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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 워더링 웨이브/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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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스토리 ( 제1장) 등장인물 및 세력 설정 지역 ( 황룡 리나시타)

전투 상점 선약 방송국 튜닝 ( 캐릭터 이벤트 무기 이벤트) 공명자 ( 보스) 데이터 스테이션 • 솔라리스 가이드 • 임무 ( 조수 • 얽힌 별) 업적 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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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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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념
2.1. 주파수2.2. 울림
2.2.1. 소노라
2.3. 잔향
3. 현상
3.1. 비명3.2. 비명 이상 현상
3.2.1. 하늘바다3.2.2. 역행비3.2.3. 무음구역
4. 공명자5. 잔상
5.1. 명식
6. 수호신7. 인물 및 세력8. 지역
8.1. 황룡8.2. 신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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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개념

2.1. 주파수

명조 세계관 속 만물의 근원이며 에너지. 모든 주파수는 곧 해독이 가능한 정보로 사람을 비롯한 생명체와 더불어 잔향이 뭉쳐 태어난 잔상마저도 주파수로 이루어져있다. 공명의 힘을 다룰 수 있는 공명자도 이 주파수를 감지하고 조작할 수 있는 능력자를 말하기 때문에 가히 판타지 세계관의 마나에 버금가는 개념이다.

2.2. 울림

파일:명조 울림.jpg
Remnant
울림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순수하고 완전한 주파수 에너지 형태로, 울림이 기록된 정보는 시공을 초월하여도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
연구를 통해 발견된 바, 비명 이상 현상의 산물 「흑석」은 「울림」 에너지를 완전히 보존할 수 있다. 흑석을 개조하면, 공명자가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 무기가 되며, 이 무기로 잔상에 효과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울림이 농축되어 형성된 초자연적인 공간을 학계에서는 「소노라」 라고 부른다. ||

순수하고 완전한 주파수 에너지로 다양한 시공간적 사건을 기록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명조의 세계관은 만물이 주파수로 이루어져있고 그 주파수 중에서도 순수하고 완전한 에너지가 울림이기 때문에 주파수의 하위 분류에 속하는 개념이 된다. 하지만 그 개념이 비슷하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주파수와 울림을 크게 구분하지는 않는다.

2.2.1. 소노라

울림이 농축되어 형성된 초자연적인 공간으로 음의 영역이라고도 불린다. 울림 에너지가 규모 이상으로 응축되거나 한곳에 모여 나타나면 공간의 균열이 생기며 특수한 공간이 형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공간은 무음 구역과 유사하지만 공간을 형성하는데 쓰인 주파수로부터 기억이나 감정을 읽어내 과거의 환상을 만들어내는 특징이 존재한다. 공명자 또한 주파수를 통해 울림 에너지를 다룰 수 있기 때문에, 공명자가 오버클럭으로 폭주할 경우 그의 감정이나 기억이 깊게 반영된 소노라가 생성될 수 있다. 발생 조건 자체는 단순하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소노라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소노라를 '인공 음의 영역'이라 칭한다.

소노라는 울림 성태학 분야에 속하는 연구 분야로, 설지가 전문적으로 조사 중인 분야이기도 하다. 설지의 우담은 설정상 소노라 내의 울림 에너지가 설지의 열망에 반응해 나타난 존재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상리요의 보조 기계인 아스칼이 울림 데이터를 소집하다가 이상 현상에 의해 소노라의 포탈이 되기도 하였다. 파수인의 경우 고순도 울림 에너지 결정체로 몸이 구성되어 있어 걸어다니는 소노라라고 볼 수 있으며 어빌리티 능력이 창조 재생과 관련된 것도 이 때문이다.[1]

인게임 내에서 존재하는 대부분의 던전 컨텐츠는 설정상 이 소노라에 속하며 필드에 퍼져있는 사운드 박스는 소노라가 붕괴되어 만들어지는 산물이다.

2.3. 잔향

파일:명조 잔향.jpg
Reverberation
잔향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학계에서는 비명 이상 현상이 발생할 때, 그 현상의 물질, 정보, 에너지는 모두 진동의 주파수로 이루어져 있다고 본다.
연구 관찰에 따르면, 주파수의 울림이 일단 감소하면 특별한 주파수 형태가 남아 「잔향」이 되며, 일단 잔향으로 남은 것은 되돌릴 수 없다. ||

주파수 혹은 울림이 사라져갈 때 그 흔적이 남게 되는데 이렇게 남은 흔적을 「잔향」이라 가리킨다.

잔향 자체는 설정상 만물이 소멸할 때마다 생겨날 수 있는 현상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잔상을 쓰러뜨렸을 때 남게 되는 주파수 데이터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인게임 내에서 잔상을 쓰러뜨리면 단말기를 통해 흡수할 수 있는 금빛 그림자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 금빛 그림자가 잔향에 해당한다. 물론 설정상 인간의 잔향에서 태어난 잔상도 존재하는데 전사자들의 원한과 생존자의 공포가 만들어낸 크라운리스, 번개가 인간의 잔향을 흡수해 탄생한 뇌운의 비늘 등이 존재한다.

3. 현상

3.1. 비명

파일:명조 '비명'.jpg
Lament
비명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비명」은 솔라리스에 일어난 거대한 재앙 사람들은 모든 것이 바뀌어버렸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첫 번째 「비명」부터 시작된 일련의 재앙들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도 파도는 끊임없이 밀려오고, 비명은 영원히 멈추지 않는다. ||

작중의 주무대인 솔라리스에 일어난 거대한 재앙이자 명조 세계관의 시작과 동시에 만악의 근원.

명조의 세계관인 '솔라리스'는 첫 번째로 발생한 「비명」으로 인해 탄생한 행성으로 비명의 영향 때문인지 솔라리스에는 미지의 존재들이 태어나고 기존 법칙을 무시한 새로운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작중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상 현상의 기원에는 「비명」이 존재하고 있으며 비명에서 비롯된 모든 이상 현상을 통틀어 「비명 이상」이라 부른다. 비명의 발생으로 솔라리스의 문명은 큰 피해를 입었으며 결과적으로 전 세계의 기술 퇴보와 자원 부족이 진행되었다.

다만 작중에서 설명되는 '비명'과 실제로 발생한 '비명' 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작중에서 '비명'이 인류가 문명을 개척한 이후 발생한 것처럼 묘사되고 있으나, 세계관 설정 스크립트에 의하면 문명을 개척하기도 이전의, 행성 탄생 이전에 발생한 현상이기 때문. 제작진이 명조의 초기 컨셉트로 데스 스트랜딩에 큰 모티브를 받았다고 공언한 만큼 해당 작품의 설정을 고려했을 때 비명은 긴 주기마다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대멸종에 가까운 현상일 수도 있다.

세계관 내 만악의 근원이나 다름없는 현상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등장하는 국가나 조직은 비명과 비명이 일으키는 비명 이상 현상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범세계적 비밀 조직인 「검은 해안」은 세계 각지에 「데이터 비콘」을 설치해 비명을 모니터링하고 나아가 예측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반면 「잔성회」는 새로운 생명과 문명은 오직 비명 속에서만 탄생할 수 있다는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비명」을 앞당겨 재앙을 일으키길 원하고 있다.

3.2. 비명 이상 현상

파일:명조 비명.jpg
Waveworn Phenomenon
비명 이상 현상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비명」이래, 파괴의 파도가 솔라리스 세계에 침식 작용을 일으켰다.
「무음구역」, 「잔상류」, 「흑석」... 비명 이전에는 없던,
초자연적이며 신비한 현상들을 통틀어 「비명 이상 현상」이라고 부른다.||

「비명」으로 인해 유발된 현상을 가리키는 말. 비명 이상 현상은 현존하는 물리 법칙을 적용받지 않으며 굉장히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해당 현상을 해명할 샘플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3.2.1. 하늘바다

고밀도의 울림 에너지가 모였을 때 발생하는 특수한 현상. 주로 무음구역이 형성될 때 그 전조로 관측된다. 이 광경이 하늘에 물이 고인 것처럼 보여 하늘바다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작중에서는 방랑자 또한 하늘바다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3.2.2. 역행비

하늘바다에 모인 고밀도의 울림 에너지가 지상을 오가는 현상. 역행라고 불리지만 빗물처럼 보이는 것은 하늘바다에 고여있던 울림 에너지로, 이 울림 에너지는 과거의 기억을 재현할 수 있어 역행비가 내리면 시간과 관련된 이상 현상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역행비는 크게 세 단계로 구분되며 첫 번째 단계에서는 가랑비와 다를 바 없으나 두 번째 단계부터[2] 울림 에너지가 하늘을 정체하기 시작한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울림 에너지가 말그대로 하늘로 역행하기 시작하고 과거의 기억을 복원시켜 「유령」이라 불리는 과거의 환상을 만들어낸다. 더불어 빗물처럼 보이는 울림 에너지는 잔상 무리를 유인할 수 있어 작중에서는 굉장히 위험한 현상으로 취급된다.

역행비는 기억복원 시켜 역행비를 맞은 사람에게 과거의 환영을 보게 만든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억에 간섭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역행비 억제제' 등을 통해 사람들의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면 이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역행비로 생겨나는 「유령」도 어디까지나 환각에 불과해 역행비 자체로는 물리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본편에서는 전쟁의 힘을 가진 명식 '무상선주'의 힘이 역행비에 담겨 실체 있는 유령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황룡 아귀군이 큰 피해를 입었다. 역행비에 명식의 힘이 깃들기도 하는 만큼 작중에서는 역행비의 규모가 명식의 부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추측중이다.

3.2.3. 무음구역

파일:명조 무음구역.jpg
Tacet Field
무음구역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현재 학계에서는 「무음구역」이 잔상이 탄생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무음구역이 형성될 때는 하늘을 뒤덮은 거꾸로 된 바다가 보이는 현상과 땅을 깊숙이 가르는 십자형 성흔 현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무음구역에서는 수많은 잔향이 계속해서 반사, 교차, 중첩되고, 강렬한 흰빛이 현실과 그 반대편의 미지의 공간을 연결하며, 그 결과 무수한 잔상이 무음구역에 소환된다.||

학계에서는 잔상이 탄생하는 장소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른바 죽음의 땅이라 불린다. 무음구역이 형성될 때는 하늘바다 현상과 땅을 깊숙이 가르는 십자형 성흔 현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무음구역 내에서는 수많은 잔향이 계속해서 반사, 교차, 중첩되고, 끝내는 미지의 공간을 현실과 연결시켜 무수한 잔상을 소환해낸다.

4. 공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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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잔상

파일:명조 잔상.jpg
Tacet Discord
잔상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비명 이후에 탄생해 인류의 적이 된 미증유의 존재들.
혼란스러운 주파수 에너지로 구성된 유사 생명체로서 특수 구조인 「성핵」을 가지고 있다.
잔상의 본능은 다른 주파수를 흡수 병합함으로써 자신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심지어는 진화하려는 것으로 사냥과 포식에 집착하는 행동 패턴을 보인다.
그들의 능력, 외형, 행동은 주파수 구성의 차이로 인해 달라지며, 형태가 매우 다양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사람과 비슷한 형태다.||

주파수 에너지가 응집되어 태어난 유사 생물체로 언뜻 살아있는 생물처럼 보이지만 그 실체는 잔향으로 이루어진 에너지체에 불과하다. 잔상의 주파수는 굉장히 불안정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결손이 심해져 끝내는 붕괴하고 마는 특성을 갖고 있다. 잔상이 소멸되면 잔상을 구성하던 주파수는 다시 무질서한 상태로 되돌아간다. 이로 인해 잔상은 다른 주파수를 흡수해 결손을 채우고자 하는 본능과도 같은 행동 원리가 존재하며 스스로를 진화시키기 위해 다른 생명체를 사냥 및 포식하기도 한다.

잔상은 그 위험성에 따라 경파급, 거랑급, 노도급, 해일급과 특수한 존재인 '명식'의 다섯 종류로 구분된다. 경파급, 거랑급은 대인부터 마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이며 노도급, 해일급은 말 그대로 자연재해로 도시나 국가 규모로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해일급 이상의 명식은 세상이 멸망할 수도 있는 수준이다.

5.1. 명식

파일:명조 명식이.jpg
Threnodian
명식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잔상류 중 최상급의 파괴력을 가진 잔상.
인류가 자랑하는 문명과 성숙한 정신을 파괴하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인류의 절망을 자신의 「식량」으로 삼는다. 「비명」과 함께 태어난 끔찍한 「잔상」들을 동반한다.
만약 문명이 인류의 건강한 의지의 응집이라면,
「명식」은 그 뒤에 숨겨진 어두운 걱정과 은밀한 악의의 응집이다.||

인류의 부정적인 감정이 특정 개념으로 화하여 생겨난 특수한 잔상으로 잔상 중에서도 특히나 강력하고 파괴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명식은 본능적으로 인류를 적대하며 인류의 문명을 파괴하고 그 절망을 자신의 것으로 삼으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 힘마저 절대적이기 때문에 인류는 비명이 발생한 이래 오랜 세월 동안 명식과 전쟁을 지속해왔으며 명식을 흡수할 수 있는 영웅 수호신 덕택에 인류는 어떻게든 명식과의 전쟁에서 멸망을 면할 수가 있었다.

명식의 부활에는 「달빛」, 「역행비」, 「잔상」이 그 전조로 확인된다. 명식의 부활이 가까워지면 대규모의 역행비 현상과 함께 하늘에는 「허영의 달」이라고 하는 거대한 달의 허상이 생겨난다.[3] 이 때문에 작중 세계관에서는 같은 하늘 아래 두 개의 달이 나타나는 게 재앙의 징조로 여겨지며 허영의 달에 달빛이 완전히 차올랐을 때 명식이 부활한다고 알려져 있다. 작중의 묘사로 미루어보면 허영의 달은 우주와 유사한 아공간에 존재하는 명식의 본체가 현실에 투영된 모습으로 추측된다.

작중에서 언급된 명식은 무상선주 = 더 엑시온 뿐이지만 알토의 말에 의하면, 과거 「명식」의 부활로 인해 한 지역이 붕괴된 적이 있다는 모양이다. 또한 명식 사이에는 모종의 접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역에서 명식이 부활했을 경우 다른 지역에 존재하는 명식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6. 수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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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물 및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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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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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황룡

8.2. 신 연방



[1] 인게임 내에서 파수인이 자신의 소노라에 무언가를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2] 두 번째 단계는 「서스펜드」라 불린다. [3] 이 시기를 전후로 잔상류의 출현도 빈번히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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