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8:19:23

마신족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특징
2.1. 악의 축?2.2. 외형 및 문화
3. 능력
3.1. 하위 마신3.2. 상위 마신3.3. 공용 기술
4. 인물
4.1. 왕족4.2. 간부
4.2.1. 십계4.2.2. 흑의 6기사
4.3. 하위 마신4.4. 인듀라4.5. 기타 인물

1. 개요

만화 일곱 개의 대죄에 등장하는 종족이며 모티브는 악마이다. 여신족과 함께 과거 3천년 전 브리타니아에 존재했다고 알려진 전설[1]의 종족이다.

2. 특징

빛을 상징하고 천사 포지션인 여신족과 대립하며 요정족, 거인족, 인간들과도 적대관계이다. 일반적으로 수명은 1000년 정도로 991세인 갈란이 노익장이라 불린다. 갈란보다 훨씬 오래산 마신왕조차[2] 노화가 온 것을 보아 늙지 않는 불로장생 수준의 종족인 여신족과는 달리 나이를 먹기는 한다.

2.1. 악의 축?

여타 만화와 비교해보면 악마 포지션이다. 고기나 빵을 구워먹고 술을 마시는 등 보통 생물과 다름없는 음식을 섭취하기도 하지만, 다른 주식으로는 생명체의 영혼이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종족들에게 공공의 적 취급을 받았으며, 3천년 전 전쟁에도 마신족에 귀속된 흡혈귀 종족을 제외하면 마신족 편에 든 종족이 아예 없었다는 걸로 확인 가능하다.

만화 초반만 해도 인간을 학살해 영혼을 착취하는 그야말로 악마로 보일 법한 종족이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된 이후에는 정말로 성격이 돌아버리거나, 무언가의 강압이 있거나, 하위 마신처럼 인격이 없는 수준이지 않은 이상은 마신족도 평범한 인격체와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특히 데리엘리 - 몬스피트 - 데리엘리의 언니에 의한 사랑의 삼각관계라던가, 후속작에선 인간계로 불려왔어도 인간과의 전쟁을 피해 인간으로 둔갑해 마을을 만들어 숨어 살고 있거나, 과거 3천년 전 로우가 구하고 심지어 착하다고 한 어린 마신족 등으로 인해 확실히 초반부 학살자의 이미지는 많이 죽은 편.

다른 종족들처럼 마계에도 평범한 마을이 있으며 평범하게 사랑도 한다. 주식 중 하나가 생명체의 영혼이라는 건 여전히 꺼림칙하지만, 그런 것 없이도 충분히 살 수 있다는 것을 보면[3] 확실히 몇몇 마신족은 정말로 폐도 안 끼치면서 착한 인물이다.

성전이 끝난 후 각 종족들은 평화를 약속하지만, 마신족이 일으킨 착취와 대학살의 흔적은 일곱 개의 대죄에서 16년이 지난 묵시록의 4기사 시점에서도 남아있기 때문에 마신족의 인식은 여전히 좋지 않다. 세계를 구한 영웅이자 마신족 출신인 멜리오다스조차 마신족에 대한 옹호 자체는 못했다.

2.2. 외형 및 문화

대체로 외형에 통일성이 있는 타 종족과 달리 마신족은 구성원들의 외모가 천차만별이다. 상위 마신은 대체로 인간형이지만 종종 명백히 인외의 모습을 가진 인물도 있으며, 하위 마신은 같은 종족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인간형의 상위 마신들은 눈이 검보라색에 생기가 없다보니 착각하기 쉽지만, 멜리오다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인간형의 상위 마신들은 의외로 눈 색깔이 다양한 편이다.[4] 이들이 생기가 없는 검보라색의 눈을 하고 있는 건 단지 마신족의 문양이 드러날 정도로 힘을 사용할 때 뿐이며, 이들이 작정하고 힘을 감추면 마신족인지 인간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인간형의 상위 마신들은 인간과 똑같이 생겼다. 이건 인간형의 상위 여신족들도 동일한 사항이다.

다른 종족들과는 달리 태생이 다른 종족이라도 마신족이 되는것이 가능하다. 1기 당시 타락한 성기사들이 이런식으로 변이되었고. 2기에서는 이런쪽으로 특화된 그레이로드가 등장했다. 십계의 일원인 글록시니아와 드롤은 각각 요정족과 거인족이었는데 계금을 부여받고 마신족의 편에 섰으며, 에스타롯사같은 경우마저 존재했다.

상위 마신족은 브리타니아 인간들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지만, 중하위 마신족은 못하고 그들만의 고유 언어를 사용한다. 일곱 개의 대죄에서는 엑스트라로 나와 부각되지 않았지만 후속작 묵시록의 사기사에서 고유의 언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상위 마신족은 인간의 형태이지만 타 종족과는 달리 옷을 입지 않아도 반응을 일절 하지 않는다. 예를들어 데리엘리는 아예 옷을 입지않고 마력으로만 대충 가리고 있는데도 다른 십계들은 상관하지 않고 심지어 메라스큘라 에스카노르에게 당해 온몸이 불태워졌다가 글록시니아에 의해 회복 되어 완전히 알몸으로 있었는데도 타 종족과는 달리 창피해하거나 몸을 가리지도 않고 멜리오다스에게만 집중했으며 다른 십계들도 마찬가지였다.

3. 능력

3.1. 하위 마신

마신족의 특징은 여타 판타지물과 다를 바 없이 압도적인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하위 마신들 수만 해도 수천에서 수만에 이르며, 이 물량이 전부가 아니라 한참 더 남았다는 점이 경악할 만한 요소. 여담으로 하위 마신은 성별이 없다고 한다.

하위 마신들의 전투력은 여신족, 마신족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잡졸이나 다를 바 없지만, 그 외 다른 종족으로 넘어가면 얘기가 다르다. 당장 하위 마신 중에서도 상위권 스펙인 회색 마신만 봐도 리오네스 성기사장을 넘어서는 투급을 가졌고, 1부 최종보스인 회색 마신화 핸드릭슨에 근접하는 투급을 가진 병기들도 수십 대나 튀어나온다. 리오네스 성기사들의 평균 투급이 1500 정도로 쳐줘도 상당히 부족하다. 아무리 상위 마신들에게 귀속되어 이성을 잃은 짐승이라 인격체보단 대처가 쉬울지언정 수천에 이르는 물량에 이르러서는 체력전이 강제된다. 즉 거인족, 요정족, 인간족들 입장에선 상위 마신들 신경 쓸 겨를 없이 하위 마신만으로도 재앙이라는 것.

다만, 이런 물량이 쓸모없는 유일한 순간이 바로 여신족과의 전투인데, 4대 천사의 극대성궤 한 방에 수백에서 수천의 물량이 단번에 증발하기 때문. 그렇기에 이 때만큼은 상위 마신들이 나선다.

3.2. 상위 마신

상위 마신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점은 압도적인 회복력. 천사 포지션인 여신족이 가지고 있는 회복 기술을 따위로 만들 정도로 압도적인 회복력과 회복 속도를 자랑한다.[5] 심지어 강할수록 회복력도 강해지기에, 최강급 강자들이 시간을 끌면서 싸울 경우 마신족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진다. 물론 한계는 있어서 체력이 다 떨어지거나 회복하는 속도 이상으로 강한 공격을 맞으면 죽는다.

상위 마신들 전부 하위 마신들과는 비교가 불허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딱히 전투력에 국한되어 있지 않은 강자들도 다수 존재한다. 십계 메라스큘라 그레이 로드만 봐도 약자들을 유린하는데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상위 마신들만의 암묵적인 비기로 인듀라 화라는 것이 있다. 마계에 서식하는 마신들도 두려워하는 전설의 생명체 인듀라로 변화하는 기술인데, 자세한 것은 아래에 서술.

이렇게 물량전에 특화된 마신족들 사이에서 여신족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개체들이기 때문에, 사실상 마신족의 최종병기 취급이나 다름없다.

하위 마신과 달리 성별이 있다.

3.3. 공용 기술

4. 인물

4.1. 왕족

4.2. 간부

4.2.1. 십계

파일:external/cs623924.vk.me/2heKXELZ9mg.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십계(일곱 개의 대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2. 흑의 6기사

다이앤이 성전이 한참이던 과거로 갔을 때 언급된 마신족 집단. 연합군 측에서 서쪽에서는 '십계'에 전멸당하고 동쪽에서는 '흑의 6기사'에게 고전하고 있다고 말하는 걸 보면 확실히 상위 마신들로 이루어진 집단으로 추측할 수 있고, 극장판에 나온 생김새들을 보면 하위 마신들과 확실히 다르기에 전원이 상위 마신족으로 판명났다. 개개인이 십계에 들 수 있는 최소한 실력을 지녔지만 워낙 무법자처럼 아군, 적군 상관없이 무차별로 깽판을 많이 저지르는 문제아 집단이라 전력으로 제대로 쓸 수도 없었기에 십계는 물론 마신왕의 눈에 벗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동료들끼리 사이는 돈독한지 대장인 벨리온은 동료들의 죽음에 분개했다.

특히 작중에선 대진운이 처참해서 대부분이 더욱 초라하게 농락당했다. 멜리오다스에게 정리된 벨리온과 다하카를 제외하면 상성이 최악인 일곱 개의 대죄 기사단이랑 붙었다. 갈라는 다이앤과 붙었는데, 강력한 공격 능력이 없어 다이앤의 헤비메탈에 상처 하나 입히지 못했으며, 데롯키오는 멀린과 붙었는데, 마법 실력의 수준이 달라 완전히 갖고 놀아졌으며, 아트라는 고서 & 킹과 붙었는데, 특기인 신경 절단이 인형인 고서에겐 통하지 않았으며, 펌프는 반과 붙었는데, 마비독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인하고 바늘을 무장한 채 상대를 껴안아 죽이는 필살의 전술은, 반의 불사신 능력 앞에선 무의미했다. 6기사의 전투력으론 누구랑 붙든 지겠지만, 본인의 특기조차 상성 문제로 막히면서 더욱 일방적으로 밀렸다. 그나마 벨리온은 '보통의' 멜리오다스를 상대로 제법 밀어붙이고 천익검을 가슴에 꽂을 정도로 선전했지만 천익검을 뽑고 신기와 마신화까지 쓴 멜리오다스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다가 필살기를 카운터당해 죽었다.

4.3. 하위 마신

평범 미만의 잡병 취급이고 좀 강한 거인, 요정, 인간들도 어느 정도 대처 가능한 전투력을 가졌지만 그런 인물은 손에 꼽으며, 하위 마신들의 특징은 무한에 가까운 압도적인 병력이기 때문에 확실히 위협적이다.다 어디서 만들어진걸까..

투급의 경우, 단행본 32권에서 밝혀졌다.

이 아랫선부터는 리오네스 기준 금강석 계급 성기사들도 1:1로는 무리 없이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4.4. 인듀라

4.5. 기타 인물



[1] 여기에서의 '전설'이라는 단어는 무언가의 업적이 위대해 추앙하는 뜻이 아니라 단순히 매우 오래되었다는 뜻인데 조금 더 명확한 표현은 상고 혹은 고대이다. [2] 마신왕 다음으로 오래산 최상위 마신인 찬드라와 큐자크도 영감이 되니 몸이 풀리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3] 마신족이 영혼을 먹는 이유는 주로 마력의 회복에 있다. 허기 달램은 오히려 부가적인 요소. [4] 마신족의 왕자들이자 형제인 멜리오다스와 젤드리스는 녹안이며 십계 소속인 순결의 데리엘리의 본래 눈은 적안이다. [5] 이게 보기에나 회복이 빠르지 속에 대미지는 그대로 남아있다. 이점을 생각해봤을때 여신족은 속의 대미지까지 치료하느라 시간이 걸리고 마신족은 겉만 치료해 보기에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6] 폭주한 멜리오다스가 처음으로 선보였다. [7] 마신족의 약점. 작중의 대부분 마신족 캐릭터( 누군가와, 데리엘리, 몬스피트)들이 심장을 찔려 죽음을 맞이했다. [8] 작중에선 이쪽 잘린 팔을 회복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9] 찬드라 못지 않은 팔불출인 듯 하지만, 멜리오다스와 젤드리스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인지 그 팔불출스러움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10] 뜨아아악!! 나의 마계에서 최고로 잘 다듬은 수염이이!!(...) [11] 아서 역시 열심히 단련했지만 옛날의 영웅들에 비하면 부족했다 한다. [12] 확실히 성검에 잠들어있는 영웅들은 마신들도 두려워 할 정도지만 어디까지나 일개 마신들의 이야기이며, 최상위 마신인 큐자크, 찬드라, 젤드리스, 멜리오다스의 경우는 인간들이 이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한다. [13] 이때 갑작스레 이상한 연기가 밑에서 피어오른다. 지린거 아니지? [14] 4원소별 방어막을 펼쳤는데 해당 속성을 숨겨서 공격해 방어막이 소용 없었고, 4원소를 모두 막는 '포 엘리멘트 제로 베리어'를 썼는데 '앱솔루트 캔슬'에 바로 무효화되면서 역관광 당한다. [15] 애초에 반은 불사신이라서 통하지 않는다. [16] 왜 동포들을 죽이냐, 십계는 마신족의 정예, 날뛰는 짐승따윈 필요없다며 펌프의 망나니 짓을 질색한다. [17] 자만하지 말고, 항상 뒤를 조심해라. [18] 아이러니하게도 갈란 역시 3000년 후 너무 자만한 나머지, 수차례 굴욕과 역관광을 당한다. [19] 이 최초로 등장한 마신은 에 의해 사망한 그 마신이 맞다. [20] 이때 오갔던 대화가 가관인데 서로 내 여친이 더 감촉이 좋다는 변태 토크를 벌였다... [21] 유충은 은총을 잃어 일개 인간이 된 에스카노르가 목숨을 바쳐 시간을 벌다가 에스카노르의 기도를 들은 마엘이 한방에 소멸시켰다. [22] 얼굴의 오른쪽 부분이 움푹 찌그러지고, 산에 거의 파묻힌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