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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메인 유니버스 | 멜리나 보스토코프 |
| 지구-82111 | 멜리나 보스토코프(지구-8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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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멜리나 보스토코프 Melina Vostoko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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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멜리나 보스토코프 Мелина Востоков[1][2] Melina Vostokoff |
| 이명 |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
| 종족 | 인간 |
| 국적 |
소련 (이전) 러시아 |
| 성별 | 여성 |
| 가족 관계 |
나타샤 로마노프 (양녀) 옐레나 벨로바 (양녀) |
| 소속 | 레드룸 (이전) |
| 등장 영화 | 〈 블랙 위도우〉 |
| 등장 애니 | 〈 왓 이프...?〉 |
| 담당 배우 | 레이첼 바이스 |
| 더빙판 성우 |
|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멜리나 보스토코프.블랙 위도우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본래 원작 코믹스에선 나타샤를 죽이려 들며 증오하던 슈퍼 빌런 중 한 명이었다.
블랙 위도우 영화 제작진들 말에 따라, 블랙 위도우들인 나타샤와 옐레나의 어머니 같은 존재로 각색되었다.
2. 작중 행적
2.1. 블랙 위도우
1995년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시골에서 그리고 나타샤 로마노프(언니역)와 옐레나 벨로바(동생역)의 어머니로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나타샤를 따라 수풀 사이를 이동하다가 넘어져셔 우는 옐레나에게 다치면 더욱 강해진다는 말을 하며 달래준다.
저녁이 되고 가족이 저녁식사 준비를 할 때 아버지 알렉세이가 집으로 들어온다. 알렉세이는 멜리나를 따로 부르고는 의문의 디스크를 입수한 것을 보여주고는 1시간 안에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4] 사실 이 가족은 러시아의 임무를 받고 미션을 수행하고 있었던 위장 가족이었던 것.[5]
가족은 경비행기를 숨겨놓은 외진 곳에 도착한다. 알렉세이를 쏘려는 쉴드 요원의 총알이 경비행기를 조종하는 멜리나가 맞게되고, 멜리나는 나타샤에게 조종을 도와달라고 한다. 이후 나타샤의 조종으로 이륙한 비행기는 쿠바 레드룸 기지에 도착하게 된다.
이후 멜리나는 레드룸 군인들을 통해 어느 트럭 차량으로 이동된다. 이 과정에서 멜리나를 걱정한 옐레나가 따라오려고 하지만, 군인들에게 저지당한다.
21년 후, 멜리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처에서 돼지를 치며 살고 있었다. 돼지에게 미로를 풀게 시키다가 누군가 접근하는 알람을 듣고 저격총을 들어서 스코프를 통해 알람의 주인공이 나타샤, 옐레나, 알렉세이 일행인 것을 알게 된다.
오랜만에 위장가족이 재회하여 식탁에 둘러앉고, 알렉세이가 여전히 아름답다며 칭찬하자 당신도 살이 좀 찌긴 했어도 여전히 멋있다며 야릇한 분위기를 풍긴다[6]. 옆에서 표정이 썩어들어가는 나타샤와 옐레나는 덤. 그리고 나타샤에게는 그러다 허리 굽어진다며 똑바로 앉아라고, 옐레나에게는 뭐라도 좀 먹으라고 잔소리를 퍼부으며 여전히 엄마같은 모습을 보인다. 나타샤에게 드레이코프가 어떻게 레드룸을 운용하는지에 추궁받지만, 어릴 적 산타 이야기와 비유하면서 헛된 꿈을 쫓아봐야 소용없다고 포기하라고 경고한다.
멜리나는 인지기능 등을 담당하는 대뇌기저핵(Basal gaglia)을 조작하여 조종하는 기술을 돼지를 통해 연구하던 과학자였고, 당시 쉴드였던 하이드라가 멜리나의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의 자유 의지를 지배할 수 있는 기술을 완성하였다는 것을, 아까 치던 돼지 중 한 마리가 스스로 문을 열어 들어와 질식할 때까지 숨을 참도록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설명해준다.[7][8]
1995년에 알렉세이가 훔쳐낸 디스크는 바로 이러한 연구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담겨있던 것. 그러면서 오하이오에서의 작전에 대해 멜리나와 알렉세이는 3년간 완벽히 해낸 작전이었다며 흐뭇해한다. 이에 나타샤는 그것이 거짓된 가족이었다며 비난하고, 이에 옐레나는 자신의 인생 중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작전을 위한 위장이었음을 지적하는 나타샤와 자신의 가족에 대한 진심과는 다른 태도를 보이는 알렉세이와 멜리나에게 분노해버린 뒤,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옐레나를 위로하려고 알렉세이가 방으로 들어가게 되고, 나타샤와 단둘이 있게 된다. 나타샤는 멜리나에게 자신을 버린 자기의 진짜 어머니에 대해 물어본다. 멜리나는 사실 나타샤의 어머니는 나타샤를 버리지 않았고 나타샤는 유전자 검사결과 최적의 재료여서 어머니로부터 빼앗긴 것이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 후 나타샤의 친어머니는 나타샤를 찾으려 레드룸의 뒤를 밟았지만 추적의 강도가 강해져 신변의 위협을 느낀 드레이코프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사실도 말해준다.[9]
대화 끝에 멜리나는 본색을 드러내어 레드룸에게 나타샤 일행의 위치를 알렸다는 고백을 하였고, 곧바로 레드룸 부대의 기습이 이뤄진다. 멜리나는 나타샤를 먼저 기절시키고[10], 방에서 나온 옐레나를 위도우바이트에 감전시켜 기절하게 만든다.
공중에 있는 레드룸 본부에 도착한 멜리나는 드레이코프의 방으로 갔으나, 이후 드레이코프는 자신의 딸은 눈빛만 봐도 안다며 멜리나가 사실 위장한 나타샤임을 알아 맞춘다. 알렉세이와 나타샤는 감옥에 갇히는데, 레드룸 감옥에서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레드 가디언에게 나타샤는 감옥의 잠금을 해제해버리는데, 이 나타샤는 변장한 멜리나였다. 애초부터 레드 룸 파괴공작을 위한 이중 배신이었던 것.[11] 멜리나는 이어피스로 옐레나에게 통신을 걸어 그녀 다리에 숨긴 칼을 이용하라 조언한다.
드레이코프는 나타샤를 농락할 때 엔진실을 정지시키려는 멜리나를 태블릿으로 원격조작해 해킹을 방해하고 엔진실에 가둔다. 멜리나는 근처에 있던 꼬챙이를 부러뜨려 엔진실 환풍구를 뜯고 탈출해서는 직접 엔진룸에 들어선다. 그곳에서 레드룸 요원을 제압하고 떨어뜨린 기관단총[12]을 들고는, 항복하는 척하며 프롭 엔진의 회전축으로 천천히 걸어간 뒤 유탄을 발사해 프롭 엔진을 폭파시킨다. 프롭 엔진이 폭발해 떨어지며 그 파편이 제트 엔진을 박살내 레드룸 시설은 서서히 추락하게 된다.
멜리나는 알렉세이와 합류해서 비행기를 타고 옐레나와 나타샤를 구하러 가려 하지만 비행기에 매달린 레드룸 요원에게 알렉세이가 태스크마스터에게서 뺏어온 방패를 던졌는데, 하필 그 요원이 꼬리날개 쪽으로 떨어지면서 비행기의 꼬리날개가 부서지고 별 수 없이 불시착한다.
땅으로 내려온 뒤, 알렉세이와 함께 나타샤와 옐리나를 찾아온다. 저 멀리 차량이 오는 것을 본, 나타샤는 본인이 결판을 지을 것이라고 말하며 나타샤 혼자만 남고, 해방된 위도우 요원들이 타고 온 비행기를 통해 알렉세이, 옐리나, 세뇌에서 풀린 태스크마스터[13]와 함께 어디론가 이동한다.
3. 능력
위도우 요원으로서의 전투력과 과학자, 전략가로서의 기술력, 지략을 모두 갖춘 캐릭터이다. 이처럼 다방면에 능한 인재이기 때문인지 위장 임무가 끝나자마자 버림받은 레드 가디언과는 달리 최근까지도 레드룸과 함께 일하며 인지기능 조작 연구를 수행하고 있었다.다만 스파이로서의 임기응변과 계획 능력은 나타샤보다 약간 뒤쳐지며, 기술력 측면에서도 토니 스타크와 비견될 바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드레이코프 암살 및 레드룸 파괴 작전은 대부분 나타샤가 주도했으며, 멜리나는 드레이코프의 기술력과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에만 능력 발휘를 했다. 또 기술력 측면에서도 레드룸의 전문 분야인 인지기능 조작 쪽에만 능력이 있을 뿐 토니처럼 기초과학과 공학 등 다방면에 두루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14]
나타샤처럼 심리적 세뇌만 받고 화학적 세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그 세뇌 또한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풀려서 레드룸에 반기를 든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 코믹스에서는 아이언 메이든이라는 코드네임을 쓰는 옛 러시아 정부 요원으로, 나타샤와 달리 레드룸 프로그램을 다섯번 거쳐 훈련받았다고 한다. 블랙 위도우와 비교당했기에 그녀를 증오한다는 설정이며, 코믹스에선 영화와는 달리 단 한번도 맨 얼굴과 몸을 드러낸적이 없으며, 항상 특이한 은색가면과 강철 슈트를 착용한 모습만 나왔었다.
- 하지만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그녀가 등장한 마블 작품 중 원작 특유의 모습이 아닌 최초로 일반 인간의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이번 영화에서는 나타샤의 스파이 시절 엄마 역할이었다. 다 같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나타샤가 구부정하게 앉아있자, '식탁에서 구부정하게 앉지 마라. 그러다 허리 굽는다.'라며 엄마들의 전매특허인 잔소리를 한다. 이에 말 들으라며 눈치 보는 힘 없는 아버지 레드 가디언과 허리 구부린 적 없다며 화를 내는 나타샤에게 '난 아무 말 안 했는데 왜 나한테 그럼?'이라며 대드는 싸가지 없는 동생 옐레나 벨로바는 덤. 옐레나는 음식은 입에 안 대고 술만 마시고 있자 뭐라도 좀 먹으라고 잔소리를 한다.
- 또한 자신의 실험이 옐레나에게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자 표정이 굳고, 어릴 적 찍은 가족사진이 비록 가짜라는 것을 알면서도 소중하게 보관해두고 있는 모습 등, 처음에 가족들을 밀고하려는 의도가 있기는 했지만 내심으로는 당시의 위장가족을 진심으로 아꼈던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남편 역할이던 알렉세이와 마찬가지로 그녀 역시 가치관이 비틀려있어서 이를 제대로 인식하고 표현하지 못했을 뿐. 따라서 이 영화에서의 포지션은 원작과 달리 일단은 나타샤의 편이고 아군이며, 레드룸의 비행요새로 올라간 후 아군으로서 활약하는 장면도 있다.
- 블랙 위도우 예고편에서 원작 코믹스에서 그녀가 사용하는 은색 마스크가 잠깐 등장했다. # 허나 이걸 착용할지는 불명.[15] 거기다가 마스크는 등장했지만 그녀가 코믹스에서 입었던 강철 슈트는 등장하지 않았다.
- 해당 캐릭터 담당 배우인 레이첼 바이스가 인터뷰 중에 멜리나의 성씨인 보스토코프는 스포일러라고 말했다.[16] 덩달아 돼지 농장을 운영하며 말할 수 없는 과학적인 뭔가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레드룸과 연관된 무언가를 연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 영화 개봉 이전 시각, 릭 메이슨과 같이 유일하게 블랙 위도우 시리즈의 펀코팝 피규어가 나오지 않은 캐릭터이다.[17]
- 실제 스칼렛 요한슨과는 나이차가 15살로 꽤 나지만 레이첼 바이스의 엄청난 동안 때문에 아무리 친자식이 아니라 해도 작품에서 전혀 엄마와 딸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는다. 특히나 재회 후 식사 장면에서 멜리나는 햇빛을 그대로 받고 나타샤는 역광이라 오히려 관계가 뒤바뀌었다고 해도 말이 될 정도다.[18]
- 레이첼 바이스는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캐스팅 당시 "나이든 아들의 엄마 역으로 출연하기 싫다"고 출연을 고사했었는데, 이젠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바뀌었는지 장성한 딸이 둘이나 있는 엄마 역으로 출연했다. 물론 미이라 3은 흥행도 평가도 블랙 위도우에 비해 모자란 망작이었으므로, 각본을 읽어보고 출연을 피한 것일 수도 있다.
[1]
참고로 해당 캐릭터를 담당한 배우인 레이첼 바이스가 멜리나의 성씨인 <보스토코프>는 스포일러라고 말한 바가 있다.
[2]
러시아에서는 성씨도 성별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정확히는 보스코토바(Voskotova)가 맞다. 그러나 동유럽권을 벗어나면 성별 무관하게 그냥 기본형을 쓰게 된다. 나타샤도 본명은 '나탈리야 로마노바'이지만 미국으로 귀화한 후 기본형의 성씨를 써서 현재의 이름은 '나타샤 로마노프'인 것처럼.
[3]
딱 한 작품에서
스칼렛 요한슨을 맡은 바가 있다.
[4]
떠날 준비를 하는 도중 실망한 기색을 비치며 알렉세이에게 떠나기 싫다고 말한다. 아마도 미국생활에 익숙해져 있었던 듯 하다. 영어 대사는 I don’t want to go
[5]
옐레나는 나타샤와 다르게 나이가 어려서 이 위장가족을 진짜라고 여기고 있었다.
[6]
이를 보면 위장가족 시절에 알렉세이와 나름 사적인 정분관계가 있었던 듯 하다
[7]
보통이라면 질식사했을 시간을 넘겼는데도 안 죽도록 할 수 있다며 신진대사 등을 조종해서 살려 보냈다.
[8]
이 돼지의 이름이 바로 알렉세이라고 알렉세이가 어떻게 내 이름을 돼지한테 붙이냐고 따졌는데, 닮았잖냐고 태연하게 받아친다. 애완동물에게 이혼한 전남편의 이름을 붙이는 클리셰적인 부분으로 이 역시 멜리나가 나름 알렉세이를 밉지 않게 여기고 있었다는 묘사로 보인다
[9]
아무런 훈련을 받지 않은 그저 평범한 아녀자가 레드룸의 수장이 신변의 위험을 느낄 정도로 추적해왔다는 시점에서, 나타샤의 스파이 능력은 친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임을 알 수 있다. 다른 말로는 레드룸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굉장히 정확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10]
기절시키는 장면은 안 나왔고 방에서 나온 옐레나가 이미 기절한 나타샤를 발견했다.
[11]
이전까지 자신의 연구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거니와 레드룸에 의해 만들어진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여 주어진 임무에만 충실하였다. 하지만 옐레나가 연구를 통해 드레이코프가 화학 약품으로 위도우들을 세뇌했다는 소리를 하자 놀라는 장면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만들어낸 기술로 인해 나타샤와 옐레나가 조종당했던 과거에 대해 알게 되고 나타샤와의 대화를 통해 생각을 바꾼 것이다.
[12]
기관단총인데 어째선지 유탄발사기가 달려 있다.
[13]
태스크마스터였던 드레이코프의 딸
[14]
해킹 능력으로 보면 토니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내기 삼아 펜타곤을 해킹했으며 헬리케리어에 타자마자 쉴드를 해킹해 페이즈 2를 포함한 온갖 기밀 정보를 순식간에 빼냈다.
[15]
이 은색 마스크가 변장용 마스크라는 이야기도 있다.
#
[16]
실제 공개된 배역 카탈로그를 보면 다른 배역들은 전부 이름과 성씨가 공개되어 있지만 멜리나 만은 성씨가 공개되지 않고 이름만 공개되어있으며 이는 메이슨 역시 이름이 아닌 성씨만 공개된 것과 비슷하다. 메이슨과 같이 성씨나 이름이 잘린 상태이다.
[17]
참고로 블랙 위도우의 펀코팝은 넘버 603부터 넘버 610까지 나온 상태이며 넘버 610의 마지막은 태스크마스터의 피규어. 611~18은 없다. 다만 옐레나의 피투성이 조끼를 입은 나타샤 피규어가 공개되었는데 넘버가 619이다. 또, 약간 맛이 간 듯한 상처 투성이의 레드 가디언이 자신의 모습을 본떠 만든 인형을 들고있는 모습의 피규어가 넘버 620 이다. 이것으로 인해 11~18번 사이에 릭 메이슨 피규어와 같이 있을거라는 추측이 많은 편.
[18]
작중엔 2016년과 1995년이 나오는데, 이렇게 같은 배우가 몇십년 간격이 있는 모습을 촬영하면 과거 모습은 가발을 쓰거나 CG를 사용해 젊게 만들고 그마저도 상당히 어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와이스는 피부보정을 좀 한 것 말고는 전혀 처리를 하지 않았는데도 진짜 20대처럼 보인다. 촬영이 이뤄지던 2019년 당시 그녀는 49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