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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0 11:21:05

망령

1.

늙거나 정신이 흐려서 말이나 행동이 정상을 벗어남. 또는 그런 상태.

2.

죽은 사람의 영혼. 좋지 못한 과거의 잔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2.1. 실존 명칭

2.1.1.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황령산

부산광역시에 있는 황령산의 옛날 이름.

2.2. 대중매체의 명칭

2.2.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란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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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워크래프트 시리즈 언데드,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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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동방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종족

망령 ~순수한 인간의 정신~
주요위험도: 극고
조우빈도: 낮음
다양성: 낮음
주요조우장소: 어디든지
주요조우시간: 언제라도
2.2.3.1. 특징
죽은 자의 혼 가운데, 죽었음을 못 깨달았다든가, 죽음을 인정하기 싫다는 생각이 매우 크다면 성불하지 못하고 그대로 망령을 하는 일이 있다.

망령은 유령과는 달리 생전의 모습을 하고, 만질 수도 말할 수도 있으니 한눈에 인간과 구별하기란 어렵다. 체온도 낮지 않고, 또 인간 이외의 생물에서 망령이 나오는 일도 없다.

많은 수의 망령이 강을 안 건넌 채 그대로 현계에 남거나, 명계나 지옥으로 건너간다. 그대로 윤회전생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일단 망령이 되면 목적을 이루거나 자신의 육체가 공양될 때까지는 성불하지 않는다.[1]

망령은 그 소리만으로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기 쉬우니, 섣불리 이야기를 하면 위험하다. 특히 원한을 품은 망령은 위협적이고, 어떻게든 본체(시체)를 찾아내어 공양해야 한다. 반대로 망령의 약점은 본체[2]에 있다. 망령은 자신의 시체를 숨겨서 사람 앞에 내보이지 않는다. 리치가 자기 성물함을 꼭꼭 숨기는 것처럼 말이다.

육체는 없지만, 유령만큼 옅은 것은 아니라서 만질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물체를 통과하는 것은 잘 못 한다.[3] 또, 만질 수 있어도 역시 육체는 아니기에 상처를 입지 않는다.

죽음이 가지는 이미지 탓인지 차가운 기운을 뿜어댄다고 묘사된다. 동방향림당에서 유령을 부르는 등불을 향림당에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유령이 몰려들자 난로를 틀어도 따뜻해지지 않는다고 묘사되었다. 동방삼월정에서는 이런 성질을 이용해서 한여름에 유령을 잡아 병에 담고 피서용으로 쓰는 장면도 나온다. 한여름에 괴담이나 공포영화등을 보는 것과 비슷한 이치인 듯.

사이교우지 유유코, 소가노 토지코가 망령에 속한다.

2.2.4. 역전재판 5에서 등장하는 국제 스파이

일본에 파견한 스파이이고 정체는 불명이다. 북미에서는 팬텀(Phantom)이라 부른다.

이 사람의 신원이나 작중 행적에 관한 부분은 문서 참조. 스포일러 주의!

2.2.5.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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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소드걸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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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도타 2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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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었음을 못 깨닫는다면, 자신의 시체를 보고 소멸도 한다. [2] 시체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3] 자신이 살아 있다고 믿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