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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00:27:43

만화 로마사

1. 개요2. 상세
2.1. 작가 소개
3. 책 순서

지금 우리가 로마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
문화로는 그리스에 밀리고
기술로는 에트루리아에 밀리고
돈으로는 카르타고에 밀리고
힘으로는 갈리아에 밀리던
로마는 어떻게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국이 되었을까?
평범한 사람은 경험에서 배우고 현명한 사람을 역사에서 배운다
토지와 재산을 독점한 귀족과
의무와 부채에서 벗어날 길이 없던 평민들은
300년 동안 끊임없이 싸워 왔다.
로마는 어떻게 절대 풀리지 않을 것 같던 갈등을 해결하고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했을까?
HISTORY OF ROME IN COMICS
파일:AKR20170107043700005_01_i_P2.jpg [1]

1. 개요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부의 임프린트인 알프레드에서 출판한 이익선이 쓰고 그린 트로이 전쟁 후 도망친 아이네이아스 로마 건국신화, 부족 단위의 로마에서 카르타고와의 포에니 전쟁, 로마 제국이 되어가는 과정을 다루는 역사를 다룬 만화.

2. 상세

2.1. 작가 소개

대구 출신인데 먹고 살려고 상경했다고 한다. 1996년 만화 접자 영챔프의 신인상 공모에 당첨되며 만화 그리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밀가루 커넥션, 정글벨, 아비요 등을 발표했다.
2005년 로마사를 만화로 옮기자는 제안으로 무서웠지만[2]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작업을 시작했는데 국내에 소개된 로마 역사서가 적고 로마 멸망 까지 다룬 책이 별 없다고 놀랐다고 한다. 옷, 무기, 탈 것 등에 주의를 주었다고 한다.
홀로 작업했고 2~3년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무려 10년을 넘어가고 있다.[3]
이제 남은 인생을 지루한 인문학 고전을 만화로 옮기는 데에 바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 책을 완성하는 게 가장 큰 꿈이자 계획이라고.
수많은 조직과 기업의 흥망 속에서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로마라는 거대한 조직을 오늘날의
눈으로 바라보고 해석한 것입니다.

3. 책 순서


[1] 1권과 2권 표지. 로마 건국 시조 로물루스와 레무스에게 젖을 빨게 해준 늑대(...) 루파(늑대가 아닌 발음이 비슷한 창녀라고도 주장한다)와 후에 로마 사람들이 독수리를 보고 점을 치는 두 상징적 동물이 커버다. 모 사이코의 상징이기도 한 독수리 이 와중에 3권은 인터넷에 찾아봐도 사진이 없다... [2] 역사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 [3] 로마가 불타는 장면을 그리려고 로마 시내 전체를 그린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