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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흐디 타레미/클럽 경력/FC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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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C 포르투 이적
1.1. 2020-21 시즌1.2. 2021-22 시즌1.3. 2022-23 시즌
1.3.1. 이적 사가
1.4. 2023-24 시즌1.5. 2024-25 시즌

[clearfix]

1. FC 포르투 이적

2020년 뱅상 아부바카가 떠난 FC 포르투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4.7m 유로+안드레 페레이라[1]. 등번호 역시 그의 번호였던 9번이다.

포르투의 역대 3번째 아시아 선수이다. 첫번째는 석현준, 2번째 선수는 한 시즌 먼저 포르투에 입단한 나카지마 쇼야인데, 동아시아 2명은 포르투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타레미는 저렴한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이 둘과 달리 성적이 매우 좋아 이적 당시부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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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1 182경기 91골 56도움(구단 통산 외국인 득점 3위)[2] }}}}}}

1.1. 2020-21 시즌

2020-21 시즌도 활약은 아주 좋다. 벤피카와의 수페르타사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를 하였는데 본인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유럽에서 우승 커리어를 추가하였으며 본격적인 유럽에서의 커리어가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9월 19일 SC 브라가와의 홈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개막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 하였으며 리그 5경기 동안 공격포인트가 없다가 11월 8일 포르티모넨스 SC와의 경기에서 리그 첫 데뷔골을 넣었으며 그 뒤로는 꾸준하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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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르타사 우승으로 유럽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얻은 시즌

타사 드 포르투갈에서는 3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준결승까지 5경기 연속골을 넣었는데 이는 아시아 국적의 선수가 유럽의 FA컵 대회에서 차범근, 손흥민, 막심 샤츠키흐 다음으로 많은 단일시즌 득점 기록이다.[3]

10월 21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13여분을 출전하며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가졌으며 이란 축구 역사상 또 다른 기록의 시작이 되고 있었다.

타레미는 16일 열린 SL 벤피카와의 2020-21시즌 프리메이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포르투의 1-1 무승부를 견인했으나 퇴장으로 득점 행진에 차질이 생겼다. 후반 26분 무리하고 불필요한 태클로 상대 수비수가 쓰러졌는데 옐로카드를 내밀었던 주심은 VAR 후 상대 선수의 오른쪽 발목을 향한 악의적인 태클이라는 판단했다. 그러고는 레드카드를 꺼내 퇴장을 명령했고 본인은 포르투갈 리그에서 처음으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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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골을 넣은 타레미

챔피언스 리그에서 조별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벤치와 가비지타임 출전을 반복하며 득점이 없다가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풀타임으로 출전한 16강 유벤투스전에서 전반 2분 유벤투스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패스 미스를 골문 앞에서 가로채 골키퍼 슈체스니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선제 골을 기록하여 2-1 승리에 기여했는데 이는 처음으로 본인의 커리어와 이란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기록한 골이 되었으며 유벤투스와 2차전에서는 전반에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선제골에 기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초반에 어이없게 카드 2개를 받고 퇴장당했다.[4] 팀은 연장전 끝에 2-3으로 졌으나, 원정 다득점 우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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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의 8강 2차전에서 나온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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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토너먼트 올해의 골 #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63분에 교체 투입되어 후반 추가 시간인 90+3분에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극장골을 기록했다. 심지어 이 골은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의 골과 # UEFA 선정 2020-21 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되었고 FIFA 푸스카스상에도 2위에 랭크되었다. 하지만 1차전에서 포르투가 0:2로 패한 상황이라 팀은 한 골이 부족했고, 결국 1:0으로 경기가 끝나며 합산 스코어 1:2로 포르투는 탈락, 타레미는 멋진 결승골을 작렬하고도 경기 후 "팀은 좋은 경기를 보여줬지만 안타깝게도 나의 득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웃지 못하였다. 이때 첼시는 결승에서 맨시티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는데 결승전 장소가 하필 포르투의 홈구장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 이었다.

리그 34경기에 모두 나와 리그 16골 15도움, 타사 드 포르투갈에서 5골을 비롯하여 컵대회 합계 7골 3도움을 기록했는데, 리그 15도움으로 올 시즌 리그 도움왕을 기록하며 이전에 메흐디 마다비키아에 이어서 아시아 선수 2번째로 유럽 리그 도움왕을 차지했다. 그리고, 리그 16골은 팀 득점 1위( 세르지우 올리베이라가 13골로 2위)이자, 리그 득점 3위[5]이다. 게다가, 모든 대회를 통틀어 23골 18도움, 총 41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아시아 국적 선수로 해당 시즌 유럽 리그 공격포인트 1위를 기록했다.[6]

리그 도움 1위, 득점 3위와 동시에 2시즌 연속으로 프리메이라리가 올해의 팀에도 선정이 되며 이전 시즌 리그 득점 공동 1위 못지 않은 큰 활약을 하며 아시아 국적 유럽파 선수 중 올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2020-21 시즌도 화려하게 빛냈다.

2020-21 시즌: 48경기 23골 1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6 2 4 2 1
프리메이라 리가 34 27 7 16 15[7]
타사 다 리가 1 0 1 0 0
타사 드 포르투갈 6 6 0 5 1
수페르타사 1 1 0 0 1
합계 48 36 12 23 18

1.2. 2021-22 시즌

FC 파말리캉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포르투는 2골을 넣은 마르티네스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는데 타레미는 첫번째 골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 4차전인 FC 아로카와 홈경기에서 2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리그 8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공동 2위이자 팀 득점 1위이다. 10월 24일, 리그 9라운드 톤델라 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3:1로 팀 역전승에 기여했으며 이 골로 리그 7골, 리그 득점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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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구단 60경기 출장 선수들 중에서 누적 공격포인트 2위

포르투에서 출장한 60경기 동안의 누적 공격포인트 기록이 라다멜 팔카오 다음으로 많으며 구단의 역대 전설들과 비교되고 있는 맹활약을 저번 시즌에 이어 이어나가고 있다.

10라운드 보아비스타 전에서는 2골을 도우며 팀의 4:1 대승에 기여했다. 이 승리로 포르투가 리그 1위로 올라섰다. 11라운드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3-0 완승에 기여했으며 타사 다 리가에서도 1골을 기록했다. 13라운드까지 리그 7골 5도움, 챔피언스리그 1골 1도움, 컵대회 1도움을 비롯하여 9골 7도움을 기록 중으로 리그 공동 5위, 루이스 디아스가 리그 11골로 리그 1위이자 팀 득점 1위로 그 다음에 팀 득점 2위이다. 2021년을 끝내며 리그 8골 5도움을 비롯하여 10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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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첫 UEFA 챔피언스리그 Player Of The Match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리버풀 FC와 홈경기에서 1골을 넣었지만 팀은 1:5로 참패했다. 3차전인 AC 밀란과 홈경기에서는 루이스 디아스 골을 도우며 1:0 승리에 기여했으며 커리어 첫 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2022년 1월 9일 리그 17라운드 에스토릴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쳐지던 후반 4분에 만회골을 기록,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22라운드 스포르팅 에게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함으로 드디어 리그 빅4[8]팀 모두에게 골을 넣어본 선수가 되었다.

26라운드까지 25경기에 출전해 리그 14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이란 선수 사상 처음으로 유럽 리그 3시즌 연속 리그 10골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차범근 막심 샤츠키흐 손흥민 다음으로 아시아 선수로서 유럽 리그 3회 연속 리그 10골 이상 4번째 기록이다. 더불어,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2019-20 시즌에 리그 30경기에서 18골(전체 21골), 2020-21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16골(전체 23골)을 기록했던 걸 생각하면 이번 시즌은 25경기만에 14골(전체 18골)을 기록해 프리메이라 리가 리그골 기록 갱신도 가능해보인다. 그 밖에도 컵대회 및 챔피언스리그, 유로파 리그까지 3골 3도움, 모두 18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디아스 다음에 팀 득점 2위, 리그 득점 공동 2위, 도움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올 시즌도 아시아 국적 유럽리거에서 공격포인트 1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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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 리그 32강전 플레이오프 2차전 이주의 선수 후보

UEFA 유로파 리그 32강전, 라치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패널티 골을 넣으며 2-2 무승부에 기여했고 홈경기를 2-1로 이겨서 팀은 16강에 진출했다. 이때의 활약에 힘입어 이주의 선수 후보에도 올라갔다.[9]

타사 다 포르투갈 8강 1차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였는데 이바니우송에게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여 이것이 타레미 본인의 유럽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가 되었다

하지만, 3월 중순에 코로나 19에 걸리면서 한동안 쉬게 되었다. 덕분에 2022년 3월 24일에 벌어질 한국전도 못 나오게 되었고 팀이 0-2로 한국에게 11년만에 지는 걸 봐야 했다. 그리고 거의 3주 넘게 쉬다가 4월 11일, 비토리아 데 기마랑이스 원정 29차전 리그 경기에서 패널티골을 넣으며 리그 15호골을 기록했다. 17일, 포르티모넨스 SC와 홈경기에서 그야말로 폭발하여 3골 1도움으로 대활약하며 7:0 완승을 이끌었다, 이로서 리그 18호골로 리그 골로도 손흥민(17골)을 앞서버렸고, 총합 22골 17도움으로 2시즌 연속 40공격 포인트를 앞두게 되었다. 게다가 아시아 선수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리그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했다.

2022년 3월 30일, 리그 32라운드에서 2골을 기록하며 리그 20골, 모두 24골 17포인트로 2시즌 연속 40개이상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리아 국적 선수인 산하리브 말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로다 JC 케르크라더 소속으로 리그 득점 25골을 넣은 2011-12 시즌 이후 10년 만에 아시아 국적 선수 유럽 리그 리그 득점 20골이다. 타레미는 이로서 리그 득점 2위에 리그 도움 공동 2위이다.

하지만, 4월말 들어서 손흥민이 이후 확 상승세가 되면서 리그 20골을 기록하면서 유럽 빅 4리그 사상 첫 아시아 선수 20골 대기록이 되어버려 타레미가 상대적으로 묻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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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디아스, 이바니우송과 함께 리그 최강의 공격라인을 구축하던 시즌

아직 리그 2경기를 남겨두고 프리메이라 리가 득점 2위인데 1위인 다르윈 누녜스가 26골이라 따라잡긴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포르투는 33라운드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3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더 덧붙이지 못해 리그 20골 13도움로 리그 시즌을 마감했다. 마지막으로 타사 드 포르투갈 전에서 패널티골 1골을 비롯하여 2골을 추가하며 3-1승리에 기여하며 전체 26골 17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만 패널티골을 하나 놓쳐서 결승전 해트트릭을 안타깝게 날렸다.

마르카 최고의 선수 100인에 뽑히며 96위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손흥민과 더불어 아시아권 선수는 단 2명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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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드 포르투갈 우승으로 올 시즌 더블을 달성

아시아 선수 유일한 그것도 두 시즌 연속 40개가 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자신이 이전 시즌에 세운 최다 공격포인트를 갱신했지만, 손흥민이 리그 23골(7도움, 전체 24골 8도움)로 시즌 아시아 선수 리그 최다골이자 빅 4리그 사상 첫 아시아 선수 득점왕을 기록하면서 타레미 기록이 빛이 바랬다. 그래도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3시즌 다 합쳐 100 공격포인트를 넘기는 맹활약을 했으며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팀에 3번 연속 선정되었는데 이는 아시아 국적 유럽리거 역대 최다 올해의 팀에 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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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 행사에서 페페와 함께

동시에 이란 선수로서 게다가 올시즌 아시아 유럽파 최다 올 시즌 가장 많은 유럽 리그 득점과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슬슬 타레미도 빅리그 이적 제의가 올 만하지만, 30대로 접어드는 많은 나이 때문에 챔피언스리그나 자국 리그에서 비슷한 실적을 쌓아올리며 리버풀 FC에 입단한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에 비하면 팀들의 관심이 많이 뜸한편이다.

그 예로 팀 동료로 타레미에 이어 21-22시즌 포르투 득점 2위인 이바니우송 맨유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6월 22일 포르투는 파비우 비에이라를 이적료로 옵션 포함 약 4,000만 유로 정도에 아스날과 5년 계약을 맺고 이적시켰다. 2022년 6월 18일 비티냐도 약 4,000만 유로로 파리 생제르맹 FC 이적이 임박했다 보도가 나오더니만 파리로 이적이 이뤄졌는데 이들 셋 모두 22살이다. 타레미가 활약도에서 더 큰 활약을 했음에도 8살이나 젊은 이들만 빅클럽 이적이나 관심을 받는 거랑 대조적. 어떻게 보면 야구에서 마이너리그에서의 성적이 좋은 베테랑 선수보다 성적이 비슷하거나 살짝 아래인 유망주가 메이저리그 베이스볼로 콜업 될 가능성이 높은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봐야 할 것이다. 더구나 타레미의 국가대표 동료이자 역시 유럽 중소 리그 득점왕 출신인 알리레자 자한바크슈 사르다르 아즈문이 빅리그 진출 후 처참하게 실패한 경우 때문에 빅리그 클럽들이 같은 국적인 타레미까지 덩달아 영입을 꺼리는 경우일 수도 있다.

이렇기에 타레미는 장기적인 운영보다는 매년 생존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 빅리그 중위권 이하 레벨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는 팀을 알아보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인다. 그래도 비슷한 시기 유럽에 진출하여 5대리그 하위권에서라도 살아남고 있는 동갑내기 황의조에 대해 유럽 5대 리그에서 중하위권 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을 보면 타레미 역시 빅리그 진출을 포기할 이유는 없어보인다.[10]

2021-22 시즌: 48경기 26골 1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6 6 0 1 1
프리메이라 리가 32 28 4 20 13
타사 다 리가 1 0 1 1 0
타사 드 포르투갈 6 6 0 3 2
유로파리그 3 2 1 1 1
합계 48 42 6 26 17

1.3. 2022-23 시즌

여전히 왕성한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 2022년 7월 30일에 열린 슈퍼컵인 수페르타사에서도 톤델라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3:0으로 우승에 이바지했다. 8월 6일에 시작된 리가 포르투갈에서도 CS 마리티무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5-1 대승에 기여했으며 리그 라이벌 격인 스포르팅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1도움을 기록해 3-0 승리에 기여하며 동시에 포르투에서의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다. 질 비센트 FC와 리그 5차전에도 1골. GD 샤베스와 6차전에서 1골 1도움, 모두 8경기동안 리그 4골 2도움, 컵대회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득점 1위를 올 시즌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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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두번째로 수페르타사 우승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선 경고를 이미 받은 상황에서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려다가 추가 경고로 퇴장당해 결국 팀이 1-2로 지는 걸 봐야 했고 퇴장으로 인해 다음 경기에도 출전금지당해 클뤼프 브뤼허 KV와 홈경기에서 0-4로 팀이 참패하는 것도 봐야 했다.

9월 19일에 치러진 리그 7라운드 에스토릴 원정에서는 0-1로 팀의 패색이 짙어지며 경기 끝나기 막판인 99분 추가시간에 패널티골을 넣어 극적으로 1-1로 패배를 막았다. 팀득점 1위이자 시몽 반자( SC 브라가)와 같이 리그 5골로 공동 리그 득점 1위이다. 이후 리그 2경기에서 1도움을 연이어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4차전 레버쿠젠과의 홈원정 2연전에서 2개의 도움과 패널티골 2골을 모두 넣어 각각 2:0, 3:0 승리에 이바지했으며 국가대표 공격 파트너 사르다르 아즈문의 UEFA 챔피언스리그 이란선수 공격포인트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로서 13경기에 출전하여 시즌 리그 5골 4도움,챔피언스리그 2골 2도움, 컵대회 2골 1도움, 모두 9골 7도움이라는 여전한 맹활약을 하고 있다. 10월 16일에 열린 타샤 드 포르투갈전에서는 벤치에서 구경만 하며 푹 쉬었다. 상대인 아나디아 FC가 3부리그 팀이라 타레미 말고도 1진 주전을 여럿 쉬게했고 역시 포르투는 예상대로 2진급으로도 원정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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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커리어 두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Player Of The Match

푹 쉬고 나온 챔피언스리그 5차전 브뤼헤와 홈경기에서 2골을 퍼부으며 4:0으로 똑같이 설욕시키고 포르투가 2위를 확정지으며 16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커리어 두번째 MOM을 비롯하여 이주의 팀, 이주의 선수에 모두 선정되었다. # # 6차전 아틀레티코 경기도 이기면 조 1위도 가능한데 5분만에 첫 골을 넣고 이기는데 기여해 포르투가 1위로 진출했으며 조별리그에서 기록한 5골을 바탕으로 한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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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과 이주의 선수에 선정

2022년 10월에는 아스날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2M. 하지만, 별 소식없이 지나갔다.

11월 5일에 리그 12차전 FC 파수스 드 페헤이라 경기에서 1골,이레 뒤에 13라운드 보아비스타 FC 전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월드컵이 끝나고 치러진 12월 16일 비젤라와의 타사 다 리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바니우송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으며 이어서 12월 21일 타사 다 리가 8강전 길 비센테에게 오타비우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마무리 하여 추가골을 넣었고 팀의 준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12월 28일 리그 14라운드에서 아로카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넣고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9골로 곤살루 하무스와 공동 리그 득점 1위,5도움으로 페드로 포로와 공동 도움 1위이며 이 경기가 포르투에서의 개인 통산 100개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의미가 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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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디언 선정 축구선수 100명에 손흥민과 더불어 둘뿐인 아시아 선수

2022년 UEFA 최다 득점자 클럽과 국가대표 합산 4위를 기록하는 의미있는 해였는데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다음 가는 최다 득점 기록이며 공격포인트는 5위이다. # #

뿐만 아니라 2022년 더 가디언 선정 최고의 축구 선수 100인에 마르카 축구선수 100인 때와 마찬가지로 손흥민과 더불어 단 2명 뿐인 아시아 선수로서 78위를 기록하여 2022년 한해를 훌륭하게 보냈다. #

스포르팅과의 타사 다 리가 결승에서 선발 출전하였으며 팀은 우승을 하여 포르투에서 5번째 우승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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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다 리가 우승으로 자신의 커리어에서 포르투갈의 모든 대회를 우승

2월 5일에 비젤라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여 통합 20골 11도움으로 유럽 리그에서 4시즌 20골을 기록한 아시아 선수가 되었으며 이로서 프리메이라 리가 4시즌 연속 리그 10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월 26일 리그 22차전 길 비센테 경기에서 전반 4분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주앙 마리우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서 포르투에서 통산 70골을 기록하여 구단 통산 외국인 득점 기록에서 라다멜 팔카오의 72골에 불과 단 2골, 헐크의 77골에 불과 7골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이런 추세면 다음 시즌에는 잭슨 마르티네스의 득점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11] 뿐만 아니라 시간당 공격포인트 생산력에서도 타레미는 79분당, 잭슨 마르티네스는 111분당으로 앞서있다. #

3월 4일 리그 23차전 CD차베스 경기에서 막판에 교체 출전하여 불과 7여분을 뛰었음에도 토니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3월 11일 리그 24차전 GD 이스토릴 프라이아와의 경기에서는 교체투입 되어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직접 성공시키며 결승골이 되었으며 이로서 리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인테르 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인테르 수비의 집중 견제에 2경기 모두 별 활약을 하지 못했고 팀이 1무 1패로 탈락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회심의 헤딩슛이 골대에 맞는 불운까지 겹치며 손흥민의 아시아 최다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공격포인트 기록 갱신의 기회가 사라져서 아쉬웠던 경기

4월 8일 리그 27차전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으며 이로서 팔카오의 포르투 통산 72골과 동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 리그 20번째 공격포인트가 되었다

사우디 리그의 알 힐랄로 부터 거액의 오퍼를 받았으나 빅리그의 상위팀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가려고 거절했다고 한다.

4월 23일 리그 28차전 파수스 드 페헤이라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73골로 드디어 팔카오의 통산 골 기록을 넘어섰다. 4월말까지 리그 15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5골,컵대회까지 다 합쳐 24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4월 30일 리그 30차전 보아비스타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0 승리에 기여했다.

5월 4일 FC 파말리캉과의 타사 드 포르투갈 준결승 2차전에서 후반 17분경에 교체투입 되었으며 합산 2-2 동점상황 이라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게 되었고 종료 추가시간에 터진 이바니우송의 추가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시즌 활약도는 25골 13도움(리그 16골 7도움)

5월 15일 리그 32차전 카사 피아와의 경기에서 이바니우송의 자책골로 끌려가던 와중에 후반 12분경 교체투입된 가브리엘 베론의 패스를 받아 문전 앞에서 동점골로 연결하여 주앙 마리우(리그 17골 6도움)와 더불어 리그 득점 순위 공동 2위로 올랐으며 팀도 대니 나마소의 극장골로 승리하였다. 리그 17골 7도움(모두 26골 13도움)으로 리그 1위인 리그 18골 7도움을 기록 중인 곤살루 하무스를 바싹 추격 중이다.

5월 21일 리그 33차전 파말리캉과의 경기가 압권이었는데 양팀 합계 무려 4개의 페널티킥이 쏟아져나왔고 팀의 페널티킥 3개를 모두 성공시키고 팀의 2번째 필드골을 포함해서 무려 4골을 넣은 경기였으며 32라운드에 1골을 추가한 하무스를 제치고 리그 21골로 리그 단독 득점 1위로 올라섰다. 더불어, 모두 30골 13도움으로 아시아 국적 유럽리그 3시즌 연속 40개 공격포인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헐크의 포르투 통산 득점 기록까지 넘어서며 마리우 자르데우,잭슨 마르티네스에 이어서 무려 구단 역사상 외국인 선수 통산득점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아시아 최초 유럽에서 2시즌 연속 리그 20골 기록까지 세웠고 본인의 유럽 프로 통산 100골[12] 및 150개를 넘는 공격포인트이며 저번 시즌에 기록한 자신의 아시아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와 동률을 기록했다. 다만, 하무스가 속한 벤피카는 리그 1경기가 더 남아서 리그 득점왕을 재역전할 가능성도 있다.

5월 28일 리그 최종전 비토리아 데 기마랑이스 와의 경기에서 속공 상황에서 페페의 패스를 받아 마무리하여 포르투에서의 통산 80번째 골을 기록하여 자신의 세웠던 단일 시즌 아시아 유럽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경신하며 리그 단독 득점왕에 한층 가까워졌다. 그리고 이바니우송의 추가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하여 리그 22골 8 도움을 기록하며 19골인 하무스를 제치고 드디어 포르투갈리그 단독 득점왕이 되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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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라 리가 단독 득점왕을 차지한 시즌

덤으로 2014-15 잭슨 마르티네스가 득점왕을 차지했던 이래로 리그 1골이 더 나온 정말 오랜만에 나온 포르투의 리그 득점왕이다.

모두 31골 14도움, 이로서 올시즌에도 아시아 유럽파 최다 공격포인트인 무려 4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반전은 3대0으로 마무리 하였으나 같은 시간에 벌어진 벤피카와 산타 클라라의 경기에서 벤피카가 3대0으로 앞서며 리그 우승이 멀어진 상황이었는데 결국 추가득점 없이 이대로 경기가 마무리 되며 리그 우승은 2점차로 벤피카가 하였으며 남은 우승 트로피는 브라가와의 타사 드 포르투갈 결승전이 남은 상황인데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마저 징계로 지휘할 수 없는 상황이라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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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음바페에 이어서 유럽 올시즌 공격포인트 3위

올시즌 타레미가 기록한 공격포인트는 유럽에서 시즌,컵 대회 합산 엘링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서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으로 3번째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으며 프리메이라 리가 내에서는 득점왕 뿐 아니라 도움은 리그 공동 6위(8개)로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자모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브라가와의 타사 드 포르투갈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였는데 팀은 2대0으로 승리 하였다.

웬데우의 퇴장에 이어서 시쿠 니아카테의 퇴장으로 양팀 2명이 퇴장 당하고 양팀 합계 9장의 경고가 나올만큼 거친 경기 였는데 안드레 오르타의 자책골에 균형이 깨졌으며 갈레누의 패스를 받은 오타비우의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종료 직전에 추가골이 또 나올 뻔 했는데 패스를 받은 갈레누가 감아치기를 하였으나 아쉽게 골대를 맞았다. 이로서 포르투가 우승을 하였으며 수페르타사, 타사 다 리가 우승에 이어서 올시즌 트레블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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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서 타사 드 포르투갈 연속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

이번 시즌은 유럽 리그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45개와 리그 득점왕과 최다 공격포인트, 3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40개를 넘겼으며 단일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손흥민과 공동 최다 득점 및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우는 등 각종 굵직한 기록을 많이 남기며 의미있는 시즌을 보냈다. 한때는 Fotmob 기준 UEFA 챔피언스 리그 빅찬스 생성 2위 #를 기록한 적이 있었으며 시즌이 끝났음에도 순위권인 6위이고 득점은 공동 6위, 공격포인트는 공동 8위, 평점은 7위, (Expected goals (xG) per 90) 90분당 기대득점은 6위, 기대 득점(Expected Goals, xG)와 유효 슈팅 내 기대 득점(Expected Goals On Target, xGOT)에서도 각각 3위 등으로 순위권을 기록하는등 챔스에서도 좋은 내용을 보였다. 거기다가 타사 드 포르투갈에서 우승을 하며 유럽에서의 커리어 통산 6번째 우승으로 시즌을 훌륭히 마무리 했다. 시즌 합산 51경기 3822분을 소화하면서 4000분에 가까이 뛰었는데 이는 KAA 헨트에서 4500분을 뛰었던 홍현석에 버금갈 만큼 정말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다.

올 시즌도 프리메이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이 되면서 통산 4번 연속 리그 올해의 팀 선정인데 이는 아시아 역대 올해의 팀 최다 선정 횟수이며 이는 리그 역사상 알렉스 텔리스와 팀 동료 페페와 그리고 타레미 본인 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14]

2022-23 시즌: 51경기 31골 1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7 7 0 5 2
프리메이라 리가 33 31 2 22[15] 8
타사 다 리가 5 2 3 2 0
타사 드 포르투갈 5 3 2 0 3
수페르타사 1 1 0 2 1
합계 51 44 7 31 14

1.3.1. 이적 사가

리그 득점왕을 하면서 이적설이 무성하며 여러 곳이 링크가 있는데 이제까지 나온 곳들을 정리하자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AC 밀란 #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AS 로마 #, 아스날 FC #, LOSC 릴,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까지 이적 관련 링크가 있다. #
에버튼 FC와 작년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서도 오퍼가 왔었지만 빅클럽에서 뛰고 싶은 마음에 거절했다고 한다 #

7월 1일 아르날도 마르틴스에 따르면 맨유가 현재 타레미에 대해 큰 관심이 있다고 한다. 이적료는 380억 정도로 추산되며 근 4년간의 맹활약과 31세의 적당한 나이를 감안하면 맨유 입장에서 충분히 잡아볼만한 딜로 평가된다. 맨유의 해외 팬덤에서는 타레미가 비유럽권 출신에 인지도가 낮다는 식으로 무지성적인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16] 물론 리그 수준이 오른다면 초반에는 약간의 적응기를 거쳐야 할 수도 있겠지만 포르투갈 리그가 그 정도로 차이가 심하지는 않고[17], 타레미가 현재까지 쌓은 팀 커리어나 개인 스탯 등은 웬만한 맨유 공격진들[18]보다 훨씬 뛰어나다.

8월 들어 난데없이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의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포르투의 스트라이커 메흐디 타레미와 접촉했다"라며 "토트넘은 이적료 2400만 유로(345억 원)를 제안했지만 포르투는 3000만 유로(431억원)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으로 유럽 대항전을 아예 못나가는 토트넘을 선택할지는 의문이라 성사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그리고 이적료 문제로 협상이 결렬되었던 AC 밀란이 다시 포르투 구단과 이적료 재협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들어왔다. #

포르투의 팬 계정으로 추측되는 트위터 계정에서 수페르타사 이후에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트윗이 올라왔다. #

토트넘과 인테르가 가장 유력하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 여기서 아무래도 인테르가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 많다. 토트넘은 올 시즌 그 어느 유럽 클럽 대회도 못나가니 전번 시즌 리그 3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어낸 인테르이기 때문이였으나, 인테르가 FFP 문제로 인해 타레미 대신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를 영입하게 됨으로써 타레미의 이적은 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며칠 지나, AC 밀란이 타레미랑 개인 합의를 완료 했다는 보도고 나왔고, 남은건 이제 이적료 문제라고 한다.

8월 30일 타레미 본인은 오로지 밀란을 원했으며, 결국 이적이 성사되며, 내일 바로 이탈리아로 갈 것이라는 보도들이 나왔다. 이적료는 15+3M 유로 정도로 알려졌다. 타레미가 이적시 본인이 받는 지분을 포기하면서 이적료가 내려가 극적으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19]

하지만 8월 31일 이적이 무산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에 밀란은 빠르게 대체자를 구하고 있는 중. 이적이 무산된 이유는 합의된 연봉 이상을 요구한 것 뿐만 아니라 갑자기 세명 이상의 에이전트가[20] 각자 자기 몫을 요구하는 등 기존 합의를 완전히 뒤집어버렸기 때문. 연봉을 밀란에서 유망주 수준의 1.5m을 제시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밀란은 이적시장 막바지에 말을 바꾼 타레미쪽에 상당히 분노했다는 말까지 나온 것으로 보아 이적은 완전히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21]

1.4. 2023-24 시즌

올 시즌 들어서 챔피언스리그와 국가대표 경기는 최선을 다하는 반면 리그에서는 다소 느슨한 경향이 있다.

리그 2라운드 SC 파렌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포르투에서의 통산 15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였다.

리그 5라운드 이스트렐라 원정에서 전반 28분경 시즌 첫골을 넣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샤흐타르 원정에서 골을 넣었으며 이로서 최근 챔피언스리그 7경기 6골 2도움이라는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는데 개인통산 두자릿수 득점에 가까워졌다. 이로서 UEFA 챔피언스 리그 4시즌 연속으로 골을 기록이자 카가와 신지의 공격포인트 기록을 넘어서 막심 샤츠키흐와 더불어 통산 공격포인트 공동 2위 기록이다.

리그 6라운드 홈에서 질 비센트와의 경기에서 이반 하이메에게 절묘한 힐패스로 도움을 기록하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앤트워프 원정에서 이날 헤트트릭을 기록한 이바니우송에게 도움 2개를 기록하였다. 이로서 통산 9골 6도움으로 막심 샤츠키흐의 통산 11골 2도움을 넘어서 손흥민에 이어 아시아 역대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공격포인트 단독 2위 기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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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UEFA 챔피언스리그 소파스코어 평균 평점 5위를 기록하는 좋은 폼을 보이고 있다.

리그 9라운드 비젤라 원정에서 이바니우송이 획득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포르투의 핀투 다 코스타 회장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으로 타레미가 떠난다는 암시를 하였는데 이르면 겨울 이적 시장에 떠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

또한 타레미가 타구단에서 1천만 유로 가량 연봉을 제의 받았다고 한다. #

2023년 11월 29일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유럽 커리어 개인통산 200경기 출장을 하였으며 UEFA 챔피언스 리그 개인 통산 24경기[22] 9골 6도움으로 공격포인트 생산성을 보이고 있다.

2023년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0M.

리그 12라운드 파말리캉 원정에서 갈레누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GD 이스토릴 프라이아의 홈에서 펼쳐진 타사 다 리가에서 페페의 골을 헤딩으로 떨궈주며 어시스트를 하였지만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내주며 1: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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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역대 세번째로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두자릿수 득점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샤흐타르와의 홈경기에서 갈레누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는데 이는 개인통산 두자릿수 챔피언스리그 득점이며 이는 아시아에서 샤츠키흐와 손흥민에 이어서 세번째로 기록한 두자릿수 득점이라는 아시아 역대급 기록을 써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구단 역사상 7번째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고 국가대표 동료 사르다르 아즈문의 유럽 커리어 통산골과 동률이 되었다. # 올시즌 조별리그가 끝난 현시점에서 아시아 유럽파 가운데 챔스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중이다.[23]이 경기에서 양팀이 무려 8골이나 나온 경기였으며 팀은 5:3으로 이기고 16강에 오르게 된다.

레이숑이스 SC와의 타사 다 리가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5시즌 연속 10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으며 산하리브 말키의 유럽 커리어 통산 106골 기록을 넘어섰다.

12월 26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타레미를 원한다고 하며 이후 2024년 1월 1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타레미가 2024-25 시즌부터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자유 이적이 결정되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년.

파브리지오 로마노에서 드디어 Here we go를 띄우며 자유계약 이적을 공식화 하였으며 메디컬 테스트도 일정이 잡혔다고 하였다. #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타겟이었지만 인테르가 먼저 합의에 도달해 실패하였다고 한다.  #

세리에A의 논EU 쿼터에 선수 제한에 걸리지 않기 위해 현재 포르투갈 시민권을 획득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

리그 29R 파말리캉과 홈 경기에서 후반전에 출전하여 갈레누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서 동점골을 넣었다.

비토리아 SC와 타사 드 포르투갈 준결승 2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리그 30R 카사 피아와 원정 경기에서 니코 곤살레스의 득점을 어시스트 하였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서 구체적인 계약기간을 보도하였는데 2026년 6월까지이며 2027년 6월까지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된 2+1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보도되어 이적을 공식화 하였다. #

리그 32R 샤베스와 원정 경기에서 이바니우송의 득점을 절묘하게 흘려주는 식으로 어시스트 하였고 72분에 페페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길게 끌었던 이적설이 종지부를 찍게 되자 최근 리그와 컵합산 6경기 3골 2도움으로 공격포인트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아마 태업하다시피 했던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매우 감격스럽다. 이번이 드라강에서의 마지막 경기이다. 난 경기장 안팎에서 항상 FC 포르투의 서포터가 될 것이다. 난 항상 FC 포르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내 인생이 끝날 때까지 FC 포르투를 응원할 것이고, 나는 이제 또 다른 슈퍼 드라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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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유스타키오의 아버지가 사망하여 기리는 세레머니
리그 33R 보아비스타와 마지막 홈 경기에서 인테르 이적 관련문제와 태업성 플레이로 홈팬들의 야유를 받으며 59분에 교체 출장했는데 64분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유도 시켰으며 킥력까지 장착했는지 프리킥도 맡으며 드리블로 두명을 돌파하는등 분전하더니 짧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종료 직전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의 크로스를 받아 천금 같은 헤딩 극장골을 성공시켜 팀에 승점 3점을 안겨주며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었고 이로서 개인 유럽 통산 111골 60도움을 기록하였다.

덤으로 포르투에서 4시즌 연속, 개인 커리어 5시즌 연속 유럽 통산 두자릿수 득점과 포르투에서 통산 90골을 기록하였고 잭슨 마르티네스와 2골 차이다. 공교롭게도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가 포르투 회장 취임후 첫홈에서 열린 경기 였으며 마침 본인이 직관을 하였다. # 포르투에서 마지막 홈경기에다가 극적으로 승리한 순간이라 골을 넣고 오열을 하였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서도 이 극장골을 언급을 하였고 # 인테르 팬 트윗 계정에서도 주목을 할 정도로 극적인 골이었다. #

브라가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77분에 교체로 출전하여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84분에 갈레누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이로서 5시즌 연속 리그 10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이제 포르투에서 마지막 경기는 스포르팅 CP와 타사 드 포르투갈 결승전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타사 드 포르투갈 결승전 5일을 남겨두고 잠깐 시간을 내어 베르가모 공항에 있는 모습이 잡혔는데 # 에이전트와 함께 밀라노에 도착하여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계약서까지 서명을 완료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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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에서의 마지막을 타사 드 포르투갈 3연속 우승으로 마무리

본인의 포르투에서 마지막 경기이자 스포르팅 CP와의 타사 드 포르투갈 결승전에서 후반 시작할 때 교체출전 하였는데 정규시간내에 승부가 나지 않아서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었고 이바니우송이 얻어낸 연장 전반 10분에 패널티킥 역전골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적하기 전에 포르투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를 컵대회 우승으로 선물하고 떠나게 되어 깔끔한 마무리를 하였다. 2021-22 브라가와 타사 드 포르투갈 결승전에서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적이 있는데 두번의 결승전에서 골을 기록하였으며 막심 샤츠키흐와 더불어서 유럽의 FA컵에서 3회 연속 우승을 경험한 아시아 선수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포르투 구단 역시 타사 드 포르투갈 통산 20회 우승이라는 금자탑까지 쌓게 되었다.

2023-24 시즌: 35경기 11골 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7 6 1 2 2
프리메이라 리가 23 16 7 6 4
타사 다 리가 2 1 1 1 1
타사 드 포르투갈 2 1 1 2 0
수페르타사 1 1 0 0 0
합계 35 25 10 11 7

인테르에 가기 전에 본인의 인스타에 작별 인사를 남겼는데 포르투의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한 것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다음과 같이 작성했다.
FC 포르투 팬들에게.. 당신들은 정말 특별하였으며 이 유니폼을 입을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훌륭한 클럽에서 환상적인 4시즌을 보냈으며, 의심할 여지 없이 저의 커리어 하이라이트 였습니다. 우리는 함께 이기고 졌고, 프리메이라 리가 챔피언과 포르투갈 컵 우승 등 행복한 추억들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해냈습니다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 같은 무대에서 뛰었던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매 경기마다 팬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변함 없는 무조건적인 지지, 열정, 분위기는 저와 영원히 함께 할 것 입니다. 클럽의 모든 분들의 미래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저는 영원히 포르투 팬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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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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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우 아브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 없이 무명에 가까운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지금 와서 보면 합리적인 딜이었다. [2] 공격포인트는 외국인 선수 역대 2위 [3] 차범근은 1980-81 시즌 DFB-포칼에서 6골, 막심 샤츠키흐는 2001-02ㆍ2002-03 시즌 우크라이나 컵에서 6ㆍ7골, 손흥민은 16-17 시즌 FA컵에서 6골 [4] 후반에 포르투의 파울이 선언되자 화풀이 식으로 공을 멀리 차버리는 바람에 안 받아도 될 카드를 받고 그대로 퇴장당했다. 포르투가 결과적으로 8강에 올라서 망정이었지 안 그랬으면 그대로 역적이 될 수도 있었다. 본인도 경기가 끝나고 신께 감사드린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팀의 분전으로 8강에 진출하고 안도감에 타레미는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의 품에서 오열을 하였다. # [5] 리그 득점 1위는 23골을 넣은 페드루 곤살베스. 2위가 22골을 기록한 하리스 세페로비치이며, 그 다음이 타레미다. [6] 2위는 22골 17도움(리그 17골 10도움)으로 39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이다. [7] 리그 도움왕 [8] FC 포르투, 벤피카, 스포르팅 CP, SC 브라가인데 히우 아브 시절에 포르투에게 넣었다 [9] 이주의 선수 수상은 히카르두 오르타 # [10] 다만 결과적으로 황의조 노팅엄 포레스트 FC가 영입한 뒤 곧바로 올림피아코스 FC로 임대보내며 빅리그에서 살짝 멀어졌다. [11] 잭슨 마르티네스의 구단 통산 공격포인트는 92골 13도움인데 타레미가 도움이 더 많아서 공격포인트는 더 많다. 타레미의 구단 통산 도움 기록은 테카티토, 헐크, 알렉스 텔리스에 이어서 외국인 선수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 [12] 이는 차범근, 막심 샤츠키흐, 산하리브 말키, 레자 구차네자드, 사르다르 아즈문, 손흥민에 이어서 아시아 역대 6번째로 유럽 커리어 통산 100골을 넣었다. [13] 이 시즌에 타레미와 득점왕 경쟁자들이 주앙 마리우, 곤살루 하무스, 페드루 곤살베스, 히카르두 오르타, 프란 나바로가 있었으며 포르투갈 국가대표에도 뽑히는 인재들도 있었는데 주앙 마리우는 50경기 이상을 포르투갈 국가대표에 나갔으며 곤살루 하무스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의 16강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는등 포르투갈의 미래를 책임질 떠오르는 슈퍼 루키임을 감안하면 생각외로 나쁘지 않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포르투갈 국가대표에 뽑히는 인재들이다. 중소리그라고 다같은 중소리그가 아닌 하더라도 포르투갈 리그는 유럽 5대리그 다음으로 꾸준히 6~7위 리그 자리를 지켜온 중소리그 중에서는 거의 최상위 수준이다. [14] 단 타레미가 첫 올해의 팀을 수상할 때는 히우 아브 FC 시절이었고 알렉스 텔리스와 페페는 포르투에서 4번 연속 선정되었다는 차이가 있다. [15] 리그 득점왕 [16] 당연히 해리 케인 수준의 매물을 잡는 게 베스트이겠으나 경쟁자들이 PSG,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로 만만치 않다. 그리고 맨유 구단 자체적으로 인수 전망이 불투명하고 이에 따라 재정 상태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여건 상 쉽지 않아 보인다. [17] 특히 포르투갈 리그 내에서 약체였던 히우 아브 시절에도 리그 득점 공동 1위의 스탯(18골)을 쌓았기 때문에 상대 수준과 무관하게 순수 개인 기량으로 득점을 해낼 수 있음을 이미 입증했다. [18] 안토니, 앙토니 마르시알, 바웃 베호르스트 등) [19] 타레미는 이적시 본인이 이적료의 15%를 셀온으로 받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이적 합의를 위해 15%를 과감히 포기한 것이다. 그만큼 밀란행 의지가 강했던 것. [20] 에이전트 문제가 복잡한듯 하며 라자르 사마르지치와 비슷한 흐름이다. # [21] 결국 밀란은 이후 ACF 피오렌티나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해 루카 요비치를 영입했다. [22] 이란 선수 최다 출장 [23] 그 외에 이강인, 후루하시 쿄고, 황인범,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쿠보 다케후사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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