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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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클럽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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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시즌 | ← | 2011-12 시즌 | → | 2012-13 시즌 |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등번호 | 10 |
기록 | |
선발 36경기 교체 1경기
50득점 16도움 |
|
선발 11경기
14득점 5도움 |
|
선발 5경기 교체 2경기
3득점 4도움 |
|
선발 2경기
3득점 2도움 |
|
선발 1경기 1득점 1도움 |
|
선발 2경기 2득점 1도움 |
|
합산 성적 | |
선발 57경기 교체 3경기
73득점 29도움 |
|
개인 수상 |
2011 FIFA 발롱도르 2011-12 UEFA 올해의 선수 2위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 라리가 최우수 선수 2011-12 시즌 유러피언 골든슈 2011-12 시즌 라리가 득점왕 2011-12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2011-12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12 UEFA 올해의 팀 2011-12 ESM 올해의 팀 2011 FIFPro 월드 XI |
[clearfix]
1. 개요
리오넬 메시의 2011-12시즌 활약을 정리하는 문서이다.2011-12시즌: 60경기(선발 57경기) 73골 29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7 | 36 | 1 | 50 | 16 |
UEFA 챔피언스 리그 | 11 | 11 | 0 | 14 | 5 |
코파 델 레이 | 7 | 5 | 2 | 3 | 4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2 | 2 | 0 | 3 | 2 |
UEFA 슈퍼컵 | 1 | 1 | 0 | 1 | 1 |
FIFA 클럽 월드컵 | 2 | 2 | 0 | 2 | 1 |
합계 | 60 | 57 | 3 | 73 | 29 |
2. 시즌 업적
- 코파 델 레이: 우승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 UEFA 슈퍼컵: 우승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 2011-12시즌 유러피언 골든슈: 2회 수상
- 2011년 FIFA 발롱도르: 3회 수상[1]
- 2011-12시즌 라리가 선정 최우수 선수상(MVP): 4년 연속 수상
- 2011-12시즌 라리가 선정 최우수 공격수상
- 2011-12시즌 라리가 득점왕: 2회
- 한 시즌 라리가 최다 득점: 50골
- 2011-12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14골): 연속 4회
- 한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다 득점: 14골 (2012 ~ 2014)
- 2011-12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5도움)
- 한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도움왕 동시 석권
- 한 시즌 역대 최다 득점: 73골
- 유럽 대회 한 경기 최다 득점: 5골 (바이어 04 레버쿠젠전)
3. 시즌 정리
3.1. 2011년
- 8월 15일 - 스페인 수페르코파 1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전 (원정)
- 8월 18일 - 스페인 수페르코파 2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전 (홈)
1차전 이상으로 피를 사방에 뿌리는 난타전 끝에 펠레스코어로 끝난 이 경기에서, 전반 18분 케디라를 제치고 기막힌 킬패스를 찔러주어 선취골을 얻어냈으며, 전반 44분에는 피케의 힐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카시야스를 넘기는 칩슛으로 앞서가는 골을 얻었고, 2:2 상황이던 후반 87분에는 아드리아누의 크로스를 결승골로 연결하며 2골 1어시스트로 대활약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마드리드 수비수의 집중견제에 시달리면서도 어떻게든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걸 보면 한숨밖에 안나오더라...이로써 엘 클라시코 15경기 13골 7도움. 팬들은
라울 곤살레스의 기록(15골)을 넘어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엘 클라시코 최다골(18골)을 깰 수 있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와중에 호날두는 메시 앞에서 무릎까지 꿇는 굴욕을 당했다[2] 2:2무승부로 끝난 1차전과 3:2로 승리를 거둔 2차전 최종스코어는 5:4로 FC바르셀로나는 3년 연속 슈퍼컵 우승을 하게 되었고 역대 슈퍼컵 우승 횟수도 10:8로 레알 마드리드에게서 한 발짝 더 도망가게 되었다. 메시는 1, 2차전 모두에서 원맨쇼에 가까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자신의 팀 바르사의 지상 최강의 팀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
8월 26일 - UEFA 슈퍼컵
FC 포르투전 (홈)
1골 1어시를 올리며 클래스 인증. 포르투의 수비 앞에 좀 빌빌거리는가 했더니만 프레디 구아린의 조공패스와 포르투 수비진의 大삽질을 틈타 낼름 1득점을 올리더니 후반에는 파브레가스의 추가골을 깔끔한 로빙패스로 어시스트했다. 11-12 라 리가 개막전에서는 앞서 경기를 치른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지르자, 심기가 불편했는지 날라다니면서 2골 1어시를 기록, 비야레알을 5-0으로 쳐발라버렸다. 현재 공식전 4경기 6골 4도움
-
9월 17일 - 리그 3라운드
CA 오사수나전 (홈)
해트트릭, 2어시스트, 골대 해트트릭 등 가지가지 모습을 선보이며 오사수나 수비진을 유린하고 팀의 3골 2어시로 8: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를 본 언론의 평은 강하다 못해 잔인했다.
-
9월 21일 - 리그 4라운드
발렌시아 CF전 (원정)
발렌시아의 수비에 집중마크를 당해 직접적인 돌파를 선보이지는 못했지만, 전반 내내 팀이 밀리는 가운데 페드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패색이 짙어지는 후반에는 로빙 패스로 세스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집중마크를 당하자 빈 공간 사이로 기막힌 패스를 주었지만 비야의 친정팀 사랑모드가 발동하는 바람에...후반 막판에는 명백한 반칙에도 PK가 선언되지 않아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물론 바르사도 판정으로 득본게 있어 뭐라 하긴 어렵지만.
- 9월 24일 - 리그 5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홈)
이 경기에서는 몸상태가 좋지 못한건지 드리블이 자주 끊겼지만 결국 드리블로 AT 수비진을 유린하는 2골과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올랐다.
-
9월 28일 -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FC 바테 보리소프전 (원정)
2골을 넣으면서 활약. 공식경기 10경기 14골 10어시를 쓸어담으시는 중. 비디오 게임에서도 이 같은 기록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축구 만화의 주인공이 현실로 걸어 나온 듯 하다는 평이 대다수. 바르셀로나가 뽑아낸 36골 가운데 24골이 메시의 발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었고 이는 55경기에서 53골을 뽑아내 스페인 프로축구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운 지난 시즌 이상의 활약이다. 실로 상식을 뛰어 넘는 경기력. 게다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비가 강력해진 현대 축구에서, 전성기에 도달하지도 않은 20대 초반의 나이에 신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본좌라고 할 수밖에...현재 메시는 194골로 팀 통산 득점 2위인 라슬로 쿠발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이고 세사르 로드리게스가 수립한 통산 최다 골(235) 기록을 시즌이 끝나기 전에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 10월 2일 - 리그 6라운드 옛 "남자의 팀" 스포르팅 히혼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침묵하더니 16일 리그 7라운드 라싱 산탄데르와의 롬 경기에서는 2골을 몰아넣었다.
- 하지만 그 뒤로 19일 빅토리아 플젠과의 챔피언스 리그 3차전, 23일 세비야, 26일 그라나다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도통 골을 넣지 못하면서 메시의 위기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 10월 30일 - 리그 10라운드 마요르카전 (홈)
-
11월 1일 -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4차전
FC 빅토리아 플젠전 (원정)
원정 경기에서 200번째 골을 페널티킥으로 만들어냈고 이후 두 골을 추가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경기 5골...메시의 스탯은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가.
-
11월 7일 - 리그 1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 (원정)
빌바오와의 리그 경기에서 물 웅덩이를 만들어 양팀의 패스를 저지시켰던 비느님의 활약 끝에 빌바오가 2-1로 승리를 이끌던 가운데 90분에 기어이 동점골을 만들어내어 클라스를 입증해보였다. 이후에도 참 당연하게도 넣고 넣고 또 넣고 안들어가지면 찔러주고...의 반복.
- 11월 23일 -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 AC 밀란전 (원정)
바르셀로나는 조별 리그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
12월 10일 - 리그 1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CF전 (원정)
돌아온 리그 16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도 직접 골을 넣지는 못했으나 레알 수비진을 그야말로 개발살 내버렸다. "메시 막으러 몰려가다 다른 녀석들에게 뒤통수맞고 도륙당한다"는 전형적인 모습을 연출하며 결과는 3-1 바르셀로나 승. 메시에 대한 유일한 대항마라 생각되던 호날두가 혼자우도 모드에 빠지며 삽질에 삽질을 반복한 것과 완벽하게 대조되며 바르사 팬들에겐 환호를, 레알 팬들에겐 절망을 안겨주었다.
-
12월 15일 - 2011 클럽월드컵 4강
알 사드전
이 경기에서는 어영부영 뛰어다니다 1어시 찔러주면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 12월 18일 - 2011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 산토스 FC전
3.2. 2012년
- 1월 9일
-
1월 18일 -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원정)
2012년 첫 엘 클라시코로서 열린 코파 델 레이 8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 출전하였다. 전반 11분 지난 엘 클라시코에서 팀의 결정적 패배요인으로 지목당해 홈팬들에게 몇 경기 동안 욕이란 욕은 다 쳐먹은 호날두가 양학 날두라는 조롱이 무색할 정도의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레알 마드리드가 앞서 갔다. 그러나 푸욜이 동점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 역시 따라 붙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레알은 멘붕되기 시작했고...경기가 과열 양상에 이른 후반전에 이르러 페페가 넘어진 메시의 손등을 온몸의 체중을 실어 밟고 지나간 일이 발생하였다.[3] 이 일에 대해 루니, 윌셔도 한마디씩 거드는 한편, # 감독인 주제 무리뉴 역시 자신이 직접 그 장면을 보진 못했지만, 사실이라면 징계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였다. 그후에도 코엔트랑의 논개스러운 몸빵에 넘어졌다 일어나는 과정에서 코엔트랑은 메시의 머리를 만져주며 화해하는 척하더니...그대로 머리를 쥐고 땅으로 밀치며 일어나 필드로 달려갔다. 아주 그냥 밟히고 밀쳐지고 쥐어박히고 90분 내내 집중 개갈굼을 당한 날...허나 메시는 이러한 비신사적인 반칙에도 굴하지 않고 아비달의 결승골로 이어지는 훌륭한 패스를 성공[4]시키며 실력으로 되갚아주어 또 다시 엘 클라시코의 진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엘 클라시코에서도 득점을 한 호날두보다 메시에게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상황이 연출된 것.[5]
- 1월 23일 - 리그 19 라운드 말라가 CF전 (원정)
올 시즌 들어 체력의 무리를 느끼는 듯, 경기 중에 걸어다니는 일이 유난히 잦다. 유럽에서 가장 혹사당하는 선수 중 하나이며, 남미로 비행기 타고 다니면서 국대경기까지 뛰는 짓을 몇 년째 계속해 온 걸 생각해 보면 사실 드디어 올 게 왔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이번 시즌 리그와 챔스, 코파 델 레이, UEFA 슈퍼컵, 수페르 코파, 그리고 FIFA 클럽 월드컵까지 6개 대회를 소화하며 그외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까지 7개월간 총 47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그리고 마스체라노는 이에 대해 소시에다드전에서 메시가 다시 득점한 사실을 언급하며, 얼만큼의 출전 시간을 소화하는지는 감독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반박했다.
- 2월 14일 -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바이어 04 레버쿠젠전 (원정)
- 2월 20일 - 리그 23라운드 발렌시아 CF전 (홈)
- 2월 26일 - 리그 2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원정)
1:1 동점인 상황 후반 81분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만 전반 8분 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다음 라운드인 히혼 전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 3월 1일 - 국가대표 평가전 스위스전
- 3월 8일 -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바이어 04 레버쿠젠전 (홈)
그거 한 경기 쉬었다고 프로선수vs중딩을 보는듯한 수준차를 과시하며 파괴신급 활약을 펼친 결과 5골을 넣었다, 그것도 챔스 16강에서. 이 메시를 앞세운 바르사는 챔스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당당하게 레버쿠젠을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어찌나 밀리는 경기였던지 레버쿠젠은 2골 먹은 이후로는 거의 멘붕수준으로 의욕상실이었다. 골키퍼 레노의 경우, 90분내내 정신없이 관광 열차 탑승과 선방을 반복한 결과 6번째 골이 들어갈 무렵엔 골대를 걷어차며 보는 사람 마음을 찡하게 하기도...[7] 반면 본인은 그냥 설렁설렁 쉽게 쉽게 5골을 넣으며 팀의 7:1승리를 견인했다. 이걸로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개인 한 경기 최다골 신기록 확정.
상대팀 감독은 물론이거니와 본인 감독 과르디올라의 반응은 "우리 메시가 그래도 양심은 있는 놈임. 6골 넣을 수도 있었는데, 너무 잔인해서 심의 걸릴까봐 봐준거임. 운 좋은줄 아셈." 실제로 저러진 않았지만 6골도 넣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는 했다. 한 경기에 6골 넣을 것을 기대하게 하는 선수라니... 그리고 이는 엄연한 사실이다. 사실상 메시는 해트트릭 이후에는 중원으로 내려와 볼배급에만 열중했는데 조금더 욕심을 냈다면 6골 이상의 경지도 맛보았을 것이다.
경기내용을 보자면, 전반 26분 경 챠비의 롱패스를 받아 칩슛으로 선취점을 올린 메시는, 43분에는 PA 측면에서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며 좁은 공간 사이로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전반에만 2골을 기록했다. 후반 49분 세스크의 패스를 받아 또다시 칩슛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58분에는 혼전 상황에서 레버쿠젠 키퍼가 놓친 공을 그대로 차 넣으며 4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85분에는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레버쿠젠 골망을 뒤흔들며 5골을 기록, 역대 챔피언스 리그 한 경기 개인 최다득점을 이뤄내는 위업을 달성했다. 더불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자신이 세웠던 한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기록을 재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가 최소 2경기, 최대 5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메시의 챔피언스리그 1시즌 역대 최다골 기록 경신은 이미 따놓은 당상이라는 평이다.
경기 종로 후 챔피언스 리그 득점 2위인 마리오 고메즈가 6골로 메시와 6골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메시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다시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며, 그럴 경우 4연속 득점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또한 메시는 현 챔피언스 리그 체제 출범 이후 유일하게 한 경기당 4골이상 넣는 경험을 두 번 이상 해본 선수가 되었다.
최근 체력 문제로 구단에서 내려준 1주 휴가를 즐기더니만 만렙으로 리턴하더니, 한골 한 골이 소중한 스포츠인 축구에서 야구에서도 힘들 기록인 5득점을 기록하는 역사를 다시 썼다. 물론 본인은 인터뷰에서 "팀이 8강으로 진출한게 더 중요하다."라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7:1, 통합 스코어 10:2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레버쿠젠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3월 11일 - 리그 26라운드 라싱 데 산탄데르전 (원정)
* 3월 17일 - 리그 27라운드 세비야 FC전 (원정)
- 3월 20일 - 리그 28라운드 그라나다 CF전 (홈)
- 3월 25일 - 리그 29라운드 RCD 마요르카전 (원정)
- 3월 28일 -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AC 밀란전 (원정)
- 3월 31일 - 리그 30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 (홈)
- 4월 3일 -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AC 밀란전 (홈)
- 4월 7일 - 리그 31라운드 레알 사라고사전 (원정)
- 4월 10일 - 리그 32라운드 헤타페 CF전 (홈)
- 4월 14일 - 리그 33라운드 레반테 UD전 (원정)
- 4월 18일 -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1차전 첼시 FC전 (원정)
- 4월 21일 - 리그 34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CF전 (홈)
- 4월 24일 -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2차전 첼시 FC전 (홈)
- 4월 30일 - 리그 35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데 마드리드전 (원정)
- 5월 3일 - 리그 36라운드 말라가 CF전 (홈)
- 5월 5일 - 리그 37라운드 RCD 에스파뇰전 (홈)
- 5월 12일 - 리그 38라운드 레알 베티스전 (원정)
- 5월 25일 - 코파 델 레이 결승 아틀레틱 클루브전 (원정)
4. 시즌 총평
메시의 2011-12 시즌은 2010-11 시즌과 더불어 메시의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꼽힌다. 다비드 비야가 시즌 초반에 큰 부상을 당하고,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조금씩 과부화가 오는 것 같았던 페드로가 부진한 편이었고, 이니에스타는 시즌 도중 종종 부상으로 빠졌고, 차비마저 노쇠화로 폼이 썩 좋지는 않았고, 알렉시스 산체스와 세스크 파브레가스라는 꽤나 큰 기대를 받은 영입 선수들이 부진한 시즌이었음에도 대단한 활약을 했다.팀은 리그에서 승점 91점을 기록했고, 본인은 리그 50골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시즌이었으나, 레알 마드리드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아쉽게 탈락했다. 그렇지만 코파 델 레이는 우승하며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마지막 시즌이 끝났다. 이 외에 수페르코파에서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더비전에서의 활약은 굉장히 좋았다.
리그에서는 50골을 넣었는데, 11-12 시즌 라리가 4,5,6위였던 말라가, 아틀레티코, 레반테가 각각 54, 53, 54골을 기록, 11-12 시즌 프리미어 리그 5, 7, 8위였던 뉴캐슬, 에버튼, 리버풀이 각각 56, 50, 47골을 기록, 11-12 시즌 분데스리가 4, 5위였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바이어 레버쿠젠이 각각 49골, 52골을 기록, 11-12 시즌 세리에 A 3, 4위였던 우디네세, 라치오가 52, 56골을 기록했다. 즉, 한 구단만큼 골을 넣은 셈이다.
이 외에 한 시즌 최다골, 최다 공격포인트 등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5. 기타
- 이 시즌 AC 밀란을 네 번이나 만나면서 메시가 네스타 상대로 묶였다는 소리가 종종 나온다. 냉정히 말해 네스타가 팀 전력이 공격수든 미드필더든 수비수든 다 차이나는 상황에서 충분히 괜찮은 수비를 보인 것은 맞지만 전반적으로는 메시에게 대부분 털렸다. 실제로 상당히 위험한 태클이나 파울을 많이 범해 퇴장까지 가능한 장면도 존재했다. # # 당시에도 메시가 네스타에게 막혔다는 소리는 별로 안 나오고 황혼기의 네스타가 충분히 잘했다는 분위기였지만 언제부턴가 와전되기 시작했다. 2013년에 밀란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경기 이후는 조금 뭍이기는 했다만.
6. 관련 문서
[1]
통합 이전까지 포함하면 3년 연속 수상
[2]
어떻게든 막아보겠다고 메시에게 따라붙었으나 골은 들어갔다
[3]
동영상은 경기 하이라이트이므로 해당 부분은 2:45부터 보면 된다.
[4]
라리가에서 어시스트는 원터치 골만을 인정한다. 아비달의 골은 투터치로 성공시킨 것이기에 어시스트로 기록되지 않았다. 그러나 메시의 패스가 득점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만은 사실이다.
[5]
이 경기로 엘 클라시코 전적은 86승 45무 86패, 완벽한 동률을 이뤘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펩 과르디올라 부임후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 상대전적은 9승 3무 1패로, 근 몇년간 바르셀로나가 엄청나게 따라 붙은 것.
[6]
센델로스는 파브레가스가 아스날에 적응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으로 그와 절친이다.
[7]
레버쿠젠의 수비가 별로였단 평도 있지만 그냥 메시가 무시무시했다. 골키퍼 레노는 좋은 반응과 동정을 받았는데 막아보려고 기를 쓰고 날라댕겼지만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