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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0:14:48

몽고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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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30px-Mongolianspotphoto.jpg

1. 개요2. 여담

1. 개요

蒙古斑點 (Mongolian spot)

일반적으로 아기 엉덩이, , 다리에 주로 분포하는 푸른색 반점을 의미한다. 배아 발생 초기 표피로 이동하던 멜라닌 세포가 진피에 머물러 생긴 자국이다. 가장 흔한 색깔은 파란색이지만, 파랑-회색, 파랑-검은색 또는 진한 갈색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출생 후 3년에서 5년 사이에 사라지며 사춘기가 되면 거의 항상 사라진다.

어른이 되어도 남아 있는 경우가 간혹 있으며 레이저 치료 등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명칭이 "몽고반점"인 이유는 1883년에 일본에서 활동하던 독일의 인류학자 에르빈 발츠(Erwin Bälz)가 이 현상을 설명할 때 본인 환자들 중 몽골인 환자들에게서 가장 흔하다고 (잘못) 판단해서라고 한다.
의학용어로 Congenital dermal melanocytosis라고 한다.

이 반점은 아시아, 오세아니아의 원주민, 아프리카의 특정 인구, 아메리카 원주민, 혼혈 인종 등 다양한 인종에서 발견된다. 약 80%의 아시아인 아기와 80-85%의 아메리카 원주민 아기에게서 나타나며, 폴리네시아 미크로네시아 사람들의 경우 약 90%, 남아메리카의 어린이 중 약 46%에서 발견된다.

2. 여담


[1] 주로 하얀 피부일 경우 발생한다. [2] 크게 보면 이는 사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몽고반점이 있는 아시아 민족들의 머나 먼 공통 조상이 같았던 건 사실이기 때문. [3] 로리, 쇼타물하고 동양의 체벌문화에서 볼 수있듯이 아동 대상 범죄에 널널한 동양과 달리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독일 등 서양에서는 아동학대범이 교도소에서도 다른 죄수들한테 얻어맞고 칼부림 당하는건 기본에, 교도관들도 이 린치에 가담하는 경우도 많을 정도에다 특히 죄수들이건 교도관들이건 어린 자녀가 있는 이들은 더더욱 아동학대범을 가만두지 않을 정도로, 그리고 심지어는 현직 교도관이 아동학대범 구타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져도 사회적인 여론은 오히려 해당 교도관을 편들면서 아동학대범은 때려 죽여야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일 만큼 아동학대에 엄격하며 동양과 달리 체벌을 금지하는 편이며[5], 서양 교도소에서 교도관이 특정 죄수를 구타하는 일에 가담하는 경우중 대부분이 해당 죄수가 아동학대범인 경우가 많다. 특히 아동을 맞은 부위에 멍이 들 정도로, 혹은 그 이상으로 때리는건 도구를 썼던 주먹 등 맨손이건 빼도박도 못하고 범죄에 해당한다. [4] 서양 의대에서는 의사들이 수련의들 앞에서 동양인 아기를 데려와 보여주면서 "자, 이게 내가 강의 시간에 너희들에게 얘기한 몽고반점이다."라면서 졸지에 표본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북미 원주민들의 80~85%, 폴리네시아 원주민들의 80%, 남미 원주민의 40% 정도가 몽고반점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특히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미, 남태평양 출신 의사가 그걸 모른다면 가짜 의사라고 인증하는 것이다.


[5] 혼낼때 때리는 대신 혼자 생각할 시간을 주거나 외출금지를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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