임은 마지아 아주르.

2. 특징

블루 포지션의 마법소녀, 마법소녀명의 뜻은 마법의 바다색.[1]
다른 2명에 비해 또래들보다 키도 굴곡도 두드러지는 글래머 스타일이며, 무녀 일을 한 덕인지 몸가짐도 정갈해서 주변의 선망을 받는다.

3. 작중 행적

마물에게 습격당해 위기에 빠진 여자아이를 구해주고, 마젠타와 만난 것을 계기로 마법소녀가 되었다. 트레스마지아 멤버 중에 가장 가슴이 크다는 점 때문에 마지아 베제에게 잡힐 때마다 가슴 쪽을 집중적으로 조교당한다.
평소에는 무녀 일을 하면서 마법소녀를 병행하고 있었지만, 마지아 베제(우테나)에 맞서게 되면서는 마물에게 무력하게 사로잡혀 이런저런 방식으로 희롱당하는 색기담당같은 모습만을 보였다. 이것이 반복되면서 눈에 띄게 싸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중[2], 결국 10화에서 베제에게 일대일 승부를 걸어 처참하게 당한 후 쾌락을 버티지 못해 함락되어 눈에 하트를 띄운 상태로 베제에게 '님'까지 붙이며 더 괴롭혀달라며 아양을 떤다. 이에 어떠한 경우에도 꺾이지 않는 정의의 마법소녀를 동경하던 베제는 이런 아주르의 모습에 경멸의 싸늘한 눈길을 날리며 '정의의 히로인으로서의 긍지를 잃지 말라'는 경고만 주고 그대로 돌아갔다. 이에 상심하는 듯했으나 다시 정신을 차리고는 하루카와 카오루코에게 자신을 다시금 단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건틀릿을 꺼낸 설퍼와 혹독한 대련을 치르거나 폭포수 속에서 명상을 하는 등[3]의 거친 수련을 통해 스스로의 심신을 재정비했다.
18화에서는 로드가 침공시킨 마물들에 맞서며, 변신 상태에서 무언가 새로운 힘을 사용해 로드의 마물들을 단숨에 전멸시킨다. 로드의 침공을 막아내고 23화에서 우테나 일행과 바캉스를 즐기던 중, 바다에서 갑자기 조우한 에놀미타에 맞선다. 베제가 소환한 문어 마물에게 당해 고전 중인 마젠타와 설퍼를 단숨에 구해내고, 로드의 마물을 제압했을 때 발휘했던 힘인 라 베리타(진화), [ruby(마지아 아주르 우스라이노미코, ruby=マジアアズール ウスライノミコ)]([ruby(박빙무녀, ruby=薄氷巫女)])라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트레스마지아 중 최고의 전력으로 부상한다. 문제는 이게 베제에게 더 많이 얻어맞고 괴롭힘당하기 위해서 들끓어오르는 마조로서의 자신을 정신력으로 억눌러 겉모습만을 냉정하게 유지하는 진화 폼인지라, 실제로 베제의 공격을 날개옷으로 흘려내는가 싶더니 자신한테 직격시키는가 하면, 싸움이 고조되자 결의에 찬 씩씩한 표정 그대로 침을 질질 흘리면서 마음 속으로는 더 괴롭혀달라는 자신의 내면을 굳게 붙들어매면서 흥분한다. 그래도 "사랑은 받는 것만이 아니라 주기도 하는 것"이라며 강력한 공격으로 에놀미타를 전부 날려버리기는 한다. 이전에 아주르의 망가진 모습에 크게 상심했던 마지아 베제는 이렇게 다시 일어나 한층 강해진 아주르를 목도하며 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라고 밝힌다.

정신적 성장을 이뤄 진화를 습득하고 화려하게 재기했지만, 스스로의 성벽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여서 이전처럼 정의로운 마법소녀의 모습과 동시에 마조히스트 변태의 일면도 수용하게 되었다. 이전과 다르게 당당하게 마조히스트같은 폭탄발언을 뱉는 탓에 딴죽거는 역을 주로 맡는 설퍼는 그때마다 화를 낸다. 전투 때에도 멋지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나 싶더니 공격을 그대로 받아내고는 이곳저곳이 벗겨지면서 군침을 흘리며 당당히 느끼는 위험인물이 되어버렸다.

28화에서는 베제의 던전 하우스에 말려들어 시작부터 벽에 끼어 버렸다. 이에 어떤 짓을 해오든 동요하지 않을거라 각오를 굳혔지만 베제는 팬티를 벗겨가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 때 팬티를 몰수당한 덕에 직후 던전 레이스의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35화에서 마젠타를 타락 시킨 폭주한 베제를 보며 평소의 베제와 다름을 느끼고 마지아 베제로서 인정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 후 폭주한 베제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당하며 진심으로 고통스러워한다.

36화 새로운 마법소녀들이 등장해 폭주 베제를 제지 후 트레스 마지아는 약하니 마법소녀를 그만두라는 제안을 한다. 이에 설퍼가 반발하자 힘으로 가르쳐 준다며 무기를 들고 아주르는 친구들을 지키려 변신하지만 이미 큰 싸움으로 지칠 대로 지친 상태 새로운 마법소녀들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며 엄청난 굴욕을 당한다. 그 후 진심으로 분해하며 더 강해져야겠다며 다짐한다.

38화 신사 앞에서 엎어져있는 우테나를 발견하고 걱정하며 말을 건다. 그 후 대화를 하며 고민이 있어 보이는 우테나를 자신이 자주 가는 폭포에 데려간다.

50화에서 아주르와 싸우고 싶었던 베제의 부름에 응해 베제와 1:1 대결을 하러 간다. 역시나 베제의 나쁜 손버릇으로 옷이 벗겨지다 못해 전부 찢기는 수준까지 가고 몸에 보디페인팅까지 당한다. 수치심에 제대로 싸우지 못하다가 모두의 동경 대상인 자신이 본인의 몸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수치심을 벗어던지며 새로운 필살기를 선보인다. 이를 본 베제와 행인들은 선녀님 같다며 감탄하며 바라본다. 방심한 베제의 코앞까지 순식간에 다가가 검을 휘두르며 베제에게 한 방 먹이고 이에 베제는 호적수라며 인정하고 물러간다.

52화에서 암흑진화한 마젠타를 보며 정말 마젠타가 맞냐며 물어본다. 치유능력을 선보이는 마젠타에 당황했지만 곧 엄청난 치유능력을 보며 감탄한다. 그리고 에놀미타를 전부 쓰러뜨릴 기술을 구상해 내는데 그것은 마젠타가 설퍼의 마력을 충전하고 설퍼는 아주르에게 전격을 방출해 아주르가 시전하는 마력 방출의 출력을 모으는 것. 그렇게 (임시)합체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모양새는 많이 이상해도 효과는 강력했던 듯, 에놀미타를 전부 한 번에 날려버린다.

4. 인간관계

5. 능력 및 강함

파일:Azure1.jpg
마법봉에서 마력으로 얼음을 뻗어내 만들어낸 빙검 아주르 소드(アズールソード)를 무기로 사용한다. 이 얼음칼을 공중에서 다량으로 전개해 사출시킬 수도 있으며, 상대를 냉각시킬 수도 있다.
파일:AzureNewColo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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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마지아 아주르 우스라이노미코, ruby=マジアアズール ウスライノミコ)]([ruby(박빙무녀, ruby=薄氷巫女)])
이후 마지아 베제에게 조교 타락의 위기를 겪었으나 마지아 베제의 매몰찬 거절에 정신을 차리고, 설퍼와의 지옥특훈과 폭포수 수행으로 스스로를 다잡은 끝에 [ruby(라 베리타, ruby=진화)], 마지아 아주르 우스라이노미코(박빙무녀)를 터득했다.[4]

이전까지의 아주르에게는 없었던 강력한 방어력과 고통에 대한 내성이 더해졌으며[5], 새로운 무장인 무녀의 날개옷으로 공격 자체를 흘릴 수도 있고, 날개옷을 길게 말아 원래 즐겨 쓰던 검 형태로 만들어 휘두르는 것도 가능하다.
파일:AzureEXColo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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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방식으로 공격의 대미지를 태산처럼 버텨낸 후, 그 공격에 실려있는 마력을 축적해두어 그대로 돌려주는 필살기 사랑의 아발란치(愛のアヴァランチ)를 시전할 수 있다. 강한 방어력에 기인한 카운터 타입으로서 완성된 셈.

진화한 모습은 무녀 선녀의 특징을 섞어 날개옷이 포인트인 의상이 된다. 얼음 속성도 더해 설녀같은 특징도 느껴지는 편. 항상 벗겨지지만.

6. 어록

베제...님...❤️
더는... 저 더는... 안 되겠어요...
저어...저는 베제 님에게... 못 이겼어요오......
베제 니임... 더어... 좀 더...좀 더 벌을 쥬헤여...❤️
원작에서는 가랑이 아래쪽 바닥에 살짝 물까지 고이며 애원한다(...)
'사랑'이구나.
무척 일그러졌고 위험하지만, 이건 분명히 '사랑'이야.
이전의 나는... 그걸 받아들이는 법을 알지 못했어.
그렇지만 안심해. 더는 꺾이지 않아.
매끄러운 얼음은 모든 것을 받아 넘기고, 나는 그 전부를 삼켜내겠어.

7. 기타

8. 2차 창작

주요 커플링으로는 당연히 마지아 베제와 엮이며, 대부분 베제에게 조교받는 모습이나 베제의 애완견 취급으로 그려진다.

당당한 자신을 그대로 유지하는 마조히스트라는 점에서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다크니스와 비슷한 느낌으로 많이 그려진다. 같은 분기 작품인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의 공주와도 '굴복'이라는 키워드 때문인지 종종 엮여 그려진다.


[1] 다만 머리색은 청록색, 의상은 하늘색에 가깝다. [2] 애니 기준 3화에서는 레오팔트가 마젠트와 설퍼를 상대하는 동안 어쩌다가 베제를 혼자 상대하게 됐는데 이런저런 생각에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가 생각없이 주변 풀을 마물화 한 것에 당해버렸다. 베제조차도 이정도로 이길 거라곤 생각을 못해서 '뭐 하는거야!? 이 사람!' 하고 당황했다. [3] 사실 이 때 폭포수를 맞으며 느끼고 있었다. [4] 작중 최초로 발현된 라 베리타 폼이다. [5] 사실 이는 딱히 진화로 강화된 것은 아니고, 그저 마법소녀로서의 긍지와 마조히스트로서의 쾌감으로 고통을 덮어버리는 것이었다. 설퍼 왈 그냥 변태(아주르)랑 변태(베제)가 서로 좋아하고 있는 것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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