皆本 光一
1. 소개
절대가련 칠드런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강수진, 어린 시절은 쿠기미야 리에/ 이명희.이름의 유래는 당연하게도 겐지모노가타리의 주인공 히카루 겐지[1].
남성, 1권 기준 20세, 생일은 1990년 9월 18일, 별자리는 처녀자리, 혈액형은 B형. 계급은 이위(중위)로 더 칠드런의 현장 운용 주임을 맡고 있다.
캐릭터송은 "난 여기에 있어(I'm Here)", "너는 자유야(You're Freedom!)". 이 외에도 3기 ED이자 효부 & 사카키와의 듀엣송인 Break+Your+Destiny, 3기 ED C/W인 No Surrender, 효부 쿄스케와의 듀엣송 "UNLIMITED ~∞~"와 "Wishing", 효부 & 사카키와의 듀엣송 Out Of Control가 있다.
괴팍한 레벨 7의 초능력자 3인조 더 칠드런의 감독과 교육, 감시를 담당하고 있다. 그야말로 죽을 고생을 다하는 평범한 캐릭터(...)[2]지만 18세에 박사 학위를 2개나 딴[3] 공무원.
키는 181cm 체중 67kg. 특수부대 훈련도 소화해내는 강철체력에[4], 자상한 미남에 일본어, 영어, 독일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7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것도 모자라 스페인어와 한국어도 어느 정도 한다고 한다.[5]
더 칠드런의 같은 반 남자아이들이 평하기로는 일찍 죽어줬으면 좋을 타입이자 증오로 죽여버리고 싶은 타입. 덕분에 아카시 카오루의 어머니인 아키에와 언니 요시미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버럭거리는 카오루에게 두 사람이 하는 대사도
"잘 생겼지. 능력 뛰어나지. 성격 착하지. 이런 남자는 평생 맞선 나가봐도 절대로 못 찾는다고!"(...).
거기다 취미가 집안일과 요리다 보니 미혼 동창들 사이에서는 라스트 보스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일반인들과는 남다른 유년기 시절을 보냈는데, 어렸을 때 뛰어난 천재아이자 재능아란 이유만으로 다니고 있던 학교에서 퇴학당했고 다른 학교들도 그의 입학을 거절하자 어쩔 수 없이 특별교육기관을 학교 삼아 공부하고 다녔으나, 거기서 따돌림과 왕따를 당한 아픈 과거가 있다. 이 때문에 화가 나면 엄청 강해지고 무서워진다.[6]
어쨌든 이런 남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은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코메리카로 유학을 떠났었다. 이에 자신의 어린 시절과 비슷한 상황인 더 칠드런에게 자신의 어릴 때를 보고 있으며, 이것이 조직 내부에서도 악명이 장난 아닌 더 칠드런을 자원하여 담당하는 계기가 된 듯하다…고 많은 독자들이 생각했지만 사실 반은 낚인 거였다. BABEL 입장에선 한줄기 빛이었지만.[7]
약점으로는 눈이 몹시 나빠서, 안경을 끼지 않으면 바로 앞의 사람도 못 알아본다. 덕분에 더 칠드런이 집에 데려 온 효부 쿄스케가 칠드런과 같이 저녁을 먹었지만 알아차리지 못하는 엄청난 반전개그를 선사했다. 효부를 대려온 것이 들킬까봐 카오루가 안경을 박살내버렸지만, 신기하게도 이 때 말고는 그렇게 카오루의 염력에 당해도 안경이 부서진 적은 없었기에 이 설정이 드러난 적이 없었다. 강철 안경인 듯.(…)[8]
12권의 부록 4컷에 따르면, 아카시 카오루 등의 초능력 폭력을 견디기 위해 매일같이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정기적으로 자위대 캠프도 나간다.(…)
최근 연재 10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서 6위(449표) 1위인 효부의 인기가 넘사벽이라 어쩔 수 없지만 스핀오프 오리지널 캐릭터인 앤디가 3위. 이건 어쩔 수 없는게 점점 작가의 미나모토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 처음에 초능력 설정을 없앤게 코이치가 비중 높아질까봐 문제라고 해놓고 반대로 효부나 카오루 위주로 가면서 작품이 점점 재미없어지고 있다.
2. 보부 인생
2.1. 1부
그러나 현재는 그야말로 보부를 하고 있다. 거의 365일 그의 집을 거점으로 더 칠드런이 지내서, 밥에 세탁에 설거지에 별에 별거 다 수발들어 주면서 현장에서는 지시하랴 나중에 일에 휘말리랴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한다. 게다가 이 고생은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는 게 더 문제.그런데 본인은 '휴일에는 집안청소를 하는 성격'이라(…) 치이는 것 빼고는 별로 힘들어하지 않는 것 같다. 12권에서 학교 소풍 도시락을 각각 다른 메뉴로 요구하자 불평을 하면서도 전부 부탁에 맞춰서 준비했다.(…) 그러나 결국 인간인지라 193화에서 BABEL일원과 여행을 갔다가 여행지에 도착해선 과로와 스트레스로 실신한다.
더 칠드런과 첫 만남부터 미나모토의 고생의 시작이었다. 난데없이 시호에게 스턴건으로 위협받고, 부탁한 거 끝내서 돌아간 줄 알았는데 안 돌아가는 바람에 초능력자 관련법과 아동보호 관련법 위반 혐의로 칠드런을 찾으러 온 특수 부대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 게다가 자신의 차도 특수 부대의 장갑차에 찌그러져서 못 쓰게 된다.[9]
급기야 12권에서는 아카시 카오루가 급해서 강탈한 F-22를 블랙 팬텀이 조종하는 상대 에스퍼가[10] 박살냈으며, 사카키 슈지 등 BABEL 직원들의 박정한 증언으로 전부 미나모토 책임이 되어 신형전투기의 가격인 약 100억엔의 빚을 국가에 지게 되었다. 결국 완벽하게 국가에 저당잡힌다.[11]
참고로 고생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13권에서 더 심해진다. 이쯤 되면 고스트 스위퍼의 요코시마 타다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다.[12] 한 에피소드에선 파리와 링크되어 바이오하자드를 일으킨 잠재적 텔레파스에게 제대로 걸려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버릴 뻔하기도...[13]
더 칠드런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1권부터 생각이 읽힐 가능성이 있음에도 시호의 손을 잡아주고, 더 칠드런이 사고를 치거나 하면 호되게 혼내더라도 바로 용서해주며 보듬어 안아줄 정도.
비단 칠드런 뿐만 아니라 카오루를 불러내기 위해 미나모토를 납치한 판도라의 미오가 식사는 라면으로만 해결하고 잘 씻지도 않는 엉망진창인 생활을 하는걸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묵과하지 않고 야마다 코레미츠에게 건강요리 재료를 사오게 하고 자진해서 밀린 빨래도 해주며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쫑알쫑알 잔소리[14]를 해대는 모습은 영락없는 애딸린 주부가 딸자식 훈계하는 모습이었다. 모모타로가 이걸 보며 "저 녀석 사실 남장 여자 아니야?"(…) 적이라 해도 결코 그런 모습을 두고 볼 수는 없는 듯. 사카키가 괜히 '아이를 보기 위해 태어난 녀석'이라고 평한 게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곧은 사람인 그라도 이성의 허용량을 넘겨 화나게 하면 필름이 끊겨서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상태가 된다. 과거를 캐려는 후지코의 별장을 드릴 달린 장갑차로 박살내버린다던가, 오랜 친구인 사카키를 과거 이야기를 하려 한 이유로 와인병으로 뒤통수를 후려쳐서 사후세계 경험을 시켜준다던가(…)[15], 더 칠드런들을 진짜로 울려 버린다든지,[16]
애니메이션에서는 효부의 최면술에 의해서 더 칠드런의 멤버들이 어른으로 보이는 것에 고생하는 바람에, 다시 아이로 보이는 것에 기뻐한다. 덕분에 로리콘이라는 소문이 더 칠드런의 3명을 통해서 BABEL에 퍼지는 중.(…)...그래도 애니에서는 잘린 원작의 ' 효부 쿄스케와 뭔가가 있었다
2.2. 2부
코믹스 138화에서 드디어 칠드런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꼬맹이들 뒷수발 안 드나 했더니[17]
하지만 여전하다.
오히려 그 3명이 중학생이 되었기 때문인지, 초등학생 시절보다 더 철저하고 음흉하게 미나모토를 공략한다. 그에게 안식은 없다.
3권에서 효부 쿄스케가 "그 보호자 행세, 5년도 채 안 갈걸"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중학생으로 성장한 칠드런들과 연애관계가 될지도 모른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놓고 칠드런들에게 플래그를 꽂고 있다.(그럴 의도는 추호도 없겠지만…)
그리고 152화부터 맞선을 보러 고향으로 내려가서 고생이 한층 더 심해질 것 같다. 실제로 벌써 카오루를 제외한 BABEL 멤버들이 미나모토의 고향으로 내려가 있으며 심지어는 PANDRA 멤버들까지 집결하는 바람에 한 화도 못가서 진짜 전쟁터가 되었다. 덕분에 맞선은 제대로 진행도 못하고 끝.(...) 그에게 안식처란 없다.
26권 들어 코메리카로 출장가서 코메리카의 레벨 7소년(아담)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그 와중에 오래간만에 벽에 처박히기도[18] 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다 그대로 같이 탈주해버린다!
"제정신이냐!? 외교문제가 된다고!"라고 외치고 싶어지는 상황.[19] 상식인이던 미나모토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20] 그 후 코메리카의 최신예 전투기 두 대를 처리한다.[21] 실은 아담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아담의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것을 도와준 것.[22] 그 후 폭주한 아담의 마음에 사이코다이브하여 진정시키려 한다. 그런데 그 때 갑자기 효부가 등장 미나모토가 실패하면 아담을 데려가겠다하지만 결국 효부를 따라온 더 칠드런이 몰래 지원 해 준 덕분에 설득에 성공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2.3. 3부
고등학생편을 시작하며 26세가 되었다. 이제는 완전히 성장한 더 칠드런을 독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때마침 만난 마츠카제 코이치 라는 소년의 능력[23]을 높이 사 후임으로 교육하려 다짐한다. 다만 마츠카제는 아직 어리고 미숙하여 일러야 몇 년 후의 일로 내다보고 있는듯.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블랙 팬텀에 납치되질 않나 세뇌되어 도로시라는 새 능력자로 칠드런과 싸우지 않나 계속 밖으로만 다니다가 겨우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면서 돌아왔더니 정작 마츠카제가 본색을 드러내며 블랙 팬텀으로 돌아가 버려서 일이 끝나질 않는다.
3. 능력
본연재 시작 전의 단편에서 초능력 무효화 능력자 '안티 사이커'의 초능력을 무효화시키는 레벨 7의 '안티 안티 사이커'그 외에도 설정 초기에는 현재 3인조의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카오루 같은 성격의
그 외에 능력이라면 주부로서 능력.
레스토랑급 음식솜씨에 파티쉐, 쇼콜라티에 등등 음식 관련으론 못하는게 없는데다가 청소, 정리 등이 취미. 중학생이 된 칠드런의 속옷 빨래 등도 아직도 그가 하고 있다.
인간성도 좋고 능력도 훌륭하여 원래도 BABEL 내부에서의 평가는 매우 좋았지만 세월이 흘러 중학생 편에 들어선 시점에서 조직 내의 인망은 가히 절대적인 것 같다. PANDRA가 일본에 복귀하면서 편성한 대책팀에서 미나모토는 더 칠드런뿐만 아니라, 더 하운드, 와일드 캣, 더블 페이스, 익스플로레이터( 사카키 슈지), 슬리핑 스노우 화이트( 츠보미 후지코)에 대한 지휘권을 갖고 있다. 게다가 이만큼 고레벨 에스퍼들이 그득한데도 노멀인 미나모토가 자신들을 지휘하는 걸 아무도 의문이나 불만을 품지 않는다. 이름의 모티브인 히카루 겐지가 수두룩한 여자
게다가 BABEL의 톱이라고 할 수 있는 츠보미 관리관이 명목상으로나마 미나모토의 지휘하에 들어가면서 코이치는 현장에서 BABEL의 전권을 행사하며 모든 조직, 관청, 설비, 장비를 동원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미나모토가 이러한 권한을 갖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인간은 아무도 없었다.
사카키 슈지 왈, <우리들의 보스>.
거기다 부스터를 개발하고 레어메탈을 조사하는 모습을 보면 지휘파트로 부서를 옮기고 나서도 연구능력도 아직도 살아있다. 원래 대학도 초능력개발을 전공으로 했고 바벨 입사도 그쪽으로 했는데 현장지휘로 옮겨서도 대단한 실적을 올린다.
그런만큼 적으로 돌리면 위험한데 1부 더 하울링과 연습 대결에서도 레벨차를 넘어 더 칠드런을 몰아붙였고 3부에서 블랙팬텀의 암시로 불안감이 증폭되어 칠드런을 떠나고 도로시라는 차세대 초능력자를 동반해 키웠을때는 도로시를 순식간에 칠드런급으로 키우고 블랙팬텀의 자산과 클론들을 빼돌려 위저드라는 조직을 만들어냈다. 즉 노멀인 만큼 직접적인 힘은 없으나 지휘력과 수완은 작중 톱에 드는 수준이다.
4. 연애
연애쪽은 완전히 젬병. 남주인공의 필수스킬(?)인 둔감스킬을 매우 높은 레벨로 보유하고 있다. 어머니의 회상에 따르면, 어릴때 좋아하던 여자아이들도 결국 그 둔감을 넘지 못하고 죽은눈이 되어 리타이어했다고....[25]초등학생 시절 와카야마 나나코가 좋아하고 있었지만 눈치는 전혀 못 챘고, 코메리카에서 캐리와 데이트할때도 주변 신경쓰느라 제대로 사랑을 속삭이지 못했다.[26]
더 칠드런의 열렬한 구애를 받고 있다. 현실적으로 따지면 초딩때 부터 자기가 키우다 시피한 애들을 보는 감정이래야 말 안듣고 귀여운 조카 정도 겠지만 문제는 사람 맘 뜻대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
거기에 중학생 편에선 칠드런의 학교시험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사람과 데이트 해주기로 해서 1등을 차지한 아오이와 데이트를 나갔는데...아오이가 당신이 좋아하는 데 가자는 말에 말 그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우주과학연구센터로 가버리는 등 여자 기분 맞춰주는데는 꽝. 아오이 曰 벌칙게임 받는 기분이었다고.
나중에 사카키가 여성들의 대화의 이면을 강의해주지만 이해를 못하고 '너무 어렵다'고 반응.
우선 현재 연애경험은 캐리 정도로 보이며, 이 경우도 캐리 쪽이 매우 강력하게 밀어붙였기에 이뤄진 것. 다만 캐리가 인간이 아니라 캐롤라인이라는 여성이 초능력 실험중에 벌어진 사고로 탄생한 이중인격이라 캐롤라인의 인생을 빼앗을 수 없어서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헤어져야 했다. 아직 그 마음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현재 가장 반해있는 인물은 퀸 오브 카타스트로피. 예지에서 본, '자신에게 죽기 위해' 찾아온, 그녀에게 어느 새 반해있었다. 그렇기에 그녀를 쏘면서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면서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이걸로 너는 나만의 것이다라고 기뻐한 '미래의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녀에 대한 감정을 접으려고 노력 중.
"그 여자는 존재하지 않아!
그녀는 내 카오루도 아니고, 만날 일도 없을 거다!!
죽어도 너처럼은 되지 않아!!"
그 미래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
절대로!!
그녀와 난...
절대 만나지 않아
그녀는 내 카오루도 아니고, 만날 일도 없을 거다!!
죽어도 너처럼은 되지 않아!!"
그 미래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
절대로!!
그녀와 난...
절대 만나지 않아
...물론 사람 감정이 그렇게 맘대로 될 리가 없다.
여담으로, 이렇게 되짚어 보니 왠지 연애감정을 느낀 대상이 전부 환상이다.
급기야 고등학생 편 들어서는 너무 폭풍성장한 카오루를 껴안아 줬다가 소스라치게 놀라고, 칠드런의 현장 관리인에서 손을 떼고 뒷선으로 물러앉을 계획을 꾸미고 있다. 일단 바로 실행할 의지는 없다지만 과연 어떻게 될런지. 그래도 최종권에서는 효부와 카오루의 부친의 허가를 얻어 사귀기로 한다.
4.1. 칠드런과의 썸씽
칠드런이 중학생으로 넘어가면서 예고(?)된 대로 그녀들의 여성스러움에 넘어가고 있다.1부에서야 그래봐야 애들이고 문제가 될 법한 건 효부가 힙노를 걸어서 칠드런이 성인버젼으로 보이게 한 정도 밖에 없어서 들러붙어도 어린 여동생 취급했는데 점점 커가면서 여성스러졌기 때문에 이젠 칠드런이 미나모토한테 붙어있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목마는 물론 안되고...) 고의는 아니지만 키스도 했으니.
최소한 고등학생이 될때까지 참지 못했다간 로리콘이라고 불려도 할말을 잃은 미나모토를 만화에서 보게 되는날이 올지도 모른다. 미성인 성추행범으로 끌려가는건 아닌가 하고 잠시 두려워하는 장면이 잊을만하면 나온다. 만화는 만화라는 작가나름에 배려... 믿으면 골룸.
이러니 저러니 해도 카오루와의 스킨쉽이 제일 많다. 잘 때 끌어안고 잔적도 있고, 딥키스에, 비좁은 장소에서 심장소리가 들릴 정도로 부둥켜안고 있었으니. 그에 반해서 아오이는 키스 미수, 시호는 일상적인 스킨쉽 정도?
리미터 문제로 고심하던 중에 어리광부리는 카오루를 안아주다 문득 그녀의 성숙함을 느끼고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5. 기타
애니메이션 27화에서 "처녀자리인 나는 괜찮아"라는 그라함 에이커 패러디 대사를 시전. 처녀좌도 처녀좌지만 뒤에 이어진 몇 마디도 평소 그라함이 쓰는 이상한 말투 그대로다. 성우가 같다는 점도 있지만 사실 미나모토 본인도 처녀자리이다. (생일 9월 18일) 게다가 이 화가 방영된 날은 기동전사 건담 00 2기 1화가 방영된 날이기도 했다.(원작자인 시이나 타카시 블로그에 따르면 이 패러디 자체가 시이나씨 본인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언급도 있다.)[27]국내 방영판 27화에서는 위의 대사가 " 하루히, 나를 위해 와줬구나."로 변경,[28] 그리고 아오이의 말에 열 받아 하는 것도 " 똥개?! 너 말 다 했냐! 마음의 상처!!"라는 대사로 변경.[29] 게다가 이 대사 직전에 PANDRA 에스퍼들에게 인질로 잡히면서 정신줄을 놓으며 하던 대사도 나는 천재다
국내방영판 41화에선 칠드런에게 다굴당하다가 분노 폭발하는데, 리모컨으로 드릴탱크를 부르는데 이름이 드릴가오. 강수진 배역중 사자왕 가오가이거(원제: 용자왕 가오가이가)가 있다는걸 이용한 성우장난이다. 그런데 '곁에 있는 여자한테 휘둘린다'는 점은 둘 다 똑같다.(…)
고스트 스위퍼의 요코시마 타다오와는 극과 극에 위치한 주인공. 노멀이지만 천재에 초 엘리트, 잘생긴 미남에 문무양도인데다 자상하고 성실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수완 및 지휘능력도 뛰어나다. 거기에 가사만능이고 여성관계 또한 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한 순정남. 한 마디로 위대한 엄더엄. 반대로 요코시마는 영력은 뛰어나지만 그 외엔 내세울 만한 장점이 전혀 없으며[31] 천하제일의 경박한 성격인데다 여자만 보면 콧물을 뿜으면서 눈이 뒤집히는 괴랄한 반응을 보인다.(…) 그야말로 대놓고 뒤집어 놓은 인물상. '대칭'이란 말의 뜻을 뼛속까지 와닿게 하는 아주 좋은 예.
다른 시점으로 '요코시마 타다오에게서 경박함과 호색을 빼고 근면성과 사회적인 인정을 부가하면 미나모토 코이치가 된다'는 말이 있다...부정하기 힘들다.
효부 쿄스케와는 앙숙지간인데, 카노 모미지는 이 두 사람이 서로 닮은 꼴이라고 평하기도 했다.[32] 이 말을 듣고 대량살인자인 효부와는 다르다며 반박하는 사카키에게 만약 더 칠드런이나 당신이 살해된다고 해도 그가 효부처럼 되지 않을지 장담할수 있어?라고 반문했다.
그리고 뭔가 수상쩍은 떡밥이 하나 존재하는데, 캐리가 다이브한 미나모토의 심층심리의 최고 밑바닥에서 만난 미나모토는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자신도 알지 못하는 이유 모를 슬픔'으로 울고만 있었다.
심층심리 밑바닥에 이런 인격이 존재한다는 건 미나모토의 탄생이나 성장과정에서는 생길 수 없는 것이니 뭔가 미심쩍긴 하다. 천재라는 점 때문에 어느 정도 고독은 있었겠지만, 적어도 무의식에서 계속 눈물을 흘릴 정도의 슬픈 사건은 없었다.
이에 대해 페더의 정체가 밝혀진 후 팬덤에선 파괴의 여왕을 죽인 미래의 미나모토의 심층무의식이 현재로 시간이동한 게 아니냔 의견이 나왔다. 혹은 폐기된 설정이지만 미나모토가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 레벨7의 초능력자였다는 설정이 존재했었는데, 자기 자신이 자각못한 레벨7의 능력이 심층심리의 밑바닥에 억압되어 울고 있을수도있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미츠카제 코이치와의 관계에 대한 뇌피셜이 있는데 단행본 30권에 수록된 이누가미가와 야도리기가의 일족 편을 보면 미나모토가 바벨 본부에 기록되어있는 능력이 발동하지 않은 잠재적 에스퍼 리스트를 한 번 본적이 있음에도 바로 기억해 내지 못했다면서 자기 잘못이라고 한탄하는 부분이 나온다.
이는 '완전시각기억'을 가진 미츠카제 코이치와 비슷한 부분으로 '페더'를 통해 같이 날려온 코이치가 시간축이 틀어진 상태에서 환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뇌피셜이다.
6. 덤 - 서플리먼트
카오루 일행이 중학생 시절의 미나모토에게 모에를 느꼈는지 쉐도우 오브 더 칠드런에게 1/1스케일 자율가동 메카 미나모토 허마이오니( 아야사키 헤르미온느?)를 만들게 하기도 한다. 이 메카 미나모토는 BABEL의 여성진[35]들에게 여장당하는 수난을 겪었고, 그걸 보고 열받은 미나모토는 분노의 일격을 날렸다.어떻게 할까 고심하던 차에 같은 고생을 한 경험이 있는 효부 쿄스케가 데려가려고 했으나, 바벨의 비품으로서 책임을 다한다며 자폭한다.
이에 감동한 미나모토는 그에게 더 칠드런 4호의 칭호를 주었다.[36]
여담이지만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고전 바벨 2세의 주인공 바벨 2세 본명이 아마노 코이치이다. 세 부하를 거느린 최강의 초능력자 ↔ 세 상전을 모시는 비능력자.
추가적인 여담으로 사실 코이치가 요리를 잘 하는 이유는 어머니가 요리를 못해서란다. 요리를 담당하시던 할머님이 병환으로 입원하시고, 그의 어머니가 처음 요리를 해줬던 그 날, 코이치는 그걸 맛있다면서 먹었지만, 사실 맛이 없었던 모양이다.
그리하여 불과 초등학생이던 코이치는 사전과 인터넷을 뒤지면서 요리법과 영양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팔에 아령을 달고서 후라이팬을 돌리는 연습을 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효자.[37]
대에스퍼용으로 늘 소지하는 열선총(레이저총)은 블레이드 러너에서 릭 데커드가 레플리컨트들을 사살하러 다닐 때 쓰는 총과 흡사하게 생겼다.
실제로도 초등학교 때 사카키가 학교에서 초능력 검사를 하는데 보이트 캄프트 테스트와 비슷한 장면도 나온다.
7. The UNLIMITED
효부 쿄스케를 주연으로 한 스핀오프에서도, 오히려 본편의 주인공 더 칠드런보다 더 자주 나온다. 3화부터 6화까지 연속출연했으며, 사카키와의 듀엣 엔딩도 하나 있다. 3화에서는 국제적으로 에스퍼들과의 우호를 위해 벌인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모나코에 등장, 공주의 신변을 보호하려는 PANDRA의 활동을 도와준다.[38]4화에서는 바벨 예지과에서 예지한 카타스트로피 호의 침몰을 막기 위해 효부와 PANDRA를 구속하려는 작전을 실행하지만 실패했다. 이 때 맞붙은 앤디 히노미야가 합중국 스파이임을 눈치채고 접촉하여 협력관계를 맺은 후 PANDRA의 중추멤버들을 구속할 작전을 세우지만, 앤디의 목적은 따로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용당한 셈이 되었다.
[1]
히카루 겐지(光源氏)의 겐(源)은 미나모토라고도 읽힌다. 원래 정해질 이름이었던 미나모토 히카루에서도 그 영향이 보인다.
[2]
어디까지나 초능력자가 아닌 노멀이란 얘기다.
[3]
덧붙이자면 작중 어려지는 에피소드에서 10살 때 여름방학 자유과제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새로운 풀이법을 찾아냈다고 한다. 여담으로 304화의 서플리먼트에 따르면 그 문제를 가져다 준것은 당시 소꿉친구. 수수께끼풀이를 너무나도 간단히 맞혀버리는 미나모토에게 열받아서 그럼 이건 어때라는 기분으로 가져다 줬다가...
[4]
이건 재능이라기보단 생존에 가까운 문제다. 본인 스스로 이 지옥에서 살아남으려면 강해져야 한다며 훈련을 게을리하지 못한다.
[5]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면 바로 공부하거나 기술을 익혀서 마스터한다고.
[6]
한 번은 정말로 화를 내서 더 칠드런 셋이 다 울고 만 상황도 있었고 온천 여관으로 휴가갔을 당시 후지코가 계속 화를 돋구자 타고왔던 드릴 달린 차를 끌고와서는 아예 바벨 일원 전체를 다 밀어버리려고 했었다. 더 칠드런은 소동이 끝나고 카오루는 드릴은 안된다는 말만 반복한데다 아오이는 아예 기절했고 시호는 착한아이가 되겠다며 정줄을 놨었다. 정작 화를 돋군 후지코는 그거 좀 부추겼다고 뭘 그렇게 삐지냐며 태연하게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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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것도 반은 사실인 게 전 주임이었던 스마 키리코는 거의 더 칠드런을 학대하듯이 대했었던데다 카오루에 경우에는 아오이와 시호를 간접적으로 인질로 잡고 다루고 있었다.게다가 장기적으로 본다면 카오루가 미래에 판도라의 여왕이 되어 결국 세상을 파멸로 이끈다는 효부 쿄스케의 말이 있었기에 미나모토로 주임을 바꾼 건 사실상 신의 한수가 된 셈이나 다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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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잘 보면 안경 자주 깨진다. 특히 개그스러울 때 잘 깨지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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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건 새로 산 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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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에서는 상대에게 때려박은 카오루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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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 100억엔이 가상으로 계산한 것이어서 다행이지, 자위대에 랩터가 있다면 랩터를 기본베이스로 만들었다는 이야기 → 즉 수출용 랩터를 응용했다는 이야기이므로 현실적으로 계산시, 수출형 랩터의 가격이 대략 3억 달러를 가볍게 넘기 때문에, 대략 3억 달러로 잡고 이걸 엔화로 바꾼다면 307억 1997만 538.29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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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오는 초중반엔 개고생이었지만 연재 진행되면서 인생이 피는 경우였으니 그것보다 더 심하다고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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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 설명하자면 텔레파스의 세뇌 때문에 화장실 양변기를 핥으려고 했다. 덕분에 카오루는 에스퍼고 바벨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고 평생 미나모토를 보살피며 살려고 했고, 아오이는 미나모토와 함께 죽으려 했으며 시호는 사태 해결법을 알고 있을 효부의 고간을 블래스터로 겨누며 협력을 협박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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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가 미나모토를 협박했지만, 미나모토의 "효부는 체력도 약하고 감기도 잘걸리고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입에서 똥냄새나는 여자 취향인가 보지??" 그 말 한방에 미오 데꿀멍. 시키는 대로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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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과음은 좋지 않습니다."라고 말해 그 자리의 전원을 공포에 떨게 한다. 물론 사카키도 이후에 그대로 갚아준다. 뒤통수가 아닌 정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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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를 안겨줄 정도이니 대충 짐작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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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졸업식 때 '이제 그 망할 꼬마 녀석들은 영영 없어져 버렸구나'라며 펑펑 우는 미나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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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당해본다면서 좋아한다. 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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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은 국가 입장에서는 '전략병기'다. 작중에서는 레벨7 한명이 항공모함에 필적한다고 나온다. 누군가가 핵무기 컨트롤을 해킹이든 뭐든 해서 훔쳤다고 생각해보자. 설사 '실제로 쏠 생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그냥은 못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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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칠드런에게 물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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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서 부수면 안 된다"고 살살 땅 밑에 놓아두고 튀었다.(...) 아담 왈 "뭔 경험이 이렇게 풍부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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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에게 "미친 거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지만 대답은 "그 녀석들에게 옮았나보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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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시각기억'이라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덕분에 임무 중 미나모토조차 놓친 점을 파악해 칠드런에게 도움을 주는 등 지휘관으로서의 재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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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직접 후기에 밝히길, 이 설정으로 밀어붙이면 필연적으로 작품이 코이치의 부활을 이야기하게 되기에 해당 설정을 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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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자어(?)는 절망적으로 못알아들어서 노가미 아오이와의 포상데이트를 벌칙 데이트로 바꿔버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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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가 알짱알짱거리며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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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전파형제에게 휘둘리면서 한 대사중에 "증오의 빛이야!"라고 외친 것은 아마도 아무로의 패러디로 보인다. 일단 이 에피소드의 전파형제의 성우가 기렌과 도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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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판 성우인
강수진는
오란고교 사교클럽의
타마키 역을 했다. 그런데
아카시 카오루의 한국, 일본판 성우가 예전에 맡은 배역을 생각하면… 노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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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가 연기한 대표 캐릭터중 한 명인 개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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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판 성우인 강수진도 과거에
처녀자리 캐릭터를 맡은 전적이 있는데, 그건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주인공
리키 마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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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하다는 말은 아니다. 미래의 요코시마를 생각해보면 재능자체는 나름 있다. 경영수완이라거나, 잡기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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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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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대목에서 중요한 것은 그렇게 되느냐 아니냐 하는 "결과"보다 그렇게 될수도 있다는 "가능성"과 거기서 오는 스토리 적 긴장감 그 자체다. 대체로 소년 만화나 히어로물 주인공들은 가능성이 있건 말건 흑화를 잘 안하는 편이며 하더라도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발전하거나 금방 풀려난다. 정말로 나락으로 떨어져 버리면 그 자체로 이미 배드엔딩 플래그라 편집부 측에서 작품의 방향성에 대한 태클이 들어오는 것은 둘째치고, 자신들의 기대가 무너졌다 생각한 독자들이 대거 이탈하기라도 하면 작품 자체의 인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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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미 흑화의 결과는 이미 패러렐 월드에서 보여준 거나 마찬가지인데 현재 세계에서도 똑같이 전개된다면 이는
똑같은 전개를 한 번 더 되풀이하는 셈이며 이제까지 절대가련 칠드런 스토리 전개 자체가 쓸모없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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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참가자는 칠드런, 후지코, 오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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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가면라이더 4호의 칭호를 받은
라이더 맨의 최후(?)를 패러디 한 것. 라이더 맨 역시
수소폭탄과 함께
자폭하면서 V3에게 4호의 칭호를 받았다. 물론 죽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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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어머니 되시는 분은 그 모습을 보면서 "맛없다고 한 마디 하면 될 걸 가지고...그래도 땡잡은 느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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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막바지에 사카키와 등장할때 절대가련 칠드런 3기 엔딩이 살짝 흘러나온다. 당시 부른 것은 미나모토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효부 성우인 유사 코지와 사카키 성우인 타니야마 키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