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 |
몬스트럼 | 몬스트럼 2 |
몬스트럼 Monstr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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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b8860b,#b8860b> 개발 | Team Junkfish |
유통 | Independent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Oculus Rift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Store[지역제한] | Microsoft Store[지역제한] | 닌텐도 e숍 |
장르 | 1인칭 생존 호러, 로그라이크 |
출시 |
PC 2015년 5월 20일 PS4 / XBO / NS 2020년 5월 22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3]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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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 |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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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
출시 트레일러 |
원래는 프로젝트 Maize였다. 테스트 영상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b8860b,#b8860b>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b8860b,#b8860b> 운영체제 | Windows 7 - 32 bit | Windows 7 / 8 - 64 bit |
프로세서 |
Intel AMD - 2.4 GHz (Dual Core) |
Intel Core i5 AMD FX-6 - 3.0+ GHz (Quad Core) |
메모리 | 4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TX 285 ATI Radeon HD 4870 X2 - 1GB (Direct x 9.0c / 10 / 11) |
NVIDIA GTX 560 Ti AMD Radeon HD 6970 - 1GB (Direct x 11) |
API | DirectX 버전 9.0c | DirectX 버전 11 |
저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macOS | ||
운영체제 | OSX 10.8.5 (Mountain Lion) | OSX 10.9.5 (Mavericks) |
프로세서 |
Intel AMD - 2.4 GHz (Dual Core) |
Intel Core i5 AMD FX-6 - 3.0+ GHz (Quad Core) |
메모리 | 4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TX 285 ATI Radeon HD 4870 X2 - 1GB (Direct x 9.0c / 10 / 11) |
NVIDIA GTX 560 Ti AMD Radeon HD 6970 - 1GB (Direct x 11) |
저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Linux | ||
운영체제 |
Mint 17.1 (Rebecca) Ubuntu 14.04 (Trusty Tahr) |
Mint 17.1 (Rebecca) Ubuntu 14.04 (Trusty Tahr) |
프로세서 |
Intel AMD - 2.4 GHz (Dual Core) |
Intel Core i5 AMD FX-6 - 3.0+ GHz (Quad Core) |
메모리 | 4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TX 285 ATI Radeon HD 4870 X2 - 1GB (Direct x 9.0c / 10 / 11) |
NVIDIA GTX 560 Ti AMD Radeon HD 6970 - 1GB (Direct x 11) |
저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3. 특징
히사 마루(Hisa Maru)[4]라는 이름의 화물선이 배경이다.
화물선 안에서 몬스터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최대한 피해다니거나 숨어다니면서, 탈출 루트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획득하여 탈출하는 것이 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해당 몬스터들이 어떻게 화물선에 침입했는지, 왜 주인공만 홀로 선박 내에 남겨졌는지, 선장이나 다른 선원들은 왜 등장하지 않는지는 정확히 밝혀지거나 게임상에 구현되지 않았다. 게임상에서 나오는 쪽지나 녹취록들을 봐도 전후사정을 알 수 없다. 다만 게임상에서 구멍이 나있는 벽들과 문들, 컨테이너, 부서져 있고 어질러진 방들과 여기저기 튀어 있는 혈흔을 보면 항해한 지 얼마 안 가 일부는 몬스터에게 살해당하고 일부는 탈출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호러 게임 중 특이하게 로그라이크의 일부 요소를 차용하여 별도의 저장 시스템은 없고, 새로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맵과 아이템의 위치, 몬스터의 종류가 바뀐다. 단, 시작 장소에서 손전등, 퓨즈, 쪽지 2개, 라이터 혹은 형광봉[5]은 고정적으로 제공된다. 탈출 루트는 총 3가지인데, 어떤 방법으로 탈출할지는 플레이어의 판단이지만 게임 진행 중 얻은 아이템과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
공포 게임이 으레 그렇듯 몬스터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도망치거나 숨는다는 두 가지 선택지만 있을 뿐이다. 다만 소화기로 모든 몬스터를, 조명탄으로 헌터와 핀드를 일시적으로 저지할 수 있다.[6] 그리고 캐비닛이나 락커에 숨어 있다가 몬스터에게 들켜서 끌려나와도 바로 죽지 않고 쓰러지기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스페이스 바를 눌러서 빠르게 일어나면 도망칠 수 있다. 이 경우 잠깐 동안 몬스터가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일어나서 바로 출구를 찾아 도망가야 한다.[7]
4. 등장인물
-
주인공
30대로 추정되는 백인 남성. 게임 시작 시 왼쪽은 찌그러졌고 오른쪽이 열리는 2칸짜리 캐비닛으로 막힌 어떤 방 안에서 깨어나는데, Tab을 눌러서 주인공의 독백을 읽어 보면 주인공은 두통을 느낀 채 깨어났으며 자신이 왜 배에 있는지도 알지 못하고 있다. 이를 보아 히사 마루의 정식 선원은 아닌 것 같으나, 용접, 헬기와 잠수함 조종 등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선박 관련 기술을 배운 뱃사람은 맞는 듯하다.
처음 시작하면 잠수함이 있는 선수의 Deck 3, 선상의 Deck 5, Deck 6 세 곳 중 한 곳의 방에 랜덤하게 스폰되는데, 주인공이 시작하는 장소에는 몬스터가 침입할 수 없다. 플레이어도 방을 나서는 순간 캐비닛이 바리케이드로 쳐져 버리기에 다시 못 들어간다. 말을 하지 않으며, 오래 뛰면 헉헉대거나 숨은 상태에서 가쁜 숨 내쉬기 정도가 주인공이 목소리의 전부다.
5. 등장 괴물
몬스트럼 등장 괴물 | ||
브루트 | 헌터 | 핀드 |
What the fuck was that?! I need to find a way out of here as soon as possible!
씨발 저게 대체 뭐야?! 최대한 빨리 이곳에서 빠져나가야 할 방법을 찾아야 해!
주인공이 몬스터를 처음으로 조우하고 몬스터가 추적을 포기한 뒤 생기는 일지[8]
이 게임의 주적이자 공포 요소로, 시작 시 세 종류의 몬스터들 중 랜덤으로 한 마리만 나온다.씨발 저게 대체 뭐야?! 최대한 빨리 이곳에서 빠져나가야 할 방법을 찾아야 해!
주인공이 몬스터를 처음으로 조우하고 몬스터가 추적을 포기한 뒤 생기는 일지[8]
모든 몬스터들은 인간과 닮은 신체 부위가 있다. 브루트는 한쪽 팔, 헌터는 골격과 양쪽 발, 핀드는 양쪽 귀이다. 이것과 더불어 게임을 하다가 모을 수 있는 노트들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몬스터들은 인체 실험으로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예고 영상을 보면 모종의 이유로 히사 마루 선의 컨테이너 박스 안에 있다가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5.1. 브루트(The Brute)
자세한 내용은 브루트(몬스트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5.2. 헌터(The Hunter)
자세한 내용은 헌터(몬스트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5.3. 핀드(The Fiend)
자세한 내용은 핀드(몬스트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6. 위험요소
6.1. CCTV
천장에 고정되어 있는 감시 카메라. Deck 5~Deck 8의 선실 복도에만 존재하며 해당 범위 안에서 고개를 반복하며 돌린다.
플레이어를 감지할 시 박자가 점점 빨라지는 감지음을 내며, 이 때 카메라의 시야 밖으로 벗어나지 않으면 큰 보안 경고음을 내는 이상한 기능이 있다. 이 경고음은 당연히 주변 몬스터를 끌어들인다. 몬스터를 겨우 따돌렸다가 카메라에 찍혀 다시 쫓기게 되면 좋을 것 없으니 최대한 피해다니자. 경고음이 울리는 동안 다른 카메라에 걸리면 뚜뚜뚜 거리는 소리 없이 바로 경고음을 낸다. 달리 말하면 CCTV가 플레이어가 도망가는 길을 알려주는 셈이므로, CCTV에 걸렸을 때는 또 다른 CCTV에 다시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덕트 테이프를 CCTV에 붙여서 카메라를 무력화할 수 있다. 테이프가 없다면 카메라에 약간의 사각지대가 존재하므로 카메라 바로 밑에 서 있으면 감지하지 못하니 안 볼 때 재빨리 밑으로 이동해서 CCTV가 다른 방향을 감지하고 있을 때 지나가거나, 그냥 냅다 뛰어가서 CCTV의 인식 범위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의아한 것은 CCTV는 몬스터는 감지하지 않고 플레이어만 감지한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자마자 무슨 몬스터가 나오는지 CCTV를 이용해서 알아낼 수 있다. CCTV에 감지당한 후 경고음이 울릴 때 헌터라면 곧바로 나타나서 쫓아오지만, 브루트와 핀드는 게임 시작 시점부터 1분~1분 50초 사이에 스폰이 되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고 나서 바로 CCTV가 울려도 아무 기척도 없다면 둘 중 하나다.
조금 플레이에 익숙해진다면 역으로 몬스터를 유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CCTV로 몬스터를 농락하는 짓도 가능하다.
6.2. 바닥 함정
6.2.1. 구멍 함정
바닥에 녹이 슨 것처럼 보이는 붉은색의 금 간 부분. 선미 Deck 5~Deck 8의 복도에서 발견된다.
걸어서 지나가면 아무 문제 없지만, 달려서 지나가면 갑자기 바닥이 쑥 꺼져서 몸이 끼어 버린다. 스페이스바를 연타하여 올라올 수 있다. 올라오는 속도가 조금 느리므로, 밸브 스팀과 마찬가지로 몬스터와의 추격전 중에는 주의해야 한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몬스터가 없을 때 미리 금 간 바닥 위를 뛰어다녀서 무너뜨릴 수도 있는데, 당연히 한 번 무너뜨리면 그 뒤엔 아무리 뛰어다녀도 더 이상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게 힘들다면 그냥 점프해서 지나다니자.
이 함정은 브루트나 헌터도 걸리므로 잘 활용하면 몬스터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단, 공중을 부유하는 핀드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이 함정에 몸이 끼인 상태에서 몬스터에게 죽는 도전 과제가 있다.
6.2.2. 기름 함정(삭제)
선실 내의 복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바닥에 묻어 있는 갈색 액체가 있다. 이 갈색 액체는 기름이며, 기름 위에서 뛰면 플레이어가 넘어진다. 구멍 함정과 같이 스페이스 바를 눌러서 일어날 수 있다. 다만 몬스터와의 추격전 중에는 도망치느라 바닥을 미처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것. 계단에도 간혹 깔려 있는데, 계단 기름의 경우 넘어지면 그대로 즉사한다. 마찬가지로 구멍 함정과 같이 이 기름 함정에 라이터를 사용하면 불이 붙어서 잠깐 동안 헌터와 핀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조명탄과 마찬가지로 브루트에게는 안 통한다.다급한 상황에서는 식별이 어려운데다 함정 배치도 적지 않아 난이도를 너무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패치로 삭제되었다. 기름통의 기름을 바닥에 붓고 그 위를 뛰어다녀도 넘어지지 않는다.
6.3. 밸브 스팀
Deck 1~4의 지하와 헬기가 있는 곳에서 등장하는 위험요소. Deck 1~4를 돌아다니다 보면 수증기가 새어나오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 서 있다가 뿜어지는 수증기에 정면으로 맞으면 즉사한다. 한참 분출되는 중에 닿으면 처음에는 피해만 입고, 두 번 닿으면 사망한다.
수증기에 닿으면 뜨거워서 잠시 동안 행동불능 상태가 되므로 몬스터에게 쫓길 때 매우 위험하다. 이런 곳들은 근처에 있는 밸브를 잠가 끌 수 있으므로 원활한 도주를 위해 미리미리 잠가놓도록 하자.
증기가 나오기 직전 덜덜거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소리를 잘 들으면 미리 회피할 수 있다. 몬스터도 증기에 닿으면 잠시 동안 이동할 수 없기에 잘만 쓴다면 시간을 벌 수 있다.
엔진실에서 가장 위층에 퓨즈를 꽂아 전기를 작동시킨 후 2번 방에 전화를 걸면 몬스터가 벨소리를 듣고 가서 문을 부숴놓는데, 그 방을 찾아 들어가면 지하의 모든 스팀을 한 번에 잠그는 마스터 밸브가 있다. 이를 이용한다면 성가시게 밸브를 하나하나 잠글 필요가 없다!
헬기가 있는 곳에는 양쪽 계단에 스팀이 있는데, 이건 한쪽을 잠그면 다른 쪽에서 스팀이 나오기 때문에 완전히 끌 수 없고, 마스터 밸브를 잠가도 소용없다. 하지만 헬리콥터 루트에서 몬스터가 헬기에 다가오지 못하게 막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9]
7.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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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Flashlight)
시작부터 얻을 수 있는 아이템. 꽤 밝은 빛을 비춰주기에 어두운 데서 수색하려면 필수다. 몬스터는 빛을 인식하지 못하므로 들킬까봐 끄고 다닐 필요는 없다. 총 사용 가능 시간은 약 4분 30초이며, 4분이 지난 후부터 불빛이 약해지다가 결국 꺼진다. 방이나 화물칸에서 추가로 발견 가능. 핀드가 주변에 있을 때 손전등이 깜박거리기 때문에 화물 구역 같이 빛이 없는 데서 핀드를 감지하는데 쓸 수 있다. 맵 전체에 보통 3개, 최대 4개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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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Lighter)
불은 조금 어둡지만 손전등 대용품으로 쓸 수도 있고, 기름에 불을 붙여서 헌터를 쫓아낼 수 있다. 사용 가능 시간은 약 1분 40초이고 핀드를 감지하는데 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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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봉(Glowstick)
이걸 사용하면 녹색 빛이 발생하는데, 손전등에 비해 빛이 약하고 어두워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주변에 핀드가 있을 때 손전등은 반응하지만 형광봉은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나 계속 켜놓으면 꺼지는 손전등과는 달리 꺼지지 않기에 손전등이 없다면 이거라도 들고 다니는 편이 낫다. 켜놓고 바닥에 던져놓아서 주위를 밝히거나 이정표로 쓸 수도 있다. 한 칸에 3개를 넣을 수 있으며, 한 번에 6개를 보유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맵 전체에 20개쯤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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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Fuse)
퓨즈 전용방(일명 퓨즈방) 근처 복도의 두꺼비집에 꽂아넣고 레버를 올리면 방을 열리게 만들어 준다. 이 방의 가장 큰 특징은 탈출하는 데 필요한 아이템이 매우 높은 확률로 1개가 있다는 것이다. 자신한테 필요한 아이템이 퓨즈방 안에 있다면 퓨즈를 써서 열어야 한다. 다만 퓨즈방은 바깥에서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으니 안에 있는 아이템이 필요 없다면 쓰지 말 것. 퓨즈방에서는 가방, 조명탄, 배터리, 쇠사슬, 펌프, 절단기, 헬리콥터 열쇠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퓨즈방 안에 있는 아이템 중 일부를 제외하곤 모두 맵 어딘가에 있는 템들이니 퓨즈가 아깝다면 들어가지 말고 다른 곳을 열심히 찾아보자.
방 안에 두꺼비집이 있는 경우, 여기 퓨즈를 꽂아넣으면 방에 불을 켤 수 있다. 하지만 퓨즈를 꽂지 않아도 손전등이나 야광봉을 쓰든가, 설정에서 감마를 최대치로 올리면 충분히 밝기 때문에 쓸모없다. 퓨즈가 남아돌지 않는 이상 하지 말자.
맨 처음 시작하는 방에 무조건 하나가 있으며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개를 획득할 수 있다. 한 번 끼운 퓨즈는 뺄 수 없으며, 잠수함 루트에 필요한 준비물 중 하나이니 어느쪽 루트를 탈지 잘 생각해서 쓸지 말지 결정하자. 보통은 맵 전체에 3~4개가 나오나 드물게 5개가 나올 때도 있다. 한 칸에 5개를 넣을 수 있다.
서랍 안에 가끔 들어있다. 작아서 구석에 숨어있는 것은 잘 찾아봐야 한다.
PC 버전 기준 퓨즈가 사용되는 방이나 퓨즈 사용이 필수인 잠수함 등에 퓨즈를 장착할 때, 애니메이션 도중에 빠르게 마우스 휠을 올렸다 내렸다와 함께 동시에 마우스 RMB를 연타로 누르면 간혹 퓨즈가 소모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가 꾸준히 유지되어 재수가 좋으면 퓨즈 하나로도 모든 퓨즈가 사용되는 방을 언락하고 잠수함 탈출 준비까지 마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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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타이머(Egg Timer)
작동시키면 30초 이후 소리를 내서 사용한 지점으로 몬스터를 유인한다. 게임을 하다 보면 반쯤 부서진 문들이 있는데, 문 틈에 이걸 작동시킨 뒤 던져넣으면 몬스터가 소리를 듣고 찾아가 문을 부숴놓기 때문에 방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들어갈 수 있게 된 방 안에 중요한 아이템이 있다. 라디오는 켜자마자 광역 어그로를 끌지만 타이머는 시간을 두고 몬스터를 유인할 수 있어 도망칠 시간을 주기 때문에 초보들에겐 유용한 아이템.
문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울리고 있던 라디오나 타이머의 소리가 꺼지면 몬스터가 박살을 냈다는 뜻이니 잠시 몬스터가 이동할 시간을 준 후 그 방을 확인하러 가자. 간혹 라디오나 타이머가 켜져 있음에도 몬스터가 문만 박살 내고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라디오나 타이머를 재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라디오와 다르게 타이머는 짧게 울리고 끝나기 때문에 가끔 어그로를 못 끌고 아이템만 낭비할 수도 있다. 너무 멀리 던져넣지 않았다면 뚫린 구멍을 통해 집어서 재사용할 수 있다.
굳이 반쯤 부서진 문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일부러 소리를 내서 몬스터를 널찍한 곳으로 유인한 뒤 도망쳐서 깊숙한 곳을 안전하게 수색하는 방법도 있다. 단, 잠깐이라도 작동시켰다면 몬스터가 그 소리를 듣고 찾아오니 일부러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실수로 소리를 내지 않도록 주의하자.
워낙 작아서 여기저기 정말 잘 숨어있다. 잘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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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Radio)
에그 타이머와 같은 용도로 쓰인다. 하지만 에그 타이머와는 달리 작동 시 바로 소리가 나기 때문에 바로 떨어뜨리고 자리를 피해야 한다. 때문에 사실상 순간이동하다시피 하는 헌터가 등장하는 판에서는 비추천. 잠깐이라도 키면 몬스터가 바로 달려오므로 주의할 것. 맵 전체에 최대 5개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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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유리컵(Smashable)
바닥에 던져서 깨트려서 소리를 낸다. 하지만 당연히 깨지는 소리는 잠깐 나고 마는 데다 작기 때문에 몬스터를 멀리서 유인하기에는 좋지 않다. 그렇다고 몬스터가 근처에 있을 때 깨트렸다가는 들킬 수도 있다. 즉 이도저도 아닌 주제에 무진장 많이 나오는 잡템. 어쩌다 실수로 주웠다면 바다에 던져버리자. 한 칸에 3개를 넣을 수 있다. 헌터 상대로 플레이할 때 알에 어그로를 끄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여러 방에 많이 있으며 서랍 안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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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Fire Extinguisher)
복도 벽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아이템. 조명탄과 함께 몬스터를 유이하게 멈출 수 있는 최고의 무기. 몬스터를 향해 사용하면 행동을 아주 잠깐 멈추게 만든다(대략 1초). 추가적으로 이 짧은 순간 동안은 몬스터가 자기 코 앞에 있어도 잡지 못하니 구석에 몰려도 소화기를 사용하여 몬스터가 스턴 걸린 동안 도망칠 수 있다. 단, 일단 한 번 써서 몬스터가 스턴이 걸린 직후 약 11초간은 기절에 면역이 되니, 한 번 쓴 다음에는 재빨리 도망쳐야 한다. 엔진실을 탐사하러 갈 때 필수품으로 들고 가야 한다. 엔진실 특성상 브루트가 아니라면 몬스터의 위치를 가늠하기 힘들고, 탈출할 수 있는 계단도 최하층은 하나뿐이고 매우 좁아서, 최하층 방 안에서 몬스터에게 걸렸는데 소화기가 없다면 그냥 죽기만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사용 횟수는 4번. 웃긴 건 소화기 주제에 정작 기름과 라이터를 사용해 붙인 불은 못 끈다. 맵 전체에 최대 5개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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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탄 권총(Flare Gun)
몬스터에게 들키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쏘면 쏜 곳으로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게 만드는 아이템. 이를 이용해 라디오나 에그 타이머 대신 쓸 수도 있다. 조명탄에서 나오는 소리는 약 9~12초 동안 지속된다. 몬스터를 향해 쏘면 헌터나 핀드의 행동을 약 1초 동안 멈추어 주지만 브루트에게는 효과가 없다. 이걸 브루트에게 사용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사용 시 주황색 불빛이 날아가며, 사거리가 매우 길지만 3번밖에 쓸 수 없다. 벽 여기저기 붙어있는 소화기와는 달리 조명탄은 주로 퓨즈방이나 부서진 문이 있는 방에서 나오기 때문에 획득 난이도는 조금 어려운 편. 탈출 물품도 아니고 소화기 정도면 몬스터를 따돌리기엔 충분하므로 무리해서 얻을 필요는 없다. 라이터 대신 기름에 불을 붙일 수도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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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Backpack)
인벤토리의 칸 수를 2칸 늘려준다. 얻는 즉시 적용된다. 많은 아이템을 요구하는 잠수함 루트에서는 애용되는 아이템 중 하나. 맵 전체에 최대 2개까지 나온다. 주로 퓨즈방과 부서진 문이 있는 방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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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트 테이프(Duct Tape)
배의 선미 쪽에 있는 맵의 CCTV 렌즈를 테이프로 막아 소리를 울리지 않게 만든다. 또한 구명보트 루트에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다. 서랍 안에서도 종종 발견되므로 필요하다면 서랍들을 다 뒤져보자. 작고 원형이라 던져놓으면 굴러다닐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맵 전체에서 보통 1개, 최대 2개가 나오며 엔진실과 화물 구역을 제외한 모든 방에서 무작위로 등장한다.
CCTV를 막을 때는 사라지지 않으나, 구명보트를 고치는 데 쓸 경우 이전에 얼마나 썼든 상관없이 무조건 사라진다. 한 번도 안 쓴 테이프라도 구명보트를 고치면 바로 사라지니 주의.
몇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테이프를 두 개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보트를 수리하면 2개가 쓰이는 버그가 있으므로 한 개 또는 모든 CCTV에 테이프를 붙인 후 수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테이프와 헬리콥터 열쇠를 인벤토리 측 기준 서로 마주보며 붙어있는 상태로 보유하고 있을 시 테이프로 보트를 수리하면 헬리콥터 열쇠가 사라지는 괴상하고 끔찍한 버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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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Pump)
구명보트 루트에서 구명보트에 공기를 채우는데 쓴다. 사용할 때는 테이프가 붙은 구명보트에 대고 F를 꾹 눌러야 한다. 일단 테이프로 구명보트를 수리한 다음에 쓸 수 있으며, 완료되었다고 뜰 때까지 계속해서 공기를 넣어야 하기에 시간을 좀 잡아먹는다. 다 넣으면 버리자. Deck 7의 갑판, 화물 구역, 퓨즈방과 잠긴 방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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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Chain Spool)
구명보트 루트에서 구명보트를 내려보내는 데 쓴다. 체인을 끼워넣은 뒤 조종해서 직접 구명보트에 연결해 아래쪽으로 내려보내야 한다. 바닥에 휙 던져놓으면 굴러다니니 주의. Deck 1~4 지하실이나 엔진실에 있으며 화물 구역에서도 간간히 나온다. 퓨즈방과 잠긴 방에서도 나올 수 있다. 갑판의 퓨즈를 내리면 체인을 작동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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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기(Bolt Cutter)
헬리콥터 루트에서 체인을 끊을 때 쓰인다. 사용 제한은 없으나 체인을 끊는 것 외에 다른 용도는 없어서 헬리콥터에 묶인 체인 4개와 컨테이너 4개의 체인 하나씩 총 8개를 끊고 나면 쓸모가 없다. 쓴 이후론 필요가 없으니 버려주도록 하자. Deck 1~4 지하실이나 엔진실에 주로 나오고 가끔 화물 구역에서 나온다. 퓨즈 방과 잠긴 방에서도 나올 수 있다. 아주 가끔 엔진실 1층 방의 페인트 캔과 작은 상자로 가득 찬 락커에서 발견할 수 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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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기름통(Gasoline Canister)
붉은 색의 연료통에 가솔린이 들어있다. 헬리콥터 루트에서 2통이 필요하다. 배 전체에서 총 5통이 나온다. 헬리콥터 루트 외에 다른 루트에는 쓰이지 않으므로 다른 루트를 탈 때는 마구 나오는 골칫덩어리로 전락하는 신세.
바닥에 기름을 부은 뒤에 라이터를 켜서 던져넣으면 불이 붙는다. 이 불은 소화기로 끌 수 없고, 플레이어가 불 속에 들어가면 데미지를 입다가 결국 죽는다. 브루트에게는 불이 효과가 없고 핀드는 불이 붙어있는 동안 접근하지 못한다. 헌터는 불에 취약하여 불에 닿으면 몸부림을 치면서 도망친다. 이때는 플레이어가 바로 앞에 있어도 잡지 않는다. 죽지는 않고 잠깐 쫓아내는 것에 불과하지만, 게임 내에서 몬스터가 도망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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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열쇠(Helicopter Keys)
조그만 열쇠로 헬리콥터 문을 열 때 쓰인다. 잠겨있는 헬리콥터 문을 열고 나면 없어지는 1회용 아이템. Deck 5~8에서 나온다. 주로 책상 위에 있지만 바닥에 떨어져 있거나 가끔 서랍에서도 나온다. 책 무더기 뒤쪽이나 책장 사이 혹은 큰 수납장 사이에 있으면 잘 안 보인다. 크기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하자. 퓨즈방과 잠긴 방에서도 나올 수 있다. 화장실에서도 아주 가끔씩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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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헤드라이트(Sub Headlights)
잠수함 루트에서 앞에 끼워넣어야 한다. 선미 Deck 5, 6의 방이나 화물 구역, 구명보트가 있는 Deck 7의 갑판에서 높은 확률로 나온다. 게임 내에서는 하나밖에 없지만, 어째선지 잠수함에 끼우는 순간 두 개가 된다. 바닥에 냅다 던져놓으면 굴러다니니 주의. 퓨즈방과 잠긴 방, 지하실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Deck 5~8의 방이나 Deck 7의 갑판에서 발견하지 못할 경우 화물 구역을 뒤져야 하기 때문에 골치 아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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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배터리(Sub Battery)
잠수함 루트에서 잠수함 옆에 끼워넣는 용도로 쓰인다. 용접기랑 닮아서 헷갈릴 수도 있다. Deck 1~4 지하실이나 Deck 7~8의 방에서 높은 확률로 나온다. 가끔 커튼이 4개 있는 샤워실의 바닥에 놓여 있을 때도 있다. 퓨즈방과 잠긴 방에서도 나오지만 발견하기 워낙 쉽기 때문에 거기서 얻는 것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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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기(Welding Kit)
잠수함 루트에서 부서진 몸체를 수리하는 데 쓰인다. 수리하고 나서도 없어지지 않으며, 라이터처럼 작은 불빛으로 주변을 밝히는 데 사용하거나, 잠긴 문을 열 수도 있다. 다만 슬라이딩 잠금 장치가 달린 나무문에만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나무문은 모두 열려있기 때문에 쓸모없다. 애초에 문을 잠글 수 있는 것은 플레이어뿐이기에 용접기로 잠긴 문을 열고 싶다면 문이 두 개 달린 방에서 한쪽 문을 잠그고 다른 쪽으로 나간 뒤, 잠긴 문의 바깥에서 용접기로 문을 여는 식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는데, 굳이 이러고 다닐 이유가 없기에 사실상 무의미한 기능이다. 용접기로 연 문은 다시 잠글 수 없으며, 반대로 문을 용접해서 열지 못하게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불을 켠 상태로 떨어트릴 수 없기 때문에 라이터처럼 기름에 불을 붙일 수 없다. 잠수함 배터리와 닮았지만, 빨간 부분이 있고 조금 더 크다. Deck 1~4 지하실이나 엔진실에서 나온다. 퓨즈방과 잠긴 방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용접기의 조명이 켜져 있는 시간은 약 9~11초이기 때문에 꺼지면 다시 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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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지(Notes)
주인공이 혼자 남겨지기 전에 다른 선원들이 작성한 메모들의 일부분이다. C키를 눌러 읽을 수 있다. 총 21개가 있으며, 예전에 얻은 메모는 새 게임을 시작해도 여전히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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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로그(Audio Logs)
주인공이 혼자 남겨지기 전에 다른 선원들이 이야기들을 녹음한 듯한 녹음기들. 총 12개가 있으며, 직접 들고 다니는 게 아니라 틀어놓은 채 음성만 재생되는 식이다. 다 들으면 사라진다. V키를 눌러 키고 끌 수 있다. 음성이 시끄러워서 처음 들으면 깜놀하며 어그로 끌리는 게 아닌가 걱정할 수 있지만, 녹음기 소리는 어그로를 끌지 않는다. 선실에 많이 있다. 메모와 다르게 여러 개를 얻더라도 플레이 도중에는 원하는 것을 골라서 켤 수 없다.
8.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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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자마자 어떤 몬스터인지 알고 싶다면?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몬스터가 랜덤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직접 마주치거나 소리나 빛 등으로 구별하지 않으면 무슨 몬스터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라디오나 에그 타이머를 찾아서 틀거나 CCTV에 걸려서 일부러 알람을 울려서 빠르게 알아낼 수 있다.
이는 몬스터의 이동 메커니즘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만약 헌터일 경우 즉시 찾아오지만, 브루트나 핀드일 경우 헌터보다 늦게 스폰되기 때문에 찾아오지 않는다. 만약 헌터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브루트나 핀드이므로, 짧은 시간 동안은 잡혀죽을 일 없으니 재빨리 수색하자. 제대로 수색하면 시작한 곳의 층에 있는 방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근처의 방을 다 둘러보고 계단으로 가거나 바깥으로 나갔다가 몬스터와 딱 마주치는 경우도 있어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저사양 컴퓨터 한정으로, 핀드의 전등이 깜박이는 효과는 램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게임이 자주 끊긴다면 핀드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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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가 스폰되는 시간
몬스터는 플레이어가 스폰룸에서 나가고 1분 후부터 플레이어의 주변 어느 방에 스폰된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잠수함 쪽 Deck 3의 방에서 스폰되어도 빠르게 구명보트 쪽 Deck 7로 갔다면 몬스터는 그쪽 구역에서 생성된다. 그렇기 때문에 몬스터가 스폰되기까지의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몬스터는 1분 후부터 스폰되지만 보통 1분 10초~1분 30초 사이에 스폰되는 경우가 많고 빠를 경우 1분대, 늦을 경우 1분 40초쯤에 스폰되기도 한다. 즉 몬스터는 1분~1분 50초 사이의 시간에 스폰된다. 다만 헌터는 따로 방에서 스폰되지 않고 플레이어가 소리를 낼 경우 즉시 근처에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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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낼 때 주의해라
몬스터는 소리에 민감하다. 걸어다니면 몬스터가 인식하지 못하지만 달릴 경우 발소리로 인해 몬스터의 주의를 끈다. 주인공이 숨을 때마다 문을 쾅쾅 닫는데 그게 더 시끄러운 거 아닌가 싶지만, 몬스터는 문 소리를 듣지 못한다. 그 외에 라디오나 에그 타이머, 유리병과 유리컵, 조명탄으로 인위적으로 소리를 내어 몬스터를 유인할 수 있다. 방 곳곳에 서있는 캔을 건드리면 넘어지면서 깡하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몬스터가 가깝다면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몬스터가 근처에 있는 게 아닌 이상은 뛰어다니는 게 낫다. 아무리 조용히 다녀봐야 시간이 지나면 몬스터가 근처로 오고, 발소리의 어그로도 그렇게 크지 않다. 차라리 뛰어다니면서 빨리 수색하는 게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유사시 도망치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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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가 주위에 왔다는 신호는 생각보다 범위가 넓다
특히 브루트의 발소리가 그러한데 위에서 아래 발소리를 듣는 건 상당히 소리가 작아서 아래에 있다는 걸 알아채기 쉽지만 위에서 나는 발소리는 같은 층에 있을 때랑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핀드의 전등이 깜박이는 범위는 둥근 타원형인 걸로 추정되며 전등이 깜박이기 시작하면 같은 층에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층에 이제 막 도착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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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스팀은 무조건 잠가라
스팀은 몬스터가 통과하지 못하기에 막을 때 쓸 수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헬리콥터가 있는 곳 양쪽에 있는 스팀뿐이다. 다른 건 전부 일정한 타이밍마다 나오는 방식인데, 몬스터에게 쫓기면서 타이밍을 잴 수 있을 리 만무하고 삐끗하면 바로 붙잡혀서 게임 오버다. 차라리 스팀을 잠가놓고 도망칠 수 있는 통로를 뚫어놓는 것이 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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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와 에그 타이머는 주의해서 사용해라
아주 잠깐만 켜도 몬스터가 듣고 오기 때문. 들고 다니다가 실수로 켜서는 절대 안 되니 웬만하면 들고 다니지 말고 필요할 때만 꺼내 쓰자. 그리고 몬스터가 헌터일 때는 라디오를 사용하면 안 된다. 특히 수선하 격실을 탐험할 때는 절대로 켜면 안 되는데 이는 환풍구로 순간이동해서 나타나는 헌터 특성상 환풍구 천지인 격실층에서는 가장 가까운 환풍구에서 라디오를 트는 즉시 나타나기 때문이다. 보통 이 구역에서 라디오를 틀 일은 거의 부서진 문을 뚫기 위해서일 텐데 이런 문은 거의 다 막다른 골목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라디오를 트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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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를 아껴야 한다
퓨즈방은 퓨즈를 연결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주로 이 방에 탈출에 필요한 아이템이 1개가 존재하며 가끔 쓸데없는 아이템이 나올 때도 있다(본인이 이미 있는 아이템이라거나 가방 혹은 조명탄이 존재하는 경우). 창 밖에서 확인하면 무슨 아이템이 있는지 알아낼 수 있으니 확인하고 퓨즈를 사용하자.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아이템이 있다면 굳이 안 들어가도 된다.
퓨즈로 아이템을 얻기 위한 용도 외에 해당 구역의 불을 키는 용도로 쓸 수 있지만 핀드를 상대할 때 외에는 추천하지 않으며, 마스터 밸브를 잠그기 위해 엔진실의 전화를 켜는데 사용할 수도 있으니 잘 판단해서 사용하도록 할 것. 퓨즈는 흔히 보이지 않는 귀중한 아이템이다. 무조건 1개는 아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퓨즈는 잠수함 탈출 루트 필요 아이템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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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꼭 챙겨라
게임 내에서 무기라고 해봐야 소화기 아니면 조명탄뿐이고 몬스터를 잠시 멈출 뿐이지만, 보인다면 최소 1개는 챙기는 것이 좋다. 몬스터와 마주쳤을 때 도망칠 수 없거나, 혹은 방 안에 숨을 곳이 없는데 몬스터가 온다면 급하게 무기를 써야 탈출할 수 있다. 무기를 쓰면 몬스터가 잠시동안 아무것도 못하니 그 사이 도망칠 수 있다. 물론 몬스터가 길막하고 있다면 답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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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바로 쓰지 마라
배에서 탈출하기 위한 요건을 하나씩 충족시킬 때마다 몬스터들이 쫓아오는 시간이 늘어나고, 숨어도 주위에서 잘 떠나지 않는다. 아이템을 찾았다고 바로바로 사용하는 것보단 근처 땅에 내려놓은 뒤 아이템을 전부 모으면 한꺼번에 처리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동그란 아이템은 굴러다니지 않게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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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야 할 경우
캐비닛과 락커는 2개가 붙어있는 상태로 존재한다. 숨을 때를 대비해서 보일 때마다 한쪽만 열어놓고 한쪽은 닫아놓는 것이 좋다. 그러면 쫓길 때마다 바로바로 열린 쪽으로 들어가서 숨을 수 있기 때문. 들어가서 숨으면 보통 몬스터는 한쪽만 여는데, 플레이어가 숨은 곳의 옆쪽만 열고 갈 확률이 더 높다. 들켜도 낮은 확률로 몬스터에게서 도망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몬스터는 캐비닛과 락커를 플레이어처럼 살짝 여는 게 아니라 무조건 문짝을 뜯어 버리므로, 그렇게 되면 그 캐비닛이나 락커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즉, 다시 그 장소에서 숨어야 할 때는 선택지가 없어지고, 몬스터도 남아있는 한 곳, 즉 플레이어가 숨은 곳을 열게 되기 때문에 꼼짝 없이 잡히게 된다. 또한 캐비닛은 바로 들어갈 수 있지만 락커는 앉아서 들어가야 하고, 락커는 캐비닛과 다르게 외부를 확인할 수 없어 몬스터가 있는지의 여부를 소리와 조그만 빛에만 의존해 파악해야 하는 단점이 있으니 잘 판단하자.[12] 책상 밑은 몬스터가 고개를 숙여 확인하는 모션을 취한다. 침대 밑에도 숨을 수 있으나 시야 확보가 힘드니 추천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들어가서 괜히 라디오나 에그 타이머로 어그로를 끌지는 말도록 하자. 몬스터가 바로 플레이어를 끄집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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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을 일일이 열어볼 필요는 없다
만약 헬리콥터 열쇠나 퓨즈, 테이프를 찾고 있는 게 아니라면 서랍을 전부 열어볼 필요는 없다. 기껏해야 야광봉, 라이터, 컵과 병 정도만 나오기 때문이다. 사실 헬리콥터 열쇠, 퓨즈, 테이프도 서랍 안에서는 잘 안 나오므로 그냥 안 열어보고 돌아다녀도 될 정도다. 물론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면 열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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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구역은 양날의 검
구멍 뚫린 컨테이너가 가득 있고 잡동사니 등이 버려져 있는 화물 구역(Cargo Holds)에 갈 때는 조심해야 한다. 계단과 복도를 걸어다니는 것은 그리 위험하지 않으나, 컨테이너 내부는 조명도 없고 워낙 물건이 많아서 아이템이 잘 보이지도 않고, 몬스터가 오는지도 쉽게 알 수 없으며, 길이 복잡해서 헷갈리기 쉽다.
세 몬스터 모두 컨테이너에 존재하는 구멍을 드나들 수 있고, 헌터가 있는 판이라면 내부에 헌터의 알이 잔뜩 붙어있어 바로 헌터와 맞닥트리게 될 수 있다. 다른 곳을 뒤져도 아이템이 안 나와서 어쩔 수 없이 가야 할 때는 항상 몬스터가 어디 있는지 파악하고 빠져나갈 길을 준비하자. 컨테이너들 위아래로 뚫려있는 구멍은 스페이스 바를 눌러 올라갈 수 있다. 일단 여기 들어오면 최대한 빠르게 다니며 필요한 아이템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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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은 랜덤으로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곳도 있다
자잘한 방 위치와 복도는 새로 플레이할 때마다 바뀌지만 큰 형태[13]는 변하지 않는다. 알아두면 매우 편하다.
선수(오른쪽) 지하(Lower Deck) 맨 아래층(Deck 1)에는 잠수함이, 선수와 선미 중간에 있는 주갑판(Main Deck)에는 헬리콥터가, 맨 좌측 선상(Deck 7) 위에는 구명보트가 있으며, 맨 좌측 선상 밑(Deck 3)의 뒤쪽 복도로 가면 엔진실이 나온다. 지도에 표시된 크기와 게임 내에서 느낄 수 있는 체감 크기가 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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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몬스터를 유인하기도 해야 한다
굳이 잠긴 문을 열기 위해서가 아니라도, 어느 한 구역을 수색하거나 탈출을 위해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할 필요가 있다면 그 구역에서 멀찍이 떨어진 곳으로 몬스터를 불러놓고 가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이를 위해서는 CCTV나 라디오, 에그 타이머를 사용하면 좋다. 물론 그 소리를 들으면 몬스터가 오므로 숨거나 도망칠 길을 마련해야 한다. 추천 구역 중 하나는 잠수함 루트의 도킹 장치가 있는 2층 난간 구역으로, 이곳에 서있으면 몬스터한테 들키긴 하지만 몬스터는 이곳으로 뛰어내리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러 몬스터를 끌어들였다가 뛰어내려 간격을 벌리고 도망치기에 좋다. 또 다른 곳은 구명보트가 있는 Deck 7 선상인데, 펜스가 없어서 뛸 수 있지만 그대로 뛰면 낙사한다. 하지만 Deck 5 바깥의 문을 열어두고 그 위로 떨어지면 죽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도망칠 수 있다. 문이 열려 있지 않거나 문짝이 떨어져 없다면 벽에 붙으면서 떨어지면 문틀에 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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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가두는 법
게임 내 버그를 이용한 방법이다. 절단기를 찾아서 컨테이너 안의 급유기를 찾는데, 이때 붙어있는 두 개의 컨테이너 중 한쪽의 체인만 끊어진 상태여야 한다. 즉 3번째 체인을 자를 때까지도 급유기를 못 찾았다면 쓸 수 없는 방법. 그 중 체인이 끊어진 컨테이너 안에 라디오나 에그 타이머를 틀어서 던져넣어 몬스터가 들어가게 한 다음, 문을 닫고 급유기를 그 앞에 가져다놓는다. 이 상태에서는 몬스터가 빡쳐서 문을 억지로 열려고 하는데, 그동안 다른 데로 토끼면 얘가 현타가 왔는지 출구 찾으러 빙빙 돌아댄다. 앞에서 나대면 안 되는데, 문을 열려고 아둥바둥하다가 화물이 조금씩 밀려서 결국 문이 열리고 플레이어는... 안전하게 제대로 가두고 싶다면 여기서 몬스터를 향해 소화기를 쏘면 된다. 그러면 버그로 인해 몬스터가 다른 쪽 컨테이너로 밀려나는데, 체인이 걸려있어서 절대 빠져나오지 못한다. 물론 체인을 잘라버리면 나온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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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던질 때
오른쪽 마우스 클릭을 하여 아이템을 던질 때 우클릭을 누른 시간에 따라 다양한 거리로 던질 수 있다. 2초 동안 누르고 뗄 때 최대 거리로 던져지며 아이템이 던져지는 거리는 아이템마다 다르다. 이를 이용하여 라디오나 에그 타이머를 작동시킨 뒤 멀리 던져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거나, 먼 거리에서 아이템을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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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가 쫓아오는 시간
몬스터에게 발견되면 몬스터마다 전용 추격 BGM이 재생된다. BGM이 들리는 중에는 몬스터가 계속 플레이어를 쫓고 있는 상태이므로 BGM이 꺼지지 않으면 아직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쫓고 있다는 뜻이다. 몬스터가 쫓아오는 시간은 게임이 진행될수록 더 길어진다. 몬스터가 안 보일 정도로 멀리 도망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BGM이 재생되고 있다면 여전히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쫓고 있다는 뜻이므로, 멀리 떼놓고 왔다고 방심하지 말고 락커나 캐비닛에 숨거나 비교적 안전하고 탁 트인 장소에서 대기하면서 도망치거나 근처를 수색할 준비를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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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실과 Deck 6 파밍은 몬스터가 오지 않는 초반에
총 3개층으로 이루어진 엔진실은 탈출에 필요한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은 지역이지만, 몬스터가 한번 들어오면 플레이어가 빠져나가지 않는 이상 잘 벗어나지 않는 장소이기도 하다. 위층으로 탈출하기 위한 탈출구도 좁아서 엔딩 조건 다수를 만족 후 후반에 내려온다면 머지않아 몬스터가 나타나기 때문에 한층 한층 수색하고 올라갈 때마다 몬스터와 죽음의 숨바꼭질을 해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바로 엔진실부터 뛰어가서 몬스터가 플레이어의 존재를 인식하기 전에 빠르게 파밍해야 한다. 또한 Deck 6는 일관적으로 내부가 매우 복잡하고 출입구가 계단 쪽 2군데밖에 없게 구성되기 때문에 이 구역을 파밍하다가 몬스터에게 들키면 퇴로가 없을 확률이 매우 높은 아주 위험한 구역이다. 막다른 길에서 몬스터에게 들키면 소화기가 있어도 무용지물이고 캐비닛이나 침대 등에 숨는다고 해도 탈출하기가 매우 어려우니 근처에서 스폰했다면 최대한 빠르게 파밍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최대한 몬스터를 멀리 유인하고 파밍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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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켰다면 숨기를 삼가고 도망쳐야 한다
몬스터에게 들켰을 때 무턱대고 숨는다면 몬스터가 숨은 플레이어를 찾아낼 확률도 있고,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못 찾고 가고 난 후 숨어있던 곳에서 나왔을 때의 안전도 보장하기 힘들다. 이러한 상황들을 고려했을 때, 숨는 것보단 도망치는 것이 안전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막다른 길일 때는 캐비닛이든, 수납공간이든 어디든 숨는 것이 좋지만, 퇴로가 넉넉하다면 되도록 도망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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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되도록 열어놓는 것이 좋다
열려있는 문 때문에 몬스터에게 발각될 위험성이 있긴 하지만, 애초에 몬스터가 근처에 있는지는 소리나 빛으로 구별할 수 있고, 몬스터에게 들켰을 때 문을 일일이 열지 않고 바로 도망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성보단 안정성이 훨씬 높다. 애초에 숨는 것보단 도망치는 것이 생존율이 더 높기에 퇴로 확보가 중요하다. 더욱이 나중에 길을 헤멜 때 자신이 어디를 수색했는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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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과 형광봉은 인벤토리 칸을 잡아먹는 함정이다
이 게임의 기본 인벤토리는 6칸으로 생각보다 빡빡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퓨즈와 손전등, 무기 1개만 챙겨도 벌써 인벤토리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 게임은 그렇게 어두운 게임도 아닐 뿐더러 정 어둡다면 설정값을 조정하면 된다. 부품들 챙길 칸도 부족한데 손전등과 형광봉은 하등 쓸모없는 쓰레기일 뿐이니 들고 다니지 말자.[14]
9. 탈출 루트
공통점으로 엔딩에서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놓쳐 격분의 포효를 내지르는 음성이 나온다.9.1. 헬리콥터 루트
- 준비물: 절단기, 가솔린 기름통 2개, 헬리콥터 열쇠
열쇠로 헬리콥터 문을 미리 열어두고 절단기로 헬리콥터 주변에 있는 네 개의 쇠사슬을 끊어버리고,[15] 근처 컨테이너 박스의 쇠사슬을 끊은 후,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급유기를 찾아 끌고 와 헬리콥터의 호스를 연결한 뒤 급유기에 기름통 2개를 채워 넣고, 급유기 스위치를 당겨서 헬리콥터의 급유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약 2분). 급유를 다 마친 뒤에 따로 호스를 뺄 필요는 없다.
헬리콥터 루트는 조명이 밝고 장소가 넓으며 시야가 탁 트여있기에 몬스터가 오더라도 도망치기 쉬워서 비교적 안전하다. 애초에 파밍 장소와는 떨어져 있기에 평상시에는 여기서 몬스터와 마주칠 일도 거의 없다. 하지만 급유를 시작하면 큰 소리 때문에 몬스터가 근처에 오니까 주의. 다만 드물게 몬스터가 늦게 오거나 아예 안 오는 경우가 있다.
중요한 것은, 급유 중에 급유기를 그냥 남겨두고 도망치면 몬스터가 급유기를 망가트려서 헬리콥터 루트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플레이어는 급유가 완료될 때까지 직접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 멀리 가지 말고 헬리콥터 주변 통로를 뺑뺑 도는 것이 좋다. 혹은 양 통로에 달린 스팀으로 몬스터의 접근을 막는 방법도 있다. 처음부터 몬스터가 여기 걸려주면 쉽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어서 계단을 내려가 주변을 돌다가, 다시 계단 위로 올라가서 몬스터가 올라오려는 쪽의 스팀을 틀면 된다. 그 뒤엔 몬스터가 향하는 방향을 보고 올라오려는 곳을 스팀으로 막는 걸 반복하면서 급유가 끝나길 기다리면 된다. 다만 핀드일 경우 핀드가 보고 있으면 스턴이 걸리기에 핀드가 뒤돌아서 내려가기 전까지 기둥 뒤쪽이나 핀드 뒤쪽에 잠시 숨어있도록 하자. 몬스터가 한쪽으로만 올라오려고 하게 하려면 라디오를 틀어서 바닥에 던져놓으면 된다. 일단 스팀으로 한번 막는데 성공하면 탈출 전에 급유 시간 동안 몬스터를 계속 농락할 수 있다. 물론 급유가 끝나고 고장 나는 건 상관이 없다.
헬리콥터 루트 엔딩에서는 플레이어가 헬리콥터를 이륙시키는 중에 몬스터가 헬리콥터를 붙잡고 매달리며 헬기의 문을 열려는데, 플레이어가 컨테이너 박스에 헬기를 거의 들이받듯이 스치게 하면서 몬스터가 얻어맞고 떨어진다. 그 뒤 플레이어가 유유히 탈출하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온다. 다른 두 엔딩은 그냥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놓치고 아쉬워하는데 반해 이쪽은 몬스터에게 복수하는 듯한 다소 통쾌한 느낌이 있다. 다만 이건 브루트와 헌터만 해당되고, 나중에 추가된 핀드는 헬기를 직접 붙잡는 대신 염력을 쓰기 때문에 그냥 간신히 빠져나오는 장면만 나온다.
9.2. 구명보트 루트
- 준비물: 덕트 테이프, 펌프, 쇠사슬
배 뒤쪽 7층의 선상에 여러 군데 구멍이 난 구명보트가 있는데, 끌어올리고 나서 테이프로 구멍을 막은 뒤 펌프로 공기를 채우고 크레인에 쇠사슬을 끼우고 조종하여 크레인과 연결해 구명보트를 아래로 내려보내고, 그 후 아래로 내려가 구명보트를 타면 탈출할 수 있다. 구명보트에 테이프를 쓸 경우 바로 사라지므로 CCTV를 충분히 막고 쓰는 것이 좋다.
스피드런에서 가장 애용되는 루트로 펌프는 7층 선상에 없는 게 더 드물 정도로 스폰률이 높은 아이템이고 테이프 또한 5~8층을 잘 뒤진다면 거의 확정적으로 하나 먹을 수가 있으며 쇠사슬도 확률은 낮지만 선미 지하선실을 뒤지다 보면 나오기 때문에 정말 운이 좋다면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선미의 선실만 뒤져서 모든 구성품을 모으는 게 가능하다. 대부분의 구명보트 스피드런 또한 아이템이 상술한 것처럼 깔끔하게 나올 때까지 반복하는 것에 가깝다.
점프를 해서 구명보트를 타려다가는 높이 때문에 즉사하므로 계단으로 내려가야 하지만, 잘 점프해서 낙사하기 직전 버튼을 누른다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사실 이보다 더 쉬운 방법이 있는데, 5층 선상 바깥 구명보트를 타는 곳 바로 앞의 문 위로 떨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죽지 않고 갈 수 있다. 문을 미리 열어놓으면 착지하기 쉽지만, 설령 문을 열어놓지 않았거나 몬스터가 문을 부쉈다고 해도 벽에 바짝 붙어서 뛰어내리는 식으로 문 틀에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다.
또 다른 주의점은 크레인을 움직이는데 소리가 크기 때문에 멀리 있는 몬스터도 끌어들인다. 특히 헌터를 상대할 때는 크레인을 움직이면 크레인 소리를 듣고 난간을 타고 나타나기 때문에 까다롭다. 이때 한 가지 팁은 라디오나 에그 타이머를 작동한 채로 밑으로 떨어뜨려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면 크레인을 움직일 시간을 벌 수 있다. 체인이 없다고 해도 크레인은 움직일 수 있으니, 미리 크레인을 움직여서 보트에 맞춰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구명보트 루트를 처음 한다면 체인을 보트에 걸 때 감을 못 잡아서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갈고리에 마우스를 조준하고 F를 꾹 누르면 손에 잡히는데 F를 누른 채로 구명보트의 고리에 갖다대면 된다.
다른 루트는 일단 준비물을 갖춰놓은 뒤 자동으로 작동 과정을 거치는 시간을 약간 소비해야 하지만, 이건 모든 준비를 직접 해야 하며, 펌프와 체인을 쓰는 시간이 조금 길다. 필요한 아이템은 3개밖에 안 되지만 테이프가 워낙 찾기 힘들다. 또한 구명보트 바로 옆에 통로와 문이 있기 때문에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소리 지를 때쯤에는 이미 몬스터가 가까이 있어서 게임 오버로 이어지기 쉽다. 소리 대신 빛으로 구별하는 핀드라면 그나마 쉬운 편.
만약 몬스터가 온다면 숨거나 도망쳐야 하는데, 7층 선상에 유지보수 기계나 비어있는 상자가 랜덤하게 나타나지만 둘 다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상자에 숨으면 들킬 확률도 높다. 소화기나 조명탄을 가지고 있다가 쓰고 8층으로 도망치든가, 상술한 대로 5층 선실 바깥의 문 위로 뛰어내려서 착지하는 게 쉽다. 잘못 뛰어내리면 낙사하니 주의. 7층 선상 정면의 금속문은 미리 닫아놓아야 몬스터에게 잘 안 걸리고, 혹시나 걸리더라도 도망갈 시간을 벌기 쉽다.
탈출 루트 중 유일하게 몬스터가 파괴하지 않는 루트이다. 즉 다른 두 루트가 실패해도 구명보트 루트는 할 수 있다.[16]
구명보트 루트 엔딩에서는 구명보트 안에 탄 채로 크레인을 내리던 중에 몬스터가 쫓아와 보트 안에 있는 플레이어를 붙잡으려는 순간 구명보트가 바다에 떨어지고, 멀어지는 배를 바라보며 탈출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온다.[17]
원래는 7층에서 보트를 내린 후 다시 선실로 들어가 5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간 후 다시 갑판으로 나와서 내린 보트를 찾은 후 탈출하는 게 정석인데, 상술했듯 보트를 끌어올리는 곳에서 뛰어내린 후 문 틀 위에 착지하는 방법을 쓰면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탈출할 수 있다. 아니면 아예 다이렉트로 뛰어내린 후 상호작용 키를 연타하여 낙사 판정이 나오기 전에 엔딩을 보는 방법도 있다.[18]
9.3. 잠수함 루트
- 준비물: 퓨즈, 용접기, 잠수함 배터리, 잠수함 헤드라이트
지하에 있는 잠수함의 왼쪽 면을 용접기로 용접하고 앞쪽 면에 헤드라이트를 끼워넣고 오른쪽 면에 배터리를 채워넣고 도킹 장치에 퓨즈를 끼워넣고 레버를 당긴 다음 왼쪽 스위치를 눌러서 도킹을 준비하고, 2분 후 준비가 되면 오른쪽 스위치를 눌러서 도킹을 완료한 뒤 잠수함에 타야 한다. 도킹을 준비하는 중에는 모든 3개의 퓨즈문이 자동으로 잠긴다. 몬스터가 침입하면 다시 열린다.
지하에 있기 때문에 환풍구가 많아서 헌터의 관심을 받기 쉬운 루트라 헌터일 경우 난이도가 좀 더 높아진다. 어둡기 때문에 가능하면 야광봉을 챙겨서 여기저기 두는 게 좋다. 최하층이라는 특성상 잘못 도망치면 코너에 몰릴 수 있으니, 준비 완료 전에 몬스터를 만나면 컨테이너가 있는 방향으로 도망치지 말고 계단으로 올라가서 선상으로 도망치는 편이 낫다.
과거에는 잠수함이 파괴되지 않는 탈출 수단이었으나, 패치 후 잠수함도 몬스터의 파괴를 당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잠수함 본체가 아니라 잠수함을 도킹하는 장치를 부수어 주인공의 탈출을 막는다. # 거기다 브루트와 핀드는 도킹 준비를 시작하고 문이 잠기면 문 바깥 근처에 순간이동되고, 헌터도 어디에 있든지 바로 환풍구를 통해서 오기 때문에[19] 몬스터를 멀리 떼어놓고 오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 다만 드물게 몬스터가 늦게 오거나 아예 안 오는 경우가 있다.
몬스터가 장치를 부수는 걸 막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카트로 몬스터가 들어오려고 하는 문이나 환풍구를 막아 시간을 버는 것. 카트로 문이나 환풍구를 막아놓으면 몬스터는 문을 부술 수 없어서 다른 문으로 향하게 되며, 계속 이 행동을 반복해서 2분을 채우면 된다. 계단 앞은 카트로 막을 수 없다. 문이나 환풍구가 부서지는 즉시 모든 문이 열리므로, 문이 열렸다면 즉시 몬스터가 어디 있는지 파악한 뒤 유인하자. 간혹 카트 위로 올라가면 몬스터가 못 잡거나 그냥 가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젠 패치를 해서 그런지 못 올라간다.
두 번째는 일단 몬스터가 문을 부수도록 놔둔 후 몬스터의 어그로를 자신에게 집중시켜서 잠수함 주변의 복도를 빙빙 돌거나, 잠수함이 있는 곳에서 멀리 몬스터를 유인하는 것. 첫 번째 방법을 쓰다가 실패해서 몬스터가 잠수함 방에 들어왔다면 즉시 이 방법을 써야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헬리콥터 루트보다도 리스크가 크다. 복도가 너무 좁아서 도망치기 쉽지 않고, 몬스터의 어그로가 풀리는 즉시 몬스터는 플레이어 추적을 포기하고 대신 장치를 부수러 돌아가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유인을 위해 너무 가까이 붙었다간 붙잡혀서 게임 오버될 수도 있다. 잠수함은 헬리콥터와 다르게 도킹 준비가 완료됐어도 오른쪽 버튼을 눌러 완전히 도킹해야 하므로, 2분이 지났어도 오른쪽 버튼을 누르기 전 몬스터가 장치를 부수면 잠수함으로 탈출 못하게 된다. 물론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파괴되는 건 상관없다.
반드시 상기할 점은, 스위치를 눌러 도킹을 준비하게 되면 잠수함이 있는 퓨즈문 세 개가 몽땅 잠겨버린다는 점. 몬스터가 어느 쪽에서 올 지 가늠할 수 있고 시간을 벌 수 있는 것은 좋지만, 만약 몬스터가 잠수함이 있는 방 안에 있을 때 스위치를 누르면 그대로 문이 잠겨버려서 몬스터와 함께 갇힌 채로 오도가도 못 하게 된다! 겉으로 보면 스위치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난간이 없는 구역이 하나씩 있기 때문에 빙빙 돌아서 시간을 끄는 전법을 구사할 수 있을 것 같으나, 몬스터는 난간이 없는 구간에서 점프할 수가 없어서 올라온 계단을 통해서 내려온다. 아주 드물게 이곳에서 몬스터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스크립트가 짜여진 게 아니라 그냥 몬스터가 발 삐끗해서 떨어진 거다. 그리고 잠수함 뒤쪽에는 펜스가 쳐져 있어서 잠수함을 중심으로 빙빙 돌 수도 없고, 잠수함 사이로 뚫고 지나갈 수도 없다. 그리고 몬스터는 플레이어만 쫓아다니기 때문에 문을 부술 생각도 하지 않는다. 즉 잡힐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반드시 몬스터가 안에 없을 때 스위치를 누르자.
몬스터를 안으로 유인한 뒤 스위치를 누르고 재빠르게 난간을 통해서 퓨즈문이 잠기기 전에 나가면[20] 잠수함 탈출 준비가 완료될 때까지 도킹 장치를 부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난다. 다만 브루트의 경우는 퓨즈문을 그냥 뚫고 나와버리지만 장치를 부수진 않기 때문에 탈출이 가능하고, 핀드의 경우는 문을 부수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난다.[21]
상기한 대로 지하라 어둡고 길이 복잡한 데다 환풍구가 많아 헌터가 출몰하기 쉽고, 발견하기 어려운 준비물도 4개씩이나 들어가는데 그 중에서도 배터리, 헤드라이트와 용접기가 다 모이는 경우가 적기에 보통 제일 어려운 루트로 취급된다.[22] 또한 잠수함 용접, 헤드라이트, 배터리를 끼워넣는 것 중 하나라도 하지 않으면 도킹 장치 버튼을 누를 수가 없으니 참고할 것.
잠수함 루트 엔딩에서는 잠수함을 타고 출발하기 직전 몬스터가 잠수함 안으로 들어오려는 순간, 즉시 해치가 닫힌 뒤[23] 그대로 바닷속으로 잠수해 탈출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온다. 다만 이건 브루트와 헌터만 해당되고, 나중에 추가된 핀드는 잠수함에 들어오려는 대신 염력을 쓰기 때문에 그냥 간신히 빠져나오는 장면만 나온다.
10. 도전 과제
<rowcolor=#b8860b,#b8860b> 아이콘 | 도전 과제명 | 습득 방법 |
Got To It 할 수 있다 Escape via the helicopter |
헬리콥터를 통해 탈출 | |
Women and Children First 여자와 어린이 먼저 Escape via the liferaft |
구명보트를 통해 탈출 | |
The Hunt for Me is Over 날 위한 사냥은 끝났다 Escape via the sub |
잠수함을 통해 탈출 | |
Well Done 잘 익었군 Win the game against the Brute |
브루트와의 게임에서 승리 | |
The Most Dangerous Game 가장 위험한 게임 Win the game against the Hunter |
헌터와의 게임에서 승리 | |
Fiendzoned 사악하게만 지내자[24] Win the game against the Fiend |
핀드와의 게임에서 승리 | |
Aim Away From Face 멀리 떨어지세요 |
소화기로 몬스터 기절시키기 | |
Bait 'N' Switch 미끼 상술 |
헌터의 알에 아이템을 던져서 헌터 유인하기 | |
Steam Won't Connect 스팀에 연결할 수 없음[25] |
마스터 밸브를 잠그기 | |
I Don't Know What I Expected 기대한 내 잘못이지 |
브루트에게 조명탄 발사 | |
Let There Be Light 빛이 있으리라 |
보안실과 잠수함이 있는 곳에 퓨즈를 사용 | |
I Love It When A Plan Comes Together 계획대로[26] |
에그 타이머나 라디오로 잠긴 방 열기 | |
Charlie's Devils 괴물삼총사[27] |
3마리 몬스터에게 모두 죽기 | |
Now Think About What You've Done 나는 네가 선박에서 벌인 짓을 알고 있다 |
퓨즈방에 몬스터 가두기 | |
A Sequence Of Unfortunate Events 불행의 연속 |
구멍 함정에 빠진 채로 몬스터에게 죽기 | |
Child Of The 90s 90년대의 아이들 |
형광봉 6개를 인벤토리에 들고 있기 |
11.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monstrum/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monstrum/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9671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9671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12. 버그
게임이 많은 유저들에게 플레이되면서, 다양한 버그가 발견되고 패치되어 왔다. 가장 유명한 버그는 몬스터가 어딘가 끼어서 움직이지 않는 버그로, 가까이 가도 플레이어를 인식 못하고 가만히 있거나,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쫓아오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제자리걸음만 하기도 한다. 주로 헌터가 이 버그에 걸릴 확률이 높지만 드물게 브루트나 핀드도 걸릴 수 있다. 이때 헬리콥터나 잠수함으로 탈출을 시도할 경우 몬스터가 순간이동하여 버그에서 풀려나기도 한다.또한 선상 바깥의 문 위에서 헌터의 어그로를 끌면 물리적으로 닿을 수 없는 위치임에도 헌터에게 덮쳐져 바닥을 뚫고 떨어지면서 게임 오버되는 버그도 있고, 구명보트를 내릴 크레인이 제대로 조작되지 않는 버그도 있다. 몬스터가 잠수함이 있는 방 2층의 난간이 없는 구역에서 떨어지거나, 스팀으로 막혀있는 통로를 뚫고 오는 버그도 있다.
가끔 퓨즈 같은 소모형 아이템을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인벤토리에 아이템이 남아있는 버그도 있다. 이 경우 아이템을 사용한 것으로 간주되면서도 가지고 있던 아이템은 사라지지 않는다. 아이템을 두 번 이상 쓸 수 있는 유용한 버그다. 예를 들어 퓨즈를 꽂았고 전기도 들어오는데, 인벤토리에는 퓨즈가 그대로 남아있는 식이다. 이렇게 인벤토리에 남아있는 퓨즈는 다른 곳에 쓸 수 있다. 즉 퓨즈 하나로 두 곳을 밝힐 수 있는 것.
구명보트 엔딩 부분에서 뛰어 내리면서 스페이스 바를 연타하면 공중에서 점프를 2~3번까지 하게 되는데 이렇게 될 시 낙뎀을 입지 않고 5층으로 내려올 수가 있다.
원인은 불명이나 플레이어의 카메라 시점이 점차 높아지며 키가 커지는 팔척귀신이 되어가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상호작용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종종 캐비닛에 숨을 때 맵에 끼는 경우가 생기고 에그 타이머를 제대로 던지기 힘들어진다. 짐작 가는 원인은 앉은 채로 캐비닛/락커에 숨을 경우 카메라가 상단으로 고정되면서 카메라 픽스가 고장 나는 것으로 추정.
13. 기타
- 브루트나 헌터, 핀드를 퓨즈방에 가둘 수 있다. 이는 버그가 아니라 의도된 플레이로, 몬스터를 퓨즈방에 가두는 스팀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하지만 몬스터는 퓨즈방에 갇히게 되면 거기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멈추는 게 아니라 각자의 방법으로 탈출을 한다.[28]
-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중간중간에 벽에 액자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액자를 들여다보면 경회루가 보인다. 또한 시작 화면에 뜨는 몬스트럼 로고 밑을 살펴보면 거북선의 머리 부분인 듯한 장식이 있다. 제작자의 친구 중 한 명이 한국인이라고 하는데 그런 이유일 듯.
- 가끔 가다 커다란 문을 여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데, 이건 몬스터가 내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플레이어를 겁 주는 효과음이다.
- 2편이 무료화된 반면 1편은 아직도 유료로 판매되고 있다. 2편이 얼마나 망했는지 짐작하게 해주는 증거.
[지역제한]
[지역제한]
[3]
콘솔 한정
#
[4]
게임 내에서 수집할 수 있는 노트 #11에서 언급된다. 어감에서 알 수 있듯
일본어 이름인데, 마루(丸)는 일본에서 수송선에 자주 쓰이는 한자다. 게임의 화물 중에
神戸市 같이 일본어가 쓰인 것도 있고, 컨테이너에는
노가쿠에서 쓰일 법한 가면이 잔뜩 나오기도 한다.
[5]
항상 오른쪽 서랍 두 번째 칸에 들어있다. 다른 서랍에는 아무것도 없다.
[6]
브루트는 화염 속성이기 때문에 조명탄에 아무 반응도 하지 않는다.
[7]
단, 이는 몬스터가 수색 중에 들켰을 때 한정이지, 어설프게 숨다가 걸리면 도망이고 뭐고 무조건 죽는다.
[8]
이 일지는 몬스터를 목격했다고 바로 작성되는 것이 아니라,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처음으로 인식하고 추적하다가 포기했을 때 뜬다. 즉 주인공이 몬스터를 봤더라도 몬스터가 주인공을 보지 못했다면 뜨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이 일지가 작성되는 순간 몬스터가 플레이어의 추적을 포기했다는 뜻이므로 한시름 놓을 수 있다.
[9]
특히 헬기에 연료를 충전 중이라면 무조건 몬스터에게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이 스팀을 이용해서 막아야 한다. 몬스터가 스팀에 가로막히면 잠시 해당 자리에 있다가 곧바로 플레이어에게 접근할 수 있는 다른 길로 우회하니 움직임을 잘 보자. 핀드의 경우에는 플레이어를 쳐다보면 스턴이 걸리기 때문에 기둥을 이용해서 시야에 안 보이게 가려야 한다.
[10]
헌데 불 붙이기가 은근 어렵다. 불을 붙이겠다면 라이터를 쓰지 굳이 조명탄으로 불을 붙일 필요가 없다.
[11]
이는 쇠사슬, 용접기도 동일하다.
[12]
재밌는 사실은 락커는 문짝이 뜯겨져도 책상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문을 열어놔도 몬스터가 수색 모드로 변하기에 굳이 닫을 필요가 없다.
[13]
선상으로 나갈 수 있는 층, 선상의 구조, 엔진실, 구명보트, 잠수함, 헬기의 위치.
[14]
실제로 숙련자들은 시작할 때 퓨즈 하나만 들고 바로 나가며 아예 무기도 들고 다니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의 속도를 넘는 적은 없기에 열심히 달리면 쉽게 따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15]
그러지 않으면 기름을 다 넣은 급유기의 스위치를 당길 수 없다.
[16]
셋 다 파괴될 수 있도록 만들면 게임이 터질 수 있기에 이렇게 한 듯.
[17]
보트 안을 자세히 보면 무슨 줄 같은 게 보이는데 소화기로 보인다. 아마 호신용으로 챙긴 듯.
[18]
스트리머
푸린이 보트 엔딩에서 이 방법을 주로 이용한다.
[19]
가끔 버그가 일어나 헌터가 환풍구를 그냥 뚫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20]
스위치를 누르면 "Launch sequence initiated"라는 음성 다음에 "Sealing rood doors"라는 음성이 나오자마자 문이 닫히는데, 이 전에 난간으로 뛰어내린 뒤 가장 가까운 열린 퓨즈문으로 재빠르게 빠져나가면 된다.
[21]
물론 핀드도 퓨즈문을 뜯어버리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버그일 가능성도 있다.
[22]
재료 중 하나인 퓨즈는 게임 시작 때 기본으로 주기는 한다. 하지만 퓨즈를 쓸 일이 생각보다 많아서 기본적으로 주는 퓨즈 하나로는 모자랄 수밖에 없다. 행여나 탈출용으로 필요한 도구들이 전자식으로 열리는 문이 있는 선실 안에 있고, 퓨즈가 한 개도 없는 상황이라면 더 할 말이 없어진다. 라디오라도 챙겼다면 소리로 몬스터를 유인해 문을 부수는 작전에 쓸 수도 있겠지만 복도가 워낙 좁아서 몬스터에게 잘못 걸리면 상당히 위험하다.
[23]
그 뒤에 몬스터(브루트, 헌터)가 잠수함 위를 강하게 두드린다.
[24]
그냥 친구 사이로서만 지내자는 영어 단어인 'Friendzone'의 언어유희다.
[25]
게임 플랫폼인 스팀의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을 시 나오는 문구의 패러디.
[26]
원명은
The A-Team의 한니발의 명대사에서 따왔으며 임의 번역 명칭은 친숙한
데스노트의
계획대로로 기재.
[27]
원명은
미녀 삼총사의 원제.
[28]
힘세고 강한 브루트는 문에 몸을 부딪혀서 아예 문을 뜯어내버리고, 헌터는 퓨즈방 천장에 달린 환풍구를 통해 빠져나간다. 핀드는 염력을 이용해 퓨즈방을 닫는 손잡이를 다시 열어버린 뒤에 빠져나오고, 퓨즈방 스위치가 멀리 있을 경우 그냥 염력으로 문을 뜯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