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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9:51

메이플스토리/설정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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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일반 퀘스트2.2. 직업 퀘스트
2.2.1. 모험가2.2.2. 시그너스 기사단2.2.3. 레지스탕스
2.2.3.1. 카이저
2.2.4. 제로2.2.5. 키네시스2.2.6. 레프
2.2.6.1. 일리움
2.3. 기타
3. 사실은 설정오류가 아닌 것4. 변론5. 관련 문서

1. 개요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생긴 설정오류, 개연성 오류, 캐릭터 붕괴를 담은 문서.

2.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결된 스토리는 지우고 해당 충돌이 생겼던 퀘스트 문서에 서술하자. 제작진이 이 문서를 리뷰로 참고하여 패치하는 것 같다

설정이 처음으로 생긴 퀘스트 순서대로 기술. 설정오류가 처음으로 생긴 순서대로는 아니다. 설정오류가 언제 생겼는지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본섭 기준 패치된 날짜도 함께 적어야 한다. 단, 캐릭터 붕괴의 경우는 캐릭터의 성격이 처음으로 드러나는 퀘스트의 날짜가 해당 캐릭터가 처음으로 패치된 날이기 때문에 캐릭터 붕괴가 드러나는 퀘스트의 날짜만 적자.

2.1. 일반 퀘스트

여태까지는 직업이랑 스크립트가 맞지 않다고 지적을 받았지만, 당시 황선영이 디렉터가 될 때부터 슬슬 고쳐지는 추세. 게다가 블랙헤븐에서는 직업별로 모두 스크립트가 조금씩 다르다. 다만 이 이전부터 너무할 만큼 검은 마법사랑 엮고 신 군단장, 새로운 세계와 인물이 나타나서 스토리 흐름이 난해해지는 경향도 보인다. 이로 인해 스토리에 아예 관심이 없는 유저들도 많다. 퀘스트 창 켜놓고 스페이스 꾹

메이플스토리의 퀘스트는, 대체로 모험가가 중심이다. 직업 퀘스트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전 직업 공용 퀘스트는 캐릭터를 불문하고 한 종류의 대사 스크립트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물론 네임드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다룬 전용 퀘스트가 각각 있지만 사실상 150레벨대 이전이 끝이며,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아케인 리버 등 굵직한 공용 스토리 컨텐츠도 몇몇 캐릭터의 일부 스크립트만 적절히 바꾼 것이 끝인지라, 수정된 스크립트를 제외한 공용 퀘스트에서는 영웅 등 네임드 캐릭터들의 스크립트 공유로 인한 캐붕을 군데군데 찾을 수 있다. 그 때문에 메인 스토리나 각 직업별 퀘스트를 하다가 일반 퀘스트를 하면 괴리감이 상당히 심하다. 예를 들어서 존댓말을 쓰는 캐릭터들이 일반 퀘스트를 할 경우 반말을 하거나 에반, 데몬, 팬텀, 메르세데스, 제로, 미하일 등등 플레이어 닉네임이 아닌 고유 이름을 가진 직업군들이 직업별 퀘스트에선 본명으로 불리다 다른 퀘스트들에선 닉네임으로 불리는 등 캐릭터별 개성이 붕괴되고 그에 따른 괴리감이 심하고 소소한 설정오류들이 많이 생긴다. 제작진 측도 이런 문제점을 인지하긴한 건지 이후 몇몇 퀘스트들엔 직업마다 고유 스크립트를 넣기도 하며 개편 중이다. 개편된 은월의 스토리를 보면 모험가로서 활동할 때는 모험가로서의 이름, 플레이어가 지은 이름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사실 수많은 직업이 난립하는 메이플스토리 특성상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보통 많은 MMORPG에서 주인공의 스토리가 전개될 때, 그 주인공은 어쩌다 모험을 시작하게되는 초보의 성장 스토리로 때문에 배경설정이 중요하지 않던가, 아니면 이전부터 게임 내에서 중요한 설정을 갖고 있는 인물이거나 둘 중 하나이다. 메이플스토리의 모험가, 시그너스 기사단, 레지스탕스 등은 전자에 해당하는 경우로, 이들은 대부분의 스토리를 진행할 때 세세하게는 일어날 수 있어도 큰 설정오류가 생기지는 않는다.[1]

반대로 영웅들, 데몬,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일리움, 아크 등은 설정상 배경에 이미 큰 영향을 끼친 캐릭터들로 후자에 해당하는데,[2] 당연히 전자의 직업들과 같은 퀘스트들을 같은 스크립트로 진행하면 몇몇 스토리에서는 설정오류의 하위인, 캐릭터 붕괴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3] 따라서 이들은 같은 퀘스트를 진행하더라도 개별 스크립트를 적용해서 어느정도는 캐릭터성과 위화감이 없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 조금씩이나마 있는 개별 스크립트가 호평받은 이유도 이것.

그나마 위의 문제점은 차후 극복 가능성이 있긴 있다. 2012년 8월 23일 영웅들의 생성제한이 풀릴 때 모순점들이 조정되기를 기대한 유저가 많지만, 생성제한만 풀렸을 뿐 기존 영웅 캐릭터들의 설정과 스토리에 변경은 전혀 없어 전체적인 스토리는 여전히 뒤죽박죽이다.

기타 등등 이전의 스토리와 충돌하는 부분이 많다.

2.1.1. 차원의 도서관


설정이 변경되어 이전 스토리와 설정이 충돌되는 것도 아닌 것이 에드바르의 대사로 핵심 전력인 아델라이데 한 명이 투옥된 것만으로도 출전이 자연스럽게 연기되었다고 나오는 등 웹툰과 아델 스토리의 설정을 그대로 따라 아직 하이레프측이 전쟁을 준비중이었지 이종족을 침략하지 않았다고 나오는 등 같은 에피소드 내에서도 설정오류가 존재한다. 신왕은 어디까지나 전쟁을 준비 중이었지 아직 이종족을 침략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란디스의 생명의 균형이 깨질 이유가 없으니 생명의 균형이 깨져 다르모어가 초월자로 각성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애초에 그란디스는 이미 전쟁이 만연한 세계였기 때문에 신왕이 전쟁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생명의 균형이 쉽게 깨져 무너질 정도였다면 그란디스에 만연했던 전쟁으로 진작에 생명의 초월자가 탄생하고도 남았어야 했다 심지어 다르모어 이전의 선대 생명의 초월자가 자리를 비운지 한참 지난 뒤였다. 차후에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숨겨진 점이 더 있는 것으로 보여 의문점으로 남는다.

2.1.2. 프렌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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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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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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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신의 도시 세르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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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른 다르모어 건은 후술할 일리움 스토리 문제와 연관이 있다.

2.2. 직업 퀘스트

굳이 모험가 직업군 위주의 스크립트가 아니어도 중간중간에 설정오류들이 많이 있다.

아란, 에반 스토리와 빅뱅 이후 추가된 메르세데스, 루미너스, 은월, 팬텀 스토리를 비교해보라. 이 경우에는 빅뱅이라는 거대한 벽으로 어쩔 수 없다. 아란의 성별 논란처럼, 설정이 명확하지 않아서 쓸데없는 논란마저 일었다.

사실은 설정오류가 아니라 개연성 오류이긴 하지만 여기에 기술하자면, 영웅[4]이나 그란디스 직업군은 스토리 중 특정 캐릭터 A가 다른 캐릭터 B 등과 만나는 일이 잦은데, 이때 B 등의 시점에서는 A와 만난 스토리가 나오지 않는다. 이런 건 단순 생략에 해당하는 것으로 애초 이 내용 자체가 B의 관점이기에 자세한 얘기는 생략될 수 있지만, 그래도 A를 좋아하는 사람들 관점에서는 아쉽다는 말이 나온다. 예를 들어,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와는 다르게 카이저 스토리에서는 엔젤릭버스터의 비중이 매우 적다. 얼마나 적냐 하면 엔젤릭버스터의 본 정체인 티어가 나오는 부분은 극초반에 한정되고 엔젤릭버스터도 매그너스가 판테온을 공격했을 때[5]와 아이돌 공연할 때 빼고는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는다.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서는 카이저와 대화까지 상세하게 할 정도로 카이저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카이저 스토리에서는 매우 낮다. 부분부분마다 NPC들이 대사로 "엔젤릭버스터 다녀갔다" "엔젤릭버스터는 ~한다" 이 정도? 심지어 카이저는 스토리가 끝날 때까지 티어가 엔젤릭버스터라는 것을 모른다. 물론 이건 카이저 스토리에서 그렇고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서는 카이저가 티어가 엔젤릭버스터라는 것을 어느 정도 눈치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카이저가 나올 때에는 엔젤릭버스터가 아직 직업으로 나오지 않았다가 뒤늦게 나와서 그렇다. 엔젤릭버스터의 스토리를 추가하는 동시에 카이저 스토리에 엔젤릭버스터가 등장하는 장면을 추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아쉬운 부분. 그런데 그렇게 한다면 안 그래도 분량이 많은 카이저의 헬리시움 스토리가 더욱 더 늘어날 것이라...

2.2.1. 모험가

모험의 서 마법사 직업군 퀘스트에서 플레이어가 론도(메이플스토리)의 모자를 벗기는 바람에 동물귀가 있는게 들키자 밖으로 돌아다닐 수 없다고 당황한다. 플레이어가 그 귀가 진짜 귀냐고 물어보자 바보 같은 액세서리를 대체 누가 하고 다닌단 말이냐라고 화내는 론도의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모험가 스토리에서 메이플 월드에는 동물귀를 가진 수인 종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정으로 나왔는데 판타스틱 테마파크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메이플 월드에도 아니마족과 별개의 수인 종족이 존재한다.

2.2.2. 시그너스 기사단

2.2.2.1. 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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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레지스탕스


2.2.3.1. 카이저

2.2.4.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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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키네시스

2.2.6. 레프

2.2.6.1. 일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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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다: 초월자는 항상 존재할 수도 있고, 필멸의 존재로 태어나기도 해. 필멸의 존재로 태어날 때에는 자신이 관여하는 영역의 균형이 무너질 때가 되겠지.
엔젤릭버스터: 그래서 다르모어가 생명의 초월자로 각성한 시기가 하이레프족이 멸망할 때였구나.

여담으로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시했고 우든레프가 생명을 경시했는데 일리움 스토리에서 하이레프가 생명을 경시하고 우든레프가 생명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어 스토리에 오류가 생겼다는 주장이 있는데 물론 일리움 스토리에서 우든레프측이 선하게 나오면서 우든레프에게 하이레프가 멸망했다는 설정이 폐기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 별개로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설정은 처음 부터 존재하지 없었다 즉 루머다. 정확한 설정은 하이레프 우든레프 모두 오랜 전쟁으로 생명을 경시하는 세태가 퍼졌다는 설정이다[12] 즉 우든레프만 생명을 경시한게 아니라 하이레프들 역시 생명을 경시했었다는 설정이었다. 실제로 헬리시움 퀘스트를 카이저로 플레이시 하이레프가 그림자 상인단에게 비전폭탄 제조법을 구매해 사용했다는 잔혹함을 묘사했는데도 유저들 사이에서는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시하고 우든레프만이 생명을 경시했다는 내용이 공식으로 여겨졌다. 아마도 유저들 사이에서 그런 오해가 생긴 이유는 아마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 의하면 하이레프가 우든레프에게 멸망당했다는 설정이 나왔기에 가해자인 우든레프 보다는 피해자인 하이레프가 선한 종족으로 여겨졌는데다가 하이레프의 왕자인 다르모어가 생명을 중요하게 여겨 레프족들의 생명 경시 사상에 분노했으니 당연히 다르모어의 종족인 하이레프들 역시 다르모어 처럼 생명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생각해서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시하고 우든레프만이 생명을 경시 했다는 루머가 돈 것 같다. 일리움 스토리에서 벨더가 "생명을 경시하는 우든레프의 무자비한 공격에 의해 다르모어가 각성하여 미쳐 날뛰게 되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라고 말하는데, 소문의 내용이 당시 유저들에게 정설로 여겨진 레프족 설정과 똑같은 내용이다. 생명을 경시한 것은 우든레프 뿐만이 아니라 하이레프 역시 마찬가지인데 벨더가 언급한 소문에는 우든레프의 생명 경시만 언급되지 하이레프의 생명 경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어쩌면 일리움 스토리에서 우든레프의 생명 경시만 언급된 소문은 유저들 사이에서 퍼진 레프족들의 설정에 대해서 제작진이 의식한 것일지도 모른다.

2.3. 기타

파일:반 레온 말투.png

3. 사실은 설정오류가 아닌 것

워낙 설정오류가 많다보니 설정오류가 아닌데도 착각을 하거나 무리하게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4. 변론

메이플스토리는 약 20년 넘게 한국에서 서비스한 장수 게임이며, 유저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는 넥슨의 효자 상품이다. 따라서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인기가 시들해져 서비스 종료나 이에 버금가는 방치운영을 하게 되지 않는 이상 계속 컨텐츠를 추가해야 한다. 동시에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은 개발자 몇 명이 게임을 완성하고 출시하면 끝나는 형태가 아닌, 여러 명의 제작진이 달라붙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규모 온라인 게임이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은 물론이고 기획, 시나리오에서부터 UI, 그래픽, 음악 등 모든 부문에서 개발진의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으며, 선배 개발진과 이를 인수인계 받은 개발진 사이에서 의도적[16]으로든 실수로든 차이가 발생한다.

메이플스토리 설정오류가 많은 이유는 위 두 가지 조건, 즉 지속적인 개발개발진의 변동 때문이다. 사실 이는 메이플스토리 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온라인 게임이 가진 문제이기도 하나,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MMORPG의 태동기에 등장한 조상뻘 게임이기 때문에 특히 설정오류가 두드러진 것이다.

과거 메이플 메인 스토리[17]가 없어서 "이름은 메이플스토리인데 스토리가 없다."라는 비아냥을 들었었는데, 그 후 메인 스토리가 조금씩 생기다가 이후 메인 스토리가 방대해졌다. 새로운 스토리가 나올 때 캐릭터를 변경 또는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설정과 충돌할 때 그 과거를 "(어떤 사건 또는 인물이) 이러이러하게 보였지만 사실은 저랬다!"는 식으로 스리슬쩍 바꿈으로써 설정구멍을 메꾸고 시간대 등에 연속성(개연성, 핍진성)을 부여하는 행위도 많다. 특정 시리즈/인물에 애착을 가지고 빠삭하게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게 팬층인데, 그런 팬덕후들에게 "미안한데 네들이 알고있는 게 틀렸고 사실은 이래ㅎㅎ"하는 격이니 거부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사실 선제작 후설정은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일로, 메이플스토리의 거의 모든 것이 서비스 이후에 붙인 설정이다. 게다가 온라인 게임이라는 특성상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디렉터가 바뀔 때마다 게임의 장르적인 느낌이나 분위기도 바뀐다. 이미 악역 보스는 많은 악역 보스 가운데 하나임이 드러났으며, 메이플 세계(메이플 월드)는 다른 많은 세계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스토리가 거대해지면서 기존에 있던 설정들이 충돌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마침내는 문서까지 생길 정도로 설정오류가 늘어났다. 유저들은 여러가지 설정오류 등은 거의 존재하지 않던 스토리를 갑자기 만들어낸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스토리 퀄리티가 나름 괜찮은 편인 걸 감안하면 이런 옥의 티가 있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

또한 창작물을 더욱 즐기기 위해 설정과 개연성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때 그때의 연출과 전개가 아무리 뛰어나도 그것을 무시하고 작중에 표현된 바가 설정과 개연성과 어긋난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이렇게 설정과 개연성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다른 요소를 아예 무시하는 자세는 결코 좋지 않다. 그러한 그릇된 설정덕후[18]는 설정과 개연성을 중요시하는 이 나무위키에도 수없이 존재하며, 오히려 다른 요소는 좋은데 설정과 개연성 오류가 일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경우가 수없이 존재한다. 이 나무위키의 다른 작품 문서에서도 자주 보이는 표현이지만 얕은 지식과 작품의 몰이해로 별다른 설득력 있는 설명없이 툭하고 설정오류, 즉 개연성 오류를 설정오류라고 잘못 알고 작성하고 가버리고 가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설정에 무리가 있는 부분이 자주 생겨 독자들이 개연성(혹은 설정)오류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소한 부분 가지고도 오류라고 물고 늘어나는 오용·남용의 경우가 생긴다.

메이플스토리 측에서는 보통 설정오류가 생긴 부분에 이야기를 추가해 오류를 해결하는데, 내용에 혼동이 오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작가와 팬 모두 풀기 어려운 난관에 처한다.

군상극이기 때문에 시간대 관련해서 오류가 생기기 쉽다. 또한 군상극 특성 때문에 캐릭터의 시점이 서로 맞지 않는 것도 생기기 쉬운데 자세한 건 위의 직업 퀘스트 문단을 보면 된다.

외국에서도 설정에 문제가 생긴 것에 관심을 가진다. 후술할 검은 마법사 관련 설정오류 참고.[19] 다만 GMS에선 설정오류가 있다고 스토리가 무조건 나쁘다고 평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외국 유저들이 설정오류 유무보다는 내용의 재미에 더 관심을 두는 듯하다. 예를 들어, GMS에서는 외국 유저들이 스토리에 오류가 많던 은월의 스토리를 내용이 슬퍼서 그런지 오히려 스토리가 좋다고 비교적 호평을 받은 제로의 스토리보다도 더 마음에 든다고 평했다. 링크 아마 문화의 차이인 듯하다.

설정과 개연성은 분명히 다르다. 설정은 작품 배경을 지배하는 법칙이다, 현실의 물리법칙같은 것. 개연성은 할법한 행동을 하지 않거나 할리 없는 행동을 한다는, 어색함과 위화감 정도의 수준이다. 절대 법칙 수준까지는 되지 않는다. 다만 이 부분은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여기선 이 둘을 혼용해서 쓴다.

사실 개연성 오류와 캐릭터 붕괴 부분이 이 설정오류 문서의 목록 문단에 써 있는 경우가 매우 많지만 다른 문서로 독립시키기에는 애매하기 때문에 여기에 추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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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MMORPG에 비교하자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플레이어나, 던전 앤 파이터의 모험가 등과 비슷한 역할이라 할 수 있다. [2] 특히 메이플 1부 스토리인 검은 마법사 스토리에 영향이 큰 영웅들과 데몬은 더더욱.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비교하자면 안두인 린이나 실바나스 윈드러너 등을, 던전 앤 파이터에 비교하면 4인의 웨펀마스터나 모래바람의 베릭트 등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스토리를 진행한다 생각할 수 있다. [4] 모험가 직업군이 영웅 직업군을 만나는 것 등도 포함. [5] 그것도 나오자마자 매그너스의 공격에 날아갔다. [6] 물론 그뒤에 퀘스트로 울리카와 반 같은 친구들이 대하는 것으로 봤을 때 몇년이 지난 것 같지 않다. [7] 지금은 145레벨 테마던전인 커닝 타워로 개편 되었다. [8] 지금은 125레벨 테마던전으로 교체. [9] 지역 자체는 막혀있지만 파퀘 형태로 부활했다. [10] 크리세 퀘스트와 아쿠아리움 퀘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샘플을 구해다주는 퀘스트는 연합과 동맹을 맺은 이후로 옮겨졌다. [11] 이전 헬리시움 스토리에서도 그림자 상인단이 하이레프와 비전폭탄을 거래했다며 언급된 바가 있었지만 이는 수십 년 전 사건이라고 보고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 [12] 다르모어는 두 레프족 간의 기나긴 전쟁 동안 생명을 경시하는 세태가 퍼지자 이에 분노하여 초월자로 각성하였습니다. (카이저 스토리) - 펜릴. [13] 신왕을 비롯한 대다수의 레프족은 배타적 자만심에 사로잡혀 타종족을 지배하고자 하였습니다(일리움 스토리 프롤로그) - 리요. [14] 블랙헤븐에서 메르세데스가 에반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은 오류가 아닐 수도 있다. 자세한 건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문서 참고. [15] 루시드의 설정. 루시드는 당시 설정이 공개된 적이 많이 없어서 오류는 적었으며, 나중에 게임에 루시드가 업데이트 되었을 때 과거 설정 반영이 잘 되었다. [16] 새로운 디렉터가 개발 방향을 확 틀어버린다든지. [17] 마을마다 있는 자잘한 스토리는 있다. [18] 설정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 중 개연성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19] 하지만 해당 해외 메이플 위키는 검은 마법사의 고향을 에델슈타인이라고 잘못 알고 있으며, 심지어 검은 마법사 Origin의 영어 버전이 GMS에서 연재되었을 때에도 에델슈타인 부분은 그대로 나두고 이후 엘나스로 건너갔다고 작성되었으니 100% 신뢰하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