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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15:22:00

류원우

1 최봉진 · 2 유지하 · 3 김예성 · 5 고태원
C
· 6 신일수 · 7 임찬울 · 8 노건우 · 9 하남 · 10 발디비아 · 12 최성진
13 김용환 · 14 김주헌 · 15 알리쿨로프 · 16 이후권 · 17 여승원 · 18 김종민 · 19 이성윤 · 20 조성빈 · 23 이석현 · 24 유진홍
25 조지훈
VC
· 26 김동욱 · 27 윤재석 · 28 조재훈 · 29 전유상 · 35 최원철 · 37 김건오 · 38 홍석현 · 40 브루노
47 손건호 · 50 김종필 · 51 류원우 · 58 플라카 · 59 김범진 · 66 이규혁 · 86 장순혁 · 88 박태용 · 99 이창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장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동훈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영욱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민혁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류원우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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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No. 51
류원우
柳垣宇 | Ryu Won-Woo
<colbgcolor=#ffde00><colcolor=#000> 출생 1990년 8월 5일 ([age(1990-08-05)]세)
광주직할시 (現 광주광역시) 동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 체중 86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ffde00><colcolor=#000> 유스 전남 드래곤즈 (2003~2008)
선수 전남 드래곤즈 (2009~2014)
광주 FC (2014 / 임대)
부천 FC 1995 (2015~2017)
포항 스틸러스 (2018~2022)
파주시민축구단 (2020 / 군 복무)
시흥시민축구단 (2021 / 군 복무)
충북 청주 FC (2023~ )
전남 드래곤즈 (2024~ /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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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de00><colcolor=#000> 가족 아내,
장인어른 이태엽, 처남 이승환
사촌 처제 유나
학력 광주남초등학교 (1997~2002)
광양제철중학교 (2003~2005)
광양제철고등학교 (2006~2008)
등번호 1번 - 부천, 포항 2018~2019, 파주, 시흥
21번 - 전남 2011~2013
31번 - 전남 2009~2010
41번 - 광주
91번 - 포항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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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

2.1. 전남 드래곤즈 1기

광양제철중학교 축구부 광양제철고등학교 축구부를 거친 전남 성골 유스 출신으로,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윤성영과 함께 전남 드래곤즈 우선 지명되며 프로 선수가 됐다.

광양제철고시절부터 R리그에 출전하는 등 주목받는 유망주 골리였지만, 당시 전남에는 염동균이라는 리그 정상급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프로 선수가 되어서도 2군에서만 출전했다.

2011년 들어 등번호를 31번에서 21번으로 바꾸며 세컨 골리로 승격했고, 염동균이 전북으로 이적하며 기회가 생기나 했지만, 이운재가 영입되며 계속 후보 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래도 5월 부산 아이파크와의 K리그 리그컵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0-1로 패했다. 그게 2011년 유일한 프로 경기가 됐다.

2012년 6월 17일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에서 케빈 오리스의 PK를 포함한 9개의 유효 슈팅을 선방하는 맹활약으로 라운드 MVP에 선정되었고, 이후 8월 정해성 감독 대신 하석주 감독이 부임하며 잠시 주전 골리로 나서며 리그 8경기에 출전했지만, 무려 21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이운재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2013 시즌을 앞두고 이운재가 은퇴했지만, 김병지가 팀에 합류하며 험난한 주전 경쟁이 계속 됐다. 대신, 대한축구협회 FA컵에서 기회를 받았다. 32강 강릉시청 축구단전에는 클린시트와 승부차기에서 맹활약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이끌었지만, 16강 수원 FC전에서 무려 4실점을 허용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그래도 하위 스플릿 최종 두 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 클래식 2경기 3실점을 기록했다.

2.2. 광주 FC

2014년 2월 2일, 출전 기회를 얻고자 중고교 1년 선배인 정준연과 함께 고향 팀이자 K리그 챌린지 소속인 광주 FC로 1년 임대됐다.

등번호는 41번을 배정받았다.

시즌 초반 남기일 감독대행에게 주전으로 낙점받아 4경기 연속 출전했으나, 리그 4라운드 대전 시티즌전 무려 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백민철 제종현에게 밀리며 3순위로 밀렸다.

그러나 팀이 연패의 늪에 빠지며 9위까지 순위가 내려가자, 콜업돼 11라운드 부천전 다시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복귀한 네 경기에서 모두 실점했고, 15라운드에서 기회를 받은 제종현이 연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다시 세컨 골리로 내려앉았고, 막판에는 백민철에게도 밀리며 임대 기간을 종료했다.

K리그 챌린지 8경기 출전 11실점에 그쳤다. 팀은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했지만, 팀을 떠나게 됐다.

2.3. 부천 FC 1995

2015년 3월 19일, 2014 K리그 챌린지 팀인 부천 FC 1995로 이적했다.

2.3.1. 2015 시즌

등번호 1번을 받으며 최진한 감독 아래서 주전 골리로 중용될 전망이다.

개막 후 두 경기에서 이기현에게 밀렸지만, 3라운드 강원전 풀타임 출전하며 부천 데뷔전을 치렀다. 강원전 4실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경기 당 1실점씩 허용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간 부천의 단점으로 지적받던 수비 조율 능력이 개선되며 6월까지 리그와 FA컵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송선호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승격한 지 얼마 안 된 6월 3일 서울 이랜드 FC전 이후 부상으로 인해 약 두 달 동안 기회를 받지 못하다가 8월 수원 FC전에 복귀해 잔여 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섰다.

리그 28경기 28실점, FA컵 2경기 2실점 등 시즌 30경기에서 30실점이라는 좋은 활약을 보여 주었고, 프로화 후 팀의 최고 성적인 리그 5위에 기여했다.

2.3.2. 2016 시즌

2016 시즌에는 독보적인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세컨 골리인 최철원이 대신 출전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6월 4일 15라운드 안양전과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9월 19일 35라운드 대전전을 제외한 모든 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FA컵에서도 3라운드 한라대 권정혁이 출전한 것을 제외하면 전북 현대 모터스, 포항 스틸러스 등 클래식 팀들을 상대로 선방쇼를 펼치며 모든 경기에 출전, FA컵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쓰기도 했다.

리그에서도 맹활약했는데, 2016 K리그 챌린지 정규리그 40경기 중 39경기에 출전해 33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최소 실점을 이끌었다. 비록, 조현우에게 밀려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진 못했지만, 베스트 골키퍼 부문 후보에 올랐고, 수상자 조현우보다 낮은 실점률을 기록하며 팀 역대 최고 성적인 리그 3위에 주역으로 활약했다.

아쉽게도,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에서 강원 FC에게 2실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해 승격에는 실패했다.

2.3.3. 2017 시즌

2017 시즌에도 주전 자리를 지켰다.

지난 시즌에 이어 대한축구협회 FA컵 4라운드에서 만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승부차기에서 정혁의 킥을 막아내며 2년 연속 전북을 잡아내는데 1등 공신이 됐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정갑석 감독이 지휘하는 팀이 지난 시즌보다 수비 조직력이 떨어진 탓에 연패를 거듭하는 와중에 팀내 제몫을 톡톡히 했다. 특히 21라운드 안양전 신현준의 추가골에 상당 부분 기여를 하는 등 공격에도 기여할 만큼 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26라운드 수원FC전부터 29라운드 성남전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4연승과 리그 3위 등극에 기여했지만, 성남전 부상으로 최철원과 교체 아웃되며 두 경기를 쉬었다. 그런데 그가 결장한 두 경기에서 연패하며 다시 5위까지 떨어졌고, 막판 5경기에서 1승밖에 챙기지 못하며 리그 5위로 마감해 팀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리그 34경기 43실점, FA컵 1경기에 출전해 2년 연속 리그 베스트 골키퍼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경남의 우승을 이끈 이범수에게 밀리며 2년 연속 고배를 마셨다.

2.4. 포항 스틸러스

부천과의 계약이 종료되고 FA가 된 류원우는 K리그 1 소속의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면서 다시 1부 리그에 진출하였다.

2.4.1. 2018 시즌

등번호 1번을 달았다.

2018년 7월 25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FA컵 32강 경기에서 포항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후권의 볼 간수 실패로 실점했고, 팀은 패배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모든 경기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주전 골키퍼 강현무가 리그 탑급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좋은 폼을 보여주며 전경기 풀타임 출전하며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다.

2.4.2. 2019 시즌

2019 시즌도 강현무에게 밀린 모습이었지만 3월 휴식기에 강현무가 부상을 당해 4라운드에서 부천시절 두 번이나 만났던 전북 현대 모터스과의 경기에 출전해 포항 소속 K리그1 데뷔 전을 치렀다. 그러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실점을 허용, 팀은 0:2로 패배했다.

5라운드 강원 FC전에도 출전했다. 상대의 슈팅을 여러 차례 선방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고, 팀은 1:0으로 승리하며 K리그1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후 6라운드 제주전 1실점, 7라운드 성남전 2실점을 허용했다.

8라운드 대구전 강현무가 복귀했지만, 9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을 앞두고 강현무가 부친상으로 명단 제외되며 선발 복귀했다. 이 경기에서 전반전 데얀의 결정적인 슈팅을 선방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클린시트를 기록, 1:0 승리에 기여했다.

10라운드 울산 현대전을 앞두고 강현무가 복귀했지만, 수원전 맹활약을 인정받아 동해안 더비에 선발 출전'''했다. 안정적으로 활약했고, 2:1로 앞서던 후반전 막판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윤영선의 결정적인 찬스를 막아내는 슈퍼 세이브를 적립하며 동해안 더비 승리를 이끌었다.

1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남준재, 무고사를 필두로 한 인천의 위협적인 공격을 여러 번의 슈퍼 세이브로 막으며 클린시트를 기록하였고, 팀도 1:0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원정 경기 승리의 공신 중 하나가 되었다. 류원우 입장에서는 지금 시점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 주면 주전으로 도약할 수도 있을 것이다.
12라운드 경남 FC전에서도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은 1:0으로 승리, 4연승을 달성하였다. 13라운드 FC 서울전에서도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5경기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 그러나 14라운드 수원전 3실점을 허용했다.

16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다시 강현무를 누르고 선발 복귀했으며 김인성의 2연속 슈팅을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막아내는 역대급 슈퍼 세이브를 선보였고, 그 후에도 여러 차례 선방으로 활약하였다. 강민수의 헤더도 쳐냈지만 아쉽게 골라인 안에서 쳐내는 바람에 팀은 0:1로 패배했다.

17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도 강현무를 제치고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팀은 4:0 리드를 가져가며 무난한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는 듯 했으나 그 이후 연달아 5골, 추가 시간 5분에만 3골을 허용하며 역대급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분위기가 마치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강원으로 넘어가 버려서 어쩔 수 없기는 했으나 골키퍼도 절대 책임을 피할 수 없는 경기였다.

이후 강현무에게 다시 주전 자리를 내주며 6경기 연속 결장했다.

24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에서 다시 강현무 대신 선발 기회를 얻었다. 강현무에 비해 압도적인 안정감과 반사 신경을 보여 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고, 시즌 5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하였다.

25라운드 전북전에도 선발 장갑을 꼈고 후반 막판 2실점을 허용하긴 했으나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6라운드 상주 상무 원정에서 상대의 스루 패스를 차단하러 나오다가 달려들던 박용지에게 머리를 가격당했다. 아무런 이상 없이 그냥 넘어갔으나 경기 종료 직전 박용지와 다시 충돌했고, 뇌진탕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중계 화면에도 류원우의 모습이 잡혔고, 캐스터는 류원우를 걱정하는 발언을 하였으나 경기는 중단되지 않고 진행되었다. 게다가 대기심이나 벤치에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 있다. 병원에서의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만, 27라운드 인천전에는 휴식차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로는 강현무가 완벽하게 폼을 끌어올리며 팀은 7경기 무패행진을 달렸고, 류원우는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래도 2017년 후반기부터 공고하던 강현무의 포항 내 입지를 처음으로 불안하게 만들며 주전 경쟁을 펼쳤고, K리그1에서도 충분히 통할 실력의 골키퍼라는 것을 입증한 시즌이었다.

K리그1 15경기에 나서 20실점을 허용했다.

2.4.3. 파주시민축구단 (군 복무)

2020년 1월 K4리그 소속 파주시민축구단 사회복무요원 자격으로 입단하였다. 등번호 1번을 달았다.

팀의 K4 우승에 기여했는데, 사회복무 선수는 K3리그에서 뛸수 없는 규정에 따라 한 시즌 만에 팀에서 나오게 되었다.

2.4.4. 시흥시민축구단 (군 복무)

2021시즌을 앞두고 같은 K4리그 시흥시민축구단에 합류해 등번호 1번을 배정받았다.

하지만, 합류 후 부상과 재활을 겪으며 전반기에는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이후 여름 이적시장 때 시흥시민축구단 선수 등록이 되었고, 7월 17일 서울노원유나이티드FC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며 시흥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클린시트를 만들어냈다.

공익근무요원 특성상 평일에는 경기 출전할 수 없어 주말 경기에만 나섰고, 반시즌 동안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6실점에 클린시트 8회라는 철벽급의 활약을 보였다.

1위 포천시민축구단에 2점 차로 아쉽게 K4리그 준우승을 이끌었고, K3리그 승격에 기여하였다.

2.4.5. 2022 시즌

2022년 1월에 소집해제 되었으며, 2022년 3월 18일 포항은 류원우 전역 후 팀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91번을 배정받았다.[1]

내내 출장을 하지 못하다가 8월 20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때 선발로 나선 강현무가 낙하지점을 잘못 잡는 실수를 범해 실점 빌미를 제공하자 전반 종료 후 문책성으로 교체를 했고, 이때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던 류원우가 출장을 하며 2022 시즌 첫 출장 기회를 잡게 되었고 후반을 소화했다. 인천이 전반에 넣은 골로 앞서고 있다보니 무리하게 공격을 하지 않아서 크게 선방을 하거나 한 장면은 없었으나 안정적으로 경기를 치르며 무실점을 했고 팀은 허용준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2.5. 충북 청주 FC

2022 시즌 종료 후 FA가 됐고, 프로화된 충북 청주 FC 이적이 점쳐졌다. 이후 충북 청주 FC 소속으로 훈련에 참가해 CJB 인터뷰를 하며 입단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팀의 프로화 이후 첫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2023시즌 충북 청주의 프로 첫 경기인 개막전 서울 이랜드 전에서 안정적인 선방능력과 함께 팀의 창단 첫 3:2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9경기 동안 클린시트는 한번에 그치고 21실점을 허용하자, 4월 29일 안양전부터 박대한에게 주전자리를 내주었고, 허리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에 들어가 당분간 출전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0월 22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약 반 년 만에 모처럼 출전 기회를 얻었다. 11월 11일 아산과의 충청 더비에서도 기회를 얻어 청주 소속으로 첫 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그에게는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길어 힘든 시즌이었다.

2024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이한샘에게 넘기고 본인은 부주장으로 자리를 낮췄다.

리그 19라운드까지 8경기 8실점 3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수차례 슈퍼세이브를 보여주었다
4월11일 6라운드 김포 경기에선 압도적인 반사신경으로 수차례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경기M.O.M에 선정되었다.

2.5.1. 전남 드래곤즈 2기 (임대)

청주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장관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여름 이적시장에서 친정팀이자 같은 K리그2 전남 드래곤즈로 임대 이적했다. 등번호는 51번.[2] 이적 직후 열린 리그 21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전에서 선발출전하며 다시 전남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안산전 자신의 발기술과 선방능력 그리고 빌드업 능력을 마음껏 뽐내며 자신이 이장관 감독의 부름을 왜 받게 되었는지 증명해 보인 경기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전남 신인 시절에는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부천 입단 후 선방 능력도 성장하고 많이 침착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넓은 활동 반경과 동물적인 반사 신경이 장점이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교과서적인 다이빙을 보여 주며 필드선수로 축구를 시작한 덕분인지 발기술이 장점이다.


[1] 기존에 사용하던 1번은 윤평국이 달고 있다. [2] 청주에서 달던 1번은 이미 최봉진이 달고 있다.