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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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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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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클럽 경력
2014-15 시즌 2015-16 시즌 2016-17 시즌

1. 개요2. 2015-16시즌 업적3. 2015-16시즌 상세 정리4. 관련 문서

1. 개요

리오넬 메시의 2015-16시즌 활약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2015/16시즌: 49경기 41골 2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 리가 33 31 2 26 16
챔피언스 리그 7 7 0 6 1
코파 델 레이 5 5 0 5 6
FIFA 클럽 월드컵 1 1 0 1 0
UEFA 슈퍼컵 1 1 0 2 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 2 0 1 0
합계 49 47 2 41 24

2. 2015-16시즌 업적

3. 2015-16시즌 상세 정리

전반 3분 에베르 바네가의 프리킥 골에 실점한 바르셀로나를 구한 것은 메시의 프리킥이었다. 전반 7분, 16분에 얻은 프리킥을 메시가 좌우에서 한방씩 꽂아 넣어 2:1로 앞서 나갔다. 이후로도 경기를 계속 이끌어나가며 맹활약했고, 바르셀로나의 다섯 번째 골도 메시의 프리킥이 세비야의 벽에 맞고 나온 것을 메시가 다시 찼고, 이마저도 세비야의 베투 골키퍼가 겨우 쳐냈는데, 이를 침투하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밀어 넣은 것이었다.
이러면 바르셀로나가 쉽게 이긴 경기 같지만...
문제는 바르셀로나가 연장 혈투 끝에 5:4로 겨우겨우 이겼다는 것이다. 전반에 하피냐 알칸타라가 추가골을 넣고, 후반 초반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4:1로 만드는 쐐기골을 넣으면서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경기가 확 기우는 듯 싶었으나, 수비진에서 세비야의 역습에 정신을 못 차리며 내리 세 골을 허용, 4:4 상태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나마 계속 털리던 제레미 마티외는 연장 막판 중요한 수비를 성공시키며 참회했다지만, 교체 투입된 마르크 바르트라는 정말 플레이 하나하나 다 털리면서 똥꼬쇼(를 연출했다. 또한 지난 시즌의 경우 차비 에르난데스가 일찍 승부 결정 지은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잠그고 주전 선수들 체력 안배하는 흐름으로 갔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그 역할을 맡은 세르지 로베르토가 그런 역할을 전혀 못 해 줬다. 결과적으로는 바르셀로나가 우승했고, 메시 역시 경기 MOM으로 공식 선정되었으나, 어째 뒷맛이 찝찝한 경기.
한편, 축구 통계 사이트들에서는 메시가 단 30분 뛰면서 11회의 드리블 시도를 해서 8회를 성공시켰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 놓기도 했다. 풀타임 출장한 네이마르가 9회 시도해서 3회 성공시킨 점과 비교해 볼 때 실로 충격과 공포. 후스코어드에서 이날 경기 평점을 메시에게 8.5, 네이마르에게 8.2를 주었다는 게 또 충격과 공포.[10]
그러나 부상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인지 기존의 몹몰이는 네이마르가 완전히 전담하고 메시는 패스 플레이와 침투에만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3분부터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컨디션이 좋음을 알렸으며,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18분, 쉴 새 없는 패스를 이어가며 전진하다가 수아레스의 로빙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침투, 골키퍼 슈체츠니를 넘기는 칩샷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2:0으로 벌렸다. 후반 10분에도 상대 수비 사이에 있다가 수아레스의 로빙 패스를 받아 수비진을 무너트린 뒤 골문 쪽으로 침투하는 피케에게 패스를 주어 피케의 득점을 도왔다. 후반 14분에는 왼쪽 측면을 돌파하려던 네이마르가 박스 아크에 있던 수아레스에게 패스를 하자 수아레스가 논스톱 슈팅을 날렸는데, 이게 애매하게 날아가자 메시가 잽싸게 침투하여 득점을 올렸다. 2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팀은 6:1로 대승을 거뒀다.
여담으로 메시는 득점을 한 뒤에 리버 플레이트 팬들에게 손을 들어 올려 미안하다는 표시를 하며 셀레브레이션을 자제하는가 하면 결승전 종료 후 선수들과 자축하는 시간에도 크게 감정을 비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2009년 대회에서 클루브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를 상대로 우승한 뒤 신을 내며 자축하다가 아르헨티나 언론에 호되게 까인 적이 있어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14] 대회 후 리버 플레이트의 라몬 디아스 감독은 메시를 두고 아르헨티나 자국의 레전드이자 젠틀한 매너를 갖춘 선수라고 치켜 세웠다.
이후 출국하기 위해 공항으로 갔을 때, 일부 몰상식한 리버 플레이트 서포터들이 메시에게 매국노라고 비난을 퍼부으며 시비를 걸었고, 그 중 하나는 메시에게 침을 뱉으며 모욕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화가 난 메시와 서포터를 말리려던 마스체라노까지 욕한 것은 덤. 리버 플레이트는 즉각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해당 서포터의 클럽 시설 이용을 영구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시는 해당 리버 플레이트 서포터들이 끌려나간 직후 다른 리버 플레이트 팬들의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는 프로답게 성실히 임해주었다고 한다.
파일:messi 2015 ballon.jpg
파일:3290a3092c93e799cce4229c500523c0.jpg
문제는 3~4일 간격의 경기를 3월 중순까지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바르셀로나가 경기력 면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네이마르 역시 강행군을 치른 탓에 1월 들어 11월~12월에 보여준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에 수비를 흔드는 플레이는 네이마르에게 일임하고 이전보다도 좀 더 아래에서 미드필더처럼 움직이고 있는 메시가 다시 흔들어 주는 플레이를 해 줘야 할 필요성이 늘어난 상황이다.
한편, 마르카는 이 경기 메시의 평점으로 9점을 주었는데, 이로써 메시가 이번 시즌 부상으로 결장한 이래 줄곧 네이마르의 차지였던 마르카 평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후스코어드의 경우에는 아직 네이마르가 0.1점 차이로 1위.

4. 관련 문서


[1] 총 5회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다시 경신함 [2] 직전 시즌인 2014-15 시즌 활약에 따른 결과이다. [3] 유로 2016 일정 때문에 UEFA 주관 클럽 대항전 및 산하 리그의 일정이 전체적으로 조금씩 앞당겨졌다. [4] 네이마르는 볼거리로 이번에도 결장. [5] 그렇지 않아도 이런저런 이유로 최근 발등이 붓는 부상이 잦은데, 현지 언론 등을 통해 나온 부상 정도를 생각하면 그냥 쉬는 게 장기 레이스를 위해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6] 메시는 페널티킥 득점에 실패했다. [7] 2위는 3표를 받은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 3위는 2표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8] 별로 쉬지도 못하고 강행군을 하고 있는 선수 상태도 그렇거니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갖고 있는 메시 의존증에서 탈피할 필요도 있으니... [9] A매치 출전에 둘째 아들 출산 때문에 훈련량이 적었다고 한다. 엔리케 감독은 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메시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체력 관리를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10] 원래 후스코어드에서는 공을 잡고 한 플레이, 흔히 말하는 온 더 볼 플레이의 성공 빈도가 높으면 평점이 후해진다. 오프 더 볼 플레이에 대해서는 통계로 잡기 힘들다 보니 Something Invisible 취급. [11] 라 리가 64경기를 빠지지 않고 치렀는데, 21세기 들어 71경기를 연속으로 치른 발데스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게다가 국가대항전도 빠짐없이 치렀으니. [12] 넣어 줄 만한 찬스를 자주 놓치는 모습도 보였는데, 경기가 안 풀리면서 나오는 부담감과 체력적인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듯하다. [13] 메시가 전성기에 다다른 이래 메시의 슈팅 대비 득점률은 18% 정도였던 2013-14시즌을 제외하면 대체로 20% 이상을 찍었으나, 이번 시즌 전반기에는 고작 10% 정도에 불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쉬운 찬스를 놓치는 장면이 자주 보이는 중. [14]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은 야유와 욕설을 퍼부었고 시상대에 오를 때까지도 야유 소리가 제법 크게 들렸다. [15] 여담으로 이 득표율은 2013년에 호날두가 1위를 하며 받았던 27.99%보다 0.23%가 높은 수치다. [16] 메시 역시 예외는 아니었는데, 전반 44분에 필리피 루이스의 스터드에 무릎을 가격당하며 보는 사람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루이스는 즉시 퇴장. 다행히 부상은 아니었던 모양으로 경기장으로 복귀했다. [17] 평소라면 선수들이 낮잠을 잤을 시간이다. 시에스타 참조. [18] 페널티킥을 차는 지점인 페널티 마크를 중심으로 9.15m 떨어지도록 그려진 라인 [19] 스포르팅 히혼, 라스 팔마스, 아스날 FC [20] 원래 PK 전담 1번 키커가 메시다. 이번에도 PK를 양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1] 참고로 라스 팔마스의 연고지인 카나리아 제도는 스페인 본토로부터 비행기로만 3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이다. [22] 메시가 유럽 무대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준 클럽 중 하나가 아스널이지만, 그 강력함과는 별개로 아스널 원정에서는 득점이 없었다. [23] 교체 투입된 플사장의 첫 터치가 메시의 정강이였다고 한다. [24] 특히나 세비야를 상대로만 UEFA 슈퍼컵에서의 2골과 이번 리가 경기에서의 1골을 포함 3골을 넣었다. [25] 리가에서 달성한 26번째 헤트트릭 경기였다. [26] 22골 8도움 [27] 투란의 패스를 받은 뒤 벼락같이 중거리슛을 날렸는데, KBS N 스포츠의 박찬하 해설과 소준일 캐스터 경악하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득점이었다. [28] 이 장면 역시 마티유가 바캄부를 적극적으로 마크하지 못하면서 나타는 결과였다. [29] 다만 경기를 봐온 팬들에 있어서는 A매치 기간의 부하, 라이벌 매치의 변수 등을 고려하여 쉽지 않은 매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30] 그러나 이 부분은 호날두의 크로스 시점에 이미 베일이 먼저 자리를 선점하고 있었으며, 별다른 몸싸움도 보이지 않은 터라 오심으로 판단된다. [31] 최전성기 기준으로 메시의 마르카 평점은 7점 후반에서 8점 초반을 찍는 수준이었다. 언뜻 보면 어떤 정도인지 감이 안 잡힐 수 있지만, 보통 평균 평점이 6.5 이상이면 리가 내 상위권, 7 이상이면 리가 탑 클래스이며, 전성기 시즌의 호나우지뉴나, 전반기 한정 역대급 활약이라고 평가 받았던 올 시즌 전반기의 네이마르가 7.4 정도를 찍었다! [32] 마르카 평점은 세리에 쪽의 가제타 스포츠, 분데스 쪽의 키커 지 평점과 함께 어느 정도의 공신력을 인정 받는 스포츠지 평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