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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2-13 15:04:21

무전취식

1. 개요2. 유형
2.1. 돈이 있음에도 지불한 것으로 착각하거나,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나간 경우2.2. 자신이 돈이 없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경우2.3. 애초에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채 음식물을 먹고 도망가려고 사전에 계획한 경우2.4. 돈도 없고 직장도 없고 여러모로 희망이 없는 경우2.5. 직위를 이용해서 돈을 적게 내거나 내지 않는 경우
3. 현실에서의 무전취식 시전자4. 픽션에서의 무전취식 시전자

1. 개요

/ Dine-and-Dash
음식값을 치를 돈 없이 남이 파는 음식을 먹는 행위를 가리킨다. 말하자면 밥도둑. 진정한 의미의 먹튀. 경범죄처벌법에서는 무임승차와 함께 다루어진다.(무임승차 및 무전취식) 무전여행도 포함된다 카더라.

2. 유형

크게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2.1. 돈이 있음에도 지불한 것으로 착각하거나,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나간 경우

가끔 계산을 한 걸로 착각해서 예기치도 못하게 무전취식하는 경우. 물론 상당수는 가게 주인이 돈 안 냈다고 얘기한다. 당연히 그 시점에서 영수증 확인하거나 뭐라도 해서 확실히 지불하면 별 문제 없다. 근데 손님이 많아서 주인마저 계산한 걸로 착각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2.2. 자신이 돈이 없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경우

이 경우 담보를 맡긴 뒤[1] 악의 없는 무전취식임을 아는 경우 식당 주인이 먼저 핸드폰 맡기고 돈 찾아오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2] 근처 은행 등에서 돈을 찾아 지불하여 해결할 수 있지만, 성질이 더럽거나 여러 번 먹튀를 당한 주인이면 경찰서로 끌고가려고 하거나 몇 배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니 주의. 단골집이라면 이번엔 그냥 가라거나 다음에 올 때 주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대금을 지불할 의사도 있고 자신에게 지불할 능력이 있다고 착각한 상태에서 음식을 먹고 대금지불을 모면하기 위해 몰래 도망가는 경우에는 이익절도라고 하여 형법상 범죄가 되지 않는다. 즉, 애초부터 음식점 주인을 속이려고(기만) 작정하고 음식을 먹은 것이 아니라면 사기죄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물론 무죄라는 얘긴 아니고 경범죄에 해당된다. 하지만 단순히 몰래 도주한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수단으로 주인을 속여 도망쳤다면 범죄가 성립될 여지가 있다. 물론 이 경우에 채무불이행이 되지만 형사처벌과는 무관하다. 채무불이행은 범죄가 아니기 때문.

2.3. 애초에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채 음식물을 먹고 도망가려고 사전에 계획한 경우

여러 명이 무전취식을 하는 경우에 복불복 등을 통해 나가는 순서를 결정하며, 운이 없는 경우 마지막 주자가 음식값+위로비를 덤터기 쓰는 일도 있다. 지못미.

1번의 경우와 달리, 이 경우에 잡히면 사기죄를 구성하는 전형적인 경우이므로 주의해야 하며, 어쨌거나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여기서는 대한민국 형법 사기죄에 해당한다. 즉,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되어 있으나 어디까지나 현행법과 이론상의 이야기고, 현실에서는 식당 주인과 여차저차 합의를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상습범이 아닌 이상 형사처벌까지 받는 일은 드물다.

또한 액수가 몇 만원 내지는 몇 천원으로 적게 나온 상태에서 도주하다 잡히는 경우에도 경찰서에서 벌금딱지만 끊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러나 액수가 아무리 적더라도 무전취식을 상습적으로 한 전례가 있으면 경찰이 기소할 수도 있으므로 한 번이라도 걸려서 딱지 끊었으면 알아서 자제하자.

최근 무전취식 수법이 많이 달라졌는데. 식당 안이 금연 구역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밖에 담배 피고 오겠다고 하고 그대로 가버리는 경우이다. 그 외에는 외부에 있는 화장실에 가는 척하거나 전화를 받는 척하며 그대로 사라지기도 한다. 이래서 식당 주인들은 손님의 신분증 또는 카드를 맡기기도 한다. 계산할때 돌려주는 식이다. 다만 손님 입장에서 불쾌할수도 있어서 그런 것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2.4. 돈도 없고 직장도 없고 여러모로 희망이 없는 경우

고급음식을 마구 먹은 다음 배째라, 깜방에 집어넣어라 등 배짱을 튕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도 채무 불이행에 해당한다. 그래서 어느 음식점에서는 후줄근한 인상의 손님이 고급음식을 다수 시킬 때 먼저 손님의 지불능력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생활의 참견 선천적 얼간이들에서는 풍파로 인한 독보적인 비주얼때문에 김쌀천국분식집에 들어갔다가 무려 김밥 한줄을 자기 혼자 선불로 냈던 사례도 나왔다.잠시 지갑검문이 있겠습니다 출소해서 돈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전자발찌 연동 휴대연락기를 맡긴 사례도 있다. 물론 다시 감옥으로 갔지만.

2.5. 직위를 이용해서 돈을 적게 내거나 내지 않는 경우

특정 직위를 이용해서 돈을 적게 내거나 아예 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고급 한정식집에서 100만원 넘게 음식을 사 먹고는 30만원을 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계산 주들도 이를 알고 있음에도 별 신경쓰지 않았고 그대로 계산을 한다) 그 사람들 중에 세종문화회관 직원인 것이 밝혀졌다. #

조금 다른 유형인데 일부 일탈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서 먹튀를 하는데 이를 술집 먹튀라고 한다. 술집에서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면 몇개월간 영업정지인데 일부 청소년들이 이를 악용하여 위조된 신분증을 이용 술집에서 비싼 술을 한 20~30만원치를 마시고 난 뒤에 자진신고하여 술집 주인에게 술값안내고+영업정지 라는 빅엿 2콤보를 내는 행위가있다. 25만원치 술 먹고 신고한 미성년자…대구 술집업주 영업정지에 '분통'

3. 현실에서의 무전취식 시전자

4. 픽션에서의 무전취식 시전자



[1] 주로 들고 다니기 편한 크기에 적당히 부가가치가 높고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갖고 있을 거라고 여겨지는 핸드폰이 이럴 때 담보로 많이 쓰인다. [2] 또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 또한 담보로 애용된다. [A] 오 헨리의 단편소설. [A] 오 헨리의 단편소설. [설명] 사기꾼들이다. [6] 원작 한정 [7] 3부 시절의 죠타로는 음식을 먹었는데 맛이 나쁘면 음식값을 내지 않는걸로 유명하다(...). 이는 원래 죠타로가 불량아적인 면모가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원문에서의 "제 값 못하는 식당"은 주인이나 직원의 매너가 수준 이하임을 말하는 것이지만, 메가톤맨에선 "그냥 맛없어서 돈 안낸다" 식으로 곡해되어 나와서 진짜 나쁜 양아치로 나온다. 원작에서 무능한 선생에게 기합을 내줬다는 대사가 메가톤맨에서는 순화되어 맛이 없는 음식을 먹은 때에 돈을 안 낸다는 걸 길게 말하는 것. [8] 패러디 작품에서 자주 이렇게 왜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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